기사 (6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NO트럼프' 오는 7일 시위 예고... 靑, “정부 믿고 지켜봐 달라” 자제 당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며 반 트럼프 시위 자제를 우회적으로 당부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220여 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공동행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오는 7일을 'NO 트럼프 데이(DAY)'로 선포했다. 이들은 청와대 인근과 광화문광장, 국회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 규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공동행동이 지난 4일 집회를 진행하고 주최 측 추산 1500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05 17:25 트럼프 방한 찬반으로 갈라진 서울 도심 [한강타임즈]오는 7~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가운데 주말인 4일 서울 도심에서 반대집회가 열렸다. 반면 보수단체는 트럼프 방한 환영 집회를 열고 맞불을 놨다. 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강원, 전북, 경남 등 9개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반대 범국민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15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반대를 외쳤다. 공동행동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 통상압력 트럼프 방한 반대 ▲한반도 긴장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11-04 20:04 ‘트럼프 방한’ 주말 도심서 대규모 反 트럼프 집회 열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앞둔 가운데 주말인 4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린다.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진행한다.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전쟁 위협, 한국 정부 향한 무기 강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관련한 불합리한 통상압력에 대해 비판하며 이번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5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참석인원을 1000~2000명으로 내다봤다.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7일에는 'NO 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4 15:44 이방카 엉덩이 토닥이며 성적 농담한 트럼프..."24세 여성과 성관계 문제 없다?" [한강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여성회의에 방문한 가운데 이방카에게 성적 농담을 한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트럼프는 이전 방송 진행자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이방카는 항상 육감적”이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날 트럼프는 이방카의 가슴 확대 수술 의혹에 대해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이방카를 'a piece of ass'(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비속어)로 불러도 되냐고 묻자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은) 30세가 완벽한 나이다. 35세는 ‘체크아웃 타임’이다. 난 24세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7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3 20:08 국회 기습시위, 시위 대학생 25명 체포…"트럼프 국빈 대접은 국가적 수치" [한강타임즈] 대학생 25명이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낮 1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연좌농성을 벌이면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퇴거불응죄)로 20대 대학생 A씨 등 2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쟁막말 트럼프는 국회연설 할 수 없다’, ‘입만 열면 혐오발언 트럼프는 오지마라’, ‘트럼프 국빈 대접은 국가적 수치입니다’ 등의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며 연좌 농성을 벌었다. 이들은 “(우리는) 전쟁을 원치 않고 행복하게 생존하길 바란 외교/국방 | 이병우 기자 | 2017-11-03 18:56 ‘트럼프 방한 반대’ 기습시위 벌인 대학생 25명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반대하는 대학생 25명이 3일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연좌농성을 벌이면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퇴거불응죄)로 20대 대학생 A씨 등 2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쟁막말 트럼프는 국회연설 할 수 없다', '입만 열면 혐오발언 트럼프는 오지마라', '트럼프 국빈 대접은 국가적 수치입니다' 등의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며 연좌 농성을 벌었다. 이어 "(우리는) 전쟁을 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3 16:18 이방카 일본 가고! 한국은 안 온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에 도착한 이방카 트럼프가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는 한국엔 오지 않는다. 그녀는 한국을 괄시하는 것인가?이방카 트럼프가 일본은 방문하고 한국엔 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방카 트럼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주요 외신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여신 이방카 트럼프의 일본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열도가 ‘후끈’ 달아오른 모양새다.작년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선에 나서면서 유력 인터넷 연예전문매체인 ‘TMZ’는 이방카 트럼프를 ‘원조 여신’이라고 극찬했다.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며 미국민들에게 “아버지를 지지해달라”고 외치던 이방카 트럼프에 대해 대대적으로 특집 기사를 냈었다.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7-11-03 16:17 ‘트럼프 방한’ 반대 vs 환영.. 도심서 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가 열린다.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은 4일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에 전쟁 위협을 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를 향해 무기를 강매하거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관련해 불합리한 통상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규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 후 오후 5시30분께 세종대로 사거리를 거쳐 주한 미국대사관 앞까지 행진할 계획이다.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3 13:19 日 트럼프 장녀 이방카 방문에 떠들썩.. ‘의상부터 말 한마디까지’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인 이방카 대통령 보좌관이 일본을 방문했다.NHK 등 일본 언론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 도착한 이방카에 대해 일제히 보도하며, 그의 의상부터 말 한마디까지 관심을 보이며 떠들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4시 반께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한 이방카는 하늘색 상의에 9부 길이의 검은색 바지, 그리고 리본이 달린 검은색 구두 차림으로 보도진 앞에 나타났다. 180㎝의 훤칠한 키에 모델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이방카는 선글래스 너머로 미소 띤 얼굴로 보도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생큐"라고 인사했다.이번 방문에는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03 10:45 ‘맨해튼 트럭 테러’ 트럼프, 고강도 입국 심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심사'(Extreme Vetting)를 주문하면서 미국 입국 심사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금 국토안보부에 이미 우리가 갖춰 놓은 고강도 심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치적 올바름(차별 언행 자제)도 좋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앞서 맨해튼 테러에 관해 "뉴욕시에서 역겹고 제 정신이 아닌 자에 의한 공격으로 보이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사법 당국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는 "우리는 ISIS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14:04 美 초등학교서 할로윈 장식으로 트럼프 허수아비 등장.. 학부모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습을 한 허수아비를 할로윈 장식으로 전시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거스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초등학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학교 마당에 트럼프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다.학교 측은 매해 할로윈이 오기 전 허수아비 만들기 반대항 대회를 열고 있는데 몇몇 아이들이 트럼프 허수아비를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럼프 허수아비를 계속 장식해 두는 것으로 놓고 논쟁 중이다.한 학부형은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걸 보여주는 건 100% 부적절하다"며 "아이들까지 이런 논란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31 11:33 리셴륭 싱가포르 총리 “시진핑 영향력 30여년 까지 이어질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24일 폐막한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시진핑 시대'에 진입했고, 시 주석의 영향은 5~10년이 아니라 30여 년 뒤인 2050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26일 미국의소리방송 중국어판은 리 총리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리 총리는 “시 주석은 19차 당대회를 통해 자신의 권력 기반을 한층 단단하게 다졌다”면서 “그가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것은 중국이 그의 시대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이 주창한 ‘신 시대’는 5년, 10년 정도가 아니라 2050년까지이며 중국 공산혁명 승리 100주년까지”라고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10-26 11:59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아베총리 초대로 일본서 연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가 아베총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를 주제로 연설한다.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방카가 내달 3일 일본 정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여성회의(WAW)에 연설자로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업가인 이방카는 백악관에 들어온 뒤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CNN에 따르면 WAW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여성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 자리에 이방카 고문을 친히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아베 총리의 이번 초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5 18:00 ‘日 총선 압승 축하’ 아베·트럼프 전화 통화.. 北문제 연대 재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2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며 압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연대를 재확인했다. NHK 및 마이니치신문 보도의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께부터 약 30분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의원 선거에서 대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강한 리더가 국민에게 강한 지지를 받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축하말을 전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길고 힘든 선거전이었다"면서 "선거전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미일동맹 하에, 가능한 한 압력을 가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3 15:45 트럼프 대통령 “언론, 근거없는 허위 기사 날조한다”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언론이 근거 없이 자신과 행정부에 대한 허위·날조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앞서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46%는 언론들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에 관한 뉴스가 허위라고 본다고 답했다.폴리티코/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언론 보도를 날조로 보지 않는다는 답변은 37%에 머물렀다. 나머지 17%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발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인의 46%는 미디어가 트럼프와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이보다 훨씬 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9 17:13 靑···트럼프 1박2일 "'시간' 고집 대신 국회연설 등 주요 행사로 차별화" [한강타임즈] 다소 불분명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의 대략적인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안갯속에 가려져 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에 대한 퍼즐이 맞춰진 것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그간 미국 측과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한 결과 11월7일 오전에 도착해 8일 오후에 출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18일 일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둘러싸고 한·중·일 3국이 치열하게 신경전을 벌인 결과가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5박6일이라는 정해진 시간을 놓고 세 나라가 하루라도 더 '모시기' 위해 물밑에서 치열한 '밀당'(밀고 당기기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8 09:34 美 매케인 의원 트럼프 겨냥 “국제사회 지도자 역할 저버려선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공화당의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미국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은 비애국적 행위라고 지적했다.매케인 의원은 이날 비영리단체 국립헌법센터(NCC)에서 진행된 자유메달 수여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매케인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발전시킨 이상을 저버리며, 문제 해결보단 희생양 찾기를 꾀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섣부르고 그럴싸한 국수주의를 위해 국제적 리더십이라는 책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이 역사의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과거의 다른 어떤 지긋지긋한 도그마를 지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비애국적"이라며 "우리는 피와 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54 트럼프 '국빈 방문', 미 대통령 중 7번째 우리 국회에서 연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1월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방한 성격을 '국빈방문'으로 규정했다. 국빈방문은 국가원수의 외국 방문시 가장 격식이 높은 의전이 행해지는 외빈영접을 말한다. 초청국으로써 최대의 예우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청와대는 16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일정을 공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문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따라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공식 실무방문' 했던 것과 비교하면 국가원수로서의 최대한의 예우를 갖췄다는 평가다. 미국 정상이 국빈방문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사례는 극히 드물다. 1992년 1월5일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7 09:37 국회 국정감사 ‘국회의 꽃’ 12일 피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입법부의 가장 큰 기능 가운데 하나인 국회 국정감사가 12일부터 시작됐다. 2017년 국정감사는 정권교체 이후 첫 국회 국정감사다. 때문에 국정감사를 임하는 여야 각 상임위 위원들 사이엔 다소 적응이 어렵다는 ‘어색’한 국면이 없지 않다. 국정감사는 야당 입장에서 보면 ‘정부와 여당’을 톡톡히 손을 봐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울러 열심히 국정감사를 준비한 국회의원 개개인의 경우 이른바 ‘국감 스타’로 등극하면서 전국민들에게 정치인으로서의 존재감을 한껏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국정감사다.12일 오늘 10시부터 국회로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로 일찍이 2017국정감사는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이 되고 있다. 일단 국회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2 04:40 북한 국민 18일까지 미 입국 비자신청... 국제역도대회 참가 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국민의 미국 입국 비자신청이 오는 10월18일까지 가능하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현재 미국은 북한 국민에 대한 금지조치를 발표한 상태지만 비자신청 기간을 열어 놓으면서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역도대회에 북한 선수들의 참가를 허가한 셈이다.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이 대통령 행정명령 13780호에 의해 입국 제한국으로 지정됐지만 효력을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북한 주민의 미국 입국사증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행정명령이 발효되는 오는 10월 18일 전까지 전 세계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른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행정명령 13780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미국 안보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0-07 10:12 야3당의 문재인 때리기 협공에도 지지율은 ‘고공행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외 이런 전런 복잡한 외교와 안보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회 야3당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문재인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아직도 대선 당시 득표율보다 높은 거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문재인 때리기’가 인사청문회 저격과 각종 국정현안 비판, 안보 장사 행태 등으로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물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초 파격소통을 무기로 80%대 중후반을 기록하던 때와 비교해보면 다소 하락한 편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60%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0 美 국제무역위 “삼성·LG 세탁기로 미국 산업 큰 피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 수출한 세탁기로 인해 자국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판정했다.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ITC는 이날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사를 발표하면서 "삼성과 LG가 미국에 세탁기를 수출해 자국 가전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세이프가드는 덤핑 등 불공정 무역행위 외에도 자국 산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수입을 제한한다. 이에 앞서 미국 세탁기 제조사 월풀은 올해 초 삼성과 LG전자의 저렴한 수입 세탁기로 인해 미국시장의 세탁기 판매를 저해했다고 주장하며 ITC에 세이프가드 조차를 청원한 바 있다.ITC는 다음달 21일 어떠한 조치를 부과할 것인지에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10-06 11:17 북한 '서울-도쿄 가상 핵공격'...사망 210만명, 부상 770만명 [한강타임즈]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이 한국과 일본에 실제로 핵무기 공격을 가할 경우 210만명이 사망하고 770만명이 부상하는 막대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미국 북한 전문 뉴스 사이트 38 노스가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사이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군사수단 사용을 공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북한이 서울과 도쿄 상공에 핵탄두를 폭발시키면 당장 이처럼 천문학적인 사상자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38노스는 '서울과 도쿄에 가상 핵공격-한반도 전쟁의 인명 피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북한이 그간의 핵무기 개발을 통해 25개 핵탄두를 보유한다고 가정한 다음 이들을 서울과 도쿄를 겨냥해 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05 14:51 추석연휴 80년 된 커피숍·120년 된 과자가게 보러가세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유례없는 장기간의 추석연휴 동안 마땅히 할 일이 없다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서울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지난달 2일 개막했다. 11월5일까지 약 2개월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서울비엔날레는 단순하게 구경만 하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도시의 나이테를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건축물들을 통해 서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마음 속에 그려볼 수 있다.가장 먼저 들러볼만한 곳은 이번 행사를 위해 종로구 신문로2가에 조성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이곳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 건물, 근대건물 등 총 30여개동을 개조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7-10-02 09:02 트럼프 자신이 쓴 트위터 글 맘대로 삭제하면 위반일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임의로 삭제할 경우 대통령 기록물 보존법에 위반된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7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서 모두 41개의 트윗을 삭제했다.일부 트윗은 아예 삭제됐고 맞춤법과 표현 방식을 수정해 다시 올라온 글도 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사용한 공식 대통령 계정(@potus)에서도 트윗 8개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예비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루서 스트레인지가 패배하자 그동안 올린 지지 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8 11: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다음다음끝끝
'NO트럼프' 오는 7일 시위 예고... 靑, “정부 믿고 지켜봐 달라” 자제 당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며 반 트럼프 시위 자제를 우회적으로 당부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220여 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공동행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오는 7일을 'NO 트럼프 데이(DAY)'로 선포했다. 이들은 청와대 인근과 광화문광장, 국회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 규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공동행동이 지난 4일 집회를 진행하고 주최 측 추산 1500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05 17:25 트럼프 방한 찬반으로 갈라진 서울 도심 [한강타임즈]오는 7~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가운데 주말인 4일 서울 도심에서 반대집회가 열렸다. 반면 보수단체는 트럼프 방한 환영 집회를 열고 맞불을 놨다. 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강원, 전북, 경남 등 9개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반대 범국민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15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반대를 외쳤다. 공동행동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 통상압력 트럼프 방한 반대 ▲한반도 긴장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11-04 20:04 ‘트럼프 방한’ 주말 도심서 대규모 反 트럼프 집회 열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앞둔 가운데 주말인 4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린다.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진행한다.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전쟁 위협, 한국 정부 향한 무기 강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관련한 불합리한 통상압력에 대해 비판하며 이번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5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참석인원을 1000~2000명으로 내다봤다.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7일에는 'NO 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4 15:44 이방카 엉덩이 토닥이며 성적 농담한 트럼프..."24세 여성과 성관계 문제 없다?" [한강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여성회의에 방문한 가운데 이방카에게 성적 농담을 한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트럼프는 이전 방송 진행자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이방카는 항상 육감적”이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날 트럼프는 이방카의 가슴 확대 수술 의혹에 대해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이방카를 'a piece of ass'(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비속어)로 불러도 되냐고 묻자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은) 30세가 완벽한 나이다. 35세는 ‘체크아웃 타임’이다. 난 24세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7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3 20:08 국회 기습시위, 시위 대학생 25명 체포…"트럼프 국빈 대접은 국가적 수치" [한강타임즈] 대학생 25명이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낮 1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연좌농성을 벌이면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퇴거불응죄)로 20대 대학생 A씨 등 2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쟁막말 트럼프는 국회연설 할 수 없다’, ‘입만 열면 혐오발언 트럼프는 오지마라’, ‘트럼프 국빈 대접은 국가적 수치입니다’ 등의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며 연좌 농성을 벌었다. 이들은 “(우리는) 전쟁을 원치 않고 행복하게 생존하길 바란 외교/국방 | 이병우 기자 | 2017-11-03 18:56 ‘트럼프 방한 반대’ 기습시위 벌인 대학생 25명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반대하는 대학생 25명이 3일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연좌농성을 벌이면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퇴거불응죄)로 20대 대학생 A씨 등 2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쟁막말 트럼프는 국회연설 할 수 없다', '입만 열면 혐오발언 트럼프는 오지마라', '트럼프 국빈 대접은 국가적 수치입니다' 등의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며 연좌 농성을 벌었다. 이어 "(우리는) 전쟁을 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3 16:18 이방카 일본 가고! 한국은 안 온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에 도착한 이방카 트럼프가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는 한국엔 오지 않는다. 그녀는 한국을 괄시하는 것인가?이방카 트럼프가 일본은 방문하고 한국엔 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방카 트럼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주요 외신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여신 이방카 트럼프의 일본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열도가 ‘후끈’ 달아오른 모양새다.작년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선에 나서면서 유력 인터넷 연예전문매체인 ‘TMZ’는 이방카 트럼프를 ‘원조 여신’이라고 극찬했다.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며 미국민들에게 “아버지를 지지해달라”고 외치던 이방카 트럼프에 대해 대대적으로 특집 기사를 냈었다.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7-11-03 16:17 ‘트럼프 방한’ 반대 vs 환영.. 도심서 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가 열린다.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은 4일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에 전쟁 위협을 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를 향해 무기를 강매하거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관련해 불합리한 통상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규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 후 오후 5시30분께 세종대로 사거리를 거쳐 주한 미국대사관 앞까지 행진할 계획이다.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3 13:19 日 트럼프 장녀 이방카 방문에 떠들썩.. ‘의상부터 말 한마디까지’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인 이방카 대통령 보좌관이 일본을 방문했다.NHK 등 일본 언론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 도착한 이방카에 대해 일제히 보도하며, 그의 의상부터 말 한마디까지 관심을 보이며 떠들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4시 반께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한 이방카는 하늘색 상의에 9부 길이의 검은색 바지, 그리고 리본이 달린 검은색 구두 차림으로 보도진 앞에 나타났다. 180㎝의 훤칠한 키에 모델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이방카는 선글래스 너머로 미소 띤 얼굴로 보도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생큐"라고 인사했다.이번 방문에는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11-03 10:45 ‘맨해튼 트럭 테러’ 트럼프, 고강도 입국 심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심사'(Extreme Vetting)를 주문하면서 미국 입국 심사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금 국토안보부에 이미 우리가 갖춰 놓은 고강도 심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치적 올바름(차별 언행 자제)도 좋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앞서 맨해튼 테러에 관해 "뉴욕시에서 역겹고 제 정신이 아닌 자에 의한 공격으로 보이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사법 당국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는 "우리는 ISIS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14:04 美 초등학교서 할로윈 장식으로 트럼프 허수아비 등장.. 학부모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습을 한 허수아비를 할로윈 장식으로 전시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거스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초등학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학교 마당에 트럼프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다.학교 측은 매해 할로윈이 오기 전 허수아비 만들기 반대항 대회를 열고 있는데 몇몇 아이들이 트럼프 허수아비를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럼프 허수아비를 계속 장식해 두는 것으로 놓고 논쟁 중이다.한 학부형은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걸 보여주는 건 100% 부적절하다"며 "아이들까지 이런 논란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31 11:33 리셴륭 싱가포르 총리 “시진핑 영향력 30여년 까지 이어질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24일 폐막한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시진핑 시대'에 진입했고, 시 주석의 영향은 5~10년이 아니라 30여 년 뒤인 2050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26일 미국의소리방송 중국어판은 리 총리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리 총리는 “시 주석은 19차 당대회를 통해 자신의 권력 기반을 한층 단단하게 다졌다”면서 “그가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것은 중국이 그의 시대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이 주창한 ‘신 시대’는 5년, 10년 정도가 아니라 2050년까지이며 중국 공산혁명 승리 100주년까지”라고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10-26 11:59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아베총리 초대로 일본서 연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가 아베총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를 주제로 연설한다.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방카가 내달 3일 일본 정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여성회의(WAW)에 연설자로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업가인 이방카는 백악관에 들어온 뒤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CNN에 따르면 WAW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여성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 자리에 이방카 고문을 친히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아베 총리의 이번 초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5 18:00 ‘日 총선 압승 축하’ 아베·트럼프 전화 통화.. 北문제 연대 재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2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며 압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연대를 재확인했다. NHK 및 마이니치신문 보도의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께부터 약 30분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의원 선거에서 대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강한 리더가 국민에게 강한 지지를 받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축하말을 전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길고 힘든 선거전이었다"면서 "선거전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미일동맹 하에, 가능한 한 압력을 가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3 15:45 트럼프 대통령 “언론, 근거없는 허위 기사 날조한다”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언론이 근거 없이 자신과 행정부에 대한 허위·날조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앞서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46%는 언론들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에 관한 뉴스가 허위라고 본다고 답했다.폴리티코/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언론 보도를 날조로 보지 않는다는 답변은 37%에 머물렀다. 나머지 17%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발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인의 46%는 미디어가 트럼프와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이보다 훨씬 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9 17:13 靑···트럼프 1박2일 "'시간' 고집 대신 국회연설 등 주요 행사로 차별화" [한강타임즈] 다소 불분명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의 대략적인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안갯속에 가려져 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에 대한 퍼즐이 맞춰진 것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그간 미국 측과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한 결과 11월7일 오전에 도착해 8일 오후에 출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18일 일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둘러싸고 한·중·일 3국이 치열하게 신경전을 벌인 결과가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5박6일이라는 정해진 시간을 놓고 세 나라가 하루라도 더 '모시기' 위해 물밑에서 치열한 '밀당'(밀고 당기기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8 09:34 美 매케인 의원 트럼프 겨냥 “국제사회 지도자 역할 저버려선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공화당의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미국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은 비애국적 행위라고 지적했다.매케인 의원은 이날 비영리단체 국립헌법센터(NCC)에서 진행된 자유메달 수여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매케인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발전시킨 이상을 저버리며, 문제 해결보단 희생양 찾기를 꾀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섣부르고 그럴싸한 국수주의를 위해 국제적 리더십이라는 책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이 역사의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과거의 다른 어떤 지긋지긋한 도그마를 지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비애국적"이라며 "우리는 피와 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54 트럼프 '국빈 방문', 미 대통령 중 7번째 우리 국회에서 연설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1월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방한 성격을 '국빈방문'으로 규정했다. 국빈방문은 국가원수의 외국 방문시 가장 격식이 높은 의전이 행해지는 외빈영접을 말한다. 초청국으로써 최대의 예우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청와대는 16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일정을 공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문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따라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공식 실무방문' 했던 것과 비교하면 국가원수로서의 최대한의 예우를 갖췄다는 평가다. 미국 정상이 국빈방문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사례는 극히 드물다. 1992년 1월5일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7 09:37 국회 국정감사 ‘국회의 꽃’ 12일 피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입법부의 가장 큰 기능 가운데 하나인 국회 국정감사가 12일부터 시작됐다. 2017년 국정감사는 정권교체 이후 첫 국회 국정감사다. 때문에 국정감사를 임하는 여야 각 상임위 위원들 사이엔 다소 적응이 어렵다는 ‘어색’한 국면이 없지 않다. 국정감사는 야당 입장에서 보면 ‘정부와 여당’을 톡톡히 손을 봐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울러 열심히 국정감사를 준비한 국회의원 개개인의 경우 이른바 ‘국감 스타’로 등극하면서 전국민들에게 정치인으로서의 존재감을 한껏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국정감사다.12일 오늘 10시부터 국회로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로 일찍이 2017국정감사는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이 되고 있다. 일단 국회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2 04:40 북한 국민 18일까지 미 입국 비자신청... 국제역도대회 참가 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국민의 미국 입국 비자신청이 오는 10월18일까지 가능하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현재 미국은 북한 국민에 대한 금지조치를 발표한 상태지만 비자신청 기간을 열어 놓으면서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역도대회에 북한 선수들의 참가를 허가한 셈이다.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이 대통령 행정명령 13780호에 의해 입국 제한국으로 지정됐지만 효력을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북한 주민의 미국 입국사증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행정명령이 발효되는 오는 10월 18일 전까지 전 세계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른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행정명령 13780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미국 안보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0-07 10:12 야3당의 문재인 때리기 협공에도 지지율은 ‘고공행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외 이런 전런 복잡한 외교와 안보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회 야3당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문재인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아직도 대선 당시 득표율보다 높은 거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문재인 때리기’가 인사청문회 저격과 각종 국정현안 비판, 안보 장사 행태 등으로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물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초 파격소통을 무기로 80%대 중후반을 기록하던 때와 비교해보면 다소 하락한 편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60%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0 美 국제무역위 “삼성·LG 세탁기로 미국 산업 큰 피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 수출한 세탁기로 인해 자국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판정했다.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ITC는 이날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사를 발표하면서 "삼성과 LG가 미국에 세탁기를 수출해 자국 가전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세이프가드는 덤핑 등 불공정 무역행위 외에도 자국 산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수입을 제한한다. 이에 앞서 미국 세탁기 제조사 월풀은 올해 초 삼성과 LG전자의 저렴한 수입 세탁기로 인해 미국시장의 세탁기 판매를 저해했다고 주장하며 ITC에 세이프가드 조차를 청원한 바 있다.ITC는 다음달 21일 어떠한 조치를 부과할 것인지에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10-06 11:17 북한 '서울-도쿄 가상 핵공격'...사망 210만명, 부상 770만명 [한강타임즈]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이 한국과 일본에 실제로 핵무기 공격을 가할 경우 210만명이 사망하고 770만명이 부상하는 막대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미국 북한 전문 뉴스 사이트 38 노스가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사이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군사수단 사용을 공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북한이 서울과 도쿄 상공에 핵탄두를 폭발시키면 당장 이처럼 천문학적인 사상자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38노스는 '서울과 도쿄에 가상 핵공격-한반도 전쟁의 인명 피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북한이 그간의 핵무기 개발을 통해 25개 핵탄두를 보유한다고 가정한 다음 이들을 서울과 도쿄를 겨냥해 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05 14:51 추석연휴 80년 된 커피숍·120년 된 과자가게 보러가세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유례없는 장기간의 추석연휴 동안 마땅히 할 일이 없다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서울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지난달 2일 개막했다. 11월5일까지 약 2개월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서울비엔날레는 단순하게 구경만 하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도시의 나이테를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건축물들을 통해 서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마음 속에 그려볼 수 있다.가장 먼저 들러볼만한 곳은 이번 행사를 위해 종로구 신문로2가에 조성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이곳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 건물, 근대건물 등 총 30여개동을 개조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7-10-02 09:02 트럼프 자신이 쓴 트위터 글 맘대로 삭제하면 위반일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임의로 삭제할 경우 대통령 기록물 보존법에 위반된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7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서 모두 41개의 트윗을 삭제했다.일부 트윗은 아예 삭제됐고 맞춤법과 표현 방식을 수정해 다시 올라온 글도 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사용한 공식 대통령 계정(@potus)에서도 트윗 8개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예비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루서 스트레인지가 패배하자 그동안 올린 지지 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