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흥미진진'이성애자의 게이대회 참가기 지훈은 백수라는 이유로 꿈에선 여자친구에게, 현실에선 아버지에게 구박을 받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쁜가족 선발 대회'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대회가 게이 커플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걸 알면서도 상금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연극배우지만 사실상 배우인 동창 민혁을 설득해 대회 준비를 시작한다. 최종 심사에 올라간 그들은 마지막 관문인 다른 게이 커플들과의 합숙에 참여하게되는데... 연극은 '나'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는 자기발견의 시간을 준다. '나'를 가장 많이 아는 것은 진정 '나'일까? 그렇다면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가? 이러한 물음들은 자신이 걸어왔던 발자취를 더듬어 보게 한다. 발칙한 거짓말로 시작된 이성애자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6-07 12:36 인디아의 꽃 '몰디브' 몰디브의 수도 Male말레는 몰디브의 수도로써, 교역의 중심이고, 정부기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중요한 지표로써 많은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말레는 지리적으로 볼때,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수도로, 그 면적이 2㎢를 넘지 못한다. 말레에서의 모든 것을 보는 데는 도보로 충분할 정도다. (실제로 섬의 끝과 끝사이를 걸어서 20분정도 소요된다.) 몰디브의 리조트섬의 75%가 말레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리조트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재래식 시장은 도시의 교역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도,소매의 교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몰디브의 다른 섬들과는 달리 말레는 고층건물이 들어서 있고, 포장된 도로가 있다. 정부 건물은 한곳 여행/레져 | 문승희 기자 | 2007-06-07 10:27 만화와 미술의 만남의 장 <제4회 ART TOON ART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는 상명대학교 상명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유명 만화작가 31인이 참여하는 을 6월 13일(수)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 김형배, 원로 카툰작가 사이로부터 의 강도하, 의 아이완 등 신세대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시각을 가진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만화와 미술의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고 변화무쌍한 문화 전달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전시 외에도 만화연구의 틀을 정리한 만화문화 비평지 을 출간하여, 전시회와 이론서가 상호 보완관계를 가지면서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2-3455-8315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6-04 05:40 주말오후는 청계천에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은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6월의 청계천 문화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2일(토)부터 30일(토)까지 주말과 공휴일 12회에 걸쳐 청계광장을 무대로 펼쳐질 이달의 프로그램은 댄스, 모던락, 밴드, 국악과 우리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청계천의 맑은 물을 뒤로 한 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며 특히 모든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짬짬이 들어 있어 보고, 듣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공단은 “주말 오후, 시원한 청계천에서 문화 페스티벌과 산책으로 초여름의 더위도 식히고 일상의 여유도 되찾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6-04 04:01 [기획취재]길거리 '미니스커트' 다 이유있다! ▲ © 문승희 기자 올 여름 패션 핫 키워드는 단연 '미니스커트'다. 스키니진이나 깔끔한 티셔츠가 강세를 이루고 있지만 뜨거운 여름,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은 언제나 '미니스커트'다. 점점 짧아지고, 점점 과감해진 여성들의 치마길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불황과의 상관관계를 내놓았다. 경제가 나쁠수록 여성들이 초라한 자신들을 감추기 위해 짧은 치마를 입어 궁색한 현실을 포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불황때 유행한다"는 미니스커트, 여성의 영원한 욕구인 관능미 과시를 이런 속설로 치부할수 있을까? 미니스커트 열풍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패션 리더들이 총 집합한다는 서울 명동거리에 나가봤다. 수많은 시민들이 지나갔고, 여성들 중 10명의 5명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31 08:54 『일반건물 시가표준액』하향변경 고시 서울시는 ‘07.1.1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이 고시한 시가표준액이 시가의 변동 또는 기타 사유로 불합리하게 높은 상가와 오피스텔 등의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지난 3~4월에 시가표준액과 실거래가를 부동산정보제공 포털사이트, 국세청기준시가 등을 기준으로 부동산중개업소 등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가표준액이 실거래가를 초과하여 불합리하다고 인정되는 일반건물 66개棟 12,783?에 대하여 금번 5.31자로 인하 고시함에 따라 해당물건 소유자들의 세금부담을 일부 경감시켜주는 조치를 단행하였다. 서울시에서는 금번 하향 고시된 시가표준액은 6월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재산세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총 13억4천7백만원의 재산세 등의 납세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변경조정 고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1 03:58 창업하실 여성분들 오세요~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창업대상자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강화한 ‘서울 여성창업 1:1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 여성창업 1:1멘토링’은 서울특별시의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일환으로 서울신보와 서울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합동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서울신보에서는 서울여성창업아카데미를 개설, 여성창업자들에게 인기 높은 ‘소자본 외식업’과 ‘미용뷰티 전문업’에 대한 이론교육, 실무교육,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신청자에 한하는 무작위적 교육이 아닌, 관련 업종에 확고한 창업의지를 가진 여성들을 일정 심사를 통해 50명씩 선발하여 엄격하게 교육한다.소자본 외식업 및 미용뷰티업에 대한 교육생 모집은 각각 5월 29일, 8월 27일부터 이며, 교육신청은 소상공인 지원센터 홈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1 03:57 가격표시 이행 실태 점검 서울시는 가격표시제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 및 외국관광객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대형 할인마트의 가격표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시와 자치구 및 전국주부교실 중앙회에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권장소비자가격표시금지 이행 여부, 판매가격이나 단위가격 표시 실태, 가격 허위표시 여부 및 표시판매가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에서 법규 등을 위반한 사업자는 시정권고 또는 과태료 부과 (20만원~1,000만원)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며, 향후 백화점이나 전문상가 등에도 점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1 03:56 '바캉스'시선집중 문제없어!! 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오르는 온도,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왔다. 30도를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곧 찾아올 태세지만 패션 리더들은 무더위가 반갑기만 하다. 바캉스를 위해 멋진 수영복과 패션 소품들을 마련 할 수 있기 때문, 2007년 바캉스에서 주목받는 방법을 살짝 공개한다. ▲ © 문승희 기자 악세서리, 포인트가 중요해변가에서 수영복만 입는다면 평범해보이는 것은 사실, 악세서리는 중요 필수품중의 하나다. 햇볕을 가리는 기능성은 물론 멋도 축구할수 있는 모자는 자연소재로 만들어진 밀집 모자등이 인기다. 이러한 모자는 전원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어떤 옷에든지 잘 어울린다. 또한 모자와 어울리게 사이즈가 큰 밀집 소재 가방을 들어주는 센스도 잊으면 안된다. 올 여름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30 10:42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전시vs전시> ▲ © 문승희 기자 우리의 몸을 만난다 언제나 옷에 가려져 있는 우리의 신체, 다 벗겨진 모습을 거울을 통해 바라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작가 김일용은 거울을 통해 직면하는 것과 같은 인체의 긴장감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가 만들어낸 인체는 작위적으로 갈라져 있다. 펼쳐진 평면적인 몸에서 극적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숨구멍과 털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진짜'라는 착각까지 들게 한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흉내내어 만들어진 몸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 위에 빠른 손놀림으로 캐스팅 된, 김일용이 명명한 라이프 캐스팅의 힘이기도 하다. "몸이라는 것은 생명이다. 내가 생식기에 주목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생명의 근거와 연장의 통로로 보기 때문이다. 그게 더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30 09:55 행정업무 정보시스템화로 시민고객 서비스 강화 서울시에서는 시정업무의 투명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행정업무의 정보시스템화” 대상사업 79개를 조사.발굴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스템화 사업이 완료되면, 업무처리 효율화에 따른 인건비 및 행정자원절감 등으로 연간 3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민이 시청.구청 등을 방문하지 않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연간 약 27억 정도의 금전적.시간적 기회비용을 시민에게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총 57억원 정도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행정업무 처리절차의 개선과 정보공개 등을 통하여 시정의 투명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으며,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맞춤형 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대시민서비스를 향상시켜, 긍극적으로는 서울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도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0 09:52 2007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에서는 『2007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 모집 시기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비교적 안정적 근로 환경과 대도시 지방행정을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각광 받고 있다. 금번 2007년 여름방학에는 총 500명을 모집하며,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나 서울시에 거주(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하는 기타 지역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모집인원의 50%(250명)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계층, 장애인, 자원봉사 우수자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서울시청 내 각 부서 또는 시립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울대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0 09:51 노숙인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 서울시는 서울역 광장(5.28~29), 영등포역 광장(5.31~ 6.1)에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역, 영등포역 주변 거리노숙인을 중심으로 하되, 용산역, 을지로 일대의 거리노숙인까지 결핵검진을 받도록 하였으며, 서울시는 많은 거리노숙인이 참여토록 하기 위해 주.야간 거리노숙인 입소상담 활동을 펴고 있는 거리상담원 및 자치구 순찰대 등을 통해 결핵검진의 필요성, 결핵 완치가능성, 검진비 및 입원치료비 전액 무료 등을 홍보하며, 결핵검진뿐만 아니라 여타 전염병의 검진과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을 매년 실시키로 하였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0 09:50 공연.놀이 한번에 ‘2007공원예술체험마당’ 서울시(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07공원예술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7공원예술체험마당은 “공연도 보고, 놀이도 즐기고, 개성이 넘치는 문화체험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존의 프로그램과 비교할 때 규모와 수준면에서 시민고객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6월 9일(토) 양재시민의 숲을 시작으로 보라매,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며 전통공연예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온 전문예술법인 정동예술단이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6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재시민의 숲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마당놀이 연희단 ‘소리조아’가 민초들의 삶과 정서를 해학적이며 풍자적 유머와 위트로 다양한 세대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22 "나누면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되요" 서울복지재단(대표 이성규)은 서울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2007 사회공헌박람회-나눔페스티벌」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사회복지협의회,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31개소,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신한은행, 애경그룹 등 기업사회공헌 9개팀, 생명의 전화 등 비영리민간단체 5곳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각각 부스에서 복지 및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복지수요 시민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나눔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면서 “서울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05 무대 뒤 그곳이 궁금하다! 세종문화회관은 대극장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 백스테이지, 분장실 등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공연장의 숨은 곳을 둘러볼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 이라고 밝혔다. 2005년에 처음 시작된 공연장 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학습으로, 대학생.대학원생들의 전공수업으로, 공연애호가들의 공연현장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둘째.넷째 학교수업이 없는 ‘놀토’에 부모님과 함께 찾는 청소년들도 늘고 있다. 매년 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공연장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그 대상을 외국인으로 넓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투어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04 아이들이 함께하는 <용두동 골목이야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재개발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용두동 지역을 어린이들이 직접 기록한 프로젝트 를 재단 청사 전시공간에서 오는 5월 27일(일)부터 6월 6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주민, 학생이 함께 미술활동으로 풀어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가 거대화됨에 따라 그 중요성과 의미를 잃은 동네 골목길을 재조명해 삶의 모습을 기록, 보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용두동 골목길 답사, 용두동 지도그리기, 용두동 다큐 만들기,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이야기, 나만의 용두동 이야기 들어보기 등으로 성과물 전시 및 발표로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 문화관광부 공공미술 시범사업 등 일련의 공공미술프로젝트로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01 두가지 전시를 동시에! ‘과자건축과 오토메타展’ 국내 최초로 과자로 건축물을 만들어 전시한 < 얌얌얌 ! 맛있는 과자 건축>과 영국 오리지널 오토메타 작품들이 만난“과자건축과 오토메타展”이 충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사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경험하게하고, 공간감, 창의력과 상상력을 심어주며,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크게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과자건축관에서는 아이들 키 높이로 제작된 세계의 여러 도시를 만날 수 있다. 청계천의 멋진 다리들, 주변의 기존 건물을 미니어쳐 형식으로 꾸며 서울의 명소가 된 청계천을 과자가 흐르는 달콤한 청계천으로 색다르게 표현해냈다. 오토메타는 18세기 유럽왕실에서 유래된 장난감으로 왕실의 아이들을 위해 나무로 만든 움직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7 09:23 뮤지컬 '싱글즈'로 큰일 저지른 이현우 "실장님 전문배우"가수 이현우가 늘 가지고 다니는 꼬리표다. 낮은 음성과 어울리는 정장, 언제부턴가 이현우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옥탑방 고양이'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보여준 안정된 실장님 연기는 배우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가 뮤지컬에 도전하는 '큰일'을 저질렀다. 이제는 TV화면속이 아닌 직접적인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서 '진짜배우'의 가능성을 검증받으려고 한다. 뮤지컬 '싱글즈'의 박수헌 역할을 맡게된 이현우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뮤지컬 '싱글즈'가 궁금하다말 그대로 싱글들의 이야기다. 김주혁, 엄정화, 장진영, 이범수가 출연했던 영화 '싱글즈'의 또다른 모습이다. 물론 모태가 된것은 일본작가 카마다 토시오의 소설 '29세의 연극/뮤지컬 | 문승희 기자 | 2007-05-25 11:23 [지방나들이]남해의 Paradise '외도' ▲ © 문승희 기자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25 11:18 [연극]착한사람, 조양규 ▲ © 문승희 기자 1971년 서울의 어느 동물원에서 홍학 한 마리가 눈 깜짝할 사이의 시간보다도 짧은 시간에 눈 앞에서 사라진다. 사라진 홍학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된다. 홍학을 발견했다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는 가운데, 이 홍학처럼 자신의 존재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리고 조양규라는 사람이 죽었다는 기사가 실리게되고 40년동안 이 사람의 존재는 아무 곳에도 흔적이 없다. 6인의 배우들은 조양규의 과거를 쫓기 시작한다..... 연극 '착한사람, 조양규'는 진짜로 만드는 가짜 다큐멘터리 ,즉 Fake Documentation기법을 이용한다. 또한 한국현대사의 비극적 주변인들을 '실종자'라는 모티브로 무대에 이끌어내며, 형식적으로는 존재하지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25 09:53 지구촌 '책'둘러보기 <국제도서전> 책과 함께 하는 최고의 문화축제 2007 서울 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서전은 "세계, 책으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자와 출판인, 출판인과 출판인, 국내 출판계와 해외 출판계가 소통하는 열린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한 도서전에는 '특별기획전시-한국출판 60년의 역사', '그림 ,문학을 그리다', '세계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특별 전시와 저자와 사진 한장,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직지' 금속활자판 인쇄 체험 등이 열린다. 더불어 국내외 북아트 업체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북아트 작품을 보여주며 북아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25 09:33 주부가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주부가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생리통, 수족냉증, 두통 등 주부들만 괴롭히는 증세들이 있다. 병원을 찾아갈 만큼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괴로운 증세들,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자. 생리통을 잘 견디는 법 첫째,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생리통이 있을 때는 자궁의 근육이 단단하게 긴장되고 수축되어 있는데, 그 뭉쳐 있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서 풀어주면 생리통이 완화된다. 뜨끈뜨근한 방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있거나,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다음에 아랫배에 손을 대고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뜨거운 물주머니나 핫팩을 아랫배에 대고 있는 것도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둘째, 몸을 움직여준다. 아프다고 꼼짝 않고 있으면 기와 혈의 순환이 더욱 나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2 10:17 "추억의 밀서리" 체험 ▲ 추억의 밀서리 체험 © 천성아 기자 한강사업본부는 6월 3일 우리 밀 살리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반포지구 상류에 심어진 10,000㎡규모의 밀밭에서 우리 밀을 지키기 위한 체험행사를 펼친다고 전했다. 추억의 밀서리행사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허수아비와 여치집 만들기, 밀밭그리기, 수확한 밀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자연체험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하여 우리 밀을 한강둔치에 심어 우리밀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잇으며, 생산된 밀은 국수로 등가 교환하여 푸드마켓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2 04:01 찔레나라로 여행을 떠나요~ ▲ '찔레나라로의 여행' 위치도 © 천성아 기자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찔레나무가 절정을 이루는 5월 26, 27일 양일간 고덕수변 생태복원지에서 “찔레나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아빠, 엄마에게는 어린시절 집 앞 개울가에서 먹던 찔레순의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벗삼아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찔레꽃 축제에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26일에는 참가가족별로 이름표를 다양하게 디자인하여 부착하는 “나도 디자이너”, 우리조상들의 찔레사랑을 구연동화와 동요로 들어보는 “옛날옛날에”, 생태복원지 곳곳에서 찔레꽃과 함께 우리가족만의 멋진 모습을 담아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찔레가족 선발대회”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2 03: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236237238239240다음다음다음끝끝
'흥미진진'이성애자의 게이대회 참가기 지훈은 백수라는 이유로 꿈에선 여자친구에게, 현실에선 아버지에게 구박을 받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쁜가족 선발 대회'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대회가 게이 커플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걸 알면서도 상금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연극배우지만 사실상 배우인 동창 민혁을 설득해 대회 준비를 시작한다. 최종 심사에 올라간 그들은 마지막 관문인 다른 게이 커플들과의 합숙에 참여하게되는데... 연극은 '나'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는 자기발견의 시간을 준다. '나'를 가장 많이 아는 것은 진정 '나'일까? 그렇다면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가? 이러한 물음들은 자신이 걸어왔던 발자취를 더듬어 보게 한다. 발칙한 거짓말로 시작된 이성애자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6-07 12:36 인디아의 꽃 '몰디브' 몰디브의 수도 Male말레는 몰디브의 수도로써, 교역의 중심이고, 정부기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중요한 지표로써 많은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말레는 지리적으로 볼때,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수도로, 그 면적이 2㎢를 넘지 못한다. 말레에서의 모든 것을 보는 데는 도보로 충분할 정도다. (실제로 섬의 끝과 끝사이를 걸어서 20분정도 소요된다.) 몰디브의 리조트섬의 75%가 말레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리조트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재래식 시장은 도시의 교역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도,소매의 교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몰디브의 다른 섬들과는 달리 말레는 고층건물이 들어서 있고, 포장된 도로가 있다. 정부 건물은 한곳 여행/레져 | 문승희 기자 | 2007-06-07 10:27 만화와 미술의 만남의 장 <제4회 ART TOON ART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는 상명대학교 상명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유명 만화작가 31인이 참여하는 을 6월 13일(수)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 김형배, 원로 카툰작가 사이로부터 의 강도하, 의 아이완 등 신세대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시각을 가진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만화와 미술의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고 변화무쌍한 문화 전달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전시 외에도 만화연구의 틀을 정리한 만화문화 비평지 을 출간하여, 전시회와 이론서가 상호 보완관계를 가지면서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2-3455-8315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6-04 05:40 주말오후는 청계천에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은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6월의 청계천 문화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2일(토)부터 30일(토)까지 주말과 공휴일 12회에 걸쳐 청계광장을 무대로 펼쳐질 이달의 프로그램은 댄스, 모던락, 밴드, 국악과 우리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청계천의 맑은 물을 뒤로 한 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며 특히 모든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짬짬이 들어 있어 보고, 듣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공단은 “주말 오후, 시원한 청계천에서 문화 페스티벌과 산책으로 초여름의 더위도 식히고 일상의 여유도 되찾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6-04 04:01 [기획취재]길거리 '미니스커트' 다 이유있다! ▲ © 문승희 기자 올 여름 패션 핫 키워드는 단연 '미니스커트'다. 스키니진이나 깔끔한 티셔츠가 강세를 이루고 있지만 뜨거운 여름,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은 언제나 '미니스커트'다. 점점 짧아지고, 점점 과감해진 여성들의 치마길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불황과의 상관관계를 내놓았다. 경제가 나쁠수록 여성들이 초라한 자신들을 감추기 위해 짧은 치마를 입어 궁색한 현실을 포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불황때 유행한다"는 미니스커트, 여성의 영원한 욕구인 관능미 과시를 이런 속설로 치부할수 있을까? 미니스커트 열풍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패션 리더들이 총 집합한다는 서울 명동거리에 나가봤다. 수많은 시민들이 지나갔고, 여성들 중 10명의 5명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31 08:54 『일반건물 시가표준액』하향변경 고시 서울시는 ‘07.1.1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이 고시한 시가표준액이 시가의 변동 또는 기타 사유로 불합리하게 높은 상가와 오피스텔 등의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지난 3~4월에 시가표준액과 실거래가를 부동산정보제공 포털사이트, 국세청기준시가 등을 기준으로 부동산중개업소 등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가표준액이 실거래가를 초과하여 불합리하다고 인정되는 일반건물 66개棟 12,783?에 대하여 금번 5.31자로 인하 고시함에 따라 해당물건 소유자들의 세금부담을 일부 경감시켜주는 조치를 단행하였다. 서울시에서는 금번 하향 고시된 시가표준액은 6월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재산세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총 13억4천7백만원의 재산세 등의 납세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변경조정 고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1 03:58 창업하실 여성분들 오세요~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창업대상자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강화한 ‘서울 여성창업 1:1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 여성창업 1:1멘토링’은 서울특별시의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일환으로 서울신보와 서울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합동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서울신보에서는 서울여성창업아카데미를 개설, 여성창업자들에게 인기 높은 ‘소자본 외식업’과 ‘미용뷰티 전문업’에 대한 이론교육, 실무교육,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신청자에 한하는 무작위적 교육이 아닌, 관련 업종에 확고한 창업의지를 가진 여성들을 일정 심사를 통해 50명씩 선발하여 엄격하게 교육한다.소자본 외식업 및 미용뷰티업에 대한 교육생 모집은 각각 5월 29일, 8월 27일부터 이며, 교육신청은 소상공인 지원센터 홈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1 03:57 가격표시 이행 실태 점검 서울시는 가격표시제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 및 외국관광객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대형 할인마트의 가격표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시와 자치구 및 전국주부교실 중앙회에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권장소비자가격표시금지 이행 여부, 판매가격이나 단위가격 표시 실태, 가격 허위표시 여부 및 표시판매가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에서 법규 등을 위반한 사업자는 시정권고 또는 과태료 부과 (20만원~1,000만원)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며, 향후 백화점이나 전문상가 등에도 점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1 03:56 '바캉스'시선집중 문제없어!! 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오르는 온도,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왔다. 30도를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곧 찾아올 태세지만 패션 리더들은 무더위가 반갑기만 하다. 바캉스를 위해 멋진 수영복과 패션 소품들을 마련 할 수 있기 때문, 2007년 바캉스에서 주목받는 방법을 살짝 공개한다. ▲ © 문승희 기자 악세서리, 포인트가 중요해변가에서 수영복만 입는다면 평범해보이는 것은 사실, 악세서리는 중요 필수품중의 하나다. 햇볕을 가리는 기능성은 물론 멋도 축구할수 있는 모자는 자연소재로 만들어진 밀집 모자등이 인기다. 이러한 모자는 전원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어떤 옷에든지 잘 어울린다. 또한 모자와 어울리게 사이즈가 큰 밀집 소재 가방을 들어주는 센스도 잊으면 안된다. 올 여름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30 10:42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전시vs전시> ▲ © 문승희 기자 우리의 몸을 만난다 언제나 옷에 가려져 있는 우리의 신체, 다 벗겨진 모습을 거울을 통해 바라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작가 김일용은 거울을 통해 직면하는 것과 같은 인체의 긴장감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가 만들어낸 인체는 작위적으로 갈라져 있다. 펼쳐진 평면적인 몸에서 극적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숨구멍과 털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진짜'라는 착각까지 들게 한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흉내내어 만들어진 몸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 위에 빠른 손놀림으로 캐스팅 된, 김일용이 명명한 라이프 캐스팅의 힘이기도 하다. "몸이라는 것은 생명이다. 내가 생식기에 주목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생명의 근거와 연장의 통로로 보기 때문이다. 그게 더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30 09:55 행정업무 정보시스템화로 시민고객 서비스 강화 서울시에서는 시정업무의 투명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행정업무의 정보시스템화” 대상사업 79개를 조사.발굴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스템화 사업이 완료되면, 업무처리 효율화에 따른 인건비 및 행정자원절감 등으로 연간 3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민이 시청.구청 등을 방문하지 않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연간 약 27억 정도의 금전적.시간적 기회비용을 시민에게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총 57억원 정도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행정업무 처리절차의 개선과 정보공개 등을 통하여 시정의 투명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으며,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맞춤형 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대시민서비스를 향상시켜, 긍극적으로는 서울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도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0 09:52 2007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에서는 『2007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 모집 시기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비교적 안정적 근로 환경과 대도시 지방행정을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각광 받고 있다. 금번 2007년 여름방학에는 총 500명을 모집하며,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나 서울시에 거주(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하는 기타 지역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모집인원의 50%(250명)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계층, 장애인, 자원봉사 우수자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서울시청 내 각 부서 또는 시립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울대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0 09:51 노숙인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 서울시는 서울역 광장(5.28~29), 영등포역 광장(5.31~ 6.1)에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역, 영등포역 주변 거리노숙인을 중심으로 하되, 용산역, 을지로 일대의 거리노숙인까지 결핵검진을 받도록 하였으며, 서울시는 많은 거리노숙인이 참여토록 하기 위해 주.야간 거리노숙인 입소상담 활동을 펴고 있는 거리상담원 및 자치구 순찰대 등을 통해 결핵검진의 필요성, 결핵 완치가능성, 검진비 및 입원치료비 전액 무료 등을 홍보하며, 결핵검진뿐만 아니라 여타 전염병의 검진과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을 매년 실시키로 하였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30 09:50 공연.놀이 한번에 ‘2007공원예술체험마당’ 서울시(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07공원예술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7공원예술체험마당은 “공연도 보고, 놀이도 즐기고, 개성이 넘치는 문화체험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존의 프로그램과 비교할 때 규모와 수준면에서 시민고객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6월 9일(토) 양재시민의 숲을 시작으로 보라매,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며 전통공연예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온 전문예술법인 정동예술단이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6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재시민의 숲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마당놀이 연희단 ‘소리조아’가 민초들의 삶과 정서를 해학적이며 풍자적 유머와 위트로 다양한 세대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22 "나누면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되요" 서울복지재단(대표 이성규)은 서울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2007 사회공헌박람회-나눔페스티벌」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사회복지협의회,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31개소,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신한은행, 애경그룹 등 기업사회공헌 9개팀, 생명의 전화 등 비영리민간단체 5곳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각각 부스에서 복지 및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복지수요 시민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나눔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면서 “서울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05 무대 뒤 그곳이 궁금하다! 세종문화회관은 대극장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 백스테이지, 분장실 등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공연장의 숨은 곳을 둘러볼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 이라고 밝혔다. 2005년에 처음 시작된 공연장 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학습으로, 대학생.대학원생들의 전공수업으로, 공연애호가들의 공연현장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둘째.넷째 학교수업이 없는 ‘놀토’에 부모님과 함께 찾는 청소년들도 늘고 있다. 매년 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공연장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그 대상을 외국인으로 넓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투어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04 아이들이 함께하는 <용두동 골목이야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재개발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용두동 지역을 어린이들이 직접 기록한 프로젝트 를 재단 청사 전시공간에서 오는 5월 27일(일)부터 6월 6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주민, 학생이 함께 미술활동으로 풀어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가 거대화됨에 따라 그 중요성과 의미를 잃은 동네 골목길을 재조명해 삶의 모습을 기록, 보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용두동 골목길 답사, 용두동 지도그리기, 용두동 다큐 만들기,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이야기, 나만의 용두동 이야기 들어보기 등으로 성과물 전시 및 발표로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 문화관광부 공공미술 시범사업 등 일련의 공공미술프로젝트로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8 05:01 두가지 전시를 동시에! ‘과자건축과 오토메타展’ 국내 최초로 과자로 건축물을 만들어 전시한 < 얌얌얌 ! 맛있는 과자 건축>과 영국 오리지널 오토메타 작품들이 만난“과자건축과 오토메타展”이 충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사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경험하게하고, 공간감, 창의력과 상상력을 심어주며,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크게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과자건축관에서는 아이들 키 높이로 제작된 세계의 여러 도시를 만날 수 있다. 청계천의 멋진 다리들, 주변의 기존 건물을 미니어쳐 형식으로 꾸며 서울의 명소가 된 청계천을 과자가 흐르는 달콤한 청계천으로 색다르게 표현해냈다. 오토메타는 18세기 유럽왕실에서 유래된 장난감으로 왕실의 아이들을 위해 나무로 만든 움직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7 09:23 뮤지컬 '싱글즈'로 큰일 저지른 이현우 "실장님 전문배우"가수 이현우가 늘 가지고 다니는 꼬리표다. 낮은 음성과 어울리는 정장, 언제부턴가 이현우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옥탑방 고양이'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보여준 안정된 실장님 연기는 배우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가 뮤지컬에 도전하는 '큰일'을 저질렀다. 이제는 TV화면속이 아닌 직접적인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서 '진짜배우'의 가능성을 검증받으려고 한다. 뮤지컬 '싱글즈'의 박수헌 역할을 맡게된 이현우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뮤지컬 '싱글즈'가 궁금하다말 그대로 싱글들의 이야기다. 김주혁, 엄정화, 장진영, 이범수가 출연했던 영화 '싱글즈'의 또다른 모습이다. 물론 모태가 된것은 일본작가 카마다 토시오의 소설 '29세의 연극/뮤지컬 | 문승희 기자 | 2007-05-25 11:23 [지방나들이]남해의 Paradise '외도' ▲ © 문승희 기자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25 11:18 [연극]착한사람, 조양규 ▲ © 문승희 기자 1971년 서울의 어느 동물원에서 홍학 한 마리가 눈 깜짝할 사이의 시간보다도 짧은 시간에 눈 앞에서 사라진다. 사라진 홍학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된다. 홍학을 발견했다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는 가운데, 이 홍학처럼 자신의 존재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리고 조양규라는 사람이 죽었다는 기사가 실리게되고 40년동안 이 사람의 존재는 아무 곳에도 흔적이 없다. 6인의 배우들은 조양규의 과거를 쫓기 시작한다..... 연극 '착한사람, 조양규'는 진짜로 만드는 가짜 다큐멘터리 ,즉 Fake Documentation기법을 이용한다. 또한 한국현대사의 비극적 주변인들을 '실종자'라는 모티브로 무대에 이끌어내며, 형식적으로는 존재하지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25 09:53 지구촌 '책'둘러보기 <국제도서전> 책과 함께 하는 최고의 문화축제 2007 서울 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서전은 "세계, 책으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자와 출판인, 출판인과 출판인, 국내 출판계와 해외 출판계가 소통하는 열린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한 도서전에는 '특별기획전시-한국출판 60년의 역사', '그림 ,문학을 그리다', '세계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특별 전시와 저자와 사진 한장,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직지' 금속활자판 인쇄 체험 등이 열린다. 더불어 국내외 북아트 업체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북아트 작품을 보여주며 북아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5-25 09:33 주부가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주부가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생리통, 수족냉증, 두통 등 주부들만 괴롭히는 증세들이 있다. 병원을 찾아갈 만큼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괴로운 증세들,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자. 생리통을 잘 견디는 법 첫째,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생리통이 있을 때는 자궁의 근육이 단단하게 긴장되고 수축되어 있는데, 그 뭉쳐 있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서 풀어주면 생리통이 완화된다. 뜨끈뜨근한 방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있거나,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다음에 아랫배에 손을 대고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뜨거운 물주머니나 핫팩을 아랫배에 대고 있는 것도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둘째, 몸을 움직여준다. 아프다고 꼼짝 않고 있으면 기와 혈의 순환이 더욱 나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2 10:17 "추억의 밀서리" 체험 ▲ 추억의 밀서리 체험 © 천성아 기자 한강사업본부는 6월 3일 우리 밀 살리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반포지구 상류에 심어진 10,000㎡규모의 밀밭에서 우리 밀을 지키기 위한 체험행사를 펼친다고 전했다. 추억의 밀서리행사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허수아비와 여치집 만들기, 밀밭그리기, 수확한 밀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자연체험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하여 우리 밀을 한강둔치에 심어 우리밀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잇으며, 생산된 밀은 국수로 등가 교환하여 푸드마켓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2 04:01 찔레나라로 여행을 떠나요~ ▲ '찔레나라로의 여행' 위치도 © 천성아 기자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찔레나무가 절정을 이루는 5월 26, 27일 양일간 고덕수변 생태복원지에서 “찔레나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아빠, 엄마에게는 어린시절 집 앞 개울가에서 먹던 찔레순의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벗삼아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찔레꽃 축제에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26일에는 참가가족별로 이름표를 다양하게 디자인하여 부착하는 “나도 디자이너”, 우리조상들의 찔레사랑을 구연동화와 동요로 들어보는 “옛날옛날에”, 생태복원지 곳곳에서 찔레꽃과 함께 우리가족만의 멋진 모습을 담아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찔레가족 선발대회” 문화 | 천성아 기자 | 2007-05-22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