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는 봄철을 맞아 주말 연휴 산을 찾는 행락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이에따른 산악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서울지역 8개 주요산에서의 119구조대 산악사고 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장소별로 사고발생이 많은 산은 북한산, 관악산, 수락산 순이고, 사고 종별로는 실족ㆍ추락, 일반조난, 개인(급.만성)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 대비 북한산 및 도봉산은 각각 6.3%, 1.8% 증가한 반면, 실족ㆍ추락은 12.4% 감소하고, 개인(급ㆍ만성) 질환은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소별 출동건수를 살펴보면, 북한산(236건)→관악산(203)→수락산(134건)→도봉산(109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어 사고 종별로 살펴보면, 실족.추락(333건), 일반조난(239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3-2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