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는 봄철을 맞아 주말 연휴 산을 찾는 행락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이에따른 산악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서울지역 8개 주요산에서의 119구조대 산악사고 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장소별로 사고발생이 많은 산은 북한산, 관악산, 수락산 순이고, 사고 종별로는 실족ㆍ추락, 일반조난, 개인(급.만성)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 대비 북한산 및 도봉산은 각각 6.3%, 1.8% 증가한 반면, 실족ㆍ추락은 12.4% 감소하고, 개인(급ㆍ만성) 질환은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소별 출동건수를 살펴보면, 북한산(236건)→관악산(203)→수락산(134건)→도봉산(109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어 사고 종별로 살펴보면, 실족.추락(333건), 일반조난(239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3-20 12:20
▲정범태, 서울이미지 시리즈 © 문승희 기자 국립현대 미술관에서는 국내 외 주요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볼수 있는 '신소장품 2006'展이 한창이다. 오는 4월 1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작품들은 작년 한해동안 미술관이 심혈을 기울여 소장한 것으로 미술관 제 1, 7 전시실 및 중앙홀에서 만날수 있다. '신소장품 2006'展은 부문별 균형을 추구하겠다는 소장정책에 따라 그동안 소외 받았던 공예, 사진, 뉴 미디어, 디자인 작품들이 골고루 수집되었고, 국제적 수준의 현대 미술관의 역량 강화와 국민등의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이 수집되었다. 또한 사회의 감춰진 이면의 삶을 기록해온 80년대 리얼리즘 작가 김인순, 김재홍, 노원희, 안창홍, 이명복,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3-1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