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남자도 멋쟁이 되고싶다!! 패션, 트렌드 하면 여성들을 주로 떠올리지만 남성들에게 있어서도 패션에 따른 유행은 민감한 사안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옷 입는 센스가 사람을 더욱 돋보이고 개성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 남성들의 정장 트렌드를 알아보자.2007년 유행하는 남자정장은 군더더기와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간결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대세다. * 무채색의 민무늬 수트민무늬의 단정한 검정 정장이 대표적인 유행 디자인. 회색은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은은한 광택이 도는 회색부터 밝은 회색, 어두운 회색까지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 슬림 셔츠, 폭 좁은 넥타이셔츠 깃은 다소 높아져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칼라와 소매 문화 | 문화부 | 2007-02-23 06:43 녹지공간으로 change'아파트 담장' 서울시가 청계천변 청계벽산 아파트등 서울시내 17개 아파트 단지의 담장을 새로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파트 단지 담장을 허문 자리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 및 휴게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 변경후 예)원효로4가 강변삼성아파트 © 한강타임즈 서울시 취재부 올해말까지 추진되는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 은 조성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주민 협의회와 자치구간의 녹화체결을 통해 주민 스스로 녹지 공간을 유지, 관리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가는것이 더 중요하다. 2007년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 대상 아파트는 성동구 왕십리1동 청계벽산, 광진구 광장동 삼성, 중랑구 상봉1동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3 06:26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서울시가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자전거 주차장 설치와 이용시설 정비계획 수립 등을 담은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7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 잠실철교자전거도로 © 한강타임즈 서울시 취재부조례(안)은 자전거이용 여건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재정지원, 자전거 주차장 설치,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지정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우선 시장은 5년 단위로 자전거이용시설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용 시설별로 정비지침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자전거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원칙적으로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3 06:00 따뜻한 봄날, 이런 공연 어때?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 '앵콜 아트'프랑스 원작자 야스미나 레자의 손에서 태어난 남자들의 우정 이야기다. 재기발랄한 대사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주인공의 독특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수컷들의 재잘거리는 수다를 통해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 살면서 쉽게 지나치는 '친구' 라는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 살짝 귀띔해주는 연극이 될것이다. 관객은 공연을 보며 매 순간순간 자신의 이야기 인듯한 동조자의 기분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장소와 시대를 불문하고 '우정'이라는 명제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랑과 소통에 대한 명쾌한 해답 '클로져'클로져는 확연히 다른 네 남녀의 얽힌 사랑의 모습을 서로 다른 배우들의 앙상블로 표현한다. 집요하게 사랑과, 사람의 밑바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23 05:54 토요일에 즐기는 로맨틱한 '클래식 데이트' 건전한 여가 문화 장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정기음악회'클래식 데이트'를 2년넘게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로 2주년을 맞는 '클래식 데이트'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계절과 시기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쉽고 재밌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는 의미있는 음악회로써 미술관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오후 2시 30분 부터 대강당 입구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3월의 '클래식 데이트'는 뿔랑 을 이용한 6중주로 주제는 '목관 앙상블'이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는 음악회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3 05:38 인사동 '디지털 이미지 전시회'열린다 오는 3월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암 갤러리에서 '턴온어워드 디지털 이미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한국 HP가 우수한 디자이너와 작가를 발굴하고 디지털 이미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한 전시로 지난해 11월부터 2달간 일반인, 학생, 준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모해 선정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노암 갤러리에는 포스터, 디지털 사진, 3D, 애니메이션,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총 1350여점의 작품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점이 전시되어 있다.전시회 작품은 HP홈페이지(www. hp. co.kr/turnonawards)를 통해서도 감상할수 있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3 05:37 [공연]비보이 퍼포먼스'마리오네트' 비보이가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비보이' 공연들이 셀수없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 독특한 형식의 퍼포먼스와 확실한 스토리 라인으로 새로운 '비보이'를 선보일 뮤지컬 가 오는 3월 11일까지 충무 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적 코드라고 할 수 있다. 본 공연에는 힙합이 나오지 않는다. 격렬하고 서정적인 댄스와 시니컬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새로운 느낌의 퍼포먼스를 창조해 낸다. 대사가 없어 자칫 지루해 질수 있는 비보이 공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는 줄 인형극을 선보인다. 인형과 비보이의 만남이 궁금하다면 공연이 끝나기 전에 일찍 서두르는게 좋을듯 하다. 공연 관람은 무대위를 날아다니며 춤추는 '비보이'들의 열정을 확인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 문화 | 문화부 | 2007-02-22 10:09 서울시 한류문화사업에 총력 ▲한류체험관 내부 전경 ©한강타임즈 서울시 취재부 급부상하던 한류가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그 인가가 떨어지자 서울시가 한류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세계인들이 한류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관광 상품화 하여 한류현상을 ‘Feel Korea’, ‘Feel Seoul’ 로 승화시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우선적으로 시는 마포구 상수동 홍대 인근에 있는 드라마 ‘봄의 왈츠’의 세트장을 리모델링하여 오는 4월에 ‘한류드라마체험관'을 개관함과 함께 세트장이 있는 홍대 주변의 B-boy, 라이브 카페 등 홍대문화와 연계한 한류 체험코스를 만들면 연간 7만3000명의 한류 관광객들을 유치할 방침이다.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2 06:44 서울시, 남산에서 인천 앞바다 볼 수 있다. ▲서울시는 맑은서울 2010 특별대책을 수립 2010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으로 대기질 개선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 취재부 올 7월부터는 노후·대형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 되고 , 미부착 차량은 2009년부터 서울인천 경기도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여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지구온난화에 적극적 대응을 하기로 하였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선진도시에 비해 2~3배 높은 공기오염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맑게 만들기 위한 '맑은서울 2010 특별대책' 4개년 개획을 수립하여 지난 22일 발표하였다. 시는 우선적으로 1단계로 5월중에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저공해 조치를 위해 금년 7월부터 2008년까지는 3.5톤이상, 7년 이상 된 노후ㆍ대형경유차 3만에 대해 DP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2 01:41 [생활상식]자신있게 신발벗자! 신발속에 숨겨진 발가락 사이사이에서 세균이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면 발냄새가 난다. 특히 겨울철에 여성들은 두꺼운 부츠로 인해 통풍이 안되어 심한 발냄새가 날수도 있다. 자신있게 신발을 벗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진하게 우린 녹차물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 및 수렴 작용이 있어 발냄새 뿐만 아니라 무좀에도 효과적이다.* 식초와 생강도 효과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한두방울 섞어 사용하면 발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30분 정도 붙여 두면 냄개 제거 효과에 좋다* 양말은 면으로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구두를 잘 말려서 신고, 2~3 켤레를 돌아 가며 신는 것이 좋다. 또 외출 후 발 씻을 때에는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문화 | 문화부 | 2007-02-21 11:24 [생활상식] 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 간에 좋은 음식 1. 결명자 : 결명자는 간에 쌓인 열(熱)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간의 독열(毒熱)을 다스립니다. 눈에 충혈이 자주 되거나, 눈에 열감(熱感)이 있는 사람, 또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등이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결명자차 (決明子茶) : 결명자차는 결명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살짝 볶은 다음 ,끓는 물에 적당량의 결명자를 넣어 붉은 빛이 날 때까지 끓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2. 넙치 : 비타민 많고 단백질 우수, 당뇨병 간장질환자에게 좋은 식품 3. 다슬기 : 간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아. 4. 산낙지 : 타우린은 간의 작용을 돕고 정력 왕성하게 5. 스피루리라 : 당뇨, 빈혈, 간장, 위장병에 효과. 스피루리라는 남조류 라는 문화 | 문화부 | 2007-02-21 11:05 [연극] 춘하추동 '오늘이' 오는 3월 4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가족 연극 춘하추동 '오늘이'가 공연된다. 연극 춘하추동 '오늘이' 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들을 위해 또는 자연의 위대한 힘을 망각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을 거치며 자연의 섭리를 되새기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도한다. 제주도 구전신화 '원천강 본풀이' 를 재해석한 춘하추동 '오늘이'는 사계절을 주관하는 선녀 '오늘이'의 이야기에 자연과 인간의 윤회를 은유적으로 접목한 이미지 위주의 작품이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1 11:04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 실시 서울시설공단에서는 반가운 봄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느낄 수 있는 “청계천 봄 생태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의 노하우에 봄을 버무려 식물 관찰교실과 유아 탐방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기존의 생태 탐방과 공작체험 교실은 더욱 알차게 꾸며 총 네 가지 코너로 선택권을 넓혔다. 3월 5일(월)부터 11월 3일(토)까지 운영한다. ▲공작 체험교실 © 한강타임즈 봄철 생태 학습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나 서울시청 청계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없다.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학습에 놀이와 재미를 섞은 “유아 생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1 08:10 국립 중앙 도서관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 개강 국립 중앙 도서관은 범국민 독서진흥 및 사회 교육의 일환으로 국내 권위있는 작가를 초빙하여 철학, 예술, 문학, 교육 등 각 분야별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2007년도 문화강좌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 을 오는 3월 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2007년 문화강좌의 주제는 '책, 행복에 이르는 길'이고 역량있는 강사진의 강연과 초빙 작가와의 대화등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강좌의 회원 모집은 이달 26일까지부터 선착순으로 등록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운영된다. 기타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i.go.kr)를 방문하면 된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0 11:19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키로 서울시에서는 일정소득 계층이하의 불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불임부부가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2,981명의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1회 150만원까지, 최대2회)를 지원하며,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1회당 255만원(최대 5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으면서 시험관 아기시술을 통해서만 불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산부인과ㆍ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불임부부로서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130%이하(2인 가족 기준 보험료 직장가입자 103,810원/지역가입자 126,840원-붙임)의 소득수준과 여성의 연령 만 44세 이하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지원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0 10:29 21세기 변주곡디지로그 뮤지컬 옵세션지하철 1호선 연극/뮤지컬 | 한강타임즈 | 2007-02-16 01:09 비산먼지 서울에서 퇴출 맑은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공사 폐기물을 운반하는 도중 생기는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았다.현재 대형 덤프트럭이 도로를 운행할 때, 기존 사용되고 있는 덮개가 완전히 밀폐되지 않아 사실상 큰 효과를 보지 못하뿐더러 비가 올 경우 화물 적재함으로 스며들어 빗물이 다시 도로로 흘러 환경이 오염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또한 차량뒤를 따라 운전하는 일반 운전자의 경우 간혹 덤프트럭에서 폐기물이 떨어질경우가 있어 사고 우려가 높았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에서 개발한 “대기환경 개선형 덤프트럭 자동덮개”는 이 같은 문제점을 전면 해소할것으로 보여 눈낄을 끌고 있다.새롭게 제시한 “덤프트럭 자동덮개” 는 공단의 ‘창의회의’를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15 05:10 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 총 80개 학교 학교 공원화 추진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삭막하기만 하던 학교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자생회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며, 연목시안 옥상녹화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자연학습 공간이자 주민들의 녹색쉼터를 205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 총 8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생태연못 조성 및 자연학습장 이용(서대문구 이대부속초) © 한강타임즈 시교육청 및 자치구를 통해 추천받은 115개교의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거쳐 서울효제초등학교 등 80개교의 학교를 사업대상지로 확정하였으며, 올해 학교공원화 사업을 통해 4.4km의 담장이 허물어지고 약 99,500㎡(약3만평)의 녹지가 새로이 조성된다. 조성 후에는 지속적인 모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15 03:01 파리의 '까페'에서 낭만을 배운다 ▲ © 한강타임즈 문화부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는 고대의 문화, 중세의 문화,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의 문화가 함께 숨쉬는 곳이다. 많은 건축물들이 이 도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말해주는 한편 다양한 쇼핑 공간들은 삶의 화려함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파리에는 에펠탑과 세느강, 유명한 박물관과 건축물, 다양한 쇼핑 공간의 화려함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거리와 지하철의 악사, 행위 예술가들이 혼자서 거리를 거니는 재미를 더해주고, 때로 노천카페에 앉아 여유로이 행인들을 바라보는 것은 파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1. 생 루이 섬의 Le Flore en I'Ile, 달콤한 소르베노틀담 성당에서 나와 시테섬에서 생 루이 섬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초록빛 차양의 카페가 문화 | 문화부 | 2007-02-15 02:54 청계천 분수 겨울잠 깨다 ▲시점부 분수 및 청계폭포 ©정기안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8시부터 청계천 분수시설을 재가동 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휴식기에 들어간 분수를 지난해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 가동하는 이유로 설 연휴를 맞이하여 청계천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평년에 비해 따뜻해진 기온으로 앞당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기 가동 대상 분수는 시점부 폭모, 삼각동 워터 스크린등 10개중 8개이며, 세육교 폭포와 터널분수는 시민에게 물이 튀는 등의 불편을 줄 수 있어 3월로 시기를 늦췄다.이와 함께 공단는 새벽다리에서 오간수교까지의 우측 구간 500M에 경화흙을 사용하여 0.6미터 더 넓혀 1.5m로 만드는 작업을 3월 초까지 완료하여 건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15 01:18 <문승희 기자의 문화산책>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연극 or뮤지컬' 첫번째 엿보기 '7인의 천사'고난도 축복이다.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뮤지컬공연을 보기 전 선입견을 가진것은 사실이다. 무종교인 기자는 '천사','탄생','신' 등 이런 단어를 통해 기독교적인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그것은 쓸데없는 생각이었다는것을 깨달았다. 천사 럭키는 인간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한다. 럭키는 자신 일생의 포커스로 '고난' 을 선택한다. 주위의 천사들은 고난 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일생동안 겪을 고난을 시뮬레이션 해준다. 천사 럭키는 쓰디쓴 고난을 경험하고 세상밖으로 나가는것을 거부한다. 하지만 럭키는 자신이 애타게 나오기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해 '고난'을 알면서도 '탄생'을 선택한다.'7인의 천사' 는 비단 남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10 10:57 전 세계 B-BOY '서울'에 모인다!! 새로운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B-BOY세계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6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잠실 체육관을 비롯, 서울광장, 대학로, 어린이 대공원등에서 열리며 그 외에 퍼포먼스, B-BOY배틀대회, 한류 콘서트, 그라피티 축제등이 개최된다. 전세계 B-BOY들의 춤 실력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세계B-BOY배틀대회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그 열기를 느낄수 있으며, 한류 대표 가수의 대형 콘서트는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Jam concert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N서울 타워에서 진행된다.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POPPIN,LOCKING CONCERT가 열려 시민들을 춤의 향연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젊음의 거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09 11:48 소방서에서 응급처치 요령 익혀요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 응급처치와 화재안전 등의 요령을 인근 소방서에서 배울 수 있다.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7일 이달부터 5월까지 용산과 서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피 훈련 교육중 © 박성현 기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인접 소방서에 사전 예약ㆍ방문하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ㆍ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서울소방방재본부는 열린소방서 프로그램을 5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하반기부터는 22개 전 소방서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본부는 소방서 별로 ‘열린 소방서 방문의 날’을 지정, 가족단위 자원봉사(Farm Vol 문화 | 박성현 기자 | 2007-02-09 11:35 진공청소차 기능 개선 자동차전용도로 동절기 청소 확대 서울시는 그동안 잦은 잔류수 동결로 문제가 돼 왔던 도로 진공청소차의 기능을 개선해 동절기 자동차전용도로 청소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운영해온 도로청소차의 살수장치는 청소 후 펌프에 잔류수가 남아 있도록 설계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잔류수가 얼어버리는 문제점이 있었다.시는 이러한 잔류수 동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탱크에서 펌프를 거치지 않아도 바로 살수가 가능토록 하는 장치를 설치, 동절기 도로청소가 가능토록 개선했다. ▲ 개선후 © 박성현 기자 개선된 장치는 물탱크에서 자연유하 방식으로 물이 뿌려져 파이프 내에 잔류수가 남지 않도록 되어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일일 기온 최저 0℃까지만 운영 문화 | 박성현 기자 | 2007-02-09 11:20 동사무소 바꿔볼까? 내달 10일까지 '서울문화가꿈 디자인 공모전-change동사무소'가 열린다. 서울 시내에 소재하는 522개 동사무소 가운데 한곳을 선택해 각 동사무소 특유의 문화와 상징성을 살린 참신한 건축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 공모전은 동사무소 내/외부 건물과 시설물로 구분하여 응모 하면 되고 디자인에 관심있는 서울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전문부는 대학/대학원생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과, 건축과 시설, 공간 디자인등 관련업종 2년이상의 종사자, 가구/공간/건축/미술/시각/디자인등 관련업종 1년 이상의종사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일반부 공모신청, 작품 설명서이며 실제 작품이 제작된 경우는 디자인 실작품을 선택적으로 제출하면된다. 접수는 우편 및 방문접수로 하며 공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09 11: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246247248다음다음끝끝
남자도 멋쟁이 되고싶다!! 패션, 트렌드 하면 여성들을 주로 떠올리지만 남성들에게 있어서도 패션에 따른 유행은 민감한 사안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옷 입는 센스가 사람을 더욱 돋보이고 개성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 남성들의 정장 트렌드를 알아보자.2007년 유행하는 남자정장은 군더더기와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간결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대세다. * 무채색의 민무늬 수트민무늬의 단정한 검정 정장이 대표적인 유행 디자인. 회색은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은은한 광택이 도는 회색부터 밝은 회색, 어두운 회색까지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 슬림 셔츠, 폭 좁은 넥타이셔츠 깃은 다소 높아져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칼라와 소매 문화 | 문화부 | 2007-02-23 06:43 녹지공간으로 change'아파트 담장' 서울시가 청계천변 청계벽산 아파트등 서울시내 17개 아파트 단지의 담장을 새로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파트 단지 담장을 허문 자리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 및 휴게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 변경후 예)원효로4가 강변삼성아파트 © 한강타임즈 서울시 취재부 올해말까지 추진되는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 은 조성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주민 협의회와 자치구간의 녹화체결을 통해 주민 스스로 녹지 공간을 유지, 관리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가는것이 더 중요하다. 2007년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 대상 아파트는 성동구 왕십리1동 청계벽산, 광진구 광장동 삼성, 중랑구 상봉1동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3 06:26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서울시가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자전거 주차장 설치와 이용시설 정비계획 수립 등을 담은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7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 잠실철교자전거도로 © 한강타임즈 서울시 취재부조례(안)은 자전거이용 여건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재정지원, 자전거 주차장 설치,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지정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우선 시장은 5년 단위로 자전거이용시설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용 시설별로 정비지침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자전거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원칙적으로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3 06:00 따뜻한 봄날, 이런 공연 어때?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 '앵콜 아트'프랑스 원작자 야스미나 레자의 손에서 태어난 남자들의 우정 이야기다. 재기발랄한 대사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주인공의 독특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수컷들의 재잘거리는 수다를 통해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 살면서 쉽게 지나치는 '친구' 라는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 살짝 귀띔해주는 연극이 될것이다. 관객은 공연을 보며 매 순간순간 자신의 이야기 인듯한 동조자의 기분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장소와 시대를 불문하고 '우정'이라는 명제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랑과 소통에 대한 명쾌한 해답 '클로져'클로져는 확연히 다른 네 남녀의 얽힌 사랑의 모습을 서로 다른 배우들의 앙상블로 표현한다. 집요하게 사랑과, 사람의 밑바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23 05:54 토요일에 즐기는 로맨틱한 '클래식 데이트' 건전한 여가 문화 장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정기음악회'클래식 데이트'를 2년넘게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로 2주년을 맞는 '클래식 데이트'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계절과 시기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쉽고 재밌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는 의미있는 음악회로써 미술관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오후 2시 30분 부터 대강당 입구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3월의 '클래식 데이트'는 뿔랑 을 이용한 6중주로 주제는 '목관 앙상블'이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는 음악회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3 05:38 인사동 '디지털 이미지 전시회'열린다 오는 3월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암 갤러리에서 '턴온어워드 디지털 이미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한국 HP가 우수한 디자이너와 작가를 발굴하고 디지털 이미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한 전시로 지난해 11월부터 2달간 일반인, 학생, 준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모해 선정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노암 갤러리에는 포스터, 디지털 사진, 3D, 애니메이션,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총 1350여점의 작품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점이 전시되어 있다.전시회 작품은 HP홈페이지(www. hp. co.kr/turnonawards)를 통해서도 감상할수 있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3 05:37 [공연]비보이 퍼포먼스'마리오네트' 비보이가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비보이' 공연들이 셀수없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 독특한 형식의 퍼포먼스와 확실한 스토리 라인으로 새로운 '비보이'를 선보일 뮤지컬 가 오는 3월 11일까지 충무 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적 코드라고 할 수 있다. 본 공연에는 힙합이 나오지 않는다. 격렬하고 서정적인 댄스와 시니컬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새로운 느낌의 퍼포먼스를 창조해 낸다. 대사가 없어 자칫 지루해 질수 있는 비보이 공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는 줄 인형극을 선보인다. 인형과 비보이의 만남이 궁금하다면 공연이 끝나기 전에 일찍 서두르는게 좋을듯 하다. 공연 관람은 무대위를 날아다니며 춤추는 '비보이'들의 열정을 확인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 문화 | 문화부 | 2007-02-22 10:09 서울시 한류문화사업에 총력 ▲한류체험관 내부 전경 ©한강타임즈 서울시 취재부 급부상하던 한류가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그 인가가 떨어지자 서울시가 한류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세계인들이 한류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관광 상품화 하여 한류현상을 ‘Feel Korea’, ‘Feel Seoul’ 로 승화시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우선적으로 시는 마포구 상수동 홍대 인근에 있는 드라마 ‘봄의 왈츠’의 세트장을 리모델링하여 오는 4월에 ‘한류드라마체험관'을 개관함과 함께 세트장이 있는 홍대 주변의 B-boy, 라이브 카페 등 홍대문화와 연계한 한류 체험코스를 만들면 연간 7만3000명의 한류 관광객들을 유치할 방침이다.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2 06:44 서울시, 남산에서 인천 앞바다 볼 수 있다. ▲서울시는 맑은서울 2010 특별대책을 수립 2010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으로 대기질 개선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 취재부 올 7월부터는 노후·대형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 되고 , 미부착 차량은 2009년부터 서울인천 경기도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여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지구온난화에 적극적 대응을 하기로 하였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선진도시에 비해 2~3배 높은 공기오염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맑게 만들기 위한 '맑은서울 2010 특별대책' 4개년 개획을 수립하여 지난 22일 발표하였다. 시는 우선적으로 1단계로 5월중에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저공해 조치를 위해 금년 7월부터 2008년까지는 3.5톤이상, 7년 이상 된 노후ㆍ대형경유차 3만에 대해 DP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2 01:41 [생활상식]자신있게 신발벗자! 신발속에 숨겨진 발가락 사이사이에서 세균이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면 발냄새가 난다. 특히 겨울철에 여성들은 두꺼운 부츠로 인해 통풍이 안되어 심한 발냄새가 날수도 있다. 자신있게 신발을 벗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진하게 우린 녹차물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 및 수렴 작용이 있어 발냄새 뿐만 아니라 무좀에도 효과적이다.* 식초와 생강도 효과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한두방울 섞어 사용하면 발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30분 정도 붙여 두면 냄개 제거 효과에 좋다* 양말은 면으로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구두를 잘 말려서 신고, 2~3 켤레를 돌아 가며 신는 것이 좋다. 또 외출 후 발 씻을 때에는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문화 | 문화부 | 2007-02-21 11:24 [생활상식] 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 간에 좋은 음식 1. 결명자 : 결명자는 간에 쌓인 열(熱)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간의 독열(毒熱)을 다스립니다. 눈에 충혈이 자주 되거나, 눈에 열감(熱感)이 있는 사람, 또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등이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결명자차 (決明子茶) : 결명자차는 결명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살짝 볶은 다음 ,끓는 물에 적당량의 결명자를 넣어 붉은 빛이 날 때까지 끓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2. 넙치 : 비타민 많고 단백질 우수, 당뇨병 간장질환자에게 좋은 식품 3. 다슬기 : 간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아. 4. 산낙지 : 타우린은 간의 작용을 돕고 정력 왕성하게 5. 스피루리라 : 당뇨, 빈혈, 간장, 위장병에 효과. 스피루리라는 남조류 라는 문화 | 문화부 | 2007-02-21 11:05 [연극] 춘하추동 '오늘이' 오는 3월 4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가족 연극 춘하추동 '오늘이'가 공연된다. 연극 춘하추동 '오늘이' 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들을 위해 또는 자연의 위대한 힘을 망각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을 거치며 자연의 섭리를 되새기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도한다. 제주도 구전신화 '원천강 본풀이' 를 재해석한 춘하추동 '오늘이'는 사계절을 주관하는 선녀 '오늘이'의 이야기에 자연과 인간의 윤회를 은유적으로 접목한 이미지 위주의 작품이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1 11:04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 실시 서울시설공단에서는 반가운 봄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느낄 수 있는 “청계천 봄 생태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의 노하우에 봄을 버무려 식물 관찰교실과 유아 탐방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기존의 생태 탐방과 공작체험 교실은 더욱 알차게 꾸며 총 네 가지 코너로 선택권을 넓혔다. 3월 5일(월)부터 11월 3일(토)까지 운영한다. ▲공작 체험교실 © 한강타임즈 봄철 생태 학습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나 서울시청 청계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없다.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학습에 놀이와 재미를 섞은 “유아 생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1 08:10 국립 중앙 도서관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 개강 국립 중앙 도서관은 범국민 독서진흥 및 사회 교육의 일환으로 국내 권위있는 작가를 초빙하여 철학, 예술, 문학, 교육 등 각 분야별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2007년도 문화강좌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 을 오는 3월 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2007년 문화강좌의 주제는 '책, 행복에 이르는 길'이고 역량있는 강사진의 강연과 초빙 작가와의 대화등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강좌의 회원 모집은 이달 26일까지부터 선착순으로 등록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운영된다. 기타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i.go.kr)를 방문하면 된다. 문화 | 문화부 | 2007-02-20 11:19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키로 서울시에서는 일정소득 계층이하의 불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불임부부가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2,981명의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1회 150만원까지, 최대2회)를 지원하며,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1회당 255만원(최대 5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으면서 시험관 아기시술을 통해서만 불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산부인과ㆍ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불임부부로서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130%이하(2인 가족 기준 보험료 직장가입자 103,810원/지역가입자 126,840원-붙임)의 소득수준과 여성의 연령 만 44세 이하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지원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20 10:29 21세기 변주곡디지로그 뮤지컬 옵세션지하철 1호선 연극/뮤지컬 | 한강타임즈 | 2007-02-16 01:09 비산먼지 서울에서 퇴출 맑은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공사 폐기물을 운반하는 도중 생기는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았다.현재 대형 덤프트럭이 도로를 운행할 때, 기존 사용되고 있는 덮개가 완전히 밀폐되지 않아 사실상 큰 효과를 보지 못하뿐더러 비가 올 경우 화물 적재함으로 스며들어 빗물이 다시 도로로 흘러 환경이 오염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또한 차량뒤를 따라 운전하는 일반 운전자의 경우 간혹 덤프트럭에서 폐기물이 떨어질경우가 있어 사고 우려가 높았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에서 개발한 “대기환경 개선형 덤프트럭 자동덮개”는 이 같은 문제점을 전면 해소할것으로 보여 눈낄을 끌고 있다.새롭게 제시한 “덤프트럭 자동덮개” 는 공단의 ‘창의회의’를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15 05:10 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 총 80개 학교 학교 공원화 추진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삭막하기만 하던 학교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자생회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며, 연목시안 옥상녹화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자연학습 공간이자 주민들의 녹색쉼터를 205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 총 8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생태연못 조성 및 자연학습장 이용(서대문구 이대부속초) © 한강타임즈 시교육청 및 자치구를 통해 추천받은 115개교의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거쳐 서울효제초등학교 등 80개교의 학교를 사업대상지로 확정하였으며, 올해 학교공원화 사업을 통해 4.4km의 담장이 허물어지고 약 99,500㎡(약3만평)의 녹지가 새로이 조성된다. 조성 후에는 지속적인 모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15 03:01 파리의 '까페'에서 낭만을 배운다 ▲ © 한강타임즈 문화부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는 고대의 문화, 중세의 문화,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의 문화가 함께 숨쉬는 곳이다. 많은 건축물들이 이 도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말해주는 한편 다양한 쇼핑 공간들은 삶의 화려함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파리에는 에펠탑과 세느강, 유명한 박물관과 건축물, 다양한 쇼핑 공간의 화려함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거리와 지하철의 악사, 행위 예술가들이 혼자서 거리를 거니는 재미를 더해주고, 때로 노천카페에 앉아 여유로이 행인들을 바라보는 것은 파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1. 생 루이 섬의 Le Flore en I'Ile, 달콤한 소르베노틀담 성당에서 나와 시테섬에서 생 루이 섬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초록빛 차양의 카페가 문화 | 문화부 | 2007-02-15 02:54 청계천 분수 겨울잠 깨다 ▲시점부 분수 및 청계폭포 ©정기안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8시부터 청계천 분수시설을 재가동 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휴식기에 들어간 분수를 지난해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 가동하는 이유로 설 연휴를 맞이하여 청계천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평년에 비해 따뜻해진 기온으로 앞당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기 가동 대상 분수는 시점부 폭모, 삼각동 워터 스크린등 10개중 8개이며, 세육교 폭포와 터널분수는 시민에게 물이 튀는 등의 불편을 줄 수 있어 3월로 시기를 늦췄다.이와 함께 공단는 새벽다리에서 오간수교까지의 우측 구간 500M에 경화흙을 사용하여 0.6미터 더 넓혀 1.5m로 만드는 작업을 3월 초까지 완료하여 건 문화 | 서울시 취재부 | 2007-02-15 01:18 <문승희 기자의 문화산책>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연극 or뮤지컬' 첫번째 엿보기 '7인의 천사'고난도 축복이다.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뮤지컬공연을 보기 전 선입견을 가진것은 사실이다. 무종교인 기자는 '천사','탄생','신' 등 이런 단어를 통해 기독교적인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그것은 쓸데없는 생각이었다는것을 깨달았다. 천사 럭키는 인간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한다. 럭키는 자신 일생의 포커스로 '고난' 을 선택한다. 주위의 천사들은 고난 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일생동안 겪을 고난을 시뮬레이션 해준다. 천사 럭키는 쓰디쓴 고난을 경험하고 세상밖으로 나가는것을 거부한다. 하지만 럭키는 자신이 애타게 나오기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해 '고난'을 알면서도 '탄생'을 선택한다.'7인의 천사' 는 비단 남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다.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10 10:57 전 세계 B-BOY '서울'에 모인다!! 새로운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B-BOY세계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6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잠실 체육관을 비롯, 서울광장, 대학로, 어린이 대공원등에서 열리며 그 외에 퍼포먼스, B-BOY배틀대회, 한류 콘서트, 그라피티 축제등이 개최된다. 전세계 B-BOY들의 춤 실력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세계B-BOY배틀대회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그 열기를 느낄수 있으며, 한류 대표 가수의 대형 콘서트는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Jam concert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N서울 타워에서 진행된다.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POPPIN,LOCKING CONCERT가 열려 시민들을 춤의 향연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젊음의 거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09 11:48 소방서에서 응급처치 요령 익혀요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 응급처치와 화재안전 등의 요령을 인근 소방서에서 배울 수 있다.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7일 이달부터 5월까지 용산과 서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피 훈련 교육중 © 박성현 기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인접 소방서에 사전 예약ㆍ방문하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ㆍ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서울소방방재본부는 열린소방서 프로그램을 5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하반기부터는 22개 전 소방서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본부는 소방서 별로 ‘열린 소방서 방문의 날’을 지정, 가족단위 자원봉사(Farm Vol 문화 | 박성현 기자 | 2007-02-09 11:35 진공청소차 기능 개선 자동차전용도로 동절기 청소 확대 서울시는 그동안 잦은 잔류수 동결로 문제가 돼 왔던 도로 진공청소차의 기능을 개선해 동절기 자동차전용도로 청소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운영해온 도로청소차의 살수장치는 청소 후 펌프에 잔류수가 남아 있도록 설계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잔류수가 얼어버리는 문제점이 있었다.시는 이러한 잔류수 동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탱크에서 펌프를 거치지 않아도 바로 살수가 가능토록 하는 장치를 설치, 동절기 도로청소가 가능토록 개선했다. ▲ 개선후 © 박성현 기자 개선된 장치는 물탱크에서 자연유하 방식으로 물이 뿌려져 파이프 내에 잔류수가 남지 않도록 되어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일일 기온 최저 0℃까지만 운영 문화 | 박성현 기자 | 2007-02-09 11:20 동사무소 바꿔볼까? 내달 10일까지 '서울문화가꿈 디자인 공모전-change동사무소'가 열린다. 서울 시내에 소재하는 522개 동사무소 가운데 한곳을 선택해 각 동사무소 특유의 문화와 상징성을 살린 참신한 건축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 공모전은 동사무소 내/외부 건물과 시설물로 구분하여 응모 하면 되고 디자인에 관심있는 서울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전문부는 대학/대학원생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과, 건축과 시설, 공간 디자인등 관련업종 2년이상의 종사자, 가구/공간/건축/미술/시각/디자인등 관련업종 1년 이상의종사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일반부 공모신청, 작품 설명서이며 실제 작품이 제작된 경우는 디자인 실작품을 선택적으로 제출하면된다. 접수는 우편 및 방문접수로 하며 공 문화 | 문승희 기자 | 2007-02-09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