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한강T-지식IN] 고소장 작성 Tip - 고소와 무고죄 1 [한강타임즈] 최근 헐리우드 영화의 트랜드 중의 하나가 바로 만화원작의 영화화이다. 막강한 헐리우드 자본과 CG기술의 발전으로 만화 속 장면을 멋진 실사영화로 구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수많은 만화 원작의 히어로 영화들이 연달아 개봉하면서 흥행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있다. 시리즈가 거듭되는 와중에도 이 영화를 상징하는 대사 하나를 말하라고 하면 영화팬들은 아마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대사를 꼽을 것이다.제가 갑자기 영화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고소에 있어서도 큰 책임이 따른다 사설 | 백승희 | 2018-01-09 17:27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면책 소명 자료” [한강타임즈] 법원이 선임한 파산관재인들은 무책임한 채무자들로 인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불쌍한 사업 실패자’, ‘불우한 가정환경’,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 등 온갖 사연이 많은 채무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도움을 주는 것이 타당하나,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이러한 경우 파산관재인은 채무자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것을 종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고 원리 원칙대로 채무자들을 내칠 수도 없는 노릇이니 파산관재인의 업무만 나날이 가중 사설 | 최충만 | 2018-01-08 09:26 [주간시황] 2018년 주목할 테마 [한강타임즈] 2018년 새해 첫 주간의 거래가 마무리 되었다. 코스닥이 제약주와 바이오 관련주의 상승에 힘입어 고점 돌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정책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주에 매수가 쏠렸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도 있다. 마지막으로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과 미국 증시의 전 고점 경신이 맞물리며 수급이 유입이 이유로 꼽히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의 이런 단기간의 시론 | 정오영 | 2018-01-07 11:22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탄원서란?” [한강타임즈] 쟁송을 할 때 반성문과 ‘셋트’로 들어가는 서류 중에 탄원서라는 게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지인 보증서, 인우 보증서, 진정서, 사실확인서 등으로 불리고 사실 정확한 법률상 명칭은 없지만 다른 사람이 소송 당사자를 돕기 위해 써주는 양식의 서류를 탄원서라고 부르는 게 일반이다.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업무를 하다 보면 이 탄원서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받는다. 경험을 토대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본다.첫째, 탄원서가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효과가 없다고 할 순 없다. 이 말은 효과가 있을 수도, 사설 | 송범석 | 2018-01-04 10:05 [기고]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한강타임즈] 숨 가쁘게 달려온 정유년도 이제 저물었다. 우리 조상들이 편지글에 자주 언급해 왔던 “세월은 유수와 같다”라는 말이 실감나는 현실이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속담처럼 2018년 새해 아침은 밝아 왔다.새해가 되면 우리들은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갖고 한해의 계획을 설계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꿈과 희망이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고들 한다. 꿈과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나 실천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라 이를 성취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필요하다.사람이 사 말말말 | 안병일 | 2018-01-02 13:56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과 연대보증채무” [한강타임즈] 채무자 A는 10년 전에 친한 친구를 위해 2,000만원의 연대보증을 서주었다. 그런데 주 채무자인 친구가 3년 전부터 연락이 두절되었다. 채무자 A는 2,000만원이 넘는 보증 채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채권자들이 독촉 전화만으로 부족했는지, A의 집까지 찾아오는 등 A와 그 가족들은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었다.채무자 A는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잠적했던 친구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A는 친구에게 빨리 대출금을 갚으라고 부탁했는데, 친구는 변제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2년 전 사설 | 최충만 | 2018-01-02 09:00 [기자수첩] 안철수 대표의 구의원 압력, ‘진실 or 거짓’ [한강타임즈] 최근 서울 중구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사업 통과를 위해 이를 반대하고 있는 구의원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터져나오면서 부터다.(본지 ‘안철수 대표 구의원 압력... 변창윤 중구의회 부의장 탈당’ 기사 참조)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이같은 주장이 터져나오자 국민의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서도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터다.논란의 시작은 국민의당 소속 한 구의원이 안 대표와 해당 지역위원장의 압력 행사를 참지 못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하면서 불거졌다.이에 국민의당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7-12-29 17:40 [한강T-지식IN] 접촉사고시 사고출동 직원에게 현장진술 [한강타임즈] 접촉사고시 사고출동 현장에는 현장출동 직원, 일명 현출직원이 오게 된다. 이러한 현출 직원은 손해사정 사무원으로 보험업법 제188조상의 손해발생 사실의 확인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직원은 손해사정회사의 보조인·사무원으로 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다.이 같은 직원이 나오게 되는 경우 현장출동 직원은 사고현장에 대해서 손해난 부분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그 증거를 남기며 진술 및 운전자 등을 확인하고 사고일지를 남기게 된다.그렇다면 이런 현장출동직원은 어떠한 조사를 하게 될까?첫째, 현장에 처음 방문한 현장 사설 | 이호 | 2017-12-27 11:26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과 강제집행 중지” [한강타임즈] 채무자들은 개인 파산 절차를 진행하게 되면 집안 살림살이 가재도구에 압류 들어오는 것이 가장 걱정이라고 한다.집안 살림살이의 물건까지 팔아넘기는 일련의 절차를 유체동산 강제집행이라고 한다. 유체동산 강제집행은 채무자가 살고 있는 집 내부까지 강제로 들어와 돈이 될 만한 전자제품 및 가구 등에 압류딱지를 붙이는데, 채무자와 그 가족들에게 창피함을 주고 자발적으로 채무를 변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그러나 문제는 채무자가 ‘진짜’로 재산이 없는 경우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타인이 마음대로 들어와 여 사설 | 최충만 | 2017-12-26 09:23 [주간시황] 매수의 기본 원칙 [한강타임즈] 참으로 어려운 시장이다. 최근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모습을 보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관련하여 하락했다거나 암호 화폐 거래가 증가하여 자금 이탈이 있다거나 북한 리스크가 영향을 끼쳤다는 등 해석은 많다. 중요한건 이런 시장에서 정석투자 이론에 입각하여 합리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고 앞으로의 방향성 예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저녁 방송에서도 지속하여 전달했지만, 지금은 섣불리 중장기 투자를 할 시점이 아니다. 해외 증시가 고점을 연일 경신하는 와중에 디커플링이 발생한다는 것은 한국 주식 시론 | 정오영 | 2017-12-24 12:13 [한강T-지식IN] 고소장 작성 Tip - 고소의 취소 [한강타임즈] 현대 사회의 복잡화·다변화로 인해서 사람들 사이에 많은 분쟁들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민사분쟁의 경우 민사재판을 통해서, 형사사건의 경우 형사소송절차를 거칠 수 있다.물론 소송절차가 진행되는 중에도 합의가 있거나, 상대방이 주장하는 법률문제를 인정함으로써 분쟁이 해결되면 민사소송의 경우 소 취하를 할 수 있으며, 형사사건 역시 고소를 취소할 수 있다.하지만 여기서 주의를 해야 할 점은 이렇게 고소를 취소한다 하더라도, 형사소송절차는 민사소송과는 다르므로, 무조건 종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왜나하면 고소는 원칙적으로 수사의 단서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사기관으로서는 범죄혐의를 인지한 이상 수사를 할 의무가 있고, 고소취하는 단순히 검사에 의한 수사종결 사설 | 백승희 | 2017-12-19 11:40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개인파산과 보장재산” [한강타임즈] 채무자들이 변호사와 면담할 때 빠지지 않고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파산절차가 끝나면 저는 빈털터리가 되나요?”라는 것이다. 파산제도란 현존하는 재산 전부를 채권자들에게 내어주고 남은 채무를 탈탈 털어내는 것이라서 보장 재산은 단 한 푼도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남아있는 것 같다.개인파산제도의 취지는 온전한 사회경제 구성원으로의 복귀이다. 파산 채무자에 대해 일정한 재산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숨만 쉬어도 최소 월 100만원은 우스운 시대에 무일푼으로 출발하라는 말은 다시 빚을 지라는 말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산 제도가 성공적으로 유지되려면 최소한의 면제(기본) 재산은 보장해주고,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 사설 | 최충만 | 2017-12-18 17:00 [주간시황] 암호 화폐에 대한 이해와 투자 활용방법 - 2편 [한강타임즈] 미국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법인세 인하를 포함한 세금 개혁 법안의 통과를 둘러싸고 약간 혼선은 있지만,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과 세금 개혁 법안은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 표출이자 기업 실적에 호재이기 때문에 미국 증시는 지금의 흐름이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지난 시간에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대략적인 개념을 전달했다. 오늘은 암호 화폐와 연관한 투자에 대한 내용을 전하려고 한다. 암호 화폐가 현재는 투기성격을 보이면서 정부에서도 규제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암호 화폐의 직접 거래 보다는 그 기반이 되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해야 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제대로 구현한 암호 화폐로 알려져 시론 | 정오영 | 2017-12-17 14:55 [기고] ‘흑기사’ 신세경 메이크업 노하우 [한강타임즈] "2017년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은 '말린 장미색‘ 메이크업"유독 이번 F/W시즌은 ‘말린 장미색’이라고 불리는 여러 계열의 장미색이 유행하고 있다.가을이 접어들기가 무섭게 메이크업 색조라인들은 이들의 색으로 물들었다. 말린 장미색 컬러로 떠오른 MLBB(My Lip But Better)컬러는 오렌지빛 말린 장미, 핑크빛 말린 장미, 브라운빛 말린 장미 등 장미가 생생함을 잃기 시작하면서부터 시들어 부스러진 컬러까지 장미의 모든 생을 색으로 보여주었다.장미하면 핑크나 레드계열 만을 생각했던 기존의 관념을 뒤집은 색의 향연은 주기가 짧은 뷰티트렌드에 아직도 애정템으로 이쁨을 받고 있다.드라마 에 신세경의 메이크업을 보면 말린 장미 컬러를 잘 활용한 트 사설 | 한강타임즈 | 2017-12-13 21:06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위법성과 부당성” [한강타임즈] 민법과 형법이 각각 독자적인 영역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온 것처럼 공법 영역인 행정법 또한 학문적으로 성숙했다. 물론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진행하는 이들이 이런 법률까지 학습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러나 절실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정법 분야의 준전문가 수준까지 학습을 하는 의뢰인들이 더러 있는데, 이런 분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게 ‘위법성’과 ‘부당성’에 대한 부분이다.이 개념은 사실 오롯이 ‘시험용’으로써 변호사 시험이나 행정사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강학상(講學上) ‘행정행위’ 및 ‘처분’과 함께 가장 먼저 외우는 법률 개념이기도 하다.일단 개념 정리부터 하자면 위법성은 “처분청이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이고 부당성은 “ 사설 | 송범석 | 2017-12-12 13:23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면책을 거부한 사람들” [한강타임즈] 몇몇 파산 채무자들은 “왜 채권자집회기일에 나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채권자들이 무서워서 그랬다”고 말한다. 담당 재판부에 전화를 걸어 채무자가 집회기일에 나가지 않고도 면책허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는 질문을 했더니 “채무자가 법원에 출석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만 돌아왔다. 채무자로서 기본적인 의무는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게 법원의 입장이다.최근 회생법원은 채무자에 대해 절차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실상 피부에 와 닿는 혜택은 크지 않은 것 같다. 파산 재판부도 형편이 어려운 채무자를 위해 절차를 신속 종결하는 것을 희망한다는 입장이지만, 법령에 규정된 절차를 생략할 수도 없고, 대체적으로 화가 난 상태에 있는 채권자들을 대놓고 사설 | 최충만 | 2017-12-11 10:12 [주간시황] 암호 화폐에 대한 이해와 투자 활용방법 - 1편 [한강타임즈] 지난 번 칼럼에서 장중 비중 조절을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었다. 시장이 수요일을 기점으로 크게 하락하며 일부 테마주를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 어려웠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코스닥은 기관의 대량 매도속에 가상화폐, 비트코인,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움직임을 보였다. 주 후반 삼성전자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을 보인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다음 주까지 2주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어떤 개념을 갖고 있고 이를 투자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서 간략히 전하려고 한다.지난 올 해 초와 여름에 걸쳐 암호 화폐는 투자의 대상이 아니고 투기성 성격이 강하다고 전했다. 지금도 그 시각은 변화 없다. 사실, 말만 화폐이지 실물 화폐로 통용 되려면 넘어야 할 벽이 많다. 그 시론 | 정오영 | 2017-12-10 15:32 [기고] 한국스카우트운동 95주년에 즈음해! [한강타임즈] 필자는 25년여 동안 스카우트운동에 몸담으면서 청소년들로 하여금 스카우트 정신을 몸과 마음에 새기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건강한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고 자부해 본다.먼저 스카우트운동이 어떤 운동인지 정확히 알아야 활동이 갖는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다. 스카우트 운동은 1907년 영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적으로 169개 정회원국에서 3,200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운동이다.우리나라에서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922년 설립돼 현재 전국 시·도에 21개 지방연맹과 8,000여 개 단위대에서 3십만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청소년 NGO다. 말말말 | 안병일 | 2017-12-08 16:16 [기자수첩] 예산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해도 해도 너무한다. 막말과 생트집, 회의 진행 방해, 쪽지예산도 모자라 좌파 예산이라는 색깔론까지 정말이지 어이가 없다.이번 정기국회 기간 중 예산안을 두고 벌어진 자유한국당의 생떼에 대한 이야기다.국회를 통과한 예산을 두고 제1야당 대표라는 작자는 '좌파 포퓰리즘 예산'이라며 이를 막지 못했다며 사죄하기도 했다.이것이 무슨 망발인가. 공무원 증원,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최저임금 인상 등이 모두 사회주의 예산인가. 그럼 30조원 가까이 쏟아 부은 사대강 사업과 20조원 규모의 금액이 회수 불가능한 자원외교 예산이 그대들이 말하는 올바른 우파 예산이란 말인가?자유한국당도 새누리당 시절 아동수당 도입을 주장했고, 이번 대선에서도 찬성한 것으로 분명히 기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7-12-07 16:14 [한강T-지식IN] 접촉사고와 피해자의 보험사 신고 [한강타임즈] 접촉사고의 피해자인 경우, 굳이 자신의 보험사에다 보험접수를 해야 하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다.이에 대한 정답은 “사고접수를 하라”이다. 그렇다면 사고 접수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피해자가 보험접수를 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는 명백하게 가해자의 과실이 100%라는 것이 확인이 되는 경우이다. 이 때엔 자신의 보험사에 연락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이 신호 정차 중 후방추돌을 했다거나, 중앙선침범을 했다든지, 누가 보더라도 가해차량의 과실이 100%라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이다.그러나 이 경우에도 개인의 입장에서는 과실 부분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후의 분쟁을 막기 위해 보험접수를 해 놓는 것이 좋다.현실적인 부분에서 새겨보더라도 상대방의 과실만 1 사설 | 이호 | 2017-12-05 09:53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은 나쁜 제도가 아니다” [한강타임즈] 파산절차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채무자들 중 몇몇은 파산절차를 진행해야 함에도, 자존심 때문에 억지로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회생과 파산 둘 다 채무자의 경제적 갱생을 돕기 위한 제도로, 채무자가 직장을 다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구별해 놓은 것뿐인데, ‘회생은 착하고, 파산은 나쁘다’는 이미지 때문에 업무 수행에 지장을 겪고 있는 것이다. 요건이 안 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끝까지 우기는 채무자들 때문에 실무현장은 항상 시끄럽기만 하다.그러나 생각과 달리 파산은 채무자들에게 전혀 불리한 제도가 아니다. 파산을 하면 신분상 사후적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무원·전문직 등 특정 직업군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또 “파산하면 신 사설 | 최충만 | 2017-12-04 17:36 [주간시황] 주식시장에 참여하기 전 준비할 것들 [한강타임즈] 지난 주 후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대형주 위주로 1% 대 하락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과 미국에서의 기술주 하락,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하향 조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그러나 한동안은 돌발 변수만 없다면 종목 투자를 함에 있어 불안한 마음은 가지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다만, 장 중 큰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을 항상 인지하고 언제라도 주식 비중을 0%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보유 종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손절 기준을 지정하여 자동매매를 설정해 두면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주식 시장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할 예정인 독자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조언하려고 한다. 우리가 한글을 배울 때를 떠올려 보자. ‘ 시론 | 정오영 | 2017-12-03 11:30 [기고] 새해엔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자본 실현 필요 [한강타임즈] 우리 조상들은 오래 전부터 화랑도와 같은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화랑도는 준거집단 활동을 통해 심신과 체력을 단련하고 호연지기을 배양함은 물론 호국의 정신을 고양하였음은 물론 지혜와 용기를 함양시켜 국가의 간성으로 양성했다.현대의 사회는 급속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지대한 사명의식을 갖고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청소년 육성에 큰 기대를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의 경우도 국가비전 수립에서 사회적 자본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자본의 확충은 성장동력의 증대, 인적자원의 효율화, 사회복지 선진화, 능동적 세계화 전략과 함께 5대 전략과제로 제시되고 있 말말말 | 안병일 | 2017-12-01 16:58 [한강T-지식IN] 고소장 작성 Tip -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의 차이 [한강타임즈]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는 일견 다른 점이 없어 보이지만 피해자 등의 처벌의사가 공소제기 및 처벌에 있어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개념이다.친고죄는 다들 아시다시피 공소제기에 있어서 고소권자의 고소가 필수인 범죄를 말하는 반면,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수사기관이 수사를 한 후 재판을 받게 해 처벌할 수 있는 범죄지만,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표명할 경우 처벌을 하지 못하는 죄를 말한다.즉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표시가 없어도 공소를 제기할 수 있으나, 처벌을 희망하지 아니하는 의사표시가 있거나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표시를 철회하였을 때에는 공소를 제기할 수 없고, 공소를 제기한 때에는 공소기각의 판결을 선고해야 하는 사설 | 백승희 | 2017-11-29 16:49 [기고] 참된 자원봉사가 절실히 필요한 겨울 [한강타임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급격하게 변화해 가는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대전환의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화, 정보화가 급속하게 가속화 되면서 물질주의의 팽배,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청년들의 취업난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현대사회는 복지 수요와 비용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사회적인 불안정으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핵가족화에 따른 가정교육의 기능 등은 급속하게 무너지고 국가의 복지제도나 사회의 안전망에 대한 인프라는 취약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현대사회에서 파생되는 사회적인 여러 문제에 대해 무조건 국가에 의존하기엔 어려운 상황이 야기됨으로써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이 절실한 시기에 도래됐다. 현대사회는 시민사회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말말말 | 안병일 | 2017-11-27 10: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T-지식IN] 고소장 작성 Tip - 고소와 무고죄 1 [한강타임즈] 최근 헐리우드 영화의 트랜드 중의 하나가 바로 만화원작의 영화화이다. 막강한 헐리우드 자본과 CG기술의 발전으로 만화 속 장면을 멋진 실사영화로 구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수많은 만화 원작의 히어로 영화들이 연달아 개봉하면서 흥행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있다. 시리즈가 거듭되는 와중에도 이 영화를 상징하는 대사 하나를 말하라고 하면 영화팬들은 아마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대사를 꼽을 것이다.제가 갑자기 영화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고소에 있어서도 큰 책임이 따른다 사설 | 백승희 | 2018-01-09 17:27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면책 소명 자료” [한강타임즈] 법원이 선임한 파산관재인들은 무책임한 채무자들로 인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불쌍한 사업 실패자’, ‘불우한 가정환경’,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 등 온갖 사연이 많은 채무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도움을 주는 것이 타당하나,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이러한 경우 파산관재인은 채무자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것을 종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고 원리 원칙대로 채무자들을 내칠 수도 없는 노릇이니 파산관재인의 업무만 나날이 가중 사설 | 최충만 | 2018-01-08 09:26 [주간시황] 2018년 주목할 테마 [한강타임즈] 2018년 새해 첫 주간의 거래가 마무리 되었다. 코스닥이 제약주와 바이오 관련주의 상승에 힘입어 고점 돌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정책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주에 매수가 쏠렸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도 있다. 마지막으로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과 미국 증시의 전 고점 경신이 맞물리며 수급이 유입이 이유로 꼽히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의 이런 단기간의 시론 | 정오영 | 2018-01-07 11:22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탄원서란?” [한강타임즈] 쟁송을 할 때 반성문과 ‘셋트’로 들어가는 서류 중에 탄원서라는 게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지인 보증서, 인우 보증서, 진정서, 사실확인서 등으로 불리고 사실 정확한 법률상 명칭은 없지만 다른 사람이 소송 당사자를 돕기 위해 써주는 양식의 서류를 탄원서라고 부르는 게 일반이다.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업무를 하다 보면 이 탄원서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받는다. 경험을 토대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본다.첫째, 탄원서가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효과가 없다고 할 순 없다. 이 말은 효과가 있을 수도, 사설 | 송범석 | 2018-01-04 10:05 [기고]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한강타임즈] 숨 가쁘게 달려온 정유년도 이제 저물었다. 우리 조상들이 편지글에 자주 언급해 왔던 “세월은 유수와 같다”라는 말이 실감나는 현실이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속담처럼 2018년 새해 아침은 밝아 왔다.새해가 되면 우리들은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갖고 한해의 계획을 설계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꿈과 희망이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고들 한다. 꿈과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나 실천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라 이를 성취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필요하다.사람이 사 말말말 | 안병일 | 2018-01-02 13:56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과 연대보증채무” [한강타임즈] 채무자 A는 10년 전에 친한 친구를 위해 2,000만원의 연대보증을 서주었다. 그런데 주 채무자인 친구가 3년 전부터 연락이 두절되었다. 채무자 A는 2,000만원이 넘는 보증 채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채권자들이 독촉 전화만으로 부족했는지, A의 집까지 찾아오는 등 A와 그 가족들은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었다.채무자 A는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잠적했던 친구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A는 친구에게 빨리 대출금을 갚으라고 부탁했는데, 친구는 변제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2년 전 사설 | 최충만 | 2018-01-02 09:00 [기자수첩] 안철수 대표의 구의원 압력, ‘진실 or 거짓’ [한강타임즈] 최근 서울 중구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사업 통과를 위해 이를 반대하고 있는 구의원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터져나오면서 부터다.(본지 ‘안철수 대표 구의원 압력... 변창윤 중구의회 부의장 탈당’ 기사 참조)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이같은 주장이 터져나오자 국민의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서도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터다.논란의 시작은 국민의당 소속 한 구의원이 안 대표와 해당 지역위원장의 압력 행사를 참지 못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하면서 불거졌다.이에 국민의당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7-12-29 17:40 [한강T-지식IN] 접촉사고시 사고출동 직원에게 현장진술 [한강타임즈] 접촉사고시 사고출동 현장에는 현장출동 직원, 일명 현출직원이 오게 된다. 이러한 현출 직원은 손해사정 사무원으로 보험업법 제188조상의 손해발생 사실의 확인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직원은 손해사정회사의 보조인·사무원으로 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다.이 같은 직원이 나오게 되는 경우 현장출동 직원은 사고현장에 대해서 손해난 부분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그 증거를 남기며 진술 및 운전자 등을 확인하고 사고일지를 남기게 된다.그렇다면 이런 현장출동직원은 어떠한 조사를 하게 될까?첫째, 현장에 처음 방문한 현장 사설 | 이호 | 2017-12-27 11:26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과 강제집행 중지” [한강타임즈] 채무자들은 개인 파산 절차를 진행하게 되면 집안 살림살이 가재도구에 압류 들어오는 것이 가장 걱정이라고 한다.집안 살림살이의 물건까지 팔아넘기는 일련의 절차를 유체동산 강제집행이라고 한다. 유체동산 강제집행은 채무자가 살고 있는 집 내부까지 강제로 들어와 돈이 될 만한 전자제품 및 가구 등에 압류딱지를 붙이는데, 채무자와 그 가족들에게 창피함을 주고 자발적으로 채무를 변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그러나 문제는 채무자가 ‘진짜’로 재산이 없는 경우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타인이 마음대로 들어와 여 사설 | 최충만 | 2017-12-26 09:23 [주간시황] 매수의 기본 원칙 [한강타임즈] 참으로 어려운 시장이다. 최근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모습을 보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관련하여 하락했다거나 암호 화폐 거래가 증가하여 자금 이탈이 있다거나 북한 리스크가 영향을 끼쳤다는 등 해석은 많다. 중요한건 이런 시장에서 정석투자 이론에 입각하여 합리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고 앞으로의 방향성 예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저녁 방송에서도 지속하여 전달했지만, 지금은 섣불리 중장기 투자를 할 시점이 아니다. 해외 증시가 고점을 연일 경신하는 와중에 디커플링이 발생한다는 것은 한국 주식 시론 | 정오영 | 2017-12-24 12:13 [한강T-지식IN] 고소장 작성 Tip - 고소의 취소 [한강타임즈] 현대 사회의 복잡화·다변화로 인해서 사람들 사이에 많은 분쟁들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민사분쟁의 경우 민사재판을 통해서, 형사사건의 경우 형사소송절차를 거칠 수 있다.물론 소송절차가 진행되는 중에도 합의가 있거나, 상대방이 주장하는 법률문제를 인정함으로써 분쟁이 해결되면 민사소송의 경우 소 취하를 할 수 있으며, 형사사건 역시 고소를 취소할 수 있다.하지만 여기서 주의를 해야 할 점은 이렇게 고소를 취소한다 하더라도, 형사소송절차는 민사소송과는 다르므로, 무조건 종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왜나하면 고소는 원칙적으로 수사의 단서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사기관으로서는 범죄혐의를 인지한 이상 수사를 할 의무가 있고, 고소취하는 단순히 검사에 의한 수사종결 사설 | 백승희 | 2017-12-19 11:40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개인파산과 보장재산” [한강타임즈] 채무자들이 변호사와 면담할 때 빠지지 않고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파산절차가 끝나면 저는 빈털터리가 되나요?”라는 것이다. 파산제도란 현존하는 재산 전부를 채권자들에게 내어주고 남은 채무를 탈탈 털어내는 것이라서 보장 재산은 단 한 푼도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남아있는 것 같다.개인파산제도의 취지는 온전한 사회경제 구성원으로의 복귀이다. 파산 채무자에 대해 일정한 재산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숨만 쉬어도 최소 월 100만원은 우스운 시대에 무일푼으로 출발하라는 말은 다시 빚을 지라는 말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산 제도가 성공적으로 유지되려면 최소한의 면제(기본) 재산은 보장해주고,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 사설 | 최충만 | 2017-12-18 17:00 [주간시황] 암호 화폐에 대한 이해와 투자 활용방법 - 2편 [한강타임즈] 미국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법인세 인하를 포함한 세금 개혁 법안의 통과를 둘러싸고 약간 혼선은 있지만,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과 세금 개혁 법안은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 표출이자 기업 실적에 호재이기 때문에 미국 증시는 지금의 흐름이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지난 시간에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대략적인 개념을 전달했다. 오늘은 암호 화폐와 연관한 투자에 대한 내용을 전하려고 한다. 암호 화폐가 현재는 투기성격을 보이면서 정부에서도 규제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암호 화폐의 직접 거래 보다는 그 기반이 되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해야 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제대로 구현한 암호 화폐로 알려져 시론 | 정오영 | 2017-12-17 14:55 [기고] ‘흑기사’ 신세경 메이크업 노하우 [한강타임즈] "2017년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은 '말린 장미색‘ 메이크업"유독 이번 F/W시즌은 ‘말린 장미색’이라고 불리는 여러 계열의 장미색이 유행하고 있다.가을이 접어들기가 무섭게 메이크업 색조라인들은 이들의 색으로 물들었다. 말린 장미색 컬러로 떠오른 MLBB(My Lip But Better)컬러는 오렌지빛 말린 장미, 핑크빛 말린 장미, 브라운빛 말린 장미 등 장미가 생생함을 잃기 시작하면서부터 시들어 부스러진 컬러까지 장미의 모든 생을 색으로 보여주었다.장미하면 핑크나 레드계열 만을 생각했던 기존의 관념을 뒤집은 색의 향연은 주기가 짧은 뷰티트렌드에 아직도 애정템으로 이쁨을 받고 있다.드라마 에 신세경의 메이크업을 보면 말린 장미 컬러를 잘 활용한 트 사설 | 한강타임즈 | 2017-12-13 21:06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위법성과 부당성” [한강타임즈] 민법과 형법이 각각 독자적인 영역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온 것처럼 공법 영역인 행정법 또한 학문적으로 성숙했다. 물론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진행하는 이들이 이런 법률까지 학습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러나 절실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정법 분야의 준전문가 수준까지 학습을 하는 의뢰인들이 더러 있는데, 이런 분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게 ‘위법성’과 ‘부당성’에 대한 부분이다.이 개념은 사실 오롯이 ‘시험용’으로써 변호사 시험이나 행정사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강학상(講學上) ‘행정행위’ 및 ‘처분’과 함께 가장 먼저 외우는 법률 개념이기도 하다.일단 개념 정리부터 하자면 위법성은 “처분청이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이고 부당성은 “ 사설 | 송범석 | 2017-12-12 13:23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면책을 거부한 사람들” [한강타임즈] 몇몇 파산 채무자들은 “왜 채권자집회기일에 나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채권자들이 무서워서 그랬다”고 말한다. 담당 재판부에 전화를 걸어 채무자가 집회기일에 나가지 않고도 면책허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는 질문을 했더니 “채무자가 법원에 출석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만 돌아왔다. 채무자로서 기본적인 의무는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게 법원의 입장이다.최근 회생법원은 채무자에 대해 절차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실상 피부에 와 닿는 혜택은 크지 않은 것 같다. 파산 재판부도 형편이 어려운 채무자를 위해 절차를 신속 종결하는 것을 희망한다는 입장이지만, 법령에 규정된 절차를 생략할 수도 없고, 대체적으로 화가 난 상태에 있는 채권자들을 대놓고 사설 | 최충만 | 2017-12-11 10:12 [주간시황] 암호 화폐에 대한 이해와 투자 활용방법 - 1편 [한강타임즈] 지난 번 칼럼에서 장중 비중 조절을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었다. 시장이 수요일을 기점으로 크게 하락하며 일부 테마주를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 어려웠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코스닥은 기관의 대량 매도속에 가상화폐, 비트코인,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움직임을 보였다. 주 후반 삼성전자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을 보인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다음 주까지 2주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어떤 개념을 갖고 있고 이를 투자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서 간략히 전하려고 한다.지난 올 해 초와 여름에 걸쳐 암호 화폐는 투자의 대상이 아니고 투기성 성격이 강하다고 전했다. 지금도 그 시각은 변화 없다. 사실, 말만 화폐이지 실물 화폐로 통용 되려면 넘어야 할 벽이 많다. 그 시론 | 정오영 | 2017-12-10 15:32 [기고] 한국스카우트운동 95주년에 즈음해! [한강타임즈] 필자는 25년여 동안 스카우트운동에 몸담으면서 청소년들로 하여금 스카우트 정신을 몸과 마음에 새기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건강한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고 자부해 본다.먼저 스카우트운동이 어떤 운동인지 정확히 알아야 활동이 갖는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다. 스카우트 운동은 1907년 영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적으로 169개 정회원국에서 3,200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운동이다.우리나라에서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922년 설립돼 현재 전국 시·도에 21개 지방연맹과 8,000여 개 단위대에서 3십만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청소년 NGO다. 말말말 | 안병일 | 2017-12-08 16:16 [기자수첩] 예산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해도 해도 너무한다. 막말과 생트집, 회의 진행 방해, 쪽지예산도 모자라 좌파 예산이라는 색깔론까지 정말이지 어이가 없다.이번 정기국회 기간 중 예산안을 두고 벌어진 자유한국당의 생떼에 대한 이야기다.국회를 통과한 예산을 두고 제1야당 대표라는 작자는 '좌파 포퓰리즘 예산'이라며 이를 막지 못했다며 사죄하기도 했다.이것이 무슨 망발인가. 공무원 증원,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최저임금 인상 등이 모두 사회주의 예산인가. 그럼 30조원 가까이 쏟아 부은 사대강 사업과 20조원 규모의 금액이 회수 불가능한 자원외교 예산이 그대들이 말하는 올바른 우파 예산이란 말인가?자유한국당도 새누리당 시절 아동수당 도입을 주장했고, 이번 대선에서도 찬성한 것으로 분명히 기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7-12-07 16:14 [한강T-지식IN] 접촉사고와 피해자의 보험사 신고 [한강타임즈] 접촉사고의 피해자인 경우, 굳이 자신의 보험사에다 보험접수를 해야 하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다.이에 대한 정답은 “사고접수를 하라”이다. 그렇다면 사고 접수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피해자가 보험접수를 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는 명백하게 가해자의 과실이 100%라는 것이 확인이 되는 경우이다. 이 때엔 자신의 보험사에 연락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이 신호 정차 중 후방추돌을 했다거나, 중앙선침범을 했다든지, 누가 보더라도 가해차량의 과실이 100%라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이다.그러나 이 경우에도 개인의 입장에서는 과실 부분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후의 분쟁을 막기 위해 보험접수를 해 놓는 것이 좋다.현실적인 부분에서 새겨보더라도 상대방의 과실만 1 사설 | 이호 | 2017-12-05 09:53 [한강T-지식IN] 개인회생파산 “파산은 나쁜 제도가 아니다” [한강타임즈] 파산절차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채무자들 중 몇몇은 파산절차를 진행해야 함에도, 자존심 때문에 억지로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회생과 파산 둘 다 채무자의 경제적 갱생을 돕기 위한 제도로, 채무자가 직장을 다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구별해 놓은 것뿐인데, ‘회생은 착하고, 파산은 나쁘다’는 이미지 때문에 업무 수행에 지장을 겪고 있는 것이다. 요건이 안 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끝까지 우기는 채무자들 때문에 실무현장은 항상 시끄럽기만 하다.그러나 생각과 달리 파산은 채무자들에게 전혀 불리한 제도가 아니다. 파산을 하면 신분상 사후적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무원·전문직 등 특정 직업군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또 “파산하면 신 사설 | 최충만 | 2017-12-04 17:36 [주간시황] 주식시장에 참여하기 전 준비할 것들 [한강타임즈] 지난 주 후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대형주 위주로 1% 대 하락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과 미국에서의 기술주 하락,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하향 조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그러나 한동안은 돌발 변수만 없다면 종목 투자를 함에 있어 불안한 마음은 가지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다만, 장 중 큰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을 항상 인지하고 언제라도 주식 비중을 0%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보유 종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손절 기준을 지정하여 자동매매를 설정해 두면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주식 시장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할 예정인 독자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조언하려고 한다. 우리가 한글을 배울 때를 떠올려 보자. ‘ 시론 | 정오영 | 2017-12-03 11:30 [기고] 새해엔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자본 실현 필요 [한강타임즈] 우리 조상들은 오래 전부터 화랑도와 같은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화랑도는 준거집단 활동을 통해 심신과 체력을 단련하고 호연지기을 배양함은 물론 호국의 정신을 고양하였음은 물론 지혜와 용기를 함양시켜 국가의 간성으로 양성했다.현대의 사회는 급속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지대한 사명의식을 갖고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청소년 육성에 큰 기대를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의 경우도 국가비전 수립에서 사회적 자본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자본의 확충은 성장동력의 증대, 인적자원의 효율화, 사회복지 선진화, 능동적 세계화 전략과 함께 5대 전략과제로 제시되고 있 말말말 | 안병일 | 2017-12-01 16:58 [한강T-지식IN] 고소장 작성 Tip -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의 차이 [한강타임즈]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는 일견 다른 점이 없어 보이지만 피해자 등의 처벌의사가 공소제기 및 처벌에 있어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개념이다.친고죄는 다들 아시다시피 공소제기에 있어서 고소권자의 고소가 필수인 범죄를 말하는 반면,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수사기관이 수사를 한 후 재판을 받게 해 처벌할 수 있는 범죄지만,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표명할 경우 처벌을 하지 못하는 죄를 말한다.즉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표시가 없어도 공소를 제기할 수 있으나, 처벌을 희망하지 아니하는 의사표시가 있거나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표시를 철회하였을 때에는 공소를 제기할 수 없고, 공소를 제기한 때에는 공소기각의 판결을 선고해야 하는 사설 | 백승희 | 2017-11-29 16:49 [기고] 참된 자원봉사가 절실히 필요한 겨울 [한강타임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급격하게 변화해 가는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대전환의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화, 정보화가 급속하게 가속화 되면서 물질주의의 팽배,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청년들의 취업난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현대사회는 복지 수요와 비용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사회적인 불안정으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핵가족화에 따른 가정교육의 기능 등은 급속하게 무너지고 국가의 복지제도나 사회의 안전망에 대한 인프라는 취약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현대사회에서 파생되는 사회적인 여러 문제에 대해 무조건 국가에 의존하기엔 어려운 상황이 야기됨으로써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이 절실한 시기에 도래됐다. 현대사회는 시민사회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말말말 | 안병일 | 2017-11-2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