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아동 성학대’ 혐의 영국 전 가톨릭 신부, 코소보서 체포 [한강타임즈]아동 성학대 혐의로 수배 중인 영국 전 가톨릭 신부가 코소보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렌스 소퍼는 1991~2000년 영국 런던 가톨릭 일링 수도원장을 지낼 당시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다.그는 2010년 체포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2011년 3월 런던 경찰의 호출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2년 유럽체포영장이 발부됐다.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 경찰은 지난 12일 코소보 서부 펙 지역에서 소퍼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 고위 경찰은 BBC에 소퍼를 영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범죄자인도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런던 경찰은 “런던경찰청이 체포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관계당국과 연락 중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15 15:58 뉴욕 크리스티, 미술품경매 개막 첫날 히틀러 동상 최고가 낙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동상 'HIM'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나치 독일 패망일인 5월8일 1719만 달러(약 200억8650만원)로 최고가에 낙찰됐다.세계 양대 경매업체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봄 미술품 경매가 8일 개막한 첫날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55)이 제작한 아돌프 히틀러의 동상이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2001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히틀러 동상으로 뒤에서 보면 소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형상이지만 정면에서 보면 무릎을 꿇고 콧수염을 기른 히틀러가 두 손을 맞잡으며 마치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이 작품은 예상가격인 1500만 달러를 넘어 1719만 달러로 최고가에 낙찰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6:57 北,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간첩혐의) 10년 노동교화형 선고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이 29일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김동철(62)씨에게 간첩혐의로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앞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생해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한 김씨는 지난 해 10월 나선지구서 북한 군사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건네받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김씨는 지난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을 제공했다며 자신의 간첩 혐의를 인정하면서 북한 당국의 선처를 호소했었다. 당시 그는 "한국 정보기관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내게 접촉해왔고 간첩행동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했다"며 "이들의 지시에 따라 내가 직접 혹은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북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수집해 한국 정보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0 깜작실적 발표 '페이스북', 의결권 없는 'C급 주식' 발행 예정 [한강타임즈]27일(현지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통신, 블룸버그, CNBC 등은 페이스북은 C급 주식을 발행해 마크 저커버그 대표의 주도권을 보호하면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현재 페이스북은 A급주 22억9000만주와 B급주 5억5200만주 두 가지 주식을 발행하고 있다. B급주는 A급주의 10배 수준의 의결권을 보장하며, 저커버그 본인과 주요 내부임원들이 보유하고 있다.C급 주식은 기존 주식을 3대 1 비율로 분할해 발행되며, A급주 1주 당 C급주 1주를 보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8 10:20 美시사주간지 '타임 100인 ' 김정은, 6년 연속 선정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11년 이후 6년 연속 선정이다.타임은 21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정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함께 '지도자(Leaders)' 부문 31 명 중 한 명에 포함시켰다.‘14호 관리소에서의 탈출’ 등 북한 관련 책을 쓴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는 김정은을 소개하는 글에서, 그를 "주민들의 두려움을 착취하는 지도자"로 표현했다.한국전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2 09:45 에콰도르 지진 다시 발생, 엎친데 덮쳐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에콰도르 지진을 보면 중국 속담 화불단행(禍不單行 : 화는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여러 개가 겹친다)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16일 저녁에도 강진이 덮쳐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중격상을 입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에콰도르 이번 지진은 20일 로이터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PTWC)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3분(한국시간 오후 5시33분)경 에콰도르 서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진원 10km, 지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아울러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21 07:30 난민 500면 태운 배 전복… "대부분 익사" [한강타임즈]난민 500여명을 태운 배가 한 밤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돼 대부분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수단, 이집트 등 출신의 난민 540여명을 실은 배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나가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칼라마타 항구로 이송된 생존자들은 B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240여명의 난민들은 리비아의 토브룩 항구를 떠났다. 이들은 지중해 상에서 보다 큰 배로 옮겨 탔다. 이미 300여명의 난민들을 빽빽하게 실고 있던 배였다. 540여명을 실은 배는 이탈리아로 향하던 한 밤 중 전복됐다.이집트 카이로 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9 10:22 일본 지진 아소신사 완전 붕괴, 38만5천 가구 단수 정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 지진으로 30만5천 가구가 완전 파괴됐으며, 도로가 끊겨 외부와의 왕래가 단절됐다. 일본 지진으로 경찰은 16일 현재 2395명의 경력과 구호인원을 현지에 파견해 구호활동에 투입했으며, 일본 지진 피해 현장엔 14만4100호의 가옥이 정전됐고 38만5000호에 수도가 끊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시내 전역에 피난 권고를 내리고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촌(阿蘇郡 南阿蘇村)에 있는 한 호텔촌은 진출도로가 끊겨 고립됐다. 이에 자위대가 이날 15시 15분경 긴급 투입 헬기로 구조에 나섰고, 일본 방송매체는 이를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했다.일본 지진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총 27명이 사망했고 1860명이 부상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전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아소산 화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3:32 통가 지진 규모 6.1 발생, ‘불의 고리의 저주’ 공포 현실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통가(Tonga) 왕국은 세칭 ‘불의 고리’라고 불리우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한 왕국으로 17일 오후 19시31분(현지 시간)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리히터 규모 6.1 지진이 17일 발생했다고 로히터 통신이 급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일본. 에콰도르와 마찬가지로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통가에서 이와 같은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원지는 수도 누쿠알로파 남남동쪽 277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은 깊이는 66km 지점이라고 밝혔다.통가 지진은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며, 통가에 이웃한 바누아투에서는 지난 6-7일 규모 6.9 강진이, 15일에는 규모 6.4 지진이 일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1:11 사우디-러시아 '원유 증산 동결 합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동결에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원유 생산을 확대하는 이란의 가담 여부와 관계없이 원유 증산의 동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날 열린 회담에서 원유 증산 동결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오는 17일 도하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최소 16개의 주요 산유국이 공급 과잉 상태인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간 사우디는 이란이 합류해야만 원유 증산 동결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일축하고 계속 원유 생산을 확충할 방침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3 06:46 대만 4세여아에 묻지마 칼부림, 대만 총통 "철저하게 조사해 정의가.." [한강타임즈] 대만 4세여아에 대한 충격적인 범죄에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 시내에서 모친과 함께 길을 가던 4세 여자아이가 목이 잘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충격적인 사건에 마잉주 대만 총통은 "정말 슬프고 충격적입니다. 철저하게 사건을 조사하여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용의자는 과거 경비원과 자신의 어머니를 공격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용의자 왕징위는 중국 쓰촨성 출신을 죽이는 것이 자신의 혈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환상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또 2006년 마약 복용으로 체포된 적도 있다고 한다.대만에서 모방범죄로 여겨지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2건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30 20:47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이타르타스 승객 55명 모두 사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러시아 국경 안에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을 이륙한 보잉사 제조 여객기 1대가 러시아 국경 안에서 추락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이 전했다.신화사 통신은 오늘 19일자 ‘러시아투데이’ TV방송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두바이를 출발한 보잉사 여객기 1대가 러시아의 Rostov-on-Don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의 해당 여객기는 ‘두바이 항공’ 소속이라고 전했다.신화사은 또한 ‘LiveNews’ 보도를 인용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 당시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55명으로 알려졌으나, 러시아의 유명 민간 통신사 ‘Interfax’는 탑승 인원이 100여명 이상이라고 발표하는 등 탑승 인원 관련해선 아직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지지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2:46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한국서 출장 갔다가 봉변 '당시 상황은?' [한강타임즈]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죽음에 의문!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졌다.일간지 엘 코메르시오는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고에 대해 지난 16일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한국에서 출장을 온 34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추락하기 전 동료 한국인 2명과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신문은 정씨가 발견 당시 사각팬티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벌이고 부검을 의뢰하고 함께 술을 마신 한국인 두 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3 11:32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어린이에게도 비인간적 '즉결 처형하거나 고문' [한강타임즈]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에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했다고 알려졌다.시리아 내전으로 시리아인 25만 명이 숨졌고, 1천1백만 명이 집을 떠나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2013년 시리아 내전으로 최소 1만 1천 명 이상의 어린이가 숨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어린이를 즉결 처형하거나 고문하는 등 갖가지 비인간적인 방법이 다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보다 두 배 가량 더 많이 희생됐으며 13세∼17세 어린이들이 표적 살인의 주요 대상이 됐다.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에 대해 미국과 러시아가 휴전 조건에 합의해, 오는 27일 자정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3 09:01 오바마, 중국 견제 본격화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16일 캘리포니아주 서니랜드 내 휴양지 서니랜드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개최한다.아세안 정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오바마 행정부가 아세안,즉 아시아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의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사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투자·교역 확대,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과 관련해 아세안 10개 회원국들과 중국에 대한 압박 공동전선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반도 사드(THADD) 배치와 관련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그러나 AP통신 등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5 10:33 美언론 " '광명성 4호' ,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주말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폭스뉴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7일 쏘아 올린 위성이 현재 궤도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광명성 4호가 궤도 안에서 안정됐지만 지구로 자료를 전송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CBS방송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진입했지만 상태가 불안정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7일 발사 3시간 만에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0 08:25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애플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 등극!! [한강타임즈]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나스닥 마감 후 발표한 분기보고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45억 달러에 비해 17.8% 증가한 2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인 208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4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순익(EPS) 역시 8.67달러로 시장의 전망치인 8.1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매출은 745억 4000만 달러(약 90조 원)를 기록했다고 알파벳은 공개했다.검색 등 핵심 사업 부문 매출액은 21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자동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02 10:46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사우디와 갈등 '이란' 다시 고립되나 [한강타임즈]지난해 7월 국제 사회와 역사적인 핵 합의를 맺은 이란이 경제 제재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촉발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이 이란을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세력을 넓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가 이란을 '사고뭉치' 이미지로 만든 뒤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키려 한다는 얘기다. 사우디와 이란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 맹주로 중동 지역에서 경쟁해왔다.그러나 이란의 핵 합의 이후 사우디는 이란이 중동 지역은 물론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강화하게 될 경우를 견제하고 있다. 인구가 사우디의 2.6배에 달하고 군사력과 원유 보유량이 풍부한 이란이 경제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사우디의 지위를 위협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1-05 15:27 시리아 난민 소년의 주검 사진 논란!! [한강타임즈]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뉴질랜드의 럭비 스타 소니 빌 윌리엄스가 이달 초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해 촬영한 2명의 어린 소년의 주검 사진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10월 럭비 월드컵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우승컵을 안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윌리엄스는 29일 자신의트위터에 '이 어린이들이 어떤 죽어야 할 일을 했나'(What did these children do to deserve this?)라는 제목 아래 머리와 가슴, 복부 등에 총을 맞아 유혈이 낭자한 채 숨진 2명의 소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윌리엄스는 이달 초 레바논 베카 계곡에 있는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찍은 두 소년의 주검 사진을 올리면서 "그동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31 01:35 이스라엘 실반 샬롬 부총리, 여성 성추행 혐의로 사임… [한강타임즈]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20일(현지시각)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임했다. 샬롬 부총리의 자리를 대체할 유력한 인물로는 리쿠르당 소속 성소수자 의원인 아미르 오하나가 거론되고 있다.A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샬롬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관직과 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가족이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추행 혐의는 부인했다.샬롬 부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치인으로, 부총리가 되기 전 외무장관과 재무장관을 지냈다.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샬롬 부총리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현재 최소 7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샬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21 11:06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 0.125% 포인트 인하 [한강타임즈]대만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한 것과 연관돼 금리를 0.125% 내렸다.17일 대만 중앙사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소집된 이사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1.750%에서 1.625%로 0.1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대만은 2011년 6월부터 1.875%의 금리를 유지하다 내수 소비 위축과 투자심리 약화로 성장이 둔화하자 지난 9월 금리를 1.750%로 0.1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금리 인상 조치는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지난달 대만 수출은 2009년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내수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 3분기 대만 경제성장률은 6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동기 대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8 10:10 북한 "서해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 거의 완성" [한강타임즈]북한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가 3년 만에 거의 완성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북한동향 정보사이트 '38노스'는 9일(현지시간) 최근 위성사진(11월 27일 자) 판독 결과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의 추진체 저장 벙커와 엔진 시험대 공사가 완성 단계이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38노스는 "이는 지난 3년 간의 증축 프로그램이 마무리돼 간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내년 1분기까지 북한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서해 발사장에서 우주체 발사 등 추가 활동을 실시할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38노스는 지난 9월 시작된 새 추진체 벙커 건설이 진척돼 내년 초까지 공사가 완성될 것이라고 예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0 09:24 무디스, 브라질 경제상황 악화..투기등급 강등 경고 [한강타임즈]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브라질의 경제,정치적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하고 있다면서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할 수있다고 경고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무디스의 선임 소버린 애널리스트 사마르 마지아드는 성명에서 "이미 브라질(경제)의 심각한 악화를 목격해왔으며, 이런 경향이 빨리 바뀌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무디스의 현재 브라질 등급은 Baa3로 투기등급(Ba1)의 바로 위 등급이다.앞서 지난 9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한 바 있다.브라질의 신용등급 하향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5%를 기록한데다가, 최근 의회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절차에 착수하면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10 09:22 러시아 2018년 대선 "푸틴 재집권 57% 원해" [한강타임즈]러시아인 절반 이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 대선에서 재집권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RT에 따르면 러시아의 독립 여론조사업체 '레바다 센터'가 지난달 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는 푸틴 대통령이 다음 대선에서 재집권하길 원한다고 답했다.11%는 푸틴 대통령이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되 그가 후계자로 지명한 인물이 차기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과 다른 정치 노선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다. 나머지 14%는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0년 처음 대통령직에 오른 뒤 연임에 성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04 23: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
‘아동 성학대’ 혐의 영국 전 가톨릭 신부, 코소보서 체포 [한강타임즈]아동 성학대 혐의로 수배 중인 영국 전 가톨릭 신부가 코소보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렌스 소퍼는 1991~2000년 영국 런던 가톨릭 일링 수도원장을 지낼 당시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다.그는 2010년 체포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2011년 3월 런던 경찰의 호출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2년 유럽체포영장이 발부됐다.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 경찰은 지난 12일 코소보 서부 펙 지역에서 소퍼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 고위 경찰은 BBC에 소퍼를 영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범죄자인도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런던 경찰은 “런던경찰청이 체포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관계당국과 연락 중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15 15:58 뉴욕 크리스티, 미술품경매 개막 첫날 히틀러 동상 최고가 낙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동상 'HIM'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나치 독일 패망일인 5월8일 1719만 달러(약 200억8650만원)로 최고가에 낙찰됐다.세계 양대 경매업체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봄 미술품 경매가 8일 개막한 첫날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55)이 제작한 아돌프 히틀러의 동상이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2001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히틀러 동상으로 뒤에서 보면 소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형상이지만 정면에서 보면 무릎을 꿇고 콧수염을 기른 히틀러가 두 손을 맞잡으며 마치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이 작품은 예상가격인 1500만 달러를 넘어 1719만 달러로 최고가에 낙찰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6:57 北,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간첩혐의) 10년 노동교화형 선고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이 29일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김동철(62)씨에게 간첩혐의로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앞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생해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한 김씨는 지난 해 10월 나선지구서 북한 군사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건네받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김씨는 지난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을 제공했다며 자신의 간첩 혐의를 인정하면서 북한 당국의 선처를 호소했었다. 당시 그는 "한국 정보기관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내게 접촉해왔고 간첩행동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했다"며 "이들의 지시에 따라 내가 직접 혹은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북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수집해 한국 정보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0 깜작실적 발표 '페이스북', 의결권 없는 'C급 주식' 발행 예정 [한강타임즈]27일(현지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통신, 블룸버그, CNBC 등은 페이스북은 C급 주식을 발행해 마크 저커버그 대표의 주도권을 보호하면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현재 페이스북은 A급주 22억9000만주와 B급주 5억5200만주 두 가지 주식을 발행하고 있다. B급주는 A급주의 10배 수준의 의결권을 보장하며, 저커버그 본인과 주요 내부임원들이 보유하고 있다.C급 주식은 기존 주식을 3대 1 비율로 분할해 발행되며, A급주 1주 당 C급주 1주를 보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8 10:20 美시사주간지 '타임 100인 ' 김정은, 6년 연속 선정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11년 이후 6년 연속 선정이다.타임은 21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정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함께 '지도자(Leaders)' 부문 31 명 중 한 명에 포함시켰다.‘14호 관리소에서의 탈출’ 등 북한 관련 책을 쓴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는 김정은을 소개하는 글에서, 그를 "주민들의 두려움을 착취하는 지도자"로 표현했다.한국전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2 09:45 에콰도르 지진 다시 발생, 엎친데 덮쳐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에콰도르 지진을 보면 중국 속담 화불단행(禍不單行 : 화는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여러 개가 겹친다)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16일 저녁에도 강진이 덮쳐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중격상을 입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에콰도르 이번 지진은 20일 로이터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PTWC)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3분(한국시간 오후 5시33분)경 에콰도르 서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진원 10km, 지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아울러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21 07:30 난민 500면 태운 배 전복… "대부분 익사" [한강타임즈]난민 500여명을 태운 배가 한 밤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돼 대부분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수단, 이집트 등 출신의 난민 540여명을 실은 배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나가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칼라마타 항구로 이송된 생존자들은 B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240여명의 난민들은 리비아의 토브룩 항구를 떠났다. 이들은 지중해 상에서 보다 큰 배로 옮겨 탔다. 이미 300여명의 난민들을 빽빽하게 실고 있던 배였다. 540여명을 실은 배는 이탈리아로 향하던 한 밤 중 전복됐다.이집트 카이로 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9 10:22 일본 지진 아소신사 완전 붕괴, 38만5천 가구 단수 정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 지진으로 30만5천 가구가 완전 파괴됐으며, 도로가 끊겨 외부와의 왕래가 단절됐다. 일본 지진으로 경찰은 16일 현재 2395명의 경력과 구호인원을 현지에 파견해 구호활동에 투입했으며, 일본 지진 피해 현장엔 14만4100호의 가옥이 정전됐고 38만5000호에 수도가 끊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시내 전역에 피난 권고를 내리고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촌(阿蘇郡 南阿蘇村)에 있는 한 호텔촌은 진출도로가 끊겨 고립됐다. 이에 자위대가 이날 15시 15분경 긴급 투입 헬기로 구조에 나섰고, 일본 방송매체는 이를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했다.일본 지진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총 27명이 사망했고 1860명이 부상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전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아소산 화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3:32 통가 지진 규모 6.1 발생, ‘불의 고리의 저주’ 공포 현실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통가(Tonga) 왕국은 세칭 ‘불의 고리’라고 불리우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한 왕국으로 17일 오후 19시31분(현지 시간)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리히터 규모 6.1 지진이 17일 발생했다고 로히터 통신이 급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일본. 에콰도르와 마찬가지로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통가에서 이와 같은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원지는 수도 누쿠알로파 남남동쪽 277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은 깊이는 66km 지점이라고 밝혔다.통가 지진은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며, 통가에 이웃한 바누아투에서는 지난 6-7일 규모 6.9 강진이, 15일에는 규모 6.4 지진이 일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1:11 사우디-러시아 '원유 증산 동결 합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동결에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원유 생산을 확대하는 이란의 가담 여부와 관계없이 원유 증산의 동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날 열린 회담에서 원유 증산 동결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오는 17일 도하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최소 16개의 주요 산유국이 공급 과잉 상태인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간 사우디는 이란이 합류해야만 원유 증산 동결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일축하고 계속 원유 생산을 확충할 방침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3 06:46 대만 4세여아에 묻지마 칼부림, 대만 총통 "철저하게 조사해 정의가.." [한강타임즈] 대만 4세여아에 대한 충격적인 범죄에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 시내에서 모친과 함께 길을 가던 4세 여자아이가 목이 잘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충격적인 사건에 마잉주 대만 총통은 "정말 슬프고 충격적입니다. 철저하게 사건을 조사하여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용의자는 과거 경비원과 자신의 어머니를 공격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용의자 왕징위는 중국 쓰촨성 출신을 죽이는 것이 자신의 혈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환상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또 2006년 마약 복용으로 체포된 적도 있다고 한다.대만에서 모방범죄로 여겨지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2건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30 20:47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이타르타스 승객 55명 모두 사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러시아 국경 안에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을 이륙한 보잉사 제조 여객기 1대가 러시아 국경 안에서 추락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이 전했다.신화사 통신은 오늘 19일자 ‘러시아투데이’ TV방송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두바이를 출발한 보잉사 여객기 1대가 러시아의 Rostov-on-Don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의 해당 여객기는 ‘두바이 항공’ 소속이라고 전했다.신화사은 또한 ‘LiveNews’ 보도를 인용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 당시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55명으로 알려졌으나, 러시아의 유명 민간 통신사 ‘Interfax’는 탑승 인원이 100여명 이상이라고 발표하는 등 탑승 인원 관련해선 아직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지지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2:46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한국서 출장 갔다가 봉변 '당시 상황은?' [한강타임즈]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죽음에 의문!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졌다.일간지 엘 코메르시오는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고에 대해 지난 16일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한국에서 출장을 온 34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추락하기 전 동료 한국인 2명과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신문은 정씨가 발견 당시 사각팬티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벌이고 부검을 의뢰하고 함께 술을 마신 한국인 두 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3 11:32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어린이에게도 비인간적 '즉결 처형하거나 고문' [한강타임즈]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에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했다고 알려졌다.시리아 내전으로 시리아인 25만 명이 숨졌고, 1천1백만 명이 집을 떠나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2013년 시리아 내전으로 최소 1만 1천 명 이상의 어린이가 숨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어린이를 즉결 처형하거나 고문하는 등 갖가지 비인간적인 방법이 다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보다 두 배 가량 더 많이 희생됐으며 13세∼17세 어린이들이 표적 살인의 주요 대상이 됐다.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에 대해 미국과 러시아가 휴전 조건에 합의해, 오는 27일 자정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3 09:01 오바마, 중국 견제 본격화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16일 캘리포니아주 서니랜드 내 휴양지 서니랜드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개최한다.아세안 정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오바마 행정부가 아세안,즉 아시아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의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사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투자·교역 확대,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과 관련해 아세안 10개 회원국들과 중국에 대한 압박 공동전선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반도 사드(THADD) 배치와 관련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그러나 AP통신 등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5 10:33 美언론 " '광명성 4호' ,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주말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폭스뉴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7일 쏘아 올린 위성이 현재 궤도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광명성 4호가 궤도 안에서 안정됐지만 지구로 자료를 전송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CBS방송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진입했지만 상태가 불안정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7일 발사 3시간 만에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0 08:25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애플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 등극!! [한강타임즈]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나스닥 마감 후 발표한 분기보고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45억 달러에 비해 17.8% 증가한 2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인 208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4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순익(EPS) 역시 8.67달러로 시장의 전망치인 8.1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매출은 745억 4000만 달러(약 90조 원)를 기록했다고 알파벳은 공개했다.검색 등 핵심 사업 부문 매출액은 21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자동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02 10:46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사우디와 갈등 '이란' 다시 고립되나 [한강타임즈]지난해 7월 국제 사회와 역사적인 핵 합의를 맺은 이란이 경제 제재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촉발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이 이란을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세력을 넓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가 이란을 '사고뭉치' 이미지로 만든 뒤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키려 한다는 얘기다. 사우디와 이란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 맹주로 중동 지역에서 경쟁해왔다.그러나 이란의 핵 합의 이후 사우디는 이란이 중동 지역은 물론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강화하게 될 경우를 견제하고 있다. 인구가 사우디의 2.6배에 달하고 군사력과 원유 보유량이 풍부한 이란이 경제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사우디의 지위를 위협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1-05 15:27 시리아 난민 소년의 주검 사진 논란!! [한강타임즈]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뉴질랜드의 럭비 스타 소니 빌 윌리엄스가 이달 초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해 촬영한 2명의 어린 소년의 주검 사진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10월 럭비 월드컵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우승컵을 안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윌리엄스는 29일 자신의트위터에 '이 어린이들이 어떤 죽어야 할 일을 했나'(What did these children do to deserve this?)라는 제목 아래 머리와 가슴, 복부 등에 총을 맞아 유혈이 낭자한 채 숨진 2명의 소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윌리엄스는 이달 초 레바논 베카 계곡에 있는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찍은 두 소년의 주검 사진을 올리면서 "그동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31 01:35 이스라엘 실반 샬롬 부총리, 여성 성추행 혐의로 사임… [한강타임즈]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20일(현지시각)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임했다. 샬롬 부총리의 자리를 대체할 유력한 인물로는 리쿠르당 소속 성소수자 의원인 아미르 오하나가 거론되고 있다.A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샬롬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관직과 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가족이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추행 혐의는 부인했다.샬롬 부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치인으로, 부총리가 되기 전 외무장관과 재무장관을 지냈다.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샬롬 부총리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현재 최소 7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샬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21 11:06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 0.125% 포인트 인하 [한강타임즈]대만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한 것과 연관돼 금리를 0.125% 내렸다.17일 대만 중앙사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소집된 이사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1.750%에서 1.625%로 0.1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대만은 2011년 6월부터 1.875%의 금리를 유지하다 내수 소비 위축과 투자심리 약화로 성장이 둔화하자 지난 9월 금리를 1.750%로 0.1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금리 인상 조치는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지난달 대만 수출은 2009년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내수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 3분기 대만 경제성장률은 6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동기 대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8 10:10 북한 "서해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 거의 완성" [한강타임즈]북한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가 3년 만에 거의 완성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북한동향 정보사이트 '38노스'는 9일(현지시간) 최근 위성사진(11월 27일 자) 판독 결과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의 추진체 저장 벙커와 엔진 시험대 공사가 완성 단계이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38노스는 "이는 지난 3년 간의 증축 프로그램이 마무리돼 간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내년 1분기까지 북한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서해 발사장에서 우주체 발사 등 추가 활동을 실시할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38노스는 지난 9월 시작된 새 추진체 벙커 건설이 진척돼 내년 초까지 공사가 완성될 것이라고 예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0 09:24 무디스, 브라질 경제상황 악화..투기등급 강등 경고 [한강타임즈]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브라질의 경제,정치적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하고 있다면서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할 수있다고 경고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무디스의 선임 소버린 애널리스트 사마르 마지아드는 성명에서 "이미 브라질(경제)의 심각한 악화를 목격해왔으며, 이런 경향이 빨리 바뀌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무디스의 현재 브라질 등급은 Baa3로 투기등급(Ba1)의 바로 위 등급이다.앞서 지난 9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한 바 있다.브라질의 신용등급 하향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5%를 기록한데다가, 최근 의회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절차에 착수하면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10 09:22 러시아 2018년 대선 "푸틴 재집권 57% 원해" [한강타임즈]러시아인 절반 이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 대선에서 재집권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RT에 따르면 러시아의 독립 여론조사업체 '레바다 센터'가 지난달 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는 푸틴 대통령이 다음 대선에서 재집권하길 원한다고 답했다.11%는 푸틴 대통령이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되 그가 후계자로 지명한 인물이 차기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과 다른 정치 노선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다. 나머지 14%는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0년 처음 대통령직에 오른 뒤 연임에 성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04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