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WP "트럼프, 서울과 워싱턴 간 관계 찢어놓는 꿈 꿔온 김정은에 선물" [한강타임즈]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화염,분노-그리고 혼란(Fire, fury-and confusion)'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했으며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이끌고 있는 세계의 대응은 '덜컹거리고 엉망( a shambling mess)' 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와중에 한국 정부를 비난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거론해 김정은에게 선물을 안겨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설은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 그리고 전 세계가 이전에는 결코 보지못했던 분명한 힘"을 선언했지만 북한 위기에 대한 군사적 솔루션은 없으며, 북한은 물론 남한에도 엄청난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04 10:07 트럼프 "북한 두고보자"···군사공격?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차 핵실험 감행한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의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후 핵실험을 실시한 북한을 공격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고 보자"(We'll see)라고 답해, 군사 공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대해 "그들(북한)의 말과 행동은 계속해서 미국에 매우 적대적이고 위험하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북한은 심각한 위협이 된 깡패 국가(rogue nation)이며, (북한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국에게도 골칫거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04 07:21 북한 핵실험 ‘최고의 강한 응징 방안’은 뭘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들이 일제히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한껏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또 다시 제6차 핵실험을 전격 감행했다.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분기탱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소재 김정은의 조부 김일성의 별장으로 달려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최고 강한 응징’을 주문했다. 홍정식 대표는 대체 왜 북한 핵실험이 있는 날 김일성 별장까지 달려갔을까?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김일성 별장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해 몹시 광분한 듯 태극기와 현수막을 펼쳐 보이면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면서 긴급 논평을 내고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4:30 트럼프 "북한과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것"..."석유수출 금지 등 추가제재 추진"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과는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이 전날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 북태평양 상에 떨어트린데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북한과의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고 언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 대화를 했고 돈도 강탈당했다"고 비난하며 지금은 북한과 얘기할 때가 아님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북한에 식량 원조 등을 제공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지 못한 역대 정권의 대응을 질타하면서 군사적 대응을 비롯해 한층 강력히 대처할 방침을 시사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1 09:40 ‘수해지역 방문에 하이힐·선글라스가 웬말?’ 멜라니아 여사 복장 여론 뭇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텍사스의 허리케인 피해현장에 방문하면서 하이힐을 신은 채 나타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멜라니아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에어포스원을 타고 텍사스로 향했다.멜라니아는 검정색 시가렛 팬츠(스키니 바지)에 국방색 블루종(항공점퍼)을 입고 검은색 보잉 선글라스를 걸쳤으며,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나타났다. 멜라니아의 모습이 공개되자 트위터에서는 그를 조롱하는 듯한 트윗이 계속됐다. 미국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는 트위터를 통해 "하이힐을 신고 떠나는 휴스턴행 멜라니아"이라고 비난했고, 배우 잭 브라프는 "하이힐을 신고 참사 지역으로 가는 멜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7:29 허리케인 ‘하비’ 美 텍사스 또 한번 강타 예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가운데 이번 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NBC뉴스는 28일(현지시간) 하비가 서서히 바다쪽으로 이동해 이튿날까지 멕시코 만에 머물다가 30일께 다시 북상해 텍사스 주 동남부로 돌아올 것으로 예보됐다고 보도했다.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브록스 롱은 "텍사스에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우려했다. 하비가 지난 25일 텍사스 주에 상륙한 뒤 폭우를 퍼부으면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한 상태다.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며칠 더 폭우가 이어지면서 텍사스 주와 루이지애나 주 일부에서 기록적인 강수량이 측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국립기상청(NWS)은 텍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6:22 한-일 양국 ‘발칵!’ 뒤집은, 북한 미사일 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은 또 도발했지만, 한국과 일본, 미국은 이렇다할 묘수가 없다. 29일 새벽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고, 북한이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북한은 29일 새벽 일본의 영공을 가로지르며 일본 동해안에 떨어졌고, 일본은 이같은 북한 미사일이 자국의 영공을 통과하자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긴박하게 움직였다.일본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후 오전 7시8분부터 총리 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을 넘어 날아가는 미사일 발사 폭거는 지금까지 없는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북한에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5:52 ‘北 탄도미사일 발사’ 트럼프·아베 전화통화.. 대북압박 강화 합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북한이 태평양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NHK는 아베 총리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뒤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약 4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한 분석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미국과 일본의 입장은 완전히 일치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이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북) 압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일치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인 일본과 100% 함께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한미일이 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0:51 한국당 “北 미사일 발사... ‘대화’ 아닌 ‘액션’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은 2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것이 현재의 대한민국 안보 현실이라고 밝혔다.이어 안보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액션’이 있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임계점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에 목을 매고 있지만 북한은 남침 야욕,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이 지금의 안보 현실이다”고 직시했다.이어 전 대변인은 "지난 22일 스위스에서 열린 유엔 제네바 군축회의(CD)에서 한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해결을 위해 평화적, 외교적인 방법을 거듭 이야기 했지만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의 주용철 참사관은 '핵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6 13:39 美 성인 절반 이상, 트럼프 대통령 '극우 시위사태' 부정적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샬러츠빌 극우 백인우월주의 시위사태에 대한 대응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공동조사에서 '샬러츠빌 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찬성하나 반대하나'란 질문에 성인 56%가 '반대'로 답했다. '찬성'이라고 답한 성인은 28%에 그쳤다.그러나 당파색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한 평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무려 84%가 '반대'로 답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62%가 '찬성'으로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 중 '찬성'은 6%에 불과했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2 09:45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관련 새로운 인물 등장..러시아 출신 로비스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정부간 내통 의혹 수사에서 새로운 인물이 또 등장했다.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은 지난 해 여름 트럼프 캠프내 고위인사들과 만난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로비스트 리나트 아크메츠신에 대해 조사 중이다.아크메츠신은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의 전 부국장과 연관된 인물로, 지난 20여년간 러시아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일했으며 2009년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 미 정보요원들은 그가 워싱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불법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 전직 사법당국 관리자들의 설명이다.아크메츠신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1 17:49 정우택 “주한미군 철수는, 문재인 북핵 동결 대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스티브 베넌 수석전략가가 19일 오전 전격 경질된 가운데 주한민군 철수를 언급한 베넌의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주한미군 철수는 북핵 동결 대가” 주장, “주한미군 철수? 코리아패싱이 현실로 나타났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문재인 대통령 때리기에 나섰다.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북한과의 협상 카드로 주한미군 철수를 거론한 것과 관련 “(주한민군 철수는) 우리 뜻과는 상관없이 한반도 운명 결정되는 코리아패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9 08:58 文 대통령, 대면보고 267회... 취임 100일 이모저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0일 동안 국내외를 누비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 각층과 격이 없는 소통에 공을 들여 왔다.전례 없이 당선 하루 만에 대통령에 취임하며 그간 2개 나라 3개 도시를 방문하고 13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국내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9개 도시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55건의 정부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0일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수석, 장관 등과 총 267회나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청와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먼저 문 대통령의 공식 취임 날짜는 2017년 5월10일이었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탄핵사태에 따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16 17:30 오바마의 샬러츠빌 사태 작성 트윗 폭발적 호응!! [한강타임즈]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 단체 집회에 관해 작성한 트윗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오바마가 이틀 전 샬러츠빌 사태와 관련해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이 며칠 사이 270만 번이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역대 최고 인기 트윗으로 등극했다. 오바마는 트위터에 "누구도 피부 색깔이나 배경,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도록 태어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명언을 인용한 것이다. 이 트윗은 트위터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글이 됐다. 이전까지 '좋아요' 수가 가장 많았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6 16:29 뉴욕타임스 "'문재인 대통령' 한국 동의없는 美 군사행동 반대 경고"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강조한데 대해 미국 언론들이 관심을 나타내며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문 대통령의 위와같은 언급에 대해 "미국을 향한 질책으로, 한국이 자국의 동의없는 군사행동에 대한 반대를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또 문대통령이 축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정부가 고려하고 있는 군사옵션에서 대해 가장 강하게 반대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했다. NBC 뉴스도 "한국 대통령이 한반도에서의 그 어떤 군사행동에 대해서 거부권(veto power)을 주장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8-16 07:57 美 백인 우월주의자 폭력사태에 트럼프 대통령 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맹비난이 받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폭력사태가 발생한 후 한참이 지나서야 비판 성명을 내놓았다. 더욱이 성명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있다고 밝히지 않고 여러 당사자들(on many sides)에게 있다고 발언한 부분도 논란이 됐다.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CNN,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집회가 시작되고 36시간 이상 지난 후에 이메일로 성명을 냈다. 성명을 낸 사람의 명의조차도 없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워싱턴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다. 미 의회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4 13:18 美 전문가들 "‘미국·북한 군사적 갈등.. 상대방 이해하지 못해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과 북한이 위험한 군사적 교착상태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방의 말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이로 인해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는데다, 잘못된 계산이 나오면서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10일(현지시간) 미 NBC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소재 미들버리 국제연구소 안드레아 버거는 “핵능력을 사이에 두고 위기가 고조됐던 과거 상황을 보면 적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은 항상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 미국의 관계에서 이해라는 게 많은 부분에서 정말로 존재하지 않다는 점이 지금의 문제”라고 강조했다.북미간 위협 수위는 점점 고조되고 있지만, 실제로 양측 간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11 16:23 트럼프, 줄어든 미사일 방어 예산 대폭 증액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감축됐던 미사일 방어(MD) 예산을 큰 폭으로 늘리겠다고 예고했다.더힐 등 미국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고 증액 예산은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국가안보회의(NSC) 인사들과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르면 다음 주 초 미국의 미사일 방어 예산을 수십 억 달러 늘리는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비롯해 여러 위험 요소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사일 방어 예산을 수십 억 달러 증액할 필요가 있다"라며 "다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11 13:40 '대북 강경 발언' 트럼프가 불안하다!!...핵미사일 발사코드 걱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일변도의 대북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과연 그에게 핵미사일 발사코드를 맡겨도 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미국 내에서 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북한이 미국을 다시 위협하면 그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이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9일에는 트위터에 "대통령으로서 나의 첫 명령은 우리의 핵 무기고를 혁신하고 현대화하라는 것이었는데 지금 어느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힘이 더 세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트럼프는 "바라건대 우리가 이 힘을 사용해야만 되는 때가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0 10:48 괌 공격 협박 북한, 충분히 가능한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의 전략적 군사 요충지 괌을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협박이 연일 계속되고,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놓은 가운데 북한이 괌을 공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정치권의 주장이 나왔다.괌 미군 기지 군락, 괌을 공격하겠다! 북한이 연일 괌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다. 괌은 미국의 태평양 지역 전략적 군사 자원이 집결해있는 중요 기지다. 북한이 이런 괌을 선제 공격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북한의 괌 선제 공격 주장은 자칫 선전포고로 인식될 수 있다. 그런데다 북한의 괌 선제 타격 주장이 나온 이날 미국의 매체들은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국회 바른정당은 "지난 9일 오전에 이같이 협박하더니, 10일 새벽엔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10 10:45 괌 주민들, 北 도발 우려에 불안감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미국령 괌의 주민들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북한은 9일 태평양 지역의 미 군사기지 거점으로 도쿄로부터 남쪽으로 약 2400㎞ 떨어진 괌에 대한 군사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이와 관련해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는 “북한은 전례없는 미국의 분노와 화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괌 지부의 조지 차포로스 지부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 준비가 돼 있다며 주민들에게 진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괌에 거주하는 주민들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괌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세실 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09 14:42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종목 선정의 기준 [한강타임즈] 일주일 간격으로 외국인들의 단기 매도세가 나오며 시장이 조정 받았다.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을 경신하고 고점에서 횡보하는 도중 발생한 이상 현상에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충격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보면 호재가 될 수 있다. 이미 서울경제TV ‘평택촌놈의 정석투자’ 방송에서 언급했듯, 시장이 더 강한 흐름을 보이려면 조정 이후의 상승 과정이 필요하다. 즉, 매물이 소화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그런 측면에서 북한 문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돌발 발언, 부동산 정책, 주식 양도세 정책 등의 이유로 발생한 최근의 주가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삼성전자에 유입되었던 외국인 자금의 이탈 규모가 크고 속도가 매우 빠르단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7-08-07 10:12 "트럼프가 북한에 선전포고를 하려고 한다? 트윗이 오해 부른다!!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올린 트윗 한 줄로 미 국방부는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 트럼프는 "장성들과 군 전문가들과 상의한 끝에 미국 정부는 용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다음 트윗이 이어지기까지 9분 동안 미 국방부 관계자들의 머릿 속엔 온갖 추측이 떠올랐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부처 일각에선 트럼프가 북한 공습이나 군사 행동을 발표하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잠시 뒤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트럼프는 트랜스젠더 군복무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트윗이 오해 부른다" 트럼프의 트위터 때문에 한반도 전쟁 발발 우려가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는 취임 이후 북한 도발 때마다 트윗으로 북한을 압박했다. 김정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6 08:54 여성단체 “트럼프 대통령, 한반도 전쟁 발언 사죄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이 아닌 한반도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여성단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전국여성연대 등 여성단체들은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전쟁불사론을 운운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외신에 따르면 미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한 시사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멈추기 위해 전쟁이 난다면 거기서 일어나는 것이다. 수천 명이 죽는다면 거기서 죽는 것"이라며 "여기(미국)서 죽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성연대는 "우리 여성들은 전쟁으로부터 받은 피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7-08-04 15:51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33% 곤두박질.. 취임 이후 가장 낮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로 곤두박질치면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또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들 중에서 취임 6개월 내에 지지율이 33%까지 떨어진 경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퀴니피액 대학교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미 유권자 1125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반대는 61%였으며, 이들 중에서 ‘강하게 반대한다’는 유권자는 55%였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민주당원보다는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더 떨어졌다. 퀴니피악대가 지난 6월말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공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3 15: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
WP "트럼프, 서울과 워싱턴 간 관계 찢어놓는 꿈 꿔온 김정은에 선물" [한강타임즈]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화염,분노-그리고 혼란(Fire, fury-and confusion)'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했으며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이끌고 있는 세계의 대응은 '덜컹거리고 엉망( a shambling mess)' 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와중에 한국 정부를 비난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거론해 김정은에게 선물을 안겨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설은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 그리고 전 세계가 이전에는 결코 보지못했던 분명한 힘"을 선언했지만 북한 위기에 대한 군사적 솔루션은 없으며, 북한은 물론 남한에도 엄청난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04 10:07 트럼프 "북한 두고보자"···군사공격?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차 핵실험 감행한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의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후 핵실험을 실시한 북한을 공격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고 보자"(We'll see)라고 답해, 군사 공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대해 "그들(북한)의 말과 행동은 계속해서 미국에 매우 적대적이고 위험하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북한은 심각한 위협이 된 깡패 국가(rogue nation)이며, (북한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국에게도 골칫거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04 07:21 북한 핵실험 ‘최고의 강한 응징 방안’은 뭘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들이 일제히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한껏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또 다시 제6차 핵실험을 전격 감행했다.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분기탱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소재 김정은의 조부 김일성의 별장으로 달려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최고 강한 응징’을 주문했다. 홍정식 대표는 대체 왜 북한 핵실험이 있는 날 김일성 별장까지 달려갔을까?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김일성 별장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해 몹시 광분한 듯 태극기와 현수막을 펼쳐 보이면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면서 긴급 논평을 내고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4:30 트럼프 "북한과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것"..."석유수출 금지 등 추가제재 추진"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과는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이 전날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 북태평양 상에 떨어트린데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북한과의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고 언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 대화를 했고 돈도 강탈당했다"고 비난하며 지금은 북한과 얘기할 때가 아님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북한에 식량 원조 등을 제공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지 못한 역대 정권의 대응을 질타하면서 군사적 대응을 비롯해 한층 강력히 대처할 방침을 시사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1 09:40 ‘수해지역 방문에 하이힐·선글라스가 웬말?’ 멜라니아 여사 복장 여론 뭇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텍사스의 허리케인 피해현장에 방문하면서 하이힐을 신은 채 나타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멜라니아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에어포스원을 타고 텍사스로 향했다.멜라니아는 검정색 시가렛 팬츠(스키니 바지)에 국방색 블루종(항공점퍼)을 입고 검은색 보잉 선글라스를 걸쳤으며,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나타났다. 멜라니아의 모습이 공개되자 트위터에서는 그를 조롱하는 듯한 트윗이 계속됐다. 미국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는 트위터를 통해 "하이힐을 신고 떠나는 휴스턴행 멜라니아"이라고 비난했고, 배우 잭 브라프는 "하이힐을 신고 참사 지역으로 가는 멜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7:29 허리케인 ‘하비’ 美 텍사스 또 한번 강타 예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가운데 이번 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NBC뉴스는 28일(현지시간) 하비가 서서히 바다쪽으로 이동해 이튿날까지 멕시코 만에 머물다가 30일께 다시 북상해 텍사스 주 동남부로 돌아올 것으로 예보됐다고 보도했다.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브록스 롱은 "텍사스에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우려했다. 하비가 지난 25일 텍사스 주에 상륙한 뒤 폭우를 퍼부으면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한 상태다.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며칠 더 폭우가 이어지면서 텍사스 주와 루이지애나 주 일부에서 기록적인 강수량이 측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국립기상청(NWS)은 텍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6:22 한-일 양국 ‘발칵!’ 뒤집은, 북한 미사일 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은 또 도발했지만, 한국과 일본, 미국은 이렇다할 묘수가 없다. 29일 새벽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고, 북한이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북한은 29일 새벽 일본의 영공을 가로지르며 일본 동해안에 떨어졌고, 일본은 이같은 북한 미사일이 자국의 영공을 통과하자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긴박하게 움직였다.일본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후 오전 7시8분부터 총리 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을 넘어 날아가는 미사일 발사 폭거는 지금까지 없는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북한에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5:52 ‘北 탄도미사일 발사’ 트럼프·아베 전화통화.. 대북압박 강화 합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북한이 태평양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NHK는 아베 총리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뒤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약 4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한 분석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미국과 일본의 입장은 완전히 일치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이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북) 압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일치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인 일본과 100% 함께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한미일이 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0:51 한국당 “北 미사일 발사... ‘대화’ 아닌 ‘액션’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은 2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것이 현재의 대한민국 안보 현실이라고 밝혔다.이어 안보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액션’이 있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임계점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에 목을 매고 있지만 북한은 남침 야욕,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이 지금의 안보 현실이다”고 직시했다.이어 전 대변인은 "지난 22일 스위스에서 열린 유엔 제네바 군축회의(CD)에서 한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해결을 위해 평화적, 외교적인 방법을 거듭 이야기 했지만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의 주용철 참사관은 '핵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26 13:39 美 성인 절반 이상, 트럼프 대통령 '극우 시위사태' 부정적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샬러츠빌 극우 백인우월주의 시위사태에 대한 대응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공동조사에서 '샬러츠빌 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찬성하나 반대하나'란 질문에 성인 56%가 '반대'로 답했다. '찬성'이라고 답한 성인은 28%에 그쳤다.그러나 당파색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한 평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무려 84%가 '반대'로 답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62%가 '찬성'으로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 중 '찬성'은 6%에 불과했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2 09:45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관련 새로운 인물 등장..러시아 출신 로비스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정부간 내통 의혹 수사에서 새로운 인물이 또 등장했다.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은 지난 해 여름 트럼프 캠프내 고위인사들과 만난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로비스트 리나트 아크메츠신에 대해 조사 중이다.아크메츠신은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의 전 부국장과 연관된 인물로, 지난 20여년간 러시아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일했으며 2009년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 미 정보요원들은 그가 워싱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불법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 전직 사법당국 관리자들의 설명이다.아크메츠신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1 17:49 정우택 “주한미군 철수는, 문재인 북핵 동결 대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스티브 베넌 수석전략가가 19일 오전 전격 경질된 가운데 주한민군 철수를 언급한 베넌의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주한미군 철수는 북핵 동결 대가” 주장, “주한미군 철수? 코리아패싱이 현실로 나타났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문재인 대통령 때리기에 나섰다.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북한과의 협상 카드로 주한미군 철수를 거론한 것과 관련 “(주한민군 철수는) 우리 뜻과는 상관없이 한반도 운명 결정되는 코리아패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9 08:58 文 대통령, 대면보고 267회... 취임 100일 이모저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0일 동안 국내외를 누비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 각층과 격이 없는 소통에 공을 들여 왔다.전례 없이 당선 하루 만에 대통령에 취임하며 그간 2개 나라 3개 도시를 방문하고 13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국내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9개 도시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55건의 정부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0일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수석, 장관 등과 총 267회나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청와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먼저 문 대통령의 공식 취임 날짜는 2017년 5월10일이었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탄핵사태에 따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16 17:30 오바마의 샬러츠빌 사태 작성 트윗 폭발적 호응!! [한강타임즈]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 단체 집회에 관해 작성한 트윗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오바마가 이틀 전 샬러츠빌 사태와 관련해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이 며칠 사이 270만 번이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역대 최고 인기 트윗으로 등극했다. 오바마는 트위터에 "누구도 피부 색깔이나 배경,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도록 태어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명언을 인용한 것이다. 이 트윗은 트위터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글이 됐다. 이전까지 '좋아요' 수가 가장 많았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6 16:29 뉴욕타임스 "'문재인 대통령' 한국 동의없는 美 군사행동 반대 경고"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강조한데 대해 미국 언론들이 관심을 나타내며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문 대통령의 위와같은 언급에 대해 "미국을 향한 질책으로, 한국이 자국의 동의없는 군사행동에 대한 반대를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또 문대통령이 축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정부가 고려하고 있는 군사옵션에서 대해 가장 강하게 반대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했다. NBC 뉴스도 "한국 대통령이 한반도에서의 그 어떤 군사행동에 대해서 거부권(veto power)을 주장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8-16 07:57 美 백인 우월주의자 폭력사태에 트럼프 대통령 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맹비난이 받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폭력사태가 발생한 후 한참이 지나서야 비판 성명을 내놓았다. 더욱이 성명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있다고 밝히지 않고 여러 당사자들(on many sides)에게 있다고 발언한 부분도 논란이 됐다.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CNN,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집회가 시작되고 36시간 이상 지난 후에 이메일로 성명을 냈다. 성명을 낸 사람의 명의조차도 없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워싱턴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다. 미 의회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4 13:18 美 전문가들 "‘미국·북한 군사적 갈등.. 상대방 이해하지 못해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과 북한이 위험한 군사적 교착상태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방의 말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이로 인해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는데다, 잘못된 계산이 나오면서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10일(현지시간) 미 NBC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소재 미들버리 국제연구소 안드레아 버거는 “핵능력을 사이에 두고 위기가 고조됐던 과거 상황을 보면 적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은 항상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 미국의 관계에서 이해라는 게 많은 부분에서 정말로 존재하지 않다는 점이 지금의 문제”라고 강조했다.북미간 위협 수위는 점점 고조되고 있지만, 실제로 양측 간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11 16:23 트럼프, 줄어든 미사일 방어 예산 대폭 증액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감축됐던 미사일 방어(MD) 예산을 큰 폭으로 늘리겠다고 예고했다.더힐 등 미국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고 증액 예산은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국가안보회의(NSC) 인사들과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르면 다음 주 초 미국의 미사일 방어 예산을 수십 억 달러 늘리는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비롯해 여러 위험 요소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사일 방어 예산을 수십 억 달러 증액할 필요가 있다"라며 "다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11 13:40 '대북 강경 발언' 트럼프가 불안하다!!...핵미사일 발사코드 걱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일변도의 대북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과연 그에게 핵미사일 발사코드를 맡겨도 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미국 내에서 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북한이 미국을 다시 위협하면 그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이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9일에는 트위터에 "대통령으로서 나의 첫 명령은 우리의 핵 무기고를 혁신하고 현대화하라는 것이었는데 지금 어느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힘이 더 세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트럼프는 "바라건대 우리가 이 힘을 사용해야만 되는 때가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0 10:48 괌 공격 협박 북한, 충분히 가능한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의 전략적 군사 요충지 괌을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협박이 연일 계속되고,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놓은 가운데 북한이 괌을 공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정치권의 주장이 나왔다.괌 미군 기지 군락, 괌을 공격하겠다! 북한이 연일 괌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다. 괌은 미국의 태평양 지역 전략적 군사 자원이 집결해있는 중요 기지다. 북한이 이런 괌을 선제 공격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북한의 괌 선제 공격 주장은 자칫 선전포고로 인식될 수 있다. 그런데다 북한의 괌 선제 타격 주장이 나온 이날 미국의 매체들은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국회 바른정당은 "지난 9일 오전에 이같이 협박하더니, 10일 새벽엔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10 10:45 괌 주민들, 北 도발 우려에 불안감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미국령 괌의 주민들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북한은 9일 태평양 지역의 미 군사기지 거점으로 도쿄로부터 남쪽으로 약 2400㎞ 떨어진 괌에 대한 군사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이와 관련해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는 “북한은 전례없는 미국의 분노와 화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괌 지부의 조지 차포로스 지부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 준비가 돼 있다며 주민들에게 진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괌에 거주하는 주민들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괌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세실 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09 14:42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종목 선정의 기준 [한강타임즈] 일주일 간격으로 외국인들의 단기 매도세가 나오며 시장이 조정 받았다.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을 경신하고 고점에서 횡보하는 도중 발생한 이상 현상에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충격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보면 호재가 될 수 있다. 이미 서울경제TV ‘평택촌놈의 정석투자’ 방송에서 언급했듯, 시장이 더 강한 흐름을 보이려면 조정 이후의 상승 과정이 필요하다. 즉, 매물이 소화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그런 측면에서 북한 문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돌발 발언, 부동산 정책, 주식 양도세 정책 등의 이유로 발생한 최근의 주가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삼성전자에 유입되었던 외국인 자금의 이탈 규모가 크고 속도가 매우 빠르단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7-08-07 10:12 "트럼프가 북한에 선전포고를 하려고 한다? 트윗이 오해 부른다!!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올린 트윗 한 줄로 미 국방부는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 트럼프는 "장성들과 군 전문가들과 상의한 끝에 미국 정부는 용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다음 트윗이 이어지기까지 9분 동안 미 국방부 관계자들의 머릿 속엔 온갖 추측이 떠올랐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부처 일각에선 트럼프가 북한 공습이나 군사 행동을 발표하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잠시 뒤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트럼프는 트랜스젠더 군복무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트윗이 오해 부른다" 트럼프의 트위터 때문에 한반도 전쟁 발발 우려가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는 취임 이후 북한 도발 때마다 트윗으로 북한을 압박했다. 김정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6 08:54 여성단체 “트럼프 대통령, 한반도 전쟁 발언 사죄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이 아닌 한반도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여성단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전국여성연대 등 여성단체들은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전쟁불사론을 운운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외신에 따르면 미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한 시사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멈추기 위해 전쟁이 난다면 거기서 일어나는 것이다. 수천 명이 죽는다면 거기서 죽는 것"이라며 "여기(미국)서 죽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성연대는 "우리 여성들은 전쟁으로부터 받은 피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7-08-04 15:51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33% 곤두박질.. 취임 이후 가장 낮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로 곤두박질치면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또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들 중에서 취임 6개월 내에 지지율이 33%까지 떨어진 경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퀴니피액 대학교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미 유권자 1125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반대는 61%였으며, 이들 중에서 ‘강하게 반대한다’는 유권자는 55%였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민주당원보다는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더 떨어졌다. 퀴니피악대가 지난 6월말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공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03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