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맨유 모예스 경질 "그동안 보여준 노력에 감사" [한강타임즈]맨유 모예스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데비이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했다.맨유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예스 감독이 맨유를 떠난다. 구단은 모예스 감독이 있는 동안 보여준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모예스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모예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 맨유 지휘봉을 잡았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는 등 부진한 경기를 선보여왔다. 특히 맨유는 1995~1996 시즌 이후 18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후임은 라이언 긱스가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시즌 종료까지 긱스가 임시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4-22 20:24 손흥민, 2경기 연속 도움 '뉘른베르크 꺾고 4위 탈환' [한강타임즈] 손흥민(레버쿠젠)이 뉘른베르크전서 시즌 4번째 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뉘른베르크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일조하며 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35분 레버쿠젠 진영에서 볼을 잡자마자 곧바로 약 70m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수비가 몰린 틈을 이용, 오른쪽으로 따라 들어오던 에미르 스파이치에게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을 도우며, 지난 3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1 14:24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꺾고 3년 만에 국왕컵 우승 [한강타임즈]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3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13~2014 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골과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에선 바르셀로나가 기세를 올리며 23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마르크 바르트라의 헤딩골로 1-1 균형을 맞췄다.이후 분위기가 살아난 바르셀로나는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40분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은 하프라인부터 50m 돌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7 13:28 리버풀, 맨시티 3-2로 제압 'EPL 우승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리버풀 FC가 맨체스터시티를 누르고 24년 만의 EPL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리버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3-2로 꺾고 24승5무5패 승점 77로 첼시(23승6무5패 승점 75)에 앞서 선두를 지켰다.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6분 라힘 스털링, 26분 마틴 스크르텔의 골로 2-0으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후반 맨시티의 반격은 매서웠다. 후반 12분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에게 추격골, 18분 자책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2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브라질 출신 필리페 쿠티뉴가 후반 33분 맨시티 수비수 뱅상 콤파니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4 15:05 지소연 첼시 골 "시작 1분만에, 굉장한 경기를 펼쳤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지소연 첼시 골 소식이 전해졌다.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서리 카운티에 위치한 스테인스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FA컵 16강전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 지소연이 전반 1분 선제골을 넣었다.이날 첼시 레이디스는 2-1 승리하고 6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소연이 시작 1분만에 데뷔 골을 기록했고 이어 활약은 계속됐다. 굉장한 경기를 펼쳤다"고 지소연 첼시 골에 대해 평가했다.이어 지소연의 데뷔 무대에 대해 "특히 그는 데뷔전에서 알루코, 빌렘스 등과 좋은 패스들을 연출했다"며 "지소연이 전반 선제골 이후 계속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도 지소연은 브리스톨 수비진에 문제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4-14 14:40 발렌시아, 바젤꺾고 유로파리그 4강 '극적인 진출' [한강타임즈] 스페인 발렌시아가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11일(한국시간) 발렌시아(스페인)는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3-2014 UEFA 유로파리그 바젤(스위스)과의 8강 2차전에서 파코 알카세르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는 0-3으로 패한 것을 완벽히 갚아주며 1·2차전 합계 5-3로 앞서 유로파리그 4강에 안착했다.한편 같은 날 유벤투스(이탈리아)는 홈구장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UEFA 유로파리그 올림피크 리용(프랑스)과의 8강 2차전에서 안드레아 피를로 맹활약으로 2-1로 승리하며 1·2차전 합계 3-1로 앞서 4강에 합류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1 16:05 바이에른 뮌헨, 맨유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한강타임즈] '2013-201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마리오 만주키치,토마스 뮐러,아르옌 로벤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후반 12분 발렌시아의 패스를 받은 에브라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뮌헨은 선제골을 허용한지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만주키치가 동점골을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뮌헨은 후반 21분 뮐러, 후반 30분 로벤의 연속골로 맨유를 꺾고 1, 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한편, 아틀레티코 마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0 15:26 손흥민 결승골, 원정 경기서 '시즌 11호골' 기록 [한강타임즈] 레버쿠젠은 27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맞선 후반 34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가르며 시즌 통산 11골(리그 9골)을 기록했다. 골대와 각도가 없는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 팀 내 최고 평점인 2점을 부여하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한편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이 기대된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 외에 다른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3)은 선수 명단에도 제외됐고 레버쿠젠 류승우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3-27 17:09 맨시티, 맨유 꺾고 리그 2위 '제코 2골 폭발' [한강타임즈] 맨체스터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트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딘 제코의 맹활약으로 맨유에 3-0으로 완승했다.이날 맨시티는 경기 시작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사미르 나스리가 골지역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제코가 쇄도하며 오른발로 가볍게 차넣어 선취점을 뽑아 경기를 앞서갔다. 에딘 제코는 후반에도 나스리가 오른쪽에서 찬 코너킥에 발을 갖다대 추가골(후반 11분)를 포함해 이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이어 경기 종료 직전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발을 맞고 자신의 앞으로 흐르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가르며 마지막 골을 넣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3-26 16:06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오전(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서 열린 FIFA 시상식에서 호날두가 5년 만에 리오넬 메시를 누르고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 등극했다.호날두는 지난 2008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받았으나, 지난 5년간 메시가 발롱도르을 수상해왔다. 이에 5년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호날두는 눈물을 흘렸고 "먼저 클럽과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정말 행복하다. 발롱도르를 받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고 털어놨다.호날두는 "개인적으로 나와 관계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모든 이들에게 감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1-14 19:54 에우제비오 별세, 호날두 "편히 잠드세요" 애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포르투갈의 축구영웅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에 애도했다.5일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영원한 에우제비오, 편히 잠드세요(Always eternal Eusebio,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포르투갈 루사 통신에 따르면 에우제비오가 리스본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한다. 에우제비오는 1960~1970년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지난 1965년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상'과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06 아스날, 이적시장 마감 앞두고 '외질' 영입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이적시장 마지막날 잉글랜드 아스날로 이적했다.아스날 구단은 유럽축구의 3일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독일대표팀의 미드필더 외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외질은 훌륭한 선수고 이미 클럽과 A대표팀을 통해 충분한 검증을 했다"고 말했다.외질 역시 "아스날은 협상과정에서 큰 야심을 보여줬다"며 "이 팀과 함께 흥미진진한 미래의 일부가 되겠다"고 답했다.아스날은 외질의 계약기간을 5년이라고 밝혔으나 이적료와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나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만 5,000만 유로(약 725억 원)를 예상하고 있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9-03 19:05 박지성, 아인트호벤 1년 임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박지성 임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외신 및 다수의 언로보도에 다르면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이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1년 임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JS파운데이션은 "박지성이 지연된 임대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이번 주안에 에인트호번의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측근의 말은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임대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한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번에서 2002-2003시즌부터 2004-2005시즌까지 3시즌 동안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박지성은 리그,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등을 포함해 총 92경기를 뛰며 17골을 터뜨렸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8-07 15:58 김유정, 류현진 사인 받고 포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괴물 투수' 류현진을 만났다.제이콘텐트리- 예능전문채널 QTV의 'I'm Real 김유정 in LA'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향한 김유정이 LA 다저스 류현진의 경기를 관람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김유정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 장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진짜 멋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한국분들도 짱짱 많아서 반가웠구요!'라는 글을 올렸다.또 'QTV I'm Real 김유정 in LA! Dodgers 경기장 갔다왔어요. 완전 짱짱 재밌었다는'이라는 말과 관객석에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찍은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류현진의 팬으로 알려져있는 김유정은 LA다저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직접 류현진 해외축구 | 안병욱 기자 | 2013-07-29 15:36 박주영 계약해지 "프리메라리가 도전, 실패로 끝났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박주영 계약해지 보도가 나왔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인터넷 매체 바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바벨은 “박주영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아스널이 박주영과 계약 해지를 발표해 올 여름 그의 행선지를 알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영은 현재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7-04 12:24 손흥민 이적, 레버쿠젠 "우리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손흥민 이적이 결정됐다. 13일(한국시각) 레버쿠젠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201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단이 손흥민의 구체적인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적료로 약 1000만 유로(한화 약 151억 원)를 예상했다. 이는 레버쿠젠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다. 레버쿠젠 단장은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젊고 강하게 만들 완벽한 선수다. 빠르고 기술도 좋다. 분데스리가 우승, DPF 포칼,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우리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의 축구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은 메디컬테스트를 이미 마쳤다. 사인에 앞서 반드시 필요한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레버쿠젠의 팀 닥터인 칼-하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6-14 12:27 손흥민 9호골 달성 '분데스리가 21라운드서 종횡무진' 손흥민 9호골 소식이 전해졌다.9일 열린 시그날 이두나 파크서 벌어진 도르트문트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서 함부르크는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함부르크 손흥민은 전반 26분 역습 상황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4분 얀센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시즌 9호골을 넣었다.손흥민 9호골에 네티즌들은 “어제 손흥민은 정말 종횡무진이었다”, “대단하다 정말 말이필요없다”, “설날 아침에 정말 기분좋은 선물 받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함부르크 SV 홈페이지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2-11 13:13 유럽축구 승부조작 혐의 포착 '680경기에 선수와 심판가지 관계' 유럽축구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유럽축구계서 월드컵 지역 예선을 포함한 680경기에 범죄조직까지 연루된 승부조작이 이뤄졌다는 혐의가 제기됐다.유럽연합의 범죄대책 기구 유로폴은 지난 2008년에서 2011년까지 유럽에서 벌어진 축구 380경기,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벌어진 300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졌다고 밝혔다또 승부조작에 선수와 심판, 클럽 관계자 425명이 관계됐다고 한다. 이들은 약 12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2-05 16:27 아드리아누 비매너골 징계받을까? 팀 동료도 황당케 한 골 아드리아누가 비매너골로 징계를 받게 됐다.비매너골을 선보여 비난을 받고 있는 루이스 아드리아누(샤흐타르)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됐다.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21일 노르셸란(덴마크)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아드리아누는 비매너골을 넣었다.전반 27분 노르셸란 선수가 경합 중 쓰러졌고, 주심은 잠시 경기를 중단시킨 뒤 드롭볼을 선언했다. 샤흐타르의 윌리안이 매너상 노르셸란이 다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상대측 골키퍼를 향해 볼을 찼다. 그러나 최전방 공격수 아드리아누가 이 공을 낚아채 골문으로 쇄도,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아드리아누 비매너골에 네티즌들은 “영상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1-22 20:46 이청용 인종모욕, 베니크 아포베와 온갖 인종 차별적인 말들을 들었다 이청용 인종모욕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볼턴의 공격수 마빈 소델(21)은 밀월과의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잉글랜드 축구에서 아직도 인종 차별적 모욕이 존재하는가?"라며 "이청용과 대런 프래틀리, 베니크 아포베 그리고 내가 온갖 인종 차별적인 말들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미있는 것은 경찰이 바로 옆에 있었지만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만약에 어떤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아마도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며 분노했다. 이청용 인종모욕 사실에 네티즌들은 “지들은 얼마나잘났기에 인종차별을하는지”, “인종차별하면 저러는것보다 무시하는게 현명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10-07 14:50 발락 은퇴 소식에 네티즌 "2경기만 더 뛰면 센추리클럽 가능한데" 발락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독일 축구대표팀에서 활약을 해온 미드필더 미하일 발락(36)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10월 2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발락이 새로운 소속팀 찾기를 포기하고 현역은퇴를 선언했다고 한다. 발락은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2년 계약이 만료됐다.발락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이제 그만둬야 할 때가 됐음을 느꼈다"며 "8만명 관중이 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일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발락 은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드필더 주제에 98경기 42골”, “발락은 지단보다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한명이다”, “2경기만 더 뛰면 센추리클럽에 가입할 수도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04 12:10 맨유 욱일승천기 응원 등장? 네티즌 "전범기를 제지 안 하나" 맨유 경기에 욱일승천기가 등장했다. 30일(한국시간) 열린 토튼햄과 2012~2013 EPL 6라운드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중 관중석에서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가 펄럭였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욱일승천기의 가운데에는 맨유 선수 가가와 신지의 등번호인 숫자 '26'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맨유 욱일승천기 등장 사실에 네티즌들은 “2차대전때 영국국인이 욱일승천기의 일본군에게 동남아시아에서 얼마나 많이 죽었는데”, “일본의 나치가 세상을 떠드는구나”, “전범기를 저렇게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데 전혀 제지를 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01 19:06 클로제 양심선언 소식에 네티즌 "신의손, 마라도나 보고있나?" 페어플레이 정신 클로제 양심선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에 열린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 나폴리 원정경기서 전반 3분에 미로슬라프 클로제(34·라치오)의 손을 맞고 골이 들어갔다.그러나 주심이 클로제의 손을 맞고 들어간 사실을 보지 못했고 득점을 인정했다. 이에 나폴리 선수들은 거세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양 팀 선수들은 순식간에 주심을 둘러싸고 거센 몸싸움을 벌였다.이에 클로제는 주심에게 다가가 자신의 반칙을 인정했고, 주심은 노골을 선언하고 경기를 속행했다.클로제의 양심선언에 나폴리 선수들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 후 나폴리 주장인 파올로 칸나바로는 "클로제의 행동은 상이 주어져야 마땅하다"고 밝혔다.클로제 양심선언에 네티즌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9-27 19:54 QPR-레딩 27일 3시 대결, 박지성 "정신력 싸움서 승리하기를 원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3시 45분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는 홈구장인 영국 런던 로프터스 스타디움서 레딩 FC를 상대로 리그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26일 QPR 주장 박지성은 레딩과의 경기를 앞두고 "리그컵 대회는 우리에게 중요하다"며 "모든 대회를 중요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정신력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이번 리그컵을 통해 우리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QPR의 스쿼드에 강한 믿음을 갖고 있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덧붙였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26 21:20 박주영, 셀타 비고 홈경기 데뷔전 위성 생중계 박주영의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홈경기 데뷔전이 펼쳐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22일(토) 밤 12시 50분(한국시간), 2012/13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셀타 비고와 헤타페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박주영은 지난 16일(토) 새벽 2012/13 라리가 4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약 20분간 뛰면서 순조로운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그 동안 적응기간 기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홈경기 데뷔전이야말로 박주영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지난 달 첫 딸을 낳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리가 진출 첫 골과 득녀 기념 축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KBS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21 20: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끝끝
맨유 모예스 경질 "그동안 보여준 노력에 감사" [한강타임즈]맨유 모예스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데비이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했다.맨유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예스 감독이 맨유를 떠난다. 구단은 모예스 감독이 있는 동안 보여준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모예스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모예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 맨유 지휘봉을 잡았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는 등 부진한 경기를 선보여왔다. 특히 맨유는 1995~1996 시즌 이후 18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후임은 라이언 긱스가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시즌 종료까지 긱스가 임시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4-22 20:24 손흥민, 2경기 연속 도움 '뉘른베르크 꺾고 4위 탈환' [한강타임즈] 손흥민(레버쿠젠)이 뉘른베르크전서 시즌 4번째 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뉘른베르크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일조하며 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35분 레버쿠젠 진영에서 볼을 잡자마자 곧바로 약 70m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수비가 몰린 틈을 이용, 오른쪽으로 따라 들어오던 에미르 스파이치에게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을 도우며, 지난 3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1 14:24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꺾고 3년 만에 국왕컵 우승 [한강타임즈]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3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13~2014 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골과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에선 바르셀로나가 기세를 올리며 23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마르크 바르트라의 헤딩골로 1-1 균형을 맞췄다.이후 분위기가 살아난 바르셀로나는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40분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은 하프라인부터 50m 돌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7 13:28 리버풀, 맨시티 3-2로 제압 'EPL 우승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리버풀 FC가 맨체스터시티를 누르고 24년 만의 EPL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리버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3-2로 꺾고 24승5무5패 승점 77로 첼시(23승6무5패 승점 75)에 앞서 선두를 지켰다.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6분 라힘 스털링, 26분 마틴 스크르텔의 골로 2-0으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후반 맨시티의 반격은 매서웠다. 후반 12분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에게 추격골, 18분 자책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2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브라질 출신 필리페 쿠티뉴가 후반 33분 맨시티 수비수 뱅상 콤파니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4 15:05 지소연 첼시 골 "시작 1분만에, 굉장한 경기를 펼쳤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지소연 첼시 골 소식이 전해졌다.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서리 카운티에 위치한 스테인스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FA컵 16강전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 지소연이 전반 1분 선제골을 넣었다.이날 첼시 레이디스는 2-1 승리하고 6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소연이 시작 1분만에 데뷔 골을 기록했고 이어 활약은 계속됐다. 굉장한 경기를 펼쳤다"고 지소연 첼시 골에 대해 평가했다.이어 지소연의 데뷔 무대에 대해 "특히 그는 데뷔전에서 알루코, 빌렘스 등과 좋은 패스들을 연출했다"며 "지소연이 전반 선제골 이후 계속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도 지소연은 브리스톨 수비진에 문제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4-14 14:40 발렌시아, 바젤꺾고 유로파리그 4강 '극적인 진출' [한강타임즈] 스페인 발렌시아가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11일(한국시간) 발렌시아(스페인)는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3-2014 UEFA 유로파리그 바젤(스위스)과의 8강 2차전에서 파코 알카세르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는 0-3으로 패한 것을 완벽히 갚아주며 1·2차전 합계 5-3로 앞서 유로파리그 4강에 안착했다.한편 같은 날 유벤투스(이탈리아)는 홈구장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UEFA 유로파리그 올림피크 리용(프랑스)과의 8강 2차전에서 안드레아 피를로 맹활약으로 2-1로 승리하며 1·2차전 합계 3-1로 앞서 4강에 합류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1 16:05 바이에른 뮌헨, 맨유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한강타임즈] '2013-201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마리오 만주키치,토마스 뮐러,아르옌 로벤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후반 12분 발렌시아의 패스를 받은 에브라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뮌헨은 선제골을 허용한지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만주키치가 동점골을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뮌헨은 후반 21분 뮐러, 후반 30분 로벤의 연속골로 맨유를 꺾고 1, 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한편, 아틀레티코 마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10 15:26 손흥민 결승골, 원정 경기서 '시즌 11호골' 기록 [한강타임즈] 레버쿠젠은 27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맞선 후반 34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가르며 시즌 통산 11골(리그 9골)을 기록했다. 골대와 각도가 없는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 팀 내 최고 평점인 2점을 부여하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한편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이 기대된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 외에 다른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3)은 선수 명단에도 제외됐고 레버쿠젠 류승우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3-27 17:09 맨시티, 맨유 꺾고 리그 2위 '제코 2골 폭발' [한강타임즈] 맨체스터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트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딘 제코의 맹활약으로 맨유에 3-0으로 완승했다.이날 맨시티는 경기 시작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사미르 나스리가 골지역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제코가 쇄도하며 오른발로 가볍게 차넣어 선취점을 뽑아 경기를 앞서갔다. 에딘 제코는 후반에도 나스리가 오른쪽에서 찬 코너킥에 발을 갖다대 추가골(후반 11분)를 포함해 이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이어 경기 종료 직전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발을 맞고 자신의 앞으로 흐르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가르며 마지막 골을 넣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3-26 16:06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오전(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서 열린 FIFA 시상식에서 호날두가 5년 만에 리오넬 메시를 누르고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 등극했다.호날두는 지난 2008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받았으나, 지난 5년간 메시가 발롱도르을 수상해왔다. 이에 5년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호날두는 눈물을 흘렸고 "먼저 클럽과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정말 행복하다. 발롱도르를 받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고 털어놨다.호날두는 "개인적으로 나와 관계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모든 이들에게 감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1-14 19:54 에우제비오 별세, 호날두 "편히 잠드세요" 애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포르투갈의 축구영웅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에 애도했다.5일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영원한 에우제비오, 편히 잠드세요(Always eternal Eusebio,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포르투갈 루사 통신에 따르면 에우제비오가 리스본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한다. 에우제비오는 1960~1970년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지난 1965년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상'과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06 아스날, 이적시장 마감 앞두고 '외질' 영입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이적시장 마지막날 잉글랜드 아스날로 이적했다.아스날 구단은 유럽축구의 3일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독일대표팀의 미드필더 외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외질은 훌륭한 선수고 이미 클럽과 A대표팀을 통해 충분한 검증을 했다"고 말했다.외질 역시 "아스날은 협상과정에서 큰 야심을 보여줬다"며 "이 팀과 함께 흥미진진한 미래의 일부가 되겠다"고 답했다.아스날은 외질의 계약기간을 5년이라고 밝혔으나 이적료와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나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만 5,000만 유로(약 725억 원)를 예상하고 있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9-03 19:05 박지성, 아인트호벤 1년 임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박지성 임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외신 및 다수의 언로보도에 다르면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이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1년 임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JS파운데이션은 "박지성이 지연된 임대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이번 주안에 에인트호번의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측근의 말은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임대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한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번에서 2002-2003시즌부터 2004-2005시즌까지 3시즌 동안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박지성은 리그,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등을 포함해 총 92경기를 뛰며 17골을 터뜨렸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8-07 15:58 김유정, 류현진 사인 받고 포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괴물 투수' 류현진을 만났다.제이콘텐트리- 예능전문채널 QTV의 'I'm Real 김유정 in LA'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향한 김유정이 LA 다저스 류현진의 경기를 관람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김유정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 장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진짜 멋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한국분들도 짱짱 많아서 반가웠구요!'라는 글을 올렸다.또 'QTV I'm Real 김유정 in LA! Dodgers 경기장 갔다왔어요. 완전 짱짱 재밌었다는'이라는 말과 관객석에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찍은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류현진의 팬으로 알려져있는 김유정은 LA다저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직접 류현진 해외축구 | 안병욱 기자 | 2013-07-29 15:36 박주영 계약해지 "프리메라리가 도전, 실패로 끝났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박주영 계약해지 보도가 나왔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인터넷 매체 바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바벨은 “박주영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아스널이 박주영과 계약 해지를 발표해 올 여름 그의 행선지를 알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영은 현재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7-04 12:24 손흥민 이적, 레버쿠젠 "우리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손흥민 이적이 결정됐다. 13일(한국시각) 레버쿠젠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201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단이 손흥민의 구체적인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적료로 약 1000만 유로(한화 약 151억 원)를 예상했다. 이는 레버쿠젠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다. 레버쿠젠 단장은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젊고 강하게 만들 완벽한 선수다. 빠르고 기술도 좋다. 분데스리가 우승, DPF 포칼,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우리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의 축구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은 메디컬테스트를 이미 마쳤다. 사인에 앞서 반드시 필요한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레버쿠젠의 팀 닥터인 칼-하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6-14 12:27 손흥민 9호골 달성 '분데스리가 21라운드서 종횡무진' 손흥민 9호골 소식이 전해졌다.9일 열린 시그날 이두나 파크서 벌어진 도르트문트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서 함부르크는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함부르크 손흥민은 전반 26분 역습 상황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4분 얀센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시즌 9호골을 넣었다.손흥민 9호골에 네티즌들은 “어제 손흥민은 정말 종횡무진이었다”, “대단하다 정말 말이필요없다”, “설날 아침에 정말 기분좋은 선물 받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함부르크 SV 홈페이지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2-11 13:13 유럽축구 승부조작 혐의 포착 '680경기에 선수와 심판가지 관계' 유럽축구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유럽축구계서 월드컵 지역 예선을 포함한 680경기에 범죄조직까지 연루된 승부조작이 이뤄졌다는 혐의가 제기됐다.유럽연합의 범죄대책 기구 유로폴은 지난 2008년에서 2011년까지 유럽에서 벌어진 축구 380경기,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벌어진 300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졌다고 밝혔다또 승부조작에 선수와 심판, 클럽 관계자 425명이 관계됐다고 한다. 이들은 약 12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2-05 16:27 아드리아누 비매너골 징계받을까? 팀 동료도 황당케 한 골 아드리아누가 비매너골로 징계를 받게 됐다.비매너골을 선보여 비난을 받고 있는 루이스 아드리아누(샤흐타르)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됐다.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21일 노르셸란(덴마크)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아드리아누는 비매너골을 넣었다.전반 27분 노르셸란 선수가 경합 중 쓰러졌고, 주심은 잠시 경기를 중단시킨 뒤 드롭볼을 선언했다. 샤흐타르의 윌리안이 매너상 노르셸란이 다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상대측 골키퍼를 향해 볼을 찼다. 그러나 최전방 공격수 아드리아누가 이 공을 낚아채 골문으로 쇄도,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아드리아누 비매너골에 네티즌들은 “영상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1-22 20:46 이청용 인종모욕, 베니크 아포베와 온갖 인종 차별적인 말들을 들었다 이청용 인종모욕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볼턴의 공격수 마빈 소델(21)은 밀월과의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잉글랜드 축구에서 아직도 인종 차별적 모욕이 존재하는가?"라며 "이청용과 대런 프래틀리, 베니크 아포베 그리고 내가 온갖 인종 차별적인 말들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미있는 것은 경찰이 바로 옆에 있었지만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만약에 어떤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아마도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며 분노했다. 이청용 인종모욕 사실에 네티즌들은 “지들은 얼마나잘났기에 인종차별을하는지”, “인종차별하면 저러는것보다 무시하는게 현명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10-07 14:50 발락 은퇴 소식에 네티즌 "2경기만 더 뛰면 센추리클럽 가능한데" 발락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독일 축구대표팀에서 활약을 해온 미드필더 미하일 발락(36)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10월 2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발락이 새로운 소속팀 찾기를 포기하고 현역은퇴를 선언했다고 한다. 발락은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2년 계약이 만료됐다.발락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이제 그만둬야 할 때가 됐음을 느꼈다"며 "8만명 관중이 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일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발락 은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드필더 주제에 98경기 42골”, “발락은 지단보다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한명이다”, “2경기만 더 뛰면 센추리클럽에 가입할 수도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04 12:10 맨유 욱일승천기 응원 등장? 네티즌 "전범기를 제지 안 하나" 맨유 경기에 욱일승천기가 등장했다. 30일(한국시간) 열린 토튼햄과 2012~2013 EPL 6라운드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중 관중석에서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가 펄럭였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욱일승천기의 가운데에는 맨유 선수 가가와 신지의 등번호인 숫자 '26'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맨유 욱일승천기 등장 사실에 네티즌들은 “2차대전때 영국국인이 욱일승천기의 일본군에게 동남아시아에서 얼마나 많이 죽었는데”, “일본의 나치가 세상을 떠드는구나”, “전범기를 저렇게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데 전혀 제지를 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01 19:06 클로제 양심선언 소식에 네티즌 "신의손, 마라도나 보고있나?" 페어플레이 정신 클로제 양심선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에 열린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 나폴리 원정경기서 전반 3분에 미로슬라프 클로제(34·라치오)의 손을 맞고 골이 들어갔다.그러나 주심이 클로제의 손을 맞고 들어간 사실을 보지 못했고 득점을 인정했다. 이에 나폴리 선수들은 거세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양 팀 선수들은 순식간에 주심을 둘러싸고 거센 몸싸움을 벌였다.이에 클로제는 주심에게 다가가 자신의 반칙을 인정했고, 주심은 노골을 선언하고 경기를 속행했다.클로제의 양심선언에 나폴리 선수들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 후 나폴리 주장인 파올로 칸나바로는 "클로제의 행동은 상이 주어져야 마땅하다"고 밝혔다.클로제 양심선언에 네티즌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9-27 19:54 QPR-레딩 27일 3시 대결, 박지성 "정신력 싸움서 승리하기를 원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3시 45분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는 홈구장인 영국 런던 로프터스 스타디움서 레딩 FC를 상대로 리그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26일 QPR 주장 박지성은 레딩과의 경기를 앞두고 "리그컵 대회는 우리에게 중요하다"며 "모든 대회를 중요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정신력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이번 리그컵을 통해 우리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QPR의 스쿼드에 강한 믿음을 갖고 있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덧붙였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26 21:20 박주영, 셀타 비고 홈경기 데뷔전 위성 생중계 박주영의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홈경기 데뷔전이 펼쳐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22일(토) 밤 12시 50분(한국시간), 2012/13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셀타 비고와 헤타페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박주영은 지난 16일(토) 새벽 2012/13 라리가 4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약 20분간 뛰면서 순조로운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그 동안 적응기간 기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홈경기 데뷔전이야말로 박주영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지난 달 첫 딸을 낳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리가 진출 첫 골과 득녀 기념 축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KBS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2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