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화성 표면에서 과염소산염 발견' [한강타임즈] 나사 중대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나사 중대발표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 발견”28일(현지시간) 나사(미국 항공우주국)는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으로 불리는 광물을 화성 표면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늦은 봄에 만들어져 여름에 확대됐다가 가을에 사라지는 어두운 경사면( Recurring slope lineae, RSL)은 소금물이 흐른 것으로 파악됐다. 나사 과학자들은 "과염소산염에서 무언가가 물로 바뀌고 가느다란 줄기로 나타난다"며 "이는 화성의 물은 순수한 형태의 물이 아니라 소금기를 머금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루젠드라는 "RSL이 가장 많이 확대됐을 때 하이드레이트 소금의 증거를 찾았다"며 "이번 논문은 RSL이 화성에서 일시적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9 15:39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부총리 '진상 규명 지시'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 중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사우디 국영TV 등에 따르면 24일 미나 지역의 204번과 223번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악마의 기둥’에 돌을 던지는 행사 도중 압사사고가 일어났다.압사사고로 최소 717명이 사망하고 863명이 부상(한국 시간 25일 0시 기준)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사우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우디 당국은 “순례자들이 오가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기온과 순례자의 피로도가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덧붙였다.무함마드 빈 나이프 사우디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5 16:15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군 병력 투입해 복구 작업' [한강타임즈]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나.'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발생, 코킴보에 재난사태 선포돼!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로 파악됐고,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1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180여 가옥이 완파되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또 코킴보를 포함해 24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한다. 이에 칠레 정부는 코킴보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피해 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칠레의 해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300~400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의 정호길 영사는 17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18 12:10 [속보] 칠레 8.3 강진..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칠레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현지시각으로 17일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부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현재 칠레 정부는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7 08:45 [국제]등에서 가슴이 자란다!! [한강타임즈]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 거주하는 한 4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등에서 자라고 있는 '무엇' 때문이었다.그녀의 등을 확인한 의료진은 깜짝 놀랐다. 등 오른쪽에는 큰 가슴 한쪽이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길이 19㎝에 지름 6.7㎝에 달하는 크기였으며 단단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46세된 이 여성은 등에서 가슴이 자란지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10년 전부터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최근 3년 새 더 커졌어요"라고 이 여성은 말했다. 등에 자란 가슴을 정밀 진단한 의료진은 "그것은 가슴이 아니라 종양"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여성의 등에서 자라난 가슴만한 크기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12 05:38 클래퍼 미 정보국장 "중국 사이버 공격 계속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은 미국의 안전보장 정보에서 기업 비밀, 지적재산권에 이르는 광범위한 권익을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0일(현지시간) 다시 경고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래퍼 DNI 국장은 이날 미국 하원 정보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보고를 통해 중국이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쓰지 않으면서 표적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클래퍼 국장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 '괴멸적인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중소 규모의 해킹이 쌓이면서 미국 안보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클래퍼 국장은 "이처럼 세련되지 않은 (중국의)위협에 대응해 중국 측의 비용과 리스크를 상승하게 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6 메르켈 독일 총리 "망명 신청자 숫자 어떤 제한도 없을것" [한강타임즈]많은 난민들이 최종 목적지로 희망하고 있는 독일이 5일 난민 수용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다.독일은 이에 따라 5∼6일 이틀 동안 최대 7000명의 난민들이 오스트리아와 접경한 바이에른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 이들을 독일 내 다른 주들로 분산시키기 위한 버스와 열차편 마련에 나섰다.바이에른 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까지 약 3700명의 난민들이 도착한 것으로 집계됐다.오스트리아 역시 최소 6500명의 난민들이 헝가리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경지대에서는 자선단체들이 난민들에게 숙박과 음식을 지원해주고 있다.헝가리 정부는 난민들에게 난민센터에서 망명을 신청하도록 설득하고 있지만 상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06 06:01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인간이 아니었다" 증언 [한강타임즈]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증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IS 폭로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1일 (현지시간) IS에서 탈출한 야지디족 18살 소녀가 IS에 붙잡혀 3개월간 억류생활한 이야기를 공개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난은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 쇠사슬에 묶어 햇볕 아래 내버려뒀으며 죽은 생쥐가 들어있는 물을 강제로 마시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닌은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남을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마약을 먹었다.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했고 '언젠가 IS가 전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는 IS가 운영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21:36 세계 나무 수 "건강한 삼림을 복원하려면 노력해야" [한강타임즈] 세계 나무 수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크라우더 예일대학교 삼림환경연구원과 연구팀은 최신 인공위성과 슈퍼컴퓨터 기술을 접목해 세계 나무 수 연구를 진행했다.세계 나무 수 조사 결과는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지에 공개됐는데, 지구 상 존재하는 나무가 총 3조 그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크라우더는 "(연구 초기에)내가 무엇을 추측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조 단위를 이야기하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세계 나무 수 감소에 대해 산림벌채와 인간의 토지 이용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며 "행성의 나무 수가 반이 줄었다”고 말했다. 매해 150억 그루의 나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우서 박사는 “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17:48 페이스북 "세계 인구 7명 중 1명 사용" [한강타임즈]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의 하루 사용자가 처음으로 10억명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페이스북 사용자가 지난 24일 10억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세계 인구 7명 중 1명이 친구와 가족을 연결해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에 로그인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록한 10억 명은 페이스북이 재무 결과에 보고하는 분기별 하루 사용자수와는 다르다. 재무결과에는 하루 사용자수는 30일 평균 하루 사용자수이며 페이스북의 지난 6월 평균 하루 사용자수는 9억6800만명이었다.페이스북을 최소 1달에 1번 접속하는 사용자는 지난 2012년 10억명을 기록한 뒤 현재 약 15억명에 달한다. 페이스북 사용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8-28 07:36 방콕 폭탄 테러, 현재 상황은? [한강타임즈] 방콕 폭탄 테러 소식이 전해졌다.방콕 폭탄 사망자 증가. 17일 태국 방콕 중심가 에라완사당 앞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태국 군정 한 대변인은 에라완사당 앞 폭발 현장에서 최소 폭탄 2개가 발견됐으며 앞서 이곳에서 최소 한 개가 터졌다고 밝혔다. 솜욧 품품무엉 경찰청장은 힌두 사원인 에라완 사원 근처 의자에 설치된 TNT 3㎏의 사제 폭발물이 터졌다고 발표했다.프라윳 총리는 “CCTV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1명이 포착돼 당국이 이 인물을 찾고 있다. 명확하지는 않으나 용의자가 찍혀 우리가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콕 폭탄으로 인한 사망자가 19명으로 증가하고 부상자가 120여 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인 2명, 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8-18 16:27 멸종위기 한국표범 최소 80마리 발견 [한강타임즈]중국과 러시아 공동 조사단이 한국표범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아무르표범 최소 80마리를 올해 양국 국경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중국 조사단은 17일 러시아 극동 지역과 중국의 훈춘(琿春), 왕칭(汪淸), 라오옐링 자연보호구역과 주변 지역에서 아무르표범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21세기 초 25~35마리만이 생존해 있을 것이란 추정치를 뛰어넘는 것이다.양국의 국경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고양잇과 동물인 아무르표범이 서식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알려졌다.아무르표범은 연해주나 만주 지방보다는 한반도에 주로 서식해 한국표범으로 불렸다. 아무르표범의 개체 수는 일제강점기 때 유해 조수 제거를 명목으로 시행된 무자비한 사냥으로 급감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8-18 13:29 에콰도르 화산분출 시작 '큰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에콰도르 화산분출 소식이 전해졌다.에콰도르 화산분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화산분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당국에 따르면 해발 5천89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에콰도르 화산분출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한다.에콰도르 화산분출은 소규모 분출을 시작했으며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된 상태다. 폭발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당국은 현재 중간 경보 등급인 ‘황색’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코토팍시 화산의 활동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유사시 상황에 대응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동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8-16 15:52 '오사마 빈 라덴' 가족 비행기 추락사고로 4명 사망 [한강타임즈]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용 제트기가 영국 남부 햄프셔의한 주차장에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탑승객 4명 중 1명은 조종사, 나머지 3명은 오사마 빈라덴의 가족으로 보인다고 NBC뉴스는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당국은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에 대해 밝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이들이 희생자 중 3명이 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라고 발표했다.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는 오사마 빈 라덴의 계모인 라자 하심과 그의 딸 사나 빈 라덴 그리고 사위인 주하르 하심이다.빈 라덴의 아버지 모하메드 빈 아와드 빈 라덴(1967년 사망)은 20명이 넘는 부인과 5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8-02 08:21 독일 대 중국 수출서도 日 앞지르나!! [한강타임즈]일본의 대중국 수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독일의 중국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유럽의 파워하우스 독일의 중국 수출액은 2008년 이후 두 배로 성장해 지난해 수출액은 825억 달러(95조4850억 원)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중국 수출액은 3.3%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일본의 2014년 중국 수출액은 1090억 달러(126조1560억 원)로 선두 자리는 빼앗기지 않았다.일본의 중국 수출이 부진해진 것은 일본 대기업인 토요타자동차 및 에어컨 제조업체인 다이킨 등이 중국 등의 저비용 국가로 생산설비를 옮겨간 것도 부분적 요인이다. 해외에서 생산되어 판매된 제품은 국내총생산(GDP) 순수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일본 제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7-29 12:53 배에 털 많을 수록 , 배꼽에 때 잘 생긴다!! [한강타임즈]배에 털이 많을수록, 또 중년 남성일수록 배꼽에 때가 더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호주 라디오와 TV 방송에서 과학 해설자로 잘 알려진 칼 크루젤니키 시드니 대학교 연구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배꼽에 때가 생기는 원인을 물은 것을 계기로 연구를 시작했다.칼 박사가 동료들과 배꼽때 샘플들을 모은 결과 배에 털이 많은 중년 남성일수록 배꼽에 때가 잘 생성되며, 옷의 섬유조직도 배꼽때에서 발견된다는 결론을 얻었다.또 샘플 제공자를 대상으로 배에 난 털을 면도하도록 한 결과, 배에 털이 없는 것이 배꼽때 생성을 방지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칼 박사는 지난 2002년 괴짜 노벨상으로 알려진 이그노벨(Ig Nobel)상을 받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7-11 04:47 신은미 평양 '일본 강연 후 방문' [한강타임즈] 신은미 평양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신은미 평양 방문 소식과 함께 옥류관과 관광지 을밀대, 수양딸의 집 등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한국에서 강제퇴거 명령을 받은 한국계 미국인 신은미가 평양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신은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한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신은미는 일본에서 강연을 마치고 북한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은미는 29일에 “모란봉 평양성벽길을 따라 을밀대에 올랐다”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재일동포 학생들이 준 한반도기를 산책 나온 북녘 동포 할머님들과 함께 펼쳐 들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1월 10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30 19:56 맥도날드, 대만 사업 소매유통업 전환.. 413개 매장 매각 계획!! [한강타임즈]미국 패스트푸드 전문점 맥도날드가 대만의 사업을 소매유통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413개 매장 전체를 매각할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고 BBC가 25일 보도했다.맥도날드는 이날 “대만에서 발전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후보를 찾기로 했다”고 확인했다요식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의 맘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이번 매각으로 30년 간 대만에서 직원 20만명을 고용하며 운영하던 직영점 사업을 접게 된다.맥도날드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이스터브룩은 지난 5월 세계적으로 가맹점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 개선 계획을 발표했었다.지난 4월 전 세계 직영점 350개의 폐쇄를 발표했던 맥도날드는 지난주에는 미국에도 올해 안에 매장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6-26 06:14 푸틴, 탈세 국외 이주자 '사면'..은닉 '현금' 모두 갖고 들어와라!! [한강타임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탈세 목적으로 러시아를 떠난 국외 이주자(tax exile)에 대한 '사면'을 승인했다고 CNN머니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단, 푸틴은 해외에 은닉해둔 '캐쉬(현금)'를 모두 러시아로 갖고 들어오는 것을 전제로 내걸었다. 이마저도 싫다면 적어도 조세피난처(tax haven)에서는 '이주'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법안은 '러시아의 부(Russia's wealth)'를 유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번 주 푸틴의 승인하에 법적 효력을 얻게 됐다.러시아의 경제인 또는 자산가들이 세금 체납에 따른 법적 처벌(기소)을 받지 않고 사면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6-11 01:21 국가경쟁력 미국 1위..한국 25위 1단계 상승 [한강타임즈]한국이 국제경영개발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세계 61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IMD가 28일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25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순위가 1단계 상승했다.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2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26위로 떨어졌지만 올해 1단계 올라섰다.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홍콩(2위), 대만(11위), UAE(12위), 카타르(13위), 말레이시아(14위), 호주(18위), 중국(22위)에 이어 8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9위, G20 국가 중에서는 7위에 올랐다.4대 분야별로 보면 경제성과(20→15위)와 기업 효율성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5-28 04:33 OECD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청년층 일자리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OECD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34개 회원국의 부유층 상위 10% 평균 소득은 빈곤층 하위 10% 평균 소득의 9.6배에 달했다고 전해졌다.OECD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결과는 지난 1980년대 7배, 2000년대 9배에서 꾸준히 격차가 커진 것으료, 한국은 지난 2013년 이 비율이 10.1배로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은 17세 이하와 18∼25세, 25∼65세 연령대 모두에서 상대적 빈곤율이 OECD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30세 이하 노동자의 절반가량이 임시직으로 일해 청년층이 정규직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영국, 일본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5-22 12:45 남극 빙붕 소멸 예측 '점점 줄어들고 있어' [한강타임즈] 남극 빙붕 소멸 예측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극 빙붕 소멸 예측, NASA "2020년에 완전히 사라질 것" 지난 16일(현지시간)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알라 카젠더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남극의 ‘라르센 B’빙붕으로 흘러가는 빙하의 속도가 빨라지며 빙붕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만년 전 생성된 남극 대륙의 한 빙붕이 점점 줄어들어 오는 2020년이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남극반도의 ‘라르센 B’ 빙붕은 지난 1995년 1월 1만1512㎢에서 2002년 2월 6634㎢로 줄었다고 한다. 현재 이 빙붕의 크기는 20년 전의 7분의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5-20 21:24 세계 역사학자 187명 “위안부 존엄 무시하는 일” 일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 저명 역사학자 187명이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한 집단 공동성명을 발표해 화제다.지난 5일 미국와 유럽, 호주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역사 및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으로 집단 성명을 냈다.187의 명단에는 ‘히로히토 평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빙엄턴대)를 비롯해 지일파 원로 에즈라 보걸(하버드대), 존 다우어(MIT),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피터 두스(스탠퍼드대) 교수 등 이 포함 됐으며,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 정부에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사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 인정을 촉구했다. 세계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군 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5-06 22:36 맥도날드 직영점 3500곳 가맹점 형태 전환..구조조정 착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4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맥도날드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스티브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동영상에서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맥도날드의 최근 실적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우리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는 맥도날드 매장 중 본사 직영점 3500곳을 2018년까지 가맹점 형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전체 매장의 90%를 가맹점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당초 맥도날드는 전체 매장 중 직영점 1500곳을 2016년까지 가맹점으로 전환할 방침이었다. 맥도날드의 전 세계 매장은 3만6000개 수준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5-05 21:01 네팔 지진 피해 '심각'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가 확대됐다.네팔 지진 피해, 사망자 수 7천 250명!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대지진 발생 9일째인 4일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7천 250명으로 늘었다. 현재 네팔 지진 피해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는 57명이며, 러시아인 12명과 미국인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외국인이 실종 상태다.마하트 네팔 재무장관은 "모든 주택이 무너진 마을도 있지만 여전히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며 "여진도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5-04 17: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끝끝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화성 표면에서 과염소산염 발견' [한강타임즈] 나사 중대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나사 중대발표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 발견”28일(현지시간) 나사(미국 항공우주국)는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으로 불리는 광물을 화성 표면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늦은 봄에 만들어져 여름에 확대됐다가 가을에 사라지는 어두운 경사면( Recurring slope lineae, RSL)은 소금물이 흐른 것으로 파악됐다. 나사 과학자들은 "과염소산염에서 무언가가 물로 바뀌고 가느다란 줄기로 나타난다"며 "이는 화성의 물은 순수한 형태의 물이 아니라 소금기를 머금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루젠드라는 "RSL이 가장 많이 확대됐을 때 하이드레이트 소금의 증거를 찾았다"며 "이번 논문은 RSL이 화성에서 일시적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9 15:39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부총리 '진상 규명 지시'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 중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사우디 국영TV 등에 따르면 24일 미나 지역의 204번과 223번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악마의 기둥’에 돌을 던지는 행사 도중 압사사고가 일어났다.압사사고로 최소 717명이 사망하고 863명이 부상(한국 시간 25일 0시 기준)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사우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우디 당국은 “순례자들이 오가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기온과 순례자의 피로도가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덧붙였다.무함마드 빈 나이프 사우디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5 16:15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군 병력 투입해 복구 작업' [한강타임즈]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나.'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발생, 코킴보에 재난사태 선포돼!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로 파악됐고,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1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180여 가옥이 완파되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또 코킴보를 포함해 24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한다. 이에 칠레 정부는 코킴보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피해 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칠레의 해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300~400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의 정호길 영사는 17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18 12:10 [속보] 칠레 8.3 강진..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칠레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현지시각으로 17일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부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현재 칠레 정부는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7 08:45 [국제]등에서 가슴이 자란다!! [한강타임즈]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 거주하는 한 4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등에서 자라고 있는 '무엇' 때문이었다.그녀의 등을 확인한 의료진은 깜짝 놀랐다. 등 오른쪽에는 큰 가슴 한쪽이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길이 19㎝에 지름 6.7㎝에 달하는 크기였으며 단단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46세된 이 여성은 등에서 가슴이 자란지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10년 전부터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최근 3년 새 더 커졌어요"라고 이 여성은 말했다. 등에 자란 가슴을 정밀 진단한 의료진은 "그것은 가슴이 아니라 종양"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여성의 등에서 자라난 가슴만한 크기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12 05:38 클래퍼 미 정보국장 "중국 사이버 공격 계속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은 미국의 안전보장 정보에서 기업 비밀, 지적재산권에 이르는 광범위한 권익을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0일(현지시간) 다시 경고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래퍼 DNI 국장은 이날 미국 하원 정보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보고를 통해 중국이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쓰지 않으면서 표적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클래퍼 국장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 '괴멸적인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중소 규모의 해킹이 쌓이면서 미국 안보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클래퍼 국장은 "이처럼 세련되지 않은 (중국의)위협에 대응해 중국 측의 비용과 리스크를 상승하게 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6 메르켈 독일 총리 "망명 신청자 숫자 어떤 제한도 없을것" [한강타임즈]많은 난민들이 최종 목적지로 희망하고 있는 독일이 5일 난민 수용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다.독일은 이에 따라 5∼6일 이틀 동안 최대 7000명의 난민들이 오스트리아와 접경한 바이에른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 이들을 독일 내 다른 주들로 분산시키기 위한 버스와 열차편 마련에 나섰다.바이에른 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까지 약 3700명의 난민들이 도착한 것으로 집계됐다.오스트리아 역시 최소 6500명의 난민들이 헝가리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경지대에서는 자선단체들이 난민들에게 숙박과 음식을 지원해주고 있다.헝가리 정부는 난민들에게 난민센터에서 망명을 신청하도록 설득하고 있지만 상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06 06:01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인간이 아니었다" 증언 [한강타임즈]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증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IS 폭로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1일 (현지시간) IS에서 탈출한 야지디족 18살 소녀가 IS에 붙잡혀 3개월간 억류생활한 이야기를 공개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난은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 쇠사슬에 묶어 햇볕 아래 내버려뒀으며 죽은 생쥐가 들어있는 물을 강제로 마시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닌은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남을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마약을 먹었다.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했고 '언젠가 IS가 전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는 IS가 운영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21:36 세계 나무 수 "건강한 삼림을 복원하려면 노력해야" [한강타임즈] 세계 나무 수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크라우더 예일대학교 삼림환경연구원과 연구팀은 최신 인공위성과 슈퍼컴퓨터 기술을 접목해 세계 나무 수 연구를 진행했다.세계 나무 수 조사 결과는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지에 공개됐는데, 지구 상 존재하는 나무가 총 3조 그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크라우더는 "(연구 초기에)내가 무엇을 추측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조 단위를 이야기하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세계 나무 수 감소에 대해 산림벌채와 인간의 토지 이용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며 "행성의 나무 수가 반이 줄었다”고 말했다. 매해 150억 그루의 나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우서 박사는 “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17:48 페이스북 "세계 인구 7명 중 1명 사용" [한강타임즈]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의 하루 사용자가 처음으로 10억명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페이스북 사용자가 지난 24일 10억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세계 인구 7명 중 1명이 친구와 가족을 연결해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에 로그인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록한 10억 명은 페이스북이 재무 결과에 보고하는 분기별 하루 사용자수와는 다르다. 재무결과에는 하루 사용자수는 30일 평균 하루 사용자수이며 페이스북의 지난 6월 평균 하루 사용자수는 9억6800만명이었다.페이스북을 최소 1달에 1번 접속하는 사용자는 지난 2012년 10억명을 기록한 뒤 현재 약 15억명에 달한다. 페이스북 사용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8-28 07:36 방콕 폭탄 테러, 현재 상황은? [한강타임즈] 방콕 폭탄 테러 소식이 전해졌다.방콕 폭탄 사망자 증가. 17일 태국 방콕 중심가 에라완사당 앞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태국 군정 한 대변인은 에라완사당 앞 폭발 현장에서 최소 폭탄 2개가 발견됐으며 앞서 이곳에서 최소 한 개가 터졌다고 밝혔다. 솜욧 품품무엉 경찰청장은 힌두 사원인 에라완 사원 근처 의자에 설치된 TNT 3㎏의 사제 폭발물이 터졌다고 발표했다.프라윳 총리는 “CCTV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1명이 포착돼 당국이 이 인물을 찾고 있다. 명확하지는 않으나 용의자가 찍혀 우리가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콕 폭탄으로 인한 사망자가 19명으로 증가하고 부상자가 120여 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인 2명, 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8-18 16:27 멸종위기 한국표범 최소 80마리 발견 [한강타임즈]중국과 러시아 공동 조사단이 한국표범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아무르표범 최소 80마리를 올해 양국 국경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중국 조사단은 17일 러시아 극동 지역과 중국의 훈춘(琿春), 왕칭(汪淸), 라오옐링 자연보호구역과 주변 지역에서 아무르표범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21세기 초 25~35마리만이 생존해 있을 것이란 추정치를 뛰어넘는 것이다.양국의 국경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고양잇과 동물인 아무르표범이 서식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알려졌다.아무르표범은 연해주나 만주 지방보다는 한반도에 주로 서식해 한국표범으로 불렸다. 아무르표범의 개체 수는 일제강점기 때 유해 조수 제거를 명목으로 시행된 무자비한 사냥으로 급감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8-18 13:29 에콰도르 화산분출 시작 '큰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에콰도르 화산분출 소식이 전해졌다.에콰도르 화산분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화산분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당국에 따르면 해발 5천89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에콰도르 화산분출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한다.에콰도르 화산분출은 소규모 분출을 시작했으며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된 상태다. 폭발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당국은 현재 중간 경보 등급인 ‘황색’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코토팍시 화산의 활동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유사시 상황에 대응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동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8-16 15:52 '오사마 빈 라덴' 가족 비행기 추락사고로 4명 사망 [한강타임즈]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용 제트기가 영국 남부 햄프셔의한 주차장에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탑승객 4명 중 1명은 조종사, 나머지 3명은 오사마 빈라덴의 가족으로 보인다고 NBC뉴스는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당국은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에 대해 밝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이들이 희생자 중 3명이 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라고 발표했다.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는 오사마 빈 라덴의 계모인 라자 하심과 그의 딸 사나 빈 라덴 그리고 사위인 주하르 하심이다.빈 라덴의 아버지 모하메드 빈 아와드 빈 라덴(1967년 사망)은 20명이 넘는 부인과 5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8-02 08:21 독일 대 중국 수출서도 日 앞지르나!! [한강타임즈]일본의 대중국 수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독일의 중국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유럽의 파워하우스 독일의 중국 수출액은 2008년 이후 두 배로 성장해 지난해 수출액은 825억 달러(95조4850억 원)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중국 수출액은 3.3%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일본의 2014년 중국 수출액은 1090억 달러(126조1560억 원)로 선두 자리는 빼앗기지 않았다.일본의 중국 수출이 부진해진 것은 일본 대기업인 토요타자동차 및 에어컨 제조업체인 다이킨 등이 중국 등의 저비용 국가로 생산설비를 옮겨간 것도 부분적 요인이다. 해외에서 생산되어 판매된 제품은 국내총생산(GDP) 순수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일본 제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7-29 12:53 배에 털 많을 수록 , 배꼽에 때 잘 생긴다!! [한강타임즈]배에 털이 많을수록, 또 중년 남성일수록 배꼽에 때가 더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호주 라디오와 TV 방송에서 과학 해설자로 잘 알려진 칼 크루젤니키 시드니 대학교 연구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배꼽에 때가 생기는 원인을 물은 것을 계기로 연구를 시작했다.칼 박사가 동료들과 배꼽때 샘플들을 모은 결과 배에 털이 많은 중년 남성일수록 배꼽에 때가 잘 생성되며, 옷의 섬유조직도 배꼽때에서 발견된다는 결론을 얻었다.또 샘플 제공자를 대상으로 배에 난 털을 면도하도록 한 결과, 배에 털이 없는 것이 배꼽때 생성을 방지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칼 박사는 지난 2002년 괴짜 노벨상으로 알려진 이그노벨(Ig Nobel)상을 받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7-11 04:47 신은미 평양 '일본 강연 후 방문' [한강타임즈] 신은미 평양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신은미 평양 방문 소식과 함께 옥류관과 관광지 을밀대, 수양딸의 집 등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한국에서 강제퇴거 명령을 받은 한국계 미국인 신은미가 평양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신은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한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신은미는 일본에서 강연을 마치고 북한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은미는 29일에 “모란봉 평양성벽길을 따라 을밀대에 올랐다”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재일동포 학생들이 준 한반도기를 산책 나온 북녘 동포 할머님들과 함께 펼쳐 들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1월 10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30 19:56 맥도날드, 대만 사업 소매유통업 전환.. 413개 매장 매각 계획!! [한강타임즈]미국 패스트푸드 전문점 맥도날드가 대만의 사업을 소매유통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413개 매장 전체를 매각할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고 BBC가 25일 보도했다.맥도날드는 이날 “대만에서 발전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후보를 찾기로 했다”고 확인했다요식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의 맘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이번 매각으로 30년 간 대만에서 직원 20만명을 고용하며 운영하던 직영점 사업을 접게 된다.맥도날드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이스터브룩은 지난 5월 세계적으로 가맹점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 개선 계획을 발표했었다.지난 4월 전 세계 직영점 350개의 폐쇄를 발표했던 맥도날드는 지난주에는 미국에도 올해 안에 매장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6-26 06:14 푸틴, 탈세 국외 이주자 '사면'..은닉 '현금' 모두 갖고 들어와라!! [한강타임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탈세 목적으로 러시아를 떠난 국외 이주자(tax exile)에 대한 '사면'을 승인했다고 CNN머니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단, 푸틴은 해외에 은닉해둔 '캐쉬(현금)'를 모두 러시아로 갖고 들어오는 것을 전제로 내걸었다. 이마저도 싫다면 적어도 조세피난처(tax haven)에서는 '이주'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법안은 '러시아의 부(Russia's wealth)'를 유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번 주 푸틴의 승인하에 법적 효력을 얻게 됐다.러시아의 경제인 또는 자산가들이 세금 체납에 따른 법적 처벌(기소)을 받지 않고 사면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6-11 01:21 국가경쟁력 미국 1위..한국 25위 1단계 상승 [한강타임즈]한국이 국제경영개발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세계 61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IMD가 28일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25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순위가 1단계 상승했다.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2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26위로 떨어졌지만 올해 1단계 올라섰다.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홍콩(2위), 대만(11위), UAE(12위), 카타르(13위), 말레이시아(14위), 호주(18위), 중국(22위)에 이어 8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9위, G20 국가 중에서는 7위에 올랐다.4대 분야별로 보면 경제성과(20→15위)와 기업 효율성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5-28 04:33 OECD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청년층 일자리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OECD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34개 회원국의 부유층 상위 10% 평균 소득은 빈곤층 하위 10% 평균 소득의 9.6배에 달했다고 전해졌다.OECD 한국 노인 빈곤율 1위 결과는 지난 1980년대 7배, 2000년대 9배에서 꾸준히 격차가 커진 것으료, 한국은 지난 2013년 이 비율이 10.1배로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은 17세 이하와 18∼25세, 25∼65세 연령대 모두에서 상대적 빈곤율이 OECD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30세 이하 노동자의 절반가량이 임시직으로 일해 청년층이 정규직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영국, 일본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5-22 12:45 남극 빙붕 소멸 예측 '점점 줄어들고 있어' [한강타임즈] 남극 빙붕 소멸 예측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극 빙붕 소멸 예측, NASA "2020년에 완전히 사라질 것" 지난 16일(현지시간)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알라 카젠더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남극의 ‘라르센 B’빙붕으로 흘러가는 빙하의 속도가 빨라지며 빙붕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만년 전 생성된 남극 대륙의 한 빙붕이 점점 줄어들어 오는 2020년이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남극반도의 ‘라르센 B’ 빙붕은 지난 1995년 1월 1만1512㎢에서 2002년 2월 6634㎢로 줄었다고 한다. 현재 이 빙붕의 크기는 20년 전의 7분의 국제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5-20 21:24 세계 역사학자 187명 “위안부 존엄 무시하는 일” 일침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 저명 역사학자 187명이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한 집단 공동성명을 발표해 화제다.지난 5일 미국와 유럽, 호주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역사 및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으로 집단 성명을 냈다.187의 명단에는 ‘히로히토 평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빙엄턴대)를 비롯해 지일파 원로 에즈라 보걸(하버드대), 존 다우어(MIT),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피터 두스(스탠퍼드대) 교수 등 이 포함 됐으며,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 정부에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사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 인정을 촉구했다. 세계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군 위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5-06 22:36 맥도날드 직영점 3500곳 가맹점 형태 전환..구조조정 착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4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맥도날드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스티브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동영상에서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맥도날드의 최근 실적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우리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는 맥도날드 매장 중 본사 직영점 3500곳을 2018년까지 가맹점 형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전체 매장의 90%를 가맹점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당초 맥도날드는 전체 매장 중 직영점 1500곳을 2016년까지 가맹점으로 전환할 방침이었다. 맥도날드의 전 세계 매장은 3만6000개 수준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5-05 21:01 네팔 지진 피해 '심각'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가 확대됐다.네팔 지진 피해, 사망자 수 7천 250명!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대지진 발생 9일째인 4일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7천 250명으로 늘었다. 현재 네팔 지진 피해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는 57명이며, 러시아인 12명과 미국인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외국인이 실종 상태다.마하트 네팔 재무장관은 "모든 주택이 무너진 마을도 있지만 여전히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며 "여진도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5-04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