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6,7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이트 생겨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관련 의혹이 우후죽순처럼 불거지고 실제로 최순실씨 관련 청와대 문건유출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박근혜 탄핵 사이트가 생겼다.이곳엔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하자!!!”는 서두로 시작한다. ‘박근혜 탄핵 추진위’라고 밝힌 시민단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발의 요구서명)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는 집권 후 대선공약을 사기수준으로 파기했고 정당을 강제해산하고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경제는 파탄 지경”이라고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나열했다.박근혜 탄핵 추진위는 이어 “인사 참사, 누리과정파행, 메르스 무능력대응, 사대강 방치등 국난의 주범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면서 “게다가 세월호참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26 11:37 성인남녀 10명 중 7명 “혼자 마시는 술 즐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이른바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혼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72.1%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한 달에 1~2회(47.8%)', '일주일에 1~2회(30.4%)' 정도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소는(복수응답) 주로 '집(92.6%)' 이었다.혼술시 선호하는 주종으로는(복수응답) 맥주가 응답률 7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소주(28.1%), 탄산주(13.7%)가 뒤를 이었다. 혼술 시 선호 안주에는(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10-26 11:11 온라인 구매 항공권, 7일 이내 철회했다면 항공사 약관 규정은 무효 [한강타임즈]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항공권을 7일 안에 환불을 요청할 경우 전액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박강민 판사는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항공사는 홍씨에게 156만여원을 돌려주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박 판사는 “홍씨는 항공권 구매시점으로부터 전자상거래법(17조 1항)이 정한 기간 내에 항공권 계약 청약 의사표시를 적법하게 철회했다”고 설명했다.전자상거래법상 계약 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이어 “설령 항공사 주장대로 홍씨의 사정과 환불 요구시점이 약관 규정상 환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소비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고 규정한 전자상거래법(35조)에 따라 해당 약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21:32 단풍철 털진드기 주의보, 쯔쯔가무시증 매개 '우리나라 전역서 발생' [한강타임즈] 단풍철 털진드기 등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발열성 질환의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2015년도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에 대한 감시결과를 공개했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매개체로는 활순털진드기 및 대잎털진드기가 알려져 있다.2015년도 조사결과 초지에서 전체 털진드기의 39.8%가 채집됐다고 한다. 이어 밭(35.1%), 논(13.4%) 및 수로(11.7%) 순서로 채집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17:11 초등생 대상 양성평등 확산 위한 아이디어 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스마트폰과 좋은 친구 되기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요 등 2가지이다.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기르기 위한 자신만의 체험담이나 양성평등의 사회를 위해 우리 주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제도나 환경에 대한 제안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여가부 어린이 홈페이지 내 '어린이 생각함' 코너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여가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1 10:22 날씨 예보 맑음, 전국 산악 곳곳이 ‘불탄다’ 단풍 절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을 단풍이 절정인 요즘이다. 날씨 예보는 또한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8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특히 강원도 설악산을 중심으로 산악지역이 붉게 물들고 있다는 소식이다.수요일인 19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도~17도, 낮 최고기온 22도~25도로 포근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에서 아침과 저녁에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니 주의하기 바란다.아울러 소래포구가 물에 잠긴 18일부터 서해안지방에선 ‘대조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만조시에는 파도와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서해안 지역에선 차량운행이나 주정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10 사랑나눔의사회,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복나들이는 학생 30명, 어르신 10명, 일반 봉사자 10명 총 50명이 함께했다.특히 어르신과 학생들이 각각 조를 이뤄 가을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전통 닥종이 공예 만들기와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나들이에 참가한 현영진 경희남중학교 교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많은 얘기를 나누고 활동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복나눔 봉사단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 사회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10-18 10:20 '전세버스 화재사고' 비상망치 형광띠 부착 행정지도에 비상해치 의무화 추진?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는 비상망치에 형광띠를 부착하는 등 ‘전세버스 화재사고 관련’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JC에서 경주IC 방향 약 1km 지점에서 40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나 해외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승객 19명 가운데 김모(61)씨 등 10명이 숨졌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현재 대형차량 안전대책에 대한 후속 진행상황을 밝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우선 대형 교통사고 유발 운전자, 무면허 운전전력이 있는 운전자 등도 운수종사자 자격취득 제한 대상에 포함하여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지자체 및 버스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버스 차량 내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의 비치 및 사용법 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6 19:39 내일 전국에 가을비 '오후 전국으로 확대' 일교차 주의 [한강타임즈]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고 일기예보했다.이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광주 16도 부산 17도, 한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서울 21도 춘천 18도 대구17도 등이 예상된다.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비는 내일 새벽 전남과 제주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남해안에 20-60mm, 남부지방과 제주 10-40mm, 강원중남부와 충청, 경북북부에 5-20mm, 서울경기는 5mm미만이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22:04 청명한 하늘에 가을 산행? 미세먼지 주의해야 '2016년 단풍절정시기' [한강타임즈] 15일 단풍절정으로 가을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오늘 날씨는 하늘도 맑고, 기온도 훌쩍 올라 가을을 즐기기 딱 좋을 것을 보이겠다.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말 설악산과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그러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이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봄과 여름보다 총자외선지수는 높지 않으나,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2016년 단풍절정시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12:25 화해·치유재단 위안부 피해자 현금지급 강행.. 반대 여전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 내주부터 일본에게 받은 10억을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현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혀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지난해 12월 합의에서 양국은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는 10억엔의 예산을 거출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양국 합의정신에 따라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한 화해·치유재단은 사무실 간판을 건 당일부터 순탄한 날 없었다. '위안부' 피해자를 배제한 한일 양국의 외교적 합의란 점에서 피해자 당사자들의 반발과 시민사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4 17:18 철거민단체,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거민단체가 12일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철거민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에 공청회를 청구하면서 "무분별한 재개발·건축 과정에서 철거민들은 인권 무시, 철거 용역의 폭력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며 호소했다.단체는 "도시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불가피한 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도시공학적인 측면과 효율성만 강조하게 되면 개발 주민에게 모든 피해가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철거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할 것"이라며 "서울시 철거정책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7:46 호사카 교수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여겨선 안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사카 유지(保坂祐二·60)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독도를 '섬'으로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세종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독도 문제의 해법은 '독도=영토분쟁지역'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본이 국제해양법 조약상 '바위'인 독도를 '섬'이라고 우기며 국제법적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것은 향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봤다.호사카 교수는 "독도를 바위로 간주하는 국제법을 (일본이) 거스리긴 어렵다"면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영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6:50 ‘아동학대 신고하면 뭐하나’ 처벌 솜방망이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아동학대 신고와 검거는 늘어났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아직도 솜방망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4년(9~12월) 2546건 ▲2015년 6926건 ▲올해 1~8월 1만486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검거인원도 ▲2014년 267건 ▲2015년 1973건 ▲올해 2097건으로 늘어났다.반면 기소율은 ▲2014년 83.1%(222건) ▲2015년 54.3%(1071건) ▲올해 46.3%(970건)으로 오히려 떨어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구속률도 2014년 5.6%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0:05 ‘미르·K스포츠재단’ 직원 고액 연봉.. 최고 연봉 1억6640만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미르',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민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두 재단법인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재단의 최고 연봉은 기본급만 1억6640만원에 달한다.미르재단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은 1억3천640만원으로 이 재단의 억대연봉자만 총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12월 사업장적용신고 당시 유급직원 6명의 평균연봉은 9218만원으로 확인됐다.K스포츠재단은 최고 연봉이 9879만원(2명)이었다. 2016년 2월 사업장적용신고서 기준 유급직원 8인의 평균연봉은 6940만원이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6:44 정부, 불법조업 中어선.. 강력 대응 방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점점 난폭해지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필요시 함포 사격 및 모함을 이용한 선체충격 등 폭력사용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열린 ‘불법 중국어선의 단속강화 대책’에서 외교부와 국민안전처, 국방부,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했다.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폭력사용 등 공무집행 방해 중국어선에 대해 함포 등 공용화기 사용과 모함을 이용해 선체충격 등 적극적인 강제력을 행사하기로 했다.그동안 우리 해경이 중국어선을 진압하기 위해 M60 기관총을 사용한 적은 있었지만 20mm·40mm 함포를 사용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또 도주 등으로 우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11 15:26 직장인·대학생 “좋은 리더는 소통이 잘 되는 리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인과 대학생, 구직자는 좋은 리더의 기준을 ‘상하간의 소통이 원활한 리더’를 좋은 리더로 꼽았으며 ‘말을 바꾸고’, ‘팀과 팀원의 실수에 무책임한’ 리더를 ‘나쁜 리더’라고 생각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및 구직자 1154명을 대상으로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 유형’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좋은 리더의 유형’ 1위는 ‘상하간에 소통이 원활한 리더’로 전체 응답률 66.2%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특히 이러한 답변은 직장인 중에도 관리자급(팀장/임원 57.2%) 직장인보다 팀원급(사원/대리 등 68.8%) 직장인들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다음으로 좋은 리더의 유형은 ‘팀원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리더’로 응답률 36.4%로 높았다. 이외에는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0:48 오늘의 전국 날씨, 가을추위 ‘주춤’하지만 ‘감기 조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단풍이 아직 덜 익었다는 소식부터다. 일부 언론 보도에 설악산 단풍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지만 본지 기자가 지난 9일 설악동 현지를 방문해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을 취재했지만 설악줄기 어디에서 단풍이 짙게 물들지 않고, 숲속 간간이 단풍잎이 보이는 정도다.오늘의 전국 날씨는 점차 구름많아지면서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겠다. 오늘 전국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 정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예년 기온을 점차 되찾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4:49 옥천 기러기 집단 폐사.. AI 바이러스·독극물 불검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충북 옥천 식용 기러기 농장에서 발생한 기러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와 독극물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충북 옥천경찰서와 옥천군은 집단폐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농림축산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AI 바이러스와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당시 농장주 송모(54)씨가 "기러기 사료로 돼지 간 등 부산물을 섞어 먹인 뒤 1시간이 지나 폐사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해 세균성 감염으로 집단 폐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자정께 옥천군 옥천읍 송씨의 농장에서 기르던 6개월 식용 기러기 1200마리와 2년생 기러기 800마리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3:26 서울대 주치의 백선하, 백남기 사망 직후 퇴원기록엔 '외상성' 기재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남기씨의 주치의였던 백선하(53)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고인의 의무기록을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고인의 사망진단서에는 사망원인으로 '외상성' 부분을 빼고 경막하출혈로만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백남기 유족으로부터 받은 의무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4일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기 전 진단명은 외상성 급성경막하출혈(Acute subdural hematoma, traumatic with open wound)로 기재 돼 있다. 같은 기록을 살펴보면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1:15 최근 6년간 경찰청 국가공무원 징계 가장 많아..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6년간 국가공무원 징계가 가장 많이 받은 기관은 경찰청인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은 1만5326명으로 한 해 평균 2554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10년 285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1년과 2012년에도 한 해 평균 2633명의 국가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300명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2518명으로 급증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은 5751명으로 37.5%를 차지했다. 이어 ▲교육부(4424명·28.9%) ▲법무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0:53 설악산 첫 얼음, 15일 부터 입산시간 단축 운행 '단풍 절정시기는?' [한강타임즈] 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9일 태풍 차바가 지나간 뒤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강원산간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설악산에서는 올 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10일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은 아침기온 서울 7도등 전국이 10도를 밑돌겠고, 한 낮에는 서울 19도 전주 19도 대구 20도가 예상된다.설악산 국립공원 측은 일몰시간 단축과 단풍 극성수기 탐방객 밀집(교통, 산행 정체)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입산시간을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10월 15일 부터 08:00~15:00로 1시간 단축 운행된다.또 10월 5일 태풍영향에 의한 호우로 통제되었던 망경대 구간 안전점검을 마치고 10월 6일부터 정상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9 18:52 서울 도심 집회 및 축제현장서 朴대통령 비방전단 수만장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백남기(69)씨 추모대회 및 세계불꽃축제 등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린 8일 서울 도심 곳곳에 박근혜 대통령의 비방전단 수만장이 발견됐다.이 전단은 이날 낮 추모대회가 열린 서울 종로와 용산, 여의도 일대에서 발견됐다. 또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마무리된 오후 9시께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한 건물에서도 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전단에는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란 글귀와 함께 백남기씨가 박근혜 정부에 의해 사망했다는 주장과 '강제부검 시도 중단', '진실은폐·허위사실 조작 중단'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9 09:09 서울시, 태풍피해 경남지역에 ‘아리수’ 1만병 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고 식수난까지 겪고 있는 경남 지역에 병물 '아리수' 1만병(2ℓ)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경남지역 식수난을 파악한 후 먼저 지원 의사를 밝혔다.서울시는 울산 재난관리과와 협의를 거쳐 7일 2ℓ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울산과 경남 지역 지자체 등에 긴급 지원한다. 병물 아리수는 서울시가 경남 지정장소까지 직접 배송할 방침이다.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는 단수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강원도 가뭄지역에 10만5000병(350㎖ 9만병, 2ℓ 1만5000병), 대규모 단수 사태를 겪은 김포시에 1만병(2ℓ), 충남 가뭄 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0 여의도 한강공원, 쓰레기 투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노점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단속대상은 ▲행상·노점에 의한 상행위 ▲쓰레기 불법 투기 ▲바퀴가 있는 동력장치의 차도 외 장소 출입 행위 ▲애완견 배설물 미수거·목줄 미착용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행위 등이다.단속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불법 노점상이 주로 운영되는 마포대교~원효대교 구간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될 방침이다.본부는 경찰청과 자치구, 시민 안전감시단 등 총 1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반을 구성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주변에 경찰청 기동대 150여명이 배치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1: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끝끝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이트 생겨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관련 의혹이 우후죽순처럼 불거지고 실제로 최순실씨 관련 청와대 문건유출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박근혜 탄핵 사이트가 생겼다.이곳엔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하자!!!”는 서두로 시작한다. ‘박근혜 탄핵 추진위’라고 밝힌 시민단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발의 요구서명)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는 집권 후 대선공약을 사기수준으로 파기했고 정당을 강제해산하고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경제는 파탄 지경”이라고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나열했다.박근혜 탄핵 추진위는 이어 “인사 참사, 누리과정파행, 메르스 무능력대응, 사대강 방치등 국난의 주범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면서 “게다가 세월호참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26 11:37 성인남녀 10명 중 7명 “혼자 마시는 술 즐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이른바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혼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72.1%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한 달에 1~2회(47.8%)', '일주일에 1~2회(30.4%)' 정도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소는(복수응답) 주로 '집(92.6%)' 이었다.혼술시 선호하는 주종으로는(복수응답) 맥주가 응답률 7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소주(28.1%), 탄산주(13.7%)가 뒤를 이었다. 혼술 시 선호 안주에는(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10-26 11:11 온라인 구매 항공권, 7일 이내 철회했다면 항공사 약관 규정은 무효 [한강타임즈]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항공권을 7일 안에 환불을 요청할 경우 전액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박강민 판사는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항공사는 홍씨에게 156만여원을 돌려주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박 판사는 “홍씨는 항공권 구매시점으로부터 전자상거래법(17조 1항)이 정한 기간 내에 항공권 계약 청약 의사표시를 적법하게 철회했다”고 설명했다.전자상거래법상 계약 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이어 “설령 항공사 주장대로 홍씨의 사정과 환불 요구시점이 약관 규정상 환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소비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고 규정한 전자상거래법(35조)에 따라 해당 약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21:32 단풍철 털진드기 주의보, 쯔쯔가무시증 매개 '우리나라 전역서 발생' [한강타임즈] 단풍철 털진드기 등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발열성 질환의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2015년도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에 대한 감시결과를 공개했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매개체로는 활순털진드기 및 대잎털진드기가 알려져 있다.2015년도 조사결과 초지에서 전체 털진드기의 39.8%가 채집됐다고 한다. 이어 밭(35.1%), 논(13.4%) 및 수로(11.7%) 순서로 채집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17:11 초등생 대상 양성평등 확산 위한 아이디어 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스마트폰과 좋은 친구 되기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요 등 2가지이다.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기르기 위한 자신만의 체험담이나 양성평등의 사회를 위해 우리 주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제도나 환경에 대한 제안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여가부 어린이 홈페이지 내 '어린이 생각함' 코너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여가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1 10:22 날씨 예보 맑음, 전국 산악 곳곳이 ‘불탄다’ 단풍 절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을 단풍이 절정인 요즘이다. 날씨 예보는 또한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8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특히 강원도 설악산을 중심으로 산악지역이 붉게 물들고 있다는 소식이다.수요일인 19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도~17도, 낮 최고기온 22도~25도로 포근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에서 아침과 저녁에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니 주의하기 바란다.아울러 소래포구가 물에 잠긴 18일부터 서해안지방에선 ‘대조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만조시에는 파도와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서해안 지역에선 차량운행이나 주정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10 사랑나눔의사회,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복나들이는 학생 30명, 어르신 10명, 일반 봉사자 10명 총 50명이 함께했다.특히 어르신과 학생들이 각각 조를 이뤄 가을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전통 닥종이 공예 만들기와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나들이에 참가한 현영진 경희남중학교 교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많은 얘기를 나누고 활동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복나눔 봉사단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 사회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10-18 10:20 '전세버스 화재사고' 비상망치 형광띠 부착 행정지도에 비상해치 의무화 추진?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는 비상망치에 형광띠를 부착하는 등 ‘전세버스 화재사고 관련’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JC에서 경주IC 방향 약 1km 지점에서 40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나 해외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승객 19명 가운데 김모(61)씨 등 10명이 숨졌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현재 대형차량 안전대책에 대한 후속 진행상황을 밝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우선 대형 교통사고 유발 운전자, 무면허 운전전력이 있는 운전자 등도 운수종사자 자격취득 제한 대상에 포함하여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지자체 및 버스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버스 차량 내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의 비치 및 사용법 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6 19:39 내일 전국에 가을비 '오후 전국으로 확대' 일교차 주의 [한강타임즈]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고 일기예보했다.이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광주 16도 부산 17도, 한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서울 21도 춘천 18도 대구17도 등이 예상된다.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비는 내일 새벽 전남과 제주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남해안에 20-60mm, 남부지방과 제주 10-40mm, 강원중남부와 충청, 경북북부에 5-20mm, 서울경기는 5mm미만이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22:04 청명한 하늘에 가을 산행? 미세먼지 주의해야 '2016년 단풍절정시기' [한강타임즈] 15일 단풍절정으로 가을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오늘 날씨는 하늘도 맑고, 기온도 훌쩍 올라 가을을 즐기기 딱 좋을 것을 보이겠다.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말 설악산과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그러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이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봄과 여름보다 총자외선지수는 높지 않으나,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2016년 단풍절정시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12:25 화해·치유재단 위안부 피해자 현금지급 강행.. 반대 여전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 내주부터 일본에게 받은 10억을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현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혀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지난해 12월 합의에서 양국은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는 10억엔의 예산을 거출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양국 합의정신에 따라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한 화해·치유재단은 사무실 간판을 건 당일부터 순탄한 날 없었다. '위안부' 피해자를 배제한 한일 양국의 외교적 합의란 점에서 피해자 당사자들의 반발과 시민사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4 17:18 철거민단체,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거민단체가 12일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철거민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에 공청회를 청구하면서 "무분별한 재개발·건축 과정에서 철거민들은 인권 무시, 철거 용역의 폭력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며 호소했다.단체는 "도시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불가피한 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도시공학적인 측면과 효율성만 강조하게 되면 개발 주민에게 모든 피해가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철거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할 것"이라며 "서울시 철거정책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7:46 호사카 교수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여겨선 안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사카 유지(保坂祐二·60)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독도를 '섬'으로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세종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독도 문제의 해법은 '독도=영토분쟁지역'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본이 국제해양법 조약상 '바위'인 독도를 '섬'이라고 우기며 국제법적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것은 향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봤다.호사카 교수는 "독도를 바위로 간주하는 국제법을 (일본이) 거스리긴 어렵다"면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영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6:50 ‘아동학대 신고하면 뭐하나’ 처벌 솜방망이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아동학대 신고와 검거는 늘어났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아직도 솜방망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4년(9~12월) 2546건 ▲2015년 6926건 ▲올해 1~8월 1만486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검거인원도 ▲2014년 267건 ▲2015년 1973건 ▲올해 2097건으로 늘어났다.반면 기소율은 ▲2014년 83.1%(222건) ▲2015년 54.3%(1071건) ▲올해 46.3%(970건)으로 오히려 떨어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구속률도 2014년 5.6%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0:05 ‘미르·K스포츠재단’ 직원 고액 연봉.. 최고 연봉 1억6640만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미르',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민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두 재단법인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재단의 최고 연봉은 기본급만 1억6640만원에 달한다.미르재단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은 1억3천640만원으로 이 재단의 억대연봉자만 총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12월 사업장적용신고 당시 유급직원 6명의 평균연봉은 9218만원으로 확인됐다.K스포츠재단은 최고 연봉이 9879만원(2명)이었다. 2016년 2월 사업장적용신고서 기준 유급직원 8인의 평균연봉은 6940만원이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6:44 정부, 불법조업 中어선.. 강력 대응 방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점점 난폭해지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필요시 함포 사격 및 모함을 이용한 선체충격 등 폭력사용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열린 ‘불법 중국어선의 단속강화 대책’에서 외교부와 국민안전처, 국방부,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했다.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폭력사용 등 공무집행 방해 중국어선에 대해 함포 등 공용화기 사용과 모함을 이용해 선체충격 등 적극적인 강제력을 행사하기로 했다.그동안 우리 해경이 중국어선을 진압하기 위해 M60 기관총을 사용한 적은 있었지만 20mm·40mm 함포를 사용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또 도주 등으로 우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11 15:26 직장인·대학생 “좋은 리더는 소통이 잘 되는 리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인과 대학생, 구직자는 좋은 리더의 기준을 ‘상하간의 소통이 원활한 리더’를 좋은 리더로 꼽았으며 ‘말을 바꾸고’, ‘팀과 팀원의 실수에 무책임한’ 리더를 ‘나쁜 리더’라고 생각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및 구직자 1154명을 대상으로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 유형’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좋은 리더의 유형’ 1위는 ‘상하간에 소통이 원활한 리더’로 전체 응답률 66.2%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특히 이러한 답변은 직장인 중에도 관리자급(팀장/임원 57.2%) 직장인보다 팀원급(사원/대리 등 68.8%) 직장인들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다음으로 좋은 리더의 유형은 ‘팀원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리더’로 응답률 36.4%로 높았다. 이외에는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0:48 오늘의 전국 날씨, 가을추위 ‘주춤’하지만 ‘감기 조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단풍이 아직 덜 익었다는 소식부터다. 일부 언론 보도에 설악산 단풍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지만 본지 기자가 지난 9일 설악동 현지를 방문해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을 취재했지만 설악줄기 어디에서 단풍이 짙게 물들지 않고, 숲속 간간이 단풍잎이 보이는 정도다.오늘의 전국 날씨는 점차 구름많아지면서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겠다. 오늘 전국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 정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예년 기온을 점차 되찾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4:49 옥천 기러기 집단 폐사.. AI 바이러스·독극물 불검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충북 옥천 식용 기러기 농장에서 발생한 기러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와 독극물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충북 옥천경찰서와 옥천군은 집단폐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농림축산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AI 바이러스와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당시 농장주 송모(54)씨가 "기러기 사료로 돼지 간 등 부산물을 섞어 먹인 뒤 1시간이 지나 폐사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해 세균성 감염으로 집단 폐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자정께 옥천군 옥천읍 송씨의 농장에서 기르던 6개월 식용 기러기 1200마리와 2년생 기러기 800마리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3:26 서울대 주치의 백선하, 백남기 사망 직후 퇴원기록엔 '외상성' 기재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남기씨의 주치의였던 백선하(53)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고인의 의무기록을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고인의 사망진단서에는 사망원인으로 '외상성' 부분을 빼고 경막하출혈로만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백남기 유족으로부터 받은 의무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4일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기 전 진단명은 외상성 급성경막하출혈(Acute subdural hematoma, traumatic with open wound)로 기재 돼 있다. 같은 기록을 살펴보면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1:15 최근 6년간 경찰청 국가공무원 징계 가장 많아..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6년간 국가공무원 징계가 가장 많이 받은 기관은 경찰청인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은 1만5326명으로 한 해 평균 2554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10년 285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1년과 2012년에도 한 해 평균 2633명의 국가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300명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2518명으로 급증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은 5751명으로 37.5%를 차지했다. 이어 ▲교육부(4424명·28.9%) ▲법무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0:53 설악산 첫 얼음, 15일 부터 입산시간 단축 운행 '단풍 절정시기는?' [한강타임즈] 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9일 태풍 차바가 지나간 뒤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강원산간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설악산에서는 올 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10일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은 아침기온 서울 7도등 전국이 10도를 밑돌겠고, 한 낮에는 서울 19도 전주 19도 대구 20도가 예상된다.설악산 국립공원 측은 일몰시간 단축과 단풍 극성수기 탐방객 밀집(교통, 산행 정체)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입산시간을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10월 15일 부터 08:00~15:00로 1시간 단축 운행된다.또 10월 5일 태풍영향에 의한 호우로 통제되었던 망경대 구간 안전점검을 마치고 10월 6일부터 정상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9 18:52 서울 도심 집회 및 축제현장서 朴대통령 비방전단 수만장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백남기(69)씨 추모대회 및 세계불꽃축제 등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린 8일 서울 도심 곳곳에 박근혜 대통령의 비방전단 수만장이 발견됐다.이 전단은 이날 낮 추모대회가 열린 서울 종로와 용산, 여의도 일대에서 발견됐다. 또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마무리된 오후 9시께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한 건물에서도 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전단에는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란 글귀와 함께 백남기씨가 박근혜 정부에 의해 사망했다는 주장과 '강제부검 시도 중단', '진실은폐·허위사실 조작 중단'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9 09:09 서울시, 태풍피해 경남지역에 ‘아리수’ 1만병 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고 식수난까지 겪고 있는 경남 지역에 병물 '아리수' 1만병(2ℓ)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경남지역 식수난을 파악한 후 먼저 지원 의사를 밝혔다.서울시는 울산 재난관리과와 협의를 거쳐 7일 2ℓ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울산과 경남 지역 지자체 등에 긴급 지원한다. 병물 아리수는 서울시가 경남 지정장소까지 직접 배송할 방침이다.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는 단수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강원도 가뭄지역에 10만5000병(350㎖ 9만병, 2ℓ 1만5000병), 대규모 단수 사태를 겪은 김포시에 1만병(2ℓ), 충남 가뭄 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0 여의도 한강공원, 쓰레기 투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노점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단속대상은 ▲행상·노점에 의한 상행위 ▲쓰레기 불법 투기 ▲바퀴가 있는 동력장치의 차도 외 장소 출입 행위 ▲애완견 배설물 미수거·목줄 미착용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행위 등이다.단속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불법 노점상이 주로 운영되는 마포대교~원효대교 구간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될 방침이다.본부는 경찰청과 자치구, 시민 안전감시단 등 총 1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반을 구성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주변에 경찰청 기동대 150여명이 배치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