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행복한 불끄기’ 행사를 통해 2100여가구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만큼의 전력이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날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올리기와 5분간 불끄기를 행사를 통해 전력 66만kW를 줄였다고 23일 밝혔다.이는 한 여름철 제주도 전체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인 65만kWh를 웃도는 수치로 2160가구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기도 하다.이번 소등에는 서울시청을 비롯한 한국프레스센터, 파이낸스센터, 중앙일보 등 서울광장 주변의 건물. 또한 코엑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63빌딩, 남산서울N타워, 상암동 MBC, KBS, SBS 등 서울의 랜드마크 건물, 덕수궁 등 고궁과 한강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8-2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