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임박?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 1년 임대 아스널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스페인 비고 지역지인 '파로 데 비고'와 외신들은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며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노티시아스 셀타 닷컴도 박주영의 셀타비고 임대 소식을 전하며, 1년 임대 후 완전이적을 추진하는 옵션이 계약서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박주영이 셀타비고에 입단하면 한국인 세 번째로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된다.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셀타비고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홀가분하게 뛸수 있어서 좋겠다”, “EPL에 남아서 아스날에 보란듯이 재기하길 바랬지만 스페인 셀타 비고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1 12:53 '기성용 기립박수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 체결 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기성용은 25일(현지시각)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기성용의 등장에 2만 여명의 관중들은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기립박수에 기성용은 관중들에게 손인사로 화답했다. 24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라는 글과 함께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은 28일 반슬리와의 캐피털원컵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기성용 트위터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7 18:42 QPR, 기성용 겨냥 "후원사 때문에 선수를 영입하진 않는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기성용 영입 목적에 대해 해명했다. 페르난데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역지 런던24를 통해 “감독의 뜻에 맞지 않는 선수는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회사인 에어 아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한국으로 취항하는 항공사를 갖고 있고 한국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보너스일 뿐이다”며 “항공사와 후원사 때문에 선수를 영입하진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기성용 영입소식에 상업적 목적을 위한 한국인 선수 영입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현재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 퀸스 파크 레인저스, 풀럼 등 잉글랜드 클럽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5 17:01 기성용, 아스널 126억 이적료 제시 '많은 구단서 러브콜, 몸값 쑥쑥' 기성용(셀틱)의 영입을 위해 아스널이 126억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스코티시 더 선'은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셀틱에 700만 파운드(126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 퀸스 파크 레인저스, 풀럼 등 잉글랜드 클럽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스널이 다른 클럽에 비해 가장 많은 이적료를 제시했기 때문에 기성용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했다. 기성용 126억 아스널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용아 가지마라 주영이 봤다아이가”, “베르캄프 은퇴, 피레 이적, 앙리 이적 순간 이미 아스널은 망했어요”, “돈보고 움직이지 말고 기성용선수가 말한데로 주전으로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4 17:05 박주영 이적협상 '아스날 감독, 4백만 유로 밑으로는 이적 불가' 박주영 이적협상에 대한 외신보도가 있었다.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셀타비고 지역의 한 언론은 "셀타비고가 박주영 영입을 노리지만 불가능한 욕망"이라는 제목으로 박주영의 이적협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타비고가 박주영 영입을 원하지만 높은 이적료와 주급으로 인해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아스날의 웽거 감독이 4백만 유로 밑으로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 박주영의 셀타비고 이적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3 13:24 일본감독 눈물에 요시다 마야 "같이 울어버릴 뻔했다" 고백 일본감독이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2-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올림픽축구팀 세키즈카 다카시(54) 감독은 동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라커룸에서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일본 축구 전문지 게키사커는 "2010년 처음 팀을 꾸린 이후 런던올림픽 메달 획득만을 목표로 해왔다. 멤버가 계속 바뀐 가운데서도 같은 목표를 향해 2년 동안 함께 해준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 세키즈카 감독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DF 요시다 마야는 "(라커룸에서) 감독이 울고 있었기 때문에…같이 울어버릴 뻔했다"고 밝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2 18:33 오츠 망언에 네티즌 "3점이나 4점? 골을 넣고 말하지" 오츠 망언이 화제다. 11일 일본 축구사이트 ‘게키사카’는 일본 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츠 유키(22·뮌헨글라드바흐)와 한일전 완패 후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오츠 유키는 “내가 3점이나 4점을 넣었다면 이겼을 것”이라는 망언을 했다. 오츠 망언에 네티즌들은 “오츠 망언? 넣고 말하지”, “당연한 소리 누구는 못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8월11일 새벽 3시35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린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둬 첫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SBS 한일전 중계화면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2 17:03 모르가넬라 퇴출 소식에 네티즌 "스위스 깔끔한 뒷처리에 매너있는 사과까지" 스위스 축구국가대표팀 미첼 모르가넬라가 퇴출됐다. 지난 30일 헐리우드 액션으로 박주영에게 경고를 받게 하고 한국인 폭행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첼 모르가넬라가 스위스 축구국가대표팀에서 퇴출됐다. 다수의 외신 및 언론 매체에 따르면 스위스 선수단장인 지안 질리는 “모르가넬라에 대한 스위스 대표 선수 직위를 박탈당했으며, 멕시코와의 최종전에서 뛰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또 질리 단장은 “스위스 체육회는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한국인들의 존엄성을 침해한 모르가넬라를 대표팀에서 제외시키는데 의견 일치를 봤으며, 조만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에도 사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르가넬라는 지난 30일 오전 영국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31 17:16 박지성 실수령액은 얼마? 박지성 부친 "100억원보다 훨씬 적다" 박지성 실수령액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 쾌도난마'에 출연한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는 아들의 연봉 실수령액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종씨는 박지성의 연봉에 대해서 "지성이가 1년에 받는 돈은 100억원보다 훨씬 적다"며 "세금을 제외하고 실수령액은 30~40억원보다 적다"고 밝혔다. 박지성의 은퇴시기에 대해서는 "지성이와 나는 은퇴시기를 3년 뒤로 잡고 있다"며 "지성이가 우리나이로 서른다섯이 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적을 한 박지성에 대해 "지성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은퇴하는 것을 원해왔지만 5개월 전부터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쉬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적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성 실수령액 공개에 네티즌들은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25 08:56 기성용 107억 이적료 제시 'QPR, 기성용 영입 가능성 높아졌다' 기성용 107억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피플'은 23일(한국시간)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기성용을 선수로 영입하기 위해 107억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심에 찬 QPR이 셀틱의 미드필더 기성용(23)을 영입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107억원)를 준비했다. QPR이 기성용을 간절히 원하고 있어 대형 계약으로 그를 유혹할 것"이라고 한다. 이어 QPR의 기성용 영입에 대해 "구단간 협상은 이미 시작됐고, 조만간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QPR 구단주는 아시아 투어 기자회견서 "한국 선수를 더 데려오고 싶고 한 명으로 대상자가 좁혀졌다. 그러나 아직 구단 간의 협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기성용 107억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23 17:14 박지성 QPR데뷔전에 네티즌 "인기가 이 정도? 자랑스럽다" 박지성이 QPR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은 이날 데뷔전서 주장 완장을 차고 등장했다. 17일(한국시간) 박지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사바주 선발팀과의 경기서 전반 45분 동안 출전했다. 이날 데뷔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지성은 5대 0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마크 휴즈 QPR 감독은 박지성에 대해 “박지성은 주장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애초 맡길 생각이었다. 경기에서 그는 맡은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고 말했다. 박지성 QPR데뷔전에 네티즌들은 “박지성의 인기가 이정도일줄은”, “아시아인이 영국프리미어팀을 이끄는 주장이 됐다는 점에서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18 20:18 박지성 등번호 확정, 구단주 “7번? 박지성이 원한다면” 직접 결정 박지성 등번호가 공개됐다. QPR로 이적한 박지성(31)이 7번이라는 등번호를 달고 뛰게 됐다. 앞서 박지성은 입단식에서 QPR의 홈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어 등번호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성은 등번호에 대해 “결정은 됐지만, 아직 말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7시즌 동안 등번호 13번을 과거 PSV아인트호벤과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7번 사용했다. 이에 QPR에서도 7번이나 13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번호 모두 이미 다른 선수가 사용하고 있어 8번이 가장 유력한 번호였다. 그러나 QPR은 박지성에게 “7번을 달고 싶다면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고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결정을 전달했다고 한다. 박지성 등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11 16:03 박지성 기자회견, QPR 이적 공식화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한다' 맨유 박지성(31)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이적을 공식화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9일 박지성은 영국 런던의 밀뱅크 타워서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마크 휴즈감독과 함께 이적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지성의 QPR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곧바로 훈련에 참여하고 아시아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서 박지성은 이적에 대해 “QPR로의 이적은 새로운 도전이다”이라며 “팀이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팬들에게 “어렵게 내린 결정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박지성이 QPR과 이적 계약을 맺는 건 굉장히 흥분되고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QPR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10 14:27 박지성 QPR 이적 '계약기간 3년, 이적료 88억원' 눈길 박지성 QPR 이적 보도가 화제다. 다수의 외신 및 국내 언론매체는 박지성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사진)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은 맨유와 QPR이 박지성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이적료는 약 500만파운드(약 88억원)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박지성의 QPR 계약기간은 3년이며, 주급은 6만파운드(약 1억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박지성의 QPR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08 18:59 스페인 우승 소식에 네티즌 '축구 끝판왕 스페인' 환호 스페인이 ‘유로 2012’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이번 우승으로 ‘유로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유로 2012’ 메이저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일(한국시각) 스페인은 우크라이나 키에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4-0을 기록했다. 스페인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페인 그냥 한마디로 넘사벽”,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 축구 끝판왕 스페인”, “왠지 이탈리아가 넘 불쌍해 보인다. 어쨌거나 두팀 모두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7:25 브라질 축구난동 12명 집단 퇴장 '남은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경기 종료' 브라질 축구난동 소식이 전해졌다.현지 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브라질 프로축구서 축구난동이 벌어져 선수 12명이 퇴장 당했다고 보도했다.브라질 4부 리그 보투포란겐세와 페르난도폴리스와의 경기에서 난동을 벌인 12명의 선수들이 집단 퇴장을 당한 것이다.언론에 따르면 한 선수가 거친 플레이로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받자 이에 선수들이 거칠게 항의했고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한다.브라질 축구난동으로 12명이 퇴장 당한 사상 초유의 경기는 남은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됐다.브라질 축구난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축구난동 너무 황당해”, “역대 최고 퇴장인 것 같은데”, “12명이 퇴장이면 남은 선수가 몇 명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6-12 14:17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셀로나 진짜 떠나나? 백지수표도 거절 바르셀로나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41)가 감독직을 사임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되자 전격 사임을 선언했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구단주의 세 시간에 걸친 설득에도 '더 이상 팀에 남을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감독직 사임에 대해서 보도했다.구단주가 백지수표를 제공할 뜻을 비쳤지만 과르디올라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고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4-27 11:52 모로시니 사망 '경기도중 심장 발작 후 끝내 숨져'...네티즌 애도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6·AS리보르노칼초)가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15일(한국시간) 리보르노 소속의 모로시니가 페스카라와의 경기 전반 31분께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사망했다.모로시니는 경기도중 심장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모로시니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위해 16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은 모로시니가 병원 도착 당시 사망한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모르시니의 사망으로 인해 경기는 취소처리 됐고 이번 주말 예정돼 있던 이탈리아 축구 일정도 일제히 취소됐다.앞서 3월 18일 무암바는 토트넘과 FA컵 8강전에서 1-1로 맞선 전반 42분 심장마비로 쓰려져 의식을 잃었다.계속되는 축구 선수의 심장마비 소식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4-15 17:20 무암바 심장마비, 경기 중 쓰러져 ‘의식불명’ 응원글 봇물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파브리스 무암바(23·볼턴)가 의식불명 상태다.무암바는 18일 새벽 토트넘과 FA컵 8강전에서 1-1로 맞선 전반 42분 심장마비로 쓰려져 의식을 잃었다.의료진이 긴급 투입돼 응급조치를 시도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까지 무암바는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암바의 심장마비 소식에 쾌유를 기원하는 팬들과 동료 선수들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개리 케이힐(첼시)은 19일 레스터시티와 2011~2012시즌 FA컵 8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유니폼 상의를 들어올려 ‘PRAY FOR MUAMBA(무암바를 위해 기도한다)’라고 적힌 옷을 보였다.무암바 심장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암바 심장마비 어서 빨리 일어났으면”, “다시 축구장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으면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3-19 12:00 치차리토, 박지성과 친분 과시 ‘다정한 캐리커처 공개’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멕시코)가 동료 박지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동료 선수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캐리커처와 함께 "치차리토와 누구?"(This is Chicharito and ??)라고 팬들에게 물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일명 ‘치차리토’라고 불리고 있다.캐리커처 속 치차리토와 함께 있는 사람은 딱 보기에도 박지성이다. 이 치차리토 박지성의 캐리커쳐를 접한 네티즌들은 “치차리토 박지성 사이가 좋은 것 같아”, “너무 둘다 귀여워”, “치차리토 박지성과 친분이 좋은 것 같아”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캐리커처는 국내 포털사이트 축구 커뮤니티의 회원이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페이스북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3-12 16:19 네이마르 해트트릭 '70m 드리블로 수비수 6명 제쳐' 네이마르(20, 산토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지난 8일 산토스에서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2강 2차전서 네이마르는 인터나시오날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네이마르는 전반 18분 페널티킥을 넣었다. 이어 후반 8분에 70m 드리블 후 골을 터트리고 9분에 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특히 네이마르는 수비수 6명을 제치는 70m 드리블로 두 번째 골을 넣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3-09 19:36 박주영, 리저브팀 경기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 펼쳐' 22일(한국시간) 박주영(아스널)은 영국 런던 캐로우로드 팀 훈련장에 열린 노리치 시티와 리저브팀(2군)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비롯해 마루앙 샤막, 안드레이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과 함께 출전해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을 펼쳤다.아스널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박주영,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이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5-0 완승을 기록했다.한편 박주영은 오는 27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29일)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2 09:37 아스널 벵거 감독 결단, '박주영-아르샤빈-샤막 등 2군행'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매트로에 따르면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비롯해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등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공격수들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고 전했다.또한 이 신문은 벵거 감독이 이들을 2군으로 보낸 것은 경기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아스널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에 대패 이후 FA컵 선덜랜드전에서도 패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1 11:22 석현준, 이적 후 첫 선발인 PSV 에인트호벤전 '2골 폭발'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이 유로보르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1-201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22라운드 PSV 에인트호벤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석현준은 리그 1위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전 후반 각 1골씩 기록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팀동료와 2대 1 패스를 통해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9분 장거리 슛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면서 개인 2번째 골을 기록하며 강호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편 석현준은 후반 종료 직전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 교체 아웃됐으며 흐로닝언은 승점 3점을 추가 리그 8위(9승5무8패 승점 32점)에 올랐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15:26 기성용 시즌 7호골, 셀틱 15연승 기록 'SPL 우승 예약' 20일(한국시간) 셀틱에서 활약중인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SPL 27라운드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이날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후반 32분 부상 복귀 후 2경기만에 행운의 골을 기록했다.셀틱은 하이버이언전 5-0 승리로 15연승을 올리며 22승2무3패 승점 68점을 기록 2위 레인저스(승점 51점)와 승점 차이가 17점으로 벌어져 사실상 올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한편 기성용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위해 27일 귀국한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09: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
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임박?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 1년 임대 아스널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스페인 비고 지역지인 '파로 데 비고'와 외신들은 박주영의 셀타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며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노티시아스 셀타 닷컴도 박주영의 셀타비고 임대 소식을 전하며, 1년 임대 후 완전이적을 추진하는 옵션이 계약서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박주영이 셀타비고에 입단하면 한국인 세 번째로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된다.박주영 셀타비고 입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셀타비고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홀가분하게 뛸수 있어서 좋겠다”, “EPL에 남아서 아스날에 보란듯이 재기하길 바랬지만 스페인 셀타 비고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1 12:53 '기성용 기립박수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 체결 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기성용은 25일(현지시각)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기성용의 등장에 2만 여명의 관중들은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기립박수에 기성용은 관중들에게 손인사로 화답했다. 24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라는 글과 함께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은 28일 반슬리와의 캐피털원컵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기성용 트위터 해외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7 18:42 QPR, 기성용 겨냥 "후원사 때문에 선수를 영입하진 않는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기성용 영입 목적에 대해 해명했다. 페르난데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역지 런던24를 통해 “감독의 뜻에 맞지 않는 선수는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회사인 에어 아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한국으로 취항하는 항공사를 갖고 있고 한국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보너스일 뿐이다”며 “항공사와 후원사 때문에 선수를 영입하진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기성용 영입소식에 상업적 목적을 위한 한국인 선수 영입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현재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 퀸스 파크 레인저스, 풀럼 등 잉글랜드 클럽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5 17:01 기성용, 아스널 126억 이적료 제시 '많은 구단서 러브콜, 몸값 쑥쑥' 기성용(셀틱)의 영입을 위해 아스널이 126억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스코티시 더 선'은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셀틱에 700만 파운드(126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 퀸스 파크 레인저스, 풀럼 등 잉글랜드 클럽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스널이 다른 클럽에 비해 가장 많은 이적료를 제시했기 때문에 기성용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했다. 기성용 126억 아스널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용아 가지마라 주영이 봤다아이가”, “베르캄프 은퇴, 피레 이적, 앙리 이적 순간 이미 아스널은 망했어요”, “돈보고 움직이지 말고 기성용선수가 말한데로 주전으로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4 17:05 박주영 이적협상 '아스날 감독, 4백만 유로 밑으로는 이적 불가' 박주영 이적협상에 대한 외신보도가 있었다.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셀타비고 지역의 한 언론은 "셀타비고가 박주영 영입을 노리지만 불가능한 욕망"이라는 제목으로 박주영의 이적협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타비고가 박주영 영입을 원하지만 높은 이적료와 주급으로 인해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아스날의 웽거 감독이 4백만 유로 밑으로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 박주영의 셀타비고 이적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3 13:24 일본감독 눈물에 요시다 마야 "같이 울어버릴 뻔했다" 고백 일본감독이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2-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올림픽축구팀 세키즈카 다카시(54) 감독은 동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라커룸에서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일본 축구 전문지 게키사커는 "2010년 처음 팀을 꾸린 이후 런던올림픽 메달 획득만을 목표로 해왔다. 멤버가 계속 바뀐 가운데서도 같은 목표를 향해 2년 동안 함께 해준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 세키즈카 감독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DF 요시다 마야는 "(라커룸에서) 감독이 울고 있었기 때문에…같이 울어버릴 뻔했다"고 밝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2 18:33 오츠 망언에 네티즌 "3점이나 4점? 골을 넣고 말하지" 오츠 망언이 화제다. 11일 일본 축구사이트 ‘게키사카’는 일본 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츠 유키(22·뮌헨글라드바흐)와 한일전 완패 후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오츠 유키는 “내가 3점이나 4점을 넣었다면 이겼을 것”이라는 망언을 했다. 오츠 망언에 네티즌들은 “오츠 망언? 넣고 말하지”, “당연한 소리 누구는 못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8월11일 새벽 3시35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린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둬 첫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SBS 한일전 중계화면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2 17:03 모르가넬라 퇴출 소식에 네티즌 "스위스 깔끔한 뒷처리에 매너있는 사과까지" 스위스 축구국가대표팀 미첼 모르가넬라가 퇴출됐다. 지난 30일 헐리우드 액션으로 박주영에게 경고를 받게 하고 한국인 폭행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첼 모르가넬라가 스위스 축구국가대표팀에서 퇴출됐다. 다수의 외신 및 언론 매체에 따르면 스위스 선수단장인 지안 질리는 “모르가넬라에 대한 스위스 대표 선수 직위를 박탈당했으며, 멕시코와의 최종전에서 뛰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또 질리 단장은 “스위스 체육회는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한국인들의 존엄성을 침해한 모르가넬라를 대표팀에서 제외시키는데 의견 일치를 봤으며, 조만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에도 사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르가넬라는 지난 30일 오전 영국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31 17:16 박지성 실수령액은 얼마? 박지성 부친 "100억원보다 훨씬 적다" 박지성 실수령액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 쾌도난마'에 출연한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는 아들의 연봉 실수령액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종씨는 박지성의 연봉에 대해서 "지성이가 1년에 받는 돈은 100억원보다 훨씬 적다"며 "세금을 제외하고 실수령액은 30~40억원보다 적다"고 밝혔다. 박지성의 은퇴시기에 대해서는 "지성이와 나는 은퇴시기를 3년 뒤로 잡고 있다"며 "지성이가 우리나이로 서른다섯이 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적을 한 박지성에 대해 "지성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은퇴하는 것을 원해왔지만 5개월 전부터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쉬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적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성 실수령액 공개에 네티즌들은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25 08:56 기성용 107억 이적료 제시 'QPR, 기성용 영입 가능성 높아졌다' 기성용 107억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피플'은 23일(한국시간)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기성용을 선수로 영입하기 위해 107억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심에 찬 QPR이 셀틱의 미드필더 기성용(23)을 영입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107억원)를 준비했다. QPR이 기성용을 간절히 원하고 있어 대형 계약으로 그를 유혹할 것"이라고 한다. 이어 QPR의 기성용 영입에 대해 "구단간 협상은 이미 시작됐고, 조만간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QPR 구단주는 아시아 투어 기자회견서 "한국 선수를 더 데려오고 싶고 한 명으로 대상자가 좁혀졌다. 그러나 아직 구단 간의 협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기성용 107억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23 17:14 박지성 QPR데뷔전에 네티즌 "인기가 이 정도? 자랑스럽다" 박지성이 QPR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은 이날 데뷔전서 주장 완장을 차고 등장했다. 17일(한국시간) 박지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사바주 선발팀과의 경기서 전반 45분 동안 출전했다. 이날 데뷔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지성은 5대 0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마크 휴즈 QPR 감독은 박지성에 대해 “박지성은 주장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애초 맡길 생각이었다. 경기에서 그는 맡은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고 말했다. 박지성 QPR데뷔전에 네티즌들은 “박지성의 인기가 이정도일줄은”, “아시아인이 영국프리미어팀을 이끄는 주장이 됐다는 점에서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18 20:18 박지성 등번호 확정, 구단주 “7번? 박지성이 원한다면” 직접 결정 박지성 등번호가 공개됐다. QPR로 이적한 박지성(31)이 7번이라는 등번호를 달고 뛰게 됐다. 앞서 박지성은 입단식에서 QPR의 홈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어 등번호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성은 등번호에 대해 “결정은 됐지만, 아직 말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7시즌 동안 등번호 13번을 과거 PSV아인트호벤과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7번 사용했다. 이에 QPR에서도 7번이나 13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번호 모두 이미 다른 선수가 사용하고 있어 8번이 가장 유력한 번호였다. 그러나 QPR은 박지성에게 “7번을 달고 싶다면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고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결정을 전달했다고 한다. 박지성 등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11 16:03 박지성 기자회견, QPR 이적 공식화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한다' 맨유 박지성(31)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이적을 공식화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9일 박지성은 영국 런던의 밀뱅크 타워서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마크 휴즈감독과 함께 이적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지성의 QPR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곧바로 훈련에 참여하고 아시아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서 박지성은 이적에 대해 “QPR로의 이적은 새로운 도전이다”이라며 “팀이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팬들에게 “어렵게 내린 결정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박지성이 QPR과 이적 계약을 맺는 건 굉장히 흥분되고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QPR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10 14:27 박지성 QPR 이적 '계약기간 3년, 이적료 88억원' 눈길 박지성 QPR 이적 보도가 화제다. 다수의 외신 및 국내 언론매체는 박지성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사진)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은 맨유와 QPR이 박지성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이적료는 약 500만파운드(약 88억원)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박지성의 QPR 계약기간은 3년이며, 주급은 6만파운드(약 1억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박지성의 QPR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08 18:59 스페인 우승 소식에 네티즌 '축구 끝판왕 스페인' 환호 스페인이 ‘유로 2012’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이번 우승으로 ‘유로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유로 2012’ 메이저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일(한국시각) 스페인은 우크라이나 키에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4-0을 기록했다. 스페인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페인 그냥 한마디로 넘사벽”,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 축구 끝판왕 스페인”, “왠지 이탈리아가 넘 불쌍해 보인다. 어쨌거나 두팀 모두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7:25 브라질 축구난동 12명 집단 퇴장 '남은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경기 종료' 브라질 축구난동 소식이 전해졌다.현지 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브라질 프로축구서 축구난동이 벌어져 선수 12명이 퇴장 당했다고 보도했다.브라질 4부 리그 보투포란겐세와 페르난도폴리스와의 경기에서 난동을 벌인 12명의 선수들이 집단 퇴장을 당한 것이다.언론에 따르면 한 선수가 거친 플레이로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받자 이에 선수들이 거칠게 항의했고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한다.브라질 축구난동으로 12명이 퇴장 당한 사상 초유의 경기는 남은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됐다.브라질 축구난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축구난동 너무 황당해”, “역대 최고 퇴장인 것 같은데”, “12명이 퇴장이면 남은 선수가 몇 명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6-12 14:17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셀로나 진짜 떠나나? 백지수표도 거절 바르셀로나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41)가 감독직을 사임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되자 전격 사임을 선언했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구단주의 세 시간에 걸친 설득에도 '더 이상 팀에 남을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감독직 사임에 대해서 보도했다.구단주가 백지수표를 제공할 뜻을 비쳤지만 과르디올라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고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4-27 11:52 모로시니 사망 '경기도중 심장 발작 후 끝내 숨져'...네티즌 애도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6·AS리보르노칼초)가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15일(한국시간) 리보르노 소속의 모로시니가 페스카라와의 경기 전반 31분께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사망했다.모로시니는 경기도중 심장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모로시니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위해 16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은 모로시니가 병원 도착 당시 사망한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모르시니의 사망으로 인해 경기는 취소처리 됐고 이번 주말 예정돼 있던 이탈리아 축구 일정도 일제히 취소됐다.앞서 3월 18일 무암바는 토트넘과 FA컵 8강전에서 1-1로 맞선 전반 42분 심장마비로 쓰려져 의식을 잃었다.계속되는 축구 선수의 심장마비 소식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4-15 17:20 무암바 심장마비, 경기 중 쓰러져 ‘의식불명’ 응원글 봇물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파브리스 무암바(23·볼턴)가 의식불명 상태다.무암바는 18일 새벽 토트넘과 FA컵 8강전에서 1-1로 맞선 전반 42분 심장마비로 쓰려져 의식을 잃었다.의료진이 긴급 투입돼 응급조치를 시도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까지 무암바는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암바의 심장마비 소식에 쾌유를 기원하는 팬들과 동료 선수들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개리 케이힐(첼시)은 19일 레스터시티와 2011~2012시즌 FA컵 8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유니폼 상의를 들어올려 ‘PRAY FOR MUAMBA(무암바를 위해 기도한다)’라고 적힌 옷을 보였다.무암바 심장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암바 심장마비 어서 빨리 일어났으면”, “다시 축구장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으면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3-19 12:00 치차리토, 박지성과 친분 과시 ‘다정한 캐리커처 공개’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멕시코)가 동료 박지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동료 선수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캐리커처와 함께 "치차리토와 누구?"(This is Chicharito and ??)라고 팬들에게 물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일명 ‘치차리토’라고 불리고 있다.캐리커처 속 치차리토와 함께 있는 사람은 딱 보기에도 박지성이다. 이 치차리토 박지성의 캐리커쳐를 접한 네티즌들은 “치차리토 박지성 사이가 좋은 것 같아”, “너무 둘다 귀여워”, “치차리토 박지성과 친분이 좋은 것 같아”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캐리커처는 국내 포털사이트 축구 커뮤니티의 회원이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페이스북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3-12 16:19 네이마르 해트트릭 '70m 드리블로 수비수 6명 제쳐' 네이마르(20, 산토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지난 8일 산토스에서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2강 2차전서 네이마르는 인터나시오날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네이마르는 전반 18분 페널티킥을 넣었다. 이어 후반 8분에 70m 드리블 후 골을 터트리고 9분에 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특히 네이마르는 수비수 6명을 제치는 70m 드리블로 두 번째 골을 넣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3-09 19:36 박주영, 리저브팀 경기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 펼쳐' 22일(한국시간) 박주영(아스널)은 영국 런던 캐로우로드 팀 훈련장에 열린 노리치 시티와 리저브팀(2군)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비롯해 마루앙 샤막, 안드레이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과 함께 출전해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을 펼쳤다.아스널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박주영,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이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5-0 완승을 기록했다.한편 박주영은 오는 27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29일)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2 09:37 아스널 벵거 감독 결단, '박주영-아르샤빈-샤막 등 2군행'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매트로에 따르면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비롯해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등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공격수들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고 전했다.또한 이 신문은 벵거 감독이 이들을 2군으로 보낸 것은 경기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아스널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에 대패 이후 FA컵 선덜랜드전에서도 패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1 11:22 석현준, 이적 후 첫 선발인 PSV 에인트호벤전 '2골 폭발'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이 유로보르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1-201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22라운드 PSV 에인트호벤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석현준은 리그 1위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전 후반 각 1골씩 기록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팀동료와 2대 1 패스를 통해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9분 장거리 슛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면서 개인 2번째 골을 기록하며 강호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편 석현준은 후반 종료 직전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 교체 아웃됐으며 흐로닝언은 승점 3점을 추가 리그 8위(9승5무8패 승점 32점)에 올랐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15:26 기성용 시즌 7호골, 셀틱 15연승 기록 'SPL 우승 예약' 20일(한국시간) 셀틱에서 활약중인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SPL 27라운드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이날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후반 32분 부상 복귀 후 2경기만에 행운의 골을 기록했다.셀틱은 하이버이언전 5-0 승리로 15연승을 올리며 22승2무3패 승점 68점을 기록 2위 레인저스(승점 51점)와 승점 차이가 17점으로 벌어져 사실상 올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한편 기성용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위해 27일 귀국한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