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들의 정신은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정신적 뿌리가 됐고, 현재 우리가 쥐고 있는 자유와 민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5월 정신’을 되새기는 민주의 종 타종식이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오후 1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이날 영호남의 시․도지사와 5․18단체장,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외신기자 4명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등 영호남의 시․도지사는 민주와 평화, 영호남 화합의 염원을 전달했다. 또한, 브래들리 마틴(더 볼티모어 선), 노만 소프(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 팀 셔록(저널 오브 커머스), 도날드 커크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5-1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