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7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대법 ‘포털화면 변경프로그램’ 배포한 클라우드웹 “영업방해 아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화면구성을 사용자 임의로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포한 것이 포털의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클라우드웹이 ㈜다음카카오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포털에 접속한 개별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본래의 형태와 내용 그대로 열람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광고효과의 감소는 최종소비자가 각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방식을 변경해 불이익이 생기는 부분이지 프로그램을 제공·배포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클라우드웹은 웹사이트 화면에 광고 등 원하지 않는 컨텐츠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배포했으며 다음카카오는 이는 자신들의 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5 16:36 정부, 가정의 달 맞아 도 넘은 개인 인터넷방송 집중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성과 막말로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개인 인터넷방송 관리에 나선다.방통심의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개인 인터넷방송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을 한다고 4일 밝혔다.방통심의위는 지난해부터 인터넷방송에서의 음란성 및 여러 선정적인 내용 등을 심의해 시정요구와 함께 여러 차례 걸쳐 사업자 스스로 자율규제를 촉구해왔다.이에 이번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불건전한 인터넷방송을 규제하고 사업자와 방송진행자(BJ)의 자율규제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방통심의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부 방송진행자의 선정적·자극적 인터넷방송 수위와 일부 사업자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언행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불법·유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4 17:42 인권위, YS영결식 어린이합창단 추위 속 방치 관련.. 아동 인권보호 지침 권고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추위 속에 방치된 것과 관련해 국가 행사에 아동 참여 시 아동 인권 보호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1월26일 김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 48명은 6분 분량의 추모곡을 부르기 위해 얇은 단복만 입고 1시간30분 동안 매서운 추위와 눈바람에 노출돼 여론의 분노가 들끓었고 인권위에 진정이 제기됐다.인권위는 "합창단원들이 얇은 단복만 입고 매서운 추위에 노출됐지만 관계기관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헌법 제10조 인간의 존엄과 가치로부터 연유되는 건강권,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4 11:13 담뱃갑 경고그림 위치 하단이동.. 금연효과 감소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의 위치가 하단에 있을 때 금연효과가 크게 감소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성인 61명을 대상으로 '시선 추적조사'를 통해 경고그림에 대해 무의식적 인지·정서반응 정보를 분석한 결과 경고그림이 하단에 위치할 때보다 상단에 있을 때 시선 점유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상단일 경우 시선 점유율은 61.4%~65.5%인 반면 하단은 46.7%~55.5%로 집계됐다. 이는 경고그림이 하단에 있을 때보다 상단에 있을 때 주의력이 더 높아진다는 의미다. 복지부는 이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오는 13일 열리는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권고한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3 17:09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옥시 英 본사 최고경영자 외 7명 검찰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는 2일 한국 옥시를 100% 소유하고 100% 이윤을 회수해온 영국 레킷벤키저 본사 최고경영자(CEO)인 라케쉬 카푸어(Rakesh Kapoor) 외 경영진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민변환경보건위원회(민변)은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옥시 경영진 8명을 한국으로 소환 수사해 달라"며 이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에서 옥시 영국본사의 책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한국 옥시를 100% 소유하고, 이윤을 100% 회수해온 영국 본사가 직간접으로 지휘하고 조정했다고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2001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2 17:58 검찰, 감청기기 설치해 후임병 통화 엿들은 선임병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군 복무 당시 부대 공중전화에 감청기기를 설치해 후임병의 통화를 엿들었던 선임병을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박모(22)씨를 폭행 및 위력행사가혹행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박씨는 강원도 내 육군 부대에서 복무하던 중 지난해 4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같은 소대 후임병 2명의 뺨과 머리 등을 손바닥으로 수십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또 부대 내 공중전화에 전술 전화기 세트인 감청기기를 설치해 후임병이 여자친구와 통화하는 것을 3차례에 걸쳐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박씨는 적전 지역에서 경계 근무를 설 때도 후임병을 폭행하고 관등성명 뒤에 "사랑합니다"를 붙이도록 강요했다.박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2 15:43 대한변호사협회, ‘정운호 사건’ 특검 촉구 및 사건관련자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100억원대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수감 중인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였다.대한변협은 성명을 내고 "최근 정 대표의 도박사건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경찰과 검찰, 법원과 변호사 등이 대거 부정과 불의에 관계된 정황이 나타났다"며 "항소심 재판의 변론을 맡았던 부장판사 출신 최모 변호사의 50억 원 수수를 둘러싼 갖가지 불미스런 사태는 우리 사회의 전관비리가 위험수위를 넘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전관예우를 이용해 발생된 브로커, 검사, 판사,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관여한 총체적 부패행위로, 반드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2 15:04 교육부, ‘로스쿨 불공정 입학’사례 24건 적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교육부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과정에서 서류전형과 면접 등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과정에서 부모나 친인척의 신분을 기재한 24건의 입학 비리 사례를 적발했다. 이 중 5건은 자기소개서에 아버지, 외삼촌 등의 신분을 'OO시장', 'OO지방법원장', 'OO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법무법인 OO대표', 'OO공단 이사장'이라고 적거나 언급해 부모나 친인척이 누구인지 추정 또는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2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3년간 전국 25개 로스쿨의 입학전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000여 사례를 수집해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2 14:08 한국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의 형’도 감염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두 번째 지카(Zika)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형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이로써 한국인 중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3명으로 늘었다.다만 두번째 환자의 형은 '무(無)증상 감염자'여서 방역당국의 확진 환자로는 분류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는 K(20)씨와 필리핀 여행에 동행한 형(21)의 지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 결과, 소변과 타액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K씨의 형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앞서 2명의 환자와 달리 증상이 없다.지카 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린지 2~14일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과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등이 증상이 나타나 3~7일간 지속된다.하지만 지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9 13:30 주말 전국 고속도로 봄나들이 차량 증가.. 교통 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말·휴일(30~1일) 전국 고속도로는 주말 봄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30일) 475만대, 일요일(1일) 409만대로 전망된다.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등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9 10:18 행정자치부,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6월 18일 일제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올해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공채)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8.8대 1로 집계됐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6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을 오는 6월 18일 부산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총 11,359명 모집에 212,983명이 지원해 1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32.3대 1 ▲광주 30.9대 1 ▲인천 28.3대 1 ▲대구 27.4대 1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시 9급 필기시험(6.25) : 1,586명 선발(132,843명 출원/83.8 대 1)행정직군 1,076명(108,709명 출원/101 대 1), 기술직군 510명(24,1 사회일반 | 김재태 기자 | 2016-04-28 17:21 한국인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 오늘 중 퇴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인 두 번째 지카(Zika) 바이러스 환자가 28일중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질병관리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K(20)씨가 28일 오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4박5일간 필리핀 여행을 하던 중 모기에 물렸고, 27일 오후 7시께 지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검사 결과가 나온 후 자택에서 머물던 K씨는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28일 오전 0시께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추가 검사를 받았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앙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 결과 현재 환자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환자는 귀국 후 헌혈을 하지 않아 혈액을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7:20 녹조 발생 시 ‘수돗물 맛·냄새 변화’ 과학적 대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녹조 발생 시 정수장 운영자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분석하는 실시간 자동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상수원수의 맛·냄새물질을 조류세포 내·외로 구분해 1일 30회 이상 자동으로 분석한다.현재 대부분의 정수장은 담당자가 수동으로 1일 1~2회에 조류에서 발생하는 맛·냄새물질을 측정하고 있다.과학원은 이번 개발로 정수 공정을 최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과학원은 이와 함께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실시간 자동분석시스템 활용법을 비롯해 조류의 종류별 제거 방법, 남조류 초기대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4:12 ‘아이들 위협하는 등·하굣길’ 위험 요소 차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전해야할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위협받고 있다.정부는 2월24일부터 5주간 전국 5978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점검·단속해 6만2064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교통안전 분야 위법 행위가 5만7157건으로 전체의 92.1%나 됐다.이중 '불법 주·정차'가 3만6170건(63.3%)으로 가장 많았다. '속도·신호 위반'과 '통합차량 미신고 운행'이 각각 9683건, 3722건으로 뒤를 이었다.유해업소도 633건이나 적발됐다.특히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을 어겨 당국에 덜미를 잡힌 인원이 222명에 달했다.학교보건법상 학교환경위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3:18 ‘소녀상 말뚝테러’ 일본인, 위안부 할머니 또다시 조롱 추가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로 알려진 일본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51)가 위안부 피해자 쉼터로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모형을 보내 추가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강지석)는 스즈키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스즈키는 지난해 5월14일과 16일 일본에서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 경기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쉼터 '나눔의집'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소녀상 모형 등을 소포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스즈키는 군인을 상대로 한 성매매여성을 뜻하는 은어 '제5종보급품'이라는 글귀와 함께 일그러진 표정에 다리가 잘린 모양의 위안부 소녀상을 제작해 보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28 11:38 국내서 한달여 만에 지카 바이러스 두 번째 환자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에서 두 번째로 지카(Zika)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20대 남성인 이 환자는 지카 바이러스 환자 산발적 발생국가인 필리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에서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7시께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4박5일간 필리핀 여행을 하다 14일 귀국했다. 필리핀에서 머문 지역은 공항이 있는 칼리보와 보라카이다.귀국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K씨는 20일부터 감기 증세를 호소하며 노원구의 동네의원인 365열린의원에 방문했다.이틀후인 22일 발진이 추가로 나타나 이튿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 진료를 받았고, 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0:04 전두환, 회고록 출간 앞두고 5·18 재단에 사과.. 진정성 없는 꼼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고록 출간을 앞두고 벌이는 꼼수일까?회고록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한 측근 인사가 5월 단체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사과를 발표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5·18기념재단은 27일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 인사가 '전 전 대통령이 5·18과 관련해 사과 의사를 발표한다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지'를 문의해왔다"고 밝혔다.재단 측은 "민주묘역을 직접 찾아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 (사과를)받겠냐고 답변했다"고 말했다.재단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과)꽤 가까운 분으로 알고 있다"며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이어 "화해가 필요하지 않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7 13:47 봄철, 유행성 눈병 환자 급증.. 개인위생 신경 써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봄철 유행성 눈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개인위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16일(제16주)간 병원을 찾은 급성출혈성결막염(AHC) 환자 수는 1000명당 3.1명이다.한 달전만 해도 2.3명(3월13~19일·12주)이던 환자 수가 급증한 것이다.13주(3월20~26일) 2.5명으로 늘더니 14주(3월27일~4월2일)와 15주(4월3~9일)에는 2.7명, 2.8명으로 증가해 16주차에 3.0명을 올 들어 처음 넘어섰다.연령별로는 0~6세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가 1000명당 12.6명으로 가장 많았다. 7~19세는 9.4명, 20세 이상은 1.7명이었다. 유행성각결막염(EKC)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7 09:51 박원순 시장 “청년 주택난 전시상황..청년위한 임대주택 공급 절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 주택난 해소를 위해 역세권 개발을 호소하고 나섰다.서울시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주택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설명회'에서다.박 시장은 청년 주택난을 '전시 상황'에 비유, "그동안 용도 지역을 상향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심각한 청년 주택난을 고려해 규제를 풀기로 했다"며 "경제와 사회,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세권 개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서울시는 설명회에서 청년주택 공급방안과 사업추진 방법, SH공사의 역할 등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청년 임대주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7:41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 시민들 반응 엇갈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질 '황금연휴'를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차피 쉬지 못해 '그림의 떡'이라는 시민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광고업계 종사자인 권모(30·여)씨는 "기대도 안 하던 휴일이 생기면 여러모로 들뜰 것 같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있는 연휴라 가까운 사람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대기업에 다니는 신모(29·여)씨는 "임시 공휴일이 생기면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연달아 쉴 수 있게 돼 좋다. 노동절인 5월 1일이 일요일이라 아쉬웠는데 임시 공휴일이 생기면 대체휴일 같은 느낌도 들 것 같다"며 "최근에 결혼했는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6:40 내년부터 산후조리원 입주건물 내 술집 못 들어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산후조리원 및 요양병원 등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 거주시설이 입주한 건물 내 술집은 들어올 수 없다.전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일반주택에 대한 전기기기 발열량 측정도 의무화된다.정부는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3회 법질서·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화재저감 종합대책'을 논의·확정했다.매년 4만건 이상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대책에 따르면 피난약자 거주시설이 입주한 건물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유흥주점과 석유판매소·주유소 등 위험물처리시설의 입점이 제한된다.피난약자 거주시설이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사람이 머무는 곳으로 산후조리원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5:56 한국,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노인’ 꾸준히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치매를 앓는 노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45만9000명으로 의료비로만 1조6285억원이 소요됐다. 이는 2011년 8655억원에 비해 17.7%가 증가한 것이다.게다가 최근 빠른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분당서울대병원이 2012년 발표한 치매인구 조사에 따르면 65세이상 치매인구는 2015년 65만명(유병률 9.8%)에서 2020년 84만명(10.4%)으로 5년새 20만명 가량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24년에는 100만명(10.2%), 2030년 127만명(1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5:05 20대 4명 중 1명, “새로운 인간관계 필요성 못 느껴”…'관태기'앓는 중 ‘인맥이 힘’이란 말이 옛말이 된지 오래, 요즘 20대들의 인간관계는 한 단어로 ‘관태기’다. 이는 ‘관계’와 ‘권태기’의 합성어로,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에 권태를 느끼는 20대의 모습을 가리키는 트렌드 키워드다.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6일 간 대한민국 20대 남녀 643명 대상으로 ‘관태기를 겪고 있는 20대의 인간관계 인식 및 실태조사’ 리포트를 26일 발표했다.그 결과 20대 4명 중 1명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들의 인간관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20대의 인간관계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리포트에서 이 시대의 20대들은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26 14:59 고시생, 사법시험 존치 촉구 삭발식 거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시생들이 사법시험 존치를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시 존치 법안을 제19대 국회 임기 내에 통과시키라"고 요구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삭발식을 거행한 이들은 "로스쿨은 1년 평균 등록금이 1500만원에 달하는 귀족 학교"라며 사시 존치를 주장했다.또 그간 불거졌던 로스쿨 입시 비리 의혹 등을 근거로 "로스쿨이 고위직 자제의 신분세습 통로로 악용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시절 로스쿨 제도를 도입하고 2009년 변호사시험법을 만들면서 2017년 사시를 폐지하기로 했다"며 "로스쿨 도입 당시부터 고비용으로 인한 서민의 법조계 진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3:24 어버이연합, 수차례 불법 집회·시위 벌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 자금 지원과 청와대 개입 등으로 여러 논란과 의혹을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이 불법 집회·시위를 수차례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26일 종로경찰서와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현재 4건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추 총장은 2014년 11월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통진당 해산 결정 촉구' 집회를 열고, 통진당 깃발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였다.'옥외집회와 시위의 금지 장소'를 명시하고 있는 집시법 11조에 따르면 각급 법원이나 헌재 청사에서 10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가 금지된다.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2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4-26 10:47
대법 ‘포털화면 변경프로그램’ 배포한 클라우드웹 “영업방해 아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화면구성을 사용자 임의로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포한 것이 포털의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클라우드웹이 ㈜다음카카오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포털에 접속한 개별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본래의 형태와 내용 그대로 열람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광고효과의 감소는 최종소비자가 각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방식을 변경해 불이익이 생기는 부분이지 프로그램을 제공·배포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클라우드웹은 웹사이트 화면에 광고 등 원하지 않는 컨텐츠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배포했으며 다음카카오는 이는 자신들의 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5 16:36 정부, 가정의 달 맞아 도 넘은 개인 인터넷방송 집중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성과 막말로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개인 인터넷방송 관리에 나선다.방통심의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개인 인터넷방송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을 한다고 4일 밝혔다.방통심의위는 지난해부터 인터넷방송에서의 음란성 및 여러 선정적인 내용 등을 심의해 시정요구와 함께 여러 차례 걸쳐 사업자 스스로 자율규제를 촉구해왔다.이에 이번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불건전한 인터넷방송을 규제하고 사업자와 방송진행자(BJ)의 자율규제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방통심의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부 방송진행자의 선정적·자극적 인터넷방송 수위와 일부 사업자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언행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불법·유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4 17:42 인권위, YS영결식 어린이합창단 추위 속 방치 관련.. 아동 인권보호 지침 권고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추위 속에 방치된 것과 관련해 국가 행사에 아동 참여 시 아동 인권 보호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1월26일 김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 48명은 6분 분량의 추모곡을 부르기 위해 얇은 단복만 입고 1시간30분 동안 매서운 추위와 눈바람에 노출돼 여론의 분노가 들끓었고 인권위에 진정이 제기됐다.인권위는 "합창단원들이 얇은 단복만 입고 매서운 추위에 노출됐지만 관계기관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헌법 제10조 인간의 존엄과 가치로부터 연유되는 건강권,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4 11:13 담뱃갑 경고그림 위치 하단이동.. 금연효과 감소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의 위치가 하단에 있을 때 금연효과가 크게 감소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성인 61명을 대상으로 '시선 추적조사'를 통해 경고그림에 대해 무의식적 인지·정서반응 정보를 분석한 결과 경고그림이 하단에 위치할 때보다 상단에 있을 때 시선 점유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상단일 경우 시선 점유율은 61.4%~65.5%인 반면 하단은 46.7%~55.5%로 집계됐다. 이는 경고그림이 하단에 있을 때보다 상단에 있을 때 주의력이 더 높아진다는 의미다. 복지부는 이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오는 13일 열리는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권고한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3 17:09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옥시 英 본사 최고경영자 외 7명 검찰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는 2일 한국 옥시를 100% 소유하고 100% 이윤을 회수해온 영국 레킷벤키저 본사 최고경영자(CEO)인 라케쉬 카푸어(Rakesh Kapoor) 외 경영진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민변환경보건위원회(민변)은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옥시 경영진 8명을 한국으로 소환 수사해 달라"며 이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에서 옥시 영국본사의 책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한국 옥시를 100% 소유하고, 이윤을 100% 회수해온 영국 본사가 직간접으로 지휘하고 조정했다고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2001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2 17:58 검찰, 감청기기 설치해 후임병 통화 엿들은 선임병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군 복무 당시 부대 공중전화에 감청기기를 설치해 후임병의 통화를 엿들었던 선임병을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박모(22)씨를 폭행 및 위력행사가혹행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박씨는 강원도 내 육군 부대에서 복무하던 중 지난해 4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같은 소대 후임병 2명의 뺨과 머리 등을 손바닥으로 수십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또 부대 내 공중전화에 전술 전화기 세트인 감청기기를 설치해 후임병이 여자친구와 통화하는 것을 3차례에 걸쳐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박씨는 적전 지역에서 경계 근무를 설 때도 후임병을 폭행하고 관등성명 뒤에 "사랑합니다"를 붙이도록 강요했다.박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2 15:43 대한변호사협회, ‘정운호 사건’ 특검 촉구 및 사건관련자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100억원대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수감 중인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였다.대한변협은 성명을 내고 "최근 정 대표의 도박사건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경찰과 검찰, 법원과 변호사 등이 대거 부정과 불의에 관계된 정황이 나타났다"며 "항소심 재판의 변론을 맡았던 부장판사 출신 최모 변호사의 50억 원 수수를 둘러싼 갖가지 불미스런 사태는 우리 사회의 전관비리가 위험수위를 넘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전관예우를 이용해 발생된 브로커, 검사, 판사,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관여한 총체적 부패행위로, 반드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5-02 15:04 교육부, ‘로스쿨 불공정 입학’사례 24건 적발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교육부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과정에서 서류전형과 면접 등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과정에서 부모나 친인척의 신분을 기재한 24건의 입학 비리 사례를 적발했다. 이 중 5건은 자기소개서에 아버지, 외삼촌 등의 신분을 'OO시장', 'OO지방법원장', 'OO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법무법인 OO대표', 'OO공단 이사장'이라고 적거나 언급해 부모나 친인척이 누구인지 추정 또는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2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3년간 전국 25개 로스쿨의 입학전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000여 사례를 수집해 사회일반 | 김슬아 기자 | 2016-05-02 14:08 한국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의 형’도 감염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두 번째 지카(Zika)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형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이로써 한국인 중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3명으로 늘었다.다만 두번째 환자의 형은 '무(無)증상 감염자'여서 방역당국의 확진 환자로는 분류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는 K(20)씨와 필리핀 여행에 동행한 형(21)의 지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 결과, 소변과 타액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K씨의 형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앞서 2명의 환자와 달리 증상이 없다.지카 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린지 2~14일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과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등이 증상이 나타나 3~7일간 지속된다.하지만 지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9 13:30 주말 전국 고속도로 봄나들이 차량 증가.. 교통 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말·휴일(30~1일) 전국 고속도로는 주말 봄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30일) 475만대, 일요일(1일) 409만대로 전망된다.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등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9 10:18 행정자치부,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6월 18일 일제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올해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공채)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8.8대 1로 집계됐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6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을 오는 6월 18일 부산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총 11,359명 모집에 212,983명이 지원해 1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32.3대 1 ▲광주 30.9대 1 ▲인천 28.3대 1 ▲대구 27.4대 1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시 9급 필기시험(6.25) : 1,586명 선발(132,843명 출원/83.8 대 1)행정직군 1,076명(108,709명 출원/101 대 1), 기술직군 510명(24,1 사회일반 | 김재태 기자 | 2016-04-28 17:21 한국인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 오늘 중 퇴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인 두 번째 지카(Zika) 바이러스 환자가 28일중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질병관리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K(20)씨가 28일 오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4박5일간 필리핀 여행을 하던 중 모기에 물렸고, 27일 오후 7시께 지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검사 결과가 나온 후 자택에서 머물던 K씨는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28일 오전 0시께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추가 검사를 받았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앙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 결과 현재 환자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환자는 귀국 후 헌혈을 하지 않아 혈액을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7:20 녹조 발생 시 ‘수돗물 맛·냄새 변화’ 과학적 대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녹조 발생 시 정수장 운영자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분석하는 실시간 자동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상수원수의 맛·냄새물질을 조류세포 내·외로 구분해 1일 30회 이상 자동으로 분석한다.현재 대부분의 정수장은 담당자가 수동으로 1일 1~2회에 조류에서 발생하는 맛·냄새물질을 측정하고 있다.과학원은 이번 개발로 정수 공정을 최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과학원은 이와 함께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실시간 자동분석시스템 활용법을 비롯해 조류의 종류별 제거 방법, 남조류 초기대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4:12 ‘아이들 위협하는 등·하굣길’ 위험 요소 차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전해야할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위협받고 있다.정부는 2월24일부터 5주간 전국 5978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점검·단속해 6만2064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교통안전 분야 위법 행위가 5만7157건으로 전체의 92.1%나 됐다.이중 '불법 주·정차'가 3만6170건(63.3%)으로 가장 많았다. '속도·신호 위반'과 '통합차량 미신고 운행'이 각각 9683건, 3722건으로 뒤를 이었다.유해업소도 633건이나 적발됐다.특히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을 어겨 당국에 덜미를 잡힌 인원이 222명에 달했다.학교보건법상 학교환경위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3:18 ‘소녀상 말뚝테러’ 일본인, 위안부 할머니 또다시 조롱 추가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로 알려진 일본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51)가 위안부 피해자 쉼터로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모형을 보내 추가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강지석)는 스즈키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스즈키는 지난해 5월14일과 16일 일본에서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 경기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쉼터 '나눔의집'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소녀상 모형 등을 소포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스즈키는 군인을 상대로 한 성매매여성을 뜻하는 은어 '제5종보급품'이라는 글귀와 함께 일그러진 표정에 다리가 잘린 모양의 위안부 소녀상을 제작해 보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28 11:38 국내서 한달여 만에 지카 바이러스 두 번째 환자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에서 두 번째로 지카(Zika)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20대 남성인 이 환자는 지카 바이러스 환자 산발적 발생국가인 필리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에서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7시께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4박5일간 필리핀 여행을 하다 14일 귀국했다. 필리핀에서 머문 지역은 공항이 있는 칼리보와 보라카이다.귀국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K씨는 20일부터 감기 증세를 호소하며 노원구의 동네의원인 365열린의원에 방문했다.이틀후인 22일 발진이 추가로 나타나 이튿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 진료를 받았고, 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0:04 전두환, 회고록 출간 앞두고 5·18 재단에 사과.. 진정성 없는 꼼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고록 출간을 앞두고 벌이는 꼼수일까?회고록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한 측근 인사가 5월 단체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사과를 발표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5·18기념재단은 27일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 인사가 '전 전 대통령이 5·18과 관련해 사과 의사를 발표한다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지'를 문의해왔다"고 밝혔다.재단 측은 "민주묘역을 직접 찾아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 (사과를)받겠냐고 답변했다"고 말했다.재단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과)꽤 가까운 분으로 알고 있다"며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이어 "화해가 필요하지 않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7 13:47 봄철, 유행성 눈병 환자 급증.. 개인위생 신경 써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봄철 유행성 눈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개인위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16일(제16주)간 병원을 찾은 급성출혈성결막염(AHC) 환자 수는 1000명당 3.1명이다.한 달전만 해도 2.3명(3월13~19일·12주)이던 환자 수가 급증한 것이다.13주(3월20~26일) 2.5명으로 늘더니 14주(3월27일~4월2일)와 15주(4월3~9일)에는 2.7명, 2.8명으로 증가해 16주차에 3.0명을 올 들어 처음 넘어섰다.연령별로는 0~6세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가 1000명당 12.6명으로 가장 많았다. 7~19세는 9.4명, 20세 이상은 1.7명이었다. 유행성각결막염(EKC)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7 09:51 박원순 시장 “청년 주택난 전시상황..청년위한 임대주택 공급 절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 주택난 해소를 위해 역세권 개발을 호소하고 나섰다.서울시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주택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설명회'에서다.박 시장은 청년 주택난을 '전시 상황'에 비유, "그동안 용도 지역을 상향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심각한 청년 주택난을 고려해 규제를 풀기로 했다"며 "경제와 사회,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세권 개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서울시는 설명회에서 청년주택 공급방안과 사업추진 방법, SH공사의 역할 등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청년 임대주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7:41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 시민들 반응 엇갈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질 '황금연휴'를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차피 쉬지 못해 '그림의 떡'이라는 시민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광고업계 종사자인 권모(30·여)씨는 "기대도 안 하던 휴일이 생기면 여러모로 들뜰 것 같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있는 연휴라 가까운 사람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대기업에 다니는 신모(29·여)씨는 "임시 공휴일이 생기면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연달아 쉴 수 있게 돼 좋다. 노동절인 5월 1일이 일요일이라 아쉬웠는데 임시 공휴일이 생기면 대체휴일 같은 느낌도 들 것 같다"며 "최근에 결혼했는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6:40 내년부터 산후조리원 입주건물 내 술집 못 들어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산후조리원 및 요양병원 등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 거주시설이 입주한 건물 내 술집은 들어올 수 없다.전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일반주택에 대한 전기기기 발열량 측정도 의무화된다.정부는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3회 법질서·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화재저감 종합대책'을 논의·확정했다.매년 4만건 이상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대책에 따르면 피난약자 거주시설이 입주한 건물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유흥주점과 석유판매소·주유소 등 위험물처리시설의 입점이 제한된다.피난약자 거주시설이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사람이 머무는 곳으로 산후조리원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5:56 한국,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노인’ 꾸준히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치매를 앓는 노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45만9000명으로 의료비로만 1조6285억원이 소요됐다. 이는 2011년 8655억원에 비해 17.7%가 증가한 것이다.게다가 최근 빠른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분당서울대병원이 2012년 발표한 치매인구 조사에 따르면 65세이상 치매인구는 2015년 65만명(유병률 9.8%)에서 2020년 84만명(10.4%)으로 5년새 20만명 가량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24년에는 100만명(10.2%), 2030년 127만명(1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5:05 20대 4명 중 1명, “새로운 인간관계 필요성 못 느껴”…'관태기'앓는 중 ‘인맥이 힘’이란 말이 옛말이 된지 오래, 요즘 20대들의 인간관계는 한 단어로 ‘관태기’다. 이는 ‘관계’와 ‘권태기’의 합성어로,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에 권태를 느끼는 20대의 모습을 가리키는 트렌드 키워드다.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6일 간 대한민국 20대 남녀 643명 대상으로 ‘관태기를 겪고 있는 20대의 인간관계 인식 및 실태조사’ 리포트를 26일 발표했다.그 결과 20대 4명 중 1명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들의 인간관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20대의 인간관계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리포트에서 이 시대의 20대들은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26 14:59 고시생, 사법시험 존치 촉구 삭발식 거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시생들이 사법시험 존치를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시 존치 법안을 제19대 국회 임기 내에 통과시키라"고 요구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삭발식을 거행한 이들은 "로스쿨은 1년 평균 등록금이 1500만원에 달하는 귀족 학교"라며 사시 존치를 주장했다.또 그간 불거졌던 로스쿨 입시 비리 의혹 등을 근거로 "로스쿨이 고위직 자제의 신분세습 통로로 악용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시절 로스쿨 제도를 도입하고 2009년 변호사시험법을 만들면서 2017년 사시를 폐지하기로 했다"며 "로스쿨 도입 당시부터 고비용으로 인한 서민의 법조계 진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26 13:24 어버이연합, 수차례 불법 집회·시위 벌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 자금 지원과 청와대 개입 등으로 여러 논란과 의혹을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이 불법 집회·시위를 수차례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26일 종로경찰서와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현재 4건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추 총장은 2014년 11월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통진당 해산 결정 촉구' 집회를 열고, 통진당 깃발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였다.'옥외집회와 시위의 금지 장소'를 명시하고 있는 집시법 11조에 따르면 각급 법원이나 헌재 청사에서 10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가 금지된다.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2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4-2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