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7,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서울대학교 파트너십 MOU 연장 체결 세계 최대 인도주의 구호 기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의 한국사무소(소장 임형준)는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연장 체결식을 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WFP본부 라스무스 에젠달 (Rasmus Egendal)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조승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젠달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은 WFP본부를 대표해 서울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WFP는 지난 2012년 서울대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서울대 내에 위치해 WFP 고위 인사 및 한국인 직원 강연, WFP 인사 설명회를 비롯해 학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08 22:02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 '화사한 꽃 만발' 구경하기 좋아 [한강타임즈] 기상청, 주말 날씨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날씨는 맑은 하늘에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놀이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토요일인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는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 예상된다.이어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내일 아침기온 서울 8도 전주 9도 부산 13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18도 전주 23도 부산 22도가 예상된다 .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포근하겠지만 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일요일 아침기온 서울 9도 대전 7도, 낮 기온 서울 18도 대전 21도가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2:00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TV 광고, 버스 배너 등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타의 흔적, 계절과 맞지 않는 복장, 장기간 결석 등 학대를 당하는 아이의 징후를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112)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한다.버스 배너 광고에는 '아동학대 신고는 엄마의 마음',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를 담는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날부터 부모교육 홍보 리플릿을 보건소와 산부인과 병·의원, 산후조리원 등에 배포한다. 임신·출산 및 영유아기 육아정보와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 정보 등을 소개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58 박정희 前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대법원 판단 도마 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한 조희연(60) 서울시교육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긴급조치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조 교육감은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항소심이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를 뒤집은 것이다.대법원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는 국민 전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뿐 국민 개개인의 권리에 대응하는 법적 의무를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긴급조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면서도,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로 국민 개개인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8 17:38 [속보] 北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07 4.13 총선..‘젊은 유권자의 표심 어디로 흐를 것인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3 총선을 앞두고 20대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흐를 것인지에 대한 조사가 활발한 가운데 8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20대 정치 성향 연구 조사’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대한민국 20대는 대다수가 진보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진보 성향의 ‘고전적 자유주의자(64.9%)’와 ‘현대적 자유주의자’(18.3%), 진보 성향이 가장 강한 ‘민주사회주의자’(1.5%) 등을 모두 합쳐 전체 응답자 중 총 84.7%(678명)를 기록했다.반면 보수적인 정치 성향(현대적·전통적 보수주의)의 20대는 15.3%(122명)에 불과했다. 추가로 여성(87.8%)이 남성(81.9%)보다, 20대 후반(88.0%)이 20대 전반(82.4%)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6:14 경찰, 대학로 티켓판매 호객행위 집중 단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학로 전담 클린팀’을 구성해 관내 대학로 주변 길거리에서의 호객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라고 8일 밝혔다.지난해 4월부터 1년간 112에 신고된 호객행위 및 불편신고는 총 313건으로 길거리 호객행위는 통행을 방해하고, 불쾌감을 일으키는 등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경찰은 소극장협회 등 연극계의 요청에 따라 호객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벌여왔으나 계도나 경범죄 처벌로 단속효과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호객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경범죄 처분 대신 즉결심판 청구를 늘리고, 미성년자를 고용한 경우 청소년보호법으로도 처벌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은 "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5:35 中 거주 낙상사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국내 이송 치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89) 할머니가 낙상사고로 중태에 빠져 국내로 옮겨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여성가족부는 3일 국내 의료진을 중국 현지에 파견해 하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국내 이송이 가능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송팀은 중앙대병원 의료진 4명과 여가부 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하 할머니의 셋째 딸과 손녀 등 가족 2명이 보호자로 함께한다. 중앙대병원, 대한항공, 외교부, 경찰청 등 민관은 하 할머니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하 할머니는 올해 2월 계단에서 넘어지며 갈비뼈가 폐를 찌르는 중상을 입고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汉市) 소재 동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4:36 ‘사전투표 첫 날’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5일을 남겨놓고 실시된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시민들로 가득 찼다. 이번 사전투표는 부재자 신고 없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외지인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관내투표함과 관외투표함으로 부스가 나눠져 있는 투표소 안으로 유권자들이 들어서면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는 직원들의 안내로 투표가 시작된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에 기표해 투표함에 넣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오전 8시30분께 전남 장흥 거주민으로, 인근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는 김필모(58)씨는 서울 창신2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했다. 큰 소리로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투표장을 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1:25 ‘물오른 봄꽃 축제’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말과 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물오른 지역별 봄꽃 축제로 인해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9일) 478만대, 일요일(10일) 397만대로 전망된다.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0:03 기상청, 내일 날씨? "포근해" 주말 날씨는 꽃구경하기 좋아 [한강타임즈]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주말날씨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비구름이 점차 물러나고 비가 먼지를 씻어내면서 금요일인 내일 서울 18도, 주말동안에는 2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내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전주 8도, 부산 12도, 낮 기온 서울 18도,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의 기온 보이겠다.주말인 토요일에는 서울은 낮 최고기온 20도, 대구 25도까지 오르면서 봄의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겠다. 한편,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4월 7~8일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개화 및 만개는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7 22:53 한국 혼인율, 서울 사는 사람의 결혼이 늦다? '평균초혼연령 가장 높아' [한강타임즈] 한국 혼인율이 공개됐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혼인 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혼인율은 전년대비 0.9%(2천 7백 건) 감소했다.이러한 한국 혼인율은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다.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는 전체 혼인의 78.7%, 남녀 모두 재혼은 11.5%를 차지했다.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6세, 여자 30.0세로 전년대비 각각 0.2세 상승했다. 여자의 평균초혼연령이 30대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시도별 조혼인율은 세종(8.2건), 서울(6.5건), 울산(6.4건) 순으로 높았다. 평균초혼연령은 남녀 모두 서울(남자 33.0세, 여자 30.8세)이 가장 높았다.한국 혼인율이 감소와 더불어 이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7 22:01 정부 설탕과의 전쟁 선포, 설탕량 기록 앱? "탄산음료 대신 물" [한강타임즈] 정부 설탕과의 전쟁 선포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35% 뛰었다.음료나 제과류 등 가공식품을 통한 국민 당류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영유아와 청소년까지 당류 섭취가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당류 줄이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국민 개개인의 식습관 개선 및 인식 개선 ▲당류를 줄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당류 줄이기 추진기반 구축 등이다.식약처는 나트륨 줄이기 성공사례에 이어 이번 종합계획이 국민 스스로 당류에 대한 인식과 입맛을 개선하고 당류를 줄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7 18:22 ‘정부청사 무단침입 사건’ 후 공무원 줄서기 진풍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무원 시험 수험생의 정부청사 무단침입 사건으로 인해 뒤늦은 방호강화 조치가 내려져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청사 관리를 총괄하는 행정자치부는 7일 청사 후문의 철제문 출입을 불허하고 방문객 면회실을 통해 드나들도록 했다.그간 후문의 철제문에는 의경들이 공무원 신분증(출입증)을 육안으로 검사하긴 하나, 분실·도난된 신분증 사용자를 걸러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했다.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출·퇴근때나 점심시간대에는 출입증 없이도 동행자만 있으면 통과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날부터 신분증을 태그해야 문이 열리는 스피트게이트가 설치된 방문객 면회실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면서 청사 후문부터 수백여m까지 긴 줄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7:25 파킨슨 병 환자, 2명 중 1명 이상증세 별다른 의심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파킨슨 병 환자 2명 중 1명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7일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2015년 3월부터 1년간 국내 5개 대학병원을 내원한 파킨슨병 환자 4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4명(52%)이 증상이 있었음에도 파킨슨병인지 몰랐다고 답했다.이는 파킨슨병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으로 학회 측은 분석한다.실제로 파킨슨병 증상이 처음 나타나 진단 받기까지 5년 이상 걸렸다는 환자가 64명(13%)이나 됐다. '1~5년'은 132명(27%), '6개월~1년'이 걸렸다고 밝힌 환자도 44명(9%) 있었다. '6개월 미만'은 절반이 조금 넘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5:10 보안 뚫린 정부청사 긴급 TF 구성..보안스시템 개편 작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정부청사 허술한 보안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행정자치부는 7일 보안강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보안시스템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TF 단장은 김성렬 차관이, 부단장과 현장대응반장은 기획조정실장과 정부청사관리소장이 각각 맡았다.TF 산하에는 총괄팀·경찰경비팀·PC보안팀·공무원증 및 복무대책팀 등 4개팀을 꾸려 관련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총괄팀은 청사 출입절차와 경비·보안시설에 대한 혁신 대책을, PC보안팀은 PC보안시스템 진단·보안지침 준수 실태를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한다.경찰 조직을 필두로 구성된 경찰경비팀은 청사 외곽의 공무원 입·출입과 차량 출입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의 공무원증 및 복무대책팀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5:00 ‘어린이부터 20대까지’ 가공식품 통한 당류 과다섭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음료나 제과류 등 가공식품을 통한 국민 당류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부터 20대 절반 가까이는 가공식품을 통해 권장량 이상의 당류를 섭취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35% 뛰었다.연령대별로 보면 3∼29세에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총 열량의 10%를 넘어 기준을 초과했다.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총당류는 총 에너지섭취량의 10~20% 이내, 그 중에서도 식품조리 및 가공에 사용하는 설탕이나 시럽 등의 첨가당은 10%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2007년에는 섭취기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1:16 날씨예보 비소식에 상춘객들 “벚꽃 다 떨어지면 어쩌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7일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 이번 비 소식으로 전국적으로 겪고 있는 봄가뭄이 어느 정도는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어제 저녁 21시 날씨예보에서 전망했던 충청이남지방을 시작으로 자정엔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오늘 우리나라 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산동반도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중북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지난 6일밤부터 7일 아침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를 동반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07 05:35 진도 '세월호 기억의 숲’ 1년 만에 완공, 오는 9일 기념식 한동안 대한민국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던 세월호참사의 희생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시작된 숲 조성 프로젝트가 1년 간 순조롭게 완공됐다.약 1년여에 걸쳐 조성된 ‘세월호 기억의 숲’은 팽목항에서 4.16km 떨어진 백동 무궁화동산에 마련됐으며, 완공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이날 오드리 헵번 가족과 숲 조성 참여자 및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완공식은 재즈가수 말로의 추모공연과 기억의 숲 해설 및 기억의 벽 제막식을 마치고 팽목항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의 설립자인 션 헵번이 제안해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06 23:48 ‘뻥 뚫린 정부청사 보안’.. 책임자 문책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초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방호 수준을 강화하고도 20대 공무원 시험 응시생에 의해 뻥 뚫린 보안에 대해 관련자 문책론이 제기 되고 있다.6일 경찰청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에 응시한 송모(26)씨는 같은 달 24일과 26일 두 차례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시험 담당자의 컴퓨터를 켠 뒤 자신의 필기시험 성적을 조작하고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했다.송씨는 필기시험을 보기 이전에도 문제지를 훔치기 위해 3차례나 청사에 침입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그러나 송씨가 훔친 공무원 신분증 3개로 총 5차례나 청사를 드나드는 동안 출입보안시스템과 방호직원에 의해 제지를 받지 않았다. 청사 보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7:07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명암’ 알파고 시대 미리 대비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이 범죄 수사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 악용되면, 완전범죄가 가능해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김대식 전자 및 전기공학부 교수는 6일 오전 서울동부지검 대회의실에서 '알파고 시대의 인류와 범죄'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그는 이날 뇌 인지, 유전자 편집,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들과 연구결과에 대해 설명한 뒤 이것이 어떻게 수사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범죄에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김 교수는 "멀지않은 미래에 과거와 성격이 다른 기술이 개발되면 수사기법 만큼 범죄도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기술은 유토피아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디스토피아의 계기가 될 수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6:20 행자부, ‘정부청사 보안 허술’ 대국민 사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자치부는 공무원 시험 수험생이 정부서울청사 내 인사혁신처에 침입해 시험 성적을 조작한 사건으로 인해 정부청사 관리의 허점이 고스란히 드러나자 6일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또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청사 보안대책을 강구하고, 철저한 공직감찰을 벌여 관련 공무원은 엄정하게 대처키로 했다.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엄중한 시기에 청사 보안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청사 이전으로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무단 침입 경로에 관해서는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3:09 전국 검찰청,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 구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검찰청에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대검찰청 강력부(강력부장 박민표)는 전날 전국 18대 지검 강력부장·조직폭력 전담부장 및 전담검사 화상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액은 1070여억원을 기록했다. 발생 건수는 7239건으로 검거된 인원만 1만6180명에 달한다.검찰은 이 같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일부터 일선 강력부를 중심으로 전국 18대 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 보이스피싱 범죄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신설되는 전담수사팀은 경찰 송치사건, 자체 첩보, 대검 사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5 15:36 세월호 특조위, 참사 2주기 인양작업 세부공정 모니터링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오는 12일 선체 인양 현장을 찾아 인양작업 세부공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특조위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저동 나라키움빌딩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진상규명소위원장과 조사관들은 현재 시점의 인양작업 세부공정을 확인하고 향후 인양작업 모니터링의 방법과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인양 현장의 바지선에 다시 실지조사를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은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에서 약속한 인양 목표 날짜인 7월이 다가오면서 인양작업에 대한 걱정과 의구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인양작업의 추이와 전망은 지난달 말 제2차 청문회에서도 쟁점이었고 미수습자 가족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애를 태웠다"고 설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5 14:29 ‘급증하는 당뇨환자’..생활 속 당뇨병 예방 요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당뇨병 진료인원은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늘었다.특히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게다가 당뇨는 신장이나 눈, 신경계 등에 합병증을 일으킨다. 지난해 기준 당뇨병 환자 252만명중 118만명(46.2%)이 합병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래서 당뇨병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된다.우리나라 당뇨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있다. 이에 따라 당뇨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고칼로리 식품의 과잉섭취, 운동부족, 복부비만, 스트레스, 약물남용 등을 줄이면 당뇨병의 노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5 13: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81282283284285286287288289끝끝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서울대학교 파트너십 MOU 연장 체결 세계 최대 인도주의 구호 기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의 한국사무소(소장 임형준)는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연장 체결식을 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WFP본부 라스무스 에젠달 (Rasmus Egendal)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조승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젠달 공여국장대리 부국장은 WFP본부를 대표해 서울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WFP는 지난 2012년 서울대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서울대 내에 위치해 WFP 고위 인사 및 한국인 직원 강연, WFP 인사 설명회를 비롯해 학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08 22:02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 '화사한 꽃 만발' 구경하기 좋아 [한강타임즈] 기상청, 주말 날씨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날씨는 맑은 하늘에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놀이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토요일인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는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 예상된다.이어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내일 아침기온 서울 8도 전주 9도 부산 13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18도 전주 23도 부산 22도가 예상된다 .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포근하겠지만 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일요일 아침기온 서울 9도 대전 7도, 낮 기온 서울 18도 대전 21도가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2:00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TV 광고, 버스 배너 등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타의 흔적, 계절과 맞지 않는 복장, 장기간 결석 등 학대를 당하는 아이의 징후를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112)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한다.버스 배너 광고에는 '아동학대 신고는 엄마의 마음',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를 담는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날부터 부모교육 홍보 리플릿을 보건소와 산부인과 병·의원, 산후조리원 등에 배포한다. 임신·출산 및 영유아기 육아정보와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 정보 등을 소개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58 박정희 前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대법원 판단 도마 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한 조희연(60) 서울시교육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긴급조치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조 교육감은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항소심이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를 뒤집은 것이다.대법원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는 국민 전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뿐 국민 개개인의 권리에 대응하는 법적 의무를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긴급조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면서도,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로 국민 개개인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8 17:38 [속보] 北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7:07 4.13 총선..‘젊은 유권자의 표심 어디로 흐를 것인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3 총선을 앞두고 20대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흐를 것인지에 대한 조사가 활발한 가운데 8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20대 정치 성향 연구 조사’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대한민국 20대는 대다수가 진보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진보 성향의 ‘고전적 자유주의자(64.9%)’와 ‘현대적 자유주의자’(18.3%), 진보 성향이 가장 강한 ‘민주사회주의자’(1.5%) 등을 모두 합쳐 전체 응답자 중 총 84.7%(678명)를 기록했다.반면 보수적인 정치 성향(현대적·전통적 보수주의)의 20대는 15.3%(122명)에 불과했다. 추가로 여성(87.8%)이 남성(81.9%)보다, 20대 후반(88.0%)이 20대 전반(82.4%)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6:14 경찰, 대학로 티켓판매 호객행위 집중 단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학로 전담 클린팀’을 구성해 관내 대학로 주변 길거리에서의 호객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라고 8일 밝혔다.지난해 4월부터 1년간 112에 신고된 호객행위 및 불편신고는 총 313건으로 길거리 호객행위는 통행을 방해하고, 불쾌감을 일으키는 등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경찰은 소극장협회 등 연극계의 요청에 따라 호객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벌여왔으나 계도나 경범죄 처벌로 단속효과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호객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경범죄 처분 대신 즉결심판 청구를 늘리고, 미성년자를 고용한 경우 청소년보호법으로도 처벌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은 "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4-08 15:35 中 거주 낙상사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국내 이송 치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89) 할머니가 낙상사고로 중태에 빠져 국내로 옮겨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여성가족부는 3일 국내 의료진을 중국 현지에 파견해 하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국내 이송이 가능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송팀은 중앙대병원 의료진 4명과 여가부 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하 할머니의 셋째 딸과 손녀 등 가족 2명이 보호자로 함께한다. 중앙대병원, 대한항공, 외교부, 경찰청 등 민관은 하 할머니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하 할머니는 올해 2월 계단에서 넘어지며 갈비뼈가 폐를 찌르는 중상을 입고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汉市) 소재 동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4:36 ‘사전투표 첫 날’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5일을 남겨놓고 실시된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시민들로 가득 찼다. 이번 사전투표는 부재자 신고 없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외지인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관내투표함과 관외투표함으로 부스가 나눠져 있는 투표소 안으로 유권자들이 들어서면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는 직원들의 안내로 투표가 시작된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에 기표해 투표함에 넣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오전 8시30분께 전남 장흥 거주민으로, 인근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는 김필모(58)씨는 서울 창신2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했다. 큰 소리로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투표장을 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1:25 ‘물오른 봄꽃 축제’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말과 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물오른 지역별 봄꽃 축제로 인해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9일) 478만대, 일요일(10일) 397만대로 전망된다.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8 10:03 기상청, 내일 날씨? "포근해" 주말 날씨는 꽃구경하기 좋아 [한강타임즈]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주말날씨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비구름이 점차 물러나고 비가 먼지를 씻어내면서 금요일인 내일 서울 18도, 주말동안에는 2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내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전주 8도, 부산 12도, 낮 기온 서울 18도,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의 기온 보이겠다.주말인 토요일에는 서울은 낮 최고기온 20도, 대구 25도까지 오르면서 봄의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겠다. 한편,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4월 7~8일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개화 및 만개는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7 22:53 한국 혼인율, 서울 사는 사람의 결혼이 늦다? '평균초혼연령 가장 높아' [한강타임즈] 한국 혼인율이 공개됐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혼인 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혼인율은 전년대비 0.9%(2천 7백 건) 감소했다.이러한 한국 혼인율은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다.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는 전체 혼인의 78.7%, 남녀 모두 재혼은 11.5%를 차지했다.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6세, 여자 30.0세로 전년대비 각각 0.2세 상승했다. 여자의 평균초혼연령이 30대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시도별 조혼인율은 세종(8.2건), 서울(6.5건), 울산(6.4건) 순으로 높았다. 평균초혼연령은 남녀 모두 서울(남자 33.0세, 여자 30.8세)이 가장 높았다.한국 혼인율이 감소와 더불어 이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7 22:01 정부 설탕과의 전쟁 선포, 설탕량 기록 앱? "탄산음료 대신 물" [한강타임즈] 정부 설탕과의 전쟁 선포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35% 뛰었다.음료나 제과류 등 가공식품을 통한 국민 당류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영유아와 청소년까지 당류 섭취가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당류 줄이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국민 개개인의 식습관 개선 및 인식 개선 ▲당류를 줄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당류 줄이기 추진기반 구축 등이다.식약처는 나트륨 줄이기 성공사례에 이어 이번 종합계획이 국민 스스로 당류에 대한 인식과 입맛을 개선하고 당류를 줄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4-07 18:22 ‘정부청사 무단침입 사건’ 후 공무원 줄서기 진풍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무원 시험 수험생의 정부청사 무단침입 사건으로 인해 뒤늦은 방호강화 조치가 내려져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청사 관리를 총괄하는 행정자치부는 7일 청사 후문의 철제문 출입을 불허하고 방문객 면회실을 통해 드나들도록 했다.그간 후문의 철제문에는 의경들이 공무원 신분증(출입증)을 육안으로 검사하긴 하나, 분실·도난된 신분증 사용자를 걸러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했다.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출·퇴근때나 점심시간대에는 출입증 없이도 동행자만 있으면 통과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날부터 신분증을 태그해야 문이 열리는 스피트게이트가 설치된 방문객 면회실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면서 청사 후문부터 수백여m까지 긴 줄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7:25 파킨슨 병 환자, 2명 중 1명 이상증세 별다른 의심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파킨슨 병 환자 2명 중 1명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7일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2015년 3월부터 1년간 국내 5개 대학병원을 내원한 파킨슨병 환자 4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4명(52%)이 증상이 있었음에도 파킨슨병인지 몰랐다고 답했다.이는 파킨슨병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으로 학회 측은 분석한다.실제로 파킨슨병 증상이 처음 나타나 진단 받기까지 5년 이상 걸렸다는 환자가 64명(13%)이나 됐다. '1~5년'은 132명(27%), '6개월~1년'이 걸렸다고 밝힌 환자도 44명(9%) 있었다. '6개월 미만'은 절반이 조금 넘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5:10 보안 뚫린 정부청사 긴급 TF 구성..보안스시템 개편 작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정부청사 허술한 보안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행정자치부는 7일 보안강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보안시스템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TF 단장은 김성렬 차관이, 부단장과 현장대응반장은 기획조정실장과 정부청사관리소장이 각각 맡았다.TF 산하에는 총괄팀·경찰경비팀·PC보안팀·공무원증 및 복무대책팀 등 4개팀을 꾸려 관련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총괄팀은 청사 출입절차와 경비·보안시설에 대한 혁신 대책을, PC보안팀은 PC보안시스템 진단·보안지침 준수 실태를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한다.경찰 조직을 필두로 구성된 경찰경비팀은 청사 외곽의 공무원 입·출입과 차량 출입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의 공무원증 및 복무대책팀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5:00 ‘어린이부터 20대까지’ 가공식품 통한 당류 과다섭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음료나 제과류 등 가공식품을 통한 국민 당류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부터 20대 절반 가까이는 가공식품을 통해 권장량 이상의 당류를 섭취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35% 뛰었다.연령대별로 보면 3∼29세에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총 열량의 10%를 넘어 기준을 초과했다.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총당류는 총 에너지섭취량의 10~20% 이내, 그 중에서도 식품조리 및 가공에 사용하는 설탕이나 시럽 등의 첨가당은 10%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2007년에는 섭취기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7 11:16 날씨예보 비소식에 상춘객들 “벚꽃 다 떨어지면 어쩌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7일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 이번 비 소식으로 전국적으로 겪고 있는 봄가뭄이 어느 정도는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어제 저녁 21시 날씨예보에서 전망했던 충청이남지방을 시작으로 자정엔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오늘 우리나라 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산동반도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중북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지난 6일밤부터 7일 아침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를 동반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07 05:35 진도 '세월호 기억의 숲’ 1년 만에 완공, 오는 9일 기념식 한동안 대한민국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던 세월호참사의 희생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시작된 숲 조성 프로젝트가 1년 간 순조롭게 완공됐다.약 1년여에 걸쳐 조성된 ‘세월호 기억의 숲’은 팽목항에서 4.16km 떨어진 백동 무궁화동산에 마련됐으며, 완공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이날 오드리 헵번 가족과 숲 조성 참여자 및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완공식은 재즈가수 말로의 추모공연과 기억의 숲 해설 및 기억의 벽 제막식을 마치고 팽목항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의 설립자인 션 헵번이 제안해 사회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4-06 23:48 ‘뻥 뚫린 정부청사 보안’.. 책임자 문책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초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방호 수준을 강화하고도 20대 공무원 시험 응시생에 의해 뻥 뚫린 보안에 대해 관련자 문책론이 제기 되고 있다.6일 경찰청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에 응시한 송모(26)씨는 같은 달 24일과 26일 두 차례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시험 담당자의 컴퓨터를 켠 뒤 자신의 필기시험 성적을 조작하고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했다.송씨는 필기시험을 보기 이전에도 문제지를 훔치기 위해 3차례나 청사에 침입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그러나 송씨가 훔친 공무원 신분증 3개로 총 5차례나 청사를 드나드는 동안 출입보안시스템과 방호직원에 의해 제지를 받지 않았다. 청사 보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7:07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명암’ 알파고 시대 미리 대비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이 범죄 수사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 악용되면, 완전범죄가 가능해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김대식 전자 및 전기공학부 교수는 6일 오전 서울동부지검 대회의실에서 '알파고 시대의 인류와 범죄'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그는 이날 뇌 인지, 유전자 편집,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들과 연구결과에 대해 설명한 뒤 이것이 어떻게 수사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범죄에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김 교수는 "멀지않은 미래에 과거와 성격이 다른 기술이 개발되면 수사기법 만큼 범죄도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기술은 유토피아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디스토피아의 계기가 될 수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6:20 행자부, ‘정부청사 보안 허술’ 대국민 사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자치부는 공무원 시험 수험생이 정부서울청사 내 인사혁신처에 침입해 시험 성적을 조작한 사건으로 인해 정부청사 관리의 허점이 고스란히 드러나자 6일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또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청사 보안대책을 강구하고, 철저한 공직감찰을 벌여 관련 공무원은 엄정하게 대처키로 했다.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엄중한 시기에 청사 보안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청사 이전으로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무단 침입 경로에 관해서는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3:09 전국 검찰청,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 구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검찰청에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대검찰청 강력부(강력부장 박민표)는 전날 전국 18대 지검 강력부장·조직폭력 전담부장 및 전담검사 화상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액은 1070여억원을 기록했다. 발생 건수는 7239건으로 검거된 인원만 1만6180명에 달한다.검찰은 이 같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일부터 일선 강력부를 중심으로 전국 18대 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 보이스피싱 범죄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신설되는 전담수사팀은 경찰 송치사건, 자체 첩보, 대검 사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5 15:36 세월호 특조위, 참사 2주기 인양작업 세부공정 모니터링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오는 12일 선체 인양 현장을 찾아 인양작업 세부공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특조위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저동 나라키움빌딩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진상규명소위원장과 조사관들은 현재 시점의 인양작업 세부공정을 확인하고 향후 인양작업 모니터링의 방법과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인양 현장의 바지선에 다시 실지조사를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은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에서 약속한 인양 목표 날짜인 7월이 다가오면서 인양작업에 대한 걱정과 의구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인양작업의 추이와 전망은 지난달 말 제2차 청문회에서도 쟁점이었고 미수습자 가족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애를 태웠다"고 설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5 14:29 ‘급증하는 당뇨환자’..생활 속 당뇨병 예방 요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당뇨병 진료인원은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늘었다.특히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게다가 당뇨는 신장이나 눈, 신경계 등에 합병증을 일으킨다. 지난해 기준 당뇨병 환자 252만명중 118만명(46.2%)이 합병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래서 당뇨병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된다.우리나라 당뇨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있다. 이에 따라 당뇨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고칼로리 식품의 과잉섭취, 운동부족, 복부비만, 스트레스, 약물남용 등을 줄이면 당뇨병의 노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4-05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