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맨시티,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포르투에 2-1 역전승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FC 포르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이날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의 압박에 밀리며 결국 전반 27분 실베스트리 발라레(포르투)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후반 10분 야야 투레가 센터라인에서 골문 쪽으로 길게 찬 볼이 포르투 수비수 알바로 페레이라의 등을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득점으로1-1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경기에서 포르투는 최전방 공격수 헐크를 앞세워 맨시티 골문을 계속 노렸으나 결승골은 후반 39분 아게로가 기록하면서 맨시티가 원정에서 2-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한편 양팀의 2차전은 오는 2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7 11:16 AC밀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널 상대로 4-0 대승 거둬 16일(한국시간) AC밀란은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의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비뉴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선 AC밀란은 전반 15분 케빈 보아탱의 선제골, 38분 호비뉴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아스널은 티에리 앙리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후반 4분 AC밀란의 호비뉴가 경기 2번째 골을 기록 3-0으로 앞서가며 아스널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이후 후반 38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패널티킥까지 성공시켜며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한편 아스널은 내달 7일 홈에서 열리는 16강 2차천 다섯 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6 10:46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버쿠젠 3-1로 꺾어'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 레버쿠젠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 레버쿠젠 수비진에 막혀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지만 2골을 기록한 알렉시스 산체스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눈부신 활약으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레버쿠젠은 후반 7분 미할 카들레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지난 대회 챔피언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하고 홈에서 3골이나 내주면서 패했다.한편 바르셀로나-레버쿠젠의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내달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펼쳐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11:12 수아레즈 해명, 악수 거부 논란 '자신의 심정 트위터 통해 전해' 12일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수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했다.이는 수아레즈가 지난 11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맨유와의 정규리그 25라운드 경기 시작 전 에브라와 악수를 하지 않은 채 옆에 있는 데 헤아와 악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야유를 받았으며 현재는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기에 실망스럽다며 경기도 패했기 때문에 더욱 슬프다 우리는 맨유를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한편 수아레즈는 지난해 10월 맨유와 경기 도중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8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3:30 잠비아,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승부차기 끝에 '네이션스컵 첫 우승' 13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봉에서 열린 2012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잠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FIFA랭킹 71위 잠비아는 강호 코트디부아르(FIFA랭킹 18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강팀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잠비아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대회 역사상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1:43 리버풀-토트넘, 리그 24라운드 경기서 '득점없이 무승부'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1-2012 EPL 24라운드 리버풀 대 토트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날 리버풀은 홈경기에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속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끝내 골을 만들어 내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8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후반 21분 교체투입되어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한편 토트넘은 리버풀과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5승5무4패(승점50)기록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7 14:35 박지성, 통산 200경기 출전 대기록 '팀 역사상 100명도 안돼' 5일(현지시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2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다.이날 영국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1-2012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 2005년 7월 맨유 입단 후 6년 7개월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등을 포함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이는 1878년 창단한 맨유 구단 역사에서도 200경기을 뛴 선수는 92명 뿐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대기록을 세웠다며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기록을 남겼다"고 평가했다.한편 박지성은 지난해 8월 맨유와 2012-2013시즌까지 뛰기로 재계약에 합의해 개인 통산 출전기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6 11:32 이집트 축구장 폭력사태 발생, 사망자 74명 '팬들끼리 충돌' 충격 1일(현지시간) 이집트 프로축구에서 관중 난동으로 최소 7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이집트 국영TV는 알 마스리와 알 아흘리의 경기에서 홈팀 알 마스리가 3-1으로 승리를 하자 원정팀 알 아흘리 팬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해 알 마스리 팬들과 충돌하면서 이를 제지하던 경찰을 포함해 74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한편 이집트 축구협회는 남은 리그 일정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2 17:21 아스널, 박주영 풀럼 임대제안 거절 '팀에 필요해서?'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박주영에게 온 임대제안을 거절했다.축구전문 매체 골닷컴은 풀럼 마틴 욜 감독이 불화로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한 공격수 보비 자모라의 대체자로 박주영을 원해 아스널측에 임대를 요청했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박주영은 후반기에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벵거 감독 뜻대로 임대가 거절됐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마치고 복귀하는 팀 동료 마루앙 샤막과 제르비뉴 등으로 주전경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아스날은 일본 출신 미야이치 료를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1 17:02 박지성, 맨유-스토크시티전 선발 출전 '시즌 6호 도움 기록' 31일(현지시간)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정규시즌 23라운드 경기 스토크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 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해 2-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 전반 39분 스토크시티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팀 동료 폴 스콜스 패스를 받아 돌파를 시도중에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키커로 나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다.맨유는 후반 7분에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경기 두 번째 페널티킥을 얻어 이를 베르바토프가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했다.한편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같은 날 에버튼에서 패하면서 두 팀 승점이 54점 동률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1 13:36 박지성, 리버풀전 시즌 3호골 기록 '팀은 16강 진출 실패'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이 영국 리버풀 안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32강 리버풀전에서 시즌 3호 골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0-1로 뒤진 전반 39분 팀동료 하파엘 다 실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그림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맨유는 더 이상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디르크 카윗(리버풀)에 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했다.맨유는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으나 리버풀 수비진에 막히면서 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한편 리버풀은 지난 칼링컵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누르고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무너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29 04:47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꺾고 국왕컵 4강 진출 '1승1무 기록' 26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1ㆍ2차전 합계 4-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지난 1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전반 43분 페드로의 선제골과 전반 추가시간 알베스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치며 쉽게 승리를 잡는 듯 했다.그러나 후반에 들어서자 레알 마드리드에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후반 23분 호날두와 27분 벤제마의 연속골로 2-2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이끌어 왔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가 1골만 더 기록하면 4강 진출을 할 수 있었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남은 시간을 잘 버티며 레알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26 13:41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2-1 꺾고 '새해 첫 엘 클라시코'승리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원정팀 바르셀로나가 홈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2012년 첫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1-0 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 시작 4분만에 카를레스 푸욜의 동점골과 후반 32분 에릭 아비달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1-2 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역대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86승45무86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루게 됐다.한편 이날 경기 중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케플러 페페는 태클로 넘어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손등을 일부러 밟았다는 의혹을 받으며 징계 위기에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19 14:28 맨유, 볼튼에 3-0 승리 '복귀한 폴 스콜스 결승골 터트려'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EPL 21라운드 볼튼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최근 다시 복귀한 폴 스콜스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최근 리그 2연패을 끊기 위해 초반부터 원정팀 볼튼을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반 22분 대니 웰백이 볼튼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웨인 루니가 아쉽게 놓치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후 맨유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여 전반 종료 직전에 폴 스콜스의 선제골과 후반 대니 웰백, 마이클 케릭의 추가골로 볼튼을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48점을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에서 동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15 03:59 지동원, 선두 맨시티전 '결승골' 터뜨리며 팀 1-0 승리 이끌어 2일(한국시간) 지동원이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EPL 19 라운드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지동원은 후반 32분 주전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와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후반 48분에 팀동료 스테판 세세뇽의 패스를 받아 맨시티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터뜨렸다.한편 선덜랜드는 지난 9월 첼시전 이후 무려 약 4개월만 골을 기록한 지동원의 활약으로 리그 선두 맨시티를 꺽고 5승 6무8패를 기록 리그 13위로 두 계단 올랐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02 13:55 맨유 박지성, 블랙번전 선발 출전... 팀은 2-3 패 '충격'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중인 박지성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EPL 19라운드 블랙번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지만 팀은 2-3으로 패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그랜트 하인리(블랙번)의 헤딩슛을 허용해 리그 최하위 블랙번에게 패해 리그 선두 등극에 실패하며 선두 맨체스터시티에 뒤진 2위에 머물렸다.블랙번은 이날 맨유전 승리로 리그 최하위 탈출과 지난 2005년 이후 6년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2011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한편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활약을 펼쳤으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했으며, 또한 팀의 아쉬운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01 00:48 박지성 2호골 기록,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위건전 '맹활약 펼쳐' 27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머어리그 18라운드 위건 애슬래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 8분만에 팀 동료 에브라가 왼쪽에서 올려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위건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8월 아스널과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지 4개월 만에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맨유는 경기를 주도했고 베프마토프가 전반 41분, 후반 13분, 후반 33분(PK)의 연속골로 헤트트릭을 기록했으며, 후반 30분 발렌시아의 골까지 더해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위건 애슬래틱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한편 박지성은 후반 32분 상대 골문 앞에서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27 13:54 차두리, 2011-2012 SPL 시즌 첫 어시스트 기록 '팀 승리 이끌어' 2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날 차두리는 셀틱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팀 동료 사마라스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팀의 공격을 이끌며 맹활약했다.한편 셀틱(15승2무3패 승점47점)은 이날 승리를 기록해 리그 선두 레인저스(15승3무2패 승점48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25 21:37 기성용 시즌 6호골 기록, 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팀 승리 이끌어'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셀틱)이 퍼스 맥다이어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존스턴과 2011-2012 S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차두리와 함께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팀동료 제임스 포레스트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지난 10월 23일 애버딘과 홈 경기 이후 약 2개월 만에 리그 5호골이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한편 셀틱은 리그 19라운드 승리로 14승2무3패 승점 44점을 기록해 리그 1위 레인저스와의 승점을 4점차로 좁혔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19 15:09 바르셀로나, 산토스 꺾고 FIFA클럽월드컵 통산 2번째 우승 기록 18일 일본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FIFA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산토스FC(브라질)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바르셀로나는 결과뿐 아니라 내용편에서도 완승이었다. 높은 볼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반 17분 사비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전반 24분 사비,전반 45분 알베스의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이후에도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이끌며 후반 37분 메시가 팀의 4번째 골이자 이날 경기 2번째골을 기록하며 남미 챔피언 산토스FC를 압도하며 지난 2009년 우승에 이어 통산 2번째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편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 번 세계 최강 클럽임을 증명하며 우승상금 500만달러를 받았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18 22:57 시즌 첫 '엘 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 대결 펼쳐져 11일 오전 6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프리메라리가 최고 라이벌팀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첫 경기가 열린다.'엘 클라시코 더비'라고 불리는 양팀의 경기는 지난 시즌 1승2무1패를 기록하여 이번 첫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양팀의 간판 선수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득점 대결도 이날 경기에 또 다른 볼거리이다.한편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12승1무1패.승점37점)가 바르셀로나(10승4무1패.승점34점)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역대 '엘 클라시코 더비'전적은 215전 86승45무84패로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고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11 03:07 맨유 챔스 16강 탈락, 6년만에 본선 진출 실패 '충격' 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승3무1패.승점9점)가 FC바젤(3승2무1패.승점11점)에게 1-2로 패하면서 예선 탈락했다.이날 경기에서 바젤은 전반 9분 마르코 슈트렐러의 발리슛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39분 알렉산더 프라이의 헤딩 슛으로 2-0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후반 44분 마체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필 존스이 머리로 밀어 넣어 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박지성(맨유)과 박주호(바젤)는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는데 박지성은 후반 36분 교체되어 나갈때까지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또한 박주호는 수비수로 출전해 풀 타임 소화하며 팀의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8 14:59 80년대 브라질 축구 스타, 소크라테스 사망 '패혈증 따른 쇼크' 지난 4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80년대 브라질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소크라테스 데 올리베이라가 향년 57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소크라테스는 지난 1일 식중독 증세로 입원했으나 패혈증에 따른 쇼크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현역시절 그는 지코, 팔카우 등과 함께 당시 최강팀이라고 평가받던 브라질대표팀 이끌던 뛰어난 선수로 2차례 월드컵(82년, 86년) 출전하였으며 은퇴 후에는 의사로도 활동했다.한편 2004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선수 100'에 선정되며 브라질에서 뿐만아니라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평가를 받아 왔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5 16:08 구자철 난투극 영상, 훈련 도중 팀동료와 몸싸움 '무슨 일로?' 5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팀 동료와 주먹다짐을 벌이는 '구자철 난투극 영상' 게재되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이 영상속 장면은 구자철이 팀 동료 조슈에 올레베이라(브라질)와 대화를 주고 받다 조슈에 올레베이라가 갑자기 주먹을 날리고 구자철이 이를 피해 반격을 하며 몸싸움이 일어나자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이를 떼어 놓는 장면이 담겨있다.이날 공개된 동영상은 일본의 한 매체가 볼프스부르크에 뛰고 있는 일본대표팀 축구선수 하세베 마코토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구자철 난투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훈련 도중 무슨일지?" "문제가 커지는거 아닌가?" "소속팀 선수끼리 보기에 좋지 않다" "큰 문제가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5 13:58 맨유 박지성, 칼링컵 8강전 선발 출전 '2부리그 팀에 충격패' 1일(한국시간)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칼링컵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팀은 연장전 끝에 1-2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맨유는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 팀인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주전 선수들을 빼고 디미타프 베르바토프, 안토니오 발렌시아, 박지성 등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워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연장까지 120분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한편 맨유는 홈에서 2부리그 팀에 패하며 2년만에 칼링컵 우승의 꿈도 접어야 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1 14: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끝끝
맨시티,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포르투에 2-1 역전승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FC 포르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이날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의 압박에 밀리며 결국 전반 27분 실베스트리 발라레(포르투)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후반 10분 야야 투레가 센터라인에서 골문 쪽으로 길게 찬 볼이 포르투 수비수 알바로 페레이라의 등을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득점으로1-1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경기에서 포르투는 최전방 공격수 헐크를 앞세워 맨시티 골문을 계속 노렸으나 결승골은 후반 39분 아게로가 기록하면서 맨시티가 원정에서 2-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한편 양팀의 2차전은 오는 2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7 11:16 AC밀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널 상대로 4-0 대승 거둬 16일(한국시간) AC밀란은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의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비뉴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선 AC밀란은 전반 15분 케빈 보아탱의 선제골, 38분 호비뉴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아스널은 티에리 앙리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후반 4분 AC밀란의 호비뉴가 경기 2번째 골을 기록 3-0으로 앞서가며 아스널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이후 후반 38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패널티킥까지 성공시켜며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한편 아스널은 내달 7일 홈에서 열리는 16강 2차천 다섯 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6 10:46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버쿠젠 3-1로 꺾어'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 레버쿠젠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 레버쿠젠 수비진에 막혀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지만 2골을 기록한 알렉시스 산체스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눈부신 활약으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레버쿠젠은 후반 7분 미할 카들레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지난 대회 챔피언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하고 홈에서 3골이나 내주면서 패했다.한편 바르셀로나-레버쿠젠의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내달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펼쳐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11:12 수아레즈 해명, 악수 거부 논란 '자신의 심정 트위터 통해 전해' 12일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수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했다.이는 수아레즈가 지난 11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맨유와의 정규리그 25라운드 경기 시작 전 에브라와 악수를 하지 않은 채 옆에 있는 데 헤아와 악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야유를 받았으며 현재는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기에 실망스럽다며 경기도 패했기 때문에 더욱 슬프다 우리는 맨유를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한편 수아레즈는 지난해 10월 맨유와 경기 도중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8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3:30 잠비아,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승부차기 끝에 '네이션스컵 첫 우승' 13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봉에서 열린 2012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잠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FIFA랭킹 71위 잠비아는 강호 코트디부아르(FIFA랭킹 18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강팀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잠비아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대회 역사상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1:43 리버풀-토트넘, 리그 24라운드 경기서 '득점없이 무승부'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1-2012 EPL 24라운드 리버풀 대 토트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날 리버풀은 홈경기에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속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끝내 골을 만들어 내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8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후반 21분 교체투입되어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한편 토트넘은 리버풀과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5승5무4패(승점50)기록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7 14:35 박지성, 통산 200경기 출전 대기록 '팀 역사상 100명도 안돼' 5일(현지시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2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다.이날 영국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1-2012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 2005년 7월 맨유 입단 후 6년 7개월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등을 포함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이는 1878년 창단한 맨유 구단 역사에서도 200경기을 뛴 선수는 92명 뿐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대기록을 세웠다며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기록을 남겼다"고 평가했다.한편 박지성은 지난해 8월 맨유와 2012-2013시즌까지 뛰기로 재계약에 합의해 개인 통산 출전기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6 11:32 이집트 축구장 폭력사태 발생, 사망자 74명 '팬들끼리 충돌' 충격 1일(현지시간) 이집트 프로축구에서 관중 난동으로 최소 7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이집트 국영TV는 알 마스리와 알 아흘리의 경기에서 홈팀 알 마스리가 3-1으로 승리를 하자 원정팀 알 아흘리 팬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해 알 마스리 팬들과 충돌하면서 이를 제지하던 경찰을 포함해 74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한편 이집트 축구협회는 남은 리그 일정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2 17:21 아스널, 박주영 풀럼 임대제안 거절 '팀에 필요해서?'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박주영에게 온 임대제안을 거절했다.축구전문 매체 골닷컴은 풀럼 마틴 욜 감독이 불화로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한 공격수 보비 자모라의 대체자로 박주영을 원해 아스널측에 임대를 요청했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박주영은 후반기에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벵거 감독 뜻대로 임대가 거절됐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마치고 복귀하는 팀 동료 마루앙 샤막과 제르비뉴 등으로 주전경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아스날은 일본 출신 미야이치 료를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1 17:02 박지성, 맨유-스토크시티전 선발 출전 '시즌 6호 도움 기록' 31일(현지시간)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정규시즌 23라운드 경기 스토크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 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해 2-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 전반 39분 스토크시티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팀 동료 폴 스콜스 패스를 받아 돌파를 시도중에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키커로 나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다.맨유는 후반 7분에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경기 두 번째 페널티킥을 얻어 이를 베르바토프가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했다.한편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같은 날 에버튼에서 패하면서 두 팀 승점이 54점 동률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1 13:36 박지성, 리버풀전 시즌 3호골 기록 '팀은 16강 진출 실패'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이 영국 리버풀 안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32강 리버풀전에서 시즌 3호 골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0-1로 뒤진 전반 39분 팀동료 하파엘 다 실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그림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맨유는 더 이상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디르크 카윗(리버풀)에 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했다.맨유는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으나 리버풀 수비진에 막히면서 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한편 리버풀은 지난 칼링컵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누르고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무너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29 04:47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꺾고 국왕컵 4강 진출 '1승1무 기록' 26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1ㆍ2차전 합계 4-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지난 1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전반 43분 페드로의 선제골과 전반 추가시간 알베스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치며 쉽게 승리를 잡는 듯 했다.그러나 후반에 들어서자 레알 마드리드에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후반 23분 호날두와 27분 벤제마의 연속골로 2-2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이끌어 왔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가 1골만 더 기록하면 4강 진출을 할 수 있었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남은 시간을 잘 버티며 레알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26 13:41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2-1 꺾고 '새해 첫 엘 클라시코'승리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원정팀 바르셀로나가 홈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2012년 첫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1-0 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 시작 4분만에 카를레스 푸욜의 동점골과 후반 32분 에릭 아비달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1-2 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역대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86승45무86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루게 됐다.한편 이날 경기 중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케플러 페페는 태클로 넘어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손등을 일부러 밟았다는 의혹을 받으며 징계 위기에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19 14:28 맨유, 볼튼에 3-0 승리 '복귀한 폴 스콜스 결승골 터트려'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EPL 21라운드 볼튼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최근 다시 복귀한 폴 스콜스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최근 리그 2연패을 끊기 위해 초반부터 원정팀 볼튼을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반 22분 대니 웰백이 볼튼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웨인 루니가 아쉽게 놓치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후 맨유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여 전반 종료 직전에 폴 스콜스의 선제골과 후반 대니 웰백, 마이클 케릭의 추가골로 볼튼을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이로써 맨유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48점을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에서 동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15 03:59 지동원, 선두 맨시티전 '결승골' 터뜨리며 팀 1-0 승리 이끌어 2일(한국시간) 지동원이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EPL 19 라운드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지동원은 후반 32분 주전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와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후반 48분에 팀동료 스테판 세세뇽의 패스를 받아 맨시티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터뜨렸다.한편 선덜랜드는 지난 9월 첼시전 이후 무려 약 4개월만 골을 기록한 지동원의 활약으로 리그 선두 맨시티를 꺽고 5승 6무8패를 기록 리그 13위로 두 계단 올랐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02 13:55 맨유 박지성, 블랙번전 선발 출전... 팀은 2-3 패 '충격'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중인 박지성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EPL 19라운드 블랙번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지만 팀은 2-3으로 패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그랜트 하인리(블랙번)의 헤딩슛을 허용해 리그 최하위 블랙번에게 패해 리그 선두 등극에 실패하며 선두 맨체스터시티에 뒤진 2위에 머물렸다.블랙번은 이날 맨유전 승리로 리그 최하위 탈출과 지난 2005년 이후 6년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2011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한편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활약을 펼쳤으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했으며, 또한 팀의 아쉬운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1-01 00:48 박지성 2호골 기록,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위건전 '맹활약 펼쳐' 27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머어리그 18라운드 위건 애슬래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 8분만에 팀 동료 에브라가 왼쪽에서 올려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위건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8월 아스널과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지 4개월 만에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맨유는 경기를 주도했고 베프마토프가 전반 41분, 후반 13분, 후반 33분(PK)의 연속골로 헤트트릭을 기록했으며, 후반 30분 발렌시아의 골까지 더해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위건 애슬래틱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한편 박지성은 후반 32분 상대 골문 앞에서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27 13:54 차두리, 2011-2012 SPL 시즌 첫 어시스트 기록 '팀 승리 이끌어' 2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날 차두리는 셀틱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팀 동료 사마라스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팀의 공격을 이끌며 맹활약했다.한편 셀틱(15승2무3패 승점47점)은 이날 승리를 기록해 리그 선두 레인저스(15승3무2패 승점48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25 21:37 기성용 시즌 6호골 기록, 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팀 승리 이끌어'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셀틱)이 퍼스 맥다이어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존스턴과 2011-2012 S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차두리와 함께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팀동료 제임스 포레스트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지난 10월 23일 애버딘과 홈 경기 이후 약 2개월 만에 리그 5호골이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한편 셀틱은 리그 19라운드 승리로 14승2무3패 승점 44점을 기록해 리그 1위 레인저스와의 승점을 4점차로 좁혔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19 15:09 바르셀로나, 산토스 꺾고 FIFA클럽월드컵 통산 2번째 우승 기록 18일 일본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FIFA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산토스FC(브라질)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바르셀로나는 결과뿐 아니라 내용편에서도 완승이었다. 높은 볼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반 17분 사비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전반 24분 사비,전반 45분 알베스의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이후에도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이끌며 후반 37분 메시가 팀의 4번째 골이자 이날 경기 2번째골을 기록하며 남미 챔피언 산토스FC를 압도하며 지난 2009년 우승에 이어 통산 2번째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편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 번 세계 최강 클럽임을 증명하며 우승상금 500만달러를 받았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18 22:57 시즌 첫 '엘 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 대결 펼쳐져 11일 오전 6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프리메라리가 최고 라이벌팀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첫 경기가 열린다.'엘 클라시코 더비'라고 불리는 양팀의 경기는 지난 시즌 1승2무1패를 기록하여 이번 첫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양팀의 간판 선수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득점 대결도 이날 경기에 또 다른 볼거리이다.한편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12승1무1패.승점37점)가 바르셀로나(10승4무1패.승점34점)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역대 '엘 클라시코 더비'전적은 215전 86승45무84패로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고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11 03:07 맨유 챔스 16강 탈락, 6년만에 본선 진출 실패 '충격' 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승3무1패.승점9점)가 FC바젤(3승2무1패.승점11점)에게 1-2로 패하면서 예선 탈락했다.이날 경기에서 바젤은 전반 9분 마르코 슈트렐러의 발리슛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39분 알렉산더 프라이의 헤딩 슛으로 2-0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후반 44분 마체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필 존스이 머리로 밀어 넣어 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박지성(맨유)과 박주호(바젤)는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는데 박지성은 후반 36분 교체되어 나갈때까지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또한 박주호는 수비수로 출전해 풀 타임 소화하며 팀의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8 14:59 80년대 브라질 축구 스타, 소크라테스 사망 '패혈증 따른 쇼크' 지난 4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80년대 브라질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소크라테스 데 올리베이라가 향년 57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소크라테스는 지난 1일 식중독 증세로 입원했으나 패혈증에 따른 쇼크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현역시절 그는 지코, 팔카우 등과 함께 당시 최강팀이라고 평가받던 브라질대표팀 이끌던 뛰어난 선수로 2차례 월드컵(82년, 86년) 출전하였으며 은퇴 후에는 의사로도 활동했다.한편 2004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선수 100'에 선정되며 브라질에서 뿐만아니라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평가를 받아 왔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5 16:08 구자철 난투극 영상, 훈련 도중 팀동료와 몸싸움 '무슨 일로?' 5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팀 동료와 주먹다짐을 벌이는 '구자철 난투극 영상' 게재되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이 영상속 장면은 구자철이 팀 동료 조슈에 올레베이라(브라질)와 대화를 주고 받다 조슈에 올레베이라가 갑자기 주먹을 날리고 구자철이 이를 피해 반격을 하며 몸싸움이 일어나자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이를 떼어 놓는 장면이 담겨있다.이날 공개된 동영상은 일본의 한 매체가 볼프스부르크에 뛰고 있는 일본대표팀 축구선수 하세베 마코토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구자철 난투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훈련 도중 무슨일지?" "문제가 커지는거 아닌가?" "소속팀 선수끼리 보기에 좋지 않다" "큰 문제가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5 13:58 맨유 박지성, 칼링컵 8강전 선발 출전 '2부리그 팀에 충격패' 1일(한국시간)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칼링컵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팀은 연장전 끝에 1-2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맨유는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 팀인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주전 선수들을 빼고 디미타프 베르바토프, 안토니오 발렌시아, 박지성 등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워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연장까지 120분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한편 맨유는 홈에서 2부리그 팀에 패하며 2년만에 칼링컵 우승의 꿈도 접어야 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1-12-0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