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기초생활수급권자, 사회적 취약계층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외래비, 입원비, 간병비 등을 지원해 보건복지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과중한 의료비 부담 탓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기초생활수급권자, 월소득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 계층의 주민들에게 외래비, 검사비, 입원비, 간병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 실행을 위해 우선 구는 25일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진료, 자원연결 등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과 상호교류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공공, 민간, 지역사회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원활해져 의료 사각
노원구 | 조영남 기자 | 2014-04-2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