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부천서 또 '자녀 학대 사망'…주민들 "끔찍해 할 말 없다"」(노컷뉴스, 2016.3.10.), 「게임 캐릭터는 애지중지, 자녀는 굶기고 학대하는 비정한 부모들」(조선일보, 2016.3.20.), 「'맨발 탈출 사건' 학대당한 어린이, 후유증 시달려」(연합뉴스, 2016.5.11.), 「세살배기 학대 어린이집 원장 영장 신청」(문화일보, 2016.5.18.),이 기사들의 공통점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아동학대 관련 기사들이다.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국민들은 짐승도 제 새끼를 위해 희생⋅헌신하는데 부모가 금수만도 못하다고 통탄을 하며 안타까워한다.그러나 이혼에 따른 편부모 가정의 증가, 성의 개방화에 따른 미혼모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가정파
사설 | 강희은 | 2016-06-02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