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9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한국노총, 테러방지법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도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며 폐기 촉구에서 나섰다.한국노총은 26일 성명을 내고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존엄과 인권,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정부여당의 테러방지법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만약 정부 여당의 의도대로 테러방지법이 통과된다면 정부는 합법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국민의 사생활을 훔쳐볼 것이며 이를 노동탄압, 정적 탄압용으로 악용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또 "국정원 직원의 대선 댓글 사건에서 확인했듯 국정원은 공작정치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국민적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국정원에게 영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6:14 2016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채용 전망 적신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경제 전망이 정체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주요 기업들이 2016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을 줄이거나 작년 수준을 유지할 방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이사 윤병준)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240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4년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1: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35.8%(86개사)로 절반에도 못미쳤다. 반면 46.7%(112개사)의 기업은 올 상반기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를 결정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5 14:42 독감 예방 방법, 손 씻기와 기침 가려하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법 [한강타임즈] 독감 예방 방법, 2월 인플루엔자 유행이 높아짐에 따라 독감 예방 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감 급증 소식을 전했다. 이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수준(1000명당 11.3명)의 약 3.7배에 달하는 수치다. 독감 급증, 독감은 1월보다 2월~3월의 진료인원이 더 많아 늦겨울과 초봄까지 독감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독감 예방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있으며 손 씻기, 기침 가려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독감에 걸렸을 시에는 전염성이 강한 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안정할 필요가 있다.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15-2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5 11:21 변호사 부적격 결정 ‘막말 댓글’ 부장판사, 변호사 등록 재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막말 댓글'을 달아 사직한 이영한(46)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변호사 등록 부적격 결정을 받고서도 다시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서울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최근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 신청에 대해 자격 부적격 의견으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에 보냈다고 25일 밝혔다.변협은 향후 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이 전 부장판사에 대한 변호사등록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앞서 서울변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 신청에 대해 부적격 및 거부 의견을 밝혔다.판사로 재직할 당시 인터넷에 특정 지역 및 인물을 비하하고 정치편향적인 댓글을 단 것은 법관징계사유로 변호사법 상 등록거부 사유에 해당된다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5 10:33 도시가스 요금 인하, 15년 12월보다 6,563원 절감 '국제유가 하락' [한강타임즈] 도시가스 요금 인하 소식이 전해졌다.도시가스 요금 인하,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9.5% 인하.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3월 전년말 대비 가구당 월 평균 6,560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5% 인하하기로 했다.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지난 1.31일 ‘설 대비 물가 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요인을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것이다.이번 조정으로 도시가스 요금은 기존 15.7166원/MJ에서 1.4889원/MJ 하락한 14.2277원/MJ으로 변동한다. 한편, 24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18:29 한국 저출산·고령화 지속 인구 증가 한계 봉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이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구 자연증가 여력이 한계에 다다랐다.정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현재 추세대로 갈 경우 올해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전체 인구도 2030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 건수는 통계 작성(1970년) 이후 최저치인 16만3000명에 그쳤다.인구 자연증가 건수는 1980년대 초반 60만명 대에서 꾸준히 감소해 2000년대 초반 3분의 1 수준인 20만명 대로 줄었다. 이후 10여년간 20만명 대를 유지하다가 2013년부터 다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1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7:11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젊은층 응원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놓고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이 많은 젊은층은 이를 응원하고 나서며, 민주주의 사회 의사결정의 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필리버스터란 소수파가 다수파의 독주를 막기 위해 장시간 연설·신상발언 등을 통해 의사진행을 합법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다. 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이뤄지는 것은 47년 만이다.필리버스터가 시작되자 24일 이를 응원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다.이 사이트는 임시국회 폐회까지 남은 시간 표시와 함께 오후 3시 현재 약 8200여명의 사람들이 ‘힘내세요’,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습니다’ 등의 응원 글을 올리며 필리버스터에 나선 야당 의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6:12 알바노조, ‘알바당’ 창당 선언..총선 적극 개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알바노조는 ‘알바당’ 창단을 선언하고 알바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알바노조는 이날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알바노동자가 알바노조로 뭉친 것처럼 이번에는 알바당을 창당, 총선에 적극 개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정치인들의 하루짜리 알바체험은 지긋지긋하다. 우리가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것은 알바노동자를 위한 법안을 제출하고 통과시키는 것"이라며 "알바3법을 중심으로 모든 정당에 알바선거연대를 제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알바당이 20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려는 법안은 ▲최저임금 1만원법 ▲알바차별금지법 ▲기본소득법 등 일명 '알바 3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재의 삶을 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5:04 지난해 한국 출산율 1.24명..OECD 최저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1.24명으로 전년(1.21명)보다 0.03명 상승하는 데 그쳤다.일반적으로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면 '초저출산' 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2001년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로 떨어진 뒤 15년째 초저출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출산율이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이다.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1.21명)이 유일하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4:04 보증금 인상 추진..1월 빈병 회수율 예년 수준 회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증금 인상에 따라 80%대로 떨어졌던 빈병 회수율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80.9%까지 떨어졌던 빈병 회수율이 올해 1월 말 96.4%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평균 회수율 95.9%를 넘어선 수치다.빈병 회수율은 지난해 9월3일 보증금 인상계획에 대한 입법예고 이후 빈병 사재기, 소주가격 인상 및 출고량 급증 등에 따라 낮아지다 최근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실시간으로 빈병의 출고-회수 정보가 관리되는 '빈용기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시스템'의 자료 분석결과,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한 달간 빈병 회수율은 95.9%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3:47 초·중·고등학생 20명 중 3명이 비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는 ‘2015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조사에서 초·중·고등학생 20명 중 3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4~9월 실시된 전국 76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8만4815명의 건강조사를 토대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지난해 전체 학생의 15.6%(경도 7.9%·중등도 6.1%·고도 1.6%)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0.6%P 증가한 수치로, 전체 비만율은 지난 2008년 11.2%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14년 0.3%P가량 감소치를 보인 바 있다.특히 도시보다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비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각 ▲13.7% ▲14.3% ▲18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1:44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던 법학도를 청부 살인 억울하게.." [한강타임즈]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23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설모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2013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모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 씨는 자신의 사위와 피해자 22살 여대생 하 씨의 불륜관계를 오해해 청부 살인을 저질렀다. 이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그러나 제작진의 확인 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의 특실에서 생활하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방송 후 큰 관심이 모아졌고 이화여대 커뮤니티 '이화이언'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08:29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 3월 20일 재개 전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임시 통제 된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간 교통이 오는 3월20께 재개될 전망이다.서울시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임시 가설 강재교각을 설치하고 설치가 완료되는 즉시 교통 통행을 재개하겠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전날인 22일 가설 강재교각 위치 선정과 작업공간 확보, 난간 옹벽·녹지제거 등 사전작업을 마쳤다.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날 가진 '내부순환로 통제 안전대책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가설교각이 이날 설치되면 교통 통행이 재개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시는 또 정릉천고가 통제기간중 IC 진출차량 전용 가변차선을 개설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7:54 ‘맞벌이 부부’ 남성보다 여성.. 2배 이상 육아 시간 길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2배 이상 육아에 쏟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조사결과 20~40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부인은 하루 평균 평일 2.48시간, 주말 4.21시간을 자녀 양육에 할애했다. 반면 남편의 양육 참여 시간은 평일 0.96시간, 주말 2.13시간에 그쳤다. 평일의 경우 2.6배의 격차를 보였다.이와 함께 여성의 84%와 남성의 79.9%는 '출산 휴가를 낼 때 직장 상사와 동료에게 눈치가 보인다'고 답했다. 또 기혼 직장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4:55 영남제분 피해자 가족은 고통속에! 사모님 사위 "10년을 죄인 아닌 죄인으로.." [한강타임즈] 영남제분 사모님 청부살해 피해자 어머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살해한 여대생의 어머니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2013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서 얼굴과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참혹하게 숨진 여대생의 사건을 조명했다. 모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 씨는 판사로 일하는 자신의 사위와 피해자 22살 여대생 하 씨의 불륜관계를 오해해 청부 살인을 저질렀다. 이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제작진의 확인 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의 특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3 14:22 40~50대 10명중 2명 노후준비 안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성인 40~50대 10명중 2명 가량은 노후준비에 대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와 (주)유니온리서치가 지난해 12월7일부터 14일간 전국의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조사결과(복수응답)에 따르면 40~50대 응답자의 55.2%는 노후준비를 위해 국민연금·직역연금에 가입했다.이어 42.1%가 예금·저축·보험·펀드·주식 등을 노후대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16.2%는 부동산, 0.9%는 농지·주택연금을 들었다.하지만 '준비하는 것이 없다'는 답도 16.5%에 달했다.노후준비 시작시기는 40대가 48.6%, 30대가 35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3:49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안전취약분야 점검·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에 나선다.국민안전처는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전국 5978개 초등학교 주변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를 점검·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점검 단속에는 안전처를 비롯한 교육부·행정자치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 등 6개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자치단체 등 총 716개 기관 3400여 명이 참여한다.교통분야는 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 단속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과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단속 대상이다. 학교 주변 공사에 따른 통행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체크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3:21 낡은 고시원 여관 등 리모델링.. 청년 임대주택 공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낡은 고시원이나 여관 등을 리모델링한 후 청년 1~2인 가구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서울시는 비주택시설을 셰어하우스나 원룸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주거 약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총 400실을 시범 공급하고 내년에는 2000실로 확대할 예정이다.입주자격은 무주택 1~2인 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라야 한다. 주변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특히 입주 물량의 30%는 청년 주거 빈곤가구에게 주변 시세의 50% 수준에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지하 및 옥상에 거주하거나 비닐하우스, 고시원 등 비(非)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1:46 부모사망 미소득 미성년자 건보료 납부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가 없는 미성년자는 재산이 있더라도 소득이 없으면 건강보험료 납부 대상에서 제외 된다.2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의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미성년자 연대 납부 면제 제도'가 지난 1월부터 확대 시행됐다.이에따라 미성년자가 본인 기준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건보공단은 미성년자의 부모가 모두 사망한 사실과 소득 여부 등을 확인해 건보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다만 성년자가 포함된 세대는 세대 구성원 전원이 연대해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9월 세월호 참사로 부모를 잃은 아동에게 지역 건보료를 부과했다가 비판을 받자 관련 제도를 고쳤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1:07 민변, 한·미 사드배치 법적 근거 정보공개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은 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된 협와 법적 근거를 밝힐 수 있는 정보를 국방부 장관에게 요구했다.민변 국제통상위원회는 이날 국방부 장관에게 한미 사드 배치 협의의 근거가 되는 법령을 밝히고 어떤 법적 절차로 진행했는지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또 유엔 인권 이사회(UNHRC)에 개성공단 폐쇄와 재산 동결의 법치주의 위반조사를 신청하고 개성공단 재가동의 투명성 원칙을 권고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는 유엔 인권 이사회가 2011년 결의한 '민주적이고 공정한 국제 질서를 위한 결의'에 의한 특별 절차로, 담당 전문 조사관은 2012년 임명된 미국의 알프레드 모리스 박사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1:02 내부순환로 통제, 상부 구조물 지탱하는 대형 케이블 1곳 절단 [한강타임즈] 내부순환로 통제 소식이 전해졌다.내부순환로 통제 이유는? 중대결함 발생!지난 17일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교 해빙기 안전점검중 교량 거더를 지지하는 강선 20개소 중 1개소가 파단된 것이 발견됐다.서울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일시적(30일 간)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7일 정릉천 고가교 해빙기 점검 중 성수 방향 월곡램프와 마장램프 중간 지점에서 상부 구조물을 지탱하는 대형 케이블 20곳 중 1곳이 절단됐다"며 "해당 지점에 보조교각을 설치하는 등 임시 보완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한 달간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안전을 위해 고가를 보강하는 동안 통제에 따른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2 21:32 회전교차로 설치..교통사고 절반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절반 가량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국민안전처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013년 공사를 끝낸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대상지 96곳에 대한 공사 전·후 효과 분석결과를 22일 공개했다.결과에 따르면 사업 시행 전인 2012년 100건이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시행 후인 2014년에는 52건으로 48% 감소했다.사상자 수도 2012년 155명에서 2014년 85명으로 45.2%(70명)가 줄었다.회전교차로란 도로가 만나는 중심부에 원형의 교통섬을 둬 여러 방향에서 통행하는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교차로를 빠져나가도록 한 교통시설물이다.두 개 이상의 도로가 서로를 가로지르는 전통적인 교차로와 달리 회전교차로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6:17 남산 곤돌라 추가 설치..환경훼손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해 남산에 곤돌라 추가설치를 결정함에 따라 또다시 환경훼손 논란이 불가피해졌다.시는 22일 남산 예장자락 2만2330㎡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2018년 2월 개방하는 내용의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예장자락은 현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와 TBS교통방송국이 있는 곳이다. 시는 이들 건물을 올 상반기 철거하고 관광버스 주차장과 곤돌라 승강장을 설치할 예정이다.2018년까지 곤돌라가 들어설 곳은 교통방송 사옥 인근에서 남산 꼭대기까지 888m 구간. 이는 남산 대기청정지역 지정으로 2018년부터 관광버스 등 화석연료차량의 정상부 운행이 통제됨에 따라 친환경 대체 교통수단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5:21 시민단체 “日 시네마현 주관 다케시마의 날 즉각 폐지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독도향우회와 독도NGO포럼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네마현 주관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지하고, 사죄하라"며 "일본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란 부분을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다케시마의 날을 '거짓 독도의 날'로 규정하고, 2005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백명권 독도향우회 회장은 "일본 교과서에 독도 주변을 일본 영해로, 인근해역을 일본의 EEZ(배타적 경제수역)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4:28 미취학 및 무단결석 아동 학교·자치단체 동시 관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교와 읍면동 기초자치단체가 미취학 및 무단결석 아동을 동시에 관리 하게된다. 또한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유예 절차도 까다로워질 전망이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을 22일 발표했다.매뉴얼에 따르면 오는 새학기부터 아동이 미취학·미입학·장기결석 할 경우 결석 당일부터 유선연락이 실시된다. 현행법 상 학생이 미취학하거나 결석할 경우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유선연락이나 가정방문을 하도록 해 실제 이행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개선안에 따라 앞으로는 아동이 미취학하거나 무단결석하면 1~5일차에 학교장과 읍면동장이 동시에 유선연락을 해야 한다. 3~5일차 중 하루는 교직원과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4:16
한국노총, 테러방지법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도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며 폐기 촉구에서 나섰다.한국노총은 26일 성명을 내고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존엄과 인권,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정부여당의 테러방지법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만약 정부 여당의 의도대로 테러방지법이 통과된다면 정부는 합법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국민의 사생활을 훔쳐볼 것이며 이를 노동탄압, 정적 탄압용으로 악용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또 "국정원 직원의 대선 댓글 사건에서 확인했듯 국정원은 공작정치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국민적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국정원에게 영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6 16:14 2016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채용 전망 적신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경제 전망이 정체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주요 기업들이 2016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을 줄이거나 작년 수준을 유지할 방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이사 윤병준)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240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4년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1: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35.8%(86개사)로 절반에도 못미쳤다. 반면 46.7%(112개사)의 기업은 올 상반기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를 결정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5 14:42 독감 예방 방법, 손 씻기와 기침 가려하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법 [한강타임즈] 독감 예방 방법, 2월 인플루엔자 유행이 높아짐에 따라 독감 예방 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감 급증 소식을 전했다. 이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수준(1000명당 11.3명)의 약 3.7배에 달하는 수치다. 독감 급증, 독감은 1월보다 2월~3월의 진료인원이 더 많아 늦겨울과 초봄까지 독감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독감 예방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있으며 손 씻기, 기침 가려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독감에 걸렸을 시에는 전염성이 강한 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안정할 필요가 있다.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15-2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5 11:21 변호사 부적격 결정 ‘막말 댓글’ 부장판사, 변호사 등록 재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막말 댓글'을 달아 사직한 이영한(46)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변호사 등록 부적격 결정을 받고서도 다시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서울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최근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 신청에 대해 자격 부적격 의견으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에 보냈다고 25일 밝혔다.변협은 향후 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이 전 부장판사에 대한 변호사등록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앞서 서울변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 신청에 대해 부적격 및 거부 의견을 밝혔다.판사로 재직할 당시 인터넷에 특정 지역 및 인물을 비하하고 정치편향적인 댓글을 단 것은 법관징계사유로 변호사법 상 등록거부 사유에 해당된다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5 10:33 도시가스 요금 인하, 15년 12월보다 6,563원 절감 '국제유가 하락' [한강타임즈] 도시가스 요금 인하 소식이 전해졌다.도시가스 요금 인하,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9.5% 인하.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3월 전년말 대비 가구당 월 평균 6,560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5% 인하하기로 했다.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지난 1.31일 ‘설 대비 물가 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요인을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것이다.이번 조정으로 도시가스 요금은 기존 15.7166원/MJ에서 1.4889원/MJ 하락한 14.2277원/MJ으로 변동한다. 한편, 24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18:29 한국 저출산·고령화 지속 인구 증가 한계 봉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이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구 자연증가 여력이 한계에 다다랐다.정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현재 추세대로 갈 경우 올해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전체 인구도 2030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 건수는 통계 작성(1970년) 이후 최저치인 16만3000명에 그쳤다.인구 자연증가 건수는 1980년대 초반 60만명 대에서 꾸준히 감소해 2000년대 초반 3분의 1 수준인 20만명 대로 줄었다. 이후 10여년간 20만명 대를 유지하다가 2013년부터 다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1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7:11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젊은층 응원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놓고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이 많은 젊은층은 이를 응원하고 나서며, 민주주의 사회 의사결정의 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필리버스터란 소수파가 다수파의 독주를 막기 위해 장시간 연설·신상발언 등을 통해 의사진행을 합법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다. 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이뤄지는 것은 47년 만이다.필리버스터가 시작되자 24일 이를 응원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다.이 사이트는 임시국회 폐회까지 남은 시간 표시와 함께 오후 3시 현재 약 8200여명의 사람들이 ‘힘내세요’,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습니다’ 등의 응원 글을 올리며 필리버스터에 나선 야당 의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6:12 알바노조, ‘알바당’ 창당 선언..총선 적극 개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알바노조는 ‘알바당’ 창단을 선언하고 알바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알바노조는 이날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알바노동자가 알바노조로 뭉친 것처럼 이번에는 알바당을 창당, 총선에 적극 개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정치인들의 하루짜리 알바체험은 지긋지긋하다. 우리가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것은 알바노동자를 위한 법안을 제출하고 통과시키는 것"이라며 "알바3법을 중심으로 모든 정당에 알바선거연대를 제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알바당이 20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려는 법안은 ▲최저임금 1만원법 ▲알바차별금지법 ▲기본소득법 등 일명 '알바 3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재의 삶을 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5:04 지난해 한국 출산율 1.24명..OECD 최저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1.24명으로 전년(1.21명)보다 0.03명 상승하는 데 그쳤다.일반적으로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면 '초저출산' 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2001년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로 떨어진 뒤 15년째 초저출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출산율이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이다.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1.21명)이 유일하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4:04 보증금 인상 추진..1월 빈병 회수율 예년 수준 회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증금 인상에 따라 80%대로 떨어졌던 빈병 회수율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80.9%까지 떨어졌던 빈병 회수율이 올해 1월 말 96.4%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평균 회수율 95.9%를 넘어선 수치다.빈병 회수율은 지난해 9월3일 보증금 인상계획에 대한 입법예고 이후 빈병 사재기, 소주가격 인상 및 출고량 급증 등에 따라 낮아지다 최근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실시간으로 빈병의 출고-회수 정보가 관리되는 '빈용기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시스템'의 자료 분석결과,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한 달간 빈병 회수율은 95.9%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3:47 초·중·고등학생 20명 중 3명이 비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는 ‘2015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조사에서 초·중·고등학생 20명 중 3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4~9월 실시된 전국 76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8만4815명의 건강조사를 토대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지난해 전체 학생의 15.6%(경도 7.9%·중등도 6.1%·고도 1.6%)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0.6%P 증가한 수치로, 전체 비만율은 지난 2008년 11.2%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14년 0.3%P가량 감소치를 보인 바 있다.특히 도시보다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비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각 ▲13.7% ▲14.3% ▲18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4 11:44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던 법학도를 청부 살인 억울하게.." [한강타임즈]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23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설모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2013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모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 씨는 자신의 사위와 피해자 22살 여대생 하 씨의 불륜관계를 오해해 청부 살인을 저질렀다. 이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그러나 제작진의 확인 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의 특실에서 생활하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방송 후 큰 관심이 모아졌고 이화여대 커뮤니티 '이화이언'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08:29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 3월 20일 재개 전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임시 통제 된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간 교통이 오는 3월20께 재개될 전망이다.서울시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임시 가설 강재교각을 설치하고 설치가 완료되는 즉시 교통 통행을 재개하겠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전날인 22일 가설 강재교각 위치 선정과 작업공간 확보, 난간 옹벽·녹지제거 등 사전작업을 마쳤다.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날 가진 '내부순환로 통제 안전대책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가설교각이 이날 설치되면 교통 통행이 재개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시는 또 정릉천고가 통제기간중 IC 진출차량 전용 가변차선을 개설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7:54 ‘맞벌이 부부’ 남성보다 여성.. 2배 이상 육아 시간 길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2배 이상 육아에 쏟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조사결과 20~40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부인은 하루 평균 평일 2.48시간, 주말 4.21시간을 자녀 양육에 할애했다. 반면 남편의 양육 참여 시간은 평일 0.96시간, 주말 2.13시간에 그쳤다. 평일의 경우 2.6배의 격차를 보였다.이와 함께 여성의 84%와 남성의 79.9%는 '출산 휴가를 낼 때 직장 상사와 동료에게 눈치가 보인다'고 답했다. 또 기혼 직장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4:55 영남제분 피해자 가족은 고통속에! 사모님 사위 "10년을 죄인 아닌 죄인으로.." [한강타임즈] 영남제분 사모님 청부살해 피해자 어머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살해한 여대생의 어머니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2013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서 얼굴과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참혹하게 숨진 여대생의 사건을 조명했다. 모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 씨는 판사로 일하는 자신의 사위와 피해자 22살 여대생 하 씨의 불륜관계를 오해해 청부 살인을 저질렀다. 이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제작진의 확인 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의 특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3 14:22 40~50대 10명중 2명 노후준비 안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성인 40~50대 10명중 2명 가량은 노후준비에 대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와 (주)유니온리서치가 지난해 12월7일부터 14일간 전국의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조사결과(복수응답)에 따르면 40~50대 응답자의 55.2%는 노후준비를 위해 국민연금·직역연금에 가입했다.이어 42.1%가 예금·저축·보험·펀드·주식 등을 노후대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16.2%는 부동산, 0.9%는 농지·주택연금을 들었다.하지만 '준비하는 것이 없다'는 답도 16.5%에 달했다.노후준비 시작시기는 40대가 48.6%, 30대가 35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3:49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안전취약분야 점검·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에 나선다.국민안전처는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전국 5978개 초등학교 주변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를 점검·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점검 단속에는 안전처를 비롯한 교육부·행정자치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 등 6개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자치단체 등 총 716개 기관 3400여 명이 참여한다.교통분야는 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 단속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과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단속 대상이다. 학교 주변 공사에 따른 통행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체크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3:21 낡은 고시원 여관 등 리모델링.. 청년 임대주택 공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낡은 고시원이나 여관 등을 리모델링한 후 청년 1~2인 가구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서울시는 비주택시설을 셰어하우스나 원룸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주거 약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총 400실을 시범 공급하고 내년에는 2000실로 확대할 예정이다.입주자격은 무주택 1~2인 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라야 한다. 주변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특히 입주 물량의 30%는 청년 주거 빈곤가구에게 주변 시세의 50% 수준에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지하 및 옥상에 거주하거나 비닐하우스, 고시원 등 비(非)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1:46 부모사망 미소득 미성년자 건보료 납부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모가 없는 미성년자는 재산이 있더라도 소득이 없으면 건강보험료 납부 대상에서 제외 된다.2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의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미성년자 연대 납부 면제 제도'가 지난 1월부터 확대 시행됐다.이에따라 미성년자가 본인 기준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건보공단은 미성년자의 부모가 모두 사망한 사실과 소득 여부 등을 확인해 건보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다만 성년자가 포함된 세대는 세대 구성원 전원이 연대해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9월 세월호 참사로 부모를 잃은 아동에게 지역 건보료를 부과했다가 비판을 받자 관련 제도를 고쳤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1:07 민변, 한·미 사드배치 법적 근거 정보공개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은 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된 협와 법적 근거를 밝힐 수 있는 정보를 국방부 장관에게 요구했다.민변 국제통상위원회는 이날 국방부 장관에게 한미 사드 배치 협의의 근거가 되는 법령을 밝히고 어떤 법적 절차로 진행했는지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또 유엔 인권 이사회(UNHRC)에 개성공단 폐쇄와 재산 동결의 법치주의 위반조사를 신청하고 개성공단 재가동의 투명성 원칙을 권고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는 유엔 인권 이사회가 2011년 결의한 '민주적이고 공정한 국제 질서를 위한 결의'에 의한 특별 절차로, 담당 전문 조사관은 2012년 임명된 미국의 알프레드 모리스 박사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3 11:02 내부순환로 통제, 상부 구조물 지탱하는 대형 케이블 1곳 절단 [한강타임즈] 내부순환로 통제 소식이 전해졌다.내부순환로 통제 이유는? 중대결함 발생!지난 17일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교 해빙기 안전점검중 교량 거더를 지지하는 강선 20개소 중 1개소가 파단된 것이 발견됐다.서울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일시적(30일 간)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7일 정릉천 고가교 해빙기 점검 중 성수 방향 월곡램프와 마장램프 중간 지점에서 상부 구조물을 지탱하는 대형 케이블 20곳 중 1곳이 절단됐다"며 "해당 지점에 보조교각을 설치하는 등 임시 보완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한 달간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안전을 위해 고가를 보강하는 동안 통제에 따른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2 21:32 회전교차로 설치..교통사고 절반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절반 가량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국민안전처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013년 공사를 끝낸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대상지 96곳에 대한 공사 전·후 효과 분석결과를 22일 공개했다.결과에 따르면 사업 시행 전인 2012년 100건이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시행 후인 2014년에는 52건으로 48% 감소했다.사상자 수도 2012년 155명에서 2014년 85명으로 45.2%(70명)가 줄었다.회전교차로란 도로가 만나는 중심부에 원형의 교통섬을 둬 여러 방향에서 통행하는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교차로를 빠져나가도록 한 교통시설물이다.두 개 이상의 도로가 서로를 가로지르는 전통적인 교차로와 달리 회전교차로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6:17 남산 곤돌라 추가 설치..환경훼손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해 남산에 곤돌라 추가설치를 결정함에 따라 또다시 환경훼손 논란이 불가피해졌다.시는 22일 남산 예장자락 2만2330㎡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2018년 2월 개방하는 내용의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예장자락은 현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와 TBS교통방송국이 있는 곳이다. 시는 이들 건물을 올 상반기 철거하고 관광버스 주차장과 곤돌라 승강장을 설치할 예정이다.2018년까지 곤돌라가 들어설 곳은 교통방송 사옥 인근에서 남산 꼭대기까지 888m 구간. 이는 남산 대기청정지역 지정으로 2018년부터 관광버스 등 화석연료차량의 정상부 운행이 통제됨에 따라 친환경 대체 교통수단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5:21 시민단체 “日 시네마현 주관 다케시마의 날 즉각 폐지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독도향우회와 독도NGO포럼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네마현 주관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지하고, 사죄하라"며 "일본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란 부분을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다케시마의 날을 '거짓 독도의 날'로 규정하고, 2005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백명권 독도향우회 회장은 "일본 교과서에 독도 주변을 일본 영해로, 인근해역을 일본의 EEZ(배타적 경제수역)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4:28 미취학 및 무단결석 아동 학교·자치단체 동시 관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교와 읍면동 기초자치단체가 미취학 및 무단결석 아동을 동시에 관리 하게된다. 또한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유예 절차도 까다로워질 전망이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을 22일 발표했다.매뉴얼에 따르면 오는 새학기부터 아동이 미취학·미입학·장기결석 할 경우 결석 당일부터 유선연락이 실시된다. 현행법 상 학생이 미취학하거나 결석할 경우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유선연락이나 가정방문을 하도록 해 실제 이행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개선안에 따라 앞으로는 아동이 미취학하거나 무단결석하면 1~5일차에 학교장과 읍면동장이 동시에 유선연락을 해야 한다. 3~5일차 중 하루는 교직원과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