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스페인 상원,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안 가결...찬성 70·반대 10·기권 2 [한강타임즈]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예고한 대로 자치권 박탈로 맞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분리독립 안건을 표결에 부쳐 전체 135표 가운데 찬성 70표, 반대 10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다. 독립 반대파 의원 상당수가 표결을 보이콧했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자치정부 수반과 오리올 훈케라스 부수반은 표결 직후 포옹을 하며 독립안 통과를 축하했다. 반대 의원들은 집권 연합이 독립 반대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스페인 상원의 카탈루냐 자치권 정지 표결을 앞두고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에는 카탈루냐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8 00:20 ‘시리아 영양실조 아기 사진’ 공개 충격.. 분유·우유 바닥난 상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생후 1개월 아기의 충격적인 생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AFP통신은 전날 푹 꺼진 눈과 생기를 잃은 피부, 체중이 2㎏에도 못 미쳐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생후 1개월 아기 사하르 도프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하르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 구타의 하모리아 마을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다가 지난 22일 사망했다.지역 의사 및 사회활동가들은 식량난이 너무 심해서 현지 병원에서 수십개의 영양실조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산모는 영양결핍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고, 우유나 분유 등의 제품도 바닥난 상태다. 구타 지역 병원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0:31 전 세계 수 천만명 진통제 없어 고통으로 사망.. 10명 중 1명 어린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적으로 매년 수 천만명이 마약성진통제가 부족해 고통 가운데 사망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이 설립한 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500만명이 마약성진통제와 고통을 완화시키는 의료행위 부족해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어린이(250만명)였다.이들의 대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국가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고통을 줄이기 위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그들의 요구가 무시되거나 당국이 중독성이 있는 마약성진통제 중독을 우려해 수입조차 불허하고 있다. 보고서는 "빈곤과 불평등의 잔혹한 상황 속에서 극심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3 13:14 안젤리나 졸리·기네스펠트로도 당했다.. 美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피해자 줄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청추문 파문이 정식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소 5년, 최대 2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하루 전 뉴요커지가 폭로한 기사에서 와인스타인이 수 십년간 저지른 성폭행 사례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한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10일자 뉴요커 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와인스타인은 뉴욕 사무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루시아 에번스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 에번스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여러번 싫다고 했고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나를 제압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 여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0-12 16:54 ‘여성 인권 후진국’ 사우디아라비아, 女 운전 금지령 해제 “여전히 갈길 멀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여성 인권 후진국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사상 최초로 여성의 운전할 권리를 허용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이날 앞서 사우디 국왕은 칙령을 내려 여성 운전 허용을 명령했다. 사우디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해 세계적인 비판을 받아왔다.이와 관련해 26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야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역사적인 칙령에 국제적으로 외신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CNN은 "32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등장으로 사우디를 뒤흔든 일련의 변화"라고 분석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석유 의존적인 사우디 경제와 사회 전반을 개혁하기 위해 비전2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9-27 14:22 독일 메르켈 4연임 성공.. 反 난민정책 극우 제3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16년을 집권하는 독일 사상 최장수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새벽 1시) 투표가 끝난 뒤 독일 공영방송 ARD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32.5%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다.또 반(反) 난민정책을 앞세우고 있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3.5%의 지지율을 얻어 독일 정치사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AfD는 제3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마르틴 슐츠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사회민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5 09:24 호주 정부 “로힝야족, 돈 줄게 돌아가라”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역외난민시설에 수용 중인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들에 수 천 달러를 약속하며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내 역외난민시설에 머물고 있는 망명신청자들에게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고국으로 되돌아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얀마 라카인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로힝야에 대한 미얀마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이를 두고 '인종청소'라고 비난했고, 지금까지 40만명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이 같은 상황에 가디언은 로힝야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19 11:35 “코트디부아르 열대우림, 초콜릿 때문에 사라질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콜릿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이 사라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13일(현지시간) 국제환경단체 마이티어스(Mighty Earth)에 따르면 초콜릿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30년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다.마이티어스는 이날 초콜릿이 삼림 벌채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조사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은 특히 열대우림에서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초콜릿을 먹어볼 기회조차 없다고 강조했다.마이티어스에 따르면 초콜릿 산업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에서는 현재 엄청난 규모의 삼림 벌채가 벌어지고 있다. 마스, 네슬레, 몬델리즈를 비롯한 대형 브랜드에 판매하는 코코아 무역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4 13:05 '아들 여자친구 폭행' 남아공 영부인, 정당방위 주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레이스 무가베(52) 짐바브웨 영부인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그레이스는 앞서 서면 증언을 통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아공 모델 가브리엘라 엥겔스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보도했다.그레이스는 "술취한 젊은 여성과 문제가 생긴 두 아들의 문제에 개입한 뒤 칼로 공격해오는 엥겔스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엥겔스가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엥겔스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레이스는 발목 치료를 위해 찾은 남아공에서 지난달 13일 자신의 아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엥겔스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2 10:19 이스라엘 전투기, 시리아 내 화학무기 공장 공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모의 군사훈련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군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장을 공습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면 시리아 야당은 이날 "이스라엘 전투기 네 대가 공습에 나섰다"며 "지난 7월 시리아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에 돌입한 뒤 최초의 공습"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 중부 마시아프시 인근에 소재한 화학무기 개발과 관련된 과학연구센터를 타깃으로 삼았다"며 "정부군과 헤즈볼라가 이용하는 무기를 개발하는 공장"이라고 밝혔다.시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습으로 시리아인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는 사망자는 없고 연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9-07 17:23 英 가디언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의 주요 성명과 담화를 전담해 발표하는 리춘희 아나운서를 두고 외신기자들 사이에선 "북한 방송에 '핑크 레이디'(pink lady)가 뜨면 나쁜 소식이 전해진다"고 말한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춘희가 북한 방송에 등장하면 국제 사회에는 재앙적인 뉴스가 보도된다고 지적했다.이 매체는 리춘희가 조선중앙TV의 간판이자 북한 정권 신뢰를 받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라며, 지난 수십 년간 북한 역사에 중대한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주민들에게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와 수소탄 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6 10:55 ‘남아시아 최악의 홍수’ 120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몬순 장맛비로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가 도시기능을 상실한 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최악의 홍수가 남아시아를 강타해 사망자와 이재민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31일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홍수로 인해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4000만명이 수해를 당했다. 이번 홍수로 히말라야 산맥이 걸쳐 있는 이 국가들의 도로·전기가 파괴되고 수많은 집들과 농지들 또한 아수라장이 됐다.특히 뭄바이에서는 전날 2명의 유아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이 무너지면서 집 안에 있는 45세 여성과 2살, 1살 아기가 모두 사망했다. 또 다른 세 명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8-31 15:09 靑 “北 발사체, 개량 300㎜ 방사포 추정”... 한미 UFG 연습 항의 차원 무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26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체는 개량된 300㎜ 방사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성과 제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정밀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전 8시30분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1시간 동안 북한의 발사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NSC 상임위는 현재 진행 중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2부 훈련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UFG 1부 연습은 25일부로 종료됐다. 군이 진행하는 2부 연습은 28일부터 31일까지 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26 13:22 북한 "동해상으로 불상단거리 발사체 발사"...합참 '대통령 즉시 보고"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한이 이날 오전 6시49분께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북방향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대통령께 관련사항이 즉시 보고 됐다"며 "비행거리는 약 250여km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관련 동향을 추적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미는 지난 21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실시 중이다.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8-26 08:38 인도 뭄바이서 파란색 개들 발견.. 오염 물질 원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뭄바이에서 파란색 개들이 발견된 가운데 한 공장에서 산업 쓰레기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는 뭄바이의 카사디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으로 내다 버린 한 제조업체를 폐쇄시켰다. 지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뭄바이에서 털이 파란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말 그대로 파란 색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뭄바이 동물보호소의 아라티 차우한 국장은 "원래 흰 색인 개의 털이 어떻게 완벽하게 파란색으로 변한 건지 충격적"이라며 산업 단지에서 흘러나온 오염 물질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8-23 16:55 ‘공관병 갑질’ 박찬주 여파?... 軍 대장급 인사 대폭 물갈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연일 군 내부의 적폐 청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8일 대장급 군 인사를 대폭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 대상으로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연합사령부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이번 군 인사에서는 장관이 해군 출신인 만큼 합참의장에 육군을 앉히는 방안과 군 개혁차원의 비육군 출신 임명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참의장에 육사 출신이 임명될 경우 육군참모총장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7:51 성노예로 팔릴 뻔한 20대 영국 모델 “강제로 마약 주사 맞아 무의식에 끌려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온라인경매를 통해 성노예로 팔릴 뻔한 영국 20대 모델이 마약에 취해 끌려갔다며 당시 정황을 털어놨다고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납치피해자 클로이 에일링(20)은 이날 가디언에 지난달 11일 사진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갔다가 괴한 2명에게 납치됐다. 당시 강제로 마약 주사를 맞았고, 가방에 넣어져 토리노 북서부에 있는 한 오지 마을의 가옥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그는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을 때 양말을 신고 분홍색 전신수영복 차림이었다”라며 “그리고 내가 지금 승용차 트렁크 안에 팔과 다리가 묶이고 입은 테이프로 막힌 채 실려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가방 안에 있었고 그 가방에 숨을 쉬는 작은 구멍이 뚫려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실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07 15:41 마포구, ‘홍대앞 골목투어’ 해설사 모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13일까지 ‘홍대앞 골목투어’ 해설사 20여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홍대앞 골목투어’는 홍대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을을 알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수 있다.이 사업은 오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잔다리마을문화축제’ 기간 중 16일 진행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홍대와 친해지고 싶은사람, 홍대 골목 구석구석을 잘 아는 사람, 투어 인솔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교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우리동네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hdzdr2017@gmail.com)로 ‘홍대가이언 마포구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1:06 최악의 유혈사태 베네수엘라 선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적으로 분열된 국론으로 인해 폭력 시위와 정부의 강경진압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정치적 탄압까지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소식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최악의 유혈사태 선거가 치러졌다. 베네수엘라 ‘유혈낭자’한 제헌의회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과 폭발물을 동원하고 반정부 경찰 헬기는 정부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행렬 중 7명의 경찰이 부상당하기도 했다.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31일자 인터넷 판에서 7월30일 투표에 앞서 베네수엘라 에서 긴장이 가중되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26 "서구 남성 정자 수, 급속 감소···인간 멸종 위기" 연구보고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서구 국가 남성의 정자수가 급속도로 감소해 인간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영국 BBC, 가디언은 1973년부터 2011년 사이에 발표된 보고서 185건을 종합한 결과 서구 국가 남성의 정자 수가 지난 40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보고서를 집대성한 '휴먼리프로덕션업데이트(Human Reproduction Update)'에 따르면 이 기간 북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남성의 정액농도가 1년에 평균 1.4% 감소해 전체적으로 52%이상 옅어졌다. 정자수는 59.3% 감소했다. 연구 보고서는 또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남성의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26 10:06 독일 10대 청소년들, 태국 국왕에 비비탄 총 발사.. 검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3세~14세 청소년 두 명이 독일 뮌헨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와치랄롱꼰 국왕 일행에게 비비탄 총을 발사한 사건이 최근 알려졌다.바이에른주(州) 검찰은 14살 소년을 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누구’에게 총을 쐈는지가 쟁점이다. 독일 법은 14살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검찰은 이들이 에어딩시(市)에 있는 집 창문에서 총을 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토마스 로셔 검찰 대변인은 독일 언론 슈피겔과 BBC태국에 "다친 사람은 없다"며 "와치랄롱꼰 국왕이 그 총에 맞은 것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0:43 '런던 공원서 승합차 돌진' 무슬림 노린 테러?...용의자는 백인 남성 [한강타임즈] 영국 런던에서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행복해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BBC, 가디언 등 현지언론은 19일(현지시간) 자정께 런던 북부 핀즈버리 공원에서 하얀색 승용차 1대가 세븐시스터길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런던 경시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규정하면서도 "테러로 규정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핀즈버리공원 모스크 근처로, 당시에는 라마단 기간 중에 하는 저녁기도인 타라위를 마치고 나오는 이슬람교 신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무슬림을 노린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 목격자들에 의해 제압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2:44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지구온난화로 침수 피해.. 대대적 보강 공사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혹은 '곡물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북극 '국제종자저장고(Global Seed Vault)'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수리를 받는다.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국제종자저장고의 입구 등을 수리하는 작업이다.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성명을 통해 국제종자저장고를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failsaf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440만 달러(약 49억 6760만원) 규모의 보강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국제종자저장고는 인류의 생명줄인 종자를 영구보존하기 위해 유엔 산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이 지난 2008년 북극의 영구 동토층인 스발바르 섬에 마련한 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7:34 봉준호 감독 ‘옥자’ 뜨거운 관심 속 국내 첫 공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국내 대형 극장들과 상영 방식을 팽팽한 기싸움 중인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가 12일 국내 첫 공개된다.'옥자'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언론 시사회를 열어 개봉 예정일인 오는 29일까지 본격 홍보에 나선다.미국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약 560억원을 투입해 제작한 대작이지만, 국내 극장들과 상영 방식을 놓고 시사회 날까지 제대로 된 조율을 하지 못해 '옥자' 상영을 확정한 극장 중 한 곳인 대한극장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 넷플릭스는 29일로 예정된 개봉일에 극장·온라인 동시 공개를 추진 중인 반면 국내 대형 극장들은 '선(先) 극장 후(後) 온라인' 영화 | 박지은 기자 | 2017-06-12 11: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스페인 상원,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안 가결...찬성 70·반대 10·기권 2 [한강타임즈]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예고한 대로 자치권 박탈로 맞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분리독립 안건을 표결에 부쳐 전체 135표 가운데 찬성 70표, 반대 10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다. 독립 반대파 의원 상당수가 표결을 보이콧했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자치정부 수반과 오리올 훈케라스 부수반은 표결 직후 포옹을 하며 독립안 통과를 축하했다. 반대 의원들은 집권 연합이 독립 반대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스페인 상원의 카탈루냐 자치권 정지 표결을 앞두고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에는 카탈루냐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8 00:20 ‘시리아 영양실조 아기 사진’ 공개 충격.. 분유·우유 바닥난 상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생후 1개월 아기의 충격적인 생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AFP통신은 전날 푹 꺼진 눈과 생기를 잃은 피부, 체중이 2㎏에도 못 미쳐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생후 1개월 아기 사하르 도프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하르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 구타의 하모리아 마을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다가 지난 22일 사망했다.지역 의사 및 사회활동가들은 식량난이 너무 심해서 현지 병원에서 수십개의 영양실조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산모는 영양결핍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고, 우유나 분유 등의 제품도 바닥난 상태다. 구타 지역 병원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0:31 전 세계 수 천만명 진통제 없어 고통으로 사망.. 10명 중 1명 어린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적으로 매년 수 천만명이 마약성진통제가 부족해 고통 가운데 사망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이 설립한 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500만명이 마약성진통제와 고통을 완화시키는 의료행위 부족해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어린이(250만명)였다.이들의 대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국가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고통을 줄이기 위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그들의 요구가 무시되거나 당국이 중독성이 있는 마약성진통제 중독을 우려해 수입조차 불허하고 있다. 보고서는 "빈곤과 불평등의 잔혹한 상황 속에서 극심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3 13:14 안젤리나 졸리·기네스펠트로도 당했다.. 美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피해자 줄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청추문 파문이 정식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소 5년, 최대 2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하루 전 뉴요커지가 폭로한 기사에서 와인스타인이 수 십년간 저지른 성폭행 사례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한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10일자 뉴요커 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와인스타인은 뉴욕 사무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루시아 에번스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 에번스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여러번 싫다고 했고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나를 제압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 여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0-12 16:54 ‘여성 인권 후진국’ 사우디아라비아, 女 운전 금지령 해제 “여전히 갈길 멀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여성 인권 후진국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사상 최초로 여성의 운전할 권리를 허용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이날 앞서 사우디 국왕은 칙령을 내려 여성 운전 허용을 명령했다. 사우디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해 세계적인 비판을 받아왔다.이와 관련해 26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야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역사적인 칙령에 국제적으로 외신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CNN은 "32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등장으로 사우디를 뒤흔든 일련의 변화"라고 분석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석유 의존적인 사우디 경제와 사회 전반을 개혁하기 위해 비전2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9-27 14:22 독일 메르켈 4연임 성공.. 反 난민정책 극우 제3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16년을 집권하는 독일 사상 최장수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새벽 1시) 투표가 끝난 뒤 독일 공영방송 ARD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32.5%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다.또 반(反) 난민정책을 앞세우고 있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3.5%의 지지율을 얻어 독일 정치사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AfD는 제3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마르틴 슐츠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사회민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5 09:24 호주 정부 “로힝야족, 돈 줄게 돌아가라”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역외난민시설에 수용 중인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들에 수 천 달러를 약속하며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내 역외난민시설에 머물고 있는 망명신청자들에게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고국으로 되돌아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얀마 라카인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로힝야에 대한 미얀마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이를 두고 '인종청소'라고 비난했고, 지금까지 40만명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이 같은 상황에 가디언은 로힝야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19 11:35 “코트디부아르 열대우림, 초콜릿 때문에 사라질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콜릿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이 사라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13일(현지시간) 국제환경단체 마이티어스(Mighty Earth)에 따르면 초콜릿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30년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다.마이티어스는 이날 초콜릿이 삼림 벌채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조사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은 특히 열대우림에서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초콜릿을 먹어볼 기회조차 없다고 강조했다.마이티어스에 따르면 초콜릿 산업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에서는 현재 엄청난 규모의 삼림 벌채가 벌어지고 있다. 마스, 네슬레, 몬델리즈를 비롯한 대형 브랜드에 판매하는 코코아 무역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4 13:05 '아들 여자친구 폭행' 남아공 영부인, 정당방위 주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레이스 무가베(52) 짐바브웨 영부인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그레이스는 앞서 서면 증언을 통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아공 모델 가브리엘라 엥겔스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보도했다.그레이스는 "술취한 젊은 여성과 문제가 생긴 두 아들의 문제에 개입한 뒤 칼로 공격해오는 엥겔스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엥겔스가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엥겔스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레이스는 발목 치료를 위해 찾은 남아공에서 지난달 13일 자신의 아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엥겔스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2 10:19 이스라엘 전투기, 시리아 내 화학무기 공장 공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모의 군사훈련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군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장을 공습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면 시리아 야당은 이날 "이스라엘 전투기 네 대가 공습에 나섰다"며 "지난 7월 시리아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에 돌입한 뒤 최초의 공습"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 중부 마시아프시 인근에 소재한 화학무기 개발과 관련된 과학연구센터를 타깃으로 삼았다"며 "정부군과 헤즈볼라가 이용하는 무기를 개발하는 공장"이라고 밝혔다.시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습으로 시리아인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는 사망자는 없고 연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9-07 17:23 英 가디언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의 주요 성명과 담화를 전담해 발표하는 리춘희 아나운서를 두고 외신기자들 사이에선 "북한 방송에 '핑크 레이디'(pink lady)가 뜨면 나쁜 소식이 전해진다"고 말한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춘희가 북한 방송에 등장하면 국제 사회에는 재앙적인 뉴스가 보도된다고 지적했다.이 매체는 리춘희가 조선중앙TV의 간판이자 북한 정권 신뢰를 받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라며, 지난 수십 년간 북한 역사에 중대한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주민들에게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와 수소탄 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6 10:55 ‘남아시아 최악의 홍수’ 120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몬순 장맛비로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가 도시기능을 상실한 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최악의 홍수가 남아시아를 강타해 사망자와 이재민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31일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홍수로 인해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4000만명이 수해를 당했다. 이번 홍수로 히말라야 산맥이 걸쳐 있는 이 국가들의 도로·전기가 파괴되고 수많은 집들과 농지들 또한 아수라장이 됐다.특히 뭄바이에서는 전날 2명의 유아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이 무너지면서 집 안에 있는 45세 여성과 2살, 1살 아기가 모두 사망했다. 또 다른 세 명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8-31 15:09 靑 “北 발사체, 개량 300㎜ 방사포 추정”... 한미 UFG 연습 항의 차원 무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26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체는 개량된 300㎜ 방사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성과 제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정밀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전 8시30분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1시간 동안 북한의 발사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NSC 상임위는 현재 진행 중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2부 훈련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UFG 1부 연습은 25일부로 종료됐다. 군이 진행하는 2부 연습은 28일부터 31일까지 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26 13:22 북한 "동해상으로 불상단거리 발사체 발사"...합참 '대통령 즉시 보고"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한이 이날 오전 6시49분께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북방향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대통령께 관련사항이 즉시 보고 됐다"며 "비행거리는 약 250여km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관련 동향을 추적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미는 지난 21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실시 중이다.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8-26 08:38 인도 뭄바이서 파란색 개들 발견.. 오염 물질 원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뭄바이에서 파란색 개들이 발견된 가운데 한 공장에서 산업 쓰레기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는 뭄바이의 카사디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으로 내다 버린 한 제조업체를 폐쇄시켰다. 지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뭄바이에서 털이 파란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말 그대로 파란 색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뭄바이 동물보호소의 아라티 차우한 국장은 "원래 흰 색인 개의 털이 어떻게 완벽하게 파란색으로 변한 건지 충격적"이라며 산업 단지에서 흘러나온 오염 물질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8-23 16:55 ‘공관병 갑질’ 박찬주 여파?... 軍 대장급 인사 대폭 물갈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연일 군 내부의 적폐 청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8일 대장급 군 인사를 대폭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 대상으로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연합사령부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이번 군 인사에서는 장관이 해군 출신인 만큼 합참의장에 육군을 앉히는 방안과 군 개혁차원의 비육군 출신 임명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참의장에 육사 출신이 임명될 경우 육군참모총장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7:51 성노예로 팔릴 뻔한 20대 영국 모델 “강제로 마약 주사 맞아 무의식에 끌려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온라인경매를 통해 성노예로 팔릴 뻔한 영국 20대 모델이 마약에 취해 끌려갔다며 당시 정황을 털어놨다고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납치피해자 클로이 에일링(20)은 이날 가디언에 지난달 11일 사진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갔다가 괴한 2명에게 납치됐다. 당시 강제로 마약 주사를 맞았고, 가방에 넣어져 토리노 북서부에 있는 한 오지 마을의 가옥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그는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을 때 양말을 신고 분홍색 전신수영복 차림이었다”라며 “그리고 내가 지금 승용차 트렁크 안에 팔과 다리가 묶이고 입은 테이프로 막힌 채 실려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가방 안에 있었고 그 가방에 숨을 쉬는 작은 구멍이 뚫려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실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07 15:41 마포구, ‘홍대앞 골목투어’ 해설사 모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13일까지 ‘홍대앞 골목투어’ 해설사 20여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홍대앞 골목투어’는 홍대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을을 알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수 있다.이 사업은 오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잔다리마을문화축제’ 기간 중 16일 진행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홍대와 친해지고 싶은사람, 홍대 골목 구석구석을 잘 아는 사람, 투어 인솔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교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우리동네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hdzdr2017@gmail.com)로 ‘홍대가이언 마포구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1:06 최악의 유혈사태 베네수엘라 선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적으로 분열된 국론으로 인해 폭력 시위와 정부의 강경진압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정치적 탄압까지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소식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최악의 유혈사태 선거가 치러졌다. 베네수엘라 ‘유혈낭자’한 제헌의회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과 폭발물을 동원하고 반정부 경찰 헬기는 정부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행렬 중 7명의 경찰이 부상당하기도 했다.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31일자 인터넷 판에서 7월30일 투표에 앞서 베네수엘라 에서 긴장이 가중되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26 "서구 남성 정자 수, 급속 감소···인간 멸종 위기" 연구보고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서구 국가 남성의 정자수가 급속도로 감소해 인간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영국 BBC, 가디언은 1973년부터 2011년 사이에 발표된 보고서 185건을 종합한 결과 서구 국가 남성의 정자 수가 지난 40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보고서를 집대성한 '휴먼리프로덕션업데이트(Human Reproduction Update)'에 따르면 이 기간 북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남성의 정액농도가 1년에 평균 1.4% 감소해 전체적으로 52%이상 옅어졌다. 정자수는 59.3% 감소했다. 연구 보고서는 또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남성의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26 10:06 독일 10대 청소년들, 태국 국왕에 비비탄 총 발사.. 검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3세~14세 청소년 두 명이 독일 뮌헨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와치랄롱꼰 국왕 일행에게 비비탄 총을 발사한 사건이 최근 알려졌다.바이에른주(州) 검찰은 14살 소년을 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누구’에게 총을 쐈는지가 쟁점이다. 독일 법은 14살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검찰은 이들이 에어딩시(市)에 있는 집 창문에서 총을 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토마스 로셔 검찰 대변인은 독일 언론 슈피겔과 BBC태국에 "다친 사람은 없다"며 "와치랄롱꼰 국왕이 그 총에 맞은 것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0:43 '런던 공원서 승합차 돌진' 무슬림 노린 테러?...용의자는 백인 남성 [한강타임즈] 영국 런던에서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행복해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BBC, 가디언 등 현지언론은 19일(현지시간) 자정께 런던 북부 핀즈버리 공원에서 하얀색 승용차 1대가 세븐시스터길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런던 경시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규정하면서도 "테러로 규정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핀즈버리공원 모스크 근처로, 당시에는 라마단 기간 중에 하는 저녁기도인 타라위를 마치고 나오는 이슬람교 신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무슬림을 노린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 목격자들에 의해 제압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2:44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지구온난화로 침수 피해.. 대대적 보강 공사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혹은 '곡물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북극 '국제종자저장고(Global Seed Vault)'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수리를 받는다.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국제종자저장고의 입구 등을 수리하는 작업이다.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성명을 통해 국제종자저장고를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failsaf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440만 달러(약 49억 6760만원) 규모의 보강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국제종자저장고는 인류의 생명줄인 종자를 영구보존하기 위해 유엔 산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이 지난 2008년 북극의 영구 동토층인 스발바르 섬에 마련한 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7:34 봉준호 감독 ‘옥자’ 뜨거운 관심 속 국내 첫 공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국내 대형 극장들과 상영 방식을 팽팽한 기싸움 중인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가 12일 국내 첫 공개된다.'옥자'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언론 시사회를 열어 개봉 예정일인 오는 29일까지 본격 홍보에 나선다.미국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약 560억원을 투입해 제작한 대작이지만, 국내 극장들과 상영 방식을 놓고 시사회 날까지 제대로 된 조율을 하지 못해 '옥자' 상영을 확정한 극장 중 한 곳인 대한극장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 넷플릭스는 29일로 예정된 개봉일에 극장·온라인 동시 공개를 추진 중인 반면 국내 대형 극장들은 '선(先) 극장 후(後) 온라인' 영화 | 박지은 기자 | 2017-06-12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