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운전면허 업무, 더욱 편리하게 [한강타임즈] 나는 지역경찰에서 관리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이다.근무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민원들을 접수하는데, 대부분 민원인이 방문하여서 하는 질문은 “여기서도 운전 면허증 관련 업무를 합니까?”가 주된 질문이다. 여기에 대답을 하면 “맞다”이다.경찰서에서 운전 면허증 업무를 처리해 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구대나 파출소(이하 지·파출소)에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한지, 또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그로 인해 민원인이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 한다거나, 지·파출소에 방문하더라도 준비물 없이 그냥 맨손으로 방문하거나 카드 결제가 불가능함에도 현금이 없어 근처 은행을 들려 출금 후 다시 방문 말말말 | 서순해 순경 | 2017-02-06 14:37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테러 원인 나체 마호메드 만평 대 여성 대통령 누드화의 역설 [한강타임즈] 시사풍자 만화도 잔혹한 테러의 표적이 될수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시사만화 주간지 ’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침입해 무차별 총기 난사로 편집장 등 2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하자 (2015.1) 프랑스 국민들은 표현의 자유가 공격을 당했다며 대규모 규탄시위가 일어났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가?’ 에 대한 논란도 대두된다.이슬람이 금기시하는 예언자 무함마드를 나체로 풍자한 만화 등에 무슬림들이 반발하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발생했다. 프란치스코 교항도 ‘ 다른 사람의 믿음을 모욕하거나 희화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시국풍자 그림 전시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 여성 대통령의 누드화 전시다. 주도한 민주당 표창원 의원에 말말말 | 이영진 교수 | 2017-02-03 10:12 ‘포켓몬 GO‘ 부주의로 교통사GO? [한강타임즈] 지난해 여름 나이안틱랩스에서 개발한 위치기반형(LBS)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GO’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우리나라에서는 출시가 늦어져 강원도 속초 등 일부지역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여 한 때 속초에서는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러 속초를 방문한 여행객들로 붐빈 적이 있었다.포켓몬고의 인기는 점차 식는 듯 했지만 이 달 24일 포켓몬 고가 한국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면서, 5일만에 700만명이 다운로드 받아 포켓몬 열풍이 다시 한국을 강타하고 있다.길거리 곳곳에서 포켓몬 고를 즐기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특히 게임아이템과 포켓몬을 획득하기 쉬운 번화가에서는 포켓몬을 잡으려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이용자들로 붐빈다.그러나 포켓몬 말말말 | 김민찬 순경 | 2017-02-01 14:33 혼자 이기지 마라! “황금의 다리를 놓아주자” [한강타임즈]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북한 인원은 2016년 1417명으로 김정은 정권이후 처음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오랜기간 사회주의 체제 생활로 우리사회 적응이 지연되는 탈북민 중 다단계,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빠지는 사례가 있으나 그보다 이들을 가장 어렵게 하는 것은 우리 이웃들이 탈북민을 하위계층인 양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열세살 때 하루를 멀다하고 자신을 괴롭히던 공포의 대상 덩치 큰 친구를 나치에 대항해서 싸우는 소대장 영웅 역으로 캐스팅하여(황금의 다리 놓아주기) 가장 친한 친구로 거듭났다는 회고를 한바 있다.2017년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에게 진심어린 새해 인사 한마디를 시작으로 통일을 향한 우리 말말말 | 김승경 경위 | 2017-01-20 15:30 새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가정교육 [한강타임즈] 2016년 경남청 학교폭력 피해 응답율은 경찰청 목표인 0.85%보다 낮은 0.83%로서 전국 최상위이다. 이러한 성과의 원인으로 SPO 인력증원(2인 1조로 정·부담당제), 경남청-도교육청, 경찰서-교육지원청간 ‘상설협의체 구축’, 학교 밖 청소년 292명, 가출팸 12개 발굴 및 폭력서클 13개 105명 해체 등을 언급할 수 있다. 올해도 이와 같길 바라며 동계방학 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가정교육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동계방학중인 초·중·고등학생들을 둔 학부모님의 고민이 많다. 동계방학이 끝나고 졸업식과 입학식을 거치며 새학년 새친구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동계방학 동안 가정에서 어떤 교육을 하면 좋을까?초등학생들은 다른 사람을 잘 수용하고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할 목 말말말 | 오정화 순경 | 2017-01-20 13:05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벨트 ‘기초소방시설’ [한강타임즈] 지난해 국민안전처 화재통계자료에 의하면 주거시설 화재가 11,587건으로 전체 화재의 26.1%를 차지했다. 매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거시설 화재는 2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된다.이 때문에 국민안전처에서는 2012년 2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를 개정해 신규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인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주택(법령 개정 전 완공주택)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토록 하였다.해외 사례로 미국에서는 각 주별로 화재보험 할인 등 설치 유인책을 마련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률이 90%를 넘는다. 이 때문 말말말 | 김용준 서장 | 2016-11-28 15:06 [기고] 허위로 누른 112 범죄행위 '경찰력 낭비 초래' [한강타임즈] 최근 3년간 접수된 112 허위신고 건수는 총 8400여건으로 해마가 그 건수가 증가 하고 있다.지난 3월, 경기도 분당 경찰서는 차를 강도 당했다고 허위로 신고하여 순찰차 21대와 50여명의 경찰력을 낭비시킨 허위 신고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여 100만원 전액 배상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경찰에서는 경찰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허위 신고자를 대상으로 강경한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또한 신고자들은 허위로 112신고가 접수될 경우 출동한 경찰력의 낭비 뿐 만 아니라 그 만큼의 치안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엄연한 범죄행위임을 명심해야한다.허위신고는 경범죄 처벌법 제 3조 3항 2호에 의해 60만원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처분이 취해 말말말 | 박선아 | 2016-11-02 17:13 [기고] 경찰의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땀방울 [한강타임즈] 최근 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등 성범죄의 수단이 치밀하고 다양해지고 이에 의한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어 정부 국정과제인 ‘4대악근절’ 중 특히 성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얼마전‘시그널‘이란 인기 드라마에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유사사건을 다루었고, 당시 경찰의 성폭력 수사상 피해자 신원 노출, 성적 수치심 조장 등 인권침해가 다시 조명 받아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과오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현재 우리 경찰은 수사상 개편 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 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성범죄 피해자들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여 지원받고 보호 받을 수 있길 바란다.현재 우리 경찰은 피해자를 조사할 때 사건과 무관한 말말말 | 임준환 | 2016-10-14 13:06 [기고] 환절기 구내염 예방법 [한강타임즈] 직장인들의 잦은 야근,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내염은 현대인들의 흔한 질병이다. 음식을 먹을때도, 말을 할때도 따끔거리는 고통이 수반되는 구내염은 어떻게 치료해야할까?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세균의 감염, 바이러스의 발현, 면역력저하, 영양불균형, 스트레스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이러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구내염이 생긴다. 예를 들면, 평상시에는 세균의 상호견제, 체내면역으로 인해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이 균형이 깨지면 특정 세균이 번식하여 구내염이 생길 수 있다.특히, 요즘과 같이 환절기가 되면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말말말 | 유민우 | 2016-09-29 10:25 숨겨진 아동을 위한 주변의 선량한 감시자가 필요해 [한강타임즈] 최근 들어 가정폭력은 물론 아동학대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최대의 문제가 되고 있다. 매번 뉴스와 신문에 아동학대라는 말이 수시로 나오고 있지만 사건이 있을 때만 잠깐 관심을 둘 뿐 금방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버린다.대부분 아동학대가 무엇인지, 신고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혹시나 신고하면 피해를 입거나 원망을 듣지는 않을까 우려하여 무관심으로 외면해 버리는 게 현실이다.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아동이란 만 18세(고등학생 포함)인 자를 말한다.아동학대의 징후로는 말말말 | 지수현 경장 | 2016-09-21 15:35 성범죄, 돌이킬수 없는 인생의 오점 [한강타임즈] 최근 성폭력 등 범죄를 저지른 후 신상정보등록을 위해 찾아오는 대상자들이 늘고 있다. 몇몇 대상자들은 젊은 나이에 순간의 실수로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겨 20년 동안 성범죄자 관리 대상이 되는 것에 절망감을 표현하기도 할 때는 담당자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시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위로를 해주며 힘을 북돋아 준다.요즘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어 있는 요즘 신세대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도덕적 해이에 빠져 자신이 무슨 범죄를 저지른 지 모르고 있을 때는 아직 우리사회에 제대로 된 성범죄 교육이 되어 있지 않구나 하면서 더욱 경찰의 책임감을 느끼곤 한다. 성범죄는 크게 강간, 강제추행, 카메라 등 이용촬영, 통신매체이용음란,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칩입으로 나뉜다. 말말말 | 경사 이종인 | 2016-09-12 11:25 [기고] SNS, ‘학교폭력의 시작과 끝’ [한강타임즈]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 씩 자신의 자녀에게 언제쯤 스마트폰을 사줄 것 인지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자칫 스마트폰에 빠져 학업에 방해를 주지나 않을지 때론 잘못된 정보와의 만남으로 성장과정에 나쁜 영향을 주지나 않을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기능의 편리함으로 생활에 유익한 면도 있지만 반대로 자녀(학생)들은 SNS를 통해 학교폭력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맞부딪히게 되기도 한다.최근 경찰이라는 직업상 우연찮게 학생들을 만나보면 다들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학우들 간의 단체 채팅방에서 별다른 의미 없이 올린 글이 상대방의 마음을 거슬리면서 언쟁으로 이어지다가 심지어 학교폭력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밤늦은 시간에 선배들이 채팅방에 후배들을 불러들여 겁을 준다거나, 잔심부름을 말말말 | 최종진 경위 | 2016-08-19 11:02 [기고] ‘김영란법’ 통해 치안행정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해야 [한강타임즈] 입법단계에서부터 수많은 논란을 몰고 온 ‘부정청탁 및 금풍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최근 헌법재판소의 합헌결정에 따라 다가오는 9월 28일 전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김영란법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부분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김영란법은 직무관련성이 입증되어야 하는 형법상 뇌물수수죄와 달리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직무관련성과 상관없이도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거나 동일인으로부터 1년에 누적 3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고, 100만원 이하의 금품 수수라도 직무관련성이 있으면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초과 시 처벌받게 말말말 | 지민형 경장 | 2016-08-18 10:47 [기고] 엄정한 집회시위 관리로 국민 불편 최소화 [한강타임즈] 최근 경북 성주에서 사드 미사일 관련 반대시위가 격렬하게 이어지고 있다. 비단 최근의 문제만이 아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빠른 경제발전에 힘입어 작게는 회사 측과 노동자 측 크게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관련해 정부 측과 지역사회주민 측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이렇듯 크고 작은 단체와 주민들이 그들의 생각과 이권을 수호하기 위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집회시위를 통해 많이 분출하고 있다.이러한 집회시위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기에 당연히 국가는 그들이 적법한 집회시위를 통해 권리를 수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법에 위배되는 집회시위를 할 경우 단호한 대처로 적법한 집회시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또한 국가의 의무이다.하지만 헌법에서 보 말말말 | 순경 박재형 | 2016-08-05 14:09 [기고] 안전운전, 우리 모두의 행복 [한강타임즈] 8월, 무더운 폭염이 왔다. 국민 대다수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 가족, 친구끼리 해외로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여행객들이 많을수록 그만큼 자동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지고 이에 비례해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요즘은 날마다 가장 많이 접하는 소식이 교통사고로 사망,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일어난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대형사고가 그 중 한가지이다.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안타까운 인명사고 일어나 온 국민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더군다나 버스 운전기사는 2014년 3회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 올해 3월 운전면허를 재취득하여 관광버스에 입사해 4개월 만에 사고를 냈다.지난 달 31일 해운대 도심에서도 정지신호를 말말말 | 순경 박종찬 | 2016-08-05 13:56 본격적인 휴가철, 안전운전 하세요! [한강타임즈]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인 만큼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행락철 교통사고는 총 19만 2000 여건이 발생해 4518명이 사망하고, 29만 7000 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고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16.0%로 가장 많았으며, 금요일(15.2%), 목요일(14.4%)의 순이었으며, 전체사고와 비교할 때 주중에 비해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위험요인으로는 대형버스 등 행락 차량의 가무행위, 대열운행,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5중 추돌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는 등 총 41명의 사상자 말말말 | 하성진 순경 | 2016-08-04 11:30 가정폭력, 뿌리까지 뽑자 [한강타임즈]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이 있다. 즉 부부사이에 다툼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 폭력이나 협박이 가해지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얼마 전 까지 만해도 우리나라의 가정폭력에 대한 분위기는 ‘남의 가정사에는 개입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의식이 팽배해 주변에서 가정폭력을 목격하고서도 모른 척 침묵을 지키는 경우가 많았다.현재에는 의식이 많이 개선이 돼 주변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고 있으면 신고도 곧 잘하고 현재 경찰에서도 강하게 대응하고 있는 범죄 중 하나지만 분명히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신고를 받고 출동을 해보면 당사자들이 사건처리를 꺼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꺼려하는 이유 중 첫 째는 부부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 평생을 말말말 | 차혁준 순경 | 2016-08-04 11:24 [오피니언] 피해자 보호 선택과 집중 [한강타임즈 달서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경위 이재용] 원시시대에는 자신의 피해를 스스로 구제하는 자력구제와 응보형 형벌을 통해 피해자 스스로 피해회복이 가능하였다. 오늘날 문명의 발달과 더 불어 각종 범죄증가와 이에 따른 피해도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자력구제가 금지되어 있어 피해자가 직접 범죄자를 벌하거나 강제력을 행사 할 수 없고 그 대신 국가가 범죄자를 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부담해 왔으며 피해자는 국가에 피해구제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음으로써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었다.이처럼 범죄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형사법, 특히 우리나라의 형사법은 가해자인 범죄자의 인권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일제 강점기와 광복이후 근대기를 거쳐 말말말 | 이재용 경위 | 2016-07-08 14:45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옥사자 정부 책임져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은 정부가 책임져야 마땅하다.일제강점기 독립투사가 중범으로 수용되어던 경성형무소역사박물관 건립해야독립운동가들은 일본의 침략으로 한일병탄을 당할 때 오로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독립투쟁을 하며 일평생 조국의 광복과 독립을 위해 노력하거나 희생을 당했으며, 체포돼 끝까지 옥중에서 투쟁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사형 또는 일제의 만행과 손에 의해 처형을 당했다.나라를 되찾은지 91주년이 지났지만 미발굴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제대로 반영되거나 이루어지지 않아 그 후손들이 가슴을 치거나 눈물을 흘리고 있어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그의 후손들은 일제들에 의해 혹독한 탄압과 고문 그리고 감사와 홀대, 냉대로 어려움이 말로 할 수 없었으며, 가 말말말 | 정병기 | 2011-02-13 15:33 [독자기고]“누구를 위한 의약품 유통구조인가?” ‘‘쾅쾅쾅” 약국 문을 두드리며 한밤중에 약사를 깨워 약을 사는 장면을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때에 따라서 이 모습이 로맨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연 그 당시 아픔을 느끼고 있는 환자 또한 로맨틱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니오’라는 답을 할 것이다. 또 도서지역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약을 사러 한 시간 가량 배를 타고 약을 사오면서 접근성, 편의성, 적시성에서 많은 피해를 보고 계신다. 바로 이 두 장면이 무역10대 강국, 국민소득 2만 불 시대에 진입한 대한민국 의약품 유통구조의 현 주소이다. 현재 대한민국 OTC의약품의 유통구조를 보면 약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OTC(over the counter)의약품이란 안정 말말말 | 김형규, 차호선, 조성완 | 2011-01-28 11:57 G20 정상회의 반드시 성공리에 개최해야 서울G20정상회의에서 '개발 이슈'와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위한 의제가 채택되기를국민의 뜻과 의지로 화합. 단결된 한국인 참모습 보여줘야 한다. 이제 열흘 남짓한 시간이 세계 G20정상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 정상국제회의에서 세계경제의 거장들이 모여 세계불황을 타계하고 국제간의 경제 질서를 바로잡고 세우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한 차원 높은 세계경제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고 주목하고 있다.그동안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정상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하고 귀중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국가발전에 초석이 되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 경제규모에 맞는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기회는 자주 찾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 조금도 불편이나 말말말 | 정병기 | 2010-11-01 05:04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계획된 노인선심관광 유혹에 말려 약장사 경유 억지춘양 약강매 피해증가, 사회문제 확산, 선심관광 다녀온 후 휴유증 심각하다.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바람직…'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건강식품 약장사가 전국에서 암암리에 연중 난리법석으로 피해자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선량한 노인들을 상대로 건전한 유통질서와 상거래를 어지럽히는 일이 더이상 없어야한다. 다시 말해 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주서 3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하여 18명 사망, 나머지 노인들은 중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이들은 한동네 경노당 노인들로 약장사 건강식품 경유 온천관광을 1만원씩 내 말말말 | 정병기 | 2010-07-22 01:53 "청소년의 기초경제교육 통한 중요성 인식해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어려서 부터 제대로된 올바른 경제적 지식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으며 근면 정직 성실한 품성과 땀흘려 노력하고 절약하는 근본이 된다.조기 경제교육은 그 자녀의 일생을 좌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며 빠를수록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려서 부터 제대로 배운 경제지식은 탐심을 갖지 않는다. 확실한 경제지식은 자신을 풍요롭게 하며, 성공한 인생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게 한다고 본다. 금전의 유혹이나 부적절한 거래나 관계로 부터도 냉철한 판단이 서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시작해야 하며 지금 바로시작은 절반의 성공이기 때문이며, 자유민주주의 꽃은 바로 경제이기 때문이다. 재산을 모으는 것 보다 어떻게 제대로 사용하는지를 먼저 교육을 통하여 그 중요성을 심어주 말말말 | 정병기 | 2010-07-17 09:40 선거실패가 인생실패는 아니다 후보자는 유권자를 유권자는 후보자를 생각하는 선거가 돼야끝까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기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이제 선거가 종반전을 지나 며칠을 앞두고 있어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진정한 선거가 되지 못한 채 불미스러운 일들이 막판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거는 선거일뿐, 지역 곳곳을 다녀본 경험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후보자를 유혹하는 금품요구나 매표행위는 조장하는 “지역선거철새” 반드시 근절되고 사라져야 바람직하다. 후보자는 정책대결과 정시과고 성실한 자세로 공명정대한 선거 치뤄서 인정받아야 마땅하고 지역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려는 자세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14 서울시의 잘못된 자전거 정책 시정돼야.. ▲ 글쓴이/ 정병기 ©한강타임즈 서울시의 마구잡이식의 자전거 도로 개설로 교통정체 짜증나게 한다.잘못된 자전거도로는 자동차도 자전거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에너지 소비촉진하는 도로다.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운동을 한다고 마구 멀쩡한 도로 잘라 자전거 도로 만들지만 두 바퀴 돌린다고 멀쩡한 네 바퀴 서게 만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이란 말인가?천호대로 군자교에서 능동 어린이 대공원 구간을 다녀 본 운전자는 밀리는 교통정체에 왕 짜증과 불만을 토로한다. 멀쩡한 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어 자동차의 통행을 막고 있는 전시행정은 에너지 절약이나 저탄소 녹색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아니 할 수 없다.정책인란 시민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자고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 설치하고 집행하는 것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운전면허 업무, 더욱 편리하게 [한강타임즈] 나는 지역경찰에서 관리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이다.근무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민원들을 접수하는데, 대부분 민원인이 방문하여서 하는 질문은 “여기서도 운전 면허증 관련 업무를 합니까?”가 주된 질문이다. 여기에 대답을 하면 “맞다”이다.경찰서에서 운전 면허증 업무를 처리해 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구대나 파출소(이하 지·파출소)에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한지, 또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그로 인해 민원인이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 한다거나, 지·파출소에 방문하더라도 준비물 없이 그냥 맨손으로 방문하거나 카드 결제가 불가능함에도 현금이 없어 근처 은행을 들려 출금 후 다시 방문 말말말 | 서순해 순경 | 2017-02-06 14:37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테러 원인 나체 마호메드 만평 대 여성 대통령 누드화의 역설 [한강타임즈] 시사풍자 만화도 잔혹한 테러의 표적이 될수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시사만화 주간지 ’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침입해 무차별 총기 난사로 편집장 등 2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하자 (2015.1) 프랑스 국민들은 표현의 자유가 공격을 당했다며 대규모 규탄시위가 일어났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가?’ 에 대한 논란도 대두된다.이슬람이 금기시하는 예언자 무함마드를 나체로 풍자한 만화 등에 무슬림들이 반발하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발생했다. 프란치스코 교항도 ‘ 다른 사람의 믿음을 모욕하거나 희화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시국풍자 그림 전시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 여성 대통령의 누드화 전시다. 주도한 민주당 표창원 의원에 말말말 | 이영진 교수 | 2017-02-03 10:12 ‘포켓몬 GO‘ 부주의로 교통사GO? [한강타임즈] 지난해 여름 나이안틱랩스에서 개발한 위치기반형(LBS)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GO’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우리나라에서는 출시가 늦어져 강원도 속초 등 일부지역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여 한 때 속초에서는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러 속초를 방문한 여행객들로 붐빈 적이 있었다.포켓몬고의 인기는 점차 식는 듯 했지만 이 달 24일 포켓몬 고가 한국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면서, 5일만에 700만명이 다운로드 받아 포켓몬 열풍이 다시 한국을 강타하고 있다.길거리 곳곳에서 포켓몬 고를 즐기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특히 게임아이템과 포켓몬을 획득하기 쉬운 번화가에서는 포켓몬을 잡으려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이용자들로 붐빈다.그러나 포켓몬 말말말 | 김민찬 순경 | 2017-02-01 14:33 혼자 이기지 마라! “황금의 다리를 놓아주자” [한강타임즈]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북한 인원은 2016년 1417명으로 김정은 정권이후 처음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오랜기간 사회주의 체제 생활로 우리사회 적응이 지연되는 탈북민 중 다단계,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빠지는 사례가 있으나 그보다 이들을 가장 어렵게 하는 것은 우리 이웃들이 탈북민을 하위계층인 양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열세살 때 하루를 멀다하고 자신을 괴롭히던 공포의 대상 덩치 큰 친구를 나치에 대항해서 싸우는 소대장 영웅 역으로 캐스팅하여(황금의 다리 놓아주기) 가장 친한 친구로 거듭났다는 회고를 한바 있다.2017년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에게 진심어린 새해 인사 한마디를 시작으로 통일을 향한 우리 말말말 | 김승경 경위 | 2017-01-20 15:30 새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가정교육 [한강타임즈] 2016년 경남청 학교폭력 피해 응답율은 경찰청 목표인 0.85%보다 낮은 0.83%로서 전국 최상위이다. 이러한 성과의 원인으로 SPO 인력증원(2인 1조로 정·부담당제), 경남청-도교육청, 경찰서-교육지원청간 ‘상설협의체 구축’, 학교 밖 청소년 292명, 가출팸 12개 발굴 및 폭력서클 13개 105명 해체 등을 언급할 수 있다. 올해도 이와 같길 바라며 동계방학 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가정교육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동계방학중인 초·중·고등학생들을 둔 학부모님의 고민이 많다. 동계방학이 끝나고 졸업식과 입학식을 거치며 새학년 새친구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동계방학 동안 가정에서 어떤 교육을 하면 좋을까?초등학생들은 다른 사람을 잘 수용하고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할 목 말말말 | 오정화 순경 | 2017-01-20 13:05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벨트 ‘기초소방시설’ [한강타임즈] 지난해 국민안전처 화재통계자료에 의하면 주거시설 화재가 11,587건으로 전체 화재의 26.1%를 차지했다. 매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거시설 화재는 2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된다.이 때문에 국민안전처에서는 2012년 2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를 개정해 신규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인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주택(법령 개정 전 완공주택)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토록 하였다.해외 사례로 미국에서는 각 주별로 화재보험 할인 등 설치 유인책을 마련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률이 90%를 넘는다. 이 때문 말말말 | 김용준 서장 | 2016-11-28 15:06 [기고] 허위로 누른 112 범죄행위 '경찰력 낭비 초래' [한강타임즈] 최근 3년간 접수된 112 허위신고 건수는 총 8400여건으로 해마가 그 건수가 증가 하고 있다.지난 3월, 경기도 분당 경찰서는 차를 강도 당했다고 허위로 신고하여 순찰차 21대와 50여명의 경찰력을 낭비시킨 허위 신고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여 100만원 전액 배상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경찰에서는 경찰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허위 신고자를 대상으로 강경한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또한 신고자들은 허위로 112신고가 접수될 경우 출동한 경찰력의 낭비 뿐 만 아니라 그 만큼의 치안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엄연한 범죄행위임을 명심해야한다.허위신고는 경범죄 처벌법 제 3조 3항 2호에 의해 60만원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처분이 취해 말말말 | 박선아 | 2016-11-02 17:13 [기고] 경찰의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땀방울 [한강타임즈] 최근 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등 성범죄의 수단이 치밀하고 다양해지고 이에 의한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어 정부 국정과제인 ‘4대악근절’ 중 특히 성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얼마전‘시그널‘이란 인기 드라마에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유사사건을 다루었고, 당시 경찰의 성폭력 수사상 피해자 신원 노출, 성적 수치심 조장 등 인권침해가 다시 조명 받아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과오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현재 우리 경찰은 수사상 개편 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 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성범죄 피해자들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여 지원받고 보호 받을 수 있길 바란다.현재 우리 경찰은 피해자를 조사할 때 사건과 무관한 말말말 | 임준환 | 2016-10-14 13:06 [기고] 환절기 구내염 예방법 [한강타임즈] 직장인들의 잦은 야근,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내염은 현대인들의 흔한 질병이다. 음식을 먹을때도, 말을 할때도 따끔거리는 고통이 수반되는 구내염은 어떻게 치료해야할까?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세균의 감염, 바이러스의 발현, 면역력저하, 영양불균형, 스트레스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이러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구내염이 생긴다. 예를 들면, 평상시에는 세균의 상호견제, 체내면역으로 인해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이 균형이 깨지면 특정 세균이 번식하여 구내염이 생길 수 있다.특히, 요즘과 같이 환절기가 되면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말말말 | 유민우 | 2016-09-29 10:25 숨겨진 아동을 위한 주변의 선량한 감시자가 필요해 [한강타임즈] 최근 들어 가정폭력은 물론 아동학대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최대의 문제가 되고 있다. 매번 뉴스와 신문에 아동학대라는 말이 수시로 나오고 있지만 사건이 있을 때만 잠깐 관심을 둘 뿐 금방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버린다.대부분 아동학대가 무엇인지, 신고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혹시나 신고하면 피해를 입거나 원망을 듣지는 않을까 우려하여 무관심으로 외면해 버리는 게 현실이다.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아동이란 만 18세(고등학생 포함)인 자를 말한다.아동학대의 징후로는 말말말 | 지수현 경장 | 2016-09-21 15:35 성범죄, 돌이킬수 없는 인생의 오점 [한강타임즈] 최근 성폭력 등 범죄를 저지른 후 신상정보등록을 위해 찾아오는 대상자들이 늘고 있다. 몇몇 대상자들은 젊은 나이에 순간의 실수로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겨 20년 동안 성범죄자 관리 대상이 되는 것에 절망감을 표현하기도 할 때는 담당자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시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위로를 해주며 힘을 북돋아 준다.요즘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어 있는 요즘 신세대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도덕적 해이에 빠져 자신이 무슨 범죄를 저지른 지 모르고 있을 때는 아직 우리사회에 제대로 된 성범죄 교육이 되어 있지 않구나 하면서 더욱 경찰의 책임감을 느끼곤 한다. 성범죄는 크게 강간, 강제추행, 카메라 등 이용촬영, 통신매체이용음란,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칩입으로 나뉜다. 말말말 | 경사 이종인 | 2016-09-12 11:25 [기고] SNS, ‘학교폭력의 시작과 끝’ [한강타임즈]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 씩 자신의 자녀에게 언제쯤 스마트폰을 사줄 것 인지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자칫 스마트폰에 빠져 학업에 방해를 주지나 않을지 때론 잘못된 정보와의 만남으로 성장과정에 나쁜 영향을 주지나 않을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기능의 편리함으로 생활에 유익한 면도 있지만 반대로 자녀(학생)들은 SNS를 통해 학교폭력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맞부딪히게 되기도 한다.최근 경찰이라는 직업상 우연찮게 학생들을 만나보면 다들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학우들 간의 단체 채팅방에서 별다른 의미 없이 올린 글이 상대방의 마음을 거슬리면서 언쟁으로 이어지다가 심지어 학교폭력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밤늦은 시간에 선배들이 채팅방에 후배들을 불러들여 겁을 준다거나, 잔심부름을 말말말 | 최종진 경위 | 2016-08-19 11:02 [기고] ‘김영란법’ 통해 치안행정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해야 [한강타임즈] 입법단계에서부터 수많은 논란을 몰고 온 ‘부정청탁 및 금풍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최근 헌법재판소의 합헌결정에 따라 다가오는 9월 28일 전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김영란법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부분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김영란법은 직무관련성이 입증되어야 하는 형법상 뇌물수수죄와 달리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직무관련성과 상관없이도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거나 동일인으로부터 1년에 누적 3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고, 100만원 이하의 금품 수수라도 직무관련성이 있으면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초과 시 처벌받게 말말말 | 지민형 경장 | 2016-08-18 10:47 [기고] 엄정한 집회시위 관리로 국민 불편 최소화 [한강타임즈] 최근 경북 성주에서 사드 미사일 관련 반대시위가 격렬하게 이어지고 있다. 비단 최근의 문제만이 아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빠른 경제발전에 힘입어 작게는 회사 측과 노동자 측 크게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관련해 정부 측과 지역사회주민 측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이렇듯 크고 작은 단체와 주민들이 그들의 생각과 이권을 수호하기 위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집회시위를 통해 많이 분출하고 있다.이러한 집회시위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기에 당연히 국가는 그들이 적법한 집회시위를 통해 권리를 수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법에 위배되는 집회시위를 할 경우 단호한 대처로 적법한 집회시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또한 국가의 의무이다.하지만 헌법에서 보 말말말 | 순경 박재형 | 2016-08-05 14:09 [기고] 안전운전, 우리 모두의 행복 [한강타임즈] 8월, 무더운 폭염이 왔다. 국민 대다수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 가족, 친구끼리 해외로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여행객들이 많을수록 그만큼 자동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지고 이에 비례해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요즘은 날마다 가장 많이 접하는 소식이 교통사고로 사망,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일어난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대형사고가 그 중 한가지이다.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안타까운 인명사고 일어나 온 국민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더군다나 버스 운전기사는 2014년 3회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 올해 3월 운전면허를 재취득하여 관광버스에 입사해 4개월 만에 사고를 냈다.지난 달 31일 해운대 도심에서도 정지신호를 말말말 | 순경 박종찬 | 2016-08-05 13:56 본격적인 휴가철, 안전운전 하세요! [한강타임즈]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인 만큼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행락철 교통사고는 총 19만 2000 여건이 발생해 4518명이 사망하고, 29만 7000 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고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16.0%로 가장 많았으며, 금요일(15.2%), 목요일(14.4%)의 순이었으며, 전체사고와 비교할 때 주중에 비해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위험요인으로는 대형버스 등 행락 차량의 가무행위, 대열운행,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5중 추돌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는 등 총 41명의 사상자 말말말 | 하성진 순경 | 2016-08-04 11:30 가정폭력, 뿌리까지 뽑자 [한강타임즈]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이 있다. 즉 부부사이에 다툼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 폭력이나 협박이 가해지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얼마 전 까지 만해도 우리나라의 가정폭력에 대한 분위기는 ‘남의 가정사에는 개입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의식이 팽배해 주변에서 가정폭력을 목격하고서도 모른 척 침묵을 지키는 경우가 많았다.현재에는 의식이 많이 개선이 돼 주변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고 있으면 신고도 곧 잘하고 현재 경찰에서도 강하게 대응하고 있는 범죄 중 하나지만 분명히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신고를 받고 출동을 해보면 당사자들이 사건처리를 꺼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꺼려하는 이유 중 첫 째는 부부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 평생을 말말말 | 차혁준 순경 | 2016-08-04 11:24 [오피니언] 피해자 보호 선택과 집중 [한강타임즈 달서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경위 이재용] 원시시대에는 자신의 피해를 스스로 구제하는 자력구제와 응보형 형벌을 통해 피해자 스스로 피해회복이 가능하였다. 오늘날 문명의 발달과 더 불어 각종 범죄증가와 이에 따른 피해도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자력구제가 금지되어 있어 피해자가 직접 범죄자를 벌하거나 강제력을 행사 할 수 없고 그 대신 국가가 범죄자를 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부담해 왔으며 피해자는 국가에 피해구제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음으로써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었다.이처럼 범죄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형사법, 특히 우리나라의 형사법은 가해자인 범죄자의 인권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일제 강점기와 광복이후 근대기를 거쳐 말말말 | 이재용 경위 | 2016-07-08 14:45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옥사자 정부 책임져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은 정부가 책임져야 마땅하다.일제강점기 독립투사가 중범으로 수용되어던 경성형무소역사박물관 건립해야독립운동가들은 일본의 침략으로 한일병탄을 당할 때 오로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독립투쟁을 하며 일평생 조국의 광복과 독립을 위해 노력하거나 희생을 당했으며, 체포돼 끝까지 옥중에서 투쟁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사형 또는 일제의 만행과 손에 의해 처형을 당했다.나라를 되찾은지 91주년이 지났지만 미발굴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제대로 반영되거나 이루어지지 않아 그 후손들이 가슴을 치거나 눈물을 흘리고 있어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그의 후손들은 일제들에 의해 혹독한 탄압과 고문 그리고 감사와 홀대, 냉대로 어려움이 말로 할 수 없었으며, 가 말말말 | 정병기 | 2011-02-13 15:33 [독자기고]“누구를 위한 의약품 유통구조인가?” ‘‘쾅쾅쾅” 약국 문을 두드리며 한밤중에 약사를 깨워 약을 사는 장면을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때에 따라서 이 모습이 로맨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연 그 당시 아픔을 느끼고 있는 환자 또한 로맨틱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니오’라는 답을 할 것이다. 또 도서지역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약을 사러 한 시간 가량 배를 타고 약을 사오면서 접근성, 편의성, 적시성에서 많은 피해를 보고 계신다. 바로 이 두 장면이 무역10대 강국, 국민소득 2만 불 시대에 진입한 대한민국 의약품 유통구조의 현 주소이다. 현재 대한민국 OTC의약품의 유통구조를 보면 약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OTC(over the counter)의약품이란 안정 말말말 | 김형규, 차호선, 조성완 | 2011-01-28 11:57 G20 정상회의 반드시 성공리에 개최해야 서울G20정상회의에서 '개발 이슈'와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위한 의제가 채택되기를국민의 뜻과 의지로 화합. 단결된 한국인 참모습 보여줘야 한다. 이제 열흘 남짓한 시간이 세계 G20정상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 정상국제회의에서 세계경제의 거장들이 모여 세계불황을 타계하고 국제간의 경제 질서를 바로잡고 세우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한 차원 높은 세계경제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고 주목하고 있다.그동안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정상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하고 귀중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국가발전에 초석이 되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 경제규모에 맞는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기회는 자주 찾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 조금도 불편이나 말말말 | 정병기 | 2010-11-01 05:04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계획된 노인선심관광 유혹에 말려 약장사 경유 억지춘양 약강매 피해증가, 사회문제 확산, 선심관광 다녀온 후 휴유증 심각하다.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바람직…'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건강식품 약장사가 전국에서 암암리에 연중 난리법석으로 피해자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선량한 노인들을 상대로 건전한 유통질서와 상거래를 어지럽히는 일이 더이상 없어야한다. 다시 말해 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주서 3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하여 18명 사망, 나머지 노인들은 중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이들은 한동네 경노당 노인들로 약장사 건강식품 경유 온천관광을 1만원씩 내 말말말 | 정병기 | 2010-07-22 01:53 "청소년의 기초경제교육 통한 중요성 인식해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어려서 부터 제대로된 올바른 경제적 지식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으며 근면 정직 성실한 품성과 땀흘려 노력하고 절약하는 근본이 된다.조기 경제교육은 그 자녀의 일생을 좌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며 빠를수록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려서 부터 제대로 배운 경제지식은 탐심을 갖지 않는다. 확실한 경제지식은 자신을 풍요롭게 하며, 성공한 인생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게 한다고 본다. 금전의 유혹이나 부적절한 거래나 관계로 부터도 냉철한 판단이 서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시작해야 하며 지금 바로시작은 절반의 성공이기 때문이며, 자유민주주의 꽃은 바로 경제이기 때문이다. 재산을 모으는 것 보다 어떻게 제대로 사용하는지를 먼저 교육을 통하여 그 중요성을 심어주 말말말 | 정병기 | 2010-07-17 09:40 선거실패가 인생실패는 아니다 후보자는 유권자를 유권자는 후보자를 생각하는 선거가 돼야끝까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기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이제 선거가 종반전을 지나 며칠을 앞두고 있어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진정한 선거가 되지 못한 채 불미스러운 일들이 막판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거는 선거일뿐, 지역 곳곳을 다녀본 경험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후보자를 유혹하는 금품요구나 매표행위는 조장하는 “지역선거철새” 반드시 근절되고 사라져야 바람직하다. 후보자는 정책대결과 정시과고 성실한 자세로 공명정대한 선거 치뤄서 인정받아야 마땅하고 지역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려는 자세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14 서울시의 잘못된 자전거 정책 시정돼야.. ▲ 글쓴이/ 정병기 ©한강타임즈 서울시의 마구잡이식의 자전거 도로 개설로 교통정체 짜증나게 한다.잘못된 자전거도로는 자동차도 자전거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에너지 소비촉진하는 도로다.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운동을 한다고 마구 멀쩡한 도로 잘라 자전거 도로 만들지만 두 바퀴 돌린다고 멀쩡한 네 바퀴 서게 만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이란 말인가?천호대로 군자교에서 능동 어린이 대공원 구간을 다녀 본 운전자는 밀리는 교통정체에 왕 짜증과 불만을 토로한다. 멀쩡한 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어 자동차의 통행을 막고 있는 전시행정은 에너지 절약이나 저탄소 녹색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아니 할 수 없다.정책인란 시민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자고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 설치하고 집행하는 것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