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의 비율이 전월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49,724호)대비 23.7%(11,788호) 증가한 총 61,512호로 집계된 반면, 준공후 미분양은 작년 12월 말 현재 전월(10,477호)대비 0.4%(41호) 증가한 10,518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30,637호로 전월(26,578호) 대비 15.3%(4,059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30,875호로, 전월(23,146호) 대비 33.4%(7,729호)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615호) 대비 87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1-3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