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충청남도는 피서철을 맞아 1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79일간을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7개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행락지 물가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이번 물가관리 대상 해수욕장은 ▲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태안군 만리포·몽산포·꽃지 해수욕장 ▲당진군 난지도해수욕장이며 이외에 기타 관광·행락지는 시·군에서 자체 선정한다.중점관리 대상 품목은 ▲김치·된장찌개백반, 생선회 ▲숙박료(여관, 펜션, 야영장) ▲피서용품 이용료(튜브, 샤워장, 파라솔) ▲음료(생수, 콜라, 사이다) ▲주류(소주, 맥주, 막걸리) 총 15개 품목이다.도는 신속·정확한 물가동향 파악과 현장 지도·점검을 위해 피서지별 물가동향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부
충청남도 | 조영남 기자 | 2014-06-1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