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베네수엘라서 시위 참여한 16살 소년 고무탄 맞아 두 눈 실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심한 정국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16살 소년이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고무탄을 맞고 실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7일(현지시간) CNN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포 샤콘(16)은 지난 2일 베네수엘라 서부 타치라주 주도인 산크리스토발에서 열린 시위에 14살된 남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따라 나섰다. 샤콘의 어머니는 요리용 가스와 음식 등 식료품 부족이 이어지자 항의에 나서기 위해 집회에 참여했다.니콜라스 마두로 독재정권과 반정부 세력 간 대치로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주수입원인 원유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7-18 11:52 ‘폭염 지나니 물난리’ 남아시아 홍수로 10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심한 폭염에 시달렸던 인도, 네팔 등 남아시아 국가에 ‘몬순 홍수’로 인해 수백만명의 이재민과 1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현지시간) CNN,가디언,AP 등에 따르면, 우기인 몬순(계절풍) 시즌에 접어든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폭우가 이어지며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인도 북동부에서도 아삼주를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열흘간 홍수로 인해 약 430만명이 집을 잃고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네팔에서도 폭우로 인해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에 매몰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7-16 15:12 “애완동물로 키우려고” 발리서 아기 오랑우탄 약 먹인 뒤 밀반출 시도한 러시아인 적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아기 오랑우탄을 약물로 잠재운 뒤 짐 속에 숨겨 밀반출하려던 러시아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2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발리 법원이 전날 러시아 관광객 안드레이 제스트코프(28)에 대해 보호종 밀수 시도 혐의로 징역 1년과 벌금 1000만 루피아(83만원)를 선고했다.발리 지역의 환경보호단체인 '발라이 KSDA 발리'에 따르면 제스트코프는 지난 3월22일 오후 10시께 러시아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발리의 응우라이 국제공항의 검색대를 지나던 중 공항 직원에게 체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7-12 10:37 그리스서 돌풍으로 6명 사망·35명 부상.. 비상사태 선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37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던 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폭우와 돌풍으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11일(현지시간) AP통신, BBC에 따르면 그리스 당국은 북부 할키디키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강풍과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모두 관광객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그리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 100여명의 구조요원을 곳곳에 배치했다.현재 그리스는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마비됐으며 전력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7-11 17:09 파푸아뉴기니 종족 분쟁.. 임산부·어린이 20여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푸아뉴기니에서 발생한 종족 분쟁으로 임산부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해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파푸아뉴기니와 호주 언론들은 지난 8일 카리다 마을에서 발생한 마지막 분쟁에서만 무고한 어린이와 여성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필립 운디알루 헬라 주지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공격은 앞서 7명이 사망한데 따른 보복으로 보인다며 무고한 여성과 어린이들에 대한 학살로 분쟁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파푸아뉴기니에서 종족 분쟁은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윌리엄 반도 헬라주 행정관은 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7-10 10:39 트럼프 “열악한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 명백한 가짜뉴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연방 구금시설에 수용된 불법 이민자 가족의 자녀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대해 ‘과장된 이야기’라며 반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가짜 뉴스들, 특히 망해가는 뉴욕타임스는 구금시설들과 관련해 허위 및 가짜 뉴스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무엇보다 불법적으로 우리나라에 넘어오는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 우리는 미국 시민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국경순찰대를 비롯한 법 집행기관들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8 11:20 美 버지니아주 플라즈마 센터서 흉기난동.. 3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 동부 버지니아주에서 흉기 난동으로 다수의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CNN의 자회사 WTVR 방송이 4일 (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피터스버그에 있는 한 플라즈마 기부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 사건으로 다친 3명의 피해자는 사우스사이드 리저널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상처를 치료 받았고, 그 중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당시 센터에서 일하던 간호사들과 손님들은 흉기 난동을 피해 모두 화장실 한 곳에 숨어있었다.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5 11:00 이탈리아 스트롬볼리섬 화산 폭발로 1명 사망.. 용암 산 타고 흘러 내려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탈리아 남부의 고급 휴양지이자 화산섬인 스트롬볼리섬에서 3일(현지시간) 화산이 폭발해 관광객 1명이 사망했다.이탈리아 ANSA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산 폭발로 용암이 산을 타고 흘러내리고 연기와 돌덩이들이 공중으로 치솟았다. 이에 공포에 질린 관광객들이 바닷 속으로 뛰어드는 등 이 일대에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소방 당국은 화산 폭발로 해발 400m 지점에서 하이킹 중이던 35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몇몇은 부상을 입었으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섬에 있던 관광객과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7-04 11:17 日 한국 수출규제 대상 확대 검토.. 전자부품 소재 추가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3일 일본 도쿄신문은 "군사 목적으로 전용할 가능성이 있는 전자부품과 관련 소재 등이 (수출규제 강화)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일본 정부 내에서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가 확대되면, 한국 측이 보복조치에 나서 일본이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는 신중론도 함께 덧붙였다.앞서 일본 정부는 한국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반도체 등의 제조에 필요한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7-03 11:01 日 수출 규제 논란.. 전문가 “결국 최후 승자는 중국”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정부가 한국의 반도체 등 제조에 필요한 첨단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조치로 '승자'가 되는 쪽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일본 와세다대 경영대학원의 오사나이 아츠시 교수는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한국의 제조 부문이 서로 연결돼있기 때문에 한국 수출제재는 일본 기업에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오사나이 교수는 그러면서 "이 조치로 유일한 승자는 중국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WSJ 다른 일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7-02 13:41 ‘지구 온난화’ 미국 알래스카 바다얼음 모두 사라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해 미국 알래스카 북부 해안의 바다얼음이 예년보다 급속히 녹아 모두 사라져서 주민들과 과학자들이 경악하고 있다.30일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예년보다 훨씬 따뜻해진 바닷물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이에 바다 동물 사냥과 어업에 의존해 살고 있는 알래스카 주민들의 근심은 높아지고 있다.알래스카주 페어뱅크스 대학교의 앨리스카 기후변화 대책 및 정책연구소의 릭 소먼 기상연구원은 지난 주 소셜미디어에 베링해협 북부와 처크치 해 일대가 사실상 "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1 10:46 ‘플라스틱 사용 NO!’ 펩시,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음료 제조업체 펩시가 페트병 대신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를 출시한다. 플라스틱은 전세계적으로 전체 생산량의 불과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반면 알루미늄 캔은 67%가 재활용된다.27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펩시는 내년 초부터 생수 '아쿠아피나'(Aquafina)를 캔 포장으로 바꿔 식당과 경기장, 일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 아쿠아피나는 코카콜라의 다사니와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생수 브랜드다.펩시는 알루미늄 캔에 든 생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8 11:05 '송중기·송혜교 이혼' 중국도 난리.. 매체 대서특필·검색어 1위 장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중국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27일 중국중앙(CC)TV 인터넷판인 양쓰왕, 환추스바오 인터넷판 환추왕 등 언론매체는 한국 언론 보도를 이용해 이들 부부가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긴급 보도했다.이번 보도는 왕이, 신랑 등 매체 연예면 일면에 배치됐고, 여러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2월 중국의 다수 연예 매체는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공항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7 13:23 “여친이랑 싸워서” 중국서 묻지마 폭행.. 길 가던 여성 마구 폭행하고 바지 벗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에서 심야에 한 남성이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폐쇄회로(CC)TV 영상과 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22일 0시 44분께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보면서 마주 걸어오던 여성의 얼굴을 갑자기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복부와 머리를 발로 차고 때리며 치마를 벗기려 했다. 남성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여성의 머리채를 잡은 채 어디론가 끌고 갔다.중국 인터넷상에서는 해당 사건의 발생지역과 피해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6 11:16 美 트럭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 7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뉴햄프셔주 도로에서 지난 21일 역주행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7명을 죽게 한 트럭 운전자가 24일(현지시간)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CNN은 볼로디미리 주코프스키(23)는 스프링필드의 자기 집에서 살인혐의 및 중상해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고 보도했다.사고를 일으킨 주코프스키는 운송회사 소속 운전기사로 확인됐다.그는 자기 픽업 트럭에다 대형 평상형 트레일러를 매달아서 끌고 운전하던 도중 2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7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5 11:32 日 세븐일레븐 플라스틱 퇴출 운동 동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최대의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재팬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퇴출하자는 세계적 운동에 동참했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재팬은 오는 7월까지 일본 전국 2만 1000여개 매장 전체에서 판매하는 주먹밥의 포장용지를 친환경 재질로 변경한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소재를 사용한다.이번 신소재의 활용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03t,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60t 삭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6-24 10:59 인도네시아 6.3 강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웨스트 파푸아주에서 20일(현지시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웨스트 파푸아주 아베푸라에서 서쪽으로 245㎞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2.1㎞이다.한편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상자나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6-20 09:46 호주서 20대 청년 2명, 경찰 고위간부 폭행 충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청년 2명이 60대 경찰 고위간부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호주 빅토리아주 주도 멜버른 소재 헤잉턴역 전철역 인근에서 청년 2명이 60세 남성을 폭행해 머리를 다치게 하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피해자는 당일 비번이었던 크리스 오닐 빅토리아주 교통·공공안전 부국장이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2명은 범행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6-17 18:21 ‘범죄인 인도법 반대’ 홍콩 시민 대규모 시위.. 국제 사회 지지 목소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에 항의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 사회가 홍콩 시민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놨다.홍콩이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법은 홍콩, 중국, 대만, 마카오가 서로 범죄인을 넘길 수 있게 하는 조약이다. 야당과 시민들은 이 조약이 홍콩의 민주화 인사를 중국으로 송환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법을 정치적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13일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안제이 두다 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6-13 13:42 이란 매체 “아베, 전범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원폭 투하 사진 1면 게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란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란 내 강경 언론사가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암시하는 사진을 지면에 실어 발간했다.이란 현지 일간지 '파르히티간'은 12일자 지면 1면에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나타낸 사진과 함께 "전범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아베씨(How Can You Trust A War Criminal, Mr. Abe?!)"라는 문구를 덧붙였다.매체는 또 홈페이지 버전에선 이 같은 1면 사진을 클릭하면 1945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9-06-12 17:22 일본,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전용 면허 신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전용 면허를 신설할 방침이다.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 교통사고와 관련한 대책으로 고령자들에게 안전 기능이 탑재된 차종만 운전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고령 운전자 전용 운전면허 제도의 핵심은 안전 기능이 탑재된 차량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는 브레이크와 액셀 조작 착오가 가장 빈번하다. 때문에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 밟았을 때 가속을 억제하는 기능 및 충돌 등의 위험을 감지했을 때에 자동적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6-11 13:35 파키스탄 한 마을 2~5세 어린이 623명 이상 HIV 감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라토데로 시에서 2~5세 어린이 600여명 이상이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10일 세계보건기구(WHO)는 6주에 걸쳐 이곳 주민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5세 어린이의 대부분인 무려 623명 이상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파키스탄에서 어린이 HIV 감염자는 총 10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대부분 성매매 종사 어머니를 통해 감염됐거나 수혈 과정에서 감염된 경우였다.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6-10 15:46 “성폭행 고통 견딜 수 없어” 네덜란드 17세 소녀 안락사 통해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성폭행 이후 겪은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자서전으로 출간한 네덜란드의 17세 소녀가 합법적인 안락사를 선택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4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2001년생인 노아 포토반은 자택에서 2일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포토반은 성추행과 성폭행 경험을 고백한 자서전 '이기거나 배우거나'를 세상에 내놓은 바 있다. 그의 책에는 성폭행을 겪은 이후 수년 간 우울증, 거식증에 시달린 경험담이 담겼다. 포토반은 11살 때 처음으로 성범죄를 당하고 14살에 성폭행을 겪었다.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6-05 17:05 美 스무디킹 매장서 한국인 고객 인종차별.. 직원 2명 해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미국 내 매장 2곳에서 한국인 고객 등에 대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위치한 스무디킹 매장 두곳에서 인종차별이 벌어져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분간 매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인 샬럿 내 스무디킹 매장 두 곳에서 각각 한국인과 흑인 고객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이후 이날 오후 6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04 16:46 두테르테 “쓰레기 당장 가져가라” 캐나다, 필리핀에 수출한 쓰레기 다시 가져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필리핀으로 보낸 쓰레기를 다시 수거해 가게 됐다.3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필리핀 수빅만 항구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가 담긴 69개가 화물선 MV 바바리아호에 실려 캐나다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이 쓰레기들은 컨테이너들은 캐나다가 2013부터 2014년까지 필리핀의 한 회사에 수출했다. 해당 회사는 재활용 쓰레기라며 수입허가를 받았지만 오염된 플라스틱, 기저기, 전자제품, 의료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포함되며 논란이 됐다. 현재 이 회사는 파산한 상태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에 들어온 쓰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31 13: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베네수엘라서 시위 참여한 16살 소년 고무탄 맞아 두 눈 실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심한 정국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16살 소년이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고무탄을 맞고 실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7일(현지시간) CNN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포 샤콘(16)은 지난 2일 베네수엘라 서부 타치라주 주도인 산크리스토발에서 열린 시위에 14살된 남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따라 나섰다. 샤콘의 어머니는 요리용 가스와 음식 등 식료품 부족이 이어지자 항의에 나서기 위해 집회에 참여했다.니콜라스 마두로 독재정권과 반정부 세력 간 대치로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주수입원인 원유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9-07-18 11:52 ‘폭염 지나니 물난리’ 남아시아 홍수로 10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심한 폭염에 시달렸던 인도, 네팔 등 남아시아 국가에 ‘몬순 홍수’로 인해 수백만명의 이재민과 1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현지시간) CNN,가디언,AP 등에 따르면, 우기인 몬순(계절풍) 시즌에 접어든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폭우가 이어지며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인도 북동부에서도 아삼주를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열흘간 홍수로 인해 약 430만명이 집을 잃고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네팔에서도 폭우로 인해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에 매몰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7-16 15:12 “애완동물로 키우려고” 발리서 아기 오랑우탄 약 먹인 뒤 밀반출 시도한 러시아인 적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아기 오랑우탄을 약물로 잠재운 뒤 짐 속에 숨겨 밀반출하려던 러시아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2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발리 법원이 전날 러시아 관광객 안드레이 제스트코프(28)에 대해 보호종 밀수 시도 혐의로 징역 1년과 벌금 1000만 루피아(83만원)를 선고했다.발리 지역의 환경보호단체인 '발라이 KSDA 발리'에 따르면 제스트코프는 지난 3월22일 오후 10시께 러시아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발리의 응우라이 국제공항의 검색대를 지나던 중 공항 직원에게 체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7-12 10:37 그리스서 돌풍으로 6명 사망·35명 부상.. 비상사태 선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37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던 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폭우와 돌풍으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11일(현지시간) AP통신, BBC에 따르면 그리스 당국은 북부 할키디키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강풍과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모두 관광객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그리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 100여명의 구조요원을 곳곳에 배치했다.현재 그리스는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마비됐으며 전력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7-11 17:09 파푸아뉴기니 종족 분쟁.. 임산부·어린이 20여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푸아뉴기니에서 발생한 종족 분쟁으로 임산부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해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파푸아뉴기니와 호주 언론들은 지난 8일 카리다 마을에서 발생한 마지막 분쟁에서만 무고한 어린이와 여성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필립 운디알루 헬라 주지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공격은 앞서 7명이 사망한데 따른 보복으로 보인다며 무고한 여성과 어린이들에 대한 학살로 분쟁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파푸아뉴기니에서 종족 분쟁은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윌리엄 반도 헬라주 행정관은 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7-10 10:39 트럼프 “열악한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 명백한 가짜뉴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연방 구금시설에 수용된 불법 이민자 가족의 자녀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대해 ‘과장된 이야기’라며 반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가짜 뉴스들, 특히 망해가는 뉴욕타임스는 구금시설들과 관련해 허위 및 가짜 뉴스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무엇보다 불법적으로 우리나라에 넘어오는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 우리는 미국 시민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국경순찰대를 비롯한 법 집행기관들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8 11:20 美 버지니아주 플라즈마 센터서 흉기난동.. 3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 동부 버지니아주에서 흉기 난동으로 다수의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CNN의 자회사 WTVR 방송이 4일 (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피터스버그에 있는 한 플라즈마 기부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 사건으로 다친 3명의 피해자는 사우스사이드 리저널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상처를 치료 받았고, 그 중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당시 센터에서 일하던 간호사들과 손님들은 흉기 난동을 피해 모두 화장실 한 곳에 숨어있었다.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5 11:00 이탈리아 스트롬볼리섬 화산 폭발로 1명 사망.. 용암 산 타고 흘러 내려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탈리아 남부의 고급 휴양지이자 화산섬인 스트롬볼리섬에서 3일(현지시간) 화산이 폭발해 관광객 1명이 사망했다.이탈리아 ANSA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산 폭발로 용암이 산을 타고 흘러내리고 연기와 돌덩이들이 공중으로 치솟았다. 이에 공포에 질린 관광객들이 바닷 속으로 뛰어드는 등 이 일대에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소방 당국은 화산 폭발로 해발 400m 지점에서 하이킹 중이던 35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몇몇은 부상을 입었으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섬에 있던 관광객과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7-04 11:17 日 한국 수출규제 대상 확대 검토.. 전자부품 소재 추가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3일 일본 도쿄신문은 "군사 목적으로 전용할 가능성이 있는 전자부품과 관련 소재 등이 (수출규제 강화)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일본 정부 내에서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가 확대되면, 한국 측이 보복조치에 나서 일본이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는 신중론도 함께 덧붙였다.앞서 일본 정부는 한국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반도체 등의 제조에 필요한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7-03 11:01 日 수출 규제 논란.. 전문가 “결국 최후 승자는 중국”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정부가 한국의 반도체 등 제조에 필요한 첨단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조치로 '승자'가 되는 쪽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일본 와세다대 경영대학원의 오사나이 아츠시 교수는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한국의 제조 부문이 서로 연결돼있기 때문에 한국 수출제재는 일본 기업에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오사나이 교수는 그러면서 "이 조치로 유일한 승자는 중국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WSJ 다른 일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7-02 13:41 ‘지구 온난화’ 미국 알래스카 바다얼음 모두 사라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해 미국 알래스카 북부 해안의 바다얼음이 예년보다 급속히 녹아 모두 사라져서 주민들과 과학자들이 경악하고 있다.30일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예년보다 훨씬 따뜻해진 바닷물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이에 바다 동물 사냥과 어업에 의존해 살고 있는 알래스카 주민들의 근심은 높아지고 있다.알래스카주 페어뱅크스 대학교의 앨리스카 기후변화 대책 및 정책연구소의 릭 소먼 기상연구원은 지난 주 소셜미디어에 베링해협 북부와 처크치 해 일대가 사실상 "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01 10:46 ‘플라스틱 사용 NO!’ 펩시,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음료 제조업체 펩시가 페트병 대신 알루미늄 캔에 담긴 생수를 출시한다. 플라스틱은 전세계적으로 전체 생산량의 불과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반면 알루미늄 캔은 67%가 재활용된다.27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펩시는 내년 초부터 생수 '아쿠아피나'(Aquafina)를 캔 포장으로 바꿔 식당과 경기장, 일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 아쿠아피나는 코카콜라의 다사니와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생수 브랜드다.펩시는 알루미늄 캔에 든 생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8 11:05 '송중기·송혜교 이혼' 중국도 난리.. 매체 대서특필·검색어 1위 장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중국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27일 중국중앙(CC)TV 인터넷판인 양쓰왕, 환추스바오 인터넷판 환추왕 등 언론매체는 한국 언론 보도를 이용해 이들 부부가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긴급 보도했다.이번 보도는 왕이, 신랑 등 매체 연예면 일면에 배치됐고, 여러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2월 중국의 다수 연예 매체는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공항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7 13:23 “여친이랑 싸워서” 중국서 묻지마 폭행.. 길 가던 여성 마구 폭행하고 바지 벗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에서 심야에 한 남성이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폐쇄회로(CC)TV 영상과 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22일 0시 44분께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보면서 마주 걸어오던 여성의 얼굴을 갑자기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복부와 머리를 발로 차고 때리며 치마를 벗기려 했다. 남성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여성의 머리채를 잡은 채 어디론가 끌고 갔다.중국 인터넷상에서는 해당 사건의 발생지역과 피해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6 11:16 美 트럭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 7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뉴햄프셔주 도로에서 지난 21일 역주행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등 7명을 죽게 한 트럭 운전자가 24일(현지시간) 경찰에 붙잡혔다.23일(현지시간) CNN은 볼로디미리 주코프스키(23)는 스프링필드의 자기 집에서 살인혐의 및 중상해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고 보도했다.사고를 일으킨 주코프스키는 운송회사 소속 운전기사로 확인됐다.그는 자기 픽업 트럭에다 대형 평상형 트레일러를 매달아서 끌고 운전하던 도중 2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7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25 11:32 日 세븐일레븐 플라스틱 퇴출 운동 동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최대의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재팬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퇴출하자는 세계적 운동에 동참했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재팬은 오는 7월까지 일본 전국 2만 1000여개 매장 전체에서 판매하는 주먹밥의 포장용지를 친환경 재질로 변경한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소재를 사용한다.이번 신소재의 활용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03t,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60t 삭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6-24 10:59 인도네시아 6.3 강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웨스트 파푸아주에서 20일(현지시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웨스트 파푸아주 아베푸라에서 서쪽으로 245㎞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2.1㎞이다.한편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상자나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6-20 09:46 호주서 20대 청년 2명, 경찰 고위간부 폭행 충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청년 2명이 60대 경찰 고위간부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호주 빅토리아주 주도 멜버른 소재 헤잉턴역 전철역 인근에서 청년 2명이 60세 남성을 폭행해 머리를 다치게 하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피해자는 당일 비번이었던 크리스 오닐 빅토리아주 교통·공공안전 부국장이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2명은 범행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6-17 18:21 ‘범죄인 인도법 반대’ 홍콩 시민 대규모 시위.. 국제 사회 지지 목소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에 항의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 사회가 홍콩 시민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놨다.홍콩이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법은 홍콩, 중국, 대만, 마카오가 서로 범죄인을 넘길 수 있게 하는 조약이다. 야당과 시민들은 이 조약이 홍콩의 민주화 인사를 중국으로 송환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법을 정치적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13일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안제이 두다 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6-13 13:42 이란 매체 “아베, 전범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원폭 투하 사진 1면 게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란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란 내 강경 언론사가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암시하는 사진을 지면에 실어 발간했다.이란 현지 일간지 '파르히티간'은 12일자 지면 1면에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나타낸 사진과 함께 "전범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아베씨(How Can You Trust A War Criminal, Mr. Abe?!)"라는 문구를 덧붙였다.매체는 또 홈페이지 버전에선 이 같은 1면 사진을 클릭하면 1945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9-06-12 17:22 일본,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전용 면허 신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전용 면허를 신설할 방침이다.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 교통사고와 관련한 대책으로 고령자들에게 안전 기능이 탑재된 차종만 운전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고령 운전자 전용 운전면허 제도의 핵심은 안전 기능이 탑재된 차량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는 브레이크와 액셀 조작 착오가 가장 빈번하다. 때문에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 밟았을 때 가속을 억제하는 기능 및 충돌 등의 위험을 감지했을 때에 자동적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6-11 13:35 파키스탄 한 마을 2~5세 어린이 623명 이상 HIV 감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라토데로 시에서 2~5세 어린이 600여명 이상이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10일 세계보건기구(WHO)는 6주에 걸쳐 이곳 주민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5세 어린이의 대부분인 무려 623명 이상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파키스탄에서 어린이 HIV 감염자는 총 10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대부분 성매매 종사 어머니를 통해 감염됐거나 수혈 과정에서 감염된 경우였다.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6-10 15:46 “성폭행 고통 견딜 수 없어” 네덜란드 17세 소녀 안락사 통해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성폭행 이후 겪은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자서전으로 출간한 네덜란드의 17세 소녀가 합법적인 안락사를 선택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4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2001년생인 노아 포토반은 자택에서 2일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포토반은 성추행과 성폭행 경험을 고백한 자서전 '이기거나 배우거나'를 세상에 내놓은 바 있다. 그의 책에는 성폭행을 겪은 이후 수년 간 우울증, 거식증에 시달린 경험담이 담겼다. 포토반은 11살 때 처음으로 성범죄를 당하고 14살에 성폭행을 겪었다.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6-05 17:05 美 스무디킹 매장서 한국인 고객 인종차별.. 직원 2명 해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미국 내 매장 2곳에서 한국인 고객 등에 대한 인종차별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에 위치한 스무디킹 매장 두곳에서 인종차별이 벌어져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분간 매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도시인 샬럿 내 스무디킹 매장 두 곳에서 각각 한국인과 흑인 고객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이후 이날 오후 6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6-04 16:46 두테르테 “쓰레기 당장 가져가라” 캐나다, 필리핀에 수출한 쓰레기 다시 가져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필리핀으로 보낸 쓰레기를 다시 수거해 가게 됐다.3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필리핀 수빅만 항구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가 담긴 69개가 화물선 MV 바바리아호에 실려 캐나다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이 쓰레기들은 컨테이너들은 캐나다가 2013부터 2014년까지 필리핀의 한 회사에 수출했다. 해당 회사는 재활용 쓰레기라며 수입허가를 받았지만 오염된 플라스틱, 기저기, 전자제품, 의료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포함되며 논란이 됐다. 현재 이 회사는 파산한 상태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에 들어온 쓰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3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