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정국 정면돌파!!'...청문회 정국 2라운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는 1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재논의한다. 이들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추경안 통과에 관한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과 파장에도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6월 국회 쟁점인 추경안에 관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있는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언급을 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른바 '5대 원칙 후퇴 논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나 메시지를 내놓을 경우 야당 내 이탈세력을 자극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보고서 채택 당위성만 호소할 경우 되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2 07:36 문재인 정부 "20년 끌어온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문제"수면 위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정부가 20년간 끌어온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관한 통합(유보통합)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유보통합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7년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에서 최초로 언급된 이후 각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마무리되지 못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회는 11일 오후 김진표 위원장 주재로 유보통합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관부처인 국무조정실, 교육부, 복지부와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유아 보육과 교육 강화 ▲일·가정 양립 ▲저출산 문제 해결 관점 등에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당초 '끝장토론'으로 알려진 이날 토론은 다음주 끝장토론을 위한 예비토론 정도로 마무리 됐다. 이날 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2 07:31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국민마이크' 전국으로 시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에 바라는 국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국민마이크'가 광화문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인 국민마이크가 전국으로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왔다. 국민마이크는 오는 10일 대구 동성로에서 '민주주의'를 주제로, 12일 대구 오오극장에서는 '사드와 평화'란 테마로, 14~23일은 광주에서 '청년과 사회적 약자'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중순에는 인천 남구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모든 제안과 발언은 영상이나 음성으로 촬영·녹음되어 국민인수위원회가 검토 후 국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6-09 17:58 청와대 '더블루하우스KR' SNS-유튜브 활동 시작!!...국민들과 온라인 소통 이어간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을 맞아 청와대가 9일 공식 SNS 활동을 시작했다.청와대는 대한민국 청와대란 뜻의 아이디 'TheBlueHouseKR(더블루하우스KR)'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국민들과 활발한 온라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문을 연 청와대 SNS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한 달 행보를 담은 영상과 게시글로 꾸려졌다. 일자리상황판 설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콘텐츠를 비롯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날 발표한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소감문 등이 올라왔다. 청와대는 조만간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17:52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평가?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호(號)가 출범한지 한달을 맞았다. 정권 인수기간 없이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키를 잡아야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문 대통령의 취임 한달 모습은 개혁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검찰·국방개혁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반대로 국민을 향해서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시도했다. '내유외강'의 면모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문 대통령은 당선 후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07:17 민주당, 개혁 작업 드라이브 "검찰 개혁 내부에 맡길 일 아냐...MBC 사장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8일 일감 몰아주기 규제, 검찰 개혁, 해직언론인 복직 등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적폐청산' 과제를 연이어 제기하면서 개혁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그간 재벌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일감 떼어주기를 통한 편법적인 부의 승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의 물류업무 몰아주기, 롯데시네마 내 매점 일감 떼어주기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최근 편법증여로 아들에게 그룹을 물려주려 한 하림이 논란을 일으키며 일감 몰아주기 규제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08 10:44 홍익표 "北미사일 발사, 한반도 긴장 조성 반대···남북-국제사회 대화 복귀 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8일 북한의 지대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홍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이 남북대화, 국제사회와 대화에 복귀할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올해는 남북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해다. 6·15정상회담 17주년, 10·4정상회담 10주년이다"며 "이제 남북 대화와 협력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6·15는 짧은 일정이라 함께 하기 어려워도 10·4는 남북이 공동으로 (기념) 할 수 있도록 긴장보다는 대화국면으로 가도록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9:45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문재인 대통령 "올해 소방관 1,500명 더 뽑을 것"...소방청 독립·소방직 국가직 전환 약속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제 임기 중에 적어도 법적 기준에 부족한 1만9,000명, 최소 그 이상의 소방 인력을 확충할 것입니다. 당장 올해부터 실행하기 위해서 추경안을 제출했는데 소방관 1,500명 증원 계획을 포함시켰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일자리 추경 현장방문' 테마로 용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이 눈물 흘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인 2015년 9월에 용산소방서를 찾아 소방원 고충을 들은 인연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송섭 용산소방서장와 40여 명의 소방대원, 영화배우 유지태씨가 함께했다. 유씨는 소방관 영화 '리베라 메'와 소방관 처우개선 캠페인 '소방관 GO 챌린지'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8:20 강경화 "위안부합의, 양국 구두 발표 법적 구속력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구두로 양국의 장관이 발표했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말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보다 더 면밀하게 경과가 어떻게 됐는지 분석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겠다"고 재협상 가능성을 열어 놨다.강 후보자는 "합의 내용을 보면 10억엔의 성격이 무엇인지 명백치 않고, '불가역적 최종적 합의'라는 것에 대해서는 군사적 합의에서나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인권 유린의 상황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피해자 중심의 법적 책임과 배상이다. 이 부분에 있어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합의서가 불충분했던 것 아닌가 깊다"고 말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5:54 청와대 "사드, 환경영향평가는 사업면적만 갖고 하는 것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7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의 사업면적 기준으로 봤을 때 전략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 언론에서 사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지적한 내용이 있다. 사업면적 10만㎡를 언급했는데 이는 군사시설면적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략 환경영향평가 대상임을 재확인했다.앞서 한 언론은 사설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방식은 주한미군에 공여한 공여면적 전체가 아닌 사업면적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사드부지의 사업면적이 10만㎡으로 33만㎡ 이하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략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것이 옳다는 게 보도의 요지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5:50 장관에 어떤 인물? 국방부 '송영무', 통일부 '우상호. 홍익표 거론!!'...17개 중 11개 공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 여를 앞두고 청와대가 조각(組閣)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개 부처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추후 신설되면 18개 부처가 된다.현재 기획재정부(김동연), 외교부(강경화), 행정자치부(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도종환), 국토교통부(김현미), 해양수산부(김영춘)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다. 이들은 곧 국회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여전히 11개의 부처 장관이 빈자리로 남아있다.특히 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임무를 맡을 법무부 장관, 사드로 어수선한 시국에서 국방부와 통일부 장관에 어떤 인물이 임명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정치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0:39 국방부의 '사드 치밀한 꼼수'..."대선 전 조기 배치에만 혈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가 5일 국방부의 '사드 보고 누락'이 의도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폭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그동안 국방부는 주한미군에 공여된 32㎡의 사드 부지에 6기를 모두 배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사드 조기 배치를 시도했으나, 이같은 구상이 청와대의 제동으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미보고 조사 경과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설명할 부분이 있다"며 "국방부가 그동안 주한미군에 공여된 부지에 사드를 배치하면서 환경영향평가법상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지 환경영향평가 자체를 회피하려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국방부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6-07 01:35 이낙연 총리,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열어 일자리추경 의결!! [한강타임즈]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11조2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국무위원 여러분은 이 추경의 원만한 통과를 위해서 각 부처 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특별히 부탁드린다. 저 또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를 통해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정부조직개편과 일자리 추경 이 두 가지는 새 정부의 구성과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두 가지의 목표를 이루는데 꼭 필요한 안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총리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 11조원이 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국채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계층 40%에 해당되는 서민들의 생활을 돕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5 10:29 문재인 대통령 외교자문 요청에 潘 흔쾌히 수락..."文정부 美서 높은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의 오찬에서 "반 전 총장이 지혜를 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열린 반 전 총장과의 오찬에서 "국내정치는 소통하며 풀면 되지만 외교문제는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도 새 정부가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외교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이번 면담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주로 반 전 총장의 의견을 경청했다.반 전 총장은 "새 정부가 출발을 잘 해서 국민적 지지를 크게 얻고 있다. 미국에서도 높은 평가와 기대를 함께 걸고 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2 16:00 홍익표 "사드 보고 누락 배후, 김관진 주축 군내 '독사파' 지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홍익표 기획분과위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의 배후로 김관진 전 안보실장이 주축인 군 내 사조직 '독사파'를 지목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전 실장이 독일 육군사관학교 유학을 갔다 왔다. 그래서 독일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그래서 독사파라는 말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김 전 실장이 청와대에서 독점적으로 일처리를 해왔다. 실제로 보고 누락을 김관진 씨가 지시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그렇다 해도 이를 주도했던 인맥과 사람들은 대개 김관진 씨와 다 연관이 있는 분들"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2 14:20 김경수 "'사드 허위 보고' 엄중하게 다뤄야 하는 너무도 중차대한 사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소속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고 추가 반입했다는 논란과 관련. "'허위 보고' 그 자체로 엄중하게 다뤄야 하는 너무도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정확한 정보를 보고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집단에게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더구나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주권시대,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6-02 08:48 이낙연 총리, 취임 4일째 '이명박·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취임 사흘째를 맞아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 예방에 나선다.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앞서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전 전 대통령 예방에 앞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각각 상도동과 동교동에서 예방한다. 이 총리는 또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특사였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일본특사였던 같은 당 문희상 의원도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2 08:39 文대통령 "일자리추경 제출 후 국회서 시정연설 할 수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회를 설득하는데 필요하다면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자리 추경에서도 국회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국회의 협력을 구하는 노력을 우리가 열심히 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에 앞서 국민들에게 일자리 추경이 왜 필요한지, 그 예산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일자리 만드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을 설명하는 작업들을 청와대에서 열심히 해면 좋겠다"며 "그 부분은 아무래도 청와대 정책실이 중심이 돼야 할 텐데 오프라인상으로도 최대한 신경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40 서훈 국정원장, 조직 내 학연·지연 근절 선언…인사카드 관련정보 삭제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서훈 국정원장이 1일 본격적인 임기 시작과 함께 논란이 돼왔던 국정원 내부의 국내정보 담당관제도의 폐지를 지시했다.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 원장이 취임식 직후 국내정보 담당관 제도의 완전하고 즉각적인 폐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그동안 각 정부부처에 정보담당관(IO·Information Officer)을 파견해 왔다. 문화체육부 블랙리스트 사건 때도 문체부 파견 국정원 정보담당관이 직접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국내정치 개입 통로로 활용돼 왔다는 비판이 제기되곤 했다.국정원은 "서 원장의 이번 조치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던 국정원의 정치개입 단절과 개혁 실현을 위한 획기적이고 단호한 조치의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30 문재인 대통령, 국정원 1~3 차장 임명...기조실장 인선, 개혁 의지 '가늠자' 될 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가정보원 1~3차장을 임명한 것은 본인이 공약했던 국정원 개혁을 염두에 둔 인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정원 1차장에 서동구(62) 전 주파키스탄대사를, 2차장에 김준환(55) 전 국정원지부장을, 3차장에 김상균(55)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각각 임명했다.이로써 서훈 국정원장을 후보자로 지명한 뒤 22일만에 국정원 인선의 주요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기획조정실장 정도의 인선이 남아있다.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국정원의 이름을 '해외안보정보원'으로 개편하고,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전면 폐지하고 대(對)북한 및 해외를 대상으로 한 안보·테러·국제범죄를 전담하도록 한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08 문재인 대통령 “남북 경제공동체 통해 ‘대동강 기적에 이어 한반도 기적' 이룰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일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대한민국이 주도해서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구상과 담대한 실천을 시작할 것”이라며 “제 임기 내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을 설득하고 압박해서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겠다”며 “새 정부는 더 이상 ‘외국 역할론’에 기대지 않고 대한민국의 주도 아래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02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총리 인준, 최단시일 된 것 같다... 국회에 감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인 이낙연 총리의 취임과 관련해 "인준 과정에서 진통이 없지는 않았지만 청문회가 활성화된 이후 최단 시일 안에 인준된 것 같다"며 국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만큼 본인의 흠결이 적었기도 하지만 국회에서도 최종적으로 새 정부의 국정이 조속하게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빠르게 총리 인준을 마쳐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총리가 인준됐으니 제가 약속했던 책임 총리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청와대 비서실에서도 최대한 협조해달라"며 "일상적 국정과제는 총리가 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2:32 청와대 "김관진·한민구 어제 조사 받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전날 조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이 어제 조사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조사 시간과 장소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전날 청와대는 보고 누락 조사를 위해 한 장관에게 오후 청와대로 들어오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전날 오후3시 국방부 본청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6시 이낙연 국무총리 취임식에 참석했던 점을 미뤄볼 때 그 사이에 청와대로 들어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현재 민간인 신분인 김 전 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0:01 김현철 더불어민주당 입당!!..."文 지지한 정치인으로서 책임 공유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31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다. 김 교수는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었다.김 교수는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일 때 도왔다"며 "계속 재야에 있기보다 지지에 대한 책임을 공당에서 같이 공유해야겠다고 느껴서 입당했다"고 밝혔다.정치권에선 당장 김 교수의 공식 입당을 본격적인 정치활동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그는 그러나 보궐선거, 지방선거 등 출마 여부에 대해선 "아직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인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도 지난해 4·13 총선 기간에 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김 교수 입당으로 YS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01 07: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정국 정면돌파!!'...청문회 정국 2라운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는 1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재논의한다. 이들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추경안 통과에 관한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과 파장에도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6월 국회 쟁점인 추경안에 관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있는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언급을 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른바 '5대 원칙 후퇴 논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나 메시지를 내놓을 경우 야당 내 이탈세력을 자극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보고서 채택 당위성만 호소할 경우 되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2 07:36 문재인 정부 "20년 끌어온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문제"수면 위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정부가 20년간 끌어온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관한 통합(유보통합)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유보통합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7년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에서 최초로 언급된 이후 각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마무리되지 못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회는 11일 오후 김진표 위원장 주재로 유보통합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관부처인 국무조정실, 교육부, 복지부와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유아 보육과 교육 강화 ▲일·가정 양립 ▲저출산 문제 해결 관점 등에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당초 '끝장토론'으로 알려진 이날 토론은 다음주 끝장토론을 위한 예비토론 정도로 마무리 됐다. 이날 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2 07:31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국민마이크' 전국으로 시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에 바라는 국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국민마이크'가 광화문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인 국민마이크가 전국으로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왔다. 국민마이크는 오는 10일 대구 동성로에서 '민주주의'를 주제로, 12일 대구 오오극장에서는 '사드와 평화'란 테마로, 14~23일은 광주에서 '청년과 사회적 약자'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중순에는 인천 남구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모든 제안과 발언은 영상이나 음성으로 촬영·녹음되어 국민인수위원회가 검토 후 국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6-09 17:58 청와대 '더블루하우스KR' SNS-유튜브 활동 시작!!...국민들과 온라인 소통 이어간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을 맞아 청와대가 9일 공식 SNS 활동을 시작했다.청와대는 대한민국 청와대란 뜻의 아이디 'TheBlueHouseKR(더블루하우스KR)'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국민들과 활발한 온라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문을 연 청와대 SNS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한 달 행보를 담은 영상과 게시글로 꾸려졌다. 일자리상황판 설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콘텐츠를 비롯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날 발표한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소감문 등이 올라왔다. 청와대는 조만간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17:52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평가?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호(號)가 출범한지 한달을 맞았다. 정권 인수기간 없이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키를 잡아야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문 대통령의 취임 한달 모습은 개혁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검찰·국방개혁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반대로 국민을 향해서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시도했다. '내유외강'의 면모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문 대통령은 당선 후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07:17 민주당, 개혁 작업 드라이브 "검찰 개혁 내부에 맡길 일 아냐...MBC 사장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8일 일감 몰아주기 규제, 검찰 개혁, 해직언론인 복직 등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적폐청산' 과제를 연이어 제기하면서 개혁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그간 재벌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일감 떼어주기를 통한 편법적인 부의 승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의 물류업무 몰아주기, 롯데시네마 내 매점 일감 떼어주기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최근 편법증여로 아들에게 그룹을 물려주려 한 하림이 논란을 일으키며 일감 몰아주기 규제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08 10:44 홍익표 "北미사일 발사, 한반도 긴장 조성 반대···남북-국제사회 대화 복귀 호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8일 북한의 지대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홍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이 남북대화, 국제사회와 대화에 복귀할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올해는 남북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해다. 6·15정상회담 17주년, 10·4정상회담 10주년이다"며 "이제 남북 대화와 협력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6·15는 짧은 일정이라 함께 하기 어려워도 10·4는 남북이 공동으로 (기념) 할 수 있도록 긴장보다는 대화국면으로 가도록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9:45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문재인 대통령 "올해 소방관 1,500명 더 뽑을 것"...소방청 독립·소방직 국가직 전환 약속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제 임기 중에 적어도 법적 기준에 부족한 1만9,000명, 최소 그 이상의 소방 인력을 확충할 것입니다. 당장 올해부터 실행하기 위해서 추경안을 제출했는데 소방관 1,500명 증원 계획을 포함시켰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일자리 추경 현장방문' 테마로 용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이 눈물 흘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인 2015년 9월에 용산소방서를 찾아 소방원 고충을 들은 인연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송섭 용산소방서장와 40여 명의 소방대원, 영화배우 유지태씨가 함께했다. 유씨는 소방관 영화 '리베라 메'와 소방관 처우개선 캠페인 '소방관 GO 챌린지'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8:20 강경화 "위안부합의, 양국 구두 발표 법적 구속력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구두로 양국의 장관이 발표했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말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보다 더 면밀하게 경과가 어떻게 됐는지 분석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겠다"고 재협상 가능성을 열어 놨다.강 후보자는 "합의 내용을 보면 10억엔의 성격이 무엇인지 명백치 않고, '불가역적 최종적 합의'라는 것에 대해서는 군사적 합의에서나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인권 유린의 상황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피해자 중심의 법적 책임과 배상이다. 이 부분에 있어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합의서가 불충분했던 것 아닌가 깊다"고 말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5:54 청와대 "사드, 환경영향평가는 사업면적만 갖고 하는 것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7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의 사업면적 기준으로 봤을 때 전략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 언론에서 사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지적한 내용이 있다. 사업면적 10만㎡를 언급했는데 이는 군사시설면적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략 환경영향평가 대상임을 재확인했다.앞서 한 언론은 사설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방식은 주한미군에 공여한 공여면적 전체가 아닌 사업면적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사드부지의 사업면적이 10만㎡으로 33만㎡ 이하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략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것이 옳다는 게 보도의 요지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5:50 장관에 어떤 인물? 국방부 '송영무', 통일부 '우상호. 홍익표 거론!!'...17개 중 11개 공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 여를 앞두고 청와대가 조각(組閣)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개 부처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추후 신설되면 18개 부처가 된다.현재 기획재정부(김동연), 외교부(강경화), 행정자치부(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도종환), 국토교통부(김현미), 해양수산부(김영춘)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다. 이들은 곧 국회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여전히 11개의 부처 장관이 빈자리로 남아있다.특히 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임무를 맡을 법무부 장관, 사드로 어수선한 시국에서 국방부와 통일부 장관에 어떤 인물이 임명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정치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7 10:39 국방부의 '사드 치밀한 꼼수'..."대선 전 조기 배치에만 혈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가 5일 국방부의 '사드 보고 누락'이 의도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폭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그동안 국방부는 주한미군에 공여된 32㎡의 사드 부지에 6기를 모두 배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사드 조기 배치를 시도했으나, 이같은 구상이 청와대의 제동으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미보고 조사 경과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설명할 부분이 있다"며 "국방부가 그동안 주한미군에 공여된 부지에 사드를 배치하면서 환경영향평가법상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지 환경영향평가 자체를 회피하려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국방부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6-07 01:35 이낙연 총리,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열어 일자리추경 의결!! [한강타임즈]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11조2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국무위원 여러분은 이 추경의 원만한 통과를 위해서 각 부처 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특별히 부탁드린다. 저 또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를 통해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정부조직개편과 일자리 추경 이 두 가지는 새 정부의 구성과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두 가지의 목표를 이루는데 꼭 필요한 안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총리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 11조원이 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국채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계층 40%에 해당되는 서민들의 생활을 돕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5 10:29 문재인 대통령 외교자문 요청에 潘 흔쾌히 수락..."文정부 美서 높은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의 오찬에서 "반 전 총장이 지혜를 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열린 반 전 총장과의 오찬에서 "국내정치는 소통하며 풀면 되지만 외교문제는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도 새 정부가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외교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이번 면담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주로 반 전 총장의 의견을 경청했다.반 전 총장은 "새 정부가 출발을 잘 해서 국민적 지지를 크게 얻고 있다. 미국에서도 높은 평가와 기대를 함께 걸고 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2 16:00 홍익표 "사드 보고 누락 배후, 김관진 주축 군내 '독사파' 지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홍익표 기획분과위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의 배후로 김관진 전 안보실장이 주축인 군 내 사조직 '독사파'를 지목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전 실장이 독일 육군사관학교 유학을 갔다 왔다. 그래서 독일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그래서 독사파라는 말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김 전 실장이 청와대에서 독점적으로 일처리를 해왔다. 실제로 보고 누락을 김관진 씨가 지시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그렇다 해도 이를 주도했던 인맥과 사람들은 대개 김관진 씨와 다 연관이 있는 분들"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2 14:20 김경수 "'사드 허위 보고' 엄중하게 다뤄야 하는 너무도 중차대한 사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소속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고 추가 반입했다는 논란과 관련. "'허위 보고' 그 자체로 엄중하게 다뤄야 하는 너무도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정확한 정보를 보고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집단에게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더구나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주권시대,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6-02 08:48 이낙연 총리, 취임 4일째 '이명박·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취임 사흘째를 맞아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 예방에 나선다.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앞서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전 전 대통령 예방에 앞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각각 상도동과 동교동에서 예방한다. 이 총리는 또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특사였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일본특사였던 같은 당 문희상 의원도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2 08:39 文대통령 "일자리추경 제출 후 국회서 시정연설 할 수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회를 설득하는데 필요하다면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자리 추경에서도 국회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국회의 협력을 구하는 노력을 우리가 열심히 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에 앞서 국민들에게 일자리 추경이 왜 필요한지, 그 예산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일자리 만드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을 설명하는 작업들을 청와대에서 열심히 해면 좋겠다"며 "그 부분은 아무래도 청와대 정책실이 중심이 돼야 할 텐데 오프라인상으로도 최대한 신경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40 서훈 국정원장, 조직 내 학연·지연 근절 선언…인사카드 관련정보 삭제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서훈 국정원장이 1일 본격적인 임기 시작과 함께 논란이 돼왔던 국정원 내부의 국내정보 담당관제도의 폐지를 지시했다.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 원장이 취임식 직후 국내정보 담당관 제도의 완전하고 즉각적인 폐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그동안 각 정부부처에 정보담당관(IO·Information Officer)을 파견해 왔다. 문화체육부 블랙리스트 사건 때도 문체부 파견 국정원 정보담당관이 직접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국내정치 개입 통로로 활용돼 왔다는 비판이 제기되곤 했다.국정원은 "서 원장의 이번 조치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던 국정원의 정치개입 단절과 개혁 실현을 위한 획기적이고 단호한 조치의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30 문재인 대통령, 국정원 1~3 차장 임명...기조실장 인선, 개혁 의지 '가늠자' 될 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가정보원 1~3차장을 임명한 것은 본인이 공약했던 국정원 개혁을 염두에 둔 인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정원 1차장에 서동구(62) 전 주파키스탄대사를, 2차장에 김준환(55) 전 국정원지부장을, 3차장에 김상균(55)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각각 임명했다.이로써 서훈 국정원장을 후보자로 지명한 뒤 22일만에 국정원 인선의 주요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기획조정실장 정도의 인선이 남아있다.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국정원의 이름을 '해외안보정보원'으로 개편하고,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전면 폐지하고 대(對)북한 및 해외를 대상으로 한 안보·테러·국제범죄를 전담하도록 한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08 문재인 대통령 “남북 경제공동체 통해 ‘대동강 기적에 이어 한반도 기적' 이룰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일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대한민국이 주도해서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구상과 담대한 실천을 시작할 것”이라며 “제 임기 내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을 설득하고 압박해서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겠다”며 “새 정부는 더 이상 ‘외국 역할론’에 기대지 않고 대한민국의 주도 아래 한반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7:02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총리 인준, 최단시일 된 것 같다... 국회에 감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인 이낙연 총리의 취임과 관련해 "인준 과정에서 진통이 없지는 않았지만 청문회가 활성화된 이후 최단 시일 안에 인준된 것 같다"며 국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만큼 본인의 흠결이 적었기도 하지만 국회에서도 최종적으로 새 정부의 국정이 조속하게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빠르게 총리 인준을 마쳐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총리가 인준됐으니 제가 약속했던 책임 총리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청와대 비서실에서도 최대한 협조해달라"며 "일상적 국정과제는 총리가 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2:32 청와대 "김관진·한민구 어제 조사 받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전날 조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이 어제 조사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조사 시간과 장소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전날 청와대는 보고 누락 조사를 위해 한 장관에게 오후 청와대로 들어오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전날 오후3시 국방부 본청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6시 이낙연 국무총리 취임식에 참석했던 점을 미뤄볼 때 그 사이에 청와대로 들어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현재 민간인 신분인 김 전 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1 10:01 김현철 더불어민주당 입당!!..."文 지지한 정치인으로서 책임 공유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31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다. 김 교수는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었다.김 교수는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일 때 도왔다"며 "계속 재야에 있기보다 지지에 대한 책임을 공당에서 같이 공유해야겠다고 느껴서 입당했다"고 밝혔다.정치권에선 당장 김 교수의 공식 입당을 본격적인 정치활동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그는 그러나 보궐선거, 지방선거 등 출마 여부에 대해선 "아직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인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도 지난해 4·13 총선 기간에 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김 교수 입당으로 YS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01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