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 젓갈, 고춧가루 등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30일 시에 따르면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성수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자치구와 대전지방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김치류(배추김치, 깍두기, 배추절임 등),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액젓 등), 고춧가루(실고추 등) 및 다진 양념 등을 제조하는 업소와 즉석판매 제소업소 등 총 36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무표시 식품제조·판매 행위 ▲병든 고추(희아리) 사용 행위 ▲수입산 김치를 국산과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제조과정의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
대전광역시 | 최진근기자 | 2011-10-31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