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부가 저출산 및 고령사회 극복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재계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 경제 5단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양육에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정진엽 복지부 장관, 이기권 고용부 장관, 김희정 여가부 장관과 만나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결혼·출산·양육에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경제계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12-15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