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9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0.6% ↑..10개월째 ‘0%대’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이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0.6%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이후 10개월째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다만,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1%,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는 2.5% 상승해 9개월째 2%대를 나타냈다.이밖에 생활물가지수는 0.2% 하락했고, 채소와 과실 등을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0.7% 상승했다.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휘발유 가격은 16.6%, 경유는 21.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10-02 09:04 홍익표 "한국석유공사, 자회사 하베스트 부도 위기" [한강타임즈]한국석유공사가 4조 5천억원을 들여 인수한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자금의 자체 조달 및 상환 능력 부족으로 부도(default)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농협, 행정공제회 등을 비롯한 연기금풀은 금년 7월중으로 하베스트에 약 1천 7백억원(1.9억 캐나다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지난 국정조사에서 야당이 제기한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의 부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면서 “공적연금 개혁을 외치던 박근혜 정부가 연금의 효율적 운용을 외면한 채 부실이 불보듯 뻔한 하베스트에 국민의 혈세인 연기금을 동원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말했다.지난 3월 6일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2 11:02 국제유가 상승 ‘한국시장에는 어떤 변동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3.10달러 급등한 56.39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9달러 올라 배럴당 60.32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배럴당 56.82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선에서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0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9만배럴 증가한 4.84억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의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16 11:25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3.4%→3.1% 조정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에서 3.1%로 하향 조정했다.올해 소비자 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연간 0.9%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당초 전망치보다 1.0%포인트 낮춘 것이다.한은은 9일 오전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후 '2015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상반기 2.7%, 하반기 3.4%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획재정부(3.8%) ▲한국개발연구원(3.5%) ▲한국경제연구원(3.4%) 등에 비해 낮지만, 일본 노무라증권과 BNP파리바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예상하는 2%대 성장보다 높다.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4-09 14:23 [종목분석] S-Oil [한강타임즈]국외 증시는 각 국가의 지표 발표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며 서로 상이한 흐름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 언급했는데, 자국 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각종 경기부양책이 실효를 거두는 국가는 우상향하고 있고 그렇지 못한 국가는 단기 조정 또는 잘해야 박스권을 보이는 것이다.유럽은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 기대감에 양호한 모습이고, 미국은 FOMC 회의 이후 달러 강세와 조기금리인상 우려로 일정한 추세 없이 고점 박스권이 나타나고 있다.금일 새벽 미국은 소폭 하락했는데 그 원인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웃돌자 조기 기준금리 인상론이 주목받은 것에 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중·소형주의 강세속에 2040선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지수의 추가 상승 여부를 시론 | 정오영 | 2015-03-25 11:28 국제유가 "30달러선까지 하락"…"셰일 오일 공급 확대" [한강타임즈]국제유가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부에서는 공급과잉 여파로 배럴당 30달러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현재 수준이 '바닥'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해 중반 100달러를 웃돌기도 했지만 셰일 오일 공급 확대 여파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최근에는 40~5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추가 하락론은 공급과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현대증권의 한지윤 연구원은 "미국과 OPEC의 원유생산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유가 반등을 기대키 어렵다"며 "저유가로 인한 투자 위축 효과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올해 하반기에나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NH투자증권의 강유진 연구원도 국제경제 | 이영호 기자 | 2015-03-23 10:04 [종목분석] 삼성생명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국제유가가 최저치를 이탈했음에도 유럽 연합을 중심으로 각 국가가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하며 유동성 공급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어제와 오늘 있을 FOMC 회의를 앞두고 지난밤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우리 시간 목요일 새벽 3시에 나올 회의 결과에 따라 추가 상승 또는 단기 조정이 결정될 것이다. 그동안 미국은 금리 인상 또는 금리 인하를 할 때 대략 3개월 전 FOMC 회의를 통해 예고했었기 때문에 이번 3월 FOMC 회의결과를 주목해야 한다.FOMC 결과에 따른 양방향 대응전략을 전달한다. 먼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다면 당분간은 고점 박스권의 상단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계속할 것이다. 이때는 코스 시론 | 정오영 | 2015-03-18 14:40 KIET, 국제유가 떨어지면 '소비자물가 하락'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산업연구원(KIET)은 16일 발표한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가 10% 하락하면 국내 소비자물가는 약 0.1% 하락하고, 원자재가격이 10% 떨어질 경우 소비자물가는 약 1.7% 하락한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국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국제유가가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는 0.78% 오르는 반면 10% 하락하면 0.10%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원자재가격이 10% 오르면 소비자물가가 2.42% 상승하고, 10% 떨어지면 1.68%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상승할 때보다 하락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3-16 15:26 [주간시황] 기준금리 인하를 바라보는 시각 [한강타임즈] 지난 일주일은 해외증시나 국내 증시나 여러 가지로 혼란스런 모습이었다. 먼저 해외증시를 살펴본다. 지난주 월요일 유럽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여파로 유럽 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미국은 국제유가 하락과 기준금리 인상과 인하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며 등락을 거듭했고, 중국은 경제 성장률 하향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회복 정책 기대감에 상승했다.우리나라 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파생과 프로그램 영향이 비교적 적은 코스닥은 종목별로 순환매가 나오며 낙폭이 심한 가운데서도 고점 횡보하는 모습이었고, 코스피는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 주간을 맞이하여 소폭 하락했다. 국내 시장은 당분간은 횡보하면서 미국 금리 시론 | 정오영 | 2015-03-16 13:19 2월 수입물가 상승 '국제유가·환율 상승 영향'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수입물가가 국제유가·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 지수(2010년 100 기준)는 82.28로 한 달 전보다 2.8%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7.8% 하락했다.수입물가는 일정한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수입물가가 상승한 것은 국제유가(두바이유)가 1월 배럴당 평균 45.77달러에서 2월 55.69달러로 21.7% 상승한 영향이 컸다.전기·전자기기·일반기계제품 등 중간재가 2.0% 상승했고, 소비재도 0.6% 올랐다. 원유를 비롯한 원재료는 6.6% 상승했다.품목별로는 원유(22.7%), 경유(14.5%), 나프타(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3-13 14:07 국제유가 하락 마감 ‘최저치’ 휘발유 값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제유가가 내림세로 마감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1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1달러(3.4%) 하락한 배럴당 48.29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월26일 이후 최저치이다.또한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99달러(3.40%) 내린 배럴당 56.5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인데다 원유 공급 과잉 전망이 나온 것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달러화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한 때 유로당 1.07달러까지 올랐으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단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원유 공급 과잉현상이 지속할 것이라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11 10:34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세 .. 1469.8원 기록!! [한강타임즈]국내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22.1원 오른 1469.8원을 기록했다.경유는 1391.0원으로 ℓ당 16.8원 올랐고 등유도 ℓ당 4.9원 오른 973.1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석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올랐으나 전주 대비 상승폭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66.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6.2원 높은 수준이다. 서울 기름값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경북(1441.2원)과 비교하면 124.8원 비싸다.정유사의 2월 셋째 주 휘발유 공급가격은 ℓ당 1396.8원으로 전주보다 15.9원 상승했다. GS칼텍스가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2-28 06:11 국제유가 반등..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 사라졌다 [한강타임즈]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가 다시 사라졌다.2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최저가는 리터당 1320원(경남 진주 금곡농협주유소)으로 1200원대 주유소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12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11일 충북 음성에 처음 등장한 뒤 계속 증가해 이달 2일에는 전국 134곳까지 늘었다.하지만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공급가격을 올렸고, 이에 따라 주유소들도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1200원대 주유소와 함께 1300원대 주유소도 줄고 있다.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이달 2일 7342곳에서 이날 1451곳으로 줄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2-21 18:44 [종목분석] TPC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는 유럽 양적완화 정책에 최근 크게 상승했는데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와 국제유가 하락, 그리스 총선 이후 긴축 철회 등의 이슈로 여기서 더 상승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여기에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1달러당 1.12유로를 이탈하면서 하방 압력이 거세지는 것도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중장기적으로 양적완화 이후 추가 호재 보다는 예상되는 악재가 더 많은 상황이라 적극적인 비중 확대는 반대하는 입장이다.국내 증시에서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지난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종료되었다. 삼성전자는 약 두달 남짓 되는 기간에 보통주에 1조 9천억 원, 우선주에 2천5백억 원을 투입하여 자사주를 매입했고, 평균 매입 단가는 필자의 계산상 약 시론 | 정오영 | 2015-01-29 15:29 권성동 “MB정부 해외자원개발 정책은 참여정부 정책 계승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당 보좌진이 피 조사기관 새벽2시까지 검증하는 것은 직권남용 소지”“MB 정부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는 자원 최빈국의 자해 소동”최근 국정조사기간에 잦은 출국으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MB자원외교 국정조사위원회 여당 간사 권성동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자원외교는 참여정부를 계승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권성동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원외교 국정조사 여당 간사로서, 오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권성동 의원은 이날 “해외자원개발은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22 18:15 [주간시황]스위스 최저환율제 폐지에 대한 이해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에 지표 부진, 유럽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 등의 영향으로 유럽과 미국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럽은 기대감이 더 큰 반면, 미국은 현실에 더 집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장은 지난 금요일, 코스피 1900선을 이탈했는데 아직은 확실한 방향성이 나왔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을 더 높이 본다. 필자의 칼럼, 트위터와 사이트를 꾸준히 참고한 독자라면 필자의 시황 관을 잘 알 것이다. 한 가지 힌트를 주자면, 지난여름 2050선에서 매수한 KODEX인버스 상품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오늘은 지난주 나온 각국의 정책 중에서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시론 | 정오영 | 2015-01-19 15:15 [종목분석] 현대중공업 [한강타임즈]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 총선,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이 발목을 잡으며 해외 증시도 연초부터 약한 모습이다. 최근 해외 증시를 보면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가능성이나 그리스 총선 결과, 미국 금리인상 시기 등에 대한 발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불안심리가 시장에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국제 유가는 주요 생산국의 손익분기점인 배럴당 75$를 크게 이탈해서 배럴당 40$ 붕괴를 앞두고 있다. 경제 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 미국 셰일오일의 생산 증가, OPEC 내부의 불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인데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오일 생산량 증가의 배경엔 미국 제조업 회복이라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제유가 하락은 계속 될 것으로 본다. 국내 시론 | 정오영 | 2015-01-14 13:08 시진핑 '中 안방외교' 본격화!! [한강타임즈=김진아 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남미를 상대로 한 '안방외교'가 본격화 되고 있다. 중국은 코스타리카 및 에콰도르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동반자 관계를 체결했다.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제1회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중한 루이사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및 파라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과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전했다.또한 시 주석이 6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솔리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평등·상호신뢰, 협력·공영의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2010년 체결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충분히 활용해 경제특구 건설과 기초시설(인프라)건설, 농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5-01-08 07:43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사상 최대 [한강타임즈]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흑자 행진은 33개월(2년 9개월)째 이어졌다.수출이 호조보다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14억1000만달러 흑자였다. 10월보다 흑자 규모가 25억7000만달러 확대됐다.이 같은 흑자 규모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지난해 10월의 111억1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올해 1∼11월 누적 흑자는 8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억5000만달러(9.9%) 많다.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한은의 전망치인 840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상수지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4-12-30 11:25 김무성 "비선실세니 뭐니, 털것은 연내 다 털고 가자" [한강타임즈 이신모기자] 김무성 대표는 17일 새누리당 당 최고중진 연석회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경제현황과 비선실세 논란'을 언급하며 "연내 털어야 할 것은 다 털고 가자"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여야 대치로 국회 법안심사가 파행을 빚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김무성 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어제 새누리당이 운영위 소집에 불응할 경우 여타 상임위 심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면서 "민생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정말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29일 본회의까지는 12일이 남았고, 주말과 휴일을 빼면 1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7 15:15 휘발유 공장도가격 리터당 50∼60원 인하 [한강타임즈]국내 정유사들이 (8일) 자정을 기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를 리터당 50∼60원 정도 인하할 전망이다.SK에너지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사들은 매주 화요일 0시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공장도가를 공개합니다.업계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기름값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으로, 가격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인하폭은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50~60원 정도로 예상된다.공장도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도 주유소들이 미리 사 둔 물량이 있고, 이윤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격은 여전히 천차만별이겠지만 리터당 '1500원 대 주유소'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은 분명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12-09 04:05 [종목분석] OCI [한강타임즈] 다우존스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1거래일 동안 상승하며 11월 28일까지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그 후 32거래일에 5일선을 이탈하는 조정을 보였는데 얼마 전 OPEC 총회에서 석유 생산량 감축합의에 실패하면서 국제유가가 9~10% 급락을 보였고, 그동안 유가하락이 소비증가에 기여할 것이라 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나타난 결과이다.유럽은 추가 양적완화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고, 일본은 국가 및 시중은행 신용등급 강화에도 고가를 갱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전히 엔화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말 금리인하에 이어 지준율을 낮추며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후강퉁 영향이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기에 시론 | 정오영 | 2014-12-03 16:08 11월 소비자물가, 계속 하락 ‘물가는 내렸다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월 이후 세 달 연속 하락했다.2일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0% 상승했으나 전달보다는 0.2% 하락했다"고 밝혔다.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올랐으나, 신선식품물가는 신선채소 가격이 내리며 전년 동월대비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0.2% 내려가며 세 달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락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제품 가격이 크게 떨어졌고, 양호한 기상여건에 따라 농산물 가격 하락세도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12월에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2-02 12:51 수도권에 휘발유 ℓ당 1500원대 주유소 속출 [한강타임즈] 수도권에서 휘발유를 ℓ당 15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기해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지의 5개 주유소가 일제히 휘발유 판매가격을 ℓ당 1597원으로 내렸다.이날 1500원대에 진입한 업소는 현대오일뱅크 원흥주유소와 원흥 고양동·풍동 지점 등 현대오일뱅크 3개 주유소(이상 고양시)와 SK에너지의 대림에너지 덕양주유소(고양시), 파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주유소인 윈업 파주지점 등이다.앞서 경북·경남 등지에서 ℓ당 1500원대 주유소가 속속 나왔지만 수도권에서 판매가격이 1500원대까지내려간 것은 처음.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712.82원, 경기도는 1717.21원이다.오피넷은 다음주(11.30∼1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8 15:47 국제 유가 급락, 돈 많은 사우디 주도 '좋은 점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석유수출국기구, OPEC(오펙)이 감산 대신 각 회원국의 시장공급 할당량을 준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 급락 소식이 전해졌다.오펙의 감산 합의가 실패함에 따라 국제 유가가 하루에만 6% 이상 급락했으며,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각각 배럴당 4달러 이상, 6% 이상 폭락해 2010년 이후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앞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12개국으로 구성된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각료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국제 유가 급락이 이어진 OPEC 감산 합의 실패는 무엇보다 낮은 유가를 일정 기간 유지해서 미국산 셰일오일과의 가격경쟁력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시장지배력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석유 부국 사우디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8 11: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9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0.6% ↑..10개월째 ‘0%대’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이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0.6%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이후 10개월째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다만,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1%,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는 2.5% 상승해 9개월째 2%대를 나타냈다.이밖에 생활물가지수는 0.2% 하락했고, 채소와 과실 등을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0.7% 상승했다.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휘발유 가격은 16.6%, 경유는 21.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10-02 09:04 홍익표 "한국석유공사, 자회사 하베스트 부도 위기" [한강타임즈]한국석유공사가 4조 5천억원을 들여 인수한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자금의 자체 조달 및 상환 능력 부족으로 부도(default)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농협, 행정공제회 등을 비롯한 연기금풀은 금년 7월중으로 하베스트에 약 1천 7백억원(1.9억 캐나다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지난 국정조사에서 야당이 제기한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의 부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면서 “공적연금 개혁을 외치던 박근혜 정부가 연금의 효율적 운용을 외면한 채 부실이 불보듯 뻔한 하베스트에 국민의 혈세인 연기금을 동원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말했다.지난 3월 6일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2 11:02 국제유가 상승 ‘한국시장에는 어떤 변동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3.10달러 급등한 56.39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9달러 올라 배럴당 60.32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배럴당 56.82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선에서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0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9만배럴 증가한 4.84억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의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16 11:25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3.4%→3.1% 조정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에서 3.1%로 하향 조정했다.올해 소비자 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연간 0.9%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당초 전망치보다 1.0%포인트 낮춘 것이다.한은은 9일 오전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후 '2015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상반기 2.7%, 하반기 3.4%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획재정부(3.8%) ▲한국개발연구원(3.5%) ▲한국경제연구원(3.4%) 등에 비해 낮지만, 일본 노무라증권과 BNP파리바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예상하는 2%대 성장보다 높다.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4-09 14:23 [종목분석] S-Oil [한강타임즈]국외 증시는 각 국가의 지표 발표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며 서로 상이한 흐름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 언급했는데, 자국 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각종 경기부양책이 실효를 거두는 국가는 우상향하고 있고 그렇지 못한 국가는 단기 조정 또는 잘해야 박스권을 보이는 것이다.유럽은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 기대감에 양호한 모습이고, 미국은 FOMC 회의 이후 달러 강세와 조기금리인상 우려로 일정한 추세 없이 고점 박스권이 나타나고 있다.금일 새벽 미국은 소폭 하락했는데 그 원인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웃돌자 조기 기준금리 인상론이 주목받은 것에 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중·소형주의 강세속에 2040선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지수의 추가 상승 여부를 시론 | 정오영 | 2015-03-25 11:28 국제유가 "30달러선까지 하락"…"셰일 오일 공급 확대" [한강타임즈]국제유가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부에서는 공급과잉 여파로 배럴당 30달러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현재 수준이 '바닥'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해 중반 100달러를 웃돌기도 했지만 셰일 오일 공급 확대 여파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최근에는 40~5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추가 하락론은 공급과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현대증권의 한지윤 연구원은 "미국과 OPEC의 원유생산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유가 반등을 기대키 어렵다"며 "저유가로 인한 투자 위축 효과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올해 하반기에나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NH투자증권의 강유진 연구원도 국제경제 | 이영호 기자 | 2015-03-23 10:04 [종목분석] 삼성생명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국제유가가 최저치를 이탈했음에도 유럽 연합을 중심으로 각 국가가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하며 유동성 공급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어제와 오늘 있을 FOMC 회의를 앞두고 지난밤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우리 시간 목요일 새벽 3시에 나올 회의 결과에 따라 추가 상승 또는 단기 조정이 결정될 것이다. 그동안 미국은 금리 인상 또는 금리 인하를 할 때 대략 3개월 전 FOMC 회의를 통해 예고했었기 때문에 이번 3월 FOMC 회의결과를 주목해야 한다.FOMC 결과에 따른 양방향 대응전략을 전달한다. 먼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다면 당분간은 고점 박스권의 상단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계속할 것이다. 이때는 코스 시론 | 정오영 | 2015-03-18 14:40 KIET, 국제유가 떨어지면 '소비자물가 하락'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산업연구원(KIET)은 16일 발표한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가 10% 하락하면 국내 소비자물가는 약 0.1% 하락하고, 원자재가격이 10% 떨어질 경우 소비자물가는 약 1.7% 하락한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국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국제유가가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는 0.78% 오르는 반면 10% 하락하면 0.10%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원자재가격이 10% 오르면 소비자물가가 2.42% 상승하고, 10% 떨어지면 1.68%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상승할 때보다 하락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3-16 15:26 [주간시황] 기준금리 인하를 바라보는 시각 [한강타임즈] 지난 일주일은 해외증시나 국내 증시나 여러 가지로 혼란스런 모습이었다. 먼저 해외증시를 살펴본다. 지난주 월요일 유럽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여파로 유럽 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미국은 국제유가 하락과 기준금리 인상과 인하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며 등락을 거듭했고, 중국은 경제 성장률 하향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회복 정책 기대감에 상승했다.우리나라 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파생과 프로그램 영향이 비교적 적은 코스닥은 종목별로 순환매가 나오며 낙폭이 심한 가운데서도 고점 횡보하는 모습이었고, 코스피는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 주간을 맞이하여 소폭 하락했다. 국내 시장은 당분간은 횡보하면서 미국 금리 시론 | 정오영 | 2015-03-16 13:19 2월 수입물가 상승 '국제유가·환율 상승 영향'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수입물가가 국제유가·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 지수(2010년 100 기준)는 82.28로 한 달 전보다 2.8%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7.8% 하락했다.수입물가는 일정한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수입물가가 상승한 것은 국제유가(두바이유)가 1월 배럴당 평균 45.77달러에서 2월 55.69달러로 21.7% 상승한 영향이 컸다.전기·전자기기·일반기계제품 등 중간재가 2.0% 상승했고, 소비재도 0.6% 올랐다. 원유를 비롯한 원재료는 6.6% 상승했다.품목별로는 원유(22.7%), 경유(14.5%), 나프타(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3-13 14:07 국제유가 하락 마감 ‘최저치’ 휘발유 값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제유가가 내림세로 마감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1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1달러(3.4%) 하락한 배럴당 48.29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월26일 이후 최저치이다.또한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99달러(3.40%) 내린 배럴당 56.5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인데다 원유 공급 과잉 전망이 나온 것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달러화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한 때 유로당 1.07달러까지 올랐으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단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원유 공급 과잉현상이 지속할 것이라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11 10:34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세 .. 1469.8원 기록!! [한강타임즈]국내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22.1원 오른 1469.8원을 기록했다.경유는 1391.0원으로 ℓ당 16.8원 올랐고 등유도 ℓ당 4.9원 오른 973.1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석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올랐으나 전주 대비 상승폭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66.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6.2원 높은 수준이다. 서울 기름값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경북(1441.2원)과 비교하면 124.8원 비싸다.정유사의 2월 셋째 주 휘발유 공급가격은 ℓ당 1396.8원으로 전주보다 15.9원 상승했다. GS칼텍스가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2-28 06:11 국제유가 반등..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 사라졌다 [한강타임즈]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가 다시 사라졌다.2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최저가는 리터당 1320원(경남 진주 금곡농협주유소)으로 1200원대 주유소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12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11일 충북 음성에 처음 등장한 뒤 계속 증가해 이달 2일에는 전국 134곳까지 늘었다.하지만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공급가격을 올렸고, 이에 따라 주유소들도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1200원대 주유소와 함께 1300원대 주유소도 줄고 있다.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이달 2일 7342곳에서 이날 1451곳으로 줄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2-21 18:44 [종목분석] TPC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는 유럽 양적완화 정책에 최근 크게 상승했는데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와 국제유가 하락, 그리스 총선 이후 긴축 철회 등의 이슈로 여기서 더 상승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여기에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1달러당 1.12유로를 이탈하면서 하방 압력이 거세지는 것도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중장기적으로 양적완화 이후 추가 호재 보다는 예상되는 악재가 더 많은 상황이라 적극적인 비중 확대는 반대하는 입장이다.국내 증시에서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지난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종료되었다. 삼성전자는 약 두달 남짓 되는 기간에 보통주에 1조 9천억 원, 우선주에 2천5백억 원을 투입하여 자사주를 매입했고, 평균 매입 단가는 필자의 계산상 약 시론 | 정오영 | 2015-01-29 15:29 권성동 “MB정부 해외자원개발 정책은 참여정부 정책 계승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당 보좌진이 피 조사기관 새벽2시까지 검증하는 것은 직권남용 소지”“MB 정부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는 자원 최빈국의 자해 소동”최근 국정조사기간에 잦은 출국으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MB자원외교 국정조사위원회 여당 간사 권성동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자원외교는 참여정부를 계승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권성동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원외교 국정조사 여당 간사로서, 오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권성동 의원은 이날 “해외자원개발은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22 18:15 [주간시황]스위스 최저환율제 폐지에 대한 이해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에 지표 부진, 유럽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 등의 영향으로 유럽과 미국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럽은 기대감이 더 큰 반면, 미국은 현실에 더 집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장은 지난 금요일, 코스피 1900선을 이탈했는데 아직은 확실한 방향성이 나왔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을 더 높이 본다. 필자의 칼럼, 트위터와 사이트를 꾸준히 참고한 독자라면 필자의 시황 관을 잘 알 것이다. 한 가지 힌트를 주자면, 지난여름 2050선에서 매수한 KODEX인버스 상품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오늘은 지난주 나온 각국의 정책 중에서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시론 | 정오영 | 2015-01-19 15:15 [종목분석] 현대중공업 [한강타임즈]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 총선,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이 발목을 잡으며 해외 증시도 연초부터 약한 모습이다. 최근 해외 증시를 보면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가능성이나 그리스 총선 결과, 미국 금리인상 시기 등에 대한 발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불안심리가 시장에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국제 유가는 주요 생산국의 손익분기점인 배럴당 75$를 크게 이탈해서 배럴당 40$ 붕괴를 앞두고 있다. 경제 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 미국 셰일오일의 생산 증가, OPEC 내부의 불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인데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오일 생산량 증가의 배경엔 미국 제조업 회복이라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제유가 하락은 계속 될 것으로 본다. 국내 시론 | 정오영 | 2015-01-14 13:08 시진핑 '中 안방외교' 본격화!! [한강타임즈=김진아 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남미를 상대로 한 '안방외교'가 본격화 되고 있다. 중국은 코스타리카 및 에콰도르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동반자 관계를 체결했다.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제1회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중한 루이사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및 파라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과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전했다.또한 시 주석이 6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솔리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평등·상호신뢰, 협력·공영의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2010년 체결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충분히 활용해 경제특구 건설과 기초시설(인프라)건설, 농 중국 | 김진아 기자 | 2015-01-08 07:43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사상 최대 [한강타임즈]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흑자 행진은 33개월(2년 9개월)째 이어졌다.수출이 호조보다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14억1000만달러 흑자였다. 10월보다 흑자 규모가 25억7000만달러 확대됐다.이 같은 흑자 규모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지난해 10월의 111억1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올해 1∼11월 누적 흑자는 8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억5000만달러(9.9%) 많다.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한은의 전망치인 840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상수지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4-12-30 11:25 김무성 "비선실세니 뭐니, 털것은 연내 다 털고 가자" [한강타임즈 이신모기자] 김무성 대표는 17일 새누리당 당 최고중진 연석회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경제현황과 비선실세 논란'을 언급하며 "연내 털어야 할 것은 다 털고 가자"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여야 대치로 국회 법안심사가 파행을 빚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김무성 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어제 새누리당이 운영위 소집에 불응할 경우 여타 상임위 심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면서 "민생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정말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29일 본회의까지는 12일이 남았고, 주말과 휴일을 빼면 1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7 15:15 휘발유 공장도가격 리터당 50∼60원 인하 [한강타임즈]국내 정유사들이 (8일) 자정을 기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를 리터당 50∼60원 정도 인하할 전망이다.SK에너지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사들은 매주 화요일 0시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공장도가를 공개합니다.업계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기름값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으로, 가격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인하폭은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50~60원 정도로 예상된다.공장도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도 주유소들이 미리 사 둔 물량이 있고, 이윤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격은 여전히 천차만별이겠지만 리터당 '1500원 대 주유소'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은 분명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12-09 04:05 [종목분석] OCI [한강타임즈] 다우존스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1거래일 동안 상승하며 11월 28일까지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그 후 32거래일에 5일선을 이탈하는 조정을 보였는데 얼마 전 OPEC 총회에서 석유 생산량 감축합의에 실패하면서 국제유가가 9~10% 급락을 보였고, 그동안 유가하락이 소비증가에 기여할 것이라 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나타난 결과이다.유럽은 추가 양적완화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고, 일본은 국가 및 시중은행 신용등급 강화에도 고가를 갱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전히 엔화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말 금리인하에 이어 지준율을 낮추며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후강퉁 영향이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기에 시론 | 정오영 | 2014-12-03 16:08 11월 소비자물가, 계속 하락 ‘물가는 내렸다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월 이후 세 달 연속 하락했다.2일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0% 상승했으나 전달보다는 0.2% 하락했다"고 밝혔다.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올랐으나, 신선식품물가는 신선채소 가격이 내리며 전년 동월대비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0.2% 내려가며 세 달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락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제품 가격이 크게 떨어졌고, 양호한 기상여건에 따라 농산물 가격 하락세도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12월에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2-02 12:51 수도권에 휘발유 ℓ당 1500원대 주유소 속출 [한강타임즈] 수도권에서 휘발유를 ℓ당 15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기해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지의 5개 주유소가 일제히 휘발유 판매가격을 ℓ당 1597원으로 내렸다.이날 1500원대에 진입한 업소는 현대오일뱅크 원흥주유소와 원흥 고양동·풍동 지점 등 현대오일뱅크 3개 주유소(이상 고양시)와 SK에너지의 대림에너지 덕양주유소(고양시), 파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주유소인 윈업 파주지점 등이다.앞서 경북·경남 등지에서 ℓ당 1500원대 주유소가 속속 나왔지만 수도권에서 판매가격이 1500원대까지내려간 것은 처음.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712.82원, 경기도는 1717.21원이다.오피넷은 다음주(11.30∼1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8 15:47 국제 유가 급락, 돈 많은 사우디 주도 '좋은 점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석유수출국기구, OPEC(오펙)이 감산 대신 각 회원국의 시장공급 할당량을 준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 급락 소식이 전해졌다.오펙의 감산 합의가 실패함에 따라 국제 유가가 하루에만 6% 이상 급락했으며,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각각 배럴당 4달러 이상, 6% 이상 폭락해 2010년 이후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앞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12개국으로 구성된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각료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국제 유가 급락이 이어진 OPEC 감산 합의 실패는 무엇보다 낮은 유가를 일정 기간 유지해서 미국산 셰일오일과의 가격경쟁력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시장지배력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석유 부국 사우디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8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