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전두환, 12.12 가담자들과 "40년 기념 오찬"..."전씨 측 친목 모임" 반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 40년이 되는 날인 오늘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정의당 임한솔 부대표는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이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고급 중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모습을 직접 촬영했다"고 밝혔다.임 부대표는 오늘 정오부터 2시간가량 이어진 오찬에 전 씨와 그의 부인 이순자 씨,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과 최세창 전 3공수여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2 18:22 전광훈 목사 "경찰 조사 중"...내란죄 등 혐의 '그동안 4차례 불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범국민투쟁본부'의 총괄대표인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오늘(12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앞서 네 차례 경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해왔던 전 목사는 다섯 차례 만에 경찰에 출석한 것이다.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내란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목사는 오전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종로경찰서는 지난 10월 3일 보수단체의 ‘개천절 광화문 집회’ 당시 발생한 폭력 행위와 관련,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2 11:35 [곰탕집 성추행] 1·2심 모두 유죄 판단…12일 대법원 판결 주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추행 여부와 법원의 양형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12일 내려진다.11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10시 10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A씨는 2017년 11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모르는 사이의 여성 B씨의 신체 부위를 움켜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6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2-11 18:11 블랙넛, 12일 대법 선고...래퍼 키디비 거론 '1·2심 모두 유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래퍼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블랙넛이 대법원 선고를 받는다.대법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블랙넛의 선고를 진행한다.김씨는 지난 2016년 1월 여성 래퍼 키디비를 거론하며 음란 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가사의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 차례 공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김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를 검토했지만, 음원 발매만으론 상대방에게 직접 성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모욕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예술과 표현의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1 18:00 '마약 밀반입' 홍정욱 딸 집행유예 3년... "초범이고 소년인 점 감안" [한강타임즈]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늘(10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 모 양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17만 8천500원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향정신성 의약품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홍 양을 엄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형사처벌을 받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0 16:28 조윤호 스킨푸드 전 대표, 배임 혐의로 구속...法 "혐의 소명, 증거인멸 우려" [한강타임즈] 조윤호 스킨푸드 전 대표가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서울서부지검은 조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조 전 대표는 현재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법원은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스킨푸드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스킨푸드 채권자 대책위원회'는 조 전 대표가 회삿돈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쇼핑몰 수익을 개인 계좌로 빼돌리고, 부당이득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09 11:19 [어린이집 도끼 난동] 검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한모(47)씨의 살인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 요구했다.이날 공판은 한씨의 요청에 따른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했다. 한씨는 지난 9월 공주치료감호소로 이송조치돼 한달간 정신감정을 받기도 했다.검찰은 이날 "평범한 삶이 위협 당하지 말아야한다"며 "한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 하기에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20년간 부착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한씨를 여러차례 면담했지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2-05 17:54 고양이 살해 사진 올리며 "짜릿 자랑해야겠다...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길고양이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목과 꼬리를 자른 뒤 이를 사진으로 찍어 ‘인증’하는 잔혹한 동물학대사건이 발생,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서울 성동경찰서에 길 고양이를 살해하고 그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네티즌을 고발했다.이 단체는 "DC인사이드 내 '우울증갤러리'에 길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뒤 사진과 글로 인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학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2-05 11:22 [성남 어린이집 사건] 한전 럭비단, 가해아동 부친 소속 선수 사진 삭제…공식 입장문 게재 [한강타임즈]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가해 아동의 아버지로 알려진 럭비 선수 ㄱ씨에 대해 소속팀인 한국전력 럭비단이 입장을 밝혔다.한국전력 럭비단은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이슈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띄웠다.그러면서 "관련 선수에 대해서는 사건의 진상이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사진을 삭제했다.이어 "관련 선수 측의 법률적 책임 여부를 떠나 우선 해당 가족이 받았을 상처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으며 "관련 선수에 대해선 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2-04 21:07 '이언주 불륜설' 유포 유튜버 항소심 무죄...재판부 "허위 인식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워" [한강타임즈]이언주 의원이 불륜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 서부지방법원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43살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게시한 글이 허위의 사실이라거나, 피고인에게 허위의 인식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피고인이 게시한 글은 기사와 (기자가 쓴) 페이스북 게시글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고 새롭게 추가된 내용도 없다"고 판단했다.A씨는 2017년 5월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03 14:58 [사망 특감반원] "검찰 변사사건 진행 중 이례적 압수수색" [한강타임즈]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 특감반에서 일했던 검찰 수사관이 어제(1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이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전 특감반원 A씨가 전날 사망한 채 발견돼 정확한 사인 등 수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돌연 진행된 압수수색이라는 점에서 경찰 내부에서는 불쾌하다는 기류가 나오고 있다. "감출 것이 있느냐"는 격앙된 반응까지 나온다.이에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서초경찰서에 보관된 숨진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메모 등 유류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2-02 18:19 `백원우 특감반` 출신 檢수사관 숨진채 발견…중앙지검 오후 6시 출석하기로 예정돼 [한강타임즈]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검찰 수사관이 1일 숨진 채 발견됐다.사정당국에 따르면 A수사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수사관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말과 함께 최근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음을 시사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현장에서는 A씨가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메모가 함께 발견됐다.검찰은 이날 오후 6시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내지 면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01 22:24 정준영·최종훈 실형 선고에 눈물 '펑펑'...법원 "여성을 성적 쾌락의 도구로 여겨" [한강타임즈]29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에 대한 1심 선고 기일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와 5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단 보호 관찰 청구는 기각했다. 정씨는 2015~2016년께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단톡방에 공유한 혐의와 2016년 3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5:37 여성단체 "구하라 전 남친 관련 재판 진행한 판사 규탄" [한강타임즈]녹색당과 성적폐 카르텔 개혁을 위한 공동행동 등 회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린 '성적폐 재판부에 여성들을 잃을 수 없다'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사망한 고(故) 구하라의 전 연인 최모씨 재판을 진행한 오덕식 부장판사의 퇴진을 요구했다.사회를 맡은 김지윤 녹색당 정책국장은 "구씨 죽음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회의 책임이 있다. 사회적 책임 중 중요한 지점 하나는 사법부에 있다"며 "성범죄 가해자에게 감정이입하는 듯한 태도와 피해자를 고려하지 않는 재판 진행과 가벼운 처벌이 피해자를 얼마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3:10 검찰,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 위해 '위법 이익' 의혹..수사 착수 [한강타임즈]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해 과열 수주전을 벌인 대형 건설사들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북부지검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사 3곳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가 수사 의뢰한 사건을 형사6부(이태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는 20여건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는 지난 27일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시 등에 따르면 건설사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1:03 대법, '안봉근ㆍ이재만ㆍ정호성' 뇌물죄 인정... 유죄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소위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등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의 유죄가 확정됐다.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매달 5000만~2억원 상당 국정원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정 전 비서관은 지난 2016년 9월 특활비 2억원을 받아 안 전 비서관을 통해서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8일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세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8 10:59 공지영 “최종범 불법촬영물 판사가 왜 보나.. ?” 구하라 재판 맹비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고(故) 구하라씨의 전 연인 최종범씨에 대한 재판을 진행한 오모 부장판사를 비판하고 나섰다.26일 공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오 판사를 겨냥해 "그 동영상을 왜 봤을까 얼마나 창피한 지 결정하려고? 그러고 나면 원고인 구하라는 판사 얼굴을 어떻게 보나? 판사가 신인가?"라는 글을 올리고 오 부장판사가 다른 재판에서도 불법 촬영을 봐줬다는 내용의 기사 내용을 첨부했다.해당 기사에는 오 부장판사가 판결문에 구씨와 최씨가 성관계를 가지던 사이였다는 내용을 설명하면서 &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6:55 한국지엠 560명 무더기 해고 통보.. 노조 “청천벽력 같은 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비정규직 560여명에게 ‘무더기 해고’를 통보했다. 도급업체가 한국지엠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해고 조치를 내린 것이다.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5일 사측으로부터 해고예고통지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창원공장이 지난달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근무 체계 변경을 이유로 계약 해지 예고를 통보한 지 한 달 만이다. 창원공장은 물량 감소를 이유로 현행 주야간 2교대에서 상시 주간근무만 하는 1교대로 전환하는 근무 체계 변경을 진행 중이다.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5:47 ‘학원 일요 휴무제’ 공론화 결과.. 시민참여단 62.6%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학원 일요 휴무제’ 공론화 결과 시민참여단 62.6%는 일요일 학원 휴무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171명의 시민참여단을 선정해 10월26일부터 11월9일까지 2차례 숙의 과정을 거쳤다. 또 3만465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여론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전조사에서는 찬성률이 59.6%, 1차 숙의에서는 찬성률이 53.8%, 2차 숙의에서는 찬성률이 62.6%가 나왔다. 반대는 각각 25.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4:00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시세 반값.. 무이자 보증금 지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하고 전체 물량도 최대 70%까지 늘린다.서울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에 따르면 시는 기존유형을 유지하면서 임대료를 낮추고 공공주택을 늘리기 위해 'SH 선매입형'과 '일부 분양형'을 신규 도입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형은 전체물량의 20%만 주변 시세의 3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되고 나머지 민간임대주택 물량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1:55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운행 제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함께 다음달부터 수도권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공공차량에 대해선 강제 2부제도 실시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우선 계절관리제 기간인 12~3월 4개월 간 수도권에 등록된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단, 5등급 차량이라도 관할 지자체에 저공해 조치를 신청하면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용차량과 매연저감장치(D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0:59 ‘엠넷 프로듀스 조작’ PD 구속 연장.. 경찰 “윗선 관여 가능성 철저 수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의 투표 조작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제작진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며 윗선 관여 가능성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26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영림)는 엠넷 소속 PD 안모(40)씨와 CP(책임프로듀서) 김모(45)씨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가 송치한 안씨 등 관련자들을 상대로 투표 조작의 혐의를 입증할 인적, 물적 증거를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1-26 09:27 파주 군부대 작업 중 지뢰폭발.. 간부 1명 사망·사병 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군 부대 훈련장 작업 중에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간부 1명이 숨지고 사병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25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부대 훈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공병부대 소속 중위 A(25)씨와 일병 B(2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군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도 다리와 얼굴 등에 부상을 입어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해당 부대는 이날 훈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5 14:40 여성 성기 발언 논란 총신대 교수 "생물학·의학적 사실" 대자보로 주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총신대 교수가 이에 대해 "의학적 사실"이라며 반박하는 대자보를 학교 내에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총신대 A교수는 최근 강의동에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과 관련된 대자보를 붙였다.A 교수는 강의 중 "여성의 성기는 하나님이 굉장히 잘 만드셨기 때문에 격렬하게 성관계를 해도 상처가 안 나게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남성의 전립선을 항문근육을 통해 자극하다보면 중독이 되고 그러다보면 동성애를 하게 되는 것"이라는 발언을 한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5 11:09 경찰, 구하라 메모 발견.. "유서인지는 아직 모호…확인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구하라(28)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돼 경찰이 유서 여부를 확인 중이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구씨가 숨진채 발견된 현장에선 그가 작성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나왔다. 경찰은 해당 메모를 구씨가 직접 작성했는지, 이를 유서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 사실 관계를 추가로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발견된 메모에 담긴 내용 중유서라고 보기 모호한 부분도 있다고 보고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구씨에 대한 부검 여부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앞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5 10: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전두환, 12.12 가담자들과 "40년 기념 오찬"..."전씨 측 친목 모임" 반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 40년이 되는 날인 오늘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정의당 임한솔 부대표는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이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고급 중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모습을 직접 촬영했다"고 밝혔다.임 부대표는 오늘 정오부터 2시간가량 이어진 오찬에 전 씨와 그의 부인 이순자 씨,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과 최세창 전 3공수여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2 18:22 전광훈 목사 "경찰 조사 중"...내란죄 등 혐의 '그동안 4차례 불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범국민투쟁본부'의 총괄대표인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오늘(12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앞서 네 차례 경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해왔던 전 목사는 다섯 차례 만에 경찰에 출석한 것이다.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내란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목사는 오전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종로경찰서는 지난 10월 3일 보수단체의 ‘개천절 광화문 집회’ 당시 발생한 폭력 행위와 관련,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2 11:35 [곰탕집 성추행] 1·2심 모두 유죄 판단…12일 대법원 판결 주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추행 여부와 법원의 양형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12일 내려진다.11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10시 10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A씨는 2017년 11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모르는 사이의 여성 B씨의 신체 부위를 움켜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6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2-11 18:11 블랙넛, 12일 대법 선고...래퍼 키디비 거론 '1·2심 모두 유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래퍼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블랙넛이 대법원 선고를 받는다.대법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블랙넛의 선고를 진행한다.김씨는 지난 2016년 1월 여성 래퍼 키디비를 거론하며 음란 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가사의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 차례 공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김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를 검토했지만, 음원 발매만으론 상대방에게 직접 성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모욕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예술과 표현의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1 18:00 '마약 밀반입' 홍정욱 딸 집행유예 3년... "초범이고 소년인 점 감안" [한강타임즈]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늘(10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 모 양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17만 8천500원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향정신성 의약품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홍 양을 엄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형사처벌을 받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10 16:28 조윤호 스킨푸드 전 대표, 배임 혐의로 구속...法 "혐의 소명, 증거인멸 우려" [한강타임즈] 조윤호 스킨푸드 전 대표가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서울서부지검은 조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조 전 대표는 현재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법원은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스킨푸드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스킨푸드 채권자 대책위원회'는 조 전 대표가 회삿돈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쇼핑몰 수익을 개인 계좌로 빼돌리고, 부당이득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09 11:19 [어린이집 도끼 난동] 검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한모(47)씨의 살인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 요구했다.이날 공판은 한씨의 요청에 따른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했다. 한씨는 지난 9월 공주치료감호소로 이송조치돼 한달간 정신감정을 받기도 했다.검찰은 이날 "평범한 삶이 위협 당하지 말아야한다"며 "한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 하기에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20년간 부착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한씨를 여러차례 면담했지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2-05 17:54 고양이 살해 사진 올리며 "짜릿 자랑해야겠다...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길고양이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목과 꼬리를 자른 뒤 이를 사진으로 찍어 ‘인증’하는 잔혹한 동물학대사건이 발생,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서울 성동경찰서에 길 고양이를 살해하고 그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네티즌을 고발했다.이 단체는 "DC인사이드 내 '우울증갤러리'에 길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뒤 사진과 글로 인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학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2-05 11:22 [성남 어린이집 사건] 한전 럭비단, 가해아동 부친 소속 선수 사진 삭제…공식 입장문 게재 [한강타임즈]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가해 아동의 아버지로 알려진 럭비 선수 ㄱ씨에 대해 소속팀인 한국전력 럭비단이 입장을 밝혔다.한국전력 럭비단은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이슈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띄웠다.그러면서 "관련 선수에 대해서는 사건의 진상이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사진을 삭제했다.이어 "관련 선수 측의 법률적 책임 여부를 떠나 우선 해당 가족이 받았을 상처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으며 "관련 선수에 대해선 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2-04 21:07 '이언주 불륜설' 유포 유튜버 항소심 무죄...재판부 "허위 인식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워" [한강타임즈]이언주 의원이 불륜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 서부지방법원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43살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게시한 글이 허위의 사실이라거나, 피고인에게 허위의 인식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피고인이 게시한 글은 기사와 (기자가 쓴) 페이스북 게시글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고 새롭게 추가된 내용도 없다"고 판단했다.A씨는 2017년 5월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03 14:58 [사망 특감반원] "검찰 변사사건 진행 중 이례적 압수수색" [한강타임즈]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 특감반에서 일했던 검찰 수사관이 어제(1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이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전 특감반원 A씨가 전날 사망한 채 발견돼 정확한 사인 등 수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돌연 진행된 압수수색이라는 점에서 경찰 내부에서는 불쾌하다는 기류가 나오고 있다. "감출 것이 있느냐"는 격앙된 반응까지 나온다.이에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서초경찰서에 보관된 숨진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메모 등 유류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2-02 18:19 `백원우 특감반` 출신 檢수사관 숨진채 발견…중앙지검 오후 6시 출석하기로 예정돼 [한강타임즈]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검찰 수사관이 1일 숨진 채 발견됐다.사정당국에 따르면 A수사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수사관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말과 함께 최근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음을 시사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현장에서는 A씨가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메모가 함께 발견됐다.검찰은 이날 오후 6시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내지 면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2-01 22:24 정준영·최종훈 실형 선고에 눈물 '펑펑'...법원 "여성을 성적 쾌락의 도구로 여겨" [한강타임즈]29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에 대한 1심 선고 기일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와 5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단 보호 관찰 청구는 기각했다. 정씨는 2015~2016년께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단톡방에 공유한 혐의와 2016년 3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5:37 여성단체 "구하라 전 남친 관련 재판 진행한 판사 규탄" [한강타임즈]녹색당과 성적폐 카르텔 개혁을 위한 공동행동 등 회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린 '성적폐 재판부에 여성들을 잃을 수 없다'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사망한 고(故) 구하라의 전 연인 최모씨 재판을 진행한 오덕식 부장판사의 퇴진을 요구했다.사회를 맡은 김지윤 녹색당 정책국장은 "구씨 죽음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회의 책임이 있다. 사회적 책임 중 중요한 지점 하나는 사법부에 있다"며 "성범죄 가해자에게 감정이입하는 듯한 태도와 피해자를 고려하지 않는 재판 진행과 가벼운 처벌이 피해자를 얼마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3:10 검찰,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 위해 '위법 이익' 의혹..수사 착수 [한강타임즈]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해 과열 수주전을 벌인 대형 건설사들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북부지검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사 3곳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가 수사 의뢰한 사건을 형사6부(이태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는 20여건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는 지난 27일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시 등에 따르면 건설사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1:03 대법, '안봉근ㆍ이재만ㆍ정호성' 뇌물죄 인정... 유죄 확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소위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등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의 유죄가 확정됐다.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매달 5000만~2억원 상당 국정원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정 전 비서관은 지난 2016년 9월 특활비 2억원을 받아 안 전 비서관을 통해서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8일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세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8 10:59 공지영 “최종범 불법촬영물 판사가 왜 보나.. ?” 구하라 재판 맹비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고(故) 구하라씨의 전 연인 최종범씨에 대한 재판을 진행한 오모 부장판사를 비판하고 나섰다.26일 공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오 판사를 겨냥해 "그 동영상을 왜 봤을까 얼마나 창피한 지 결정하려고? 그러고 나면 원고인 구하라는 판사 얼굴을 어떻게 보나? 판사가 신인가?"라는 글을 올리고 오 부장판사가 다른 재판에서도 불법 촬영을 봐줬다는 내용의 기사 내용을 첨부했다.해당 기사에는 오 부장판사가 판결문에 구씨와 최씨가 성관계를 가지던 사이였다는 내용을 설명하면서 &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6:55 한국지엠 560명 무더기 해고 통보.. 노조 “청천벽력 같은 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비정규직 560여명에게 ‘무더기 해고’를 통보했다. 도급업체가 한국지엠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해고 조치를 내린 것이다.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5일 사측으로부터 해고예고통지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창원공장이 지난달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근무 체계 변경을 이유로 계약 해지 예고를 통보한 지 한 달 만이다. 창원공장은 물량 감소를 이유로 현행 주야간 2교대에서 상시 주간근무만 하는 1교대로 전환하는 근무 체계 변경을 진행 중이다.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5:47 ‘학원 일요 휴무제’ 공론화 결과.. 시민참여단 62.6% 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학원 일요 휴무제’ 공론화 결과 시민참여단 62.6%는 일요일 학원 휴무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171명의 시민참여단을 선정해 10월26일부터 11월9일까지 2차례 숙의 과정을 거쳤다. 또 3만465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여론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전조사에서는 찬성률이 59.6%, 1차 숙의에서는 찬성률이 53.8%, 2차 숙의에서는 찬성률이 62.6%가 나왔다. 반대는 각각 25.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4:00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시세 반값.. 무이자 보증금 지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하고 전체 물량도 최대 70%까지 늘린다.서울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에 따르면 시는 기존유형을 유지하면서 임대료를 낮추고 공공주택을 늘리기 위해 'SH 선매입형'과 '일부 분양형'을 신규 도입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형은 전체물량의 20%만 주변 시세의 3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되고 나머지 민간임대주택 물량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1:55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운행 제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함께 다음달부터 수도권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공공차량에 대해선 강제 2부제도 실시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우선 계절관리제 기간인 12~3월 4개월 간 수도권에 등록된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단, 5등급 차량이라도 관할 지자체에 저공해 조치를 신청하면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용차량과 매연저감장치(D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6 10:59 ‘엠넷 프로듀스 조작’ PD 구속 연장.. 경찰 “윗선 관여 가능성 철저 수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의 투표 조작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제작진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며 윗선 관여 가능성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26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영림)는 엠넷 소속 PD 안모(40)씨와 CP(책임프로듀서) 김모(45)씨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가 송치한 안씨 등 관련자들을 상대로 투표 조작의 혐의를 입증할 인적, 물적 증거를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1-26 09:27 파주 군부대 작업 중 지뢰폭발.. 간부 1명 사망·사병 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군 부대 훈련장 작업 중에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간부 1명이 숨지고 사병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25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부대 훈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공병부대 소속 중위 A(25)씨와 일병 B(2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군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도 다리와 얼굴 등에 부상을 입어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해당 부대는 이날 훈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5 14:40 여성 성기 발언 논란 총신대 교수 "생물학·의학적 사실" 대자보로 주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총신대 교수가 이에 대해 "의학적 사실"이라며 반박하는 대자보를 학교 내에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총신대 A교수는 최근 강의동에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과 관련된 대자보를 붙였다.A 교수는 강의 중 "여성의 성기는 하나님이 굉장히 잘 만드셨기 때문에 격렬하게 성관계를 해도 상처가 안 나게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남성의 전립선을 항문근육을 통해 자극하다보면 중독이 되고 그러다보면 동성애를 하게 되는 것"이라는 발언을 한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5 11:09 경찰, 구하라 메모 발견.. "유서인지는 아직 모호…확인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구하라(28)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돼 경찰이 유서 여부를 확인 중이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구씨가 숨진채 발견된 현장에선 그가 작성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나왔다. 경찰은 해당 메모를 구씨가 직접 작성했는지, 이를 유서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 사실 관계를 추가로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발견된 메모에 담긴 내용 중유서라고 보기 모호한 부분도 있다고 보고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구씨에 대한 부검 여부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앞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25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