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미국에서 문을 닫는 학교가 4만6천여곳, 학생 2천6백만명이 수업을 중단하고 집에서 생활하게 됐다.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USA투데이에 따르면 버지니아 등 16개 주(14곳은 주 전역 휴교령, 2개 주는 부분 휴교)가 다음 주부터 2∼3주간 일제히 휴교에 들어간다.현재까지 주 전역에 휴교령을 내린 지역은 버지니아, 메릴랜드, 미시간, 오하이오, 루이지애나, 오리건, 뉴멕시코,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유타, 앨라배마 등이다. 또한 CNN에 따르면
미국 | 한동규 기자 | 2020-03-16 14:32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각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현지시각 15일, 유럽 주요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탈리아 2만4천747명, 스페인 7천798명, 독일 5천795명, 프랑스 4천499명, 스위스 2천217명, 영국 1천37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페인은 전날 대비 1천407명이나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망자 수는 이탈리아가 1천80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페인 292명, 프랑스 91명, 영국 35명, 네덜란드 20명, 스위스 14명, 독일 11명 등 연일
국제일반 | 김영준 기자 | 2020-03-1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