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 탄생 2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가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40회 강진청자축제 기간(7.28~8.5)동안 열린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 예술의 전당(사장 모철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한다.유네스코(UNESCO)선정 2012 세계문화인물로 선정된 다산의 전체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천명(天命), 다산(茶山)의 하늘’이란 주제로 열리며, 다산의 학문과 사상을 밝히는 친필저술, 문예(시문, 서화), 교유(학맥, 가계, 사우, 문인)관계 유물과 자료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선생이 가장 아꼈던 1표 2서인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
전라남도 | 임종문 객원기자 | 2012-07-25 11:44
아름다운 전통이 살아 있는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을 찾은 120여명의 JC가족들은 하룻밤을 머물며 선소어촌체험마을 갯벌 체험 등을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득량 강골마을은 옛길 그대로인 S라인 고샅길과 100여년이 넘은 한옥 가옥, 깊은 우물, 대나무 숲, 굴뚝, 툇마루 등을 볼 수 있으며,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한 착각이 들만큼 전통의 멋이 잘 간직된 곳으로 전통체험 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선소마을은 2001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 마을로서 체험어장 1개소와 체험광장 1,280㎡, 어구 등 어촌체험 시설과 간이화장실, 간이상수원, 세족장, 파고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잘 조성되어 연중 누구나 갯벌 체험이 가능하
전라남도 | 임종문 객원기자 | 2012-07-25 11:16
하늘에 순응하는 고을 순천의 중심인 향동에서는 ‘순천 문화의 거리’, ‘행동 골목길’, ‘옥천서원’, ‘순천향교’ 등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순천 문화의 거리는 문화도시를 촉발 시킬 매개의 공간이며 순천의 구도심을 재생시킬 중요한 인프라를 위하여 조성됐다. 화랑, 공방, 갤러리, 전통찻집, 각종 공예방, 고서점, 골동품점, 국악연수원 등의 지역문화예술인들 모여 만든 문화 공관과 청소년수련관, 한옥글방, 영상미디어센터등이 모여 있다. 또한, 순천 문화의 거리에서는 각종 공연 및 전시가 열린다. 행동 골목길은 100년 전 있었던 순천읍성의 서문과 북문을 연결하고 있는 길로서 최소한 500여 년이 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전라남도 | 임종문 객원기자 | 2012-07-24 15:45
지난 14일,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 주최하고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이사장 김광복)에 주관한 '뷰티풀 아시아 민속음악단 초청공연'이 섬진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민족음악교류협회' 이사장인 전남대 김광복 교수를 초빙,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아시아민속음악단 연주회’가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졌다.이번 연주회는 전남대학교 김광복 교수가 주관으로, 김광복 교수가 무속 피리소리 “혼”으로 문을 열고, 이어서 티벳 전통소리 “영혼을 부르는 소리”, 베트남 가야금독주 등이 연주됐으며, 끝으로 테무진악단의 몽골음악합주 “뷰티풀몽골리아” “초원의 어린 동물들”을 연주하며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한국, 티벳, 베트남, 중국, 몽골 5개국 음악
전라남도 | 임종문 객원기자 | 2012-07-1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