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인구 13억’ 인도와 ‘양해각서’... 문 대통령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정부가 인구 13억명의 세계 2위 인도와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2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빈방문한 인도 나렌트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ㆍ인도 정부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최근 인도는 약 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세계 2위 규모의 13억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신흥국이다.우리나라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등 외교 다변화를 모색하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문 대통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2 09:33 북미정상 회담 앞둔 하노이 ‘긴장감’... 무장 경찰관ㆍCCTV 추가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 시내 치안이 대폭 강화되며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주요 인사 숙소에는 무장한 경찰 병력은 물론 CCTV도 추가로 설치 됐다.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는 ‘1급 체제’ 보안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21일 베트남은 하노이 영빈관 앞에 무장한 경찰 병력을 배치했다.영빈관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측 주요 인사들이 묶고 있는 숙소다. 영빈관 주변에는 CCTV도 추가 배치됐다.북한 대사관 주변에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1 15:18 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2차 정상회담 모든 측면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19일) 저녁 35분여간 전화 통화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통화에서 양 정상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와 관련한 ‘모든 면들’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혀 비핵화 및 대북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오늘 아침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 우리는 내주 여행(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0 09:16 북한 경제 모델은 베트남?... 김정은, 정상회담 2일전 베트남 방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2일 전 베트남을 방문한다.앞서 김 위원장은 1차 싱가포르 회담 당시에도 2일 전 현지에 도착해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2차 회담도 이같은 방식으로 먼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을 진행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조기 방문 일정에는 베트남 산업단지 방문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17 11:45 2차 북미정상회담 카운트다운... 北 김창선 하노이 도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7일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평양 실무회담에서 향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카드를 내보인 가운데 내주부터 양측은 막바지 퍼즐 맞추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그 움직임은 북측에서 먼저 감지됐다. 16일 북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NHK와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 부장은 전날(15일) 중국 광저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이날 오전 광저우(廣州)발 항공편을 이용해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김 부장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16 16:48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27~28일 베트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예상대로 다낭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갖기 전 TV 방송사들의 뉴스 앵커들과 만나 북미회담 일시는 27~28일, 장소는 베트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회담 개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부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6 10:35 비건, 오늘 ‘실무회담’ 평양행... 김정은 직접 면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상을 판문점이 아닌 평양행을 택한 가운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좋은 신호라면서도 비핵화 조치들에 대한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특히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 직접 만남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비건 특별대표는 북한 평양에서 카운터 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와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상을 벌인다.이번 협상에서는 핵 목록 제출 합의 등 구체적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들과 미국 측 상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6 09:23 5일 판문점서 북미 실무협상... 민주당, "가시적 성과 전망 높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회담이 5일 판점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기본방향과 원칙에 있어 진전이 있었고 특히 최근 트럼트 대통령의 발언과 북한 측의 반응을 고려할 때 보다 실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합의를 바탕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개대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앞서 지난 3일 스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4 19:33 美 비건 대표, 오늘 서울 방안... 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 조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비건 대표의 이번 방안은 이달 말 예정인 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것으로 4일 우리 측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협의를 갖은 후 북측 대표단과도 실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앞서 미 국무부는 비건 특별대표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논의의 진전을 위해 북한 측과 실무협상을 하러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비건 특별대표는 판문점에서 북측 대표단과 마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3 10:52 日 아사히,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다낭’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월 말 열릴 예정인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 다낭으로 결정되는 분위기다.일본 아사히 신문은 3일 “북한이 이달 말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미국이 제안한 베트남 다낭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장소는 다들 알고 있는 곳으로 비밀도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최근 후보지로 유력하게 추정되고 있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나 다낭으로 예상돼 왔다.호치민과 태국 방콕에도 미 국무부 실사팀이 다녀갔지만, 이 두 지역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예비 후보지로 검토된 것으로 전해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3 10:18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비밀도 아니다”... 내주 초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2월 말 개최할 것이라고 확인했다.또한 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곳으로 비밀도 아니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내주 초 발표하겠다고 공언했다.블룸버그통신, AFP 등 외신의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그들(북한)은 정상회담을 매우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내 생각에 당신들 대부분이 장소가 어디인지 알 것"이라며 “나는 그게 대단한 비밀은 아니라고 생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1 09:27 美 ‘셧다운’ 해소에 북미정상회담 ‘숨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해소되면서 2월말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에 숨통일 트일 전망이다.앞서 미 백악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내달 말로 가시화 했지만 자국내 셧다운에 부딪히면서 일주일 넘게 아무런 진척을 내지 못했다.특히 의전 문제나 의제 등을 합의하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에서 당장 내달 초부터는 구체적인 실무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다만 양국 정상들의 친서 교환으로 큰 틀에서 교감을 이루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 얼마나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28 16:33 유엔, 유니세프 등 4개 단체 지원활동 승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북한에 유니세프 등 4개 단체의 물품 반입이 가능할 전망이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4개 단체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대북제재 예외로 인정했다.앞서 유엔 아동기금(유니세프), 유진벨재단, 퍼스트스텝스, 크리스천 프렌즈 코리아(CFK) 등 4개 단체가 제재 면제 요청을 신청했고 이번에 요청이 승인된 것이다.유엔이 올해 대북제재 면제 승인은 이번이 처음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24 09:57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하노이ㆍ다낭ㆍ호찌민 물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월 말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다낭과 호찌민도 개최지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베트남에서 2차 정상회담 개최를 개획하고 있다며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2월에 열릴 2차 정상회담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2017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렸던 다낭과 베트남 남부의 호찌민도 가능한 장소로 논의돼 왔다”고 전했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21 09:27 2차 북미 정상회담 2월말 개최... ‘김정은-트럼프’ 친서 교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2번째 만남이 오는 2월 말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첫 번째 만남 이후 8개월 만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NBC뉴스 백악관 특파원 켈리 오도널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면담 직후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이같이 전했다고 알렸다.그에 따르면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이 비핵화와 제2차 정상회담을 논의하기 위해 1시간30여분 동안 만남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9 13:06 4월부터 모든 장병 부대 내 ‘휴대전화’ 사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4월부터는 모든 병사들이 부대 내에서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우선 이달부터 3월까지는 시범 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이르면 7월부터는 병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완전히 정착 시키겠다는 방침이다.국방부 관계자는 17일 “4월부터 장병 휴대전화 사용을 전 부대에 시범적용 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다만 사용 시간은 평일 일과 이후인 오후 6~10시, 휴일은 오전 7시~오후 1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7 09:49 北 김영철, 김정은 친서 들고 워싱턴 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워싱턴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워싱턴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트럼프 대통령과도 면담을 가질 것으로 보여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는 전망이다.CNN 방송은 17일(현지시간)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의 손에는 김 위원장의 친서가 들려있다고 전했다.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튿날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CNN 북한 전문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7 09:33 북ㆍ미 17일 스톡홀름에서 핵협상... 2차 북미정상회담 가시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과 미국의 핵협상 실무 총괄책임자들이 오는 17일 스톡홀름에서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협상이 원만히 진행될 경우 북미는 고위급 회담을 거쳐 2차 정상회담까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돼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화 되고 있다.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국무부 대북특별정책대표는 6자회담 참가국 대상 스톡홀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상견례를 가진 뒤 2차 정상회담 의제를 다루는 협상을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라는 전망이다.최선희 부상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6 09:53 통일부, “설 연휴 전 이산가족 화상상봉 어렵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월 초 설 연휴를 앞두고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사실상 행사는 실행되기 어려울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15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설 연휴를 계기로 한 화상상봉이든 대면 상봉이든 많이 추진해왔고, 이번에도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지금이 1월 중순이고 설이 2월 초라 물리적으로, 시간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내다봤다.미국 등과의 대북 제재 면제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화상상봉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개보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5 13:44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시화... 폼페이오 “세부사항 논의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이 가시화 되고 있다.이르면 이번 주 구체적 정상회담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언제 두 정상이 마주앉는 것을 볼 수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세부사항을 도출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더 이상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최근 북미 정상회담을 놓고 쏟아지고 있는 언론보도와 같이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4 09:23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요미우리 “트럼프, 北에 2월 중 개최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과 미국의 2차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베트남’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미국 정부는 이를 북한에 전달하고 2월 중순 경 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3일 보도했다.이날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지난 3일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마지막 몇 주 간 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3 12:31 ‘병사 월급 67만원’... 34조원 투입 군 생활 ‘확’ 바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022년까지 ‘병사 봉급’이 67만원까지 오른다. 이는 2017년 기준 최저임금(135만원)의 절반 수준이다.국방부는 장병 복지와 처우개선 등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3조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병 봉급 인상에는 10조1374억원이 투입된다.현재 병 봉급은 병장 기준 40만원5700원이다. 2020년 54만892원, 2022년에는 67만6115원까지 인상된다.또한 전투복 품질 개선과 급식의 질 향상, 병영생활관 현대화 등 장병들의 의식주 개선을 위해서도 약 9조5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1 12:06 작전회의 마친 北, “이제는 미국이 행동할 차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일종의 작전 회의를 마친 가운데 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미국을 압박하고 나섰다.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로케트발사를 중지한 지도 한 해가 지난 만큼 그간 부당한 모든 조치들을 해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이제는 미국이 행동할 차례라고 강조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0일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 나설 때에만'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이 주장했다.매체는 "미국은 제 할 바는 하지 않고 버티고 앉아 우리에게 더 많은 조치를 취하라고 일방적으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0 09:40 北 김정은, 핵심인사 대동 전격 방중... 2차 북미회담 임박 관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요 외교라인 등 핵심 인사를 대동하고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철과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동행했다.사실상 북 외교라인이 총출동한 데다 미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협의 중이라는 발표 이후 방중으로 2차 북미회담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북한 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중국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08 09:22 美 정상회담 장소 논의 공식 확인... 트럼프 "조만간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 정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 중에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대북 제재는 구체적 증거를 볼 때까지 유지한다고 선을 그었다.AFP통신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마도 머지않은 미래에 (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통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간접적으로 대화해 왔다. 북한과 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07 09: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
‘인구 13억’ 인도와 ‘양해각서’... 문 대통령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정부가 인구 13억명의 세계 2위 인도와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2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빈방문한 인도 나렌트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ㆍ인도 정부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최근 인도는 약 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세계 2위 규모의 13억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신흥국이다.우리나라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등 외교 다변화를 모색하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문 대통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2 09:33 북미정상 회담 앞둔 하노이 ‘긴장감’... 무장 경찰관ㆍCCTV 추가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 시내 치안이 대폭 강화되며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주요 인사 숙소에는 무장한 경찰 병력은 물론 CCTV도 추가로 설치 됐다.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는 ‘1급 체제’ 보안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21일 베트남은 하노이 영빈관 앞에 무장한 경찰 병력을 배치했다.영빈관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측 주요 인사들이 묶고 있는 숙소다. 영빈관 주변에는 CCTV도 추가 배치됐다.북한 대사관 주변에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1 15:18 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2차 정상회담 모든 측면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19일) 저녁 35분여간 전화 통화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통화에서 양 정상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와 관련한 ‘모든 면들’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혀 비핵화 및 대북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오늘 아침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 우리는 내주 여행(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0 09:16 북한 경제 모델은 베트남?... 김정은, 정상회담 2일전 베트남 방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2일 전 베트남을 방문한다.앞서 김 위원장은 1차 싱가포르 회담 당시에도 2일 전 현지에 도착해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2차 회담도 이같은 방식으로 먼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을 진행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조기 방문 일정에는 베트남 산업단지 방문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17 11:45 2차 북미정상회담 카운트다운... 北 김창선 하노이 도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7일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평양 실무회담에서 향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카드를 내보인 가운데 내주부터 양측은 막바지 퍼즐 맞추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그 움직임은 북측에서 먼저 감지됐다. 16일 북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NHK와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 부장은 전날(15일) 중국 광저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이날 오전 광저우(廣州)발 항공편을 이용해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김 부장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16 16:48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27~28일 베트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예상대로 다낭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갖기 전 TV 방송사들의 뉴스 앵커들과 만나 북미회담 일시는 27~28일, 장소는 베트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회담 개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부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6 10:35 비건, 오늘 ‘실무회담’ 평양행... 김정은 직접 면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상을 판문점이 아닌 평양행을 택한 가운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좋은 신호라면서도 비핵화 조치들에 대한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특히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 직접 만남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비건 특별대표는 북한 평양에서 카운터 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와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상을 벌인다.이번 협상에서는 핵 목록 제출 합의 등 구체적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들과 미국 측 상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6 09:23 5일 판문점서 북미 실무협상... 민주당, "가시적 성과 전망 높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회담이 5일 판점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기본방향과 원칙에 있어 진전이 있었고 특히 최근 트럼트 대통령의 발언과 북한 측의 반응을 고려할 때 보다 실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합의를 바탕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개대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앞서 지난 3일 스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4 19:33 美 비건 대표, 오늘 서울 방안... 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 조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비건 대표의 이번 방안은 이달 말 예정인 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것으로 4일 우리 측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협의를 갖은 후 북측 대표단과도 실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앞서 미 국무부는 비건 특별대표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논의의 진전을 위해 북한 측과 실무협상을 하러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비건 특별대표는 판문점에서 북측 대표단과 마주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3 10:52 日 아사히,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다낭’ 합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월 말 열릴 예정인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 다낭으로 결정되는 분위기다.일본 아사히 신문은 3일 “북한이 이달 말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미국이 제안한 베트남 다낭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장소는 다들 알고 있는 곳으로 비밀도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최근 후보지로 유력하게 추정되고 있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나 다낭으로 예상돼 왔다.호치민과 태국 방콕에도 미 국무부 실사팀이 다녀갔지만, 이 두 지역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예비 후보지로 검토된 것으로 전해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3 10:18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비밀도 아니다”... 내주 초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2월 말 개최할 것이라고 확인했다.또한 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곳으로 비밀도 아니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내주 초 발표하겠다고 공언했다.블룸버그통신, AFP 등 외신의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그들(북한)은 정상회담을 매우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내 생각에 당신들 대부분이 장소가 어디인지 알 것"이라며 “나는 그게 대단한 비밀은 아니라고 생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01 09:27 美 ‘셧다운’ 해소에 북미정상회담 ‘숨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해소되면서 2월말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에 숨통일 트일 전망이다.앞서 미 백악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내달 말로 가시화 했지만 자국내 셧다운에 부딪히면서 일주일 넘게 아무런 진척을 내지 못했다.특히 의전 문제나 의제 등을 합의하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에서 당장 내달 초부터는 구체적인 실무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다만 양국 정상들의 친서 교환으로 큰 틀에서 교감을 이루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 얼마나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28 16:33 유엔, 유니세프 등 4개 단체 지원활동 승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북한에 유니세프 등 4개 단체의 물품 반입이 가능할 전망이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4개 단체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대북제재 예외로 인정했다.앞서 유엔 아동기금(유니세프), 유진벨재단, 퍼스트스텝스, 크리스천 프렌즈 코리아(CFK) 등 4개 단체가 제재 면제 요청을 신청했고 이번에 요청이 승인된 것이다.유엔이 올해 대북제재 면제 승인은 이번이 처음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24 09:57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하노이ㆍ다낭ㆍ호찌민 물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월 말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다낭과 호찌민도 개최지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베트남에서 2차 정상회담 개최를 개획하고 있다며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2월에 열릴 2차 정상회담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2017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렸던 다낭과 베트남 남부의 호찌민도 가능한 장소로 논의돼 왔다”고 전했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21 09:27 2차 북미 정상회담 2월말 개최... ‘김정은-트럼프’ 친서 교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2번째 만남이 오는 2월 말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첫 번째 만남 이후 8개월 만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NBC뉴스 백악관 특파원 켈리 오도널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면담 직후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이같이 전했다고 알렸다.그에 따르면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이 비핵화와 제2차 정상회담을 논의하기 위해 1시간30여분 동안 만남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9 13:06 4월부터 모든 장병 부대 내 ‘휴대전화’ 사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4월부터는 모든 병사들이 부대 내에서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우선 이달부터 3월까지는 시범 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이르면 7월부터는 병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완전히 정착 시키겠다는 방침이다.국방부 관계자는 17일 “4월부터 장병 휴대전화 사용을 전 부대에 시범적용 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다만 사용 시간은 평일 일과 이후인 오후 6~10시, 휴일은 오전 7시~오후 1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7 09:49 北 김영철, 김정은 친서 들고 워싱턴 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워싱턴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워싱턴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트럼프 대통령과도 면담을 가질 것으로 보여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는 전망이다.CNN 방송은 17일(현지시간)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의 손에는 김 위원장의 친서가 들려있다고 전했다.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튿날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CNN 북한 전문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7 09:33 북ㆍ미 17일 스톡홀름에서 핵협상... 2차 북미정상회담 가시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과 미국의 핵협상 실무 총괄책임자들이 오는 17일 스톡홀름에서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협상이 원만히 진행될 경우 북미는 고위급 회담을 거쳐 2차 정상회담까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돼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화 되고 있다.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국무부 대북특별정책대표는 6자회담 참가국 대상 스톡홀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상견례를 가진 뒤 2차 정상회담 의제를 다루는 협상을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라는 전망이다.최선희 부상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6 09:53 통일부, “설 연휴 전 이산가족 화상상봉 어렵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월 초 설 연휴를 앞두고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사실상 행사는 실행되기 어려울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15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설 연휴를 계기로 한 화상상봉이든 대면 상봉이든 많이 추진해왔고, 이번에도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지금이 1월 중순이고 설이 2월 초라 물리적으로, 시간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내다봤다.미국 등과의 대북 제재 면제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화상상봉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개보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5 13:44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시화... 폼페이오 “세부사항 논의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이 가시화 되고 있다.이르면 이번 주 구체적 정상회담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언제 두 정상이 마주앉는 것을 볼 수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세부사항을 도출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더 이상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최근 북미 정상회담을 놓고 쏟아지고 있는 언론보도와 같이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4 09:23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요미우리 “트럼프, 北에 2월 중 개최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과 미국의 2차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베트남’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미국 정부는 이를 북한에 전달하고 2월 중순 경 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3일 보도했다.이날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지난 3일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마지막 몇 주 간 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3 12:31 ‘병사 월급 67만원’... 34조원 투입 군 생활 ‘확’ 바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022년까지 ‘병사 봉급’이 67만원까지 오른다. 이는 2017년 기준 최저임금(135만원)의 절반 수준이다.국방부는 장병 복지와 처우개선 등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3조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병 봉급 인상에는 10조1374억원이 투입된다.현재 병 봉급은 병장 기준 40만원5700원이다. 2020년 54만892원, 2022년에는 67만6115원까지 인상된다.또한 전투복 품질 개선과 급식의 질 향상, 병영생활관 현대화 등 장병들의 의식주 개선을 위해서도 약 9조5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1 12:06 작전회의 마친 北, “이제는 미국이 행동할 차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일종의 작전 회의를 마친 가운데 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미국을 압박하고 나섰다.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로케트발사를 중지한 지도 한 해가 지난 만큼 그간 부당한 모든 조치들을 해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이제는 미국이 행동할 차례라고 강조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0일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 나설 때에만'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이 주장했다.매체는 "미국은 제 할 바는 하지 않고 버티고 앉아 우리에게 더 많은 조치를 취하라고 일방적으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10 09:40 北 김정은, 핵심인사 대동 전격 방중... 2차 북미회담 임박 관측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요 외교라인 등 핵심 인사를 대동하고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철과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동행했다.사실상 북 외교라인이 총출동한 데다 미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협의 중이라는 발표 이후 방중으로 2차 북미회담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북한 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중국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08 09:22 美 정상회담 장소 논의 공식 확인... 트럼프 "조만간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 정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 중에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대북 제재는 구체적 증거를 볼 때까지 유지한다고 선을 그었다.AFP통신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마도 머지않은 미래에 (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통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간접적으로 대화해 왔다. 북한과 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1-0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