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정현철, 황수권, 이경남, 송인군이 주축으로 연주하는 락타프로젝트밴드 콘서트가 12월 23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락타 프로젝트 밴드는 부활의 드러머였던 故 김성태, 들국화의 세션 기타리스트인 정현철, 신촌블루스의 세션베이스 이정민이 주축이 되어 만든 그룹이다.조용필, 전인권, 강산에, 정경화, 한영애, 김창완 등등의 수많은 가수들의 공연 및 앨범작업에 각자 또는 같이 참여했던 김성태와 정현철은 팀을 결성, 베이시스트 이정민과 함께 좋아하던 cover송과 기초가 만들어진 자작곡들로 jam 세션에 들어갔다.그러나 김성태는 녹음 중 간암이 발병하고 투병 끝에 세상과 이별한다. 이에 정현철 등 초기 멤버들은 드럼녹음이 끝난 7곡중 먼저 5곡을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공연/전시 | 박지은 기자 | 2014-12-1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