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대표 이숙자)이 알뜰매장 수익금으로 쌀,내복 등을 마련하여 소외된 시설 3곳에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주부모니터단 회원들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관내 어려운 시설을 방문하고 쌀 20포, 내복 20벌, 감자(20kg) 5박스, 휴지, 샴푸, 섬유유연제 등 163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회원들은 주위의 관심이 적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중 동구 대별동 ‘더불어 사는 마을’, 대덕구 중리동 ‘광염 이웃사랑의 집’, 서구 정림동 ‘돈 보스코의 집’을 방문하여 온정을 베풀었다.이 날 이숙자 대표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잡화, 도서 등을 모아 알뜰매장을 운영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으며,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어려운 시설을 방문하여
대전광역시 | 안병욱기자 | 2010-10-17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