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7,9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구직자 면접비용? '기업 3곳 중 1곳만 면접비 지급' [한강타임즈] 구직자 면접비용이 평균 6만원으로 조사됐다.4일 사람인은 면접 경험이 있는 신입구직자 87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볼때 지출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1회당 평균 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신입 채용 시 기업 3곳 중 1곳만이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358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면접비 지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29.1%가 ‘지급한다’라고 답했다. ‘대기업’이 56%로 ‘중소기업’(22.2%)보다 면접비를 지급하는 비율이 3배 가량 높았다. ‘대기업’이 평균 3만 6천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지급하고 있었고, ‘중소기업’은 3만원, ‘중견기업’은 2만 6천원 수준이었다. 면접비를 지급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의 참여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4 17:20 건국대 호흡기질환 확산 소강상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건국대 동물실험실 관련 원인모를 호흡기질환 확산이 소강 상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4일 건국대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해 신규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날 0시 기준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의심환자는 전날과 같은 52명으로 7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환자들은 빠르게 회복 중이다. 중증사례는 없고 전날보다 24명 많은 48명이 입원 이후 상태의 호전을 보였다. 또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는 사례는 1명이며, 악화되는 사례는 없다고 당국은 설명했다.환자들은 모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의 상시 근무자다. 방역당국은 발병원인과 감염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6:44 시민단체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국민 목소리 무시말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함에 따라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민주주의국민행동(민주행동)이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민주행동은 이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획일적 역사관을 강요한 정부의 국정화 시도에 대한 국민의 반대 목소리는 깡그리 무시했다"며 "이제 우리 국민이 직접 나서 바꿔야할 때"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오는 14일 열릴 민주행동, 4·16연대,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주최의 '역사쿠테타 저지, 세월호 진상규명, 민주민생수호 범시민 대회'와 민중 총궐기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6:12 박원순 서울시장 왕안순 베이징시장 만나 상호협력 약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이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글로벌 논의기구인 '21세기 위원회' 참석차 중국을 순방 중인 박 시장은 4일 오전 베이징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왕 시장을 만났다.왕 시장은 "박 시장의 베이징 방문은 올해만 두 번째"라며 "이는 서울시가 베이징시와의 관계를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친척끼리 만날수록 가까워지듯 두 도시의 우정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고 환영했다.이어 "엊그제 리커창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양국 교류의 합의를 이뤘다"며 "베이징시와 서울시는 양국 수도로서 이 합의들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5:58 한국환경공단, 노후상수관 교체로 가뭄 극복 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현상을 노후상수관 교체로 해결할 수 있다.한국환경공단은 강원 영월군과 정선군의 상수관망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 노후시설로 인한 누수량을 효과적으로 줄였다고 4일 밝혔다.이들 지역을 포함한 강원도는 2009년 최악의 가뭄으로 17만명이 제한급수 고통을 겪었다. 당시 높은 누수율로 인한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공단은 2010년 영월군과 정선군의 위탁을 받아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상수관망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후 상수관과 밸브 등 불량 부대시설에 대한 진단과 개량을 통해 유수율(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소실되지 않고 각 가정에 도달한 비율)을 높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상수관망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3:49 서울시, 남산 석호정 새단장 기념 활쏘기 페스티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조선시대부터 남산에 자리잡은 전통 활터 ‘석호정’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7일 ‘남산 석호정 활쏘기 페스티벌 14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석호정은 조선 인조, 서기 1630년 만들어져 조선시대 전통을 간직한 가장 오래된 민간 사정(射亭)이다.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서울시는 석호정의 노후된 시설 보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건물을 도색하는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축제 이름에서 '145'라는 숫자는 사대(射臺)에서 과녁판까지의 길이 145m를 의미하며, 활쏘기 체험과 전통놀이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1:31 문재인 대표 "국정교과서 막기위한 모든 법적 제도적 수단 동원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추진을 규탄하는 대국민담화를 열고 국정화 추진에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저와 우리당은 국정교과서를 막기 위한 모든 법적·제도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적어도 역사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교육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역사국정교과서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정부여당은 확정고시만 하면 끝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절대 아니다"며 "이미 헌법재판소가 1992년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사실상 위헌판결을 내린만큼 헌법소원을 비롯해 진행 단계별로 법적 저지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1:15 연말정산 종이 '공제신고서-증명서류, 온라인으로 제출' [한강타임즈] 연말정산 종이 사라진다?연말정산 종이 없이 미리 알려주고 채워준다! 연말정산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편리한 연말정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편리한 연말정산’ 제도 시행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선택만 하면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공제신고서를 채워주고 예상세액까지 알려준다. 공제신고서와 증명서류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종이없는 연말정산을 하고 있는 공무원 및 일부 대기업 근로자를 제외하고, 그동안 서류로 된 공제신고서와 출력물 혹은 파일로 된 증명서류(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던 근로자들은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해 진다.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11월 4일부터 국세청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의 절세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3 19:42 '뉴스룸' 김용옥 "국정화? 도무지 말이 안 되는 것" [한강타임즈] '뉴스룸' 김용옥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출연한 도올 김용옥 교수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국정 교과서는 근원적으로 발상이 잘못됐다”며 “교과서는 국정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자유발행교과서가 있다. 이제는 자유발행으로 갈 차례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역사라는 것은 다양한 관점이 수용되어야하는 장이다. 그런데 그것을 단 하나의 관점으로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다”라고 주장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왜 박근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3 17:13 황혼이혼 역대 최고 수치 기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젊은 부부의 이혼률은 줄고 결혼생활을 20년 이상 지속해온 황혼부부들의 이혼률은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혼인 생활을 20년 이상 유지한 부부가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이혼'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율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등 자녀 수가 적은 부부일수록 이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5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동거기간에 따른 이혼사건을 비교한 결과 이혼사건 전체 11만5510건 가운데 황혼이혼은 3만3140건으로 28.7%를 차지했다. 이는 이혼부부 3쌍 중 1쌍에 해당하는 수치로 황혼이혼 비율은 2010년 23.8%를 보인 이후 2011년 2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1-03 16:06 국회의사당 내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 교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회의사당 본청 내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이 정확한 고증을 통해 논란이 제기됐던 부분을 수정해 새롭게 제작됐다.국회는 지난 2일 정의화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날 제막식은 모든 공직자, 정치인, 지도자들에게 공인(公人)의 마음가짐과 애민정신(愛民精神)을 되새기게 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충무공상을 지나는 모든 사람이 충무공의 굳은 절개와 높은 인성을 마음으로 되짚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존 충무공상은 고(故) 김경승 작가의 작품으로, 1973년 정부가 중앙청에 설치했던 것을 1990년에 국회로 이전해 온 것이다. 그러나 김 작가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그의 작품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5:56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개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사)가 재난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적십사가 재난 대비 선진 시스템을 구축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을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새로 문을 연 종합상황실에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현장중계 시스템과 화상회의 시스템이 갖춰졌다. 또 재난 상황에 훈련된 봉사원도 배치됐다.적십자는 이번 상황실 구축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기존보다 빠른 모니터링과 봉사원들을 통한 적극적인 구호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적십자 김성주 총재는 "지난해 3월 서울지사 긴급구호종합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상황실까지 개소해 재난구호활동에 있어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며 "국민안전처와 함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5:39 민변, 국정화 교과서 확정고시 반대성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한택근)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반대성명을 냈다.민변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역사의 치명적인 오점이자 역사에 대한 전쟁 선포"라며 "국정화 고시에 대해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중·고교 교과용도서 구분안을 확정고시했다"며 "국정화라는 발상자체도 비민주적이고 반(反)헌법적이지만 이를 추진하는 과정은 더 비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행정예고는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해 널리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라며 "행정예고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메일 접수나 교육부 홈페이지 접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4:44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노약자 대상 예방접종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했다.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통상 11월말부터 독감 환자가 늘어 12월과 1월에 유행하는 양상을 띈다.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이달안에 예방접종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난달 기준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673만명 기준) 접종률은 77.3%로 집계됐다. 올 가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최고령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18세 할머니로 조사됐다. 특히 어르신 대상 병·의원 무료접종은 이달 15일 끝난다.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노인은 보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4:01 황우여 “역사교과서 편찬 심의회 구성해 철저히 심의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확정하는 기자회견에서 황우여 부총리는 “집필부터 발행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분열과 다툼을 멈추고 통일시대로 나아가는 준비를 하겠다”며“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역사교육의 토대를 만들고 올바른 역사를 후대에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1:38 황교안 국무총리 역사교육 정상화 관한 대국민담화 발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앞서 역사교육 정상화에 대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황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육 정상화를 주제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황 총리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논의 배경과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할 것으로 보인다.황 총리의 대국민담화 발표가 끝나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나와 중·고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확정고시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황 총리와 황 장관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한편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을 행정 예고한 교육부는 지난 2일까지 의견수렴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1:05 감정노동자 산재,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의 경우에도 인정! [한강타임즈] 감정노동자 산재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감정노동자 산재, 우울증이 생기면 산업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2일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등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산재보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적응장애'와 '우울병'을 추가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우울병은 우리나라 정신질병 중 발병 비중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적응장애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까지 포함하면 업무상 인과관계가 있는 대부분의 정신질병이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7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산업재해가 인정된 바 있다.박 사무장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외상후 신경증,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2 22:57 난방카드 접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가구 대상 [한강타임즈] 난방카드 접수 소식이 전해졌다.난방카드 접수를 통해 80만 여 에너지취약가구에 1000억원 규모의 카드 방식 바우처가 지급된다. 난방카드 접수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로 겨울철 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65세 이상 노인이나 만6세 미만의 영유아, 1~6등급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다. 난방카드를 통해 3개월간(12~2월) 가구당 평균적으로 총 10만원 내외가 지급된다. ▲1인 가구 8만1000원 ▲2인가구 10만2000원 ▲3인 이상 가구 11만4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1월부터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말까지 받는다. 발급 받은 바우처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2 18:13 역사 교과서 국정화 이르면 3일 확정고시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확정고시될 전망이다.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다.교육부는 행정 예고 기간이 끝난 뒤 오는 5일 관보에 교과서 국정화 안을 확정 고시할 계획이었으나 행정예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언제든지 확정고시를 할 수 있는 만큼 이르면 내일 중 인터넷에 고시하는 형태로 확정고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승복 교육부 대변인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당초 지난달 12일 국정화 계획을 행정예고하면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6:16 단속피해 갈수록 교묘해지는 성매매 업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날이 갈수록 은밀한 방식으로 성매매 업소가 확산되고 있다.경찰청은 신·변종 성매매 업소 단속 건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2010년 2068건이었던 신·변종 성매매 업소 단속 건수는 2011년 2932건, 2012년 4371건, 2013년 4706건으로 점차 늘어나 지난해에는 6669건까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종류별로 살펴보면 마사지업을 가장한 업소의 단속 건수가 2010년 505건에서 지난해 2866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경찰이 '기타 업소'로 분류한 오피스텔, 립카페 등 단속 건수도 같은 기간 388건에서 1912건으로 대폭 증가했다.신·변종 성매매 업소의 형태도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 오피스텔 등지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5:51 시민단체들 “일본은 역사에 관한 올바른 사죄와 보상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한일 양자회담에서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사과와 해결을 촉구했다.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추진위원회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피해국가 국민으로서 이번 정상회담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도천수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상임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은 해외에서 수 차례 아베 총리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한일 간 여러 현안에 대해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정신대 문제가 대표적이다. 올바른 사죄와 보상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경영숙 한민족운동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그분들의 죽음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4:56 서울시 'I.SEOUL.U' 새 브랜드 놓고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인 'I.SEOUL.U'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지난 2001년부터 사용해오던 'Hi Seoul'을 대체하게 된 이 브랜드는 발표와 함께 누리꾼과 언론으로부터 질타세례를 받고 있다.I.SEOUL.U가 도대체 어떤 뜻인지 한 번에 와 닿지 않는다는것이 그 이유다. 누리꾼 사이에선 '아이유(IU)에 점령당한 서울을 가리키는 게 아니냐'는 비꼬는 말이 화제가 되며 I.SEOUL.U를 패러디한 문구들이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쏟아지고 있다.급기야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속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조차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4:13 식약처 “우리 국민이 섭취하는 가공육, 적색육 섭취 우려수준 아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규정한것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다.식약처는 2일 충북 오송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실태, 제외국 권장기준, WHO 발표내용, 육류의 영양학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 국민이 섭취하는 가공육과 적색육의 섭취 수준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다만 20~30대 젊은 남성은 적색육 섭취가 100g을 약간 웃돌고 성장기 청소년은 가공육 섭취가 빈번해 채소 등 다양한 식품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 및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육류가 단백질, 비타민 등 공급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3:43 서울도서관, 목요대중강좌 ‘대한민국 청년일터 희망은 없는가’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도서를 선정하고 저자를 초청해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서울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한민국 청년일터 희망은 없는가'를 주제로 목요대중강좌를 연다고 2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목요대중강좌는 매월 주제를 정하고, 관련 있는 도서를 선정해 그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선 5일에는 노동문제와 민주주의를 평생 연구주제로 삼은 정치학자 최장집 교수가 저서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청년 노동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1:34 개인 거주지역 및 소득수준에 따라 칼슘섭취량 달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개인의 거주지역과 소득수준에 따라 하루 평균 섭취하는 칼슘이 최고 2.7배까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순경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11∼2013년)의 원시 자료 등을 토대로 1만9249명(남 8350명, 여 1만899명)의 칼슘 섭취량을 각자의 거주 지역·연령·소득에 따라 분류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김 교수팀은 대상자의 거주 지역을 수도권(서울·경기도·인천), 충청(대전·충북·충남), 호남(광주·전북·전남), 영남(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강원, 제주 등 6개 지역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지역 6곳 중 칼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1: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1312313314315316317318319끝끝
구직자 면접비용? '기업 3곳 중 1곳만 면접비 지급' [한강타임즈] 구직자 면접비용이 평균 6만원으로 조사됐다.4일 사람인은 면접 경험이 있는 신입구직자 87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볼때 지출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1회당 평균 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신입 채용 시 기업 3곳 중 1곳만이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358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면접비 지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29.1%가 ‘지급한다’라고 답했다. ‘대기업’이 56%로 ‘중소기업’(22.2%)보다 면접비를 지급하는 비율이 3배 가량 높았다. ‘대기업’이 평균 3만 6천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지급하고 있었고, ‘중소기업’은 3만원, ‘중견기업’은 2만 6천원 수준이었다. 면접비를 지급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의 참여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4 17:20 건국대 호흡기질환 확산 소강상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건국대 동물실험실 관련 원인모를 호흡기질환 확산이 소강 상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4일 건국대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해 신규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날 0시 기준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의심환자는 전날과 같은 52명으로 7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환자들은 빠르게 회복 중이다. 중증사례는 없고 전날보다 24명 많은 48명이 입원 이후 상태의 호전을 보였다. 또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는 사례는 1명이며, 악화되는 사례는 없다고 당국은 설명했다.환자들은 모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의 상시 근무자다. 방역당국은 발병원인과 감염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6:44 시민단체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국민 목소리 무시말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함에 따라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민주주의국민행동(민주행동)이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민주행동은 이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획일적 역사관을 강요한 정부의 국정화 시도에 대한 국민의 반대 목소리는 깡그리 무시했다"며 "이제 우리 국민이 직접 나서 바꿔야할 때"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오는 14일 열릴 민주행동, 4·16연대,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주최의 '역사쿠테타 저지, 세월호 진상규명, 민주민생수호 범시민 대회'와 민중 총궐기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6:12 박원순 서울시장 왕안순 베이징시장 만나 상호협력 약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이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글로벌 논의기구인 '21세기 위원회' 참석차 중국을 순방 중인 박 시장은 4일 오전 베이징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왕 시장을 만났다.왕 시장은 "박 시장의 베이징 방문은 올해만 두 번째"라며 "이는 서울시가 베이징시와의 관계를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친척끼리 만날수록 가까워지듯 두 도시의 우정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고 환영했다.이어 "엊그제 리커창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양국 교류의 합의를 이뤘다"며 "베이징시와 서울시는 양국 수도로서 이 합의들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5:58 한국환경공단, 노후상수관 교체로 가뭄 극복 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현상을 노후상수관 교체로 해결할 수 있다.한국환경공단은 강원 영월군과 정선군의 상수관망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 노후시설로 인한 누수량을 효과적으로 줄였다고 4일 밝혔다.이들 지역을 포함한 강원도는 2009년 최악의 가뭄으로 17만명이 제한급수 고통을 겪었다. 당시 높은 누수율로 인한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공단은 2010년 영월군과 정선군의 위탁을 받아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상수관망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후 상수관과 밸브 등 불량 부대시설에 대한 진단과 개량을 통해 유수율(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소실되지 않고 각 가정에 도달한 비율)을 높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상수관망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3:49 서울시, 남산 석호정 새단장 기념 활쏘기 페스티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조선시대부터 남산에 자리잡은 전통 활터 ‘석호정’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7일 ‘남산 석호정 활쏘기 페스티벌 14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석호정은 조선 인조, 서기 1630년 만들어져 조선시대 전통을 간직한 가장 오래된 민간 사정(射亭)이다.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서울시는 석호정의 노후된 시설 보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건물을 도색하는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축제 이름에서 '145'라는 숫자는 사대(射臺)에서 과녁판까지의 길이 145m를 의미하며, 활쏘기 체험과 전통놀이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1:31 문재인 대표 "국정교과서 막기위한 모든 법적 제도적 수단 동원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추진을 규탄하는 대국민담화를 열고 국정화 추진에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저와 우리당은 국정교과서를 막기 위한 모든 법적·제도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적어도 역사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교육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역사국정교과서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정부여당은 확정고시만 하면 끝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절대 아니다"며 "이미 헌법재판소가 1992년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사실상 위헌판결을 내린만큼 헌법소원을 비롯해 진행 단계별로 법적 저지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1:15 연말정산 종이 '공제신고서-증명서류, 온라인으로 제출' [한강타임즈] 연말정산 종이 사라진다?연말정산 종이 없이 미리 알려주고 채워준다! 연말정산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편리한 연말정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편리한 연말정산’ 제도 시행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선택만 하면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공제신고서를 채워주고 예상세액까지 알려준다. 공제신고서와 증명서류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종이없는 연말정산을 하고 있는 공무원 및 일부 대기업 근로자를 제외하고, 그동안 서류로 된 공제신고서와 출력물 혹은 파일로 된 증명서류(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던 근로자들은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해 진다.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11월 4일부터 국세청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의 절세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3 19:42 '뉴스룸' 김용옥 "국정화? 도무지 말이 안 되는 것" [한강타임즈] '뉴스룸' 김용옥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출연한 도올 김용옥 교수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국정 교과서는 근원적으로 발상이 잘못됐다”며 “교과서는 국정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자유발행교과서가 있다. 이제는 자유발행으로 갈 차례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역사라는 것은 다양한 관점이 수용되어야하는 장이다. 그런데 그것을 단 하나의 관점으로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다”라고 주장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왜 박근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3 17:13 황혼이혼 역대 최고 수치 기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젊은 부부의 이혼률은 줄고 결혼생활을 20년 이상 지속해온 황혼부부들의 이혼률은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혼인 생활을 20년 이상 유지한 부부가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이혼'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율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등 자녀 수가 적은 부부일수록 이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5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동거기간에 따른 이혼사건을 비교한 결과 이혼사건 전체 11만5510건 가운데 황혼이혼은 3만3140건으로 28.7%를 차지했다. 이는 이혼부부 3쌍 중 1쌍에 해당하는 수치로 황혼이혼 비율은 2010년 23.8%를 보인 이후 2011년 2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1-03 16:06 국회의사당 내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 교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회의사당 본청 내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이 정확한 고증을 통해 논란이 제기됐던 부분을 수정해 새롭게 제작됐다.국회는 지난 2일 정의화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날 제막식은 모든 공직자, 정치인, 지도자들에게 공인(公人)의 마음가짐과 애민정신(愛民精神)을 되새기게 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충무공상을 지나는 모든 사람이 충무공의 굳은 절개와 높은 인성을 마음으로 되짚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존 충무공상은 고(故) 김경승 작가의 작품으로, 1973년 정부가 중앙청에 설치했던 것을 1990년에 국회로 이전해 온 것이다. 그러나 김 작가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그의 작품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5:56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개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사)가 재난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적십사가 재난 대비 선진 시스템을 구축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을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새로 문을 연 종합상황실에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현장중계 시스템과 화상회의 시스템이 갖춰졌다. 또 재난 상황에 훈련된 봉사원도 배치됐다.적십자는 이번 상황실 구축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기존보다 빠른 모니터링과 봉사원들을 통한 적극적인 구호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적십자 김성주 총재는 "지난해 3월 서울지사 긴급구호종합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상황실까지 개소해 재난구호활동에 있어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며 "국민안전처와 함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5:39 민변, 국정화 교과서 확정고시 반대성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한택근)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반대성명을 냈다.민변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역사의 치명적인 오점이자 역사에 대한 전쟁 선포"라며 "국정화 고시에 대해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중·고교 교과용도서 구분안을 확정고시했다"며 "국정화라는 발상자체도 비민주적이고 반(反)헌법적이지만 이를 추진하는 과정은 더 비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행정예고는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해 널리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라며 "행정예고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메일 접수나 교육부 홈페이지 접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4:44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노약자 대상 예방접종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했다.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통상 11월말부터 독감 환자가 늘어 12월과 1월에 유행하는 양상을 띈다.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이달안에 예방접종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난달 기준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673만명 기준) 접종률은 77.3%로 집계됐다. 올 가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최고령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18세 할머니로 조사됐다. 특히 어르신 대상 병·의원 무료접종은 이달 15일 끝난다.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노인은 보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4:01 황우여 “역사교과서 편찬 심의회 구성해 철저히 심의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확정하는 기자회견에서 황우여 부총리는 “집필부터 발행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분열과 다툼을 멈추고 통일시대로 나아가는 준비를 하겠다”며“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역사교육의 토대를 만들고 올바른 역사를 후대에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1:38 황교안 국무총리 역사교육 정상화 관한 대국민담화 발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앞서 역사교육 정상화에 대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황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육 정상화를 주제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황 총리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논의 배경과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할 것으로 보인다.황 총리의 대국민담화 발표가 끝나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나와 중·고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확정고시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황 총리와 황 장관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한편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을 행정 예고한 교육부는 지난 2일까지 의견수렴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1:05 감정노동자 산재,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의 경우에도 인정! [한강타임즈] 감정노동자 산재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감정노동자 산재, 우울증이 생기면 산업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2일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등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산재보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적응장애'와 '우울병'을 추가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우울병은 우리나라 정신질병 중 발병 비중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적응장애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까지 포함하면 업무상 인과관계가 있는 대부분의 정신질병이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7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산업재해가 인정된 바 있다.박 사무장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외상후 신경증,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2 22:57 난방카드 접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가구 대상 [한강타임즈] 난방카드 접수 소식이 전해졌다.난방카드 접수를 통해 80만 여 에너지취약가구에 1000억원 규모의 카드 방식 바우처가 지급된다. 난방카드 접수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로 겨울철 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65세 이상 노인이나 만6세 미만의 영유아, 1~6등급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다. 난방카드를 통해 3개월간(12~2월) 가구당 평균적으로 총 10만원 내외가 지급된다. ▲1인 가구 8만1000원 ▲2인가구 10만2000원 ▲3인 이상 가구 11만4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1월부터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말까지 받는다. 발급 받은 바우처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2 18:13 역사 교과서 국정화 이르면 3일 확정고시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확정고시될 전망이다.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다.교육부는 행정 예고 기간이 끝난 뒤 오는 5일 관보에 교과서 국정화 안을 확정 고시할 계획이었으나 행정예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언제든지 확정고시를 할 수 있는 만큼 이르면 내일 중 인터넷에 고시하는 형태로 확정고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승복 교육부 대변인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당초 지난달 12일 국정화 계획을 행정예고하면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6:16 단속피해 갈수록 교묘해지는 성매매 업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날이 갈수록 은밀한 방식으로 성매매 업소가 확산되고 있다.경찰청은 신·변종 성매매 업소 단속 건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2010년 2068건이었던 신·변종 성매매 업소 단속 건수는 2011년 2932건, 2012년 4371건, 2013년 4706건으로 점차 늘어나 지난해에는 6669건까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종류별로 살펴보면 마사지업을 가장한 업소의 단속 건수가 2010년 505건에서 지난해 2866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경찰이 '기타 업소'로 분류한 오피스텔, 립카페 등 단속 건수도 같은 기간 388건에서 1912건으로 대폭 증가했다.신·변종 성매매 업소의 형태도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 오피스텔 등지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5:51 시민단체들 “일본은 역사에 관한 올바른 사죄와 보상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한일 양자회담에서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사과와 해결을 촉구했다.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추진위원회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피해국가 국민으로서 이번 정상회담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도천수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상임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은 해외에서 수 차례 아베 총리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한일 간 여러 현안에 대해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정신대 문제가 대표적이다. 올바른 사죄와 보상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경영숙 한민족운동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그분들의 죽음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4:56 서울시 'I.SEOUL.U' 새 브랜드 놓고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인 'I.SEOUL.U'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지난 2001년부터 사용해오던 'Hi Seoul'을 대체하게 된 이 브랜드는 발표와 함께 누리꾼과 언론으로부터 질타세례를 받고 있다.I.SEOUL.U가 도대체 어떤 뜻인지 한 번에 와 닿지 않는다는것이 그 이유다. 누리꾼 사이에선 '아이유(IU)에 점령당한 서울을 가리키는 게 아니냐'는 비꼬는 말이 화제가 되며 I.SEOUL.U를 패러디한 문구들이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쏟아지고 있다.급기야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속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조차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4:13 식약처 “우리 국민이 섭취하는 가공육, 적색육 섭취 우려수준 아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규정한것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다.식약처는 2일 충북 오송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실태, 제외국 권장기준, WHO 발표내용, 육류의 영양학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 국민이 섭취하는 가공육과 적색육의 섭취 수준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다만 20~30대 젊은 남성은 적색육 섭취가 100g을 약간 웃돌고 성장기 청소년은 가공육 섭취가 빈번해 채소 등 다양한 식품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 및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육류가 단백질, 비타민 등 공급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3:43 서울도서관, 목요대중강좌 ‘대한민국 청년일터 희망은 없는가’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도서를 선정하고 저자를 초청해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서울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한민국 청년일터 희망은 없는가'를 주제로 목요대중강좌를 연다고 2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목요대중강좌는 매월 주제를 정하고, 관련 있는 도서를 선정해 그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선 5일에는 노동문제와 민주주의를 평생 연구주제로 삼은 정치학자 최장집 교수가 저서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청년 노동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1:34 개인 거주지역 및 소득수준에 따라 칼슘섭취량 달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개인의 거주지역과 소득수준에 따라 하루 평균 섭취하는 칼슘이 최고 2.7배까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순경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11∼2013년)의 원시 자료 등을 토대로 1만9249명(남 8350명, 여 1만899명)의 칼슘 섭취량을 각자의 거주 지역·연령·소득에 따라 분류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김 교수팀은 대상자의 거주 지역을 수도권(서울·경기도·인천), 충청(대전·충북·충남), 호남(광주·전북·전남), 영남(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강원, 제주 등 6개 지역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지역 6곳 중 칼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