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8,3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해경, 울릉도 침수중 北선박서 5명 구조…3명 귀순의사 [한강타임즈]해경이 4일 울릉도 근해에서 침수 중이던 북한선박을 구조했다. 선원 5명 중 3명은 귀순의사를, 나머지 2명은 북한 귀환을 원하고 있다.7일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해경은 4일 오후 울릉도 근해에서 북한 선박 1척과 선원 5명을 구조했다.선박은 구조 당시부터 침수가 진행 중이었고 점검결과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돼 폐기됐다.우리 내부절차에 따라 조사한 결과 5명 중 3명은 귀순의사를 표명했고 2명은 북한 귀환을 희망했다.이에 우리정부는 6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화통지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북한당국에 전달했다. 우리정부는 북한 귀환을 희망하는 2명을 7일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북한측에 송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북한당국은 이날 오전 조선민주주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7:06 중국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35억 미술품 파손 소송…광주비엔날레 최종 승소 [한강타임즈]중국의 유명 설치미술가이자 인권운동가인 아이웨이웨이(58)의 35억원짜리 설치미술작품이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위해 옮겨지다가 파손되면서 불거진 손해배상 소송에서 광주비엔날레 측이 최종 승소했다.한국으로 운송되기 전 작품의 상태가 온전했다는 것을 증명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스위스 화랑인 마일러 쿤스트가 "작품을 훼손한 책임을 지고 6억86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광주비엔날레와 국내 미술품 관리 업체 A사 등 3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이웨이웨이의 작품이 운송 전까지는 완전한 상태였다가 운송 과정에서 파손됐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광주비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6:45 [중국 버스사고]"아빠 미안해, 내가 미안해… 아빠…" 유가족 오열 [한강타임즈] "아빠 미안해, 내가 미안해… 아빠…"태극기가 덮여진 관이 경찰의장대에 의해 한 걸음씩 옮겨졌다. 이 모습을 보던 아들은 관이 장례차에 운구된 순간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춘천시청 이모(55) 사무관의 아들은 영정을 들고 그렇게 아버지를 목놓아 불렀다. 믿겨지지 않는 현실에 아버지의 관 끄트머리를 붙잡은 채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쏟아냈다.중국 현지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10명의 시신과 유가족 48명 등이 6일 오후 12시58분께 대한항공 KE832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유족들은 힘겨운 발걸음을 뗐다. 영정을 든 아들은 떨리는 입술 위로 흐르는 눈물을 차마 닦지 못했다. 두 딸은 슬플 겨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7 13:17 '동성커플' 김조광수·김승환 "결혼 인정해달라" [한강타임즈]동성 커플인 영화감독 김조광수(50)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1)씨가 법정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동성간의 결혼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서울서부지법 305호 법정에서 열린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두 사람은 동성혼이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길 호소했다.두 사람은 수십여 명의 취재진 앞에서 서로 떨리는 손을 마주잡고 진솔한 심경을 밝혔다.김조 감독은 "지난해 김승환씨와 함께 초청받아 간 대만의 한 영화제에서 '리미티드 파트너쉽'이란 미국 다큐멘터리를 봤다. 그 영화는 미국에 살고 있는 게이 커플이 동성혼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우리처럼 소송을 진행한 과정을 다룬 다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7 10:53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 기록으로 남긴다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서울시가 메르스 사태 수습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현장관계자의 생생한 회고, 경험담, 극복 과정 등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기록으로 남긴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진행되는 것으로 본인도 직접 인터뷰에 참여했다. 심층인터뷰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인 (주)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행정, 의료, 위기관리, 학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20인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인터뷰를 통해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인터뷰 녹취록 전문은 6일(월) 서울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7-06 22:41 [중국 버스사고]10명 시신, 6일 한국 운구…지자체장 장례 [한강타임즈] 중국 현지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10명의 시신이 6일 오후 한국으로 운구된다.행정자치부는 오는 6일 오후 1시5분께 시신 10구와 유가족 등 총 48명(유가족 37명, 공무원 10명, 통역 1명)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5일 밝혔다.시신 운구를 맡은 베이징 팔보산(八寶山)사는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에서 선양(瀋陽)으로 옮긴다.이튿날인 6일 오전 10시15분께 인천행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해 국내로 운구되며, 인천에 도착한 후 소속 자치단체로 이양된다.시신 10구는 현재 지안시의 한 장례식장에 설치된 임시 냉동보관시설에 안치돼 있다.장례는 사망자 소속 '지방자치단체 장(葬)'으로 치러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5 16:28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확정..12번째 [한강타임즈]‘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oric Areas)가 한국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4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등재가 확정된 지역은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2곳, 부여의 관북리 유적·부소산성과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와 부여 나성의 4곳,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2곳을 합친 8곳이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의 3건이 한꺼번에 처음으로 등재된 이래 창덕궁과 수원화성(이상 1997년), 경주역사유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5 07:05 [중국 버스 추락사고]숨진 10명 시신, 이르면 6일 한국 운구 [한강타임즈]중국 현지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10명의 시신이 이르면 6일 한국으로 운구된다.행정자치부는 "중국 지린(吉林)성 정부가 지난 3일 저녁(현지시간) 주(住)선양 총영사관을 통해 시신의 한국 운구에 동의한다는 것을 알려왔으며, 유가족들도 4일 오후 협의 끝에 시신 운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시신 10구는 현재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의 한 장례식장에 설치된 임시 냉동보관시설에 안치돼 있다.시신 운구는 베이징 팔보산(八寶山)사에서 맡게 된다. 이 업체는 이르면 5일 지안 현지에 도착해 운구에 필요한 제반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행자부는 "빠르면 6일께 시신 10구가 인천공항으로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05 06:42 태풍 북상 '장마전선의 북상여부는 유동적' [한강타임즈] 태풍 북상 소식이 전해졌다.태풍 북상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발생'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7일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47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와 중심기압 94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은 전국에, 8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상하는 제9호 태풍의 영향으로 9일과 10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설명했다.기상청은 “태풍 찬홈과 린파의 상호작용에 의해 태풍의 진로와 장마전선의 북상여부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제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7-04 16:10 [메르스]삼성병원 또 ‘빨간불’ [한강타임즈]닷새만에 추가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알려진 가운데 이 병원의 또 다른 간호사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종식 선언의 예측도 어려워졌다.특히 방역당국이 메르스 종식을 논의하자마자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근무한 간호사(24·여)가 전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또 이날 오전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간호사 1명이 병원 자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2차 검사를 받고 있다.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나 이 간호사도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한 격리병원에서 근무해 확진자들로부터 옮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3 22:24 [메르스] 확진자 닷새만에 1명 추가..삼성서울병원 간호사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닷새만에 나왔다.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인원은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24·여)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한 격리병원에서 간호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전체 메르스 환자 중 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 병원 관련 종사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어 전체의 20.2%에 달했다.하루새 5명이 추가 완치돼 전체 퇴원자는 102명으로 늘었다.신규 퇴원자는 모자지간인 171번(60·여), 124번(36) 환자를 비롯해 86번(76·여), 89번(59), 124번(36) 확진자다.이들은 항생제 및 항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4:48 여배우, 남자 배우 과한 즉흥연기 '성추행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한 여배우가 남자 배우의 과한 즉흥 연기에 대해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여배우 A씨가 지난 4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남자 배우의 과한 애드리브에 대한 성추행 수사를 요청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남편이 새벽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을 찍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남자 배우 B씨는 A씨의 상의 단추를 잡아 뜯는 연기를 했다. 대본에는 없는 장면이었다.영화감독이 '컷'을 외친 뒤 A씨는 B씨에게 대본에 없는 내용을 연기했다며 항의했고, 지난달 경찰에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A씨와 B씨, 해당 영화 감독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촬영 도중에 항의했어야하는 것이 아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2 14:29 전공노 "중국 출장 중 버스추락 사고, 피해 희생자. 유가족 애도" [한강타임즈]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일 중국 출장 중 버스추락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전공노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조의와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한 공무원들이 하루 빨리 완쾌돼 현장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전공노는 "사고가 나자 이번에도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나 산하 기관은 초기에 사고대책본부도 제대로 꾸리지 못해 유가족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고야 말았다"며 "전공노는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사후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께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4:25 [중국 버스 추락]조모 사무관 비보.. 슬픔에 젖은 성동구!! [한강타임즈]1일 중국에서 발생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성동구청 조모(51) 사무관은 구청 내에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던 재원이었다.2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조 팀장은 지난 1988년 입사해 지난 2013년 동기 중 가장 먼저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그는 기획정책팀장, 문화체육과장, 건설관리과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월부터는 지방행정연수원 연수를 받고 있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부인 사이에 딸과 아들이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행자부에서 지방자치구에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 과정에 참여하라고 공문이 내려왔을 때, 조 사무관이 직접 참여하기를 원했다"며 교육의 질이 높아 자치구에 있는 사람들은 많이 참여하려고 한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4:08 [중국 버스사고]정종섭 장관 발표문[전문] [한강타임즈]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중국 연수 중인 지방공무원의 버스 추락 사고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정 장관의 입장 발표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먼저, 어제 중국에서 발생한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현장학습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어제 사고는, 중견리더과정 연수생 등 총 148명이 6대의 현지 차량을 이용해 중국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는 중에 우리 국민 26명이 탑승한 1대의 차량이 교량 아래로 추락하며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했고, 16명의 부상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08:46 [중국 버스사고] 지자체, 분향소 속속 설치 [한강타임즈]행정자치부가 중국 연수 중인 지방공무원의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정재근 차관이 이끄는 '현장사고지원팀'을 2일 현지로 급파하기로 했다.2일 행자부에 따르면 정 차관과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을 비롯한 행자부 직원(통역·수행인 포함) 등 10명 미만으로 구성된 현장사고지원팀이 이날 오전 중국으로 출국한다.이는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 간부급 회의를 걸쳐 결정된 사안이다.그러나 지방자치단체별 중국 현지로 보내는 직원까지 감안하면 파견자 수는 2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최 원장은 전날 밤 늦게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비행편이 없어 부득이하게 정 차관과 함께 출국하게 됐다. 정 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08:07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죽음에 대한 의혹?’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주진우(41) 기자가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달 29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기자입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한 영상을 보면 고 유병언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CCTV의 정확한 녹화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02 00:53 서울시, 전국 최초 소방차 운전자보험 가입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고 시에 소방대원의 책임을 면해주는 '소방차 운전원 운전자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중 옆 차선 승용차가 갑자기 유턴을 하면서 충돌할 경우 과실은 소방차에 있는 것으로 처리됐다. 이에 최근 5년간('10년도∼'14년도)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소방차 교통사고는 모두 129건으로 이중 사고 책임은 대부분 사고를 낸 소방차의 운전원에게 돌아갔다. 사고 처리 비용도 소방관 개인이 부담해야 했다. 서울시에서는 이와 같은 부조리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차 운전원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등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23:34 서울시, 백화점 등 사업장 폐기물 봉투실명제 시범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폐기물 감량을 촉진하기 위하여 종량제 봉투에 배출자 현황을 기재하는 '사업장 폐기물 봉투실명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적용대상은 하루평균 300kg 이상 생활계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으로서 폐기물 배출 시에는 사업장 전용 종량제봉투에 배출자현황(소재지, 업소명, 연락처)을 기재하여 배출해야 한다. 자치구별 실명제용 봉투 인쇄 등 준비기간과 제도 시행상의 문제점 도출 및 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하여 2개월간 시범운영 한다. 봉투실명제 미이행 폐기물 봉투는 폐기물 위탁수거 업체에서 수거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부적합 폐기물을 반입하는 업체는 반입을 제한하여 업체 스스로 처리토록 유도해 나간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23:34 메르스 '나흘째 신규 확진자 없어' [한강타임즈]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1일 현재 총 182명이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명(28.6%)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7명(53.3%)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메르스 사망자는 33명(18.1%)으로 변동이 없었고, 나흘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도 변동이 없었다.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0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현재까지 메르스 사망자 총 33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7.1%) 줄었고, 격리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23:27 오늘 윤초 적용 소식에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오늘 윤초 적용 소식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늘 윤초 적용, 전 세계적으로 1초가 더해져!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천문법에 따라 7월 1일 오전 9시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된다.오늘 윤초 적용은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윤초란 휴대폰이나 TV화면에 표시되는 원자 시간과 지구 공전과 자전으로 만들어지는 천문시간의 차이를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원자시간은 1초 정도 오차가 나는 반면 천문시간은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하는 지구 자전속도가 기준이어서 미세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오늘 윤초 적용에 따라 모바일 기기와 위성통신 장비 등은 자동으로 표준시를 수신해 윤초가 적용된다. 다른 모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17:28 단속 불응, 교통경찰 매단 채 질주, 상해 입힌 50대 영장 [한강타임즈]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불응하고 교통경찰관을 매단 채 차량을 몰아 다치게 한 A(59)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끼어들기 위반으로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단속에 불응하고, 자신의 승용차에 경찰관을 매단 채 20여m를 질주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경찰관은 달리는 차량에 매달려 있다가 도로로 떨어지는 바람에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현장 인근에서 단속 중이던 다른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1 10:27 한강둔치 점용료 부과 소송..국회VS서울시 승자는? [한강타임즈]한강둔치 점용료 부과를 두고 국회 사무처와 서울시 사이에 벌어진 소송에서 법원이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이승한)는 국회 사무처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를 상대로 낸 하천 점용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 점용료 면제 여부는 서울시의 재량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라며 "점용료를 면제하지 않았다고 해서 하천법 및 시행령 규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이어 "지상 주차장은 주로 국회 직원 차량의 주차 용도로 사용됐다"며 "직원에게는 이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일반 시민에게는 주차료를 물었으므로 시민을 위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1 05:28 우리나라 카페인 섭취량 '안전한 수준'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8mg으로 조사됐다.이는 성인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00mg/day)에 약 17% 수준이다.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67.8mg으로 남성이 77.2mg, 여성이 58.2mg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성인(만19세 이상)이 81.9mg, 청소년(만13∼18세)이 24.2mg, 초등학생 어린이(만7∼12세)가 7.9mg, 미취학어린이(만1∼6세)가 3.6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각각 20.5%, 16.4%, 8.4%, 8.4% 수준이었다. 카페인 섭취에 기여한 주요 식품은 성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30 23:16 주진우 '유병언 사인 의혹만 불어나나?' [한강타임즈]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주진우, 유병언 추정되는 인물 영상 공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잊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병언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라고 전했다.주진우 기자는 "정부는 유병언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30 21: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31332333334끝끝
해경, 울릉도 침수중 北선박서 5명 구조…3명 귀순의사 [한강타임즈]해경이 4일 울릉도 근해에서 침수 중이던 북한선박을 구조했다. 선원 5명 중 3명은 귀순의사를, 나머지 2명은 북한 귀환을 원하고 있다.7일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해경은 4일 오후 울릉도 근해에서 북한 선박 1척과 선원 5명을 구조했다.선박은 구조 당시부터 침수가 진행 중이었고 점검결과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돼 폐기됐다.우리 내부절차에 따라 조사한 결과 5명 중 3명은 귀순의사를 표명했고 2명은 북한 귀환을 희망했다.이에 우리정부는 6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화통지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북한당국에 전달했다. 우리정부는 북한 귀환을 희망하는 2명을 7일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북한측에 송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북한당국은 이날 오전 조선민주주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7:06 중국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35억 미술품 파손 소송…광주비엔날레 최종 승소 [한강타임즈]중국의 유명 설치미술가이자 인권운동가인 아이웨이웨이(58)의 35억원짜리 설치미술작품이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위해 옮겨지다가 파손되면서 불거진 손해배상 소송에서 광주비엔날레 측이 최종 승소했다.한국으로 운송되기 전 작품의 상태가 온전했다는 것을 증명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스위스 화랑인 마일러 쿤스트가 "작품을 훼손한 책임을 지고 6억86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광주비엔날레와 국내 미술품 관리 업체 A사 등 3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이웨이웨이의 작품이 운송 전까지는 완전한 상태였다가 운송 과정에서 파손됐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광주비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6:45 [중국 버스사고]"아빠 미안해, 내가 미안해… 아빠…" 유가족 오열 [한강타임즈] "아빠 미안해, 내가 미안해… 아빠…"태극기가 덮여진 관이 경찰의장대에 의해 한 걸음씩 옮겨졌다. 이 모습을 보던 아들은 관이 장례차에 운구된 순간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춘천시청 이모(55) 사무관의 아들은 영정을 들고 그렇게 아버지를 목놓아 불렀다. 믿겨지지 않는 현실에 아버지의 관 끄트머리를 붙잡은 채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쏟아냈다.중국 현지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10명의 시신과 유가족 48명 등이 6일 오후 12시58분께 대한항공 KE832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유족들은 힘겨운 발걸음을 뗐다. 영정을 든 아들은 떨리는 입술 위로 흐르는 눈물을 차마 닦지 못했다. 두 딸은 슬플 겨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7 13:17 '동성커플' 김조광수·김승환 "결혼 인정해달라" [한강타임즈]동성 커플인 영화감독 김조광수(50)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1)씨가 법정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동성간의 결혼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서울서부지법 305호 법정에서 열린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두 사람은 동성혼이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길 호소했다.두 사람은 수십여 명의 취재진 앞에서 서로 떨리는 손을 마주잡고 진솔한 심경을 밝혔다.김조 감독은 "지난해 김승환씨와 함께 초청받아 간 대만의 한 영화제에서 '리미티드 파트너쉽'이란 미국 다큐멘터리를 봤다. 그 영화는 미국에 살고 있는 게이 커플이 동성혼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우리처럼 소송을 진행한 과정을 다룬 다큐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7 10:53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 기록으로 남긴다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서울시가 메르스 사태 수습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현장관계자의 생생한 회고, 경험담, 극복 과정 등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기록으로 남긴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진행되는 것으로 본인도 직접 인터뷰에 참여했다. 심층인터뷰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인 (주)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행정, 의료, 위기관리, 학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20인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인터뷰를 통해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인터뷰 녹취록 전문은 6일(월) 서울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7-06 22:41 [중국 버스사고]10명 시신, 6일 한국 운구…지자체장 장례 [한강타임즈] 중국 현지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10명의 시신이 6일 오후 한국으로 운구된다.행정자치부는 오는 6일 오후 1시5분께 시신 10구와 유가족 등 총 48명(유가족 37명, 공무원 10명, 통역 1명)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5일 밝혔다.시신 운구를 맡은 베이징 팔보산(八寶山)사는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에서 선양(瀋陽)으로 옮긴다.이튿날인 6일 오전 10시15분께 인천행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해 국내로 운구되며, 인천에 도착한 후 소속 자치단체로 이양된다.시신 10구는 현재 지안시의 한 장례식장에 설치된 임시 냉동보관시설에 안치돼 있다.장례는 사망자 소속 '지방자치단체 장(葬)'으로 치러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5 16:28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확정..12번째 [한강타임즈]‘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oric Areas)가 한국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4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등재가 확정된 지역은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2곳, 부여의 관북리 유적·부소산성과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와 부여 나성의 4곳,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2곳을 합친 8곳이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의 3건이 한꺼번에 처음으로 등재된 이래 창덕궁과 수원화성(이상 1997년), 경주역사유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5 07:05 [중국 버스 추락사고]숨진 10명 시신, 이르면 6일 한국 운구 [한강타임즈]중국 현지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10명의 시신이 이르면 6일 한국으로 운구된다.행정자치부는 "중국 지린(吉林)성 정부가 지난 3일 저녁(현지시간) 주(住)선양 총영사관을 통해 시신의 한국 운구에 동의한다는 것을 알려왔으며, 유가족들도 4일 오후 협의 끝에 시신 운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시신 10구는 현재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의 한 장례식장에 설치된 임시 냉동보관시설에 안치돼 있다.시신 운구는 베이징 팔보산(八寶山)사에서 맡게 된다. 이 업체는 이르면 5일 지안 현지에 도착해 운구에 필요한 제반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행자부는 "빠르면 6일께 시신 10구가 인천공항으로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05 06:42 태풍 북상 '장마전선의 북상여부는 유동적' [한강타임즈] 태풍 북상 소식이 전해졌다.태풍 북상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발생'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7일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47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와 중심기압 94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은 전국에, 8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상하는 제9호 태풍의 영향으로 9일과 10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설명했다.기상청은 “태풍 찬홈과 린파의 상호작용에 의해 태풍의 진로와 장마전선의 북상여부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제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7-04 16:10 [메르스]삼성병원 또 ‘빨간불’ [한강타임즈]닷새만에 추가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알려진 가운데 이 병원의 또 다른 간호사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종식 선언의 예측도 어려워졌다.특히 방역당국이 메르스 종식을 논의하자마자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근무한 간호사(24·여)가 전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또 이날 오전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간호사 1명이 병원 자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2차 검사를 받고 있다.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나 이 간호사도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한 격리병원에서 근무해 확진자들로부터 옮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3 22:24 [메르스] 확진자 닷새만에 1명 추가..삼성서울병원 간호사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닷새만에 나왔다.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인원은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24·여)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한 격리병원에서 간호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전체 메르스 환자 중 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 병원 관련 종사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어 전체의 20.2%에 달했다.하루새 5명이 추가 완치돼 전체 퇴원자는 102명으로 늘었다.신규 퇴원자는 모자지간인 171번(60·여), 124번(36) 환자를 비롯해 86번(76·여), 89번(59), 124번(36) 확진자다.이들은 항생제 및 항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4:48 여배우, 남자 배우 과한 즉흥연기 '성추행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한 여배우가 남자 배우의 과한 즉흥 연기에 대해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여배우 A씨가 지난 4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남자 배우의 과한 애드리브에 대한 성추행 수사를 요청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남편이 새벽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을 찍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남자 배우 B씨는 A씨의 상의 단추를 잡아 뜯는 연기를 했다. 대본에는 없는 장면이었다.영화감독이 '컷'을 외친 뒤 A씨는 B씨에게 대본에 없는 내용을 연기했다며 항의했고, 지난달 경찰에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A씨와 B씨, 해당 영화 감독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촬영 도중에 항의했어야하는 것이 아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2 14:29 전공노 "중국 출장 중 버스추락 사고, 피해 희생자. 유가족 애도" [한강타임즈]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일 중국 출장 중 버스추락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전공노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조의와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한 공무원들이 하루 빨리 완쾌돼 현장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전공노는 "사고가 나자 이번에도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나 산하 기관은 초기에 사고대책본부도 제대로 꾸리지 못해 유가족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고야 말았다"며 "전공노는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사후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께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4:25 [중국 버스 추락]조모 사무관 비보.. 슬픔에 젖은 성동구!! [한강타임즈]1일 중국에서 발생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성동구청 조모(51) 사무관은 구청 내에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던 재원이었다.2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조 팀장은 지난 1988년 입사해 지난 2013년 동기 중 가장 먼저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그는 기획정책팀장, 문화체육과장, 건설관리과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월부터는 지방행정연수원 연수를 받고 있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부인 사이에 딸과 아들이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행자부에서 지방자치구에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 과정에 참여하라고 공문이 내려왔을 때, 조 사무관이 직접 참여하기를 원했다"며 교육의 질이 높아 자치구에 있는 사람들은 많이 참여하려고 한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4:08 [중국 버스사고]정종섭 장관 발표문[전문] [한강타임즈]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중국 연수 중인 지방공무원의 버스 추락 사고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정 장관의 입장 발표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먼저, 어제 중국에서 발생한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현장학습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어제 사고는, 중견리더과정 연수생 등 총 148명이 6대의 현지 차량을 이용해 중국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는 중에 우리 국민 26명이 탑승한 1대의 차량이 교량 아래로 추락하며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했고, 16명의 부상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08:46 [중국 버스사고] 지자체, 분향소 속속 설치 [한강타임즈]행정자치부가 중국 연수 중인 지방공무원의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정재근 차관이 이끄는 '현장사고지원팀'을 2일 현지로 급파하기로 했다.2일 행자부에 따르면 정 차관과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을 비롯한 행자부 직원(통역·수행인 포함) 등 10명 미만으로 구성된 현장사고지원팀이 이날 오전 중국으로 출국한다.이는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 간부급 회의를 걸쳐 결정된 사안이다.그러나 지방자치단체별 중국 현지로 보내는 직원까지 감안하면 파견자 수는 2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최 원장은 전날 밤 늦게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비행편이 없어 부득이하게 정 차관과 함께 출국하게 됐다. 정 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2 08:07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죽음에 대한 의혹?’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주진우(41) 기자가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달 29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기자입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한 영상을 보면 고 유병언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CCTV의 정확한 녹화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02 00:53 서울시, 전국 최초 소방차 운전자보험 가입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고 시에 소방대원의 책임을 면해주는 '소방차 운전원 운전자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중 옆 차선 승용차가 갑자기 유턴을 하면서 충돌할 경우 과실은 소방차에 있는 것으로 처리됐다. 이에 최근 5년간('10년도∼'14년도)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소방차 교통사고는 모두 129건으로 이중 사고 책임은 대부분 사고를 낸 소방차의 운전원에게 돌아갔다. 사고 처리 비용도 소방관 개인이 부담해야 했다. 서울시에서는 이와 같은 부조리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차 운전원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등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23:34 서울시, 백화점 등 사업장 폐기물 봉투실명제 시범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폐기물 감량을 촉진하기 위하여 종량제 봉투에 배출자 현황을 기재하는 '사업장 폐기물 봉투실명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적용대상은 하루평균 300kg 이상 생활계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으로서 폐기물 배출 시에는 사업장 전용 종량제봉투에 배출자현황(소재지, 업소명, 연락처)을 기재하여 배출해야 한다. 자치구별 실명제용 봉투 인쇄 등 준비기간과 제도 시행상의 문제점 도출 및 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하여 2개월간 시범운영 한다. 봉투실명제 미이행 폐기물 봉투는 폐기물 위탁수거 업체에서 수거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부적합 폐기물을 반입하는 업체는 반입을 제한하여 업체 스스로 처리토록 유도해 나간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23:34 메르스 '나흘째 신규 확진자 없어' [한강타임즈]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1일 현재 총 182명이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명(28.6%)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7명(53.3%)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메르스 사망자는 33명(18.1%)으로 변동이 없었고, 나흘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도 변동이 없었다.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0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현재까지 메르스 사망자 총 33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7.1%) 줄었고, 격리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23:27 오늘 윤초 적용 소식에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오늘 윤초 적용 소식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늘 윤초 적용, 전 세계적으로 1초가 더해져!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천문법에 따라 7월 1일 오전 9시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된다.오늘 윤초 적용은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윤초란 휴대폰이나 TV화면에 표시되는 원자 시간과 지구 공전과 자전으로 만들어지는 천문시간의 차이를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원자시간은 1초 정도 오차가 나는 반면 천문시간은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하는 지구 자전속도가 기준이어서 미세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오늘 윤초 적용에 따라 모바일 기기와 위성통신 장비 등은 자동으로 표준시를 수신해 윤초가 적용된다. 다른 모든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01 17:28 단속 불응, 교통경찰 매단 채 질주, 상해 입힌 50대 영장 [한강타임즈]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불응하고 교통경찰관을 매단 채 차량을 몰아 다치게 한 A(59)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끼어들기 위반으로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단속에 불응하고, 자신의 승용차에 경찰관을 매단 채 20여m를 질주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경찰관은 달리는 차량에 매달려 있다가 도로로 떨어지는 바람에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현장 인근에서 단속 중이던 다른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1 10:27 한강둔치 점용료 부과 소송..국회VS서울시 승자는? [한강타임즈]한강둔치 점용료 부과를 두고 국회 사무처와 서울시 사이에 벌어진 소송에서 법원이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이승한)는 국회 사무처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를 상대로 낸 하천 점용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 점용료 면제 여부는 서울시의 재량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라며 "점용료를 면제하지 않았다고 해서 하천법 및 시행령 규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이어 "지상 주차장은 주로 국회 직원 차량의 주차 용도로 사용됐다"며 "직원에게는 이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일반 시민에게는 주차료를 물었으므로 시민을 위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1 05:28 우리나라 카페인 섭취량 '안전한 수준'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8mg으로 조사됐다.이는 성인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00mg/day)에 약 17% 수준이다.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67.8mg으로 남성이 77.2mg, 여성이 58.2mg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성인(만19세 이상)이 81.9mg, 청소년(만13∼18세)이 24.2mg, 초등학생 어린이(만7∼12세)가 7.9mg, 미취학어린이(만1∼6세)가 3.6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각각 20.5%, 16.4%, 8.4%, 8.4% 수준이었다. 카페인 섭취에 기여한 주요 식품은 성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30 23:16 주진우 '유병언 사인 의혹만 불어나나?' [한강타임즈]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주진우, 유병언 추정되는 인물 영상 공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주진우 기자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입니다. 아마 검찰도 이 영상은 가지고 잊지 않을 겁니다"면서 "유병언 회장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을 때 모습으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라고 전했다.주진우 기자는 "정부는 유병언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30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