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8,4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사망자 2명 증가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5명 추가돼 감염자가 모두 15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2명이 증가, 총 16명을 기록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추가 확진자 가운데 건양대병원 의료진과 건국대병원 환자 등 5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또 전날 28번 환자(58)와 81번 환자(61) 등 2명이 숨져 사망자고 16명으로 늘었다.28번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이 있었지만, 지난달 15~17일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한 부인을 간호하다 감염돼 격리 치료를 받았다. 81번 환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감염됐다. 두 사람은 모두 평소 건강했던 성인으로 메르스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새 확진자 가운데 3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10:06 전창진 '승부조작 의혹' ..경찰 KT 현역 선수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 전창진(52) 감독의 불법 스포츠토토 참여와 승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역 선수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벌인다.서울 중부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KT 구단 주전 조성민 선수를 소환하고 이날 오후 3시에는 같은 구단 후보선수 우승연 선수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사설 베팅참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 당시 사령탑을 맡은 부산 KT 경기에 대해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수억원대의 거액을 베팅, 여러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한 혐의다.당시 전 감독 등은 기간 내 1경기 이상에 3억원을 걸어 1.9배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5 09:25 [메르스]삼성서울병원 격리인원 3천명 육박!!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의 최대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돼 격리된 인원이 3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삼성서울병원 관련 격리자 수는 2854명이다.이는 전체 격리대상자(4856명)의 58.8%에 이른다.격리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른바 '슈퍼전파자'인 14번(35) 환자와 접촉하고도 보건당국의 감시망 밖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해 오다 추가 감염된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환자 이송요원인 137번(55) 환자는 5월27~29일 14번 환자와 머문 응급실에 체류하고도 격리되지 않은 채 6월2일 감염 증상이 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01:44 [메르스] 의사 확진 전 진료 계속!! [한강타임즈]30대 의사가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이 환자는 지난달 응급실에서 ‘슈퍼전파자’와 접촉했지만 격리되지 않은 채 진료를 계속했던 것으로 파악됐다.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앞서 13일 발표된 138번 환자(37)는 삼성서울병원의 의사로 확인됐다.의사 감염자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35번 환자(38)에 이어 두 번째다.복지부는 앞서 지난 13일 발표에서는 138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날 새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138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35)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14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9:40 [메르스]"감염자 젊어진다" 공식 빗나가나?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다.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아 14일 추가 확진자로 분류된 7명 중 4명이 30~40대다. 젊은 층의 메르스 감염이 낮다는 통설을 깬 셈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 중 30~40대는 141번(42)과 142번(31), 143번(31), 145(37) 환자다.나머지 139번(64·여), 140번(80·여), 144번(71) 환자가 고령층에 속하는 60~80대다.전체 환자 145명 중 30~40대의 비중은 27%에 달한다.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30~40대 환자가 많은 (배경)에 이 분들이 환자인지, 환자와 동행한 보호자인지, 의료인인지 등 역학적인 특성을 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9:19 [메르스]격리자 5천명 '눈앞'…증가 폭 전날의 2.5배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7명이 추가돼 총 145명으로 늘었다.추가된 환자 중에는 3차 감염자에게 바이러스를 옮은 4차 감염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바깥 외래를 통해 감염된 1명이 나왔다. 전날 확진된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은 환자와 접촉하고서도 격리대상에서 제외된 채 진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격리자는 하루 새 842명이 늘어 모두 4856명이 됐다. 41번(70·여) 환자가 추가로 퇴원하면서 퇴원자 수는 총 11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확진자는 7명 늘어 총 145명이 됐다.추가 환자 중 3명은 이른바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가 머물렀던 삼성서울병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6:25 [메르스]'삼성서울병원''..시한폭탄 되나!! [한강타임즈] 삼성서울병원에서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메르스 환자발생의 최대 진원지로 떠오른 상태다.병원 응급실 환자 이송요원이 메르스 잠복기에 근무하며 수 백명과 접촉한 데다 응급실 바깥 외래를 통해 감염된 사례가 1명 더 발생했다. 여기에 추가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은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자택격리 전 진료를 봤던 것으로 파악됐다.삼성서울병원이 외래·입원·응급실 진료를 중단하는 '부분 폐쇄' 결정을 내놨지만, 메르스 확산세를 막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14일 보건당국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 응급이송요원인 137번(55) 환자는 5월27~29일 14번(35) 환자가 있던 응급실에 머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3:38 [메르스]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조사해야"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확산의 '제2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의 부실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민관 합동특별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이 병원의 방역대책 등 관리실태를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간밤에 또 안 좋은 소식을 접하고 시민 불안을 생각했다"며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가 정상 발현 뒤에 9일동안 근무했단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어 "137번 환자가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엄중한, 심각한 위기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과 관련한 또다른 확산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3:35 [메르스]삼성서울병원 "본원 메르스 감염 환자 진료 책임지겠다"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 병원 송재훈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송원장은 이날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민관합동 TF 즉각대응팀과 삼성서울병원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고 137번 환자의 최종 노출 규모가 확인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삼성서울병원은 신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13:34 2002년 미군 장갑차 피해자.. 효순·미선 추모행사, 경찰 제지로 무산 [한강타임즈]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신효순·심미선 양의 추모 행사가 조형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아 무산됐다.13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10개 시민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조형물을 실은 차량을 광화문광장 도로변에 세웠다.경찰은 해당 차량이 차량 흐름을 방해한다고 판단, 견인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 견인에 반대하고 이를 방해한 시민단체 여성회원 1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차량 이동을 주문했지만 시민단체들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에 차량을 이동시키겠다고 고지하고 차량을 이동시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06:18 [메르스]삼성서울병원 외래·입원·수술 중단..부분 폐쇄!!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메르스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1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신규 환자의 외래 및 입원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신규 응급환자의 진료를 중단키로 했다.더불어 응급 상황을 제외한 모든 수술을 중단하고 입원환자를 찾는 방문객도 제한하기로 했다.앞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메르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이송요원이 포함됐다면서 관련 대책을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137번 환자는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감염 의심 상태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실을 중심으로 병동과 외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06:14 WHO 메르스 기자회견 "발병 규모가 크고 양상이 복잡해" [한강타임즈] WHO 메르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WHO 메르스 기자회견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WHO 메르스 기자회견에서 “(한국내) 지역사회 감염의 증거는 없으나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종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메르스 합동평가단 한국 측 단장은 WHO 메르스 기자회견에서 “환자가 줄어든다는 것이 상당히 좋은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람 간의 전염력이 강해진 것 아니냐라는 의문점에 대해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 따라서 지금 현재 가용한 정보에 기반해서 말씀드리면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더 강한 바이러스로 변이된 것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4 03:14 메르스 보이스피싱 '환자 지원금 주겠다' 주의해야 [한강타임즈] 메르스 보이스피싱이 등장했다.메르스 보이스피싱, 보건당국 사칭 지능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주의.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보건당국을 사칭하여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는 등 메르스와 관련된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메르스에 관련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된 지원안이 발표되며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메르스 환자 지원금은 관할 보건소에서 메르스 접촉자 등 관리대상에 대해서만 개별적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지원금과 관련된 개별적 연락은 하지 않는다.또 치료비는 비급여항목·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전액 국고지원하여 처음부터 내지 않음,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에 대해 보건복지콜센터(129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3 21:13 [메르스]구급차 운전자, 4차 확진 판정 ..국내 감염자 138명으로 늘어 [한강타임즈]12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가 138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 수가 138명으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127번(76·여), 128번(87), 129번(86), 130번(65·여) 등 4명은 16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다. 3명은 지난달 22~28일 대청병원에서 노출됐고, 1명은 같은 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131번(59)과 132번(55) 환자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133번(70) 환자는 구급차 운전자로 이달 5~6일 76번(75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3 09:10 '10년간 청와대 직원 사칭' 수억원 뜯은 7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10년 넘게 청와대 직원을 사칭하며 한 사업가로부터 수억원을 야금야금 뜯어낸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장기간 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박진숙 판사는 청와대 직원이라고 속여 289차례에 걸쳐 사업가 김모씨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전직 우체국장 민모(7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민씨의 사기범행은 청와대 등 권력에 청탁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해줄 것처럼 속이는 것이어서 죄질이 나쁜 점,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 금액이 3억원이 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친 점, 가족들에게 차용한 2억원의 채무는 변제하면서도 정작 김씨에 대한 피해 변제는 소극적인 것 등을 고려해 실형의 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3 08:25 [메르스]70대 확진자 2명 숨져!! [한강타임즈]70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2명이 12일 오후 숨졌다. 이에 따라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2명(12·13번째 사망자)을 발표했다.이들은 모두 지난달 27~31일 사이 대전 건양대병원에 입원해 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달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하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오후 숨졌다.12번째 사망자인 23번 확진자(73)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을, 13번째 사망자인 24번 확진자(78)는 천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이날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26명이다. 이 중 13명이 숨져 치사율은 10.3%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23:25 [메르스]전주 환자 격리 이틀만 혼수상태!!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음성 최종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양성으로 확진받은 전북 전주의 60대 남성이 사실상 혼수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격리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최종 양성자로 확진된 A모(63)씨가 현재 익산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지만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다.A씨는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군산의 한 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된 이후 이튿날인 11일 익산의 한 병원으로 다시 옮겨져 격리치료에 들어갔지만, 격리 이틀만에 급격히 몸상태가 나빠지면서 위독한 상황이다.현재 A씨는 바이탈사인과 혈압 등도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는 상태로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장례절차도 준비하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23:06 [메르스]성남 초등생 국내 첫 '10세 미만 감염' 재검 실시 [한강타임즈]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의 초등학생 자녀가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보건당국이 재검을 진행 중이다.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국내 첫 '10세 미만 감염' 사례가 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성남시는 12일 91번(46) 환자의 초등학생 자녀(7)에 대해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라고 밝혔다.대책본부 관계자는 "1차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가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드문 경우여서 재확인 중"이라고 말했다.이 초등생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아버지인 91번 환자와 함께 방문한 뒤 자가격리 됐다.앞서 이 초등생은 체온이 37.8도까지 오르는 발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23:04 천재 수학소녀 논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한강타임즈] 천재 수학소녀 논란, 합격증 위조 사실로 밝혀져!천재 수학소녀 논란에 아버지 사과. 하버드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입학했다며 주목을 받았던 학생의 아버지 김 모 씨가 거짓임을 인정했다.앞서 한 매체를 통해 미국 공립고등학교인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에 재학 중이던 김 모 양이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합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천재 수학소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하버드대 공보팀장은 “하버드 합격증은 위조된 것”이라며 “김양은 하버드대에 합격한 사실이 없고, 앞으로도 하버드대에 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스탠퍼드대 리사 라핀 대외홍보담당 부총장 역시 “스탠퍼드와 하버드 양측에서 수학한 뒤 졸업장을 어느 한쪽에서 받는 조건으로 입학하는 특별 전형이 우리도 존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2 21:58 서울시 공무원 시험 '방역소독으로 감염우려 원천 차단'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13일 실시.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이 6월 13일 예정대로 실시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장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험생이 원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실시에 대해 서울시 측은 메르스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이고, 현재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을 연기할 경우 자칫 수험생들의 혼란과 막연한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원순 시장은 12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아르바이트하면서 이 시험을 차근히 준비해온 젊은이들의 인생계획과 꿈을 꺾을 수 없었다"며 "(자택격리자를 비롯해) 시험을 치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치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2 21:27 국민안심병원 공개, 감염 가능성 최소화? [한강타임즈] 국민안심병원 공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안심병원 공개 15일 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개시. 12일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87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메르스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병원으로서, 만에 하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환자에서 메르스감염이 발생해도 다른 환자들의 감염 가능성은 최소화된다.국민안심병원에서는 호흡기질환자는 외래,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고, 입원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환자실도 폐렴환자의 경우 메르스유전자검사를 받아 감염자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신청한 병원들은 격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2 20:01 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지상파 출구조사 사용”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손 사장에게 경찰 출석 요구를 담은 서면통보를 보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출석 통보를 받은 손 사장이 별다른 말이 없었기 때문에 소환조사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경찰 측은 손 사장의 정확한 소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소환은 JTBC가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한 혐의에 대한 조사인 것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손 사장에 대해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무단 사용 여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지난해 “(JTBC가) 6·4 지방선거 당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6-12 15:54 [메르스]충북 첫 확진자 '3차 슈퍼전파자' 분류..보건당국 비상!! [한강타임즈]충북의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이면서 첫 사망자인 옥천의 60대 남성이 '3차 슈퍼 전파자'로 분류돼 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일 국회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 보고에서 메르스 3차 유행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있는 슈퍼 전파자들의 추이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본부는 메르스 슈퍼전파자 위험 환자로 3명을 꼽았다. 이 중 1명이 지난 10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사망한 메르스 90번째 환자인 A(62)씨다.A씨 등 3명은 2차 메르스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후 확진 판정 때까지 각 지역병원에서 수일간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간암을 앓고 있던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14번째 확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11:58 [메르스]다음주 중대 분수령!! [한강타임즈]다음주 초중반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를 가늠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제2의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35)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사람들의 잠복기는 12일 끝나지만 새로운 감염 경로가 지역 곳곳에서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차 유행의 진원지 평택성모병원에서는 환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2차 유행의 온상이 된 서울삼성병원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다만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에서는 14번 환자가 주로 머물던 응급실이 아닌, 같은 층 정형외과를 방문했던 115번 환자(77·여)가 포함돼 있어 추가 감염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그러나 4차 감염 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11:55 [메르스]경찰관 4차 감염 평택박애병원서 추정!!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 환자가 모두 12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첫 4차 감염 사례가 나왔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9번째 환자 A(35) 경찰관이 중간 조사 결과 평택박애병원 응급실에서 52번 환자로부터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밤에 평택박애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52번 환자는 평택성모병원 입원후 자가 격리 중 발열 증세로 A씨와 같은 시간대에 평택박애병원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52번 환자는 최초 환자가 퇴원한 지 일주일 가량 지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해 3차 감염 의심 사례다. 이로써 52번 환자로부터 옮은 119번 환자는 4차 감염 사례가 되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08: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31332333334335336337338339끝끝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사망자 2명 증가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5명 추가돼 감염자가 모두 15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2명이 증가, 총 16명을 기록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추가 확진자 가운데 건양대병원 의료진과 건국대병원 환자 등 5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또 전날 28번 환자(58)와 81번 환자(61) 등 2명이 숨져 사망자고 16명으로 늘었다.28번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이 있었지만, 지난달 15~17일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한 부인을 간호하다 감염돼 격리 치료를 받았다. 81번 환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감염됐다. 두 사람은 모두 평소 건강했던 성인으로 메르스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새 확진자 가운데 3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10:06 전창진 '승부조작 의혹' ..경찰 KT 현역 선수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 전창진(52) 감독의 불법 스포츠토토 참여와 승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역 선수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벌인다.서울 중부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KT 구단 주전 조성민 선수를 소환하고 이날 오후 3시에는 같은 구단 후보선수 우승연 선수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사설 베팅참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 당시 사령탑을 맡은 부산 KT 경기에 대해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수억원대의 거액을 베팅, 여러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한 혐의다.당시 전 감독 등은 기간 내 1경기 이상에 3억원을 걸어 1.9배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5 09:25 [메르스]삼성서울병원 격리인원 3천명 육박!!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의 최대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돼 격리된 인원이 3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삼성서울병원 관련 격리자 수는 2854명이다.이는 전체 격리대상자(4856명)의 58.8%에 이른다.격리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른바 '슈퍼전파자'인 14번(35) 환자와 접촉하고도 보건당국의 감시망 밖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해 오다 추가 감염된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환자 이송요원인 137번(55) 환자는 5월27~29일 14번 환자와 머문 응급실에 체류하고도 격리되지 않은 채 6월2일 감염 증상이 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5 01:44 [메르스] 의사 확진 전 진료 계속!! [한강타임즈]30대 의사가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이 환자는 지난달 응급실에서 ‘슈퍼전파자’와 접촉했지만 격리되지 않은 채 진료를 계속했던 것으로 파악됐다.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앞서 13일 발표된 138번 환자(37)는 삼성서울병원의 의사로 확인됐다.의사 감염자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35번 환자(38)에 이어 두 번째다.복지부는 앞서 지난 13일 발표에서는 138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날 새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138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35)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14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9:40 [메르스]"감염자 젊어진다" 공식 빗나가나?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다.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아 14일 추가 확진자로 분류된 7명 중 4명이 30~40대다. 젊은 층의 메르스 감염이 낮다는 통설을 깬 셈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 중 30~40대는 141번(42)과 142번(31), 143번(31), 145(37) 환자다.나머지 139번(64·여), 140번(80·여), 144번(71) 환자가 고령층에 속하는 60~80대다.전체 환자 145명 중 30~40대의 비중은 27%에 달한다.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30~40대 환자가 많은 (배경)에 이 분들이 환자인지, 환자와 동행한 보호자인지, 의료인인지 등 역학적인 특성을 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9:19 [메르스]격리자 5천명 '눈앞'…증가 폭 전날의 2.5배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7명이 추가돼 총 145명으로 늘었다.추가된 환자 중에는 3차 감염자에게 바이러스를 옮은 4차 감염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바깥 외래를 통해 감염된 1명이 나왔다. 전날 확진된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은 환자와 접촉하고서도 격리대상에서 제외된 채 진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격리자는 하루 새 842명이 늘어 모두 4856명이 됐다. 41번(70·여) 환자가 추가로 퇴원하면서 퇴원자 수는 총 11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확진자는 7명 늘어 총 145명이 됐다.추가 환자 중 3명은 이른바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가 머물렀던 삼성서울병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6:25 [메르스]'삼성서울병원''..시한폭탄 되나!! [한강타임즈] 삼성서울병원에서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메르스 환자발생의 최대 진원지로 떠오른 상태다.병원 응급실 환자 이송요원이 메르스 잠복기에 근무하며 수 백명과 접촉한 데다 응급실 바깥 외래를 통해 감염된 사례가 1명 더 발생했다. 여기에 추가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은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자택격리 전 진료를 봤던 것으로 파악됐다.삼성서울병원이 외래·입원·응급실 진료를 중단하는 '부분 폐쇄' 결정을 내놨지만, 메르스 확산세를 막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14일 보건당국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 응급이송요원인 137번(55) 환자는 5월27~29일 14번(35) 환자가 있던 응급실에 머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3:38 [메르스]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조사해야"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확산의 '제2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의 부실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민관 합동특별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이 병원의 방역대책 등 관리실태를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간밤에 또 안 좋은 소식을 접하고 시민 불안을 생각했다"며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가 정상 발현 뒤에 9일동안 근무했단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어 "137번 환자가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엄중한, 심각한 위기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과 관련한 또다른 확산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13:35 [메르스]삼성서울병원 "본원 메르스 감염 환자 진료 책임지겠다"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 병원 송재훈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송원장은 이날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민관합동 TF 즉각대응팀과 삼성서울병원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고 137번 환자의 최종 노출 규모가 확인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삼성서울병원은 신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13:34 2002년 미군 장갑차 피해자.. 효순·미선 추모행사, 경찰 제지로 무산 [한강타임즈]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신효순·심미선 양의 추모 행사가 조형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아 무산됐다.13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10개 시민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조형물을 실은 차량을 광화문광장 도로변에 세웠다.경찰은 해당 차량이 차량 흐름을 방해한다고 판단, 견인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 견인에 반대하고 이를 방해한 시민단체 여성회원 1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차량 이동을 주문했지만 시민단체들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에 차량을 이동시키겠다고 고지하고 차량을 이동시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06:18 [메르스]삼성서울병원 외래·입원·수술 중단..부분 폐쇄!!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메르스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1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신규 환자의 외래 및 입원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신규 응급환자의 진료를 중단키로 했다.더불어 응급 상황을 제외한 모든 수술을 중단하고 입원환자를 찾는 방문객도 제한하기로 했다.앞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메르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이송요원이 포함됐다면서 관련 대책을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137번 환자는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감염 의심 상태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실을 중심으로 병동과 외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4 06:14 WHO 메르스 기자회견 "발병 규모가 크고 양상이 복잡해" [한강타임즈] WHO 메르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WHO 메르스 기자회견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WHO 메르스 기자회견에서 “(한국내) 지역사회 감염의 증거는 없으나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종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메르스 합동평가단 한국 측 단장은 WHO 메르스 기자회견에서 “환자가 줄어든다는 것이 상당히 좋은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람 간의 전염력이 강해진 것 아니냐라는 의문점에 대해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 따라서 지금 현재 가용한 정보에 기반해서 말씀드리면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더 강한 바이러스로 변이된 것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4 03:14 메르스 보이스피싱 '환자 지원금 주겠다' 주의해야 [한강타임즈] 메르스 보이스피싱이 등장했다.메르스 보이스피싱, 보건당국 사칭 지능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주의.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보건당국을 사칭하여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는 등 메르스와 관련된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메르스에 관련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된 지원안이 발표되며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메르스 환자 지원금은 관할 보건소에서 메르스 접촉자 등 관리대상에 대해서만 개별적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지원금과 관련된 개별적 연락은 하지 않는다.또 치료비는 비급여항목·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전액 국고지원하여 처음부터 내지 않음,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에 대해 보건복지콜센터(129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3 21:13 [메르스]구급차 운전자, 4차 확진 판정 ..국내 감염자 138명으로 늘어 [한강타임즈]12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가 138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 수가 138명으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127번(76·여), 128번(87), 129번(86), 130번(65·여) 등 4명은 16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다. 3명은 지난달 22~28일 대청병원에서 노출됐고, 1명은 같은 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131번(59)과 132번(55) 환자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133번(70) 환자는 구급차 운전자로 이달 5~6일 76번(75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3 09:10 '10년간 청와대 직원 사칭' 수억원 뜯은 7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10년 넘게 청와대 직원을 사칭하며 한 사업가로부터 수억원을 야금야금 뜯어낸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장기간 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박진숙 판사는 청와대 직원이라고 속여 289차례에 걸쳐 사업가 김모씨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전직 우체국장 민모(7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민씨의 사기범행은 청와대 등 권력에 청탁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해줄 것처럼 속이는 것이어서 죄질이 나쁜 점,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 금액이 3억원이 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친 점, 가족들에게 차용한 2억원의 채무는 변제하면서도 정작 김씨에 대한 피해 변제는 소극적인 것 등을 고려해 실형의 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3 08:25 [메르스]70대 확진자 2명 숨져!! [한강타임즈]70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2명이 12일 오후 숨졌다. 이에 따라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2명(12·13번째 사망자)을 발표했다.이들은 모두 지난달 27~31일 사이 대전 건양대병원에 입원해 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달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하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오후 숨졌다.12번째 사망자인 23번 확진자(73)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을, 13번째 사망자인 24번 확진자(78)는 천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이날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26명이다. 이 중 13명이 숨져 치사율은 10.3%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23:25 [메르스]전주 환자 격리 이틀만 혼수상태!! [한강타임즈]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음성 최종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양성으로 확진받은 전북 전주의 60대 남성이 사실상 혼수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격리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최종 양성자로 확진된 A모(63)씨가 현재 익산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지만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다.A씨는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군산의 한 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된 이후 이튿날인 11일 익산의 한 병원으로 다시 옮겨져 격리치료에 들어갔지만, 격리 이틀만에 급격히 몸상태가 나빠지면서 위독한 상황이다.현재 A씨는 바이탈사인과 혈압 등도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는 상태로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장례절차도 준비하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23:06 [메르스]성남 초등생 국내 첫 '10세 미만 감염' 재검 실시 [한강타임즈]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의 초등학생 자녀가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보건당국이 재검을 진행 중이다.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국내 첫 '10세 미만 감염' 사례가 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성남시는 12일 91번(46) 환자의 초등학생 자녀(7)에 대해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라고 밝혔다.대책본부 관계자는 "1차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가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드문 경우여서 재확인 중"이라고 말했다.이 초등생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아버지인 91번 환자와 함께 방문한 뒤 자가격리 됐다.앞서 이 초등생은 체온이 37.8도까지 오르는 발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23:04 천재 수학소녀 논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한강타임즈] 천재 수학소녀 논란, 합격증 위조 사실로 밝혀져!천재 수학소녀 논란에 아버지 사과. 하버드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입학했다며 주목을 받았던 학생의 아버지 김 모 씨가 거짓임을 인정했다.앞서 한 매체를 통해 미국 공립고등학교인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에 재학 중이던 김 모 양이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합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천재 수학소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하버드대 공보팀장은 “하버드 합격증은 위조된 것”이라며 “김양은 하버드대에 합격한 사실이 없고, 앞으로도 하버드대에 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스탠퍼드대 리사 라핀 대외홍보담당 부총장 역시 “스탠퍼드와 하버드 양측에서 수학한 뒤 졸업장을 어느 한쪽에서 받는 조건으로 입학하는 특별 전형이 우리도 존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2 21:58 서울시 공무원 시험 '방역소독으로 감염우려 원천 차단'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13일 실시.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이 6월 13일 예정대로 실시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장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험생이 원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실시에 대해 서울시 측은 메르스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이고, 현재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을 연기할 경우 자칫 수험생들의 혼란과 막연한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원순 시장은 12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아르바이트하면서 이 시험을 차근히 준비해온 젊은이들의 인생계획과 꿈을 꺾을 수 없었다"며 "(자택격리자를 비롯해) 시험을 치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치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2 21:27 국민안심병원 공개, 감염 가능성 최소화? [한강타임즈] 국민안심병원 공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안심병원 공개 15일 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개시. 12일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87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메르스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병원으로서, 만에 하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환자에서 메르스감염이 발생해도 다른 환자들의 감염 가능성은 최소화된다.국민안심병원에서는 호흡기질환자는 외래,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고, 입원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환자실도 폐렴환자의 경우 메르스유전자검사를 받아 감염자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신청한 병원들은 격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2 20:01 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지상파 출구조사 사용”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손 사장에게 경찰 출석 요구를 담은 서면통보를 보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출석 통보를 받은 손 사장이 별다른 말이 없었기 때문에 소환조사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경찰 측은 손 사장의 정확한 소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소환은 JTBC가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한 혐의에 대한 조사인 것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손 사장에 대해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무단 사용 여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지난해 “(JTBC가) 6·4 지방선거 당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6-12 15:54 [메르스]충북 첫 확진자 '3차 슈퍼전파자' 분류..보건당국 비상!! [한강타임즈]충북의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이면서 첫 사망자인 옥천의 60대 남성이 '3차 슈퍼 전파자'로 분류돼 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일 국회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 보고에서 메르스 3차 유행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있는 슈퍼 전파자들의 추이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본부는 메르스 슈퍼전파자 위험 환자로 3명을 꼽았다. 이 중 1명이 지난 10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사망한 메르스 90번째 환자인 A(62)씨다.A씨 등 3명은 2차 메르스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후 확진 판정 때까지 각 지역병원에서 수일간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간암을 앓고 있던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14번째 확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11:58 [메르스]다음주 중대 분수령!! [한강타임즈]다음주 초중반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를 가늠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제2의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35)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사람들의 잠복기는 12일 끝나지만 새로운 감염 경로가 지역 곳곳에서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차 유행의 진원지 평택성모병원에서는 환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2차 유행의 온상이 된 서울삼성병원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다만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에서는 14번 환자가 주로 머물던 응급실이 아닌, 같은 층 정형외과를 방문했던 115번 환자(77·여)가 포함돼 있어 추가 감염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그러나 4차 감염 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11:55 [메르스]경찰관 4차 감염 평택박애병원서 추정!! [한강타임즈]국내 메르스 환자가 모두 12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첫 4차 감염 사례가 나왔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9번째 환자 A(35) 경찰관이 중간 조사 결과 평택박애병원 응급실에서 52번 환자로부터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밤에 평택박애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52번 환자는 평택성모병원 입원후 자가 격리 중 발열 증세로 A씨와 같은 시간대에 평택박애병원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52번 환자는 최초 환자가 퇴원한 지 일주일 가량 지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해 3차 감염 의심 사례다. 이로써 52번 환자로부터 옮은 119번 환자는 4차 감염 사례가 되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2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