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현지시간) 美 경영 컨설팅 업체인 머서는 세계 211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1년 세계 주요 도시 생활의 질' 순위를 발표하면서 오스트리아 '빈' 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이 조사 결과 살기 좋은 도시 2위는 스위스 '취리히', 3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이며 독일 '뮌헨', '뒤셀도르프', 캐나다 '벤쿠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제네바', 독일 '베른', 덴마크 '코펜하겐' 등이 4위~10위에 선정되었다.한국은 서울이 80위, 부산이 92위에 머물렸으며 다른 아시아 도시들은 싱가포르 '싱가포르'가 25위, 일본 '도쿄' 46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76위에 올랐다.이에 머서 관계자는 "유럽 도시들이 상위권 순위를 차지한 이유는 현대적인 기반
국제일반 | 최진근기자 | 2011-11-3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