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8,8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강남 모 성형외과 지방이식 수술 받은 20대女 사망 [한강타임즈]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이식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받고 숨진 김모(29·여)씨의 유족이 의료 사고 가능성을 제기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26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받은 지 이튿날 통증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난달 28일 결국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대학병원은 김씨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진단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쇼크 등이 동반되는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다.경찰은 오는 2일 김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해당 병원장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01 22:49 경찰 '5대 악성 사이버범죄' 집중단속 [한강타임즈]경찰이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생활경제를 침해하는 5대 악성 사이버범죄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경찰청은 1일부터 8개월간 개인정보 침해·다중 피해 인터넷 사기·사이버금융사기·인터넷 도박·인터넷 음란을 '5대 악성 사이버범죄'로 정해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유형별 단속 대상은 ▲개인정보 침해(해킹 등 기술적 수단을 이용한 개인정보 침해 행위,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 거래·유통 행위) ▲다중 피해 인터넷사기(해외 명품·유명상표 등 저가 공동구매 빙자 사기, 가짜 쇼핑몰 홈페이지를 이용한 저가 판매 빙자 사기, 인터넷 중고장터·오픈마켓 등을 통한 직거래 사기, 온라인게임 내 아이템 거래 빙자 사기) ▲사이버금융사기(스미싱·피싱·파밍·메모리해킹, 대포통장의 모집·판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01 20:24 포미족이란 ‘나를 위한’ 소비 ‘만족이 우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조어 포미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포미족의 '포미(FOR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이다.포미족의 특징은 '가치 소비'에 있다. 과거 고가 제품의 소비 성향이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이른바 '보여주기' 경향이 강했다면 포미족은 개인적이며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해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성향을 갖고 있다.또한 포미족은 대부분 자신의 건강과 행복 등 '나를 위한(For me)' 소비를 하기 위해 구매 할 가치가 있는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01 09:54 대림역 캐나다 국적 외국인男 투신 숨져 [한강타임즈]27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대림역 5번 출구 연결통로에서 캐나다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성이 5m 높이 난간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난간 위에서 담배를 피우며 도림천을 내려보다 갑자기 밑으로 뛰어내렸다. 이 남성이 투신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21:59 朴대통령 비판 전단 명동 살포'…4000부 추정!! [한강타임즈]지난 25일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 박근혜 대통령 비판 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파악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27일에는 중구 명동에 전단을 뿌렸다.이날 살포된 전단에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전단 앞면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힘입니다'라는 문구와 해당 전단을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명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적혔다.뒷면에는 '모이자! 2월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박근혜 정권 취임 2년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 박근혜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라고 새겨졌다.이날 낮 12시께 서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7 15:25 결핵환자 접촉.. "10%는 2차 감염 된다" [한강타임즈]결핵환자와 접촉하면 10% 가량은 2차 감염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해 동안 학교 등 1500개 집단시설에서 결핵 접촉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지표환자는 1938명이었고 이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14만4026명이었다.조사 결과 전체 잠복결핵감염률은 10.6%로 집계됐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10명중 1명은 발병하지는 않았지만, 결핵균을 갖고 있어 추후 발병 우려가 있다는 의미다.연령별로 보면 0~4세 15.9%, 5~9세 14.1%, 10~14세 8.7%, 15~19세 5.9%, 20~24세 8.2%, 25~29세 12.4%, 30~34세 17.4%, 35세 이상 34.36% 등으로 점유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13:12 ‘간통죄 위헌’, 국민 49.7% “잘못된 결정”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헌법재판소는 26일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건의 위헌법률심판 사건과 15건의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병합해 이날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형법 241조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결정했다.간통죄에 관한 처벌규정은 우리 민족 최초의 법인 고조선의 8조법금(八條法禁)에서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통설이며, 그 후 현재까지 그 내용상 다소 변화는 있지만 처벌규정 자체는 계속 존재해 왔다. 1905. 4. 20. 대한제국 법률 제3호로 공포된 형법대전에서 유부녀가 간통한 경우 그와 상간자를 6월 이상 2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처했고, 일제시대를 거쳐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남녀평등쌍벌주의와 친고죄 사회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2-27 10:07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강남', 홍대입구, 서울역' 10만명 이상! [한강타임즈]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 25일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1~4호선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하루 평균 13만560여명이 이용한 2호선 강남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2호선 홍대입구역이 10만7300명, 서울역이 10만6300명으로 뒤를 이었다.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은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1538명이 이용했다. 이어 2호선 신답역, 남태령역이 뒤를 이었다.2호선 홍대입구역, 2호선 합정역,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삼성역은 이용자가 줄었다. 또 지난해 무임승차 인원은 1억 5019만명으로 승차인원(11억 2907만 3000명)의 13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6 18:59 IS 김군 훈련, 돌아올 수 있나? '오스트리아 소녀 사례보니' [한강타임즈] IS 김군 훈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IS 김군 훈련 받고 있나? 터키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김모군이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지난 24일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은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이어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IS 측에 '김군을 부모에게 돌려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연합 신경민 의원은 "IS와 관련된 보도 내용은 거의 다 맞다"며 "김군이 사망했다는 얘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김 군의 어머니는 언론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의 근황을 전혀 모른다"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6 17:46 [62년만에 간통죄 폐지]파탄주의로 변화 가능성!! [한강타임즈]26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일부일처제와 부부간 정조의무의 상징적 보루로 여겨졌던 간통죄가 62년만에 폐지되면서 적잖은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우선 이혼 소송의 원칙이 유책주의에서 파탄주의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다, 간통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강화해 유책 배우자가 지급해야 할 위자료나 손해배상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특히 간통죄 폐지가 불륜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 보완책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혼 소송 원칙 유책주의→ 파탄주의로 변화 가능성헌재 관계자는 이날 "우리는 이혼소송 원칙과 관련해서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간통죄를 폐지한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부부관계는 사인간의 애정을 전제로 해야 하고 간통을 저지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6 16:21 국세청 환급금, 혹시나~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국세청 환급금 조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세청 환급금 '5년 지나면 국고에 귀속' 국세청 환급금은 세법에 따라 중간 예납, 원천징수를 했지만 최종 세금을 확정한 결과 초과납부나 감면액 등으로 발생한다. 국세청 집계 결과에 따르면 2개월 이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미수령 환급금’은 2013년 말 544억 원이다. 국세청 환급금은 대부분 10만 원 이하 소액으로 찾아가지 않은 금액은 5년이 지나면 국고에 귀속된다. 국세청 환급금 조회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개인은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사업자는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국세청 환급금에 대한 높은 관심은 20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6 15:43 베이비부머 공적·퇴직연금 다 받아도 "소득대체율 40%대에 그쳐" [한강타임즈]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들이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비롯해 퇴직연금을 받아도 대부분은 소득대체율이 40%대에 그친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가입자가 수령하는 연금액이 은퇴 전 경제활동 당시 벌어들인 생애 평균소득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공·사적연금의 적정 소득대체율을 60~70%로 설정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연금정책이 노후소득보장 목적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대졸 기준으로 중위 소득계층의 소득대체율을 보면 1955년생은 38%, 1964년생은 46%로 추정됐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가입기간이 같다는 전제 하에 평균 가입기간을 고려해 산정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6 09:21 헌재, '간통죄' 오늘 2시 위헌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26일 형법상 간통죄의 위헌 여부를 결정한다. 헌재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 지난 1953년 제정된 간통죄가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헌재는 이날 오후 2시 간통죄에 대한 헌법소원과 위헌법률심판제청 등 모두 17건의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지난 2008년 당시 재판관 9명 중 4명이 위헌 의견을, 1명이 헌법불합치 의견으로 사실상 '위헌'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정족수(재판관 3분의 2) 미달로 합헌 결정이 난 만큼 이번에 '위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헌재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마지막 합헌 결정이 있었던 2008년 10월30일 이후 간통을 하다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은 구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6 09:14 진드기 바이러스, 의료진 2차 감염 ‘어떤 방식으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료진들이 2차로 감염됐다.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패혈증으로 의심돼 응급실에 내원했다 숨진 60대 여성의 혈청분석결과,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도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해당 병원 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6 01:06 15년 새봄맞이 '꿈새김판' 글귀 공모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2015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5일(수)부터 10일간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13년 6월부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해왔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25(수)부터 3.6(금)까지 10일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문안은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황보연 시민소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5 23:36 신종 ‘허브마약’ 유통 일당 투약자 검거..중고생도 포함 [한강타임즈] 신종 허브마약 원료를 밀반입 후 국내에 대량 유통시킨 일당과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허브마약을 제조, 판매한 조모(43)씨를 비롯한 마약 판매책 25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2만30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허브마약 7㎏과 대마 500g 등을 압수했다.조씨는 최근 일본에서 오남용되고 있는 신종 허브마약을 국내 밀반입해 제조한 다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본에서 숙박업을 하던 조씨는 이모(44)씨, 일본인 제조책과 공모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국제특송을 이용해 허브마약 완제품 10㎏과 원료물질 10㎏, 제조기 등을 밀반입했다.이어 지난해 11월 서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2:17 간통죄 위헌 결정시 5000여명 구제 받아!! [한강타임즈]간통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올 경우 간통죄로 사법처리된 이들 중 5000여명이 공소 취소나 재심청구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2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08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간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총 5466명으로, 이 중 22명(0.4%)이 구속기소됐다.이에 따라 2008년 11월1일 이후 간통 혐의로 기소된 5466명 가운데 형이 확정된 이들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간통 혐의로 수감됐거나 실형이 확정된 경우 구금일에 따른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재판이 진행 중일 경우에는 무죄 판결이 내려지며, 간통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처벌 규정이 없어지면서 불기소 처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21:59 행복주택 임대료, 최대 시세의 80% ‘자격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심속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5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기준안에 따르면 행복주택의 표준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범위에서 입주 계층별로 취약계층은 시세의 60%,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는 시세의 80% 등 차등화하기로 했다.또한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5대 5를 기본으로 하고 입주자가 요청할 경우 조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근 전세가 8000만 원인 행복주택의 경우라면 전월세 전환율을 6%로 계산해 보증금 4000만 원에 월 20만 원의 임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5 12:38 '폐쇄등기부' 주민등록번호 가린 상태로 발급!! [한강타임즈]앞으로는 폐쇄등기부도 주민등록번호가 가려진 상태에서 발급된다. 대법원은 폐쇄등기부에 대해서도 전산등기부와 마찬가지로 주민등록번호를 가리고 발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폐쇄등기부는 새 등기부에 옮겨 적은 후 보관되는 등기부로, 전산화 되기 전에 사용된 옛 등기부를 뜻한다. 전산화 이후 작성된 전산등기부와는 달리 주민등록번호가 고스란히 드러나 개인정보 노출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대법원은 폐쇄등기부의 원본을 촬영한 뒤 스캔한 이미지 파일 형태의 '이미지 폐쇄등기부'에 대해서도 다음달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를 가리기로 했다. 단, 발급 신청이 들어오는 이미지 폐쇄등기부에 한해서만 주민등록번호를 가릴 방침이다.전산등기부는 인터넷등기소 사이트(htt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08:18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진짜 요원되나? [한강타임즈오지연 기자] 터키서 실종된 김모 군이 IS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지난 24일 국가정보원은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18세 김모 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은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훈련 장소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군은 'sunni mujahideen'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트위터 계정으로 지난 2013년 1월 처음 개설해 지난해 9월 25일에야 알라를 찬양하는 글을 리트윗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김군은 "이 시대는 남성이 성차별을 받는 시대"라며 "나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5 00:18 서울시, 황사특보 해제 후 도로청소 강화 '2차 피해 예방'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도로 분진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미세먼지 날림을 방지하고 황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평일 낮시간 동안 도로 위 분진흡입청소 및 물청소를 통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총 267대의 도로분진청소차량으로 작업대상 도로 8,148㎞ 전체에 대해 1일 1회 이상 도로분진청소를 실시한다. 황사특보가 해제된 후에는 도로는 물론 올해부터는 지하철역사, 버스 정류장, 교량 등 교통 관련 시설도 집중 물청소를 실시해 쌓인 황사를 깨끗이 씻어낸다. 중금속, 유해세균, 곰팡이 등이 포함된 황사를 청소하지 않으면 땅에 쌓였다가 다시 날려서 대기오염 등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황사는 시정 저해, 호흡기 과부하, 광합성 저해, 정밀산업 피해 등 직접적인 피해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4 20:30 이마트·롯데마트 '고객정보 장사' 논란..시민단체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지난해 11월 '고객정보 장사'로 논란을 일으켰던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인정보 유출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서울YMCA는 24일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서울YMCA는 이날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수년 동안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의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 개인정보를 관련 보험사 등에 넘기면서 대가를 수수했다"고 주장했다.이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대형마트와 보험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경품행사를 4차례 진행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4 14:35 레커차-정비업자간 금품 적발시, 최대 허가취소 [한강타임즈]구난형 특수자동차(레커차) 요금기준이 구체화된다. 또한 견인요청이 들어올 경우 차량 소유주에 구난비용을 사전에 통지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레커차 불법 사례비 처분기준 마련 ▲레커차 요금기준 구체화 및 요금 사전통지 의무화 ▲불법등록 차량 원상복구 명령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레커차 운송사업자와 자동차 정비업자간 부당한 금품을 주고받을 경우, 1차·2차 위반시 영업정지 20·50일 또는 과징금 180~360만원, 3차 위반시 허가취소 등 불법 사례비 처분 기준이 마련된다.레커차 부당요금 피해방지를 위해 사용료 기준을 구체화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4 14:00 행자부-네이버 손잡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홍보 [한강타임즈]앞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는 24일 네이버와 함께 공공데이터 창업 기업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홍보 대상은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 입상한 청년 창업가나 공공데이터 서비스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 중인 유망 기업으로 매달 2~3개 기업이 선발돼 네이버에 창업 스토리와 앱 서비스가 자세히 소개된다.'2월의 창업기업'으로는 '서울데이트팝' 앱을 개발해 여대생에서 CEO로 변신한 신동해(여·24) 대표와 맞춤형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모두의 주차장' 앱을 개발한 강수남(53) 대표가 선정됐다.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4 13:53 구청직원 사칭 "환경분담금 내라" 40대 영장 [한강타임즈]구청 직원을 사칭한 40대 남성이 지하철역 주변 커피전문점 등을 돌며 환경분담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구청 직원을 사칭해 지하철 2호선 역 주변을 돌며 커피전문점 등 업주로부터 환경분담금 명목으로 금품을 편취한 전모(49)씨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신촌·홍대·합정 등 지하철 2호선 근처 24시간 운영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 27개소를 돌아다니며 총 48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구청 직원이나 재활용쓰레기 처리업체 직원을 사칭해 환경분담금 명목으로 3만~7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전과 42범인 전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4 13: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51352353끝끝
강남 모 성형외과 지방이식 수술 받은 20대女 사망 [한강타임즈]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이식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받고 숨진 김모(29·여)씨의 유족이 의료 사고 가능성을 제기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26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받은 지 이튿날 통증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난달 28일 결국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대학병원은 김씨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진단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쇼크 등이 동반되는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다.경찰은 오는 2일 김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해당 병원장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01 22:49 경찰 '5대 악성 사이버범죄' 집중단속 [한강타임즈]경찰이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생활경제를 침해하는 5대 악성 사이버범죄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경찰청은 1일부터 8개월간 개인정보 침해·다중 피해 인터넷 사기·사이버금융사기·인터넷 도박·인터넷 음란을 '5대 악성 사이버범죄'로 정해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유형별 단속 대상은 ▲개인정보 침해(해킹 등 기술적 수단을 이용한 개인정보 침해 행위,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 거래·유통 행위) ▲다중 피해 인터넷사기(해외 명품·유명상표 등 저가 공동구매 빙자 사기, 가짜 쇼핑몰 홈페이지를 이용한 저가 판매 빙자 사기, 인터넷 중고장터·오픈마켓 등을 통한 직거래 사기, 온라인게임 내 아이템 거래 빙자 사기) ▲사이버금융사기(스미싱·피싱·파밍·메모리해킹, 대포통장의 모집·판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01 20:24 포미족이란 ‘나를 위한’ 소비 ‘만족이 우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조어 포미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포미족의 '포미(FOR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이다.포미족의 특징은 '가치 소비'에 있다. 과거 고가 제품의 소비 성향이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이른바 '보여주기' 경향이 강했다면 포미족은 개인적이며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해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성향을 갖고 있다.또한 포미족은 대부분 자신의 건강과 행복 등 '나를 위한(For me)' 소비를 하기 위해 구매 할 가치가 있는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01 09:54 대림역 캐나다 국적 외국인男 투신 숨져 [한강타임즈]27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대림역 5번 출구 연결통로에서 캐나다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성이 5m 높이 난간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난간 위에서 담배를 피우며 도림천을 내려보다 갑자기 밑으로 뛰어내렸다. 이 남성이 투신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21:59 朴대통령 비판 전단 명동 살포'…4000부 추정!! [한강타임즈]지난 25일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 박근혜 대통령 비판 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파악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27일에는 중구 명동에 전단을 뿌렸다.이날 살포된 전단에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전단 앞면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힘입니다'라는 문구와 해당 전단을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명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적혔다.뒷면에는 '모이자! 2월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박근혜 정권 취임 2년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 박근혜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라고 새겨졌다.이날 낮 12시께 서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7 15:25 결핵환자 접촉.. "10%는 2차 감염 된다" [한강타임즈]결핵환자와 접촉하면 10% 가량은 2차 감염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해 동안 학교 등 1500개 집단시설에서 결핵 접촉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지표환자는 1938명이었고 이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14만4026명이었다.조사 결과 전체 잠복결핵감염률은 10.6%로 집계됐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10명중 1명은 발병하지는 않았지만, 결핵균을 갖고 있어 추후 발병 우려가 있다는 의미다.연령별로 보면 0~4세 15.9%, 5~9세 14.1%, 10~14세 8.7%, 15~19세 5.9%, 20~24세 8.2%, 25~29세 12.4%, 30~34세 17.4%, 35세 이상 34.36% 등으로 점유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27 13:12 ‘간통죄 위헌’, 국민 49.7% “잘못된 결정”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헌법재판소는 26일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건의 위헌법률심판 사건과 15건의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병합해 이날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형법 241조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결정했다.간통죄에 관한 처벌규정은 우리 민족 최초의 법인 고조선의 8조법금(八條法禁)에서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통설이며, 그 후 현재까지 그 내용상 다소 변화는 있지만 처벌규정 자체는 계속 존재해 왔다. 1905. 4. 20. 대한제국 법률 제3호로 공포된 형법대전에서 유부녀가 간통한 경우 그와 상간자를 6월 이상 2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처했고, 일제시대를 거쳐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남녀평등쌍벌주의와 친고죄 사회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2-27 10:07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강남', 홍대입구, 서울역' 10만명 이상! [한강타임즈]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 25일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1~4호선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하루 평균 13만560여명이 이용한 2호선 강남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2호선 홍대입구역이 10만7300명, 서울역이 10만6300명으로 뒤를 이었다.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은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1538명이 이용했다. 이어 2호선 신답역, 남태령역이 뒤를 이었다.2호선 홍대입구역, 2호선 합정역,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삼성역은 이용자가 줄었다. 또 지난해 무임승차 인원은 1억 5019만명으로 승차인원(11억 2907만 3000명)의 13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6 18:59 IS 김군 훈련, 돌아올 수 있나? '오스트리아 소녀 사례보니' [한강타임즈] IS 김군 훈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IS 김군 훈련 받고 있나? 터키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김모군이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지난 24일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은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이어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IS 측에 '김군을 부모에게 돌려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연합 신경민 의원은 "IS와 관련된 보도 내용은 거의 다 맞다"며 "김군이 사망했다는 얘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김 군의 어머니는 언론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의 근황을 전혀 모른다"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6 17:46 [62년만에 간통죄 폐지]파탄주의로 변화 가능성!! [한강타임즈]26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일부일처제와 부부간 정조의무의 상징적 보루로 여겨졌던 간통죄가 62년만에 폐지되면서 적잖은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우선 이혼 소송의 원칙이 유책주의에서 파탄주의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다, 간통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강화해 유책 배우자가 지급해야 할 위자료나 손해배상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특히 간통죄 폐지가 불륜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 보완책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혼 소송 원칙 유책주의→ 파탄주의로 변화 가능성헌재 관계자는 이날 "우리는 이혼소송 원칙과 관련해서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간통죄를 폐지한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부부관계는 사인간의 애정을 전제로 해야 하고 간통을 저지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6 16:21 국세청 환급금, 혹시나~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국세청 환급금 조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세청 환급금 '5년 지나면 국고에 귀속' 국세청 환급금은 세법에 따라 중간 예납, 원천징수를 했지만 최종 세금을 확정한 결과 초과납부나 감면액 등으로 발생한다. 국세청 집계 결과에 따르면 2개월 이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미수령 환급금’은 2013년 말 544억 원이다. 국세청 환급금은 대부분 10만 원 이하 소액으로 찾아가지 않은 금액은 5년이 지나면 국고에 귀속된다. 국세청 환급금 조회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개인은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사업자는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국세청 환급금에 대한 높은 관심은 20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6 15:43 베이비부머 공적·퇴직연금 다 받아도 "소득대체율 40%대에 그쳐" [한강타임즈]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들이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비롯해 퇴직연금을 받아도 대부분은 소득대체율이 40%대에 그친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가입자가 수령하는 연금액이 은퇴 전 경제활동 당시 벌어들인 생애 평균소득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공·사적연금의 적정 소득대체율을 60~70%로 설정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연금정책이 노후소득보장 목적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대졸 기준으로 중위 소득계층의 소득대체율을 보면 1955년생은 38%, 1964년생은 46%로 추정됐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가입기간이 같다는 전제 하에 평균 가입기간을 고려해 산정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6 09:21 헌재, '간통죄' 오늘 2시 위헌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26일 형법상 간통죄의 위헌 여부를 결정한다. 헌재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 지난 1953년 제정된 간통죄가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헌재는 이날 오후 2시 간통죄에 대한 헌법소원과 위헌법률심판제청 등 모두 17건의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지난 2008년 당시 재판관 9명 중 4명이 위헌 의견을, 1명이 헌법불합치 의견으로 사실상 '위헌'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정족수(재판관 3분의 2) 미달로 합헌 결정이 난 만큼 이번에 '위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헌재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마지막 합헌 결정이 있었던 2008년 10월30일 이후 간통을 하다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은 구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6 09:14 진드기 바이러스, 의료진 2차 감염 ‘어떤 방식으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료진들이 2차로 감염됐다.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패혈증으로 의심돼 응급실에 내원했다 숨진 60대 여성의 혈청분석결과,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도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해당 병원 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6 01:06 15년 새봄맞이 '꿈새김판' 글귀 공모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2015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5일(수)부터 10일간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13년 6월부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해왔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25(수)부터 3.6(금)까지 10일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문안은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황보연 시민소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5 23:36 신종 ‘허브마약’ 유통 일당 투약자 검거..중고생도 포함 [한강타임즈] 신종 허브마약 원료를 밀반입 후 국내에 대량 유통시킨 일당과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허브마약을 제조, 판매한 조모(43)씨를 비롯한 마약 판매책 25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2만30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허브마약 7㎏과 대마 500g 등을 압수했다.조씨는 최근 일본에서 오남용되고 있는 신종 허브마약을 국내 밀반입해 제조한 다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본에서 숙박업을 하던 조씨는 이모(44)씨, 일본인 제조책과 공모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국제특송을 이용해 허브마약 완제품 10㎏과 원료물질 10㎏, 제조기 등을 밀반입했다.이어 지난해 11월 서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2:17 간통죄 위헌 결정시 5000여명 구제 받아!! [한강타임즈]간통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올 경우 간통죄로 사법처리된 이들 중 5000여명이 공소 취소나 재심청구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2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08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간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총 5466명으로, 이 중 22명(0.4%)이 구속기소됐다.이에 따라 2008년 11월1일 이후 간통 혐의로 기소된 5466명 가운데 형이 확정된 이들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간통 혐의로 수감됐거나 실형이 확정된 경우 구금일에 따른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재판이 진행 중일 경우에는 무죄 판결이 내려지며, 간통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처벌 규정이 없어지면서 불기소 처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21:59 행복주택 임대료, 최대 시세의 80% ‘자격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심속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5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기준안에 따르면 행복주택의 표준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범위에서 입주 계층별로 취약계층은 시세의 60%,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는 시세의 80% 등 차등화하기로 했다.또한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5대 5를 기본으로 하고 입주자가 요청할 경우 조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근 전세가 8000만 원인 행복주택의 경우라면 전월세 전환율을 6%로 계산해 보증금 4000만 원에 월 20만 원의 임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5 12:38 '폐쇄등기부' 주민등록번호 가린 상태로 발급!! [한강타임즈]앞으로는 폐쇄등기부도 주민등록번호가 가려진 상태에서 발급된다. 대법원은 폐쇄등기부에 대해서도 전산등기부와 마찬가지로 주민등록번호를 가리고 발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폐쇄등기부는 새 등기부에 옮겨 적은 후 보관되는 등기부로, 전산화 되기 전에 사용된 옛 등기부를 뜻한다. 전산화 이후 작성된 전산등기부와는 달리 주민등록번호가 고스란히 드러나 개인정보 노출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대법원은 폐쇄등기부의 원본을 촬영한 뒤 스캔한 이미지 파일 형태의 '이미지 폐쇄등기부'에 대해서도 다음달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를 가리기로 했다. 단, 발급 신청이 들어오는 이미지 폐쇄등기부에 한해서만 주민등록번호를 가릴 방침이다.전산등기부는 인터넷등기소 사이트(htt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08:18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진짜 요원되나? [한강타임즈오지연 기자] 터키서 실종된 김모 군이 IS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지난 24일 국가정보원은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18세 김모 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은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훈련 장소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군은 'sunni mujahideen'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트위터 계정으로 지난 2013년 1월 처음 개설해 지난해 9월 25일에야 알라를 찬양하는 글을 리트윗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김군은 "이 시대는 남성이 성차별을 받는 시대"라며 "나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5 00:18 서울시, 황사특보 해제 후 도로청소 강화 '2차 피해 예방'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도로 분진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미세먼지 날림을 방지하고 황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평일 낮시간 동안 도로 위 분진흡입청소 및 물청소를 통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총 267대의 도로분진청소차량으로 작업대상 도로 8,148㎞ 전체에 대해 1일 1회 이상 도로분진청소를 실시한다. 황사특보가 해제된 후에는 도로는 물론 올해부터는 지하철역사, 버스 정류장, 교량 등 교통 관련 시설도 집중 물청소를 실시해 쌓인 황사를 깨끗이 씻어낸다. 중금속, 유해세균, 곰팡이 등이 포함된 황사를 청소하지 않으면 땅에 쌓였다가 다시 날려서 대기오염 등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황사는 시정 저해, 호흡기 과부하, 광합성 저해, 정밀산업 피해 등 직접적인 피해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4 20:30 이마트·롯데마트 '고객정보 장사' 논란..시민단체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지난해 11월 '고객정보 장사'로 논란을 일으켰던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인정보 유출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서울YMCA는 24일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서울YMCA는 이날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수년 동안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의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 개인정보를 관련 보험사 등에 넘기면서 대가를 수수했다"고 주장했다.이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대형마트와 보험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경품행사를 4차례 진행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4 14:35 레커차-정비업자간 금품 적발시, 최대 허가취소 [한강타임즈]구난형 특수자동차(레커차) 요금기준이 구체화된다. 또한 견인요청이 들어올 경우 차량 소유주에 구난비용을 사전에 통지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레커차 불법 사례비 처분기준 마련 ▲레커차 요금기준 구체화 및 요금 사전통지 의무화 ▲불법등록 차량 원상복구 명령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레커차 운송사업자와 자동차 정비업자간 부당한 금품을 주고받을 경우, 1차·2차 위반시 영업정지 20·50일 또는 과징금 180~360만원, 3차 위반시 허가취소 등 불법 사례비 처분 기준이 마련된다.레커차 부당요금 피해방지를 위해 사용료 기준을 구체화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4 14:00 행자부-네이버 손잡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홍보 [한강타임즈]앞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는 24일 네이버와 함께 공공데이터 창업 기업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홍보 대상은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 입상한 청년 창업가나 공공데이터 서비스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 중인 유망 기업으로 매달 2~3개 기업이 선발돼 네이버에 창업 스토리와 앱 서비스가 자세히 소개된다.'2월의 창업기업'으로는 '서울데이트팝' 앱을 개발해 여대생에서 CEO로 변신한 신동해(여·24) 대표와 맞춤형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모두의 주차장' 앱을 개발한 강수남(53) 대표가 선정됐다.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4 13:53 구청직원 사칭 "환경분담금 내라" 40대 영장 [한강타임즈]구청 직원을 사칭한 40대 남성이 지하철역 주변 커피전문점 등을 돌며 환경분담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구청 직원을 사칭해 지하철 2호선 역 주변을 돌며 커피전문점 등 업주로부터 환경분담금 명목으로 금품을 편취한 전모(49)씨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신촌·홍대·합정 등 지하철 2호선 근처 24시간 운영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 27개소를 돌아다니며 총 48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구청 직원이나 재활용쓰레기 처리업체 직원을 사칭해 환경분담금 명목으로 3만~7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전과 42범인 전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4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