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화 시의원(민주당, 중랑4)이 초·중·고 관내 폭력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 타시·도 교육청에 비해서 월등하게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작년대비 139% 증가했으며, 전국평균의 3.5배나 증가한 수치이다.관내 폭력사고를 학교급별로 분석한 결과 1,916건 중 초등학교 37건, 중학교 1,474건, 고등학교 450건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중학교의 경우 서울시 전체 폭력사고 1,916건 중 1,474건으로 75%를 차지해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파악되었다.가해학생수를 조사한 결과 4,589명인데 반해 피해학생수는 3,244명으로 1명의 학생을 1.4명의 학생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년도 1.2명에 비해 더욱 집단화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윤명화 의원은 학교폭력이 갈수록 집단화,
교육 | 안병욱 기자 | 2011-11-05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