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민주당, 전당대회모드 전환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선거패배 후 갈등을 보이던 민주당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전당대회체제로 본격 돌입, 당권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준비위 구성을 완료하고 앞으로 전당대회 개최 시점과 지도부 선출 방법, 지도체제 개편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앞으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가능한한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표결보다는 합의처리를 우선으로 운영하도록 그렇게 권고했다"며 당권경쟁이 본격화를 예고했다. 민주당으로선 재보선 패배 후 주류, 비주류간 계속된 책임공방이 자칫 민심을 역행하게 만들 수 있다는 대의원들의 불만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세균 대표와, 정당 | 김영호 | 2010-07-31 07:50 검찰, 이인규 영장연장 신청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서울중앙지법에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혐의의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과 김충곤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구속기간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에 대한 불법사찰에 나선 배경이 아직도 모호하고, ‘윗선’ 개입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 보강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23일 구속된 이 전 지원관과 김 전 팀장의 구속기간은 일요일인 다음달 1일 만료될 예정이지만, 법원에서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10일 이내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검찰은 그동안 김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익명의 제보전화를 받아 김씨의 내사에 착수했다”는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사회 | 김영호 | 2010-07-31 05:20 한나라당, 권력변화 시작됐다(?) [한강타임즈]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여의도에 입성하면서 한나라당 내 권력구도의 변화가 일어 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가장 큰 인맥과 권력의 중심 축인 이상득 의원이 야권의 민간불법사찰과 관련, 핵심 배후로 의혹을 나타내면서 친이상득계 인사들이 줄줄이 사퇴했다. 이에 따라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당선자에게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정계 안팎의 목소리다. 따라서 권력구도에 따른 인사도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친박(친박근혜)계와 권력 양분화를 가져오면서 내부적으로 당 내 갈등 관계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소장파 한 관계자는 "이번 전당대회와 선거에서 초선의원들과 소장파 의원들이 한 일이 거의 없다"며 "당 안팎의 계파철폐를 외치는 상황에서 쇄신을 강조해 정당 | 김영호 | 2010-07-31 01:17 은평을, 이재오VS장상 2파전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 최대 승부처 은평 을 지역...이재오(좌), 장상(우) 2파전 © 선거 | 김영호 | 2010-07-26 08:36 대법원, 사내하청 2년이상 근무 정규직 고용간주 ▲ 판결문 사본 일부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법률원은 지난 2005년 7월 1일 이전에 입사한 사내하청 노동자가 2년 이상 근무했다면 원청회사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 것으로 봐야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비정규직 문제로 노조법이 개악이라며 진보노동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판결은 그동안 대기업 사내하청에서 근무로 인해, 원청과의 계약관계에 따른 하청 자체의 책임으로 간주해 유사한 판결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2일 대법원 3부는 A사(원고의 제3자 사업장) 복지 | 김영호 | 2010-07-25 11:27 이인규 전 지원관 구속...윗선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조사팀은 23일 밤 직권을 남용해 민간인 신분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를 불법 사찰하고 대표직 사임과 지분 처분 등을 강요한 혐의로 이 전 지원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영장실질 심사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황병헌 영장전담 판사는 "컴퓨터에 저장된 일부 증거가 훼손되는 등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했다. 반면, 원충연 전 사무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은 "부하 직원으로서 상관의 지시를 따른 점을 고려해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지원관은 압수수색 권한이 없음에도 김 전 대표의 회사 사무실을 수색하고 NS한마음의 정치일반 | 김영호 | 2010-07-24 12:02 한나라당 내부 갈등, 선거가 5일 앞인데...?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7·28 재보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접전지 가운데 한 곳인 충청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한나라당은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강성종 의원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강용석 의원 성희롱 파문에 맞서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을 2진으로 후퇴하게 만던 의원들의 가족, 지인 등이 사찰을 당했다는 당 내 갈등으로 또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강용석 의원이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라는 학생들의 증언이 나오자 한나라당은 강 의원의 처리문제를 최대한 빨리 매듭짓기로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거듭 사과한 뒤 "이제는 강 의원 본인이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며 자진탈당을 정당 | 김영호 | 2010-07-23 10:48 한나라당, 발언 주의보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재보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일 여당은 '서민정책 추진'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야당은 '4대강 무용론'을 강조하며 지도부 지원 유세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 논란'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일꾼론'을 전면에 내세워 맞춤형 지원 유세를 펴고 있는 한나라당은 '서민정책 추진'도 함께 알리기 시작했다.안상수 대표는 이날 모 라디오프로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여당과 정부가 지금보다 더 힘이 빠진다면 대한민국은 방향을 잃을 수도 있다면서 2~3곳 만이라도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당 | 김영호 | 2010-07-20 01:01 비선라인 실체 드러나나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의 핵심 인사인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불법 사찰의 실체가 드러날 것인지 주목된다. 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돼온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이 1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담담한 심정이며, 모든 것을 검찰 수사에서 밝히겠다"고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현재 이 전 지원관을 상대로 민간인 김종익 씨를 불법 사찰한 경위와 이를 지시한 별도의 비선라인이 존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이 전 지원관에게 민간인인 김종익(56) 전 KB한마음(현 NS한마음) 대표 사찰을 시작한 경위와 이 지원관이 가 정치일반 | 김영호 | 2010-07-19 03:51 스폰서 검찰 관련, 특검 이번엔 제대로... ▲ 특검으로 임명된 민경식 변호사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검사 등의 불법자금과 향응수수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민경식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이번 조사에서 얼만큼 성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야 합의에 따라 특검검사를 이용훈 대법원장이 복수추천키로 한 가운데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 중 이 대통령이 민 변호사를 임명했다. 민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17일 만에 박 변호사를 임명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역사에 없었던 검사에 대한 특검을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크게 사회 | 김영호 | 2010-07-18 12:11 이재오 나홀로 선거...야당, MB분신이 4대강 몰라 [한당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안상수 대표에게 "역시 바람은, 돈과 조직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느겼다"고 밝혀 전당대회에서 돈이 오갔다는 말로 번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재보궐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야당은 여당과 청와대의 각종 의혹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다. 최종 투표결과 전당대회에서 아깝게 당 대표직을 놓친 홍 의원은 연이은 '돈과 조직 투표' 발언으로 실제로 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홍 의원은 이로 인해 전당대회가 민심에 역행한 것이라며 안 대표를 비난했다.그냥 넘어가기엔 이해하기 힘던 상황이지만 안 대표는 "비주류가 많아졌다"는 말로 대신하고 일체의 대응을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7.28재보선 때문이라고 해도 전당대회에서 정치 | 김영호 | 2010-07-17 08:13 여야 7.28재보선 선거운동 모드 [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탄생한 가운데 전국 8개 선거구에서 열리는 7.28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15일부터 시작돼 여야의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전당대회에서 안상수 대표체제의 새 지도부를 꾸리고 15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데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정안정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후 김무성 원내대표가 충북 충주로 향해 첫 지원 유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도 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에서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 자리엔 정세균 대표와 정동영, 손학규 상임고문 등 당 지도급 인사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한 뒤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지 정치 | 김영호 | 2010-07-15 11:43 전대 앞두고 여권 내 '권력투쟁' 공방 [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가 여권 내 권력투쟁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청와대 비선라인의 횡포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전당대회 TV토론회에서도 당 내 갈등을 표출하며 비방전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인 정두언 의원은 12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른바 '여권내 권력투쟁설'에 대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청와대 비선조직의 횡포"와 "측근의 부당한 인사개입"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 년 전에 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막지 못했다"면서, "한나라당 내에서 나는 외롭게 투쟁해 왔다"며 "권력투쟁으로 몰아서 사태를 덮을 수 없는 만큼 이제 정리과정을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제기하는 정치 | 김영호 | 2010-07-12 09:28 향응.접대...정치, 법조 순 [한강타임즈]일반국민과 공직자는 모두 향응.접대문화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분야로 ‘정치(정당)분야’를 꼽았으며, 그 다음이 ‘법조계’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사회 관행화된 부패유발요인 인식조사를 국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반국민 700명(전화조사, 신뢰수준 95%±3.7%)과 공직자 6,999명(e-mail조사, 신뢰수준 95%±1.17%)으로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7~28일 사이에 벌어졌다. ‘언론계’의 향응.접대문화에 대해서는 공직자(34.4%)가 일반국민(16.1%)보다 훨씬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반대로 ‘행정기관’의 향응접대문화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의 17.4%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반면, 공직자는 6.8 사회 | 김영호 | 2010-07-05 08:46 여야 7.28재보선 총력 [한강타임즈]7.28재보선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공천 경쟁과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7.28재보선은 지난 6.2지방선거 이후 민심의 향배를 확인하는 '미니 총선’의 성격을 띠고 있어 진진한 논의가 이뤄지며 한나라당의 높은 경쟁률과 민주당의 야권 단일화가 중요한 승부요인으로 부각됐다. 한나라당은 적어도 2곳 이상에서 승리해 지난 지방선거 패배를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4∼5곳 이상에서 승리해 한나라당을 압박하겠다는 계산이다. 먼저 한나라당은 7.28재보선 이전 오는 14일 전당대회를 치뤄야 하는 만큼, 최대한 빨리 후보자를 정하겠다는 방침이지만 3대1의 평균 경쟁률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이후 두 달도 채 안 정치 | 김영호 | 2010-07-03 01:00 세종시 플러스 알파 여파 어디까지... [한강타임즈]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지만, 이른 바 '원안 플러스 알파론'울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당의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기 싸움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정운찬 총리의 세종시 원안 추진 입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당연한 귀결이다. 수정안을 반대하는 쪽에서 원안에 자족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한 만큼 논란을 만들지말고 원안을 추진하면 된다"며 "총리가 책임지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사퇴나 유임을 거론하지 않아 평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측은 원안대로라면 세종시가 도시로서의 자족능력을 보장할 수 없다는 총리의 언급에 대해 원안에 '플러스 알파'가 다 들어있다면서 원안을 정부가 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 정치 | 김영호 | 2010-07-02 09:14 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 비대위와 면담 추진 [한강타임즈]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가 취임식 후 공무원노조, 전교조 탄압 반대 울산지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의 면담을 갖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지난 22일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철회할 것, 울산제일고 급식 노동자의 부당해고 해결을 촉구하며 김복만 교육감 당선자측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면담을 갖자고 제안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김복만 교육감 당선자측은 인수인계를 위한 업무보고 등 인수위 활동으로 6월 25일 면담이 어려우니, 7월 1일 취임 후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위와 협의를 통해 면담 일정을 잡자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징계일정이 잡히지 않은 점, 교육감 취임일이 얼마남지 않아 교육감 인수위 활동으로 사회 | 김영호 | 2010-06-29 12:50 참여당, 약진할까(?) ▲ [한강타임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고스란히 계승한 국민참여당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일고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이 6.2 경기도지사에서 김문수 후보에 패하긴 했지만 야권 단일화에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민주당 김진표 전 부 총리를 경선에서 꺽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26명을 배출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반면, 단체장에는 1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군소정당의 비애를 맛봐야 했다. 서울은 서초 라 황일근 송파 마 박재현, 경기는 광역비례 유미경 광명 나 문현수 고양비례 김윤숙 고양 6 이상성 고양 나 박시동 과천비례 박정원 부천비례 한혜경 안산비례 함영미 안양비례 손정욱 씨 등이 당선됐다. 인천은 부평 3 강병수, 제주에 광역비례 박주희가 지방의회 입 정치 | 김영호 | 2010-06-28 01:59 한미, 전작권 전환 3년 7개월 연기 합의 [한강타임즈]한미 정상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점을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 27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환영하는 반면 민주당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 시점을 3년 7개월 연기하기로 한미 정상이 합의하자, 한나라당은 현실과 여론을 반영한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들도 환영의 뜻을 내비취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는 2012년 4월에 전작권을 이양하기로 한 당초 결정에 대해 안보 현실을 무시한 졸속 결정이라는 논란이 많았다"며 "전작권 전환 시기 연기는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전작권 전환을 위한 준비 시간을 더 확보한 만큼 보다 충실한 준비 작업이 정치 | 김영호 | 2010-06-27 09:09 한나라당, 전대 출마자 초선의원만 4명 [한강타임즈/김영호 기자]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다음달 14일로 결정된 가운데 8명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후보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친박계는 분열조짐까지 보이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전당대회에 이례적으로 초재선 의원들까지 모두 8명이 출마하면서 앞으로 2명이 더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다음달 5일 후보등록 마감을 앞두고 10여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당대회 후보자간 힘 보태기로 후보자들이 계파간 지지가 이어지면서 6명 정도로 압축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의원은 4선의 안상수, 홍준표, 남경필 의원과 재선의 정두언, 이혜훈, 초선의 정미경, 조전혁 의원,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이다. 27일 수도권 친박계인 3선의 이성헌 의원과 당 쇄 정치 | 김영호 | 2010-06-26 05:52 세종시, 사실상 본회의 표결로... [한강타임즈/김영호기자] '세종시 수정안'을 본회의 표결 추진을 놓고 친이계가 본격적인 본회의 부의를 위한 서명작업에 들어가자, 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친이계가 주도하고 있는 서명작업에 50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당은 막판 표대결까지 감안한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한나라당 친이계가 주도하고 있는 서명작업이 23일부터 진행돼 본회의 부의요구서 제출에 필요한 최소 인원인 30명을 하루만에 50여명이 동참했다.친이계는 한 의원은 "주말까지 서명을 받을 계획인만큼 70명∼80명 정도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친이계는 또 오는 28일 본회의에 부의요구서를 제출하면서 박희태 국회의장을 만나 직권 상정을 위한 설득작업도 병행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친박계는 모 의원은 "한나라당이 여전히 오만한다 정치 | 김영호 | 2010-06-24 10:44 특별검사 7월 말 본격 수사 [김영호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2일 오후 `스폰서 검사'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총 103명의 특검팀이 구성된다. 여야는 이날 추천권을 대법원장이 갖도록 한 특검팀을 특별 검사보 3명, 특별 수사관 40명, 파견 검사 10명, 파견 공무원 50명 등 103명으로 구성토록 했다.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한다. 법안은 특검 대상을 건설업자 정모씨가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와 박기준 부산지검장,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등 전.현직 공무원의 불법자금 및 향응수수, 직권남용 의혹사건으로 정했다. 따라서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인 특검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검팀을 구성하는데 1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달 12일쯤 인선이 정치 | 김영호 | 2010-06-23 01:56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표결 회의적 [김영호 기자] 세종시 수정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돼 표결절차에 들어갔으나 부결됐다. 하지만 한나라당 친이(친 이명박)계가 본회의 표결을 재부의 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2일 국토해양위원회는 계류중인 세종시 수정관련 4개 법안을 상정해 표결절차에 들어가 부결됨에 따라 친박(친 박근혜)계 최구식 의원이 세종시 수정안의 모법 격인 ‘행복도시건설특별법 전부 개정안’에 찬성표를, 친박계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이 기권했다. 세종시 원안에 반대해온 무소속 이인제 의원은 수정법안에 찬성했다. 결국 찬성 12, 반대 18표로 부결됐다. 한나라당은 곧바로 김무성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국회의원 30인 이상의 요구로 본회의에 재부의한다는 방침이어서 오는 28일 전체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치 | 김영호 | 2010-06-22 07:22 당당함으로 주검을 거부한다. [한강타임즈 = 김영호 기자] 나는 주검을 거부한다.세상에는 참 많은 사연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그중에서도 병마와 싸우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며 항상 웃고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암치료를 받으며, 희망을 잃지 않는 김문성 씨 부부를 찾았다.특히 그는 아직도 일을 하고 있다. 에서는 아내 조민주 씨와의 사랑으로 일군 그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의 고향은 경남 거제도라고 한다.나이는 37세.현재 혈관육종의 희귀병에 걸려 투병 중이며, 진해 중앙시장에서 얼음장사를 한다. 혈관육종 중에서도 김 씨가 걸린 희귀병은 악성혈관 내피종과 혈관 내피세포의 악성종양으로 개에 보이는 수가 많다. 양성의 혈관종과 달리 전형적인 혈관구조는 없어지고 미숙한 내피세포가 문화 | 김영호 | 2010-06-21 12:31 국회, 이번주 한바탕 진통 [한강타임즈:김영호 기자] 그 동안 정치권에서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던 세종시 수정안이 이번주 결론이 날 전망이다. 하지만 처리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관련 상임위마다 여야간의 쟁점현안들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여야는 21일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 국토해양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으로부터 세종시법 수정안 관련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22일 예정된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는 세종시법 수정안을 상정해 표결처리하기로 이미 합의했으나 한나라당이 세종시법 수정안이 상임위에서 부결되면 국회법 87조에 따라 본회의에서 표결할 방침을 세웠지만 야당이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최근 행보에서 중도성향의 의원들보다 친이(친이명박)계와 뜻을 같이 하고 있 정치 | 김영호 | 2010-06-20 08: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71끝끝
민주당, 전당대회모드 전환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선거패배 후 갈등을 보이던 민주당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전당대회체제로 본격 돌입, 당권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준비위 구성을 완료하고 앞으로 전당대회 개최 시점과 지도부 선출 방법, 지도체제 개편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앞으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가능한한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표결보다는 합의처리를 우선으로 운영하도록 그렇게 권고했다"며 당권경쟁이 본격화를 예고했다. 민주당으로선 재보선 패배 후 주류, 비주류간 계속된 책임공방이 자칫 민심을 역행하게 만들 수 있다는 대의원들의 불만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세균 대표와, 정당 | 김영호 | 2010-07-31 07:50 검찰, 이인규 영장연장 신청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서울중앙지법에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혐의의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과 김충곤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구속기간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에 대한 불법사찰에 나선 배경이 아직도 모호하고, ‘윗선’ 개입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 보강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23일 구속된 이 전 지원관과 김 전 팀장의 구속기간은 일요일인 다음달 1일 만료될 예정이지만, 법원에서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10일 이내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검찰은 그동안 김 전 지원관실 점검1팀장의 “익명의 제보전화를 받아 김씨의 내사에 착수했다”는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사회 | 김영호 | 2010-07-31 05:20 한나라당, 권력변화 시작됐다(?) [한강타임즈]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여의도에 입성하면서 한나라당 내 권력구도의 변화가 일어 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가장 큰 인맥과 권력의 중심 축인 이상득 의원이 야권의 민간불법사찰과 관련, 핵심 배후로 의혹을 나타내면서 친이상득계 인사들이 줄줄이 사퇴했다. 이에 따라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당선자에게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정계 안팎의 목소리다. 따라서 권력구도에 따른 인사도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친박(친박근혜)계와 권력 양분화를 가져오면서 내부적으로 당 내 갈등 관계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소장파 한 관계자는 "이번 전당대회와 선거에서 초선의원들과 소장파 의원들이 한 일이 거의 없다"며 "당 안팎의 계파철폐를 외치는 상황에서 쇄신을 강조해 정당 | 김영호 | 2010-07-31 01:17 은평을, 이재오VS장상 2파전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 최대 승부처 은평 을 지역...이재오(좌), 장상(우) 2파전 © 선거 | 김영호 | 2010-07-26 08:36 대법원, 사내하청 2년이상 근무 정규직 고용간주 ▲ 판결문 사본 일부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법률원은 지난 2005년 7월 1일 이전에 입사한 사내하청 노동자가 2년 이상 근무했다면 원청회사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 것으로 봐야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비정규직 문제로 노조법이 개악이라며 진보노동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판결은 그동안 대기업 사내하청에서 근무로 인해, 원청과의 계약관계에 따른 하청 자체의 책임으로 간주해 유사한 판결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2일 대법원 3부는 A사(원고의 제3자 사업장) 복지 | 김영호 | 2010-07-25 11:27 이인규 전 지원관 구속...윗선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조사팀은 23일 밤 직권을 남용해 민간인 신분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를 불법 사찰하고 대표직 사임과 지분 처분 등을 강요한 혐의로 이 전 지원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영장실질 심사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황병헌 영장전담 판사는 "컴퓨터에 저장된 일부 증거가 훼손되는 등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했다. 반면, 원충연 전 사무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은 "부하 직원으로서 상관의 지시를 따른 점을 고려해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지원관은 압수수색 권한이 없음에도 김 전 대표의 회사 사무실을 수색하고 NS한마음의 정치일반 | 김영호 | 2010-07-24 12:02 한나라당 내부 갈등, 선거가 5일 앞인데...?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7·28 재보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접전지 가운데 한 곳인 충청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한나라당은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강성종 의원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강용석 의원 성희롱 파문에 맞서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을 2진으로 후퇴하게 만던 의원들의 가족, 지인 등이 사찰을 당했다는 당 내 갈등으로 또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강용석 의원이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라는 학생들의 증언이 나오자 한나라당은 강 의원의 처리문제를 최대한 빨리 매듭짓기로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거듭 사과한 뒤 "이제는 강 의원 본인이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며 자진탈당을 정당 | 김영호 | 2010-07-23 10:48 한나라당, 발언 주의보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재보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일 여당은 '서민정책 추진'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야당은 '4대강 무용론'을 강조하며 지도부 지원 유세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 논란'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일꾼론'을 전면에 내세워 맞춤형 지원 유세를 펴고 있는 한나라당은 '서민정책 추진'도 함께 알리기 시작했다.안상수 대표는 이날 모 라디오프로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여당과 정부가 지금보다 더 힘이 빠진다면 대한민국은 방향을 잃을 수도 있다면서 2~3곳 만이라도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당 | 김영호 | 2010-07-20 01:01 비선라인 실체 드러나나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의 핵심 인사인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불법 사찰의 실체가 드러날 것인지 주목된다. 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돼온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이 1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담담한 심정이며, 모든 것을 검찰 수사에서 밝히겠다"고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현재 이 전 지원관을 상대로 민간인 김종익 씨를 불법 사찰한 경위와 이를 지시한 별도의 비선라인이 존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이 전 지원관에게 민간인인 김종익(56) 전 KB한마음(현 NS한마음) 대표 사찰을 시작한 경위와 이 지원관이 가 정치일반 | 김영호 | 2010-07-19 03:51 스폰서 검찰 관련, 특검 이번엔 제대로... ▲ 특검으로 임명된 민경식 변호사 [한강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검사 등의 불법자금과 향응수수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민경식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이번 조사에서 얼만큼 성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야 합의에 따라 특검검사를 이용훈 대법원장이 복수추천키로 한 가운데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 중 이 대통령이 민 변호사를 임명했다. 민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17일 만에 박 변호사를 임명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역사에 없었던 검사에 대한 특검을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크게 사회 | 김영호 | 2010-07-18 12:11 이재오 나홀로 선거...야당, MB분신이 4대강 몰라 [한당타임즈 제휴사/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안상수 대표에게 "역시 바람은, 돈과 조직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느겼다"고 밝혀 전당대회에서 돈이 오갔다는 말로 번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재보궐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야당은 여당과 청와대의 각종 의혹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다. 최종 투표결과 전당대회에서 아깝게 당 대표직을 놓친 홍 의원은 연이은 '돈과 조직 투표' 발언으로 실제로 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홍 의원은 이로 인해 전당대회가 민심에 역행한 것이라며 안 대표를 비난했다.그냥 넘어가기엔 이해하기 힘던 상황이지만 안 대표는 "비주류가 많아졌다"는 말로 대신하고 일체의 대응을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7.28재보선 때문이라고 해도 전당대회에서 정치 | 김영호 | 2010-07-17 08:13 여야 7.28재보선 선거운동 모드 [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탄생한 가운데 전국 8개 선거구에서 열리는 7.28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15일부터 시작돼 여야의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전당대회에서 안상수 대표체제의 새 지도부를 꾸리고 15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데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정안정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후 김무성 원내대표가 충북 충주로 향해 첫 지원 유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도 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에서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 자리엔 정세균 대표와 정동영, 손학규 상임고문 등 당 지도급 인사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한 뒤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지 정치 | 김영호 | 2010-07-15 11:43 전대 앞두고 여권 내 '권력투쟁' 공방 [시사우리신문 = 김영호 기자]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가 여권 내 권력투쟁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청와대 비선라인의 횡포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전당대회 TV토론회에서도 당 내 갈등을 표출하며 비방전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인 정두언 의원은 12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른바 '여권내 권력투쟁설'에 대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청와대 비선조직의 횡포"와 "측근의 부당한 인사개입"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 년 전에 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막지 못했다"면서, "한나라당 내에서 나는 외롭게 투쟁해 왔다"며 "권력투쟁으로 몰아서 사태를 덮을 수 없는 만큼 이제 정리과정을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제기하는 정치 | 김영호 | 2010-07-12 09:28 향응.접대...정치, 법조 순 [한강타임즈]일반국민과 공직자는 모두 향응.접대문화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분야로 ‘정치(정당)분야’를 꼽았으며, 그 다음이 ‘법조계’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사회 관행화된 부패유발요인 인식조사를 국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반국민 700명(전화조사, 신뢰수준 95%±3.7%)과 공직자 6,999명(e-mail조사, 신뢰수준 95%±1.17%)으로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7~28일 사이에 벌어졌다. ‘언론계’의 향응.접대문화에 대해서는 공직자(34.4%)가 일반국민(16.1%)보다 훨씬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반대로 ‘행정기관’의 향응접대문화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의 17.4%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반면, 공직자는 6.8 사회 | 김영호 | 2010-07-05 08:46 여야 7.28재보선 총력 [한강타임즈]7.28재보선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공천 경쟁과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7.28재보선은 지난 6.2지방선거 이후 민심의 향배를 확인하는 '미니 총선’의 성격을 띠고 있어 진진한 논의가 이뤄지며 한나라당의 높은 경쟁률과 민주당의 야권 단일화가 중요한 승부요인으로 부각됐다. 한나라당은 적어도 2곳 이상에서 승리해 지난 지방선거 패배를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4∼5곳 이상에서 승리해 한나라당을 압박하겠다는 계산이다. 먼저 한나라당은 7.28재보선 이전 오는 14일 전당대회를 치뤄야 하는 만큼, 최대한 빨리 후보자를 정하겠다는 방침이지만 3대1의 평균 경쟁률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이후 두 달도 채 안 정치 | 김영호 | 2010-07-03 01:00 세종시 플러스 알파 여파 어디까지... [한강타임즈]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지만, 이른 바 '원안 플러스 알파론'울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당의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기 싸움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정운찬 총리의 세종시 원안 추진 입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당연한 귀결이다. 수정안을 반대하는 쪽에서 원안에 자족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한 만큼 논란을 만들지말고 원안을 추진하면 된다"며 "총리가 책임지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사퇴나 유임을 거론하지 않아 평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측은 원안대로라면 세종시가 도시로서의 자족능력을 보장할 수 없다는 총리의 언급에 대해 원안에 '플러스 알파'가 다 들어있다면서 원안을 정부가 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 정치 | 김영호 | 2010-07-02 09:14 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 비대위와 면담 추진 [한강타임즈]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가 취임식 후 공무원노조, 전교조 탄압 반대 울산지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의 면담을 갖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지난 22일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철회할 것, 울산제일고 급식 노동자의 부당해고 해결을 촉구하며 김복만 교육감 당선자측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면담을 갖자고 제안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김복만 교육감 당선자측은 인수인계를 위한 업무보고 등 인수위 활동으로 6월 25일 면담이 어려우니, 7월 1일 취임 후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위와 협의를 통해 면담 일정을 잡자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징계일정이 잡히지 않은 점, 교육감 취임일이 얼마남지 않아 교육감 인수위 활동으로 사회 | 김영호 | 2010-06-29 12:50 참여당, 약진할까(?) ▲ [한강타임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고스란히 계승한 국민참여당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일고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이 6.2 경기도지사에서 김문수 후보에 패하긴 했지만 야권 단일화에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민주당 김진표 전 부 총리를 경선에서 꺽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26명을 배출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반면, 단체장에는 1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군소정당의 비애를 맛봐야 했다. 서울은 서초 라 황일근 송파 마 박재현, 경기는 광역비례 유미경 광명 나 문현수 고양비례 김윤숙 고양 6 이상성 고양 나 박시동 과천비례 박정원 부천비례 한혜경 안산비례 함영미 안양비례 손정욱 씨 등이 당선됐다. 인천은 부평 3 강병수, 제주에 광역비례 박주희가 지방의회 입 정치 | 김영호 | 2010-06-28 01:59 한미, 전작권 전환 3년 7개월 연기 합의 [한강타임즈]한미 정상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점을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 27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환영하는 반면 민주당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 시점을 3년 7개월 연기하기로 한미 정상이 합의하자, 한나라당은 현실과 여론을 반영한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들도 환영의 뜻을 내비취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는 2012년 4월에 전작권을 이양하기로 한 당초 결정에 대해 안보 현실을 무시한 졸속 결정이라는 논란이 많았다"며 "전작권 전환 시기 연기는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전작권 전환을 위한 준비 시간을 더 확보한 만큼 보다 충실한 준비 작업이 정치 | 김영호 | 2010-06-27 09:09 한나라당, 전대 출마자 초선의원만 4명 [한강타임즈/김영호 기자]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다음달 14일로 결정된 가운데 8명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후보 난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친박계는 분열조짐까지 보이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전당대회에 이례적으로 초재선 의원들까지 모두 8명이 출마하면서 앞으로 2명이 더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다음달 5일 후보등록 마감을 앞두고 10여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당대회 후보자간 힘 보태기로 후보자들이 계파간 지지가 이어지면서 6명 정도로 압축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의원은 4선의 안상수, 홍준표, 남경필 의원과 재선의 정두언, 이혜훈, 초선의 정미경, 조전혁 의원,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이다. 27일 수도권 친박계인 3선의 이성헌 의원과 당 쇄 정치 | 김영호 | 2010-06-26 05:52 세종시, 사실상 본회의 표결로... [한강타임즈/김영호기자] '세종시 수정안'을 본회의 표결 추진을 놓고 친이계가 본격적인 본회의 부의를 위한 서명작업에 들어가자, 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친이계가 주도하고 있는 서명작업에 50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당은 막판 표대결까지 감안한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한나라당 친이계가 주도하고 있는 서명작업이 23일부터 진행돼 본회의 부의요구서 제출에 필요한 최소 인원인 30명을 하루만에 50여명이 동참했다.친이계는 한 의원은 "주말까지 서명을 받을 계획인만큼 70명∼80명 정도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친이계는 또 오는 28일 본회의에 부의요구서를 제출하면서 박희태 국회의장을 만나 직권 상정을 위한 설득작업도 병행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친박계는 모 의원은 "한나라당이 여전히 오만한다 정치 | 김영호 | 2010-06-24 10:44 특별검사 7월 말 본격 수사 [김영호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2일 오후 `스폰서 검사'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총 103명의 특검팀이 구성된다. 여야는 이날 추천권을 대법원장이 갖도록 한 특검팀을 특별 검사보 3명, 특별 수사관 40명, 파견 검사 10명, 파견 공무원 50명 등 103명으로 구성토록 했다.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한다. 법안은 특검 대상을 건설업자 정모씨가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와 박기준 부산지검장,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등 전.현직 공무원의 불법자금 및 향응수수, 직권남용 의혹사건으로 정했다. 따라서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인 특검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검팀을 구성하는데 1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달 12일쯤 인선이 정치 | 김영호 | 2010-06-23 01:56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표결 회의적 [김영호 기자] 세종시 수정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돼 표결절차에 들어갔으나 부결됐다. 하지만 한나라당 친이(친 이명박)계가 본회의 표결을 재부의 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2일 국토해양위원회는 계류중인 세종시 수정관련 4개 법안을 상정해 표결절차에 들어가 부결됨에 따라 친박(친 박근혜)계 최구식 의원이 세종시 수정안의 모법 격인 ‘행복도시건설특별법 전부 개정안’에 찬성표를, 친박계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이 기권했다. 세종시 원안에 반대해온 무소속 이인제 의원은 수정법안에 찬성했다. 결국 찬성 12, 반대 18표로 부결됐다. 한나라당은 곧바로 김무성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국회의원 30인 이상의 요구로 본회의에 재부의한다는 방침이어서 오는 28일 전체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치 | 김영호 | 2010-06-22 07:22 당당함으로 주검을 거부한다. [한강타임즈 = 김영호 기자] 나는 주검을 거부한다.세상에는 참 많은 사연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그중에서도 병마와 싸우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며 항상 웃고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암치료를 받으며, 희망을 잃지 않는 김문성 씨 부부를 찾았다.특히 그는 아직도 일을 하고 있다. 에서는 아내 조민주 씨와의 사랑으로 일군 그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의 고향은 경남 거제도라고 한다.나이는 37세.현재 혈관육종의 희귀병에 걸려 투병 중이며, 진해 중앙시장에서 얼음장사를 한다. 혈관육종 중에서도 김 씨가 걸린 희귀병은 악성혈관 내피종과 혈관 내피세포의 악성종양으로 개에 보이는 수가 많다. 양성의 혈관종과 달리 전형적인 혈관구조는 없어지고 미숙한 내피세포가 문화 | 김영호 | 2010-06-21 12:31 국회, 이번주 한바탕 진통 [한강타임즈:김영호 기자] 그 동안 정치권에서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던 세종시 수정안이 이번주 결론이 날 전망이다. 하지만 처리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관련 상임위마다 여야간의 쟁점현안들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여야는 21일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 국토해양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으로부터 세종시법 수정안 관련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22일 예정된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는 세종시법 수정안을 상정해 표결처리하기로 이미 합의했으나 한나라당이 세종시법 수정안이 상임위에서 부결되면 국회법 87조에 따라 본회의에서 표결할 방침을 세웠지만 야당이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최근 행보에서 중도성향의 의원들보다 친이(친이명박)계와 뜻을 같이 하고 있 정치 | 김영호 | 2010-06-20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