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리 하마평 오른 박영선 "여야, 마주보는 열차"...총리 발탁설 선 긋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고위직 후임 인선을 놓고 장고를 이어가는 와중에 돌연 총리 인선 하마평에 휩싸인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 전 장관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찰스 디킨스의 역사소설인 '두 ...
기사 (7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靑 "정상회담 왜곡 보도 日언론에 불쾌 ···오보는 받아써도 오보"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을 폄하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을 악의적으로 보도한 일본 언론사와 일본 정부, 외신을 청와대 확인 없이 그대로 인용 보도한 매체에 공개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가 언론 보도 관련 입장 브리핑을 연 것은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오역 보도에 대한 해명 브리핑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뉴욕에서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일부 일본 언론이 전날 결정된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을 두고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 정상의 갈등이 표출된 것처럼 보도하고,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를 확인한 성과를 평가 절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9-23 08:14 文대통령, 한반도 문제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 아냐···지지·협력에 대응 잘 되가"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서 국제 사회가 한목소리로 압박하는 것 외에는 지금은 달리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존에프케네디 공항에서 전용기 이륙 전 출입기자들과 만나 "지금처럼 잔뜩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는 섣불리 다른 해법을 모색하기도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란색 넥타이를 맨 문 대통령은 순방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는 성과에 출국 때보다 표정이 한결 편안해보였다. 문 대통령의 기내간담회는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비판하는 본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기 전에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뉴욕 순방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해법을 들었느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23 08:10 문재인 대통령 유엔 명연설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뉴욕 유엔 제72차 세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유엔 기조연설이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 유엔 연설에 세계정상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20시 4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스스로 평화의 길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분쟁을 평화롭게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날 유엔 연설은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것은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 유엔 연설이 있은 이날 전세계 41개국 정상들이 발언대에 올라 연설을 했으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22 13:32 문재인 대통령 '외교 방정식' 숙제 보따리 안고 귀국길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3박5일간의 뉴욕 순방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각)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현안을 둘러싼 외교 고차방정식 숙제를 안고 우리 시간으로 22일 밤 도착한다. 문 대통령의 취임 첫 유엔참석 키워드는 '북핵 대응'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로 압축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유엔을 국제 사회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무대로 삼았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새 정부 국정철학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반도 문제 해결 노력과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한 평화적 자세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날인 21일 현지에서 취임 후 두번째로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일정상회담을 연달아 가졌다. 이 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22 09:45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국민들은 SNS에서 ‘북새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에 SNS와 인터넷에선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을 퍼나르면서 난리 북새통이다. 사실은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은 지난 주부터 SNS에 떠돌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거다. 그리고 1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서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뉴욕 현지시간)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로부터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소식에 실시간 검색어 ‘문재인 세계시민상’은 곧바로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다. 앞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5:00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촛불시민에게 바친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s)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서 문 대통령은 “이 상을 지난 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 촛불시민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강조했다.세계시민상은 미국의 국제전문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관하는 상이다.2010년 제정돼 대서양 연안 국가 관계 증진에 역량을 발휘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주어지고 있다.아틀랜틱 카운슬은 문 대통령에 대해 "적폐를 근절하는(eradicating deep-rooted problems) 강도 높은 개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핵 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0 18:01 문재인 대통령,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관들 ‘애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7일 새벽 석란정이 화재로 소실됐고, 이런 석란정 화재 진압 과정에서 석란정 내부에 투입됐던 소방관 두 명이 안타깝게 화재현장에서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석란정 소방관 순직 소식이 전해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강릉 석란정 화재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을 애도하는 글로 국민들에게 소식을 전파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난 화재 진압 중에 순직한 관할 소방대 맞형격인 이영욱(59) 소방위와 막내인 이호현(27) 소방사를 애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찍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영욱 소방위님은 정년을 앞두었고 이호현 소방사님은 올해 초 임용된 새내기였다”면서 “두 분의 희생에 깊은 슬픔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18 08:12 文대통령, 김명수 인준 호소..."유엔 향하는 발걸음 무거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유엔(UN)총회 참석차 뉴욕 출국을 하루 앞둔 17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국회에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에서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UN 총회장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한 없이 무겁다"면서 "그렇지만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다. 국제 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문제도 제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현 대법원장 임기는 오는 24일 끝난다"면서 "그 전에 새로운 대법원장 선임 절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7 21:34 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뉴욕서 21일 개최 [한강타임즈]한·미·일 3국 정상이 제72차 유엔총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마주한 뒤 2개월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순방 일정 중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허버트 맥 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워싱턴 현지시각)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세부적인 일정 조율을 벌여왔다. 아베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정상회담 하루 전인 20일하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6 15:42 임종석 "靑 인사참사 사과하면서 남은 인선 국회협조 당부" [한강타임즈] 임종석 비서실장은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로 증폭된 인사논란을 사과하면서 오는 24일까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임명 동의안 처리를 호소했다. 임 실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직후인 오후 2시30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입장 발표를 갖고 "박성진 후보자께서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 저희 청와대 역시 국회의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면서 "그리고 앞으로 국회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박성진 교수에게 어려운 자리를 선뜻 나서준 데 대한 고마움과 함께 그동안의 마음 고생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면서 "특별히 인사 논란이 길어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16 15:36 문재인 대통령 북 미사일 6분만에 현무2 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안이 나온지 이틀만인 15일 오전 5시57분에 전격 미사일을 태평양 상공을 향해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 6분만에 현무 발사를 지시했다.현무2 미사일이 북한 미사일에 대응해 발사된 것이다. 북한 잠재울 현무2 미사일 발사다. 현무2 미사일 제원과 현무2 미사일 위력, 현무2 미사일 파괴력까지 범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이 15일 오전 5시57분에 미사일 도발을 또 감행하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징후를 하루 전에 이미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이 매우 빨랐다는 방증이다. 현무2 미사일 빠른 발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곧바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16 00:42 文대통령, 네번째 NSC 소집... 6차 핵실험 이후 12일만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문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소집으로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12일 만이다.이번 NSC 소집은 애초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원회 회의로 개최되려했지만 대통령이 주관하는 NSC 전체회의로 전환됐다.정부도 이날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 한 발은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로 지난 번 최근 2700㎞ 보다 약 1000㎞ 늘어난 거리다.특히 괌까지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5 09:13 문재인 대통령 월요일-임종석 실장 목요일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한강타임즈]14일 열리는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와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주 2회 주재해오던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앞으로 매주 월요일에만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부터 앞으로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임 비서실장은 매주 목요일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기존처럼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단일 의제 대신에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주재를 주2회에서 주1회로 조정한 것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14 10:28 靑, 박성진 낙마 위기 ‘곤혹’... ‘자진사퇴’로 가닥 잡을 듯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13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청와대가 진퇴양난의 궁지에 몰렸다.지난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 부결로 충격에 빠진데 이어 이틀만에 터진 박 후보자의 낙마 위기에 청와대 인사 담당자들은 곤혹스러 눈치다.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청와대가 지명한 박 후보자에 등을 돌리면서 부적격 의견을 뒤집어 임명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인명철회는 인사 실패를 인정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현재는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 모양새로 현재의 인사 경색을 일단락 지을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의 국회 부적격 판정에 “아직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3 17:47 청와대 "한반도 비핵화 기존 방침...전술핵 반입 검토한 바 없다" [한강타임즈]청와대는 11일 미국을 중심으로 거듭해서 제기되고 있는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 "정부의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 위원장의 전술핵 재배치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매케인 위원장은 이날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방미 때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심각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에도 '한국의 요청이 있으면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전술핵을 배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미국 NBC 방송보도에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존 방침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1 09:24 靑, ‘러시아 순방’ 결과 공유 5당 회동... 보수2野 참여 미지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초청 회동을 추진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1박2일 러시아 순방을 통해 얻은 성과를 각당 대표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그러나 정작 외교안보를 주창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경우에는 이번 회동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주요20개국(G0) 정상회의 등 독일 순방 후 성과를 설명하고자 여야 대표와의 청와대 회동을 진행한 바 있다.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들러리를 설 수 없다”며 회동에 불참하고 수해지역 봉사활동을 나선 바 있다. 이번 회동에서도 홍 대표는 거듭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는 “진정성이 결여됐다”는 이유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8 14:27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2주 연속 하락세···70%대 '아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세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4%p 떨어져 70% 대를 아슬하게 유지한 것으로 8일 집계됐다.이같은 결과는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표본오차 ±3.1%p·응답률 18%)로 전체 응답자의 72%가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 어느 쪽도 아니다(4%), 응답거절(4%) 순으로 나타났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8월 4주(79%)를 기준으로 2주 연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 지난주 3%p 빠진 데 이어 이번주도 4%p 낙폭을 기록했다.이같은 문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세는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8 13:32 문재인 푸틴, 대북제제 간격 못 좁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7일 오전까지 밤새 사드 배치를 놓고 소성리에선 주민과 경찰이 문리적으로 충돌하고 중국 정부는 대변인을 통해 한반도 사드 추가배치를 반대하며 맹렬히 비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러시아로 향했다.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대북 제재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공감을 나타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원유공급 중단” 요청에 대해선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은 “민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온도차를 드러냈다.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 ‘신동방경제포럼(EEF)’ 참석에 앞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했으나 현저한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 이날 오전 신동방경제포럼 주빈국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07 06:44 국방부, 사드 발사대 임시배치 발표 예정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잔여 발사대 4기 임시배치 발표가 임박했다.국방부는 오늘이나 내일 경 임시배치 시기를 발표할 예정으로 발표 후 바로 진행시킬 계획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지금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며 "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서 (발표를) 오늘 저녁에 할지 내일 할지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잔여 발사대4기를 임시배치 하기 최소 하루 전 언론과 주민에게 공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환경부도 국방부가 제출한 경북 성주 사드 기지 내 일부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심의한 결과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6 13:54 주러시아 대사에 우윤근 국회사무처장 내정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주(駐)러시아 대사에 우윤근(60) 국회 사무총장을 내정하면서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4강(强) 대사 라인업을 모두 구축했다.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주러시아 특명전권대사에 우 사무총장을 내정하고 당사국의 대사 임명동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 주미국대사에 조윤제(65)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을, 주중국대사에는 노영민(60)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주일본대사에는 이수훈(63)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한 바 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5 14:49 북한 핵실험 ‘최고의 강한 응징 방안’은 뭘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들이 일제히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한껏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또 다시 제6차 핵실험을 전격 감행했다.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분기탱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소재 김정은의 조부 김일성의 별장으로 달려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최고 강한 응징’을 주문했다. 홍정식 대표는 대체 왜 북한 핵실험이 있는 날 김일성 별장까지 달려갔을까?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김일성 별장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해 몹시 광분한 듯 태극기와 현수막을 펼쳐 보이면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면서 긴급 논평을 내고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4:30 [속보]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자진사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그간 사퇴 압박을 받아온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일 자진사퇴 했다.이에 청와대는 이 후보자에 사퇴는 안타깝다며 본인 의견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9-01 10:48 文 대통령, 주미대사 조윤제 내정... 中 노영민·日 이수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주(駐)미대사에 조윤제(65)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을 내정했다. 주중대사에는 노영민(60)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주일대사에는 이수훈(63)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주미국·중국·일본 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이같이 각각 내정하고 당사국의 대사 임명 동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현재 해당국가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요청한 상태로 문 대통령은 일주일 정도 후에 답신이 오면 공식 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조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제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영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8-30 15:29 청와대 문건은 조윤선 항소심엔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9308건의 컴퓨터 파일 문건이 발견되면서 조윤선 전 장관이 항소심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윤전 항소심에서 재구속이 가능할까?조윤선 전 장관은 항소심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항소심 시작을 앞두고 있다. 조윤선 항소심에서 청와대 문건은 그야말로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발견된 9308건의 박근혜 정부 문건 가운데 ‘국정농단’의 한 가닥인 ‘블랙리스트’관련 파일이 조윤선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에 개입했던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조윤선 전 장관 재구속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지난 28일 청와대에서 발견된 수천 건의 문건들 때문에 다시 떠오른 인물이 이른바 문고리 3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30 09:03 靑발견 '블랙리스트' 등 朴정부 문건 재판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그토록 숨기고 파쇄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문건이 이번에 또 다시 대량으로 발견됐다. 청와대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의 내부 문서가 추가로 나왔다는 소식이다.청와대 제2부속실 전산망에서 수천 건, 9000건이 넘는 문서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부속실은 대통령 비서실 중에서도 특히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는 곳으로 발견된 문건의 적지않은 부분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 내용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정부 문건은 지난달 24일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서와는 달리 컴퓨터에서 발견됐다.청와대가 이번에 추가로 발견한 문건은 제2부속실 온라인 시스템에 저장돼 있던 전자문서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6: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끝끝
靑 "정상회담 왜곡 보도 日언론에 불쾌 ···오보는 받아써도 오보"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을 폄하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을 악의적으로 보도한 일본 언론사와 일본 정부, 외신을 청와대 확인 없이 그대로 인용 보도한 매체에 공개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가 언론 보도 관련 입장 브리핑을 연 것은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오역 보도에 대한 해명 브리핑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뉴욕에서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일부 일본 언론이 전날 결정된 우리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을 두고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 정상의 갈등이 표출된 것처럼 보도하고,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를 확인한 성과를 평가 절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9-23 08:14 文대통령, 한반도 문제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 아냐···지지·협력에 대응 잘 되가"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서 국제 사회가 한목소리로 압박하는 것 외에는 지금은 달리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존에프케네디 공항에서 전용기 이륙 전 출입기자들과 만나 "지금처럼 잔뜩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는 섣불리 다른 해법을 모색하기도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란색 넥타이를 맨 문 대통령은 순방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는 성과에 출국 때보다 표정이 한결 편안해보였다. 문 대통령의 기내간담회는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비판하는 본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기 전에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뉴욕 순방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해법을 들었느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23 08:10 문재인 대통령 유엔 명연설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뉴욕 유엔 제72차 세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유엔 기조연설이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 유엔 연설에 세계정상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20시 4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스스로 평화의 길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분쟁을 평화롭게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날 유엔 연설은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것은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 유엔 연설이 있은 이날 전세계 41개국 정상들이 발언대에 올라 연설을 했으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22 13:32 문재인 대통령 '외교 방정식' 숙제 보따리 안고 귀국길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3박5일간의 뉴욕 순방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각)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현안을 둘러싼 외교 고차방정식 숙제를 안고 우리 시간으로 22일 밤 도착한다. 문 대통령의 취임 첫 유엔참석 키워드는 '북핵 대응'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로 압축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유엔을 국제 사회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무대로 삼았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새 정부 국정철학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반도 문제 해결 노력과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한 평화적 자세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날인 21일 현지에서 취임 후 두번째로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일정상회담을 연달아 가졌다. 이 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22 09:45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국민들은 SNS에서 ‘북새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에 SNS와 인터넷에선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을 퍼나르면서 난리 북새통이다. 사실은 문재인 세계시민상 수상 소식은 지난 주부터 SNS에 떠돌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거다. 그리고 1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서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뉴욕 현지시간)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로부터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문재인 세계시민상’ 소식에 실시간 검색어 ‘문재인 세계시민상’은 곧바로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다. 앞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5:00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촛불시민에게 바친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s)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서 문 대통령은 “이 상을 지난 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 촛불시민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강조했다.세계시민상은 미국의 국제전문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관하는 상이다.2010년 제정돼 대서양 연안 국가 관계 증진에 역량을 발휘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주어지고 있다.아틀랜틱 카운슬은 문 대통령에 대해 "적폐를 근절하는(eradicating deep-rooted problems) 강도 높은 개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핵 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0 18:01 문재인 대통령,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관들 ‘애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7일 새벽 석란정이 화재로 소실됐고, 이런 석란정 화재 진압 과정에서 석란정 내부에 투입됐던 소방관 두 명이 안타깝게 화재현장에서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석란정 소방관 순직 소식이 전해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강릉 석란정 화재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을 애도하는 글로 국민들에게 소식을 전파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난 화재 진압 중에 순직한 관할 소방대 맞형격인 이영욱(59) 소방위와 막내인 이호현(27) 소방사를 애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찍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영욱 소방위님은 정년을 앞두었고 이호현 소방사님은 올해 초 임용된 새내기였다”면서 “두 분의 희생에 깊은 슬픔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18 08:12 文대통령, 김명수 인준 호소..."유엔 향하는 발걸음 무거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유엔(UN)총회 참석차 뉴욕 출국을 하루 앞둔 17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국회에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에서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UN 총회장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한 없이 무겁다"면서 "그렇지만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다. 국제 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문제도 제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현 대법원장 임기는 오는 24일 끝난다"면서 "그 전에 새로운 대법원장 선임 절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7 21:34 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뉴욕서 21일 개최 [한강타임즈]한·미·일 3국 정상이 제72차 유엔총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마주한 뒤 2개월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순방 일정 중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허버트 맥 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워싱턴 현지시각)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세부적인 일정 조율을 벌여왔다. 아베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정상회담 하루 전인 20일하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6 15:42 임종석 "靑 인사참사 사과하면서 남은 인선 국회협조 당부" [한강타임즈] 임종석 비서실장은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로 증폭된 인사논란을 사과하면서 오는 24일까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임명 동의안 처리를 호소했다. 임 실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직후인 오후 2시30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입장 발표를 갖고 "박성진 후보자께서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 저희 청와대 역시 국회의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면서 "그리고 앞으로 국회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박성진 교수에게 어려운 자리를 선뜻 나서준 데 대한 고마움과 함께 그동안의 마음 고생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면서 "특별히 인사 논란이 길어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16 15:36 문재인 대통령 북 미사일 6분만에 현무2 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안이 나온지 이틀만인 15일 오전 5시57분에 전격 미사일을 태평양 상공을 향해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 6분만에 현무 발사를 지시했다.현무2 미사일이 북한 미사일에 대응해 발사된 것이다. 북한 잠재울 현무2 미사일 발사다. 현무2 미사일 제원과 현무2 미사일 위력, 현무2 미사일 파괴력까지 범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이 15일 오전 5시57분에 미사일 도발을 또 감행하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징후를 하루 전에 이미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이 매우 빨랐다는 방증이다. 현무2 미사일 빠른 발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곧바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16 00:42 文대통령, 네번째 NSC 소집... 6차 핵실험 이후 12일만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문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소집으로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12일 만이다.이번 NSC 소집은 애초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원회 회의로 개최되려했지만 대통령이 주관하는 NSC 전체회의로 전환됐다.정부도 이날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 한 발은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로 지난 번 최근 2700㎞ 보다 약 1000㎞ 늘어난 거리다.특히 괌까지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5 09:13 문재인 대통령 월요일-임종석 실장 목요일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한강타임즈]14일 열리는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와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주 2회 주재해오던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앞으로 매주 월요일에만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부터 앞으로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임 비서실장은 매주 목요일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기존처럼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단일 의제 대신에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주재를 주2회에서 주1회로 조정한 것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9-14 10:28 靑, 박성진 낙마 위기 ‘곤혹’... ‘자진사퇴’로 가닥 잡을 듯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13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청와대가 진퇴양난의 궁지에 몰렸다.지난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 부결로 충격에 빠진데 이어 이틀만에 터진 박 후보자의 낙마 위기에 청와대 인사 담당자들은 곤혹스러 눈치다.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청와대가 지명한 박 후보자에 등을 돌리면서 부적격 의견을 뒤집어 임명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인명철회는 인사 실패를 인정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현재는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 모양새로 현재의 인사 경색을 일단락 지을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의 국회 부적격 판정에 “아직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3 17:47 청와대 "한반도 비핵화 기존 방침...전술핵 반입 검토한 바 없다" [한강타임즈]청와대는 11일 미국을 중심으로 거듭해서 제기되고 있는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 "정부의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 위원장의 전술핵 재배치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매케인 위원장은 이날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방미 때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심각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에도 '한국의 요청이 있으면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전술핵을 배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미국 NBC 방송보도에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존 방침에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1 09:24 靑, ‘러시아 순방’ 결과 공유 5당 회동... 보수2野 참여 미지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초청 회동을 추진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1박2일 러시아 순방을 통해 얻은 성과를 각당 대표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그러나 정작 외교안보를 주창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경우에는 이번 회동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주요20개국(G0) 정상회의 등 독일 순방 후 성과를 설명하고자 여야 대표와의 청와대 회동을 진행한 바 있다.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들러리를 설 수 없다”며 회동에 불참하고 수해지역 봉사활동을 나선 바 있다. 이번 회동에서도 홍 대표는 거듭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는 “진정성이 결여됐다”는 이유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8 14:27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2주 연속 하락세···70%대 '아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세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4%p 떨어져 70% 대를 아슬하게 유지한 것으로 8일 집계됐다.이같은 결과는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표본오차 ±3.1%p·응답률 18%)로 전체 응답자의 72%가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 어느 쪽도 아니다(4%), 응답거절(4%) 순으로 나타났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8월 4주(79%)를 기준으로 2주 연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 지난주 3%p 빠진 데 이어 이번주도 4%p 낙폭을 기록했다.이같은 문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세는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8 13:32 문재인 푸틴, 대북제제 간격 못 좁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7일 오전까지 밤새 사드 배치를 놓고 소성리에선 주민과 경찰이 문리적으로 충돌하고 중국 정부는 대변인을 통해 한반도 사드 추가배치를 반대하며 맹렬히 비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러시아로 향했다.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대북 제재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공감을 나타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원유공급 중단” 요청에 대해선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은 “민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온도차를 드러냈다.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 ‘신동방경제포럼(EEF)’ 참석에 앞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했으나 현저한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 이날 오전 신동방경제포럼 주빈국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07 06:44 국방부, 사드 발사대 임시배치 발표 예정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잔여 발사대 4기 임시배치 발표가 임박했다.국방부는 오늘이나 내일 경 임시배치 시기를 발표할 예정으로 발표 후 바로 진행시킬 계획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지금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며 "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서 (발표를) 오늘 저녁에 할지 내일 할지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잔여 발사대4기를 임시배치 하기 최소 하루 전 언론과 주민에게 공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환경부도 국방부가 제출한 경북 성주 사드 기지 내 일부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심의한 결과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6 13:54 주러시아 대사에 우윤근 국회사무처장 내정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주(駐)러시아 대사에 우윤근(60) 국회 사무총장을 내정하면서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4강(强) 대사 라인업을 모두 구축했다.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주러시아 특명전권대사에 우 사무총장을 내정하고 당사국의 대사 임명동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 주미국대사에 조윤제(65)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을, 주중국대사에는 노영민(60)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주일본대사에는 이수훈(63)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한 바 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05 14:49 북한 핵실험 ‘최고의 강한 응징 방안’은 뭘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들이 일제히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한껏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또 다시 제6차 핵실험을 전격 감행했다.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분기탱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소재 김정은의 조부 김일성의 별장으로 달려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최고 강한 응징’을 주문했다. 홍정식 대표는 대체 왜 북한 핵실험이 있는 날 김일성 별장까지 달려갔을까?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김일성 별장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해 몹시 광분한 듯 태극기와 현수막을 펼쳐 보이면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면서 긴급 논평을 내고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9-04 04:30 [속보]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자진사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그간 사퇴 압박을 받아온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일 자진사퇴 했다.이에 청와대는 이 후보자에 사퇴는 안타깝다며 본인 의견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9-01 10:48 文 대통령, 주미대사 조윤제 내정... 中 노영민·日 이수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주(駐)미대사에 조윤제(65)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을 내정했다. 주중대사에는 노영민(60)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주일대사에는 이수훈(63)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주미국·중국·일본 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이같이 각각 내정하고 당사국의 대사 임명 동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현재 해당국가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요청한 상태로 문 대통령은 일주일 정도 후에 답신이 오면 공식 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조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제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영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8-30 15:29 청와대 문건은 조윤선 항소심엔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9308건의 컴퓨터 파일 문건이 발견되면서 조윤선 전 장관이 항소심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윤전 항소심에서 재구속이 가능할까?조윤선 전 장관은 항소심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항소심 시작을 앞두고 있다. 조윤선 항소심에서 청와대 문건은 그야말로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발견된 9308건의 박근혜 정부 문건 가운데 ‘국정농단’의 한 가닥인 ‘블랙리스트’관련 파일이 조윤선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에 개입했던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조윤선 전 장관 재구속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지난 28일 청와대에서 발견된 수천 건의 문건들 때문에 다시 떠오른 인물이 이른바 문고리 3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30 09:03 靑발견 '블랙리스트' 등 朴정부 문건 재판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그토록 숨기고 파쇄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문건이 이번에 또 다시 대량으로 발견됐다. 청와대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의 내부 문서가 추가로 나왔다는 소식이다.청와대 제2부속실 전산망에서 수천 건, 9000건이 넘는 문서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부속실은 대통령 비서실 중에서도 특히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는 곳으로 발견된 문건의 적지않은 부분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 내용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정부 문건은 지난달 24일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서와는 달리 컴퓨터에서 발견됐다.청와대가 이번에 추가로 발견한 문건은 제2부속실 온라인 시스템에 저장돼 있던 전자문서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