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9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전남 영광 가스냄새 신고 속출.. 관계 당국 원인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영광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30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1분께부터 오후 2시까지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한 연립주택(빌라) 인근 하수구 등지에서 "가스 냄새와 심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127건 접수됐다.이에 소방당국과 영광군·영산강유역환경청·가스안전공사 등은 현장에 출동, 냄새의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차 조사 결과 대기 중 황화수소가스와 유기화학물 일부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당국은 같은 날 오전 해당 연립주택 하수구 주변에서 농도 160ppm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 성분의 인체 유해 기준은 41ppm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5:13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 성폭행한 30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30일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 특례법 위반)로 회사원 김모(31)씨를 30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광주 동구 한 차량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뒤 여성과의 연락이 닿지 않자 "전화번호를 뿌리고 거주지에 알리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피해 여성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5:08 외국인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2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길에서 마주친 외국인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강간미수 등)로 박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4시25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인도에서 우연히 베트남 국적의 A(25·여)씨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A씨가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하자 A씨의 가방과 휴대전화(시가 70만원 상당)를 빼앗아 도망갔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끝에 범행 1시간 만에 이들을 붙잡았다.이들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3 인터넷 채팅서 재력가 행세.. 여성들에 접근해 돈 갈취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력가 행세를 하며 사별했거나 이혼한 중년 여성들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상습사기)로 이모(69)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4년 12월21일부터 올해 9월17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50~60대 여성 18명과 교제하며 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건설근로자였던 이씨는 방위산업체 대표를 사칭, 재력가로 행세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재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이씨는 고급 빌라 공사 현장 사진을 보내면서 "완공되면 함께 살자"며 여성들의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신분이 들통 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0 광주 쓰레기 차고지 화재발생.. 2억원 상당 재산피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가정청소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등이 불에 탔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광주 북구 불태1로 모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3대와 재활용품 수거 차량 2대가 모두 탔으며, 같은 유형의 차량 3대가 절반 가량 불에 타 경찰 추산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CCTV 분석 결과 화재 전 차고지에 출입한 사람이 없었음을 확인, 방화로 인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23 ‘건방지게 군다’ 후배 둔기 폭행·금품 갈취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후배를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특수상해)로 김모(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30일 부산 서구 자신의 집에서 유흥업소 후배인 이모(39)씨를 둔기로 머리 등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히고, 기절한 이씨의 지갑에 든 현금 3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후배인 이씨가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술을 먹인 뒤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07 백남기씨 유족, 살수차 현장검증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다 지난 25일 숨진 백남기씨 유족 측이 민사소송에서 살수차 현장검증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김한성) 심리로 열린 백씨의 유족들이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열렸다.이날 유족 측 소송 대리인은 "살수차에서 살수를 조작하는 방법 및 살수 세기, 시위참가자를 어떻게 보는지 등 현장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후 유족 측 대리인이 해당 '충남9호 살수차량'에 대한 현장검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판부는 국가 측 입장 등을 듣고 채택을 결정할 방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3:49 中 불법조업 어선 화재.. 다른 어선 어업허가증 빌려 조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한 중국 선박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빌려 조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의 검문검색 중 화재로 인해 3명의 선원이 숨진 중국측 어선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이용해 조업했다고 30일 밝혔다.화재 사고가 발생한 180t급 중국 선박 소감어04012호는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선장 양모(40)씨 등 선원 17명을 태우고 항구에서 출항했다.소감어호는 22일 오전 1시께 EEZ인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방 70㎞ 지점에 도착해 작업을 준비하고 3시간 뒤인 오전 4시께부터 조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중국측 선박이 EEZ에 들어서자 경계를 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22 “휴대전화 훔쳐 와” 후배에 절도행각 지시한 10대 선배들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배에게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절도행각을 지시한 10대 선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교사 등)로 김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이들의 지시로 찜질방에서 손님의 휴대전화를 훔친 이모(16)군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9일 오전 3시4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도로에서 이군을 차량용 안테나로 폭행하고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과 협박에 못 이긴 이군은 인근 찜질방에 들어가 스마트폰 2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김군 등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군 등은 이군이 가져 온 휴대전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13 ‘대구 모녀 변사 발견’ 낙동강변 시신 초등생 아들로 판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 발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의 유전자 감식을 벌인 결과 대구 모녀 변사사건과 관련된 실종 초등학생 류정민(11)군으로 판명됐다고 30일 밝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과 류군 아버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대조한 결과 시신이 류군임을 확인했다.그러나 지난 29일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류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1차 소견에서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려워 아직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서 정밀검사 등을 의뢰해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03 “신이 시켰다” 강도행각 후 경찰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훔친 뒤 자신을 추격하는 순찰차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준강도 등)로 최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42분께 익산시 송학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주먹으로 때리고 와인 1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씨가 타고 달아난 1t화물트럭을 잡기 위해 시내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최씨는 순찰차량 2대를 고의로 들이받고 차량 7대와 오토바이 2대를 연달아 충돌해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조사 결과 최씨는 최근 폭행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0:56 횡단보도 건너던 50대女 시내버스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멀쩡히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매탄초교사거리에서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모(56·여)씨가 신매탄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버스 뒷바퀴에 깔렸다.현장에 소방대원이 출동해 버스에 깔린 박씨를 구조했으나 그 자리에서 숨졌다.버스 운전자 김모(58)씨는 경찰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목격자,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한 결과, 김씨의 과실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7:43 “방값 외상 왜 안해줘” 70대 여인숙 女주인 살해한 30대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방값 외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여인숙 주인을 폭행 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중)는 29일 이같은 혐의(강도살인)로 구속기소된 박모(39)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3월28일 오전 3시30분께 전남 순천시 장천동의 한 여인숙에서 방값을 외상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주인 유모(76·여)씨를 주먹으로 때려 쓰러지게 한 후 발로 밟아 숨지게 하고 유씨의 금품까지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고령의 여인숙 여주인이 외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로 폭행해 쓰러지게 하고, 발로 밟아 살해한 후 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6:44 생후 5개월 아기 분유 제때 먹지 못해 숨져.. 부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숙아로 태어난 딸에게 분유를 제때 주지않아 태어난지 5개월 만에 영양실조로 숨지게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29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24·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남편 B(33)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이들 부부에게 각각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딸 C(1)양에게 의사가 권고한 충분한 양의 분유를 주지 않아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임신 32주 만에 몸무게 1.9㎏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6:10 성동구 오피스텔 '무단 침입' 오인.. 이웃 무차별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오피스텔 이웃 주민을 '무단 침입자'로 오해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이창열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4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월30일 오전 1시9분께 성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자신을 뒤따라 들어온 이모(37)씨를 22분간 폭행해 전치 20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오피스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중 자신의 뒤를 따라 이씨가 들어오자 수상하게 여기고는 막아섰다.같은 오피스텔 2층에 사는 이씨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술에 취해 제대로 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6:01 헌재, ‘변호사시험 응시제한’ 합헌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가 변호사시험 응시 기간과 횟수를 제한하는 변호사시험법 조항에 대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헌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대심판정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생인 A씨 등이 청구한 변호사시험법 제7조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다.지난 1월 A씨는 응시 기간과 횟수를 제한한 변호사시험법 조항 때문에 더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되자 "다른 분야의 전문자격시험이 응시 횟수 제한을 두지 않은 점과 비교할 때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한 것으로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해당 조항은 '로스쿨 석사학위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5:57 수원 40대 탈북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탈북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29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김모(51)씨 소유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탈북자 백모(47·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012년 탈북해 충북에서 생활해 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김씨를 통해 백씨의 소재를 확인코자 수원서부서에 공조를 요청, 김씨의 주거지로 찾아간 수원서부서 경찰은 이상한 냄새에 출입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던 도중 숨진 백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백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경찰은 김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고 있지만 김씨는 28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5:20 참여연대 “백남기 부검영장 발부.. 검찰에게 칼자루 쥐어준 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는 법원이 농민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가해자인 경찰과 수사에 미온적인 검찰에게 칼자루를 쥐어준 꼴이다”며 반발했다.참여연대는 29일 성명에서 "사인이 명확해 부검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없다던 1차 기각 사유가 달라진 것도 없는데 법원의 부검영장 발부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백씨의 사인은 명확한 만큼 부검은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는 "백씨는 경찰이 쏜 물대포 직사살수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었다"면서 "경찰과 검찰이 사인을 밝히겠다며 부검에 매달리는 것은 사인을 개인의 질병으로 몰아 국가폭력을 은폐하려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가해자를 수사해야 할 검찰은 가해자인 경찰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4:57 전국 커피숍 돌아다니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훔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지방을 돌아다니며 영업이 끝난 커피숍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동전 모금함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의 커피숍 편의점, 약국 등에 115차례 몰래 들어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동전 모금함에 들어 있던 현금 72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이씨는 중장비 취급 관련한 일을 하다 전 재산을 모두 도박 등으로 탕진한 후 스포츠 도박에 빠져 도박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4:43 경찰, ‘대구 모녀 변사 사건’ 아들 추정 시신 “사인 파악 어려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종된 초등학생 아들 류정민(11)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부검한 결과 정확한 사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한 결과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렵다고 29일 밝혔다.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지난 29일 오전 11시39분께 어머니인 조씨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변에서 약 10㎞ 정도 떨어진 부근인 대구 달성군 사문진교 하류 2㎞ 지점 부유물 더미 속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밝은색 상의, 검은색 바지, 창모자 등을 착용한 상태로 류군이 실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3:53 “뭘 쳐다봐” 70대 노인 하이힐로 때린 30대女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하이힐로 폭행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반정모 부장판사는 29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0·여)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6월 3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한 편의점 앞에서 안모(70)씨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다가가 욕을 하고, 주먹과 하이힐을 신은 발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김씨는 자신을 말리고 경찰에 신고한 황모(32·여)씨와 딸(10),아들(11)에게도 주먹으로 폭행하고 같은날 이유 없이 최모(41·여)씨에게 돌을 던지고 이모(21·여)씨를 때리기도 했다.앞서 5월 2일에는 시내버스 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3:37 장물아비에 접근해 강도행각벌인 일당 불구속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량의 휴대폰을 판매할 것처럼 장물아비에게 접근해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왕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강도상해)로 주범 전모(20)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현역군인(상근 예비역) 김모(21)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9일 오전 1시께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다량의 중고 휴대폰를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해온 일명 장물아비 주모(27)씨를 인천 남구 한 상가에서 만났다.전씨는 차량에 타고 있던 주씨에게 접근해 대화를 나눈 사이 갑자기 근처에 있던 공범 3명이 합세해 주씨의 차량 열쇠 등을 빼앗고 폭행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3:26 故 백남기씨 딸 “아버지 돌아가시게 만든 손 다시 닿게 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아 317일 동안 사경을 헤매다 25일 숨진 고(故) 백남기(향년 70세)씨 유족이 28일 법원이 ‘집행방법 제한’ 조건으로 부검 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백씨 유족·백남기투쟁본부 등 백씨 측은 이날 오후 10시30분 백씨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나타냈다.유족 대표로 나선 백씨의 장녀 도라지씨는 "저희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든 이들의 손이 다시 아버지에게 닿게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남기투쟁본부 관계자는 "유족의 뜻을 받들어 부검을 반대한다"며 "사인이 명확한 만큼 부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1:23 가짜 경유 제조·판매한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이천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신모(3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4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이천시 부발읍 소재 주유소 내 건물 뒤편에 가짜 경유 제조시설을 갖추고 등유 80%, 경유 20%를 섞어 5만7000ℓ 상당의 가짜 경유를 제조해 6400만원의 불법이득을 취한 혐의다.시중에서 판매되는 경유와 등유는 ℓ당 가격은 300~500원 차이가 난다.경찰 관계자는 "가짜 석유 제품을 사용하면 차량 연료펌프 등 주요 부품이 마모되거나 고장 등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1:08 “왜 나 무시해” 지인 도로에 밀어 살해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폭행한 뒤 도로에 밀어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상해치사)로 이모(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15분께 전주시 진북동 한 막걸리집에서 만난 정모(61)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우산으로 수차례 폭행을 가하고 도로에 밀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도로에 넘어질 때의 충격으로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28일 숨졌다. 조사결과 이씨는 평소 막걸리 집에서 자주 마주친 정씨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경찰에서 "막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0: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91392393394395396397398끝끝
전남 영광 가스냄새 신고 속출.. 관계 당국 원인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영광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30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1분께부터 오후 2시까지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한 연립주택(빌라) 인근 하수구 등지에서 "가스 냄새와 심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127건 접수됐다.이에 소방당국과 영광군·영산강유역환경청·가스안전공사 등은 현장에 출동, 냄새의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차 조사 결과 대기 중 황화수소가스와 유기화학물 일부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당국은 같은 날 오전 해당 연립주택 하수구 주변에서 농도 160ppm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 성분의 인체 유해 기준은 41ppm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5:13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 성폭행한 30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30일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 특례법 위반)로 회사원 김모(31)씨를 30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광주 동구 한 차량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뒤 여성과의 연락이 닿지 않자 "전화번호를 뿌리고 거주지에 알리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피해 여성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5:08 외국인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2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길에서 마주친 외국인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강간미수 등)로 박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4시25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인도에서 우연히 베트남 국적의 A(25·여)씨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A씨가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하자 A씨의 가방과 휴대전화(시가 70만원 상당)를 빼앗아 도망갔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끝에 범행 1시간 만에 이들을 붙잡았다.이들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3 인터넷 채팅서 재력가 행세.. 여성들에 접근해 돈 갈취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력가 행세를 하며 사별했거나 이혼한 중년 여성들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상습사기)로 이모(69)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4년 12월21일부터 올해 9월17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50~60대 여성 18명과 교제하며 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건설근로자였던 이씨는 방위산업체 대표를 사칭, 재력가로 행세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재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이씨는 고급 빌라 공사 현장 사진을 보내면서 "완공되면 함께 살자"며 여성들의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신분이 들통 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0 광주 쓰레기 차고지 화재발생.. 2억원 상당 재산피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가정청소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등이 불에 탔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광주 북구 불태1로 모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3대와 재활용품 수거 차량 2대가 모두 탔으며, 같은 유형의 차량 3대가 절반 가량 불에 타 경찰 추산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CCTV 분석 결과 화재 전 차고지에 출입한 사람이 없었음을 확인, 방화로 인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23 ‘건방지게 군다’ 후배 둔기 폭행·금품 갈취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후배를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특수상해)로 김모(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30일 부산 서구 자신의 집에서 유흥업소 후배인 이모(39)씨를 둔기로 머리 등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히고, 기절한 이씨의 지갑에 든 현금 3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후배인 이씨가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술을 먹인 뒤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07 백남기씨 유족, 살수차 현장검증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다 지난 25일 숨진 백남기씨 유족 측이 민사소송에서 살수차 현장검증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김한성) 심리로 열린 백씨의 유족들이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열렸다.이날 유족 측 소송 대리인은 "살수차에서 살수를 조작하는 방법 및 살수 세기, 시위참가자를 어떻게 보는지 등 현장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후 유족 측 대리인이 해당 '충남9호 살수차량'에 대한 현장검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판부는 국가 측 입장 등을 듣고 채택을 결정할 방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3:49 中 불법조업 어선 화재.. 다른 어선 어업허가증 빌려 조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한 중국 선박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빌려 조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의 검문검색 중 화재로 인해 3명의 선원이 숨진 중국측 어선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이용해 조업했다고 30일 밝혔다.화재 사고가 발생한 180t급 중국 선박 소감어04012호는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선장 양모(40)씨 등 선원 17명을 태우고 항구에서 출항했다.소감어호는 22일 오전 1시께 EEZ인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방 70㎞ 지점에 도착해 작업을 준비하고 3시간 뒤인 오전 4시께부터 조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중국측 선박이 EEZ에 들어서자 경계를 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22 “휴대전화 훔쳐 와” 후배에 절도행각 지시한 10대 선배들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배에게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절도행각을 지시한 10대 선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교사 등)로 김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이들의 지시로 찜질방에서 손님의 휴대전화를 훔친 이모(16)군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9일 오전 3시4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도로에서 이군을 차량용 안테나로 폭행하고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과 협박에 못 이긴 이군은 인근 찜질방에 들어가 스마트폰 2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김군 등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군 등은 이군이 가져 온 휴대전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13 ‘대구 모녀 변사 발견’ 낙동강변 시신 초등생 아들로 판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 발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의 유전자 감식을 벌인 결과 대구 모녀 변사사건과 관련된 실종 초등학생 류정민(11)군으로 판명됐다고 30일 밝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과 류군 아버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대조한 결과 시신이 류군임을 확인했다.그러나 지난 29일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류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1차 소견에서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려워 아직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서 정밀검사 등을 의뢰해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03 “신이 시켰다” 강도행각 후 경찰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훔친 뒤 자신을 추격하는 순찰차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준강도 등)로 최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42분께 익산시 송학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주먹으로 때리고 와인 1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씨가 타고 달아난 1t화물트럭을 잡기 위해 시내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최씨는 순찰차량 2대를 고의로 들이받고 차량 7대와 오토바이 2대를 연달아 충돌해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조사 결과 최씨는 최근 폭행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0:56 횡단보도 건너던 50대女 시내버스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멀쩡히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매탄초교사거리에서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모(56·여)씨가 신매탄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버스 뒷바퀴에 깔렸다.현장에 소방대원이 출동해 버스에 깔린 박씨를 구조했으나 그 자리에서 숨졌다.버스 운전자 김모(58)씨는 경찰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목격자,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한 결과, 김씨의 과실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7:43 “방값 외상 왜 안해줘” 70대 여인숙 女주인 살해한 30대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방값 외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여인숙 주인을 폭행 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중)는 29일 이같은 혐의(강도살인)로 구속기소된 박모(39)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3월28일 오전 3시30분께 전남 순천시 장천동의 한 여인숙에서 방값을 외상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주인 유모(76·여)씨를 주먹으로 때려 쓰러지게 한 후 발로 밟아 숨지게 하고 유씨의 금품까지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고령의 여인숙 여주인이 외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로 폭행해 쓰러지게 하고, 발로 밟아 살해한 후 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6:44 생후 5개월 아기 분유 제때 먹지 못해 숨져.. 부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숙아로 태어난 딸에게 분유를 제때 주지않아 태어난지 5개월 만에 영양실조로 숨지게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29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24·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남편 B(33)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이들 부부에게 각각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딸 C(1)양에게 의사가 권고한 충분한 양의 분유를 주지 않아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임신 32주 만에 몸무게 1.9㎏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6:10 성동구 오피스텔 '무단 침입' 오인.. 이웃 무차별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선고!! [한강타임즈]오피스텔 이웃 주민을 '무단 침입자'로 오해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이창열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4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월30일 오전 1시9분께 성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자신을 뒤따라 들어온 이모(37)씨를 22분간 폭행해 전치 20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오피스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던 중 자신의 뒤를 따라 이씨가 들어오자 수상하게 여기고는 막아섰다.같은 오피스텔 2층에 사는 이씨는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술에 취해 제대로 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6:01 헌재, ‘변호사시험 응시제한’ 합헌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가 변호사시험 응시 기간과 횟수를 제한하는 변호사시험법 조항에 대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헌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대심판정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생인 A씨 등이 청구한 변호사시험법 제7조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다.지난 1월 A씨는 응시 기간과 횟수를 제한한 변호사시험법 조항 때문에 더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되자 "다른 분야의 전문자격시험이 응시 횟수 제한을 두지 않은 점과 비교할 때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한 것으로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해당 조항은 '로스쿨 석사학위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5:57 수원 40대 탈북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탈북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29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김모(51)씨 소유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탈북자 백모(47·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012년 탈북해 충북에서 생활해 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김씨를 통해 백씨의 소재를 확인코자 수원서부서에 공조를 요청, 김씨의 주거지로 찾아간 수원서부서 경찰은 이상한 냄새에 출입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던 도중 숨진 백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백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경찰은 김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고 있지만 김씨는 28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5:20 참여연대 “백남기 부검영장 발부.. 검찰에게 칼자루 쥐어준 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는 법원이 농민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가해자인 경찰과 수사에 미온적인 검찰에게 칼자루를 쥐어준 꼴이다”며 반발했다.참여연대는 29일 성명에서 "사인이 명확해 부검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없다던 1차 기각 사유가 달라진 것도 없는데 법원의 부검영장 발부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백씨의 사인은 명확한 만큼 부검은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는 "백씨는 경찰이 쏜 물대포 직사살수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었다"면서 "경찰과 검찰이 사인을 밝히겠다며 부검에 매달리는 것은 사인을 개인의 질병으로 몰아 국가폭력을 은폐하려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가해자를 수사해야 할 검찰은 가해자인 경찰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4:57 전국 커피숍 돌아다니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훔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지방을 돌아다니며 영업이 끝난 커피숍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동전 모금함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의 커피숍 편의점, 약국 등에 115차례 몰래 들어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동전 모금함에 들어 있던 현금 72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이씨는 중장비 취급 관련한 일을 하다 전 재산을 모두 도박 등으로 탕진한 후 스포츠 도박에 빠져 도박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4:43 경찰, ‘대구 모녀 변사 사건’ 아들 추정 시신 “사인 파악 어려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종된 초등학생 아들 류정민(11)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부검한 결과 정확한 사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한 결과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렵다고 29일 밝혔다.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지난 29일 오전 11시39분께 어머니인 조씨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변에서 약 10㎞ 정도 떨어진 부근인 대구 달성군 사문진교 하류 2㎞ 지점 부유물 더미 속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밝은색 상의, 검은색 바지, 창모자 등을 착용한 상태로 류군이 실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3:53 “뭘 쳐다봐” 70대 노인 하이힐로 때린 30대女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하이힐로 폭행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반정모 부장판사는 29일 이같은 혐의(상해)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0·여)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6월 3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한 편의점 앞에서 안모(70)씨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다가가 욕을 하고, 주먹과 하이힐을 신은 발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김씨는 자신을 말리고 경찰에 신고한 황모(32·여)씨와 딸(10),아들(11)에게도 주먹으로 폭행하고 같은날 이유 없이 최모(41·여)씨에게 돌을 던지고 이모(21·여)씨를 때리기도 했다.앞서 5월 2일에는 시내버스 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9 13:37 장물아비에 접근해 강도행각벌인 일당 불구속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량의 휴대폰을 판매할 것처럼 장물아비에게 접근해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왕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강도상해)로 주범 전모(20)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현역군인(상근 예비역) 김모(21)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9일 오전 1시께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다량의 중고 휴대폰를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해온 일명 장물아비 주모(27)씨를 인천 남구 한 상가에서 만났다.전씨는 차량에 타고 있던 주씨에게 접근해 대화를 나눈 사이 갑자기 근처에 있던 공범 3명이 합세해 주씨의 차량 열쇠 등을 빼앗고 폭행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3:26 故 백남기씨 딸 “아버지 돌아가시게 만든 손 다시 닿게 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아 317일 동안 사경을 헤매다 25일 숨진 고(故) 백남기(향년 70세)씨 유족이 28일 법원이 ‘집행방법 제한’ 조건으로 부검 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백씨 유족·백남기투쟁본부 등 백씨 측은 이날 오후 10시30분 백씨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나타냈다.유족 대표로 나선 백씨의 장녀 도라지씨는 "저희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든 이들의 손이 다시 아버지에게 닿게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남기투쟁본부 관계자는 "유족의 뜻을 받들어 부검을 반대한다"며 "사인이 명확한 만큼 부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1:23 가짜 경유 제조·판매한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이천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신모(3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4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이천시 부발읍 소재 주유소 내 건물 뒤편에 가짜 경유 제조시설을 갖추고 등유 80%, 경유 20%를 섞어 5만7000ℓ 상당의 가짜 경유를 제조해 6400만원의 불법이득을 취한 혐의다.시중에서 판매되는 경유와 등유는 ℓ당 가격은 300~500원 차이가 난다.경찰 관계자는 "가짜 석유 제품을 사용하면 차량 연료펌프 등 주요 부품이 마모되거나 고장 등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1:08 “왜 나 무시해” 지인 도로에 밀어 살해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폭행한 뒤 도로에 밀어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이같은 혐의(상해치사)로 이모(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15분께 전주시 진북동 한 막걸리집에서 만난 정모(61)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우산으로 수차례 폭행을 가하고 도로에 밀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도로에 넘어질 때의 충격으로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28일 숨졌다. 조사결과 이씨는 평소 막걸리 집에서 자주 마주친 정씨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경찰에서 "막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