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골프] 박인비, 역대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박세리에 이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자골퍼로는 두 번째이자, 역대 최연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사할리 골프클럽(파71·6624야드)에서 개막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기록,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0위로 라운드를 마쳤다.이로써 박인비는 올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 1라운드를 마치면서 명예의 전당 가입 요건을 모두 갖췄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각 2점씩), 메이저 외의 대회 10승(각 1점씩), 올해의 선수 1회(1점), 평균타수상 2회(각1점씩)를 거머쥐면서 이미 성적으로는 명예의 전당 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6-06-10 11:57 [LPGA] 신지은, 데뷔 5년·132개 대회만 생애 첫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텍사스 슛아웃(총 상금 13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이로써 프로 데뷔 이후 132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랭크됐던 신지은은 이날 5번 홀(파4)까지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선두권을 위협했고, 결국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한편,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6-05-02 09:06 박인비, LPGA 2016시즌 개막전 허리 부상에 ‘기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세계 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포기했다.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았지만 보기 7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했다.7오버파 80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10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하위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끝냈고, 결국 경기 직후 기권했다.박인비 측은 “박인비가 경기 중에 허리에 통증이 왔다”며 기권 이유를 설명했다. 박인비는 앞서 지난해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 등 5언더파 68타를 몰아친 바 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6-01-29 09:34 안신애, 가슴 성형 부인 "예쁘게 보이는 노하우를 터득한 것 같아" 골프 여신 [한강타임즈] 안신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안신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왔어요! 한국 많이 춥다는데 혼자 따뜻하게 있어서 죄송해요! 그래도 수영장 브이 챨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안신애는 아찔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볼륨감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안신애는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한 골프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신애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 중독설에 대해 "중독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이곳 저곳을 손댄 곳이 있어서 솔직히 아주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성형을 해서 예뻐지는 것에 대해서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슴 성형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사실 어떤 재질의 옷을 입으면 가슴이 예쁘게 보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5-12-08 10:28 리디아 고, 올해의 ‘골프여제’ 등극..박인비 ‘최저타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올해의 진정한 ‘골프여제’에 올랐다.리디아 고와 함께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타수 등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쳤던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 1위)를 안으면서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 27점을 모두 채웠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미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7위에 올랐다.이목이 집중됐던 박인비와의 진검승부에서는 박인비가 6위에 오르며 졌지만, 7위를 기록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리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11-23 09:34 ‘박인비 VS 리디아 고’ 올해의 골프여왕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의 진정한 ‘골프여왕’ 자리를 놓고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개막한 것. 첫날에는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리디아 고가 앞서나갔다.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22위에 올랐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타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11-20 09:26 박인비, LPGA 시즌 5승..‘올해의 선수’ 한 걸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박인비는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다.박인비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으며, 15언더파 273타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3타 차로 따돌렸다.이로써 박인비는 올해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시즌 5승째를 올리면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현재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받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11-16 08:52 [골프]최경주, 턱걸이 컷 통과..나머지 한국 선수 탈락!! [한강타임즈]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날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10점을 얻어 공동 61위로 컷 통과했다.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합계 점수가 높은 선수가 우승한다.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점수가 없다. 대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전날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46 [LPGA]박인비, 역대 7번째·동양인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가 대기록을 세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015 브리티시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상금 4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한국시간 3일 오전 )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코스(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US여자오픈(2008·2013년), 위민스 PGA 챔피언십(2013·2014·2015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2013년)에 이어 브리티시오프까지 석권하며 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3 10:32 [LPGA]박인비·전인지, 브리티시오픈 '새 역사' 만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대회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전인지(21·하이트진로)에게 오는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올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박인비의 목표는 또렷하다. 역사상 6명밖에 일궈내지 못한 커리어 그랜드슬램(메이저 4개 대회 석권)이다. 한국 선수는 아직 없다.박인비는 브리티시여자오픈과 에비앙 마스터스 중 한 개만 정상에 오르면 통산 7번째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당연히 9월로 예정된 에비앙 마스터스보다는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대한 기대가 크다.지난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를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8 15:49 [LPGA]최운정,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장하나(23·비씨카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최운정은 장하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을 치렀다.최운정은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장하나가 보기를 범하면서 승부가 갈렸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그동안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3년 11월 미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45 전인지 "LPGA 진출 24일까지 결정"..고민중!! [한강타임즈]세계무대에서 '깜짝 스타'가 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진출과 한국무대에서의 목표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미국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전인지는 "아직 아무 생각도 안해봤다. 집에 가서 아버지와 코치님과 함께 상의해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양희영(26)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은 전인지는 70년 역사의 US여자오픈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05 최나연, 세계랭킹 ‘20위→13위’ 7계단 껑충 [한강타임즈] 시즌 2승째를 거둔 최나연(28·SK텔레콤)이 세계랭킹 1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76점을 얻어 지난주 20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이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있는 한국 선수 중 5번째로 높은 순위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15위 안에서 상위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박인비(1위), 김효주(4위), 유소연(8위), 김세영(10위)이 최나연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33 [LPGA]3년 연속 우승 금자탑 쓴 '골프 여제' 박인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쓴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믿기 어렵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우승상금 63만달러)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한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은 패티 버그(미국)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LPGA 투어 세 번째 대기록이다.AP통신에 따르면 박인비는 "소렘스탐과 버그 같은 골프계의 전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38 배상문, 병무청 '기회? 이미 병역법 위반' [한강타임즈] 배상문은 입대 연기를 위해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골프선수 배상문은 축구선수 박주영을 언급하며 "다른 이들과 동등한 대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배상문은 입대 거부가 아니라며 "전성기를 맞은 만큼 PGA 투어에서 더 뛸 수 있도록 입대를 연기해달라는 요청"이라고 말했다. 또 배상문 측 변호인은 27일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주영 선수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가 있다"면서 "골프 종목도 내년에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는 한번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변호인의 주장에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측 법률 대리인은 "현 시점에서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5-05-28 11:14 이미림, LPGA 투어 'KIA 클래식' 1R 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지난주 JTBC 파운더스컵에서 77위에 그쳤던 이미림은 버디만 7개의 무결점 라운드로 청야니(대만)에게 1타 앞선 1위를 차지했다.이미림은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해 전반 9개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이후 2개의 버디를 보태 선두 경쟁에 뛰어든 이미림은 8번홀에서 또다시 1타를 줄여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개막 후 6개 대회를 휩쓴 한국계 선수들의 선전은 이날도 계속 됐다. 뉴질랜드 동포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7 17:35 김효주,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 통산 2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LPGA 무대 2승째다. 김효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세 번째 대회 만에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3:49 유소연, 시즌 첫 승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유소연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가 된 유소연은 박인비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7개월여 만이다. 한편, 지난주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노보기 우승을 기록했던 박인비는 2주 연속 정상을 바라봤지만 유소연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대회 2연패도 아쉽게 무산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3:35 박인비,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R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박인비는 13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연속 4언더파를 적어낸 박인비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가 됐다. 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마지막 라운드까지 성적을 유지할 경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게 된다.박인비는 5번과 6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8번홀 보기로 잠시 주춤한 박인비는 10번과 12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 선두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이후 버디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7:52 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준(29)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로 마르틴 카이머(독일),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단독 선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다.올해 PGA투어에 진출한 박성준은 1월에 열린 휴매나챌린지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산뜻한 출발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1번 홀에서 시작한 박성준은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6:51 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출전 '공식 데뷔'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공식 데뷔한다.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CC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를 통해 LPGA 무대에 공식적으로 나선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기록하며 다승과 상금, 대상, 최저타수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5년간 LPGA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이밖에 롯데 챔피언십(4위),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공동 7위), 하나외환 챔피언십(7위)에도 출전했다.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올해 1월부터 태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5-02-25 17:03 박세리, 국내 골프공 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박세리가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볼빅은 23일(한국시간) 태국 파타야시의 두짓타니 호텔에서 박세리와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으며, 향후 박세리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을 지원한다. 박세리는 볼빅 골프공 화이트칼라 S3과 캐디백을 사용한다.박세리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LPGA 투어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를 앞두고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볼빅과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골프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3 15:42 타이거 우즈, 당분간 투어 불참 "준비가 됐을 때 돌아오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1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자신의 홈페이지을 통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경쟁할 수 있을 때 투어에 출전할 것이다. 스스로 준비됐다고 생각이 되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우즈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피닉스오픈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때문에 지난해 수술한 허리디스크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우즈는 "지난해 수술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6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996년 데뷔 후 최악의 순위로 황제의 명성에 흠집이 났다. 어설픈 경기력으로 투어에 참가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5:24 김효주 계약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좋아" [한강타임즈]김효주 계약이 오는 2019년까지로 5년간 연장된다.2일 롯데그룹은 "5년간 부대 비용을 포함한 국내 선수 최고 수준의 계약금 13억원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조건으로 김효주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김효주 계약 인센티브 조건은 우승시 상금의 70%, 5위 이내 30%이며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위와 세계랭킹 1위, 그랜드슬램 달성 시 10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김효주는 계약 직후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아주 좋다. 내년에는 롯데가 주최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롯데그룹의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후원으로 김효주 선수가 국내 최고의 골퍼로 성장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미 실력을 검증한 만큼 한국을 대표하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12-03 18:44 배상문, PGA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 '상금108만 달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출전한 배상문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2위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2타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3라운드까지 4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배상문은 8번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 2위로 따라붙은 헌터 메이핸(미국)과의 격차를 4타로 유지한 채 후반으로 들어섰다. 이후 11번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쳐 다시 1타를 잃었지만 12번홀(파4)에서 4.5m짜리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4-10-13 16: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골프] 박인비, 역대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박세리에 이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자골퍼로는 두 번째이자, 역대 최연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사할리 골프클럽(파71·6624야드)에서 개막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기록,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0위로 라운드를 마쳤다.이로써 박인비는 올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 1라운드를 마치면서 명예의 전당 가입 요건을 모두 갖췄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각 2점씩), 메이저 외의 대회 10승(각 1점씩), 올해의 선수 1회(1점), 평균타수상 2회(각1점씩)를 거머쥐면서 이미 성적으로는 명예의 전당 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6-06-10 11:57 [LPGA] 신지은, 데뷔 5년·132개 대회만 생애 첫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텍사스 슛아웃(총 상금 13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이로써 프로 데뷔 이후 132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랭크됐던 신지은은 이날 5번 홀(파4)까지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선두권을 위협했고, 결국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한편,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6-05-02 09:06 박인비, LPGA 2016시즌 개막전 허리 부상에 ‘기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세계 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포기했다.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았지만 보기 7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했다.7오버파 80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10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하위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끝냈고, 결국 경기 직후 기권했다.박인비 측은 “박인비가 경기 중에 허리에 통증이 왔다”며 기권 이유를 설명했다. 박인비는 앞서 지난해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 등 5언더파 68타를 몰아친 바 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6-01-29 09:34 안신애, 가슴 성형 부인 "예쁘게 보이는 노하우를 터득한 것 같아" 골프 여신 [한강타임즈] 안신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안신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왔어요! 한국 많이 춥다는데 혼자 따뜻하게 있어서 죄송해요! 그래도 수영장 브이 챨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안신애는 아찔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볼륨감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안신애는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한 골프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신애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 중독설에 대해 "중독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이곳 저곳을 손댄 곳이 있어서 솔직히 아주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성형을 해서 예뻐지는 것에 대해서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슴 성형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사실 어떤 재질의 옷을 입으면 가슴이 예쁘게 보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5-12-08 10:28 리디아 고, 올해의 ‘골프여제’ 등극..박인비 ‘최저타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올해의 진정한 ‘골프여제’에 올랐다.리디아 고와 함께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타수 등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쳤던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 1위)를 안으면서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 27점을 모두 채웠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미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7위에 올랐다.이목이 집중됐던 박인비와의 진검승부에서는 박인비가 6위에 오르며 졌지만, 7위를 기록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리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11-23 09:34 ‘박인비 VS 리디아 고’ 올해의 골프여왕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해의 진정한 ‘골프여왕’ 자리를 놓고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개막한 것. 첫날에는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리디아 고가 앞서나갔다.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22위에 올랐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타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11-20 09:26 박인비, LPGA 시즌 5승..‘올해의 선수’ 한 걸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박인비는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다.박인비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으며, 15언더파 273타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3타 차로 따돌렸다.이로써 박인비는 올해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시즌 5승째를 올리면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현재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받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11-16 08:52 [골프]최경주, 턱걸이 컷 통과..나머지 한국 선수 탈락!! [한강타임즈]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날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10점을 얻어 공동 61위로 컷 통과했다.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합계 점수가 높은 선수가 우승한다.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점수가 없다. 대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전날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46 [LPGA]박인비, 역대 7번째·동양인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가 대기록을 세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015 브리티시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상금 4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한국시간 3일 오전 )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코스(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US여자오픈(2008·2013년), 위민스 PGA 챔피언십(2013·2014·2015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2013년)에 이어 브리티시오프까지 석권하며 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3 10:32 [LPGA]박인비·전인지, 브리티시오픈 '새 역사' 만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대회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전인지(21·하이트진로)에게 오는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올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박인비의 목표는 또렷하다. 역사상 6명밖에 일궈내지 못한 커리어 그랜드슬램(메이저 4개 대회 석권)이다. 한국 선수는 아직 없다.박인비는 브리티시여자오픈과 에비앙 마스터스 중 한 개만 정상에 오르면 통산 7번째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당연히 9월로 예정된 에비앙 마스터스보다는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대한 기대가 크다.지난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를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8 15:49 [LPGA]최운정,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장하나(23·비씨카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최운정은 장하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을 치렀다.최운정은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장하나가 보기를 범하면서 승부가 갈렸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그동안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3년 11월 미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45 전인지 "LPGA 진출 24일까지 결정"..고민중!! [한강타임즈]세계무대에서 '깜짝 스타'가 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진출과 한국무대에서의 목표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미국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전인지는 "아직 아무 생각도 안해봤다. 집에 가서 아버지와 코치님과 함께 상의해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양희영(26)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은 전인지는 70년 역사의 US여자오픈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05 최나연, 세계랭킹 ‘20위→13위’ 7계단 껑충 [한강타임즈] 시즌 2승째를 거둔 최나연(28·SK텔레콤)이 세계랭킹 1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76점을 얻어 지난주 20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이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있는 한국 선수 중 5번째로 높은 순위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15위 안에서 상위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박인비(1위), 김효주(4위), 유소연(8위), 김세영(10위)이 최나연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33 [LPGA]3년 연속 우승 금자탑 쓴 '골프 여제' 박인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쓴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믿기 어렵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우승상금 63만달러)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한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은 패티 버그(미국)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LPGA 투어 세 번째 대기록이다.AP통신에 따르면 박인비는 "소렘스탐과 버그 같은 골프계의 전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38 배상문, 병무청 '기회? 이미 병역법 위반' [한강타임즈] 배상문은 입대 연기를 위해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골프선수 배상문은 축구선수 박주영을 언급하며 "다른 이들과 동등한 대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배상문은 입대 거부가 아니라며 "전성기를 맞은 만큼 PGA 투어에서 더 뛸 수 있도록 입대를 연기해달라는 요청"이라고 말했다. 또 배상문 측 변호인은 27일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주영 선수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가 있다"면서 "골프 종목도 내년에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는 한번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변호인의 주장에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측 법률 대리인은 "현 시점에서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5-05-28 11:14 이미림, LPGA 투어 'KIA 클래식' 1R 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지난주 JTBC 파운더스컵에서 77위에 그쳤던 이미림은 버디만 7개의 무결점 라운드로 청야니(대만)에게 1타 앞선 1위를 차지했다.이미림은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해 전반 9개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이후 2개의 버디를 보태 선두 경쟁에 뛰어든 이미림은 8번홀에서 또다시 1타를 줄여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개막 후 6개 대회를 휩쓴 한국계 선수들의 선전은 이날도 계속 됐다. 뉴질랜드 동포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7 17:35 김효주,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 통산 2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LPGA 무대 2승째다. 김효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세 번째 대회 만에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3:49 유소연, 시즌 첫 승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유소연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가 된 유소연은 박인비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7개월여 만이다. 한편, 지난주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노보기 우승을 기록했던 박인비는 2주 연속 정상을 바라봤지만 유소연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대회 2연패도 아쉽게 무산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3:35 박인비,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R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박인비는 13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연속 4언더파를 적어낸 박인비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가 됐다. 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마지막 라운드까지 성적을 유지할 경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게 된다.박인비는 5번과 6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8번홀 보기로 잠시 주춤한 박인비는 10번과 12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 선두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이후 버디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7:52 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준(29)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로 마르틴 카이머(독일),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단독 선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다.올해 PGA투어에 진출한 박성준은 1월에 열린 휴매나챌린지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산뜻한 출발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1번 홀에서 시작한 박성준은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6:51 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출전 '공식 데뷔'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공식 데뷔한다.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CC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를 통해 LPGA 무대에 공식적으로 나선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기록하며 다승과 상금, 대상, 최저타수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5년간 LPGA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이밖에 롯데 챔피언십(4위),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공동 7위), 하나외환 챔피언십(7위)에도 출전했다.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올해 1월부터 태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5-02-25 17:03 박세리, 국내 골프공 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박세리가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볼빅은 23일(한국시간) 태국 파타야시의 두짓타니 호텔에서 박세리와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으며, 향후 박세리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을 지원한다. 박세리는 볼빅 골프공 화이트칼라 S3과 캐디백을 사용한다.박세리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LPGA 투어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를 앞두고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볼빅과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골프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3 15:42 타이거 우즈, 당분간 투어 불참 "준비가 됐을 때 돌아오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1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자신의 홈페이지을 통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경쟁할 수 있을 때 투어에 출전할 것이다. 스스로 준비됐다고 생각이 되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우즈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피닉스오픈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때문에 지난해 수술한 허리디스크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우즈는 "지난해 수술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6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996년 데뷔 후 최악의 순위로 황제의 명성에 흠집이 났다. 어설픈 경기력으로 투어에 참가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5:24 김효주 계약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좋아" [한강타임즈]김효주 계약이 오는 2019년까지로 5년간 연장된다.2일 롯데그룹은 "5년간 부대 비용을 포함한 국내 선수 최고 수준의 계약금 13억원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조건으로 김효주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김효주 계약 인센티브 조건은 우승시 상금의 70%, 5위 이내 30%이며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위와 세계랭킹 1위, 그랜드슬램 달성 시 10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김효주는 계약 직후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아주 좋다. 내년에는 롯데가 주최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롯데그룹의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후원으로 김효주 선수가 국내 최고의 골퍼로 성장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미 실력을 검증한 만큼 한국을 대표하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12-03 18:44 배상문, PGA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 '상금108만 달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출전한 배상문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2위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2타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3라운드까지 4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배상문은 8번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 2위로 따라붙은 헌터 메이핸(미국)과의 격차를 4타로 유지한 채 후반으로 들어섰다. 이후 11번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쳐 다시 1타를 잃었지만 12번홀(파4)에서 4.5m짜리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4-10-13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