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시민단체, ‘가습기 살균제’ 옥시 불매운동 돌입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시민단체들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일부터 일주일간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들어간다.지난 9일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56개 단체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제조기업 처벌을 촉구하며 불매운동을 선언했다.해당 단체는 일주일간 옥시제품 불매 집중기간으로 지정한다. 경실련은 국제 청원운동사이트인 '아바즈(Avaaz)'에 옥시 전 제품 불매 공동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소비자집단소송법 도입 촉구 활동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옥시 불매운동에 박차를 가한다.이밖에도 한 사건/사고 | 김슬아 기자 | 2016-05-09 15:41 정치권에서도 옥시 살균제 관련 “국회차원 청문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앤장이 옥시 사건에 개입했다는 폭로성 논란에 휘말린 8일 옥시 사건에 대리인 김앤장에 맞설 대항바로 백혜련 전 검사가 등장했다. 또한 옥시 사건이 정치권으로까지 확전된 양상에서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게다가 김앤장이 옥시 제품의 유해성을 경고하는 실험 결과를 알고도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까지 나와 파문이 일파만파다.이날 불거진 옥시 관련 또다른 의혹으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을 경고하는 실험 결과를 알고도 김앤장이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한 이는 검찰이 구속한 서울대 조모 교수로, 검찰은 옥시 쪽으로부터 옥시 가습기 살균제 실험 보고서 조작 관련 뒷돈을 받은 혐의로 조 교수를 지난 7일 구속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09 05:44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 옥시 영국 본사 항의 방문 결정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영국 본사를 찾아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 또한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원료물질 공급사가 있는 덴마크도 방문할 예정이다.3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와 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는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옥시 본사 총회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4일 출국할 예정이다.또 '세퓨' 원료물질인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공급한 덴마크 케톡스사도 방문해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피해자들은 영국과 덴마크 검찰에 각각 레킷벤키저와 테스코, 케톡스를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 피해자 중 사 사건/사고 | 김슬아 기자 | 2016-05-03 16:16 서울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운동 동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논란에서 촉발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박원순 시장은 28일 오후 1인 소셜방송 '원순씨 X파일'에서 "서울시는 앞으로 옥시 소모품을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불매 의사를 밝혔다.박 시장은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이처럼 부도덕한 기업의 상품은 이 땅에 자리 못 잡게해야 한다"며 "문제 있는 기업이 반드시 징벌 돼야 그 사회는 건강해진다"고 말했다.옥시는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원료를 유해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으로 교체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했다.최근 검찰 조사결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총 221명(사망 94명·상해 12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4-29 11:27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옥시 ‘약사들도 뿔났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핵심 가해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들이 약국에서도 된서리를 맞고 있다.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핵심 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들이 약국에서 조차 된서리를 맞으며 약사들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다.옥시는 일반의약품으로 '스트렙실', '개비스콘' 등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이 제품을 사지 말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지역약사회는 옥시를 규탄하는 공식 성명도 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SNS)상에는 옥시의 생산·판매 제품 목록과 해당 제품의 대체재를 소개하는 글이 공유되고 있다.옥시는 '옥시크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0:49 시민단체,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옥시 불매운동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 피해자 모임과 시민단체 등이 이번 사건의 핵심 기업인 옥시레킷밴키저(옥시)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에 나섰다.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등 37개 단체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을 촉구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가습기살균제 사고로 확인된 사망자가 239명에 달하지만 가해 기업들은 아직도 책임을 거부하고 있다"며 "옥시는 제품의 독성을 알고도 상품을 생산·유통하고, 판매 초기부터 사용자들의 피해신고가 잇따랐는데도 이를 무시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언론을 통한 사과만 할 뿐 피해자들에게 직접 잘못을 시인하지도 않았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4-25 14:24 옥시 불매운동 들불처럼 번져... 네티즌들 ‘뿔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온라인에서 들불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옥시 불매운동은 가습기 살균제로 대량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옥시래킷벤키저가 수년만에 사과했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옥시의 진정성이 없는 사과’라고 판단하고 인터넷과 SNS에서 ‘옥시 불매운동’에 돌입했다.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2011년 이후 인명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이런 인명피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던 옥시가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나서야 사과문을 낸 것은 진정성을 의심받기에 충분해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네티즌들은 “옥시의 이런 무책임한 태도는 수십년간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기업으로서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옥시 불매운동 단초는 역시 옥시가 제공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3 21:48 조아제약 갑질에 네티즌 “불매운동으로 버릇을 고쳐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판정으로 복직한 직원에게 ‘면벽(面壁) 책상 배치’ 등 직원에게 ‘보복성 갑질’ 횡포가 언론에 알려지자 조아제약 주식이 곧바로 폭락했다.조아제약 주가는 최근 연일 큰 폭으로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 조아제약 면벽 갑질 사실이 보도되면서 주가가 폭락해 향후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조아제약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아제약 면벽 갑질 논란을 단독 보도한 종합 경제지 파이넨셜뉴스 21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조아제약에 입사한 이모씨는 2013년 4월 출장에서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가 나 상해를 입고 6월 중순까지 병원에 입원했다. 회사는 같은 해 8월 이씨가 입원기간 진단서 제출 지연과 무단결근을 이유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22 06:55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 정우현 회장 진정성 있는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MPK 그룹의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 폭행 논란과 관련해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이 회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MPK그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진심어린 공개 사과를 바란다"며 "이번 사건으로 브랜드 가치가 하락해 장사가 되질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혔다.지난 2일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정 회장은 서울 서대문구에 개장한 자사 식당 건물에서 '자신이 안에 있는데도 문을 잠갔다'며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인터넷에는 미스터피자 불매운동 여론이 일었다.이날 참석한 충남 온양점 점주는 “미스터피자의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정 회장이 빨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6 17:16 금소원 “가입자 피해 뻔한 ISA계좌..보완후 시행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다음달 14일부터 시판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가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도입한 후 판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ISA가 만능통장이라며 장점만 부각시키고 증권사, 은행들의 마케팅 및 수익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소비자에 대한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 제도의 개선도 없이 시행돼서는 안 된다”고 23일 밝혔다.투자성 상품의 계약철회기간 제도 도입, 고객투자성향제도의 전면 개선, 창구 거래시의 녹취의무, 배상책임 등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도입한 후 판매해야 한다는 게 금소원의 주장이다.금소원 측은 “ISA에 잠자는 돈을 투자로 유도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02-23 15:34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소신 발언 "'네네치킨' 불매운동 하지 말자"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STA 성적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준석은 STA 성적에 대해 "1600점 만점에 1440점"이라 전했다.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이준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이 가운데, '네네치킨 불매운동'에 대한 이준석의 소신 발언이 새삼 화제다.지난 7월 1일 저녁 6시 30분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는 자사 SNS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네네치킨 불매운동'이 화두에 오르자 이준석은 2일 자신의 SNS에 "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1 07:47 [2015 국감]박병석 "신동빈은 불공정거래 않겠다고 여기에서 답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0년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유통업체 전체가 받은 부과금 가운데 절반 이상이 롯데그룹에게 부과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롯데 계열사들은 공정위로부터 이렇게 부과 받은 부과금마저 제때 납부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속개된 2015 국회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이와 같은 사실을 질의와 답을 통해 공개했다. 아래는 박병석 의원과 신동빈 회장의 사안 관련 질의응답 속기록 전문이다.------------------------------(박병석 의원)그 롯데가 지난 10년간 공정위로부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7 23:08 [종목분석] 롯데쇼핑 [한강타임즈] 최근 금리인상을 두고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지만, 누가 어떤 주장을 하던지 전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에겐 큰 충격을 줄 것이 자명해 보인다. 모든 것은 FOMC가 끝나면 알게 되겠지만, 벌써부터 불안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만약,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당연한 악재가 될 것이고 인상을 미루더라도 어차피 길지 않은 시간 안에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큰 호재는 되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한국증시가 추세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경제가 성장하고, 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이라면 잠시 충격을 받더라도 다시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가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 시론 | 정오영 | 2015-09-16 11:23 '롯데그룹 사태'…불매운동으로 번지나!! [한강타임즈]경영권 후계구도 분쟁으로 시작된 롯데그룹 사태가 롯데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재벌개혁과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와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 사태를 계기로 전국 곳곳에서 롯데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롯데그룹은 다른 재벌 기업과 달리 골목상권의 중소상공인들이 영위하는 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 생계형 업종에 제일 많이 진출한 파렴치한 유통 재벌"이라며 "사회적 책임과 동반성장이라는 책무는 멀리한채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반사회적인 경영 행태를 일삼으면서 골목상권과 중소상인 등 서민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12 20:18 [기고]롯데의 위험한 기업위기관리 [한강타임즈]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이다.쉽게 말해 주한 미 8군의 각 부대에서 미군들과 함께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한국육군 소속의 요원이다. 이 카투사 이름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꿀잼’이 숨겨져 있다.그것은 한국 공휴일과 미국 공휴일 모두 쉰다는 것이다. ‘미군에 증강된 한국군’이란 모호한 정체성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린다. 미군에서 어려운 일에 봉착하면 “나는 한국군이다”라고 강변하고, 외출 중 한국군 헌병을 만나게 되면 ‘미군에 증강된’을 강조한다.이와 같이 두 나라에 얽혀진 직업군, 예컨대 대사관,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경우 이와 사설 | 한승범 | 2015-08-07 11:54 소상공인 “롯데마트·슈퍼 퇴출 때까지 불매운동 전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롯데그룹이 경영권 분쟁으로 이른바 ‘반(反) 롯데’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 대한 불매운동에 돌입했다.5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 성원과 정부의 특혜로 성장한 롯데가 이를 이용해 롯데마트, 롯데슈퍼, 편의점 등 무차별적으로 확장했고 골목상권을 짓밟아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롯데 오너일가는 미미한 지분으로 기업을 개인 소유물로 전락시켜 사회적 견제와 책임은 회피하고 오로지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해 골목상권을 초토화시켰다”며 “국내 모든 유통시장을 장악하려는 오너일가의 탐욕스럽고 전근대적인 경영 방식에 전국 소상공인들과 국민 모두는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연합회는 골목상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8-05 17:27 [기고]세모자 성폭행 사건 ..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 [한강타임즈]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발차기를 하며 외쳤던 대사이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보면 대한민국이 ‘강간의 천국’이란 생각이 든다.그만큼 한 여인과 두 아들이 세상에 외친 성폭행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회에 걸쳐 세모자 특집방송을 했다. 성폭행은 없었다는 것이다. 황당한 반전이다.사이버 공간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력·성추행·성희롱의 희생양이 되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남성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평판(Reputation)’ 전쟁에서 대부분 여자는 연약한 존재로 각인되고, 남자는 추한 성욕자로 낙인찍히게 된다. 여자는 10대에서 30대의 어린 반면 가해자는 노소를 불문한다. 특히 배 나 사설 | 한승범 | 2015-08-03 10:06 이재명 “대책본부 꾸린 김에 언론 메르스도 잡아주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8일 거대 언론 문화일보와 일전불사를 선언했다. 이재명 시장이 메르스 사태로 밤낮없이 메르스 퇴치 전선 최전방에서 이재명표 메르스 대책을 수립하고 이재명 시장이 친히 진두지휘하며 악전고투를 하고 있으면서도 이재명 시장이 ‘이재명 시장의 메르스 사태 초기의 대응이 적절치 못했다’ 내용의 문화일보의 비판성 보도를 놓고 ‘이재명표 일전불사’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이재명 시장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의 ‘이재명표 일전불사’는 이재명 시장이 지난 2014년 2월 하순 집필 출간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피북 출판)’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이재명표 일전불사’가 남긴 전적은 나름 화려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28 의사, 풀무원과 무슨일? 노환규 "오히려 성범죄의 표적.." [한강타임즈] 의사, 풀무원 불매 운동 나서나?의사, 풀무원 불매 운동 이유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 때문! 의료법 일부 개정안에 불만을 표시한 일부 의사들은, 해당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원혜원 의원이 풀무원의 창업주의 일가라며 풀무원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다.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외교통일위원회)는 성범죄 혐의로 벌금형 이상 처벌은 받은 의사들을 진료현장에서 영구히 퇴출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8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최근 의사들 사이에 풀무원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의사가 진료 중 성범죄와 관련해 벌금형만 받아도 면허가 취소되는 법안을 발의한 원혜영 의원이 풀무원의 창업주이기 때문"이라고 밝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5-21 18:18 니콘 D600 D7000 D7100모델의 셔터갈림현상 소비자들의 원성사고있어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일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가 셔터막이 손상되는 등의 결함관련글이 SLR클럽등의 카메라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올림푸스카메라 ,소니 , 삼성카메라등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 카메라점유율을 공격적인마케팅을 통하여 시장을확장해가나고있는 현시점에 니콘의 전체 렌즈교환식(DSLR+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점유율에 타격이 있을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21일 SLR클럽의 니콘포럼의 게시물을 보면 DSLR 카메라 ‘D600’, D7000’, ‘D7100’ 등 주력 DSLR 카메라의 셔터막이 손상되고 CMOS 이미지센서(CIS)에 먼지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셔터막이 갈리 IT일반 | 신선진 기자 | 2013-10-21 14:32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사위 "몇 번이나 장모를 말렸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의 사위가 입장을 밝혔다. 김현철 전 판사가 월간중앙 8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11년 만에 처음으로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현철 전 판사는 사촌 여동생 하지혜 씨와의 관계에 대해 "이종사촌 남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처음에는 지혜 오빠의 공부를 도와줬다. 사법연수원에 다닐 때 고등학생인 지혜의 과외지도를 해줬다. 지혜는 원래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제가 S대 법대에 가는 걸 보고 변호사로 바꿨다고 들었다. 지혜 과외지도를 정성껏 해줬고, 다행히 지혜가 이화여대 법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사촌 여동생을 살인청부한 장모 윤 씨에 대해서는 "사촌동생과 불륜을 의심하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지 않냐. 장모가 지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7-30 17:22 영남제분 호소문 "11년 전 사건은 회사와 관련이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지난 5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2년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모자인 중견기업 회장의 ‘사모님’ 윤모씨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감생활을 피해 온 사실을 방송했다. 판사 사위의 불륜을 의심하여 당시 법대생이던 하지혜양의 살해를 지시한 윤씨가 12가지가 넘는 병명이 기재된 진단서를 통해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내어 호화병실에서 생활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남제분 회장은 윤 씨가 형 집행정지를 받은 데엔 법적 문제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담당 PD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있으니 취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송 후 한 포털 사이트에 '안티 영남제분' 카페가 개설되는 등 영남제분 불매운동이 확산되 기업/산업 | 김영호 기자 | 2013-07-02 17:05 영남제분 불매운동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영남제분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2년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모자인 중견기업 회장의 ‘사모님’ 윤모씨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감생활을 피해 온 사실을 방송했다. 판사 사위의 불륜을 의심하여 당시 법대생이던 하지혜양의 살해를 지시한 윤씨가 12가지가 넘는 병명이 기재된 진단서를 통해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내어 호화병실에서 생활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남제분 회장은 윤 씨가 형 집행정지를 받은 데엔 법적 문제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담당 PD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있으니 취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에 '안티 기업/산업 | 김영호 기자 | 2013-07-01 17:06 남양유업 5월매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남양유업 5월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지난달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2010년 남양유업의 한 영업사원이 대리점 사장에게 욕설을 퍼붓는 녹음 파일이 게재됐다. 통화 내용에서 남양유업 직원은 "죽기 싫으면 (제품) 받아요. 죽기 싫으면 받으라고요. XXX아, 뭐 하셨어요?"라는 등의 폭언과 욕설을 쏟았다. 이에 남양유업의 제품 불매운동이 일었고, 5월 매출이 크게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A대형마트에서 지난달 남양유업 우유제품 매출은 전달보다 52%, 커피 매출은 4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6-11 16:24 영남제분 불매운동? 일부 업체 "우리는 거래 안 해" 해명 [한강타임즈]영남제분 불매운동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서 얼굴과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참혹하게 숨진 여대생의 사건을 조명했다. 모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 씨는 판사로 일하는 자신의 사위와 피해자 22살 여대생 하 씨의 불륜관계를 오해해 청부 살인을 저질렀다. 이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제작진의 확인 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의 특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윤씨는 유방암, 파킨슨증후군, 우울증 등 무려 12개에 달하는 질병으로 형집행정지를 받았다. 검찰은 방송을 나흘 앞둔 지난 21일, 윤 씨의 형집행정지 기간이 내달 17일까지임에도 이를 전격 취소하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5-30 17: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시민단체, ‘가습기 살균제’ 옥시 불매운동 돌입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시민단체들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일부터 일주일간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들어간다.지난 9일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56개 단체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제조기업 처벌을 촉구하며 불매운동을 선언했다.해당 단체는 일주일간 옥시제품 불매 집중기간으로 지정한다. 경실련은 국제 청원운동사이트인 '아바즈(Avaaz)'에 옥시 전 제품 불매 공동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소비자집단소송법 도입 촉구 활동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옥시 불매운동에 박차를 가한다.이밖에도 한 사건/사고 | 김슬아 기자 | 2016-05-09 15:41 정치권에서도 옥시 살균제 관련 “국회차원 청문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앤장이 옥시 사건에 개입했다는 폭로성 논란에 휘말린 8일 옥시 사건에 대리인 김앤장에 맞설 대항바로 백혜련 전 검사가 등장했다. 또한 옥시 사건이 정치권으로까지 확전된 양상에서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게다가 김앤장이 옥시 제품의 유해성을 경고하는 실험 결과를 알고도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까지 나와 파문이 일파만파다.이날 불거진 옥시 관련 또다른 의혹으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을 경고하는 실험 결과를 알고도 김앤장이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한 이는 검찰이 구속한 서울대 조모 교수로, 검찰은 옥시 쪽으로부터 옥시 가습기 살균제 실험 보고서 조작 관련 뒷돈을 받은 혐의로 조 교수를 지난 7일 구속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09 05:44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 옥시 영국 본사 항의 방문 결정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영국 본사를 찾아 항의 방문을 결정했다. 또한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원료물질 공급사가 있는 덴마크도 방문할 예정이다.3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와 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는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옥시 본사 총회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4일 출국할 예정이다.또 '세퓨' 원료물질인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공급한 덴마크 케톡스사도 방문해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피해자들은 영국과 덴마크 검찰에 각각 레킷벤키저와 테스코, 케톡스를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 피해자 중 사 사건/사고 | 김슬아 기자 | 2016-05-03 16:16 서울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운동 동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논란에서 촉발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박원순 시장은 28일 오후 1인 소셜방송 '원순씨 X파일'에서 "서울시는 앞으로 옥시 소모품을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불매 의사를 밝혔다.박 시장은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이처럼 부도덕한 기업의 상품은 이 땅에 자리 못 잡게해야 한다"며 "문제 있는 기업이 반드시 징벌 돼야 그 사회는 건강해진다"고 말했다.옥시는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원료를 유해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으로 교체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했다.최근 검찰 조사결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총 221명(사망 94명·상해 12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4-29 11:27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옥시 ‘약사들도 뿔났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핵심 가해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들이 약국에서도 된서리를 맞고 있다.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핵심 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들이 약국에서 조차 된서리를 맞으며 약사들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다.옥시는 일반의약품으로 '스트렙실', '개비스콘' 등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이 제품을 사지 말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지역약사회는 옥시를 규탄하는 공식 성명도 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SNS)상에는 옥시의 생산·판매 제품 목록과 해당 제품의 대체재를 소개하는 글이 공유되고 있다.옥시는 '옥시크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4-28 10:49 시민단체,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옥시 불매운동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 피해자 모임과 시민단체 등이 이번 사건의 핵심 기업인 옥시레킷밴키저(옥시)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에 나섰다.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등 37개 단체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을 촉구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가습기살균제 사고로 확인된 사망자가 239명에 달하지만 가해 기업들은 아직도 책임을 거부하고 있다"며 "옥시는 제품의 독성을 알고도 상품을 생산·유통하고, 판매 초기부터 사용자들의 피해신고가 잇따랐는데도 이를 무시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언론을 통한 사과만 할 뿐 피해자들에게 직접 잘못을 시인하지도 않았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4-25 14:24 옥시 불매운동 들불처럼 번져... 네티즌들 ‘뿔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온라인에서 들불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옥시 불매운동은 가습기 살균제로 대량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옥시래킷벤키저가 수년만에 사과했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옥시의 진정성이 없는 사과’라고 판단하고 인터넷과 SNS에서 ‘옥시 불매운동’에 돌입했다.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2011년 이후 인명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이런 인명피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던 옥시가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나서야 사과문을 낸 것은 진정성을 의심받기에 충분해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네티즌들은 “옥시의 이런 무책임한 태도는 수십년간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기업으로서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옥시 불매운동 단초는 역시 옥시가 제공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23 21:48 조아제약 갑질에 네티즌 “불매운동으로 버릇을 고쳐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판정으로 복직한 직원에게 ‘면벽(面壁) 책상 배치’ 등 직원에게 ‘보복성 갑질’ 횡포가 언론에 알려지자 조아제약 주식이 곧바로 폭락했다.조아제약 주가는 최근 연일 큰 폭으로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 조아제약 면벽 갑질 사실이 보도되면서 주가가 폭락해 향후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조아제약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아제약 면벽 갑질 논란을 단독 보도한 종합 경제지 파이넨셜뉴스 21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조아제약에 입사한 이모씨는 2013년 4월 출장에서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가 나 상해를 입고 6월 중순까지 병원에 입원했다. 회사는 같은 해 8월 이씨가 입원기간 진단서 제출 지연과 무단결근을 이유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22 06:55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 정우현 회장 진정성 있는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MPK 그룹의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 폭행 논란과 관련해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이 회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MPK그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진심어린 공개 사과를 바란다"며 "이번 사건으로 브랜드 가치가 하락해 장사가 되질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혔다.지난 2일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정 회장은 서울 서대문구에 개장한 자사 식당 건물에서 '자신이 안에 있는데도 문을 잠갔다'며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인터넷에는 미스터피자 불매운동 여론이 일었다.이날 참석한 충남 온양점 점주는 “미스터피자의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정 회장이 빨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6 17:16 금소원 “가입자 피해 뻔한 ISA계좌..보완후 시행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다음달 14일부터 시판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가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도입한 후 판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ISA가 만능통장이라며 장점만 부각시키고 증권사, 은행들의 마케팅 및 수익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소비자에 대한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 제도의 개선도 없이 시행돼서는 안 된다”고 23일 밝혔다.투자성 상품의 계약철회기간 제도 도입, 고객투자성향제도의 전면 개선, 창구 거래시의 녹취의무, 배상책임 등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도입한 후 판매해야 한다는 게 금소원의 주장이다.금소원 측은 “ISA에 잠자는 돈을 투자로 유도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02-23 15:34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소신 발언 "'네네치킨' 불매운동 하지 말자"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STA 성적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준석은 STA 성적에 대해 "1600점 만점에 1440점"이라 전했다.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이준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이 가운데, '네네치킨 불매운동'에 대한 이준석의 소신 발언이 새삼 화제다.지난 7월 1일 저녁 6시 30분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는 자사 SNS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네네치킨 불매운동'이 화두에 오르자 이준석은 2일 자신의 SNS에 "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1 07:47 [2015 국감]박병석 "신동빈은 불공정거래 않겠다고 여기에서 답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0년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유통업체 전체가 받은 부과금 가운데 절반 이상이 롯데그룹에게 부과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롯데 계열사들은 공정위로부터 이렇게 부과 받은 부과금마저 제때 납부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속개된 2015 국회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이와 같은 사실을 질의와 답을 통해 공개했다. 아래는 박병석 의원과 신동빈 회장의 사안 관련 질의응답 속기록 전문이다.------------------------------(박병석 의원)그 롯데가 지난 10년간 공정위로부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7 23:08 [종목분석] 롯데쇼핑 [한강타임즈] 최근 금리인상을 두고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지만, 누가 어떤 주장을 하던지 전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에겐 큰 충격을 줄 것이 자명해 보인다. 모든 것은 FOMC가 끝나면 알게 되겠지만, 벌써부터 불안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만약,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당연한 악재가 될 것이고 인상을 미루더라도 어차피 길지 않은 시간 안에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큰 호재는 되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한국증시가 추세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경제가 성장하고, 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이라면 잠시 충격을 받더라도 다시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가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 시론 | 정오영 | 2015-09-16 11:23 '롯데그룹 사태'…불매운동으로 번지나!! [한강타임즈]경영권 후계구도 분쟁으로 시작된 롯데그룹 사태가 롯데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재벌개혁과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와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 사태를 계기로 전국 곳곳에서 롯데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롯데그룹은 다른 재벌 기업과 달리 골목상권의 중소상공인들이 영위하는 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 생계형 업종에 제일 많이 진출한 파렴치한 유통 재벌"이라며 "사회적 책임과 동반성장이라는 책무는 멀리한채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반사회적인 경영 행태를 일삼으면서 골목상권과 중소상인 등 서민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12 20:18 [기고]롯데의 위험한 기업위기관리 [한강타임즈]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이다.쉽게 말해 주한 미 8군의 각 부대에서 미군들과 함께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한국육군 소속의 요원이다. 이 카투사 이름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꿀잼’이 숨겨져 있다.그것은 한국 공휴일과 미국 공휴일 모두 쉰다는 것이다. ‘미군에 증강된 한국군’이란 모호한 정체성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린다. 미군에서 어려운 일에 봉착하면 “나는 한국군이다”라고 강변하고, 외출 중 한국군 헌병을 만나게 되면 ‘미군에 증강된’을 강조한다.이와 같이 두 나라에 얽혀진 직업군, 예컨대 대사관,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경우 이와 사설 | 한승범 | 2015-08-07 11:54 소상공인 “롯데마트·슈퍼 퇴출 때까지 불매운동 전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롯데그룹이 경영권 분쟁으로 이른바 ‘반(反) 롯데’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 대한 불매운동에 돌입했다.5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 성원과 정부의 특혜로 성장한 롯데가 이를 이용해 롯데마트, 롯데슈퍼, 편의점 등 무차별적으로 확장했고 골목상권을 짓밟아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롯데 오너일가는 미미한 지분으로 기업을 개인 소유물로 전락시켜 사회적 견제와 책임은 회피하고 오로지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해 골목상권을 초토화시켰다”며 “국내 모든 유통시장을 장악하려는 오너일가의 탐욕스럽고 전근대적인 경영 방식에 전국 소상공인들과 국민 모두는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연합회는 골목상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8-05 17:27 [기고]세모자 성폭행 사건 ..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 [한강타임즈]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발차기를 하며 외쳤던 대사이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보면 대한민국이 ‘강간의 천국’이란 생각이 든다.그만큼 한 여인과 두 아들이 세상에 외친 성폭행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회에 걸쳐 세모자 특집방송을 했다. 성폭행은 없었다는 것이다. 황당한 반전이다.사이버 공간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력·성추행·성희롱의 희생양이 되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남성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평판(Reputation)’ 전쟁에서 대부분 여자는 연약한 존재로 각인되고, 남자는 추한 성욕자로 낙인찍히게 된다. 여자는 10대에서 30대의 어린 반면 가해자는 노소를 불문한다. 특히 배 나 사설 | 한승범 | 2015-08-03 10:06 이재명 “대책본부 꾸린 김에 언론 메르스도 잡아주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8일 거대 언론 문화일보와 일전불사를 선언했다. 이재명 시장이 메르스 사태로 밤낮없이 메르스 퇴치 전선 최전방에서 이재명표 메르스 대책을 수립하고 이재명 시장이 친히 진두지휘하며 악전고투를 하고 있으면서도 이재명 시장이 ‘이재명 시장의 메르스 사태 초기의 대응이 적절치 못했다’ 내용의 문화일보의 비판성 보도를 놓고 ‘이재명표 일전불사’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이재명 시장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의 ‘이재명표 일전불사’는 이재명 시장이 지난 2014년 2월 하순 집필 출간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피북 출판)’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이재명표 일전불사’가 남긴 전적은 나름 화려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28 의사, 풀무원과 무슨일? 노환규 "오히려 성범죄의 표적.." [한강타임즈] 의사, 풀무원 불매 운동 나서나?의사, 풀무원 불매 운동 이유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 때문! 의료법 일부 개정안에 불만을 표시한 일부 의사들은, 해당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원혜원 의원이 풀무원의 창업주의 일가라며 풀무원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다.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외교통일위원회)는 성범죄 혐의로 벌금형 이상 처벌은 받은 의사들을 진료현장에서 영구히 퇴출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8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최근 의사들 사이에 풀무원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의사가 진료 중 성범죄와 관련해 벌금형만 받아도 면허가 취소되는 법안을 발의한 원혜영 의원이 풀무원의 창업주이기 때문"이라고 밝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5-21 18:18 니콘 D600 D7000 D7100모델의 셔터갈림현상 소비자들의 원성사고있어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일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가 셔터막이 손상되는 등의 결함관련글이 SLR클럽등의 카메라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올림푸스카메라 ,소니 , 삼성카메라등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 카메라점유율을 공격적인마케팅을 통하여 시장을확장해가나고있는 현시점에 니콘의 전체 렌즈교환식(DSLR+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점유율에 타격이 있을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21일 SLR클럽의 니콘포럼의 게시물을 보면 DSLR 카메라 ‘D600’, D7000’, ‘D7100’ 등 주력 DSLR 카메라의 셔터막이 손상되고 CMOS 이미지센서(CIS)에 먼지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셔터막이 갈리 IT일반 | 신선진 기자 | 2013-10-21 14:32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사위 "몇 번이나 장모를 말렸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의 사위가 입장을 밝혔다. 김현철 전 판사가 월간중앙 8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11년 만에 처음으로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현철 전 판사는 사촌 여동생 하지혜 씨와의 관계에 대해 "이종사촌 남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처음에는 지혜 오빠의 공부를 도와줬다. 사법연수원에 다닐 때 고등학생인 지혜의 과외지도를 해줬다. 지혜는 원래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제가 S대 법대에 가는 걸 보고 변호사로 바꿨다고 들었다. 지혜 과외지도를 정성껏 해줬고, 다행히 지혜가 이화여대 법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사촌 여동생을 살인청부한 장모 윤 씨에 대해서는 "사촌동생과 불륜을 의심하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지 않냐. 장모가 지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7-30 17:22 영남제분 호소문 "11년 전 사건은 회사와 관련이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지난 5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2년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모자인 중견기업 회장의 ‘사모님’ 윤모씨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감생활을 피해 온 사실을 방송했다. 판사 사위의 불륜을 의심하여 당시 법대생이던 하지혜양의 살해를 지시한 윤씨가 12가지가 넘는 병명이 기재된 진단서를 통해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내어 호화병실에서 생활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남제분 회장은 윤 씨가 형 집행정지를 받은 데엔 법적 문제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담당 PD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있으니 취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송 후 한 포털 사이트에 '안티 영남제분' 카페가 개설되는 등 영남제분 불매운동이 확산되 기업/산업 | 김영호 기자 | 2013-07-02 17:05 영남제분 불매운동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영남제분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2년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모자인 중견기업 회장의 ‘사모님’ 윤모씨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감생활을 피해 온 사실을 방송했다. 판사 사위의 불륜을 의심하여 당시 법대생이던 하지혜양의 살해를 지시한 윤씨가 12가지가 넘는 병명이 기재된 진단서를 통해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내어 호화병실에서 생활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남제분 회장은 윤 씨가 형 집행정지를 받은 데엔 법적 문제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담당 PD에게 "주가가 떨어지고 있으니 취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에 '안티 기업/산업 | 김영호 기자 | 2013-07-01 17:06 남양유업 5월매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남양유업 5월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지난달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2010년 남양유업의 한 영업사원이 대리점 사장에게 욕설을 퍼붓는 녹음 파일이 게재됐다. 통화 내용에서 남양유업 직원은 "죽기 싫으면 (제품) 받아요. 죽기 싫으면 받으라고요. XXX아, 뭐 하셨어요?"라는 등의 폭언과 욕설을 쏟았다. 이에 남양유업의 제품 불매운동이 일었고, 5월 매출이 크게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A대형마트에서 지난달 남양유업 우유제품 매출은 전달보다 52%, 커피 매출은 4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6-11 16:24 영남제분 불매운동? 일부 업체 "우리는 거래 안 해" 해명 [한강타임즈]영남제분 불매운동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서 얼굴과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참혹하게 숨진 여대생의 사건을 조명했다. 모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 씨는 판사로 일하는 자신의 사위와 피해자 22살 여대생 하 씨의 불륜관계를 오해해 청부 살인을 저질렀다. 이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제작진의 확인 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의 특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윤씨는 유방암, 파킨슨증후군, 우울증 등 무려 12개에 달하는 질병으로 형집행정지를 받았다. 검찰은 방송을 나흘 앞둔 지난 21일, 윤 씨의 형집행정지 기간이 내달 17일까지임에도 이를 전격 취소하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5-3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