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음주운전 예방과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실형 처벌받으면 다시는 음주운전 안 할까?”왜 사람들은 음주운전을 할까? 음주운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그들도 알고 있다. 음주운전 재범률이 약 5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 2회 이상 적발된 수치만 본 것이므로, 실제 재범률은 80% 이상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음주운전 근절하려면 살인미수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사법부도 오죽하면 과거 적발 횟수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있겠는가. 그런데 음주운전은 기본적으로 과실범이다. 그 누구도 처음부터 음주운전 할 의사로 술 마시는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7-13 10:36 한 총리 “9월말 확진자 최대 20만명... 현재 거리두기 계획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9월말 최대 20만명까지 확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다만 20만명이 발생해도 입원치료시 문제가 없게 준비한다는 방침으로 당장 거리두기 의무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8월 중순에서 9월말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증입원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현재 중환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07-13 09:54 [한강T-지식IN] 민사상 손해배상의 기본 구조 上 [한강타임즈]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교통사고 가해자는 형사, 행정책임과 더불어 피해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직·간접손해에 대하여 민법 제750조의 불법행위책임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의 자동차손해배상책임에 따라 민사적 책임을 부담하게 된다.이는 기본적으로 대물과 대인배상으로 나뉘게 되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⓵대물 – 수리비 감가 렌트⓶대인 – 치료비 입원비 향후치료비 후유장애 일실수익 개호비 장례비이러한 책임을 담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서는 손해배상을 위한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렇게 해서 사설 | 이호 칼럼니스트 | 2022-06-21 11:00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퇴직금, 퇴직연금 등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나요?”당사자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 여기서 쌍방의 협력이란 개념에는 소득활동을 하지 않은 아내의 가사활동, 육아도 포함된다. 남편은 아내의 가정관리가 있었기 때문에 소득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위와 같은 아내의 도움으로 부부공동재산이 형성되었기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장래에 받게 될 퇴직금이나 퇴직연금도 이혼 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 과거에 대법원은 이혼 당시에 이미 지급받은 퇴직금을 재산분할의 대상으로 보았으나,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6-21 09:48 [한강T-지식IN] 현행 음주운전 이진아웃 행정처분 조항의 위헌성 [한강타임즈] 지난 2022년 5월 26일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반복된 음주운전에 대한 가중 처벌이 위헌이라는 작년 결정에 이어 재차 위헌 판단이 내려진 것이다.위헌 대상이 된 조항은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를 혼합해 두 차례 이상하거나, 음주측정 거부를 두 차례 이상 한 이에게 2∼5년 징역형이나 1000만∼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는데 다수 의견 재판관들은 이 조항이 ‘책임과 형벌 간의 비례원칙’을 위 사설 | 송범석 행정사 | 2022-06-20 16:31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형사처벌과 반성” [한강타임즈] “음주운전 재범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은?”형사재판에서 판사, 검사, 변호인이 하는 업무는 단순하다. 판사는 양쪽 이야기를 듣고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판결한다. 검사는 피고인 범죄를 입증할 증거가 있으면 기소한다. 변호인은 검사가 제시한 증거를 탄핵하거나,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제출하며 변호한다. 이처럼 판사, 검사, 변호인이 공통적으로 다투는 것이 있는데, 바로 ‘증거’다. 특정 사실을 주장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으면 이기는 것이고 없으면 지는 것. 이게 형사재판 룰인 것이다. 그래서인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6-20 15:44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형사처벌과 양형” [한강타임즈] “법원 형사처벌 양형자료는 뭐가 있나요?”범죄는 응당 책임이 뒤따른다.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은 음주운전자를 최대 징역 5년까지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법원이 과거 음주운전 적발 횟수 및 적발 경위 등을 고려하여 처벌 형량을 확정한다. 그런데 우리 형법을 보면 정상참작 조항이 있다. 피고인이 아무리 악독한 범죄를 저질러도 범행 동기와 경위, 범행 방법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전과관계, 사회적 유대관계 등 제반 양형 조건을 고려하도록 돼 있다. 법원은 위 조항에 따라 피고인이 제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5-25 10:00 [한강T-지식IN] 전동퀵보드 음주운전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한 깊은 유감 [한강타임즈] “행정사님 너무 억울합니다. 전동퀵보드로 음주운전 했다고 자동차 대형면허까지 취소가 되다니요? 이런 법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필자는 알다시피 수년간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업무를 주업으로 수행해왔다. 그렇다 보니 소위 말하는 ‘별의별’ 사건을 다 겪어봤다. 아무리 음주운전이지만 ‘참 억울하겠다’는 사건도 제법 많다. 그 중 하나가 전동퀵보드로 인한 음주운전 사건이다. 전동퀵보드로 음주운전을 하면 모든 자동차운전면허가 취소가 된다. 2종보통은 물론 1종보통, 1종대형, 2종소형, 특수면허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 사설 | 송범석 행정사 | 2022-05-24 16:03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한 사해행위 취소 청구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남편과 이혼을 생각 중인데, 남편이 재산을 숨기려는 것 같아요.”부부간에 불화가 생기면 재산을 가진 일방은 앞으로의 이혼소송 등에 대비하여 재산을 빼돌리기 위하여 재산을 제3자에게 이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번 글에서 소개한 가압류·가처분 제도는 재산분할 대상 재산의 명의가 부부 일방에 남아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미 배우자 일방이 재산을 제3자 앞으로 빼돌린 경우에 위와 같은 가압류·가처분 제도를 활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재산분할청구권 보전을 위한 사해행위취소 제도를 활용한다면 재산을 빼돌리기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5-24 15:13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음주운전 구속과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법원에서 음주운전 처벌받으면 어떻게 되나요?”“피고인 홍길동씨”“네.”“홍길동씨에게 선고하겠습니다.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전력이 2회 있고, 그 중 한번은 피해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까지 야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자숙하지 않고 또 다시 이 사건 음주운전 범죄를 저지르는 등 그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득이 피고인에게 다음과 같은 형을 정했습니다. 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자. 피고인! 피고인에게 1년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할 말 있습니까?”“없습니다.”“네.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5-17 15:24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에서 보전처분의 필요성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남편과 이혼을 생각 중인데, 남편이 재산을 숨기려는 것 같아요”이혼 소송과 함께 위자료 청구, 재산분할 청구도 함께 진행된다. 문제는 이혼 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보통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상대방 배우자가 재산을 숨기거나 처분할 경우, 판결문에 기재된 위자료 및 재산분할금을 받기가 어렵게 된다.물론,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재산을 처분하게 되면 민사상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판결 이후 강제집행을 하는 단계에서 그 재산을 은닉·손괴·허위양도하는 경우에는 형법상 강제집행면탈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5-17 14:21 '무면허·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22·활동명 노엘)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씨는 음주운전 등으로 인해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고도 유예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폭행까지 이르렀다"라며 "죄가 무거워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부 범행에 대해 반성하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2-04-08 15:45 [부고] 시대일보 강창균 본부장 별세 [한강타임즈] 시대일보 강창균 본부장(81세) 별세# 30일,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월1일 오전 5시30분# 장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부음 | 한강타임즈 | 2022-03-30 17:21 [한강만평] 모두와 '소통' 윤석열 당선인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포토 | 황인순 기자 | 2022-03-24 14:41 정부 "한의원서 신속항원검사 비용 지원 없어, 확진자로 미인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정부가 한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2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검사만 하는 기관을 확대하기보다는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관 중심으로 검사기관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손 반장은 "이에 검사기관을 한의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이어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은 한 달 정도 한시적으로 취하는 조치여서 조치의 연장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2-03-22 14:47 강남구, 세금 2억5900만원 직권 ‘환급’... 전국최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과다 납부된 세금을 직원 환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같은 직권 환급은 전국 최초다.구는 지난 1월3일부터 3월11일까지 납세자의 별도 청구 없이 전수조사를 통해 돌려준 세금만 901건, 2억5900만원에 달한다.직권조사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한 취득세 ▲과세관청에서 부과한 재산세 ▲세액 적정성 등이다.신고․납부 세목인 취득세는 납세자의 경정청구가 선행돼야만 환급받을 수 있었지만, 구는 올해 5000건 이상의 유형별 세액의 적정여부를 전수조사해 초과분을 환급했다.또한 부과세목인 재 서울자치구 | 윤종철 기자 | 2022-03-22 10:45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 증시는 실적 시즌 영향과 미국 지표 등의 영향을 받으며 반등을 시도했다. 지난 주 후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되었는데 전년 대비 7.5% 상승하며 1982년 2월 이후 최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여기에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의 매우 매파적인 급격한 금리 인상 관련 발언까지 나오면서 단기 반등을 모색했던 나스닥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이 나왔다.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아무래도 금리인상 우려로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현재 상황은 1월의 급격한 조정 이후 기술적 반등 단계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14 10:14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법원의 음주운전 구속과 선처” [한강타임즈] “다시는 음주운전 안 할게요. 제발 한번만 선처 부탁드립니다.”오늘도 법정에서 한번만 봐달라는 호소가 끊이지 않는다. 2018년 12월 만취 운전 교통사고 처벌 강화(일명: 윤창호 제1법) 및 2019년 6월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자에 대한 처벌 강화(일명: 윤창호 제2법)로 많은 음주 운전자들이 법정 앞에 섰다. 2021년 11월 25일 헌법재판소의 윤창호 제2법(음주2진아웃 처벌조항)에 대한 위헌 결정으로 조금 달라지나 싶었으나, 규정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것은 없다. 역시나 과거 음주운전 전력 있는 사람들은 예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2-10 10:29 [머니트렌드] 왜 비과세연금이 필요할까? [한강타임즈] 노후생활비가 목적인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금. 보통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연금을 준비한다.그런데 이 개인연금을 준비하려고 막상 살펴보면 연금의 종류가 너무 많다. 세제적격연금 그리고 비적격연금 거기에 세제적격연금은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상품명은 분명 모두 동일한 연금으로 끝나는데 그 속은 많이 다르다.세제적격연금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세제비적격연금인 비과세연금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한다.세제비적격연금은 세제적격연금과 다르게 적립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세제혜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2-02-09 15:02 [한강T-지식IN] 가사상담사례, 일반 입양과 친양자 입양 [한강타임즈] 입양을 하려고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 중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상담의뢰인) 저는 이혼하고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재혼 후 남편과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남편 직장 등으로 외국에서 생활하려다 보니 새아버지가 자녀 입양을 하면 여러모로 자녀에게 혜택을 줄 수 있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혼 배우자가 동의를 해줄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이 있더라고요. 차이점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입양에는 기존의 일반입양과 2008년도 신설된 친양자입양이 있다. 양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2-02-09 11:32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제 남편이 얼마 전에 상속받은 재산이 있는데, 그 재산도 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요?”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이다. 판례는 그 재산이 비록 부부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제3자 명의로 명의신탁되어 있더라도 실제로 부부의 협력으로 획득한 재산이라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부부 공동의 협력이란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여 소득을 얻는 것은 물론, 특별한 직업이 없더라도 가정 내에서 가사를 전담하는 등 내조를 통한 간적접인 활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2-09 09:59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잔인한 1월이 지나가고 음력설 이후 반등을 시도한 국내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다. 20년 이상 투자를 하면서 최근처럼 이렇게 장중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의 거대 기업의 주가가 이렇게 큰 변화를 보이는 시기는 없었다.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만약, 독자가 ETF 투자를 하거나 중기로 대응 한다면 매일 나오는 시장 결과는 당분간은 가볍게 넘기기만 하는 걸 권한다. 이런 시기에 심리가 많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실적시즌의 의미와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07 10:16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주식 시장에 회자하는 격언 중에 'Don't fight the Fed'라는 말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최근처럼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있다. 이미 지난 12월 FOMC에서 채권 회수 정책 규모를 확대하고 속도도 빨리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 유동성 흡수(양적 긴축) 가능성도 발표가 되면서 보수적 투자에 대한 준비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25 09:41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미국발 악재 속에 낙폭이 컸다. 마지막 거래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불안함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칼럼에서 박스권이면서 저점을 지지하고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예상보다 낙폭이 더 컸고 가팔랐다. 지난주 지수가 크게 조정을 받은 배경은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에 있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 링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회의록에서는 양적긴축이란 단어,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이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큰 조정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10 10:35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새 해가 밝아오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당분간 지수는 혼조세, 박스 권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수급이 살아있고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등 제조업 업종들도 급락하는 업종 없이 전체적으로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로 시장 흐름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중요하게 지켜보면서 대응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주제를 몇 가지 전달하려고 한다. 첫 번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03 10: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음주운전 예방과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실형 처벌받으면 다시는 음주운전 안 할까?”왜 사람들은 음주운전을 할까? 음주운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그들도 알고 있다. 음주운전 재범률이 약 5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 2회 이상 적발된 수치만 본 것이므로, 실제 재범률은 80% 이상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음주운전 근절하려면 살인미수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사법부도 오죽하면 과거 적발 횟수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있겠는가. 그런데 음주운전은 기본적으로 과실범이다. 그 누구도 처음부터 음주운전 할 의사로 술 마시는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7-13 10:36 한 총리 “9월말 확진자 최대 20만명... 현재 거리두기 계획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9월말 최대 20만명까지 확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다만 20만명이 발생해도 입원치료시 문제가 없게 준비한다는 방침으로 당장 거리두기 의무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8월 중순에서 9월말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증입원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현재 중환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2-07-13 09:54 [한강T-지식IN] 민사상 손해배상의 기본 구조 上 [한강타임즈]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교통사고 가해자는 형사, 행정책임과 더불어 피해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직·간접손해에 대하여 민법 제750조의 불법행위책임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의 자동차손해배상책임에 따라 민사적 책임을 부담하게 된다.이는 기본적으로 대물과 대인배상으로 나뉘게 되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⓵대물 – 수리비 감가 렌트⓶대인 – 치료비 입원비 향후치료비 후유장애 일실수익 개호비 장례비이러한 책임을 담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서는 손해배상을 위한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렇게 해서 사설 | 이호 칼럼니스트 | 2022-06-21 11:00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퇴직금, 퇴직연금 등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나요?”당사자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 여기서 쌍방의 협력이란 개념에는 소득활동을 하지 않은 아내의 가사활동, 육아도 포함된다. 남편은 아내의 가정관리가 있었기 때문에 소득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위와 같은 아내의 도움으로 부부공동재산이 형성되었기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장래에 받게 될 퇴직금이나 퇴직연금도 이혼 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 과거에 대법원은 이혼 당시에 이미 지급받은 퇴직금을 재산분할의 대상으로 보았으나,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6-21 09:48 [한강T-지식IN] 현행 음주운전 이진아웃 행정처분 조항의 위헌성 [한강타임즈] 지난 2022년 5월 26일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반복된 음주운전에 대한 가중 처벌이 위헌이라는 작년 결정에 이어 재차 위헌 판단이 내려진 것이다.위헌 대상이 된 조항은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를 혼합해 두 차례 이상하거나, 음주측정 거부를 두 차례 이상 한 이에게 2∼5년 징역형이나 1000만∼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는데 다수 의견 재판관들은 이 조항이 ‘책임과 형벌 간의 비례원칙’을 위 사설 | 송범석 행정사 | 2022-06-20 16:31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형사처벌과 반성” [한강타임즈] “음주운전 재범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은?”형사재판에서 판사, 검사, 변호인이 하는 업무는 단순하다. 판사는 양쪽 이야기를 듣고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판결한다. 검사는 피고인 범죄를 입증할 증거가 있으면 기소한다. 변호인은 검사가 제시한 증거를 탄핵하거나,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제출하며 변호한다. 이처럼 판사, 검사, 변호인이 공통적으로 다투는 것이 있는데, 바로 ‘증거’다. 특정 사실을 주장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으면 이기는 것이고 없으면 지는 것. 이게 형사재판 룰인 것이다. 그래서인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6-20 15:44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형사처벌과 양형” [한강타임즈] “법원 형사처벌 양형자료는 뭐가 있나요?”범죄는 응당 책임이 뒤따른다.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은 음주운전자를 최대 징역 5년까지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법원이 과거 음주운전 적발 횟수 및 적발 경위 등을 고려하여 처벌 형량을 확정한다. 그런데 우리 형법을 보면 정상참작 조항이 있다. 피고인이 아무리 악독한 범죄를 저질러도 범행 동기와 경위, 범행 방법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전과관계, 사회적 유대관계 등 제반 양형 조건을 고려하도록 돼 있다. 법원은 위 조항에 따라 피고인이 제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5-25 10:00 [한강T-지식IN] 전동퀵보드 음주운전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한 깊은 유감 [한강타임즈] “행정사님 너무 억울합니다. 전동퀵보드로 음주운전 했다고 자동차 대형면허까지 취소가 되다니요? 이런 법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필자는 알다시피 수년간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업무를 주업으로 수행해왔다. 그렇다 보니 소위 말하는 ‘별의별’ 사건을 다 겪어봤다. 아무리 음주운전이지만 ‘참 억울하겠다’는 사건도 제법 많다. 그 중 하나가 전동퀵보드로 인한 음주운전 사건이다. 전동퀵보드로 음주운전을 하면 모든 자동차운전면허가 취소가 된다. 2종보통은 물론 1종보통, 1종대형, 2종소형, 특수면허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 사설 | 송범석 행정사 | 2022-05-24 16:03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한 사해행위 취소 청구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남편과 이혼을 생각 중인데, 남편이 재산을 숨기려는 것 같아요.”부부간에 불화가 생기면 재산을 가진 일방은 앞으로의 이혼소송 등에 대비하여 재산을 빼돌리기 위하여 재산을 제3자에게 이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번 글에서 소개한 가압류·가처분 제도는 재산분할 대상 재산의 명의가 부부 일방에 남아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미 배우자 일방이 재산을 제3자 앞으로 빼돌린 경우에 위와 같은 가압류·가처분 제도를 활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재산분할청구권 보전을 위한 사해행위취소 제도를 활용한다면 재산을 빼돌리기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5-24 15:13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음주운전 구속과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법원에서 음주운전 처벌받으면 어떻게 되나요?”“피고인 홍길동씨”“네.”“홍길동씨에게 선고하겠습니다.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전력이 2회 있고, 그 중 한번은 피해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까지 야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자숙하지 않고 또 다시 이 사건 음주운전 범죄를 저지르는 등 그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득이 피고인에게 다음과 같은 형을 정했습니다. 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자. 피고인! 피고인에게 1년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할 말 있습니까?”“없습니다.”“네.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5-17 15:24 [한강T-지식IN] 이혼소송에서 보전처분의 필요성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남편과 이혼을 생각 중인데, 남편이 재산을 숨기려는 것 같아요”이혼 소송과 함께 위자료 청구, 재산분할 청구도 함께 진행된다. 문제는 이혼 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보통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상대방 배우자가 재산을 숨기거나 처분할 경우, 판결문에 기재된 위자료 및 재산분할금을 받기가 어렵게 된다.물론,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재산을 처분하게 되면 민사상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판결 이후 강제집행을 하는 단계에서 그 재산을 은닉·손괴·허위양도하는 경우에는 형법상 강제집행면탈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5-17 14:21 '무면허·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22·활동명 노엘)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씨는 음주운전 등으로 인해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고도 유예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폭행까지 이르렀다"라며 "죄가 무거워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부 범행에 대해 반성하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22-04-08 15:45 [부고] 시대일보 강창균 본부장 별세 [한강타임즈] 시대일보 강창균 본부장(81세) 별세# 30일,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월1일 오전 5시30분# 장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부음 | 한강타임즈 | 2022-03-30 17:21 [한강만평] 모두와 '소통' 윤석열 당선인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포토 | 황인순 기자 | 2022-03-24 14:41 정부 "한의원서 신속항원검사 비용 지원 없어, 확진자로 미인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정부가 한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2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검사만 하는 기관을 확대하기보다는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관 중심으로 검사기관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손 반장은 "이에 검사기관을 한의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이어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은 한 달 정도 한시적으로 취하는 조치여서 조치의 연장 사회일반 | 김영준 기자 | 2022-03-22 14:47 강남구, 세금 2억5900만원 직권 ‘환급’... 전국최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과다 납부된 세금을 직원 환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같은 직권 환급은 전국 최초다.구는 지난 1월3일부터 3월11일까지 납세자의 별도 청구 없이 전수조사를 통해 돌려준 세금만 901건, 2억5900만원에 달한다.직권조사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한 취득세 ▲과세관청에서 부과한 재산세 ▲세액 적정성 등이다.신고․납부 세목인 취득세는 납세자의 경정청구가 선행돼야만 환급받을 수 있었지만, 구는 올해 5000건 이상의 유형별 세액의 적정여부를 전수조사해 초과분을 환급했다.또한 부과세목인 재 서울자치구 | 윤종철 기자 | 2022-03-22 10:45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 증시는 실적 시즌 영향과 미국 지표 등의 영향을 받으며 반등을 시도했다. 지난 주 후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되었는데 전년 대비 7.5% 상승하며 1982년 2월 이후 최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여기에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의 매우 매파적인 급격한 금리 인상 관련 발언까지 나오면서 단기 반등을 모색했던 나스닥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이 나왔다.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아무래도 금리인상 우려로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현재 상황은 1월의 급격한 조정 이후 기술적 반등 단계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14 10:14 [한강T-지식IN] 음주운전은 이제 그만 “법원의 음주운전 구속과 선처” [한강타임즈] “다시는 음주운전 안 할게요. 제발 한번만 선처 부탁드립니다.”오늘도 법정에서 한번만 봐달라는 호소가 끊이지 않는다. 2018년 12월 만취 운전 교통사고 처벌 강화(일명: 윤창호 제1법) 및 2019년 6월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자에 대한 처벌 강화(일명: 윤창호 제2법)로 많은 음주 운전자들이 법정 앞에 섰다. 2021년 11월 25일 헌법재판소의 윤창호 제2법(음주2진아웃 처벌조항)에 대한 위헌 결정으로 조금 달라지나 싶었으나, 규정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것은 없다. 역시나 과거 음주운전 전력 있는 사람들은 예 사설 | 최충만 변호사 | 2022-02-10 10:29 [머니트렌드] 왜 비과세연금이 필요할까? [한강타임즈] 노후생활비가 목적인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금. 보통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연금을 준비한다.그런데 이 개인연금을 준비하려고 막상 살펴보면 연금의 종류가 너무 많다. 세제적격연금 그리고 비적격연금 거기에 세제적격연금은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상품명은 분명 모두 동일한 연금으로 끝나는데 그 속은 많이 다르다.세제적격연금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세제비적격연금인 비과세연금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한다.세제비적격연금은 세제적격연금과 다르게 적립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세제혜 사설 | 배현영 칼럼니스트 | 2022-02-09 15:02 [한강T-지식IN] 가사상담사례, 일반 입양과 친양자 입양 [한강타임즈] 입양을 하려고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 중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상담의뢰인) 저는 이혼하고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재혼 후 남편과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남편 직장 등으로 외국에서 생활하려다 보니 새아버지가 자녀 입양을 하면 여러모로 자녀에게 혜택을 줄 수 있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혼 배우자가 동의를 해줄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이 있더라고요. 차이점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입양에는 기존의 일반입양과 2008년도 신설된 친양자입양이 있다. 양 사설 | 장샛별 변호사 | 2022-02-09 11:32 [한강T-지식IN] 재산분할의 대상 [한강타임즈] “변호사님 제 남편이 얼마 전에 상속받은 재산이 있는데, 그 재산도 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요?”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이다. 판례는 그 재산이 비록 부부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제3자 명의로 명의신탁되어 있더라도 실제로 부부의 협력으로 획득한 재산이라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부부 공동의 협력이란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여 소득을 얻는 것은 물론, 특별한 직업이 없더라도 가정 내에서 가사를 전담하는 등 내조를 통한 간적접인 활 사설 | 최규민 변호사 | 2022-02-09 09:59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잔인한 1월이 지나가고 음력설 이후 반등을 시도한 국내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다. 20년 이상 투자를 하면서 최근처럼 이렇게 장중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의 거대 기업의 주가가 이렇게 큰 변화를 보이는 시기는 없었다.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만약, 독자가 ETF 투자를 하거나 중기로 대응 한다면 매일 나오는 시장 결과는 당분간은 가볍게 넘기기만 하는 걸 권한다. 이런 시기에 심리가 많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실적시즌의 의미와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07 10:16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주식 시장에 회자하는 격언 중에 'Don't fight the Fed'라는 말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최근처럼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있다. 이미 지난 12월 FOMC에서 채권 회수 정책 규모를 확대하고 속도도 빨리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 유동성 흡수(양적 긴축) 가능성도 발표가 되면서 보수적 투자에 대한 준비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25 09:41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미국발 악재 속에 낙폭이 컸다. 마지막 거래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불안함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칼럼에서 박스권이면서 저점을 지지하고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예상보다 낙폭이 더 컸고 가팔랐다. 지난주 지수가 크게 조정을 받은 배경은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에 있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 링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회의록에서는 양적긴축이란 단어,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이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큰 조정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10 10:35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새 해가 밝아오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당분간 지수는 혼조세, 박스 권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수급이 살아있고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등 제조업 업종들도 급락하는 업종 없이 전체적으로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로 시장 흐름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중요하게 지켜보면서 대응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주제를 몇 가지 전달하려고 한다. 첫 번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0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