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영화 '원더우먼'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1124억원 수입 [한강타임즈]영화 '원더우먼'이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1억 달러 이상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5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DC엔터테인먼트의 새 히어로 영화 '원더우먼'(감독 패티 젱킨스)은 전미 4165개관에서 1억50만5000달러(약 1124억원) 수입을 올렸다. 이 수치는 역대 여성 감독 영화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 1위에 해당한다.영화는 북미 제외 지역에서는 1억2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말 전 세계 수익 2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원더우먼'은 지난해 개봉한 DC의 또 다른 히어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짧지만 강렬하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6-05 09:30 영국 경찰 “맨체스터 폭탄테러 범인 현장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경찰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6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디언에 따르면 이안 홉킨스 그레이트맨체스터주(州) 경찰국장은 23일 "즉석폭발장치를 이용한 테러범의 단독 자폭테러로 추정하고 있다"며 "배후 단체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홉킨스 국장은 "사망자 중 어린 아이들도 포함돼 있다"며 "부상자는 59명"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사상자 숫자는 지난 2005년 7월 7일 런던테러로 52명이 사망하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23 16:13 영국서 복권 당첨 아버지로부터 23억 받고도...'돈 더 달라' 소송한 30대 아들 화제!! [한강타임즈]영국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복권에 당첨된 아버지로부터 160만 파운드(약 23억원)에 달하는 용돈을 받고도 2년 만에 이를 탕진하고 아버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화제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공장 노동자 출신 데이비드 도스(53)은 2011년 유럽판 로또인 유로밀리언에 당첨돼 1억100만 파운드(약 1474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막대한 현금을 거머쥔 데이비드 도스는 대형 저택으로 이사하고 호화로운 삶을 얻었다.그는 당시 26세였던 아들 마이클 도스(32)에게 100만 파운드를 용돈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문제는 마이클과 그의 애인인 제임스 비들(34)의 사치스러운 삶이었다.IT업체에서 근무하던 마이클은 회사를 그만뒀을 뿐만 아니라 애인과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20 08:59 아무리 만우절이라지만 “이런 거짓말은 삼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4월1일은 만우절이다. 찌들고 피폐해진 일상에서 하루쯤은 쉬어가자는 의미의 날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날을 만우절로 채택하고 있다. 이날을 서양에선 ‘April Fools Day’라며 4월 바보의 날이라고 한다.만우절은 그저 찌들은 일상에서 가벼운 거짓말을 매개 삼아 가볍게 하루 웃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하지만, 만우절날 충격적인 거짓말로 상대의 심기를 크게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만우절인 이날 역사적으로 보면 세계적인 영화배우 중국 홍콩의 장국영이 사망했다. 2003년 만우절날 배우 장국영은 자주 이용하던 홍콩의 만다린 호텔에서 멤버십클럽 24층에서 투신자살 했다. 만우절날 웃지 못할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당시 경찰측에서는 만우절날 절대 웃지못할 엄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7:33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서 테러 발생.. 사상자 최소 45명 한국인 부상자 5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흉기테러로 인한 사상자 숫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BBC,가디언 등은 경찰을 인용해 사망자가 당초 4명에서 5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 수도 당초 20여명에서 최소 4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5명 중에는 범인과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 나머지 사망자 3명 및 부상자들의 신원 및 국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범인이 몬 자동차를 피하려다 다리에서 떨어져 템스 강으로 떨어졌다가 무사히 구조된 여성 관광객도 있었다.한편 우리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한국인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1명은 머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3 13:27 두테르테 대통령, 유럽에도 막말.. “빌어먹을 왜 간섭하려고 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에 이어 유럽을 상대로도 막말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이날 미얀마 순방일정 중 진행된 연설에서 "우리에게 당신의 문화와 신념을 강요하지 말라"며 "당신들 국가에나 신경써라. 빌어먹을, 왜 필리핀에 간섭하려고 하냐(Why do you have to fuck with us, goddamn it?)"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최근 유럽의회가 필리핀의 사형제 부활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반응이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에 사형 처벌을 부활하는 법안이 필리핀 하원을 통과했다. 법안은 상원의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사형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인데다 범죄를 저지하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0 16:38 ‘호주 산호초 백화현상’ 지구온난화 원인 논문 발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의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호초 생태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급격한 백화현상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국립산호초백화 TF 담당자 테리 휴스를 중심으로 46명의 연구진이 16일(현지시간) 발행된 과학잡지 네이처에 '지구온난화와 산호초 대량 백화’에 대한 논문을 내놨다.연구진은 1998년과 2002년, 2016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산호초)에서 관측된 대규모의 산호초 백화가 수중 열파 때문이라며 수질개선이나 어획 통제 등으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열을 받은 산호초는 작은 광합성 조류를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얗게 변색된다.연구에 따르면 지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6 16:08 ‘김정남 암살 사건’ 北 리정철 베이징 도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북한 리정철(46)이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돼 중국 베이징에 도착, 자신이 '북한의 존엄을 훼손하기 위한 모략'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4일 ABC뉴스와 가디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25분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출국한 리정철은 이날 오전 0시2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시20분) 베이징에 도착했다.그는 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지만, 오전 3시께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공화국(북한)의 존엄을 훼손하기 위한 모략"이라고 주장했다. 리정철은 또 "말레이시아 경찰이 날조된 증거로 자신을 압박했다"며 본인은 사건 당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있지도 않았으며, 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04 14:22 뉴질랜드 해변서 고래 300여마리 떼죽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왔다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둥근머리돌고래 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환경보호부는 10일 남섬 북단 골든베이의 페어웰스핏에서 둥근머리돌고래 416마리가 좌초했다며 이 중 70% 이상이 폐사했다고 발표했다.이는 1918년 본섬 채텀 제도에서 1000마리, 1985년 북섬 오클랜드 연안의 그레이트 베리어에서 450마리가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것에 이어 뉴질랜드 사상 세 번째 규모다.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래가 모래톱에 걸려 해변에 좌초되는 일이 매년 발생한다. 환경보호부의 기록에 따르면 1840년 이래 5000마리 이상의 고래가 해안에서 갇히는 상황에 처했다.이유는 명확하게 밝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2-10 13:57 “문화다” VS “동물학대” 인도서 전통 투우 금지반대 시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타밀나두 주에서 전통 투우 경기로 알려진 '잘리카투' 금지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주 정부가 금지조치를 해제하는 긴급 명령을 내렸다.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잘리카투 금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의 진압 시도에 맞서 경찰서를 공격하고 경찰차와 오토바이 등을 불에 태우는 등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백명이 체포됐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종교 의식의 중요성을 인정한다"며 "대법원의 (금지)판결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잘리카투는 인도의 전통 투우 경기로 황소에게 술을 먹인 뒤 취해서 달리는 황소를 제압하는 게임이다. 남부 타밀나두 주와 중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24 16:22 “불치병 걸린 아들·손자 안락사 시켜달라” 방글라데시 안락사 찬반 논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방글라데시에서 불치병에 걸린 두 아들과 손자의 안락사를 청원한 가난한 할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락사에 대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2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토파잘 호사인은 최근 더이상 아픈 가족들을 돌볼 수 없다며 국가에 이들을 안락사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두 아들은 침대 신세만 지고 있고, 어린 손자는 겨우 화장실만 오갈 수 있는 상태다.그는 가디언에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병원을 오가며 지난 수년 동안 아들들과 손자를 뒷바라지 했다"며 "치료비 때문에 가게도 팔았고 현재는 파산한 상태다. 이제는 견딜 수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아들들과 손자가 고통을 겪고 있으며 회복할 희망이 없다"며 "나 역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24 16:08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나도 사람 죽여 본 적 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나도 사람을 죽여 본 적이 있다"는 갑작스러운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1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2일 사업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낳은 강경한 마약 퇴치 정책과 관련된 대화에서 "나도 다바오시 시장으로 재직할 때 범죄 용의자를 살해한 적이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시를 순찰하다가 범죄자로 추측되는 사람들을 죽였다"며 "경찰들에게 나도 죽이는데 왜 (경찰들은)죽이지 못하는지 묻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두테르테는 지난 6월 취임 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자비한 마약 정책을 펼치고 있다. 판매자와 이용자를 불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2-14 16:28 [도서] 홀로코스트 지휘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암살사건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히틀러의 후계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암살사건의 막전막후를 담은 장편소설 ‘HHhH’가 출간됐다.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친위대 내부 정보기관의 책임자로서 나치스의 정치 공작과 비밀 작전을 모두 지휘한 인물이며, 인류 최악의 사건으로 불린 유대인 학살 계획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친위대 사령관은 히믈러였지만 사실상 모든 작전은 하이드리히가 지휘했기 때문에 당시 ‘히믈러의 두뇌는 하이드리히라고 불린다(Himmlers Hirn heißt Heydrich)’’라는 말이 항간에 떠돌았다고 한다.그의 삶을 짚어가다 보면 아돌프 히틀러, 하인리히 히믈러, 헤르만 괴링, 아돌프 아이히만 같은 인물들이 자연스레 등장해 이들이 벌이는 치열한 권력 투쟁과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6-11-29 17:34 말레이시아 맥도날드 노동착취 논란.. 노동자들 절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의 맥도날드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 노동 착취, 임금체불 등에 시름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네팔 출신의 이주 노동자가 대부분인 이들은 말레이시아 맥도날드와 계약한 인력공급업체 휴먼커넥션HR에 소속돼 있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네팔에서 약속받은 돈보다 적은 임금을 받았다. 외국인 노동자 징수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명시돼 있는 계약서와 다르게 월급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이 매달 공제됐다. 임금 체불은 상습적으로 이뤄졌고 먹을 것도 살 수 없고 네팔의 가족들에게 돈도 보낼 수 없었다면서 한 이주노동자는 "우리가 어떻게 공복으로 일을 할 수 있겠냐. 나는 맥도날드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고 돈을 벌 수 있을 것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1-29 16:11 피델 카스트로 장례식.. 각국 지도자급 참석자 구체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공산주의 이념 아래 49년간 쿠바를 통치한 피델 카스트로가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오는 12월 4일 치러지는 카스트로 장례식 및 추도식에 참석하는 각국 지도자급 참석자들의 명단이 구체화 되고 있다.먼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역사적인 미-쿠바 국교정상화 성사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부담감 때문에 장례식 및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존 케리 국무장관을 보내 조의를 표할 가능성이 높지만, 쿠바 계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등 보수 진영에서는 케리 장관도 참석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많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미 불참을 결정했다. 트뤼포 총리는 카스트로의 사망 후 발표한 성명에서 카스트로를 '대단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1-29 15:46 UN “나이지리아 기아문제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나이지리아의 기아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15일(현지시간) 국제연합(UN)이 밝혔다.16일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 담당관 피터 룬드베리는 "위기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룬드베리에 따르면 2017년까지 '인도주의적 지원(humanitarian assistance)'이 필요한 사람은 140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어린이 40만 명은 '치명적인(critical)' 위기에 처해 있고, 7만5000명은 '몇 달 안에(a few months)' 사망할 위기에 놓였다.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장악하고 있는 북동부 지역의 기아 상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코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1-16 16:55 [美 대선] 트럼프 측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 힐러리 지지층 ‘침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대통령 대선 개표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월등히 우세한 가운데 공화당 선거캠프는 승리의 예감하며 들떠있다고 AP통신,CNN, 가디언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선거캠프 매니저 켈리엔 콘웨이는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 안은 이미 축제 분위기라면서, 트럼프가 승리했다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뉴욕 맨해튼에 있는 힐튼호텔 로비에서도 트럼프 지지자 수천명이 모여 폭스방송에서 나오는 개표결과를 시청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승리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와 오아이오의 개표결과가 발표되자 환호가 연이어 터졌고, 지지자들은 음료수 마시고 휴대전화로 기념 촬영을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1-09 15:58 EU 관리들 태운 경비행기 몰타서 추락.. 5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연합(EU) 국경 경비 기관인 프론텍스(Frontex) 관리들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경비행기가 24일(현지시간) 몰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현지 공항관리들은 24일 오전 5시30분(GMT)께 몰타 루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리비아 미스라타로 향하던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이 비행기에는 약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팀은 생존자들을 수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몰타 현지 언론은 사고 여객기는 프론텍스 관리들이 룩셈부르크에서 임대한 것이라고 전했다.사망자들의 국적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0-24 17:08 [도서] ‘뉴욕타임스’ ‘가디언’ 선정 2015년 최고의 책 ‘영국 양치기의 편지’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만물은 흙에서 나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인간은 오랜 시간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다. 하지만 도시의 바쁜 삶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삶의 뿌리를 잊은 채 학업, 점수, 승진 등 눈 앞의 성공만을 쫓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일깨우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머나먼 영국의 오래된 시골 지방으로부터 반가운 편지와도 같은 에세이가 찾아왔다.미래엔 북폴리오가 출간한 ‘영국 양치기의 편지’는 영국의 한적한 시골마을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묵묵하지만 치열하게 양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저자 ‘제임스 리뱅크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풀어낸 에세이다.집안 대대로 같은 공간에서 양을 치며 살아온 그는 경매에 나가 좋은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6-10-10 17:08 프랑스, 60대 유대인 칼로 찌른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유대인 전통모자인 키파(Kippah)를 쓴 60대 유대인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 남성이 체포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市) 유대인 구역에서 한 괴한이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이 도시의 랍비장(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레네 구트만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AFP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공격을 받은 구트만은 자신의 부상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구트만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용의자가 지난 2010년 유대인 지역 사회의 한 일원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괴한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1 13:05 프랑스 니스서 트럭 돌진 테러.. 사망자 최소 73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했다.AP통신, CNN, 가디언, BFM 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최소 73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100여명 발생했다. 부상자 중 45명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처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날이 프랑스의 휴일인 대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로 인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건 발생지인 해변 번화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었다.일부 목격자들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범인이 2명이고, 인파 속으로 돌진해 들어온 후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향해 약 50발의 총을 쐈다고 전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5 09:11 美, NASA 주노 탐사선 목성 궤도 안착 성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의 주노 탐사선이 5일 목성 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AFP통신 등은 주노가 한국시각으로 5일 오후 12시18분부터 목성 궤도 진입을 위한 감속 엔진의 점화를 시작해 오후 12시 53분에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가디언 등에 따르면 목성 궤도에 안착한 주노 탐사선이 "주노에 잘 오셨습니다(Welcome to jupiter)" 란 보이스 메시지를 보내온 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연구진들은 박수와 함성을 터뜨렸다.또한 목성 궤도에 도착하기까지 엔진 연소에 걸린 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약 1초 정도 단축돼 첫 메시지가 전달된 시간도 예정보다 1초 빨랐다. 주노 프로젝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05 14:58 英, ‘브렉시트 투표’ 악천후 속에서도 국민투표율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일부 지역 투표소 직원들은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도 비슷한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스코틀랜드 전체 투표율은 약 70~80%에 이를 것으로 스코틀랜드 선거관리위원장이 예상했으며, 브리스톨에서는 75%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밝혔다. 웨스트민스터 투표율은 약 80%로 예상된다.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이언 던컨 스미스 전 고용연금장관은 BBC에 “유례없는 투표율이 결과 예측을 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어디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4 11:08 [브렉시트 투표율 지도] 높으면 유럽연합 잔류가 유리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브렉시트 투표율과 관련한 출구조사가 없는 가운데 이미 개표는 시작됐다. 개표 상황에 따른 지도를 보면, 영국 남부와 북부가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지만, 출구조사가 없다는 불확실성 때문에 브렉시트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나도 전체적인 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없다.이번 브렉시트 투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할 것인지 여부를 국민에게 묻는 투표다.브렉시트 투표율이 높을 때와 낮을 때 과연 ‘탈퇴’가 유리할까? 아니면 ‘잔류’가 유리할까? 또한 유럽연합을 탈퇴로 결정된다면 영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며, 유럽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은 얼마나 될까? 등 다양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6-24 09:14 ‘맘마미아’ 아바, 30년 만에 즉석 합동 공연 ‘처음 만난지 50주년 기념’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스웨덴 혼성 그룹 아바(ABBA)가 30년 만에 모였다.'맘마 미아' '댄싱 퀸' '허니 허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스웨덴의 혼성 그룹 아바가 완전체로 30년 만에 즉석 합동 공연을 펼쳐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영국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5일 아바의 두 남성 멤버였던 싱어송라이터 비요른 울바에우스와 베니 앤더슨이 처음 만난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톡홀름의 베른스 살롱거 무대에서 두 여성 멤버 앙네타 펠트스코그와 안니프리드 륑스타가 1980년 히트곡 '미 앤 아이'(Me and I)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멤버 4명 전원이 함께 노래를 불렀다. 1983년 해체한 아바는 해외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6-08 16: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영화 '원더우먼'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1124억원 수입 [한강타임즈]영화 '원더우먼'이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1억 달러 이상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5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DC엔터테인먼트의 새 히어로 영화 '원더우먼'(감독 패티 젱킨스)은 전미 4165개관에서 1억50만5000달러(약 1124억원) 수입을 올렸다. 이 수치는 역대 여성 감독 영화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 1위에 해당한다.영화는 북미 제외 지역에서는 1억2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말 전 세계 수익 2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원더우먼'은 지난해 개봉한 DC의 또 다른 히어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짧지만 강렬하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6-05 09:30 영국 경찰 “맨체스터 폭탄테러 범인 현장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경찰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6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디언에 따르면 이안 홉킨스 그레이트맨체스터주(州) 경찰국장은 23일 "즉석폭발장치를 이용한 테러범의 단독 자폭테러로 추정하고 있다"며 "배후 단체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홉킨스 국장은 "사망자 중 어린 아이들도 포함돼 있다"며 "부상자는 59명"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사상자 숫자는 지난 2005년 7월 7일 런던테러로 52명이 사망하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5-23 16:13 영국서 복권 당첨 아버지로부터 23억 받고도...'돈 더 달라' 소송한 30대 아들 화제!! [한강타임즈]영국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복권에 당첨된 아버지로부터 160만 파운드(약 23억원)에 달하는 용돈을 받고도 2년 만에 이를 탕진하고 아버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화제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공장 노동자 출신 데이비드 도스(53)은 2011년 유럽판 로또인 유로밀리언에 당첨돼 1억100만 파운드(약 1474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막대한 현금을 거머쥔 데이비드 도스는 대형 저택으로 이사하고 호화로운 삶을 얻었다.그는 당시 26세였던 아들 마이클 도스(32)에게 100만 파운드를 용돈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문제는 마이클과 그의 애인인 제임스 비들(34)의 사치스러운 삶이었다.IT업체에서 근무하던 마이클은 회사를 그만뒀을 뿐만 아니라 애인과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5-20 08:59 아무리 만우절이라지만 “이런 거짓말은 삼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4월1일은 만우절이다. 찌들고 피폐해진 일상에서 하루쯤은 쉬어가자는 의미의 날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날을 만우절로 채택하고 있다. 이날을 서양에선 ‘April Fools Day’라며 4월 바보의 날이라고 한다.만우절은 그저 찌들은 일상에서 가벼운 거짓말을 매개 삼아 가볍게 하루 웃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하지만, 만우절날 충격적인 거짓말로 상대의 심기를 크게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만우절인 이날 역사적으로 보면 세계적인 영화배우 중국 홍콩의 장국영이 사망했다. 2003년 만우절날 배우 장국영은 자주 이용하던 홍콩의 만다린 호텔에서 멤버십클럽 24층에서 투신자살 했다. 만우절날 웃지 못할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당시 경찰측에서는 만우절날 절대 웃지못할 엄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7-04-01 07:33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서 테러 발생.. 사상자 최소 45명 한국인 부상자 5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흉기테러로 인한 사상자 숫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BBC,가디언 등은 경찰을 인용해 사망자가 당초 4명에서 5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 수도 당초 20여명에서 최소 4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5명 중에는 범인과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 나머지 사망자 3명 및 부상자들의 신원 및 국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범인이 몬 자동차를 피하려다 다리에서 떨어져 템스 강으로 떨어졌다가 무사히 구조된 여성 관광객도 있었다.한편 우리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한국인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1명은 머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3 13:27 두테르테 대통령, 유럽에도 막말.. “빌어먹을 왜 간섭하려고 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에 이어 유럽을 상대로도 막말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이날 미얀마 순방일정 중 진행된 연설에서 "우리에게 당신의 문화와 신념을 강요하지 말라"며 "당신들 국가에나 신경써라. 빌어먹을, 왜 필리핀에 간섭하려고 하냐(Why do you have to fuck with us, goddamn it?)"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최근 유럽의회가 필리핀의 사형제 부활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반응이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에 사형 처벌을 부활하는 법안이 필리핀 하원을 통과했다. 법안은 상원의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사형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인데다 범죄를 저지하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0 16:38 ‘호주 산호초 백화현상’ 지구온난화 원인 논문 발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의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호초 생태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급격한 백화현상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국립산호초백화 TF 담당자 테리 휴스를 중심으로 46명의 연구진이 16일(현지시간) 발행된 과학잡지 네이처에 '지구온난화와 산호초 대량 백화’에 대한 논문을 내놨다.연구진은 1998년과 2002년, 2016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산호초)에서 관측된 대규모의 산호초 백화가 수중 열파 때문이라며 수질개선이나 어획 통제 등으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열을 받은 산호초는 작은 광합성 조류를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얗게 변색된다.연구에 따르면 지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6 16:08 ‘김정남 암살 사건’ 北 리정철 베이징 도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북한 리정철(46)이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돼 중국 베이징에 도착, 자신이 '북한의 존엄을 훼손하기 위한 모략'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4일 ABC뉴스와 가디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25분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출국한 리정철은 이날 오전 0시2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시20분) 베이징에 도착했다.그는 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지만, 오전 3시께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공화국(북한)의 존엄을 훼손하기 위한 모략"이라고 주장했다. 리정철은 또 "말레이시아 경찰이 날조된 증거로 자신을 압박했다"며 본인은 사건 당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있지도 않았으며, 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04 14:22 뉴질랜드 해변서 고래 300여마리 떼죽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왔다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둥근머리돌고래 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환경보호부는 10일 남섬 북단 골든베이의 페어웰스핏에서 둥근머리돌고래 416마리가 좌초했다며 이 중 70% 이상이 폐사했다고 발표했다.이는 1918년 본섬 채텀 제도에서 1000마리, 1985년 북섬 오클랜드 연안의 그레이트 베리어에서 450마리가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것에 이어 뉴질랜드 사상 세 번째 규모다.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래가 모래톱에 걸려 해변에 좌초되는 일이 매년 발생한다. 환경보호부의 기록에 따르면 1840년 이래 5000마리 이상의 고래가 해안에서 갇히는 상황에 처했다.이유는 명확하게 밝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2-10 13:57 “문화다” VS “동물학대” 인도서 전통 투우 금지반대 시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타밀나두 주에서 전통 투우 경기로 알려진 '잘리카투' 금지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주 정부가 금지조치를 해제하는 긴급 명령을 내렸다.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잘리카투 금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의 진압 시도에 맞서 경찰서를 공격하고 경찰차와 오토바이 등을 불에 태우는 등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백명이 체포됐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종교 의식의 중요성을 인정한다"며 "대법원의 (금지)판결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잘리카투는 인도의 전통 투우 경기로 황소에게 술을 먹인 뒤 취해서 달리는 황소를 제압하는 게임이다. 남부 타밀나두 주와 중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24 16:22 “불치병 걸린 아들·손자 안락사 시켜달라” 방글라데시 안락사 찬반 논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방글라데시에서 불치병에 걸린 두 아들과 손자의 안락사를 청원한 가난한 할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락사에 대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2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토파잘 호사인은 최근 더이상 아픈 가족들을 돌볼 수 없다며 국가에 이들을 안락사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두 아들은 침대 신세만 지고 있고, 어린 손자는 겨우 화장실만 오갈 수 있는 상태다.그는 가디언에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병원을 오가며 지난 수년 동안 아들들과 손자를 뒷바라지 했다"며 "치료비 때문에 가게도 팔았고 현재는 파산한 상태다. 이제는 견딜 수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아들들과 손자가 고통을 겪고 있으며 회복할 희망이 없다"며 "나 역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24 16:08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나도 사람 죽여 본 적 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나도 사람을 죽여 본 적이 있다"는 갑작스러운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1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2일 사업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낳은 강경한 마약 퇴치 정책과 관련된 대화에서 "나도 다바오시 시장으로 재직할 때 범죄 용의자를 살해한 적이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시를 순찰하다가 범죄자로 추측되는 사람들을 죽였다"며 "경찰들에게 나도 죽이는데 왜 (경찰들은)죽이지 못하는지 묻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두테르테는 지난 6월 취임 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자비한 마약 정책을 펼치고 있다. 판매자와 이용자를 불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2-14 16:28 [도서] 홀로코스트 지휘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암살사건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히틀러의 후계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암살사건의 막전막후를 담은 장편소설 ‘HHhH’가 출간됐다.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친위대 내부 정보기관의 책임자로서 나치스의 정치 공작과 비밀 작전을 모두 지휘한 인물이며, 인류 최악의 사건으로 불린 유대인 학살 계획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친위대 사령관은 히믈러였지만 사실상 모든 작전은 하이드리히가 지휘했기 때문에 당시 ‘히믈러의 두뇌는 하이드리히라고 불린다(Himmlers Hirn heißt Heydrich)’’라는 말이 항간에 떠돌았다고 한다.그의 삶을 짚어가다 보면 아돌프 히틀러, 하인리히 히믈러, 헤르만 괴링, 아돌프 아이히만 같은 인물들이 자연스레 등장해 이들이 벌이는 치열한 권력 투쟁과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6-11-29 17:34 말레이시아 맥도날드 노동착취 논란.. 노동자들 절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의 맥도날드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 노동 착취, 임금체불 등에 시름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네팔 출신의 이주 노동자가 대부분인 이들은 말레이시아 맥도날드와 계약한 인력공급업체 휴먼커넥션HR에 소속돼 있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네팔에서 약속받은 돈보다 적은 임금을 받았다. 외국인 노동자 징수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명시돼 있는 계약서와 다르게 월급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이 매달 공제됐다. 임금 체불은 상습적으로 이뤄졌고 먹을 것도 살 수 없고 네팔의 가족들에게 돈도 보낼 수 없었다면서 한 이주노동자는 "우리가 어떻게 공복으로 일을 할 수 있겠냐. 나는 맥도날드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고 돈을 벌 수 있을 것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1-29 16:11 피델 카스트로 장례식.. 각국 지도자급 참석자 구체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공산주의 이념 아래 49년간 쿠바를 통치한 피델 카스트로가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오는 12월 4일 치러지는 카스트로 장례식 및 추도식에 참석하는 각국 지도자급 참석자들의 명단이 구체화 되고 있다.먼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역사적인 미-쿠바 국교정상화 성사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부담감 때문에 장례식 및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존 케리 국무장관을 보내 조의를 표할 가능성이 높지만, 쿠바 계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등 보수 진영에서는 케리 장관도 참석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많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미 불참을 결정했다. 트뤼포 총리는 카스트로의 사망 후 발표한 성명에서 카스트로를 '대단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1-29 15:46 UN “나이지리아 기아문제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나이지리아의 기아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15일(현지시간) 국제연합(UN)이 밝혔다.16일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 담당관 피터 룬드베리는 "위기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룬드베리에 따르면 2017년까지 '인도주의적 지원(humanitarian assistance)'이 필요한 사람은 140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어린이 40만 명은 '치명적인(critical)' 위기에 처해 있고, 7만5000명은 '몇 달 안에(a few months)' 사망할 위기에 놓였다.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장악하고 있는 북동부 지역의 기아 상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코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1-16 16:55 [美 대선] 트럼프 측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 힐러리 지지층 ‘침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대통령 대선 개표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월등히 우세한 가운데 공화당 선거캠프는 승리의 예감하며 들떠있다고 AP통신,CNN, 가디언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선거캠프 매니저 켈리엔 콘웨이는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 안은 이미 축제 분위기라면서, 트럼프가 승리했다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뉴욕 맨해튼에 있는 힐튼호텔 로비에서도 트럼프 지지자 수천명이 모여 폭스방송에서 나오는 개표결과를 시청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승리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와 오아이오의 개표결과가 발표되자 환호가 연이어 터졌고, 지지자들은 음료수 마시고 휴대전화로 기념 촬영을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1-09 15:58 EU 관리들 태운 경비행기 몰타서 추락.. 5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연합(EU) 국경 경비 기관인 프론텍스(Frontex) 관리들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경비행기가 24일(현지시간) 몰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현지 공항관리들은 24일 오전 5시30분(GMT)께 몰타 루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리비아 미스라타로 향하던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이 비행기에는 약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팀은 생존자들을 수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몰타 현지 언론은 사고 여객기는 프론텍스 관리들이 룩셈부르크에서 임대한 것이라고 전했다.사망자들의 국적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0-24 17:08 [도서] ‘뉴욕타임스’ ‘가디언’ 선정 2015년 최고의 책 ‘영국 양치기의 편지’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만물은 흙에서 나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인간은 오랜 시간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다. 하지만 도시의 바쁜 삶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삶의 뿌리를 잊은 채 학업, 점수, 승진 등 눈 앞의 성공만을 쫓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일깨우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머나먼 영국의 오래된 시골 지방으로부터 반가운 편지와도 같은 에세이가 찾아왔다.미래엔 북폴리오가 출간한 ‘영국 양치기의 편지’는 영국의 한적한 시골마을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묵묵하지만 치열하게 양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저자 ‘제임스 리뱅크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풀어낸 에세이다.집안 대대로 같은 공간에서 양을 치며 살아온 그는 경매에 나가 좋은 도서/출판 | 김슬아 기자 | 2016-10-10 17:08 프랑스, 60대 유대인 칼로 찌른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유대인 전통모자인 키파(Kippah)를 쓴 60대 유대인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 남성이 체포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市) 유대인 구역에서 한 괴한이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이 도시의 랍비장(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레네 구트만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AFP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공격을 받은 구트만은 자신의 부상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구트만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용의자가 지난 2010년 유대인 지역 사회의 한 일원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괴한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1 13:05 프랑스 니스서 트럭 돌진 테러.. 사망자 최소 73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했다.AP통신, CNN, 가디언, BFM 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최소 73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100여명 발생했다. 부상자 중 45명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처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날이 프랑스의 휴일인 대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로 인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건 발생지인 해변 번화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었다.일부 목격자들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범인이 2명이고, 인파 속으로 돌진해 들어온 후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향해 약 50발의 총을 쐈다고 전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5 09:11 美, NASA 주노 탐사선 목성 궤도 안착 성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의 주노 탐사선이 5일 목성 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AFP통신 등은 주노가 한국시각으로 5일 오후 12시18분부터 목성 궤도 진입을 위한 감속 엔진의 점화를 시작해 오후 12시 53분에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가디언 등에 따르면 목성 궤도에 안착한 주노 탐사선이 "주노에 잘 오셨습니다(Welcome to jupiter)" 란 보이스 메시지를 보내온 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연구진들은 박수와 함성을 터뜨렸다.또한 목성 궤도에 도착하기까지 엔진 연소에 걸린 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약 1초 정도 단축돼 첫 메시지가 전달된 시간도 예정보다 1초 빨랐다. 주노 프로젝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7-05 14:58 英, ‘브렉시트 투표’ 악천후 속에서도 국민투표율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일부 지역 투표소 직원들은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도 비슷한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스코틀랜드 전체 투표율은 약 70~80%에 이를 것으로 스코틀랜드 선거관리위원장이 예상했으며, 브리스톨에서는 75%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밝혔다. 웨스트민스터 투표율은 약 80%로 예상된다.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이언 던컨 스미스 전 고용연금장관은 BBC에 “유례없는 투표율이 결과 예측을 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어디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4 11:08 [브렉시트 투표율 지도] 높으면 유럽연합 잔류가 유리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브렉시트 투표율과 관련한 출구조사가 없는 가운데 이미 개표는 시작됐다. 개표 상황에 따른 지도를 보면, 영국 남부와 북부가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지만, 출구조사가 없다는 불확실성 때문에 브렉시트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나도 전체적인 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없다.이번 브렉시트 투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할 것인지 여부를 국민에게 묻는 투표다.브렉시트 투표율이 높을 때와 낮을 때 과연 ‘탈퇴’가 유리할까? 아니면 ‘잔류’가 유리할까? 또한 유럽연합을 탈퇴로 결정된다면 영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며, 유럽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은 얼마나 될까? 등 다양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6-24 09:14 ‘맘마미아’ 아바, 30년 만에 즉석 합동 공연 ‘처음 만난지 50주년 기념’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스웨덴 혼성 그룹 아바(ABBA)가 30년 만에 모였다.'맘마 미아' '댄싱 퀸' '허니 허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스웨덴의 혼성 그룹 아바가 완전체로 30년 만에 즉석 합동 공연을 펼쳐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영국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5일 아바의 두 남성 멤버였던 싱어송라이터 비요른 울바에우스와 베니 앤더슨이 처음 만난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톡홀름의 베른스 살롱거 무대에서 두 여성 멤버 앙네타 펠트스코그와 안니프리드 륑스타가 1980년 히트곡 '미 앤 아이'(Me and I)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멤버 4명 전원이 함께 노래를 불렀다. 1983년 해체한 아바는 해외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6-0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