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교란을 가져오는 가시박,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제거에 발 벗고 나선다.대구시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가시박, 블루길, 배스, 붉은귀거북, 뉴트리아 등의 퇴치활동을 3월부터 전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특히, 블루길, 배스 등은 산란기(5월) 이전에 집중 퇴치활동을 전개하고,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유묘를 제거하고 7월 ~ 9월에 줄기를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
대구광역시 | 조영남 기자 | 2014-03-06 14:41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김신길)가 한 달여간의 행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메인공연 5편을 비롯해 해외진출공연, 오페라 컬렉션, 콘서트 시리즈,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총 19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 15개국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였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쳤다.공연 객석 점유율은 84%이며, 축제를 다녀간 관객은 3만 3천여 명 정도. 그 중 외국인 관람객은 3천 900여 명, 타지 관람객은 9천 800여 명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10%가량 증가했다.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Oper
대구광역시 | 윤혜민 기자 | 2012-11-12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