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원전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를 두고,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강행 의지와 야권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단체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를 중단해야 한다는 신고리 5,6호기 걸설 반대 목소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 세종대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안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심의를 통과시켰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의 이날 전체회의는 애초부터 ‘정부와 원전 측은 전력수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해 시급한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제로 진행됐으며, 이르면 이날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일기 시작했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23 21:04